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1(토)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모니터·오븐 앞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인생 실전 에세이 출간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정동식) 신독재도서관 출판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실과 실습실에서 쌓아온 생생한 현장 경험과 삶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전공은 실습인데, 인생은 실전이라서요’(부제: 모니터 앞에서, 오븐 앞에서, 렌즈 너머에서 18명의 특성화고 학생이 건져 올린 생생한 기술 에세이)를 정식 출간했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안산시청에 '신독재도서관 출판부'를 정식 출판사로 공식 등록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결실이다. 경영사무과, 쇼핑몰제작과, 비즈니스콘텐츠과, 비즈니스중국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 부사관과, 미용과, 보건간호과, 베이커리카페과 등 총 9개 학과에서 선발된 18명의 학생 저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출판 프로젝트는 학교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기존의 도서관이 책을 대출하고 읽는 소극적인 공간에 머물렀다면, 신독재도서관은 직접 출판 주체가 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글을 쓰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낼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의 적극적 거점'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했다. 사서교사의 기획 아래 진행된 이번 작업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기록하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책의 제목인 《전공은 실습인데, 인생은 실전이라서요》는 학교 실습실에서 익힌 기술과 지식이 단순한 교과 과정을 넘어,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사회라는 진짜 무대에서 어떻게 부딪히고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18명 청소년들의 진솔한 고백이다. 모니터 앞, 오븐 앞, 렌즈 너머 등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온 학생들이 비로소 세상이라는 실전 무대에 내딛는 당찬 첫걸음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수개월간 구글 클래스룸과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밤낮으로 원고를 피드백하고 수정 과정을 거쳤으며,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정식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부여받아 공신력 있는 단행본으로 완성해 냈다. 전국의 대형 서점 DB에도 정식 등록되는 '진짜 작가'의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존감을 높인 모범적인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윤란희 사서교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실 안의 배움을 넘어 자신의 이름을 건 정식 도서를 출간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진로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학교 도서관 출판부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의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서울번동초, 전자책 출판·국제공동수업으로 배움의 지평 확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번동초등학교(교장 권준범)는 10월 27일(화) 생태전환교육과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교실 내 배움을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로 활발히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과학 탐구를 거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전자책으로 출판해서 국내외 또래들과 폭넓게 나누는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등 3개국 학생들이 한데 모여 참여하는 실시간 영어 국제공동수업을 통해서 음식 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삶과 생각을 따뜻하게 공유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고민과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소통을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함께 다각도로 고민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할 줄 아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하게 돕고 있다. 번동초 6학년 학생들은 10월 27일(화) 전남 여수 도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실시간 공동수업을 전격 개최하고 과학 프로젝트 전자책 출판 기념회를 뜻깊게 운영했다. 이번에 추진된 프로젝트는 2학기 과학 ‘전기의 이용’ 단원과 차근차근 연계해서 4주 동안 총 12차시에 걸쳐 알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련 서적을 읽으며 스스로 고심 끝에 탐구 질문을 만들고 디지털 센서를 다각도로 활용한 실험과 탐구 기록을 바탕으로 세련된 전자책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전기의 작동 원리와 활용을 이해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문제와 환경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학생들은 제작한 전자책을 도원초 학생들에게 정성껏 소개하고 서로의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었으며, 이후 다른 지역 또래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전자책의 완성도를 보완한 뒤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인도 학생들과도 비실시간 방식으로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단지 교실 내부에서 시작한 작은 과학 탐구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의 또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커다란 배움으로 눈부시게 확장했다. 아울러 번동초 6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 알 이흐산 초등학교 및 일본 반세이 초등학교와 손잡고 3개국 실시간 영어 국제공동수업도 함께 진행했다. 약 110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사가 다 함께 참여한 이번 수업의 핵심 주제는 ‘음식 문화(Food Culture)’로 정해졌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유한 전통 음식과 인기 간식, 식사 예절 및 식기 사용 방식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하면서 친밀하게 이해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관련 자료와 영상을 사전 공유하고 스스로 작성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생생한 의사소통의 도구로 적극 활용해 자신의 문화를 알차게 소개하는 한편, 다른 나라 친구들의 생활 방식과 독특한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며 한 단계 높아진 문화적 다양성을 몸소 경험했다. 이번 수업의 시작점은 지난 여름방학 중 이루어진 일본 교사와의 뜻깊은 만남이었다. 함께 불고기를 먹으며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방식에도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에 크게 주목했다. 익숙한 음식 문화 속에서도 서로 다른 세심한 차이를 발견한 경험이 ‘닮았지만 다르다’는 매력적인 주제로 발전했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나누는 멋진 국제공동수업으로 완성했다. 