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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가업 3代 한지로 세계를 잇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북 전통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3대에 걸친 가업승계와 한지의 현대화·산업화·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0여 년간 한지 제조업 한 우물을 판 백철희 대표의 걸음에 주어졌다. 전통 수제 한지의 한계를 넘어 현대 산업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전통 한지산업의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3대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 천양제지공업사로 출발해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지 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대량 생산 체계와 수도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용도별 맞춤형 한지 제품인 ‘지멋대로’, ‘씨감’, ‘머그라지’ 등을 공급한다. 특허 기술력과 벤처기업 인증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과 유럽 시장 등에 우리 전통 한지를 수출하고 있다. 뿌리는 백 대표의 부친 고(故) 백준선 선생이 세운 작은 제지 공방이다. 한지를 한 장 한 장 떠내던 그 공방이 40년 넘게 이어진 가업의 출발점이 됐다. 백철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천양제지 전무이사로 현장을 지켰다. 이 시기에 한지의 전통 초지 기술과 경영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2008년 천양산업을 설립했고, 2011년 상호를 ‘고감한지엔페이퍼’로 바꾸며 독립 경영과 가업승계를 완성했다. 가업은 이제 3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백 대표의 딸이 최근 합류해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매장 운영과 해외 수출 실무를 맡고 있다. 선대가 쌓은 전통 제조 기술에 현대적 브랜딩과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3대 42년 가업승계 성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공업의 한계를 넘다 백 대표가 가장 먼저 손댄 것은 생산 방식이었다. 기존 수공업 중심의 영세한 생산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이루기 위해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한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급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한지를 서예용 종이에만 가두지도 않았다. 백 대표는 현대 산업 수요에 맞춰 용도별 맞춤 브랜드를 만들며 시장을 넓혔다. 인쇄용 한지 ‘지멋대로’는 인쇄 적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다. 산업·포장용 한지 ‘씨감’은 산업 및 포장재 시장을 겨냥해 내놓았다. 건축·인테리어와 조형 예술 분야에서는 아트한지 ‘머그라지’가 활용된다. 서예용 종이로 알려진 한지가 인쇄물과 포장재, 공간 디자인까지 쓰임새를 넓힌 것이다. 과감한 제품 다각화와 전국 단위 유통망,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힘입어 매출도 꾸준히 올랐다. 2021년 17억 1100만 원, 2022년 20억 3400만 원, 2023년 21억 원으로 늘었다. 전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숫자로 보여준 셈이다. ■특허와 인증으로 쌓은 기술 경쟁력 기술 투자도 이어갔다. ‘인쇄성이 향상된 데클엣지 한지라벨지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무명천 한지 시트지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통 소재의 기능성을 끌어올리는 신기술을 계속 개발해 왔다. 기반도 하나씩 갖췄다. 2022년 7월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았고, 2023년 4월 벤처기업 인증과 9월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얻어 품질·환경 경영체계를 완비했다. 2024년에는 정부조달업체로 지정돼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할 발판도 마련했다. ■아마존에서 유럽까지, K-한지의 영토 넓히다 해외 시장 개척도 두드러진다. 2019년 스페인 파트너사와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2020년 9월 미국 아마존(Amazon US)에 정식 입점하고 미국 특허청에 자사 브랜드를 등록했다. 이후 스페인, 모로코, 독일 등으로 수출망을 넓혔고 2021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는 2016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에도 쓰였다. 전통 한지벽지와 창호지를 공급·시공해 한민족 고유의 품격과 전통 건축미를 세계에 알렸다. ■한지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발걸음 백 대표는 회사 밖에서도 한지의 미래를 가꿨다. (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 아름다운한지협동조합 이사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 기능경기대회 기술·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전통 한지 생태계 보존과 장인 육성에 힘썼다. (재)희현장학회 이사로 인재 양성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런 공로로 ‘전북천년명가’와 ‘백년소공인’에 연이어 지정됐다. ■“한지는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미래 소재” 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공을 주변에 돌렸다. “이번 표창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한지 제조 현장을 지켜 온 임직원들과 선친의 장인정신, 그리고 가업을 함께 잇고 있는 가족 모두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히 했다. 백 대표는 “한지는 과거의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인쇄, 친환경 포장, 건축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지닌 미래형 친환경 소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백 대표는 “‘한지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연구개발과 디지털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지속해, 전북의 전통 한지가 글로벌 명품 신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업이 이어지는 곳에 전통도 이어진다 종이 한 장을 뜨던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시작해 아들이 현장을 배우고 독립 경영으로 키웠고, 이제 딸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 가족이 3대에 걸쳐 지켜 온 시간이 곧 한국 전통 한지의 맥이 이어져 온 시간이다. 한지가 박물관 속 유물에 머물지 않고 인쇄물과 포장, 인테리어를 거쳐 해외 소비자의 손에 닿는 지금, 고감한지엔페이퍼의 42년은 전통이 어떻게 오늘의 산업으로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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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동권익센터,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정책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5층 창업다락에서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청년의 일자리와 노동 현실을 데이터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의 질과 향후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발제, 청년 패널 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인천 청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본 뒤, 청년 패널들이 취업과 근무, 이직 등 실제 일자리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과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에게 필요한 노동·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과 청년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통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청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청년 노동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청년 및 인천시민으로, 청년 일자리와 노동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며, (주)채움에이치알디가 행사 운영을 맡는다. 