•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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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약수초, 전남도내 최초 감사영역 분야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성약수초등학교(교장 강대영)는 6월 29일 청렴연구학교 운영에 부합한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깨끗한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학교문화 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감사담당관실 소속의 김영길 장학사와 최현 주무관을 초빙하여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교무학사 업무 전반에 대해 취약점과 오류를 범하기 쉬운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남도내에서는 최초로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취약한 감사영역의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학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깨끗한 학교문화 모델 창출을 위한 연수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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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4
  • 광양평생교육관, 문화예술의 메카로 부상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이양재) 댄스스포츠, 한국화반 등 수강생들의 대외 수상실적이 두드러진다. 광양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2012년도 목포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김명희 씨 등 10명이 일반부 부문에서 대상을, 박한기 씨 등 10명의 부부 팀이 최우수상을, 오길현 씨 등 12명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6월 28일에 열린 제28회 무등미술대전에서 한국화반 수강생 안연식 씨 등 3명이 특선을, 신상철 씨 등 4명이 입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양평생교육관 댄스스포츠반은 2005년 개관 시부터 개설되어, 현재는 초․중급반 및 어르신차밍댄스 등 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화 반은 초·중급반 및 야간반 등 3개 반으로 편성되어 주2회씩 운영되고 있다. 평생교육관에서 댄스스포츠를 지도하고 있는 안영미 강사는 "댄스스포츠는 신체적으로 근력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라고 소개했다. 전남·북 초대작가이면서 한국화를 지도하고 있는 장안순 강사는 우리 것,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세계적인 아트페어에서도 한국화 작품 초대가 이어진다면서,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화가 세계인의 문화중심으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댄스스포츠나 한국화와 같은 문화 감성지수 향상을 위한 예술강좌의 중점적 육성으로 평생교육관이 문화예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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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4
  • 전북도의회 민주당, 도교육청 교육정책 적극 협력 약속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전라북도의회 다수당인 민주통합당이 전라북도교육청의 교육혁신 정책·사업에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임위에서 이러한 당론에 반하는 심의·결정을 할 경우 본회의에서 바로잡고, 심각할 경우에는 상임위원장 사퇴권고안을 제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밝혔다. 전북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2일 오후 6시 도교육청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장영수 민주당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과 박용성 교육위원회 차기 위원장 및 교육위원, 이계숙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 도의회와 교육청 간의 간담회는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급하게 마련했다”고 밝힌 뒤, 미리 준비한 후반기 교육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민주당의 4가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먼저 “교육청은 교육현안과 관련해 도의회와 심도있는 소통 및 성실한 자세로 임해 도민들의 신뢰를 쌓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요청했다. 이어 “민주당은 당론에 반하는 교육관련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 당론에 부합하는 원안을 본회의에 직권 상정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상임위원회 예산심의가 교육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경우 이를 예결산 특별위원회를 통해 바로잡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 심각한 파행이 지속될 경우 상임위원장 사퇴권고안도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민주당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전반기 도의회 교육상임위의 교육개혁 발목잡기 같은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함과 동시에 사실상 전북도교육청의 교육 혁신 정책에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 주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전반기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번번이 무산됐던 학생인권조례 제정·혁신학교 확대 등 김 교육감의 대표적인 혁신 정책·사업들이 후반기 도의회에서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산어촌 작은학교 희망찾기’ 등 김 교육감이 임기 후반기에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해서도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기대된다. 장 대표는 “교육정책과 관련해 오늘 말씀드린 부분은 원내대표단, 박용성 차기 교육위원장 등과 함께 논의해 합의한 내용”이라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교육정책 실현과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혁신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양측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용성 의원도 “후반기 교육상임위원장으로 예정은 됐지만 어깨가 무겁다. 교육 상임위원 9명의 의견을 절충하고, 나아가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새누리당 의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북교육이 정말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북교육 발전이라는 목표는 같은데 방향에 약간 차이가 있었다. 그런 차이점은 서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승환 교육감은 “지금까지도 도의회의 협력을 많이 받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필요로 한다”면서 “도의회의 협력을 받기 위해 교육감을 포함해 모든 간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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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4