권준범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를 5000만 명 중 한 사람으로만 한정해서 바라보는 틀에서 벗어나 80억 명이 다 함께 살아가는 거대한 세계 속 한 사람으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가 전자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을 만나고, 교사와 교사의 진정한 연결이 교실과 교실의 만남으로 이어져 그 만남이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수업이 지닌 참된 의미”라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수원 효탑초 학생자치회, 한글날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효탑초등학교(교장 박노은)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글날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우리 땅·우리말을 지켜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 땅의 소중함을 즐겁게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교생은 나흘간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행사에 활용할 문제와 홍보 자료를 준비하고, 역할을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친구들의 참여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교회장 이서윤 학생은 “행사를 여러 날에 걸쳐 진행하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글날과 독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임원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기에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자치회 담당 윤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며 한글날과 독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친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김혜리 수원교육장, ‘기업인의 날’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 취업 협력 요청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은 지난 10월 20일 열린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수원 관내 8개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참석은 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이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최초 사례로, 지역 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협력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혜리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갖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과 채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 관내 8개 직업계고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형 도제학교, 직업진로캠프, 일자리상담사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직업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역량을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를 활성화해 학생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 기업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양평교육지원청, 별빛 따라 우주 탐험하는 ‘두물 별빛 과학여행’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지역의 우수한 천문교육 자원을 활용한 ‘2026 두물 별빛 과학여행 공유학교’ 1기(초등 과정)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 과정을 연속 운영한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두물 별빛 과학여행 공유학교’는 양평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전문 천문교육으로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옥천면 소재 중미산천문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기초반을 운영한다. 총 12차시의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천문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천체영상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가상 우주 실험실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야광 별자리 지도 만들기 ▲태양 흑점 관측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우주와 천체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관측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확장한다. 초등학생 대상 1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령별 수준에 맞춘 특화 과정을 제공해 맞춤형 과학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천문교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관측과 탐구 활동으로 연결하고, 우주와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미산천문대와 같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해 진로 탐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현장 호응에 힘입어 토론수업 역량강화 연수 추가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은 지난 10월 17일(토) 경기 에듀테크 R&D 랩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6 토론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차 연수 참여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토론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토론수업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문예체교육의 R(Reading·독서)영역과 연계해, 독서 활동이 단순한 내용 이해를 넘어 질문과 탐구, 토론으로 확장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의 내용 요소를 통해 얻은 지식과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검토하며 사고를 심화할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연수는 한국토론협회장 하영환 디베이트 마스터가 강사로 참여해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디스커션(discussion)과 디베이트(debate)의 개념 및 차이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토의 실습 ▲토론요약서 작성 및 다양한 토론 형식의 이해 ▲퍼블릭 포럼 토론 ▲칼 포퍼 토론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직접 토론의 참여자와 진행자가 돼 다양한 토론 방식을 경험하고, 이를 교과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이를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참여 중심 수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강정수 교육장은 “좋은 수업은 교사의 설명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질문과 생각, 대화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며,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토론의 즐거움과 배움이 교실 속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12월 5일(토) 토론수업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 연수에서 익힌 토론 기법을 한층 발전시켜 교사의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와 질문, 토론이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안산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99명 영재들의 창의적 탐구 성과 빛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10월 13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해양중학교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재교육대상자 99명이 31개 팀으로 참여해 수학·과학·정보 분야에서 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탐구한 성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가 비슷한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연구 주제를 정하고, 자료 조사와 실험, 분석을 거쳐 도출한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탐구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발표회에도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자신 있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자녀의 노력과 성장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에게도 이번 발표회는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됐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웠다. 