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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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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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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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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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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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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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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창신초서 통학 안전 캠페인 펼쳐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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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창신초서 통학 안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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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배워서 남 주자!” 신규 교육복지사 직무 역량강화 연수
-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18일(월)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 인력으로 증원된 신규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개념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기본 계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실제 ▲직무 공통 공공언어 유형별 작성법 등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학습, 문화· 체험, 심리· 정서, 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담 인력을 배치해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사례 관리,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도 했다. 현재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경우 초등· 중학교 78개 학교,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핵심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도와 신규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승욱 교육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면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에게 차별 없는 배움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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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배워서 남 주자!” 신규 교육복지사 직무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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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현장 체험학습 업무 경감 나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가 일선 학교의 학교현장체험학습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 3월 16일, 17일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일선 교사들이 힘들어하던 일정 및 코스 작성, 차량 계약, 숙박시설 및 식당 등 각종 예약, 여행자 보험 가입 등과 같은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실시 현황 분석과 수학여행지원단의 차량 지원 요구 등을 바탕으로 5개의 권역별 모델을 구성해 희망학교를 조사했다. 총 11개 학교와 23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경기권, 경주권, 제주권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 중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과 모든 행정업무는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지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답사에 참석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본부에서는 추가로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폭넓은 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은 공기질 점검․먹는물 수질검사 통합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직접 지출 등 그동안 학교 내 업무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전답사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신학기 가장 힘들어하는 현장체험학습 업무가 실질적으로 경감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통해 학교가 온전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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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현장 체험학습 업무 경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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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10km 마라톤 완주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17일 오전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열린 ‘제22회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동호인,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조끼를 입고 10km 레이스를 완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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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10km 마라톤 완주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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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중앙초, "소중한 한 표로 우리 반, 우리 학교 대표를 뽑아보자!"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영양 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3월 12일(화) 본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으로 출마하는 5, 6학년 후보자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차분하게 유세 연설을 시작했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후보자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로써 격려했다. 투표 전 이흥수 교감은 이날 선거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의 원칙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었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거의 원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잘 알게 되었다. 소중한 내 한 표가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투표는 소중한 것임을 알았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3일(수)에는 학급학생회 임원 선거가 실시됐다. 전날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에서 후보들의 멋진 소견 발표 모습을 본 학생들은 더 멋지고 당당한 소견 발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모습이었다. 학급회장에 이어 부회장이 정해짐으로써 학급학생회가 구성되자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아쉽게 이번에 당선이 되지 않은 친구들은 섭섭해하면서도 웃으며 당선된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모두 새로운 학급학생회가 이끌어 갈 우리 반 모습에 한껏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영양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적인 선거 절차에 따라 자신들의 대표인 전교학생회 임원을 선출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선거 원리를 배우고 학생 자치 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진형대 교장은 “전교학생회 및 학급학생회 학생들의 멋진 활약으로 보다 활기차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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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중앙초, "소중한 한 표로 우리 반, 우리 학교 대표를 뽑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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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 교사 지원 나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이 3월 18일부터 3일간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담당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그룹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실효성 있는 업무 지원을 위해 참가자들을 학교급·지역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집행,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등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 간에 업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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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 교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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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구 JC, 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착에 힘 모은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관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3월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 최현욱 지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 JC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지구 JC’는 부산 늘봄학교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부산지구 JC 지구회장은 “부산지역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와 모니터링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구 JC’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한국 JC 소속 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한 이 단체는 회원 간의 리더십, 능력 계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뿐만 아니라 해외 지구와의 교류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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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구 JC, 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착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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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화이트데이 특별 프로그램 “POP! POP!” 참여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3월 14일(목) 청소년들과 함께 화이트데이 특별 프로그램 “POP! POP!”에 참여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특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오레오 팝을 만들어보며 평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조별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의 유대관계 향상 및 각자의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이번 화이트데이에 부모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됐는데 오레오 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고민이 해결돼어 친구들과 함께해서 정말 기억에 남는 날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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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화이트데이 특별 프로그램 “POP! POP!”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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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정책연구소, “교육 현안 공동 연구로 현장 변화 이끈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경희)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4일(목) 박상진 홀에서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정책연구소, 교육 연구단체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도별 원장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올해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운영 방안과 규정 등을 협의했다. 올해 공동 연구 과제로는 ‘유보통합의 쟁점과 해결 방안’,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조직 분석과 기능 강화 방안’을 선정했다. 오는 4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상반기 공동연수 주제는‘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10년간 추적 조사하는 울산교육종단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 2025년 중학교 1학년, 2026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울산 학생들의 행동적 변화와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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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정책연구소, “교육 현안 공동 연구로 현장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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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등 진로교사 간담회 및 2023년 성과 소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2월 16일 동래구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4개 중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동래와 부산지역의 특화된 진로체험처를 탐방하는 부산의 모든Job, 진로연극, 창업교육과 진로토크쇼 등의 팀빌딩 협력교육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다가오는 5월 10일 개최를 확정했다. 