행사 중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향후 지역 청년 노동정책을 논의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LgTp7GYFNcnuQ6S19)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032-831-8601,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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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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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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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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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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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관 단재홀에서 열린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간담회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조 회장이 30여 년간 교육 현장과 교원단체에서 활동하며 교원의 전문적·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국교총은 상장을 통해 “조 회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조 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교총 부회장과 이사, 전국교총협의회 회장, 한국교총 교육부 교섭대표, 한국교육신문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원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교원단체의 주요 현안과 교육정책 협의 과정에 참여하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 교직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및 운영위원, 대통령자문 국정과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교육정책 발전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부산 교육계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부산교총 회장을 연임한 것을 비롯해 부산교총 평교사 부회장과 관리자 부회장, 부산 사립교장회 회장, 교원지위향상 심의위원 등을 맡아 교원들의 권익 향상과 교직단체의 위상 강화에 힘썼다. 학교 현장에서는 부산 동아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학생 교육과 학교 운영에 헌신했다. 아울러 동림학원·석파학원·서원학원 이사로 활동하며 사학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퇴임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다. 조 회장은 전국 시·도 교총 회장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아 교권 확립과 학교 교육의 정상화,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은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 보호와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학교 공동체의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 회장의 오랜 경험과 교육계 활동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조 회장이 평생 교육 현장과 교원단체 발전을 위해 쌓아온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회장은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교육계 원로로서 학교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의 권익과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수상은 30여 년간 교육 발전과 교원 권익 신장에 헌신해 온 조 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교권이 존중받고 교육의 본질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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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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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회, 자매결연 제천시의회와 상생협력 강화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 의회인 충북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양 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의정활동 우수 사례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운영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제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풍호 케이블카와 배론성지를 찾아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제천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자원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운대구의회와 제천시의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상호 방문을 재개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제천시의회가 해운대 빛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양 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교류와 벤치마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제천시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양 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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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회, 자매결연 제천시의회와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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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중·고등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활동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30일, 31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광주·부산지역 중·고등학생 의원 7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광주-부산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학생의회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지역 학생의회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과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했다. 