특히, 경쟁과 시상보다는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창의적인 배움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전농중·전일중 통합 미래학교 재개교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10월 8일 ‘전농중학교 휴교 및 신입생 미배정’을 최종 결정하고 공고했다. 전농중학교는 오래된 학교 건물을 전면 개축한 뒤 오는 2032년 3월 이웃한 전일중학교와 하나로 통합한 ‘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라고 10월 20일(화) 밝혔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정이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개교한 전농중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제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쳤으며, 이번 전면 개축 작업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신설급 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지원청은 전농중학교의 개축 공사와 더불어 인근 전일중학교와의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32년 이후 두 학교 모두 학생 수가 300명 이하로 줄어들어 소규모 학교로 전락할 전망에 따라, 개축이 마무리되는 2032년 두 학교가 전격 통합하면 교육부의 중학교 적정규모 기준을 충족하는 25학급, 학생 500여 명 규모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가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후 학교의 개축과 이웃 학교 간의 통합을 효율적으로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 학교가 하나로 합쳐지면 학생들은 적정 규모의 환경에서 훨씬 다양해진 동아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학교 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교육 자원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학교로 다시 문을 열기까지의 추진 과정은 △내후년인 2027학년도부터 전농중 신입생 미배정 △2029년 3월부터 휴교 및 개축 공사 착수 △2032년 3월 통합 재개교 등 총 3단계로 차근차근 진행된다. 공사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두 졸업한 뒤에 시작되며,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기존 학교에서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간다. 김선자 동부교육장은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신입생 배정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살피겠다”라며, “두 학교가 쌓아 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2032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동부교육지원청의 대표 대표 학교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여주 능서초, 여주대 안경광학과와 손잡고 ‘찾아가는 시력검사·눈 건강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 능서초등학교(교장 전은경)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시력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연계한 ‘찾아가는 시력검사 및 눈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30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현대 환경 속에서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기석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능서초를 방문해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적인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당에 모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시력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수칙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매체 노출이 많은 학생들에게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활동에서는 학교로 이동해 온 전문 검사 차량에서 개별 정밀 시력검사가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시력 상태를 정확히 측정받았으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안경 착용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안경이 제작 지원된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골라보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로서의 가치도 입증했다. 능서초등학교 전은경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눈 건강은 학습 능력과 일상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시력 관리에 관심을 갖고 바른 습관을 실천하길 기대하며, 귀한 걸음으로 재능을 나누어 준 여주대 안경광학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능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다각적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인천뷰티예술고, 선비교육으로 '인성 갖춘 직업인'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미용, 디자인, 식품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우는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교장 김준용)가 지난 10월 27일(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직업 소양을 함께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선비교육'을 운영했다. 인천뷰티예술고는 오전 9시부터 4교시에 걸쳐 1·2학년 15개 학급 2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수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강사) 20명(윤건선 팀장 외 19명)이 학교를 찾아 선비정신을 전했다. 교육은 1교시 09:00~09:50, 2교시 10:00~10:50, 3교시 11:00~11:50, 4교시 12:00~12:50 순으로 교시당 50분씩 진행됐다. 참여 학급은 1학년 8학급(미용과 4·디자인과 2·식품과 2) 154명, 2학년 7학급(미용과 3·디자인과 2·식품과 2) 123명이다. 2학년 4반 미용과 학생들은 도제 실습으로 이번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급은 4교시에 걸쳐 네 과정을 차례로 수강했다. 지혜편에서는 '책임 있는 시민이 되어요'와 '퇴계의 지혜로 바른 인성을 갖춘 도덕인'을, 실행편에서는 '예절은 삶의 품격'과 '몸과 마음 공부, 정심투호'를 배웠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에서 교권 강화, 학생 인권 존중, 배려와 존중 실천을 주제로 다뤄 주기를 희망했다. 