또한, 동래구의 다양한 문화역사 자산을 이용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며 차후 동래구만의 지역정서와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느 100명의 이용자의 온라인 소통간담회 결과를 공유해 2023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24년 운영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공해 더 나은 동래나래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간 진행된 온라인소통간담회는 베스트 프로그램(1위- 원데이클래스, 2위- 학부모아카데미, 3위-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4위 공동- 나래탐험대, 1일 1깡, 대입설명회)을 뽑는 등 동래나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3년 모든 프로그램 중 2024년도에도 지속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조사와 올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이용객들을 선호도와 관심 영역을 파악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는 오는 갑진년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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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등 진로교사 간담회 및 2023년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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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교육과정 본격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이 3월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재교육 운영에 나선다. 이날 입학식은 수학·창작 영역의 경우 오전 9시에, 과학·발명 영역의 경우 오전 10시 30분에 영재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린다. 올해 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중학교 1학년 116명, 2학년 87명 등 총 203명이다. 이들 학생은 지난 학년도 2학기부터 교사 관찰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심층 면접 등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별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영재학급 담임교사 12명을 포함한 48명의 지도교사가 탐구·심화·융합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당 거점학교에서 영재성·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영재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을 창의적 문제해결·협업 능력과 고운 품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과 소질 계발을 극대화해 수준 높은 영재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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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교육과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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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 늘봄현장지원단,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이 이달 말까지 늘봄학교의 안정적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구성한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3월 15일 밝혔다.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은 이재한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시설지원과장, 장학사 등으로 꾸려졌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늘봄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참여 학생 안전,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현장 의견을 청취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중 시설 측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해결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긴밀하게 소통해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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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 늘봄현장지원단,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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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16일 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3월 1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부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남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의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거쳐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1학년은 4개 영역에 6개 학급·97명을, 2학년은 3개 영역에 5개 학급·75명을, 3학년은 4개 영역에 6개 학급·75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 학생들은 출석·원격·집중 수업, 체험학습,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 활동에 나서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게 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박귀자 교육장은 “학생들은 영재교육을 통해 탐구 역량과 열정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역량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도 지닌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영재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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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16일 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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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마고, 사제동행 아침체인지로 인성과 건강 챙겨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혜정)는 사제동행 아침체인지를 통해 인성교육과 학생건강 회복의 장을 만들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전교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성상 개교부터 아침 운동을 꾸준히 해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침체인지를 운영한다. 이 학교는 아침체인지 활동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아침 30분간 파워 워킹, 축구, 헬스,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학생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모든 교사가 종목마다 사제동행으로 아침운동에 참여해 학생들과 부대끼며 시간을 보낸다. 윤혜정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아침운동을 하니 학교생활에서 좋은 시너지가 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아침체인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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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마고, 사제동행 아침체인지로 인성과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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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226교에 학부모 상담실 구축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사와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상담실’ 확대 구축에 나선다고 3월 1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12원, 초등학교 88교, 중학교 55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7교 등 총 174교에 학부모 상담실을 설치했다. 올해는 예산 34억 5천만 원을 들여 유치원 7원, 초등학교 86교, 중학교 73교, 고등학교 56교, 특수학교 4교 등 총 226교에 학부모 상담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학교들은 학부모 방문 시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여건을 고려해 상담실을 조성하면 된다. 이를 통해 부산에는 유치원을 포함한 400교에서 학부모 상담실 설치를 마쳐, 더욱 내실 있게 학부모 상담을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 3월부터 추진 중인 ‘학부모 방문 상담 사전 신청제’의 현장 안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 상담실 구축은 학부모와 교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상담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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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226교에 학부모 상담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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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생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확대
-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개 교육지원청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전문가 집단인 ‘학습코칭단’을 구성하고 심층 진단, 학습 지도, 심리 상담, 학습 치료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교육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초등·중학생 1,137명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참여 학생 95.4%, 학부모 92.9%, 담임교사 92.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2022학년도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효과성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도 학부모 88.0%, 교사 83.3%가 학력 향상, 학습 동기 등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습 지도와 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추가 위촉(155명)하고 예산 25억 3,700만 원을 편성했다. 이어 필요한 시기에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분기별 신청이 가능케 하는 현장 실시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심층 진단, 문해력, 수리력 지원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실제’를 주제로 이번 달 12일부터 15일 동부권 연수, 19일부터 22일까지 서부권 연수를 각 23시간 운영해 전문가 집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가 개발해 올해 배포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해 심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가 역량을 강화해 기초학력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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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생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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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빛학교 이전 관련 행정대집행 안전하게 마쳐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솔빛학교의 2026년 3월 이전 개교가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솔빛학교 이전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했던 A업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담당 부서장을 집행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일부터 실행했다. 교육청 공무원 20여 명, 경찰 20여 명, 용역업체 직원 30명 이상을 동원해 진행했다. 대집행 시 업체의 반발이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03년 사상공단 한가운데 개교한 부산솔빛학교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전 추진 중 A업체의 무단 점유로 일정에 다소 차질을 빚었으나, 이번 행정대집행 실행을 계기로 오는 2026년 3월 이전 개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하게 행정대집행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산솔빛학교 이전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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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빛학교 이전 관련 행정대집행 안전하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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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학교폭력·자살 예방 학교장 연수 격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3일 오전 9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오페라홀에서 서부·남부·동래교육지원 관내 초등학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교육과 관리자의 사안 대처 능력이다”며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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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학교폭력·자살 예방 학교장 연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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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광안초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나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2일 오후 1시 50분 수영구 광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재능기부는 지난 6일 금정초, 7일 모덕초에 이어 3번째 행사로 입학 초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을 만났다. 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함께 풀었다. 또, 풍선 상자를 함께 열며 선물도 나눠줬다. 이어 늘봄교실 운영 현황도 살폈다. 하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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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광안초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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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천초서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3월 12일 오전 8시 20분 남구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대천초 교직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남구청, 남부경찰서, 부산교통방송(TBN), 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천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부산시에 63억 원의 사업비 지원 ▲학교 담장 허물기 ▲초등학교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등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 3월부터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를 개통해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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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천초서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