  • 경남교육청, 중·고생 대상 제2외국어 강좌 개설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한 제2외국어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운영할 예정인 2012 제2외국어 대학위탁교육 강좌별 수강 신청을 오는 6~18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교육청이 도내 4개 대학(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과 협약을 맺어 중·고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 해당 대학에서 제2외국어 강좌를 수강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내역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강좌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는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50강좌를 개설해 여름방학 중 하루 2~3시간씩 총 30시간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팝업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경남지역 소재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영채 과장은 “제2외국어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와 대학간 교육과정 연계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도내에 거주하는 중·고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제2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7-04
  • 경기,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배움기부제’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홈런 배움기부제’를 오는 7월 5일(목)부터 실시한다. 배움기부제란 말 그대로 배움을 통해 기부를 실현하는 것으로, 학습자가 홈런의 무료 온라인교육 1과정을 수료할 때 마다 2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올해 연말 모든 학습자의 누적적립액을 현금으로 전환해 어려운 이웃의 학습보조비로 기부하는 제도이다. 홈런을 운영 중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학습자의 자발적인 배움 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에게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홈런을 통해 함께 더불어 배우는 도민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배움기부제의 취지를 밝혔다. 2010년 5월 문을 연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은 365일 24시간 무료로 외국어, 자격증, 가족친화, 생활취미, 정보화, 경영 등 6개 분야 500여개의 무료 평생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개설한지 2년만에 23만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매년 30만 건이 넘는 교육수강실적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의 평생학습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홈런 이용자 김경순씨(44세)는 “새로 이직한 직장에서 엑셀, 파워포인트, 카페관리 등 요구하는 게 많았지만 시간이 없어 학원을 등록하기가 어려웠다. 홈런에서 온라인으로 틈틈이 공부해 만든 보고서를 인정받았을 때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무료교육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홈런 홈페이지(www.homelearn.go.kr)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과정을 찾아 수강신청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7-04
  • 인천시교육청, 2분기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육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2만 8천여명에게 2012학년도 2/4분기 학비 71억 7백만원을 지원했다. 중학교 3학년 6,323명에게 학교운영지원비 3억 1천3백만원, 고등학생 21,761명에게 수업료 52억 4천5백만원, 학교운영지원비 15억 4천9백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402명, 9억 8천2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학교장 추천율을 53%에서 58%으로 확대하여 지원 폭을 넓혔으며, 기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던 고등학생의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수업료 80% 금액(20%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교육청에서 지원했기 때문이다. 지원방법은 공립고의 입학금, 수업료는 감면조치하고, 사립고는 재정결함으로 보전하며, 학교운영지원비는 각급학교에 학교회계전출금으로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최저생계비 135%이하 가구의 저소득층 자녀이며, 소득기준이 저소득층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실직이나 파산 등 일시적으로 경제사정이 곤란한 가정도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는 청소년이 없도록 했다. 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인천, 2014년에 모든 중학교 영재 1학급 이상 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2개년에 걸쳐 여러 분야에서 꿈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크게 넓히는 등 수월성교육 분야 대한 나근형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 단위학교 영재학급 등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언어, 예술, 인문사회, 무용 등 여러 영역에서 영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4, 6학년과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운영하여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도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금년에 인천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은 12,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3.2%에 이르게 됐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4, 5, 6학년에 학년별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2014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6개교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12개교로 확대하여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전체 학생 대비 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늘리는데 필요한 예산은 기업과 대학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교육기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영재교육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지필 시험 방식에서 학생의 잠재적인 영재성을 평가하는 관찰·추천에 의한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찰·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은 특별한 시험 결과가 아닌 학생의 평소 학교생활 전반을 주요 추천 근거로 활용함으로써 영재교육원 입학을 위한 과다 경쟁의 해소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영재교육 영역의 다양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적용,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장학 등을 통해 