고객을 직접 대하는 일이 많은 미용·디자인·식품 분야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태도가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교시에는 아침 적응이 덜 된 학생들이 외부 강사의 수업에 다소 무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4교시에는 교과 교사들의 협조 속에 수업 분위기가 눈에 띄게 살아나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점차 수업에 적극 참여했다며, 심성이 착하고 아름다운 학생들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업에는 강릉에서 온 지도위원을 비롯해 경기지부 소속 지도위원들도 새벽길을 달려와 참여했다. 지도위원들은 김준용 교장과 교감, 김유정 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친절하고 긍정적인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준용 교장은 "미용·디자인·식품 분야로 사회에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는 기술만큼이나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비교육이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비교육은 1501년 태어나 1570년 별세할 때까지 70평생을 산 퇴계 이황 선생의 삶을 본받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퇴계 선생은 학문의 목적을 출세나 과거급제가 아닌 자신을 바로 세우는 '위기지학'에 뒀고,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지행병진'의 삶을 살았다. 퇴계의 소원 또한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드는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이었다.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기계를 능가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기금을 마련해 퇴계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지도위원들은 선비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방문해 보통 4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에 따라 선비정신을 가르치며, 이 활동은 교육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올해 인천예일고를 시작으로 부개서초, 인천해원고, 인천동양중, 인천뷰티예술고가 선비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여러 학교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선비교육 관계자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선비교육을 통해 착한 마음으로 직업교육을 받는다면 취업 현장과 면접 등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시·도처럼 인천에도 선비교육 인천지부가 만들어져 더 많은 인천 학생들이 착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교육이 이웃 학교로도 널리 알려져 선비교육이 인천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0
  • 수원 창용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창용초등학교(교장 김진수)에서는 지난 10월 16일(금), 학부모폴리스 연합과 학부모회, 연무지구대, 장안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활동복을 착용하고 지정된 장소에 모여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경찰관들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해!”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눴다. 또한, 준비한 홍보물과 선물을 전달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은 경찰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했다.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는 “내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가정, 경찰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23
  • 인천동양중, 퇴계에게 배우는 선비정신으로 바른 인성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동양중학교(교장 황미희)는 10월 19일(월) 오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1학년 5개 반, 2학년 6개 반 등 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강사) 15명(팀장 윤건선)이 학교를 찾아 선비정신을 전했다.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중학교 교재 ‘바른 인성과 지혜’가 활용됐다. 이 교재는 훌륭한 지성과 지혜, 그리고 실천력을 길러 공동체 의식을 갖추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짜였다. [지혜편] 자신의 꿈을 키워요: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키워 가는 시간, [지혜편] 퇴계처럼 나를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기: 퇴계 선생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실행편] 바른 예절로 가는 길: 일상에서 지켜야 할 바른 예절을 익히는 시간, [실행편] 몸과 마음을 하나로! 정심투호: 투호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모으는 체험 시간이다. 학교폭력예방 교육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학생들은 선비수업을 받은 뒤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서로 공수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힘을 느끼게 했다. 2005년 개교한 인천동양중학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운영교로 선정돼 선진형 교과교실과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선비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황미희 교장은 "선비정신을 배우고 좋은 행동을 실천해서 착하고 바르게 자라며 바른 인성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비교육은 1501년 태어나 1570년 별세할 때까지 70평생을 살았던 퇴계 이황 선생의 삶을 본받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퇴계 선생은 학문의 목적을 출세나 과거급제에 두지 않고 오로지 자신을 바로 세우는 '위기지학(爲己之學)'에 힘썼으며, 배운 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지행병진(知行竝進)'의 삶을 살았다. 또한, 퇴계 선생의 소원은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 즉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맞아 기계를 능가할 수 있는 인성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기금을 마련해 퇴계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수련원은 이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비정신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선비교육 지도위원(강사)들은 선비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방문해 보통 4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에 따라 선비정신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교육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진다. 선비교육의 불모지로 불리던 인천지역에서는 올해 인천예일고를 시작으로 부개서초, 인천해원고, 인천동양중이 선비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여러 학교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교육정책 가운데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 중 올바른 인간을 육성하는 '올바로 교육'이 교육의 가장 기본이라는 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건선 팀장은 "선비교육을 통해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사제지간이 성립돼 교권보호와 학생존중의 문화가 형성된다"며, "경쟁에서 벗어나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되면 학생 간 갈등 해소와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정서학습이 이뤄져 학교생활 적응력도 향상된다. 그 결과 학교 문화가 건강하고 밝게 빛나며 서로 공수인사를 나누는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퇴직 교원 가운데 뜻 있는 분들이 인천의 학교 현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선비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비교육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21
  • 수원 세곡초, '폰프리스쿨' 캠페인으로 따뜻한 소통 문화 만들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0월 19일(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아침 등굣길에서 ‘폰프리스쿨(Phone-Free School)’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곡초등학교 통통봉사단과 학생자치회가 주최했으며,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서로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폰을 내려놓으면 우리가 가까워집니다”, “액정은 끄고 눈맞춤은 켜고”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복도에서 핸드폰 사용 금지’,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는 책 읽기’, ‘스마트폰 대신 운동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각자 ‘폰프리스쿨’주제에 맞는 홍보 포스터를 직접 그려 와 캠페인에 활용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바람직한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세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소통이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20
  • 수원교육지원청, ‘2026 수원 예술 어울림 아트 페스타’ 개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지난 10월 14일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1층 갤러리에서 ‘2026 수원 예술 어울림 아트 페스타’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전시 소개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미술 교사의 작품 해설을 곁들인 전시 관람으로 진행됐다. 작품 참여 학생들도 테이프 커팅에 함께해 전시의 주인공으로서 개막의 의미를 더했다. ‘사제동행, 성장의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14개교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작품 148점을 선보인다. 아트 페스타 전시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만들어 온 배움의 과정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10월 18일 일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판화 ▲도자기 ▲입체 작품 ▲디지털 드로잉과 영상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과 일상을 탐색하고,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 음악과 문학에서 얻은 영감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또한, 수원화성을 표현한 디오라마와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학생 자작곡과 전통 요소를 재해석한 작품 등은 예술이 지역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만나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작품마다 담긴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을 살펴보며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시도를 경험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문예체교육(RAS)의 예술교육이 학교 수업 속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트 페스타 역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표현하고, 교사들의 수업 실천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혜리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그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나는 자리”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문예체교육(RAS)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과 수업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뮤직 페스타’도 개최한다.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미술 전시회와 더불어 음악공연을 통해 전시의 감동을 이어가고, 예술로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8
  •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도제학교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윤상만)가 지난 10월 1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6 경기도제학교(G.I.F.T.스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실무역량을 함께 기르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에서는 이미 매향여자정보고, 삼일공업고, 수원공업고에서 경기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식품생명과학과를 중심으로 제과·제빵 분야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도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제반 학생과 교원, 협약기업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도제학교 운영위원 위촉, 학생 대표 비전 선포 및 선서, 기업과 학생 간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멘토·멘티로 연결돼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제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기업의 협력체계를 지원하고, 학생 안전과 권리를 우선하는 학습중심 현장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실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워 미래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8
  • 성남 위례고운초, 대만 주광초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위례고운초등학교(교장 김기영)는 지난 10월 12일 대만 주광초등학교(교장 저우더밍)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9월부터 이어 온 두 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교류를 학교 간 정식 협력 관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날 주광초 방문단은 학교에 도착해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두 학교 교장은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방문단은 학교 곳곳을 둘러보고 영어 수업과 4학년 사회 수업, 학부모회 체험 공간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국제교류 동아리 'KOKO World' 학생들과 방문단이 함께 대만 음식을 만드는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화면으로만 만나던 친구들은 한 교실에서 함께 요리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열린 협약식에서는 두 학교 교장의 인사말, 학교 교육 소개, 교류 활동 소개에 이어 협약서 교환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두 학교의 교류는 2025년 9월 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자기소개를 올려 인사를 나눴고, 한국의 추석과 대만의 중추절을 서로 소개하며 두 나라의 문화를 배웠다. 학교 소개 영상을 주고받고 대만의 아침 음식인 단빙(달걀전병)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으며, 각 나라의 문화를 담은 ‘문화 상자’를 주고받으며 첫해를 마무리했다. 2026년에는 ‘평화’를 함께 탐구할 주제로 정했다. 학생들은 고슴도치, 햄스터, 거북이 등 작은 동물을 기르며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나눴고,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만들어 서로 소개했다. 