영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재교육 학생들에게는 연구·창작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도록 하여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교수·교사·학생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자 또는 영역별 우수한 전문가로서 성장하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경기김포교육청, '교원업무경감'위해 머리 맞대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7월 3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유초등학교에서 유,초,중,고 학교장 및 원장 65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해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실무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생활지도 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학교 운영’을 주제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방학중 방과후학교 운영, 생활지도, 급식관리 등을 협의했다. 또한 각 팀별 1학기 추진실적과 2학기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교원업무경감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실무사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분임토론과 패널토론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행정실무사 활용방법, 다른 학교 교장선생님께 제안하고 싶은 이야기로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토론결과,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토론시간 갖기,전결규정으로 결재간소화, 행정실무사에게 고유업무분장으로 업무에 대한 보람느끼게 하기, 행정실무사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패널토론에서 4분임 대표였던 월곶초 박정태 교장선생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우리 학교 실정에 알맞게 재구성해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흐뭇해 했다. 이 날, 김문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의 6대중점 정책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내사랑 김포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주적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경인교대, '글로벌교원양성 거점대학' 선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7월 4일, 2012년도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lobal Teachers' University) 지원사업'선정결과를 확정·발표했다. 동 사업에 신청한 교원양성대학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원양성 역량 및 글로벌 교원양성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심사할 결과, 경인교대를 선정했으며, '12년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은 교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교원의 교육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글로벌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 수립하여 시행 중인 '우수교원 해외진출 5개년 계획'과 '글로벌 교원양성 및 교류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2년도에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제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글로벌화 요구 및 선진국·개도국 등의 한국 교원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교원양성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여 국내 및 해외 학위와 교사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그간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교원양성대학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교원양성 프로그램 등 추진실적 및 운영계획을 평가하고, 기본적인 교육역량에 대해서는 2010년도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GTU로 선정된 경인교육대학교의 경우, 특수·수학·과학 교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글로벌 과정으로 운영하며,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등과 복수·공동학위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이 한국 및 미국교사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여 미국 등지에서 글로벌 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금번 선정된 경인교대의 경우, 예산사정 및 중간평가를 거쳐 4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실적이 우수한 경우, 이후 지원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교원들에게는 해외진출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원양성기관에는 교원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육·연구가 활성화되도록 하여,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창의인재가 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성과지표 공개 및 관련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해당대학을 상시 지원하는 성과관리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교과부는 ’15년까지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을 전체 교·사대의 20% 정도인 12개 대학으로 늘려 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는 사범대도 대상으로 포함시켜 중등교원에 대해서도 글로벌 역량 및 해외진출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2-07-04
  • 청주중앙여고, 프랑스 문화 이해력 뛰어나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신선인)가 지난 6월 5일에 열린 ‘제 5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 A그룹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시간의 제한된 시간동안 심사위원들이 사전에 선정한 프랑스 문학작품 6권중 한권을 읽고 주어진 문제를 논술하는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다. 청주중앙여고 2학년 최수지 학생은 아마두 쿠루마의 ‘열두 살 소령’을 논술해 대상을, 2학년 황인정 학생도 역시 같은 책으로 논술해 은상을, 2학년 김정현 학생은 스탕달의 ‘적과 흑’을 논술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불문화재단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최하고 한국프랑스어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5일(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온라인상으로 대회가 열렸으며, 시상은 7월 18일(수)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7-04