현재는 두 나라에서 동시에 평화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온라인 공동 수업, 학생과 교원의 상호 방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공동 수업 등] 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교류를 이끈 정은호 교사는 “처음에는 영어로 자기소개 한 줄 쓰는 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대만 친구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평화 알리기 활동을 펼칠 만큼 성장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 갈 바탕이 마련된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어로 협약식 사회를 맡은 김이안(위례고운초 5학년) 학생은 “화면으로만 만나던 대만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수업해서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대만 친구들과 계속 교류하며 함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영 위례고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화면 너머로 쌓아 온 우정이 오늘 두 학교의 약속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으로 자라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8
  • 시흥 배곧한울초, ‘2026 월미농악보존회 발표회’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펼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노웅섭)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지난 10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월미농악보존회 발표회’에 참가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배곧한울초등학교 사물놀이부는 시흥월미농악전승학교의 학생들로서, 전통 농악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장구, 꽹과리, 북, 징의 조화로운 가락과 힘찬 연주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전통 농악을 직접 배우고 익히며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배곧한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시흥월미농악전승학교로서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8
  • 경기교육청, 고양·파주·김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고양과 파주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8일 오전 고양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 민경선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학교시설 개방 ▲교육경비 확대 ▲원거리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파주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 경기도의회 박은주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소규모 학교 운영의 어려움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교육감은 고양과 파주 두 지역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 “경기북부를 제2부교육감이 전담하여 교육행정을 추진하도록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역에서 선출한 제2부교육감이 경기북부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서는 “지자체와의 벽깨기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강현주 교육장은 원거리 통학 문제와 관련해 지난 6월 지자체와 협력해 버스를 증차했으며, 내년에는 노선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선아 교육장은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지원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양에서는 민경선 시장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설치, 통학버스 지원, 교육경비 요구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에서는 최종상 경찰서장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 개선과 치안 지원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교문현답’을 실천했으며, 오전 고양, 오후 파주에 이어 저녁에는 김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 학부모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7
  • 수원제일중 역사동아리 학생들,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 참석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은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는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조명하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민형우)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행사이다. 조명하 의사는 1905년 황해도 송화군 출신으로서 1928년 5월 14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이자 일본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했다. 의거 직후 붙잡힌 조명하 의사는 1928년 10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조명하 의사의 독립운동을 배우고, ▲현충관의 조명하 의사 추모식에 참석하며, ▲현충원 내 조명하 의사 묘역에 참배 및 헌화를 진행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조명하 의사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운동가의 삶을 돌아보며 이분들의 희생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됐음을 알게 됐다. 진성민 지도교사는 “타이완 타이중의 조명하 의사 의거 현장에 직접 가보았을 때 의사의 용기를 느끼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오늘 역사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행사에 참석해 그때 내가 느꼈던 조명하 의사의 정신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3학년 역사동아리 송승민 학생은 “조명하 의사는 조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찾기 위해 의거를 하셨다고 한다. 이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조명하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쟁취한 대한민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7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으로 ‘학교폭력·도박 ZERO, 폰 프리 스쿨’ 확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이 지난 10월 7일 동두천경찰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언어폭력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학생 주도 언어문화 개선 및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 ▲‘폰 프리 스쿨’ 정착과 RAS ON 교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사이버 폭력 예방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등 유관기관 연계캠페인을 통한 ‘상생협력 벽깨기’ 실천 등이 포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언어문화 개선 주간을 맞아 동두천경찰서 및 동두천시와 함께 올바른 언어 사용과 사이버 폭력,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소통과 참여로 ‘폰 OFF & RAS ON’을 실천하는 「폰 프리 스쿨」 정착을 강조하며 사이버 폭력 예방에 힘썼다. 이번 ‘폰 OFF & RAS ON’ 정책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학생자치회 주도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벽깨기’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