  • 서울디지털대학교, ‘2012 품질만족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12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했다.‘2012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 비즈니스앤TV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안전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고객 만족도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오봉옥 대외협력처장과 김기환 입학관리팀장 등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심사는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만 5623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 교수진의 2차 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37개 기관이 선정됐다.서울디지털대학교는 높은 고객 만족도와 우수한 컨텐츠와 운영시스템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뽑혔다.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롯데마트, 김앤장 법률사무소, NH농협은행,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웅진코웨이, 스킨푸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학생 서비스로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한국표준협회 경기도특성화고 취업지원한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특성화고생 취업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기업현장 연수사업 주관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성화고생 취업지원을 위한 주관사업자로 한국표준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표준협회는 기업 현장 연수 프로그램, 인식개선 설명회, 기업현장견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기업현장연수 프로그램은 현장밀착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업현장연수와 기업현장 견학 등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7월 중순부터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2,6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성화고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월말 도 교육청, 중소기업청, 기업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공조를 통한 성공적인 고졸 취업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형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결함은 물론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우수한 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최초의 전국 단위 ‘MICE 채용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09년, 17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되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한 지식기반형 마이스(MICE) 산업이 청년층 고용시장에 불고 있는 한파를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s(보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의 네 분야를 통틀어 이르는 서비스 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이스업계에 유능한 전문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7월 4일(수) 코엑스 3층 E홀에서 전국 단위 최초의 ‘2012 MICE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 마이스 산업은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08년 국제연합협회(UIA) 기준 293건에서 ’11년 469건으로 늘어 마이스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고용창출 잠재력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이스 관련 학과 졸업생들은 여전히 대기업을 선호하고 마이스 기업들은 반대로 전문 인력 구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이러한 일자리 수급 불일치 현상을 타개하고, 마이스업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에 문화부는 마이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마이스업계와 유능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인력 조달의 장(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스 기획업, 마이스 시설업, 마이스 서비스업 및 마이스 지원업 등 ‘마이스 업종별 설명회’ 개최를 통해 마이스업계 현장의 소리를 생생히 들려주고 업계 1~2년차 직원들이 조언자로 참여하여 대학생(취업 준비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햄프셔 대학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혜민 스님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하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인터컴, (주)프리미엄패스 등 36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마이스업계 구직자를 상대로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114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7월 5일(목)에는 코엑스 3층 D홀 앞에서 ‘제1차 희망 마이스 대학생 실습사원 훈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국제회의(컨벤션) 전문가가 되는 길’에 대해 안내하고, 마이스 채용박람회 웹사이트(www.micejobfair.co.kr)에 구인·구직란을 마련하여 마이스 관련 대표적인 채용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향후 문화부는 마이스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업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가족 등의 취업 기회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와 구직자는 ‘2012 MICE 채용박람회’ 사무국(02-3476-832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micejobfair.co.kr)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2-07-04
  • 경기도교육청, 또래중조 전국 확대 의미있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전국 15개 시도의 79개 시범학교에서 또래중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데 대해 또래중조 전국 확대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의미있는 조치’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5개 중학교와 5개 고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전국 최초’로 또래중조(Peer Mediation)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학생갈등 해소,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등에 있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0개 학교의 학급별 한 명씩 또래중조인들은 1학기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 반 년 사이에 학교당 10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70개교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전국 15개 시도의 79개 시범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점은, 여기에 비추어볼 때 뜻깊은 조치이며 앞으로 제도의 취지대로 운영되어 학교폭력 근절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심각한 학생인권 침해로 규정하고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10일에는 수원지검과 '학교폭력 멈춰 !'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 밝히고 앞으로도 ‘폭력없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4
  • 가수 아이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서적 '미안해'홍보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찰청(청장 김기용) 학교폭력 T/F팀은, 지난 6. 11,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를 출판했으며 수익금을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안해...는 독자가 읽기 편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학교폭력 T/F팀의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감성적으로 집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와 관련하여 경찰청 학교폭력 T/F팀 13명이 공동 저술했으며, 책 제목을 미안해 라고 지은 것은 부모님, 선생님, 경찰관 등 요즘 어른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지 못해 무관심한 사이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고 생각해, 반성과 사과를 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미에서 미안해라고 정했으며 책의 내용은 총 4개의 큰 테마로 구성했다. 1장, 아이들이 울고 있다. 2장, 이것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3장, 학교폭력, 여기서 멈춰라. 4장, 학교폭력의 해법, 다함께로 구성하여 현재의 실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어른들이 가슴 찡하리만큼 반성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교를 선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한번 읽으면 혼자 읽기에 아쉬워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책 미안해...를 학교폭력 문제로 고민을 하거나 학교폭력 문제에 빠질까봐 걱정하는 모든 분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적극적인 홍보의 일환으로 경찰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 7월 3일 오후 3시부터 미안해...를 구매한 독자에게 교보문고(배움아카데미)에서 홍보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책자소개, 기념촬영)와 2부 아이유의 홍보사인회가 진행됐으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2-07-04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공달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설레는 방학과 그렇지 못한 방학을 보낸 아이의 학업 성취도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약 두 달간의 긴 시간을 얼마만큼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더 나아가 입시에서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성적이 신통치 않아 잠을 못 이루고 있는 부모님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님, 또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고 모든 것을 귀찮아 하는 자녀를 보며 가슴을 치는 부모님에게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번 공달캠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대폭 확대된 멘토링 비중이다. 멘토링이라는 말이 무색한 강의 중심의 타 캠프들과 달리, 공달 캠프는 △학습멘토링 △개별멘토링 △심화멘토링으로 나눠 체계화된 멘토링을 선보인다. 이는 최고 수준의 멘토 조건과 공달캠프만의 과학적 프로그램이 있기에 가능한 멘토링 방식이다. 명문대 출신으로 구성된 멘토의 소수밀착교육(1:4~5)을 원칙으로 하며, 멘토들은 사전에 멘토링에 대한 충분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캠프가 끝나고도 멘토들은 ‘드림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공달캠프에서 진행하는 학습진단검사, 홀랜드유형검사, 학부모설문은 데이터화되어 참가자 개개인에 맞는 전문적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장 중심의 풍성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또한 공달캠프의 최대 매력이다. 참가자들은 산업분야별 대표적인 직업현장을 방문해 직업 현장 체험과 함께 롤 모델과의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각 분야 인사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 과정과 노력, 자격요건과 준비방법 등 생생한 직업 정보를 얻게 된다. 방문 기관은 MBN방송사, 대학병원, 생명공학연구소, 호텔 등 10여개 산업 분야로 나뉜다. 다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명문대 탐방도 진행한다. 캠퍼스투어, 교수·재학생과 만남 등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찾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전공 EXPO, TEDx 공달, The Debater of Korea, 행동테라피 등 공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이 가득하다. 한편 이번 공달캠프 장소로는 ‘대교HRD센터’가 선정돼 최고의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 수능의 자격시험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등 교육정책은 하루가 멀게 변해간다. 자기주도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요즘 유행하는 교육 이슈는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정체는 모른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에게 무언가 대비는 해주어야겠지만, 생소한 교육 이슈 앞에 무기력한 학부모들이 많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달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이하 공달 캠프)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18기를 맞이하는 공달캠프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수많은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멘토링 캠프다. 공달캠프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와 참가자들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래서 공달캠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학설명회’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는 학습동기부여·과목별학습법·생활태도개선 등 기본적 학습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입학사정관제·창의적 체험활동·자기주도학습법·독서논술 등 최근 교육 경향에 대한 이해와 학습에 대한 대비까지 숙지하고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달멘토링캠프 사무국(02-877-8393)이나 홈페이지(camp.school1004.net)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07-03
  • 강원, 불법찬조금·촌지 근절 특별 감찰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2. 5. 9부터 5. 17일까지 11개 지역 33개 학교에 대하여 불법적인 찬조금 조성 행위와 촌지수수 사실을 감찰한 결과 “대상학교에서 촌지수수 사실은 적발되지 않았으며, 11개교(초4, 고7)가 학교차원의 개입은 없었으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찬조금을 조성했다가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찰 결과에 따르면 A초등학교 14,150,000원, B고등학교 5,800,000원, C고등학교 6,200,000원, D고등학교 3,750,000원 등의 불법적인 찬조금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장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가 능동적으로 모금을 주도하지는 않았으나, 학부모들의 지나친 관심에서 비롯돼 찬조금 모금 활동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문제가 발생된 학교의 학교장과 교감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경고' 또는 '주의' 처분하고,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해당학교에 대하여는 연구학교 지정 배제, 시책사업 추진 학교에서 배제 등 행·재정적으로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병희 교육감은 불법찬조금 및 촌지수수 행위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통해 “불법찬조금 및 촌지수수 근절로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로 강조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7-03
  • 영유아보육법 개정·시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7월 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 미이행 사업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내년 1월에는 그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 7월 4일부터는 맞벌이 인정서류를 확대하여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비정규직도 맞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과 시행령․시행규칙 및 보육지침 개정안이 7월부터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법률·시행령·시행규칙은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지침은 7월 4일부터 시행되며 달라지는 보육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맞벌이·다자녀 가구 등의 어린이집 이용 지원 확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 4대 보험가입이 안 되어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도 맞벌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맞벌이 인정 서류를 확대하며 (지침 개정) 맞벌이․다자녀 가구 등 우선 입소 기준을 국공립 어린이집 뿐 아니라 모든 민간·가정어린이집으로 확대한다. (시행령 개정)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장소 및 정원 관련 요건을 완화하고 (지침 개정) 9월부터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실태를 조사, 그 명단을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6개월 이상 공표하여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를 조속히 이행토록 추진한다.(법률 및 시행령 개정) 설치의무 대상은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이며 직장어린이집 설치등 의무이행 현황(‘10.12)을 살펴보면 이행(69.4%), 미이행(30.6%)이다. 어린이집 제재처분 기준 합리화 (법률 및 시행규칙 개정) 보조금을 1천만원 이상 부정수령한 경우 시설을 폐쇄하는 등 위반행위별로 운영정지 기간이 세분화되고 착오나 경미한 과실에 의한 경우에는 보조금 반환만 명령하여 시정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처분 기준이 합리화된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비위생적인 부실급식을 제공하는 경우 시정명령 후 최대 운영정지 3개월 또는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 보육료 및 보조금 지원 합리화 (지침 개정) 부모가 일주일 이상 장기입원하는 경우에는 1개월 간 출석으로 인정하여 보육료를 지원하고 만4세이하 보육교사에게 지원되는 월 5만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7월분부터 보육교사 통장으로 직접 입금한다. 행정·절차적 규제 간소화로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어린이 생활기록부 사본을 3년 동안 보관토록 하던 의무를 완화하고(생활기록부 원본은 부모에게 제출) 정원 20인 이하 시설의 경우 예·결산 제출 서류 일부가 간소화된다. (지침 개정)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맞벌이 가구 등의 어린이집 이용을 지원하고, 고의·상습적인 위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여 어린이집의 책무성을 높이는 한편, 불요불급한 규제를 개선하여 보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부채요건을 신설하는 등 4.17일에 입법예고된 시행규칙 일부 내용은 현재 법제처 심사 중이며 7월 중 개정·시행할 예정이라 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2-07-03
  • 밥상머리교육 이렇게 실천합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직장 내 가정 친화적 문화형성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7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밥상머리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제도의 조기정착 및 내실화를 위해 지난 2일 '밥상머리 교육'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지역사회협의회 김은순 수석강사를 초빙,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밥상머리교육의 효과 및 중요성, 실천지침 등을 안내했으며, 밥상머리교육의 날 시행에 앞서 밥상머리교육의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정선아 주무관은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맞벌이 가정이라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앞으로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더 많이 갖고, 오늘 교육 내용을 토대로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인성과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직장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정보 습득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에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3
  • 인천시교육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차별 없는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10년 10월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2011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학부모부담금인 554억원, 2012년도에도 669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3:7로 재원을 분담하여 지원하고 있고, 교육청에서는 급식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및 조리종사원 인건비(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무교육대상인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차별 없는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만을 가려내서 지원하던 소극적인 급식지원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학부모 등 급식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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