정책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공동선언문 낭독, 팀별 협력활동 등을 실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두 학생의회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넓히고, 인권, 평화, 기후와 환경 등 미래세대 의제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31일에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영도다리, 소막마을,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살펴보고 민주·인권·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류활동은 학생들이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을 넘어 학생자치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박갑숙 장학관은 “이번 교류활동이 학생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치의 주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의 변화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적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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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중·고등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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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작가·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교육대담…“AI시대, 더 깊이 읽고 써야”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AI 시대일수록 더 깊이 읽고, 더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언어로 써야 한다.” 10월 29일 전남광주 장흥군 ‘해산토굴’에서 이뤄진 현대문학의 거장 한승원 작가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만남의 자리에서는 AI시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교육 담론이 펼쳐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김대중 교육감이 학창시절부터 존경해 온 한승원 작가와 마주 앉아 전남광주 미래교육에 지혜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 김 교육감은 투병 중에도 장흥교육과 남도 후학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언을 아끼지 않은 한승원 작가의 손을 잡으며 각별한 감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날 대담에서 한승원 작가는 AI시대 독서교육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 작가는“세종대왕께서 백성의 말과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훈민정음을 펴내셨듯, 오늘날 교실에서 활자의 온기를 되찾는 일은 아이들에게 생각의 숨통을 틔워주는 가장 근본적인 교육”이라며, “영상과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에 갇혀 모국어의 아름다움과 사유의 힘을 잃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손에, 학교와 가정이 다시 책을 쥐여주어야만 민족과 국가의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 작가는 공부(工夫)의 어원을 풀어내며 “하늘(一)과 땅(一)의 가르침을 아우르고(ㅣ) 이를 온전히 통달한 사람(夫)이 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라며 입시 기술 습득에 매몰된 교육을 경계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현대인의 삶과 미래 교육은 AI의 노예가 되느냐, 그것을 지배하며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기계에 예속되지 않으려면 아이들 스스로 깊이 사유하고 자신의 고유한 문장을 짓는 문학적 창작 교육이 공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과거 만남에서 “AI 시대일수록 더 깊이 읽고 쓰는 인문교육이 뿌리가 되어야 한다”고 일깨워 주셨던 스승의 가르침을 현재 장흥 ‘노벨문학작가학교’로 그 철학을 담아내고 창작 교육의 거점으로 구체화하고 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스승님께서 남겨주신 세 가지 조언은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나아갈 미래 교육의 가장 확실한 나침반”이라며, “단순한 디지털 기기 보급 중심의 미래 교육을 넘어, 탄탄한 독서와 문해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사유하고 삶을 창작하는 주체적 인재를 기르는 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승원 작가는 대담을 마치며 “선생님들이 긍지를 갖고 아이들의 손을 잡아줄 때 교육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현장 교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김대중 교육감은 “스승님의 뜻을 이어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독서와 글쓰기를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성 수업을 안착시키겠다”며, “장흥 노벨문학작가학교를 중심으로 남도의 생태·인문 자산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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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작가·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교육대담…“AI시대, 더 깊이 읽고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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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청 평가 6년 연속 ‘전체 지표 통과’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가 10월 28일 발표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평가 지표의 기준을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전체 지표 통과’ 기록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국가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미래인재 양성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학교 공동체 회복 등 4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는 평가체계 개편으로 기존 정량평가 등급이 폐지된 가운데, 부산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 주요 지표를 포함한 전체 17개 지표에서 평가 기준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교육청은 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부산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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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청 평가 6년 연속 ‘전체 지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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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구민 만나는 민원행사 ‘국회의원 좀 만납시다’ 오는 31일 300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주민과 마주하는 300번의 만남이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24년간 설치하지 못했던 지하철역 엘리베이터가 들어섰고, 15년을 끌던 오수관로 이관 문제가 풀렸다. 아이들이 다니는 통학로와 어르신들이 걷는 보행로도 달라졌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매주 토요일 오전 부산 남구 사무실에서 개최하는 민원행사 ‘국쫌만(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이 오는 31일(토) 300회를 맞는다. 1년이 52주이니, 박수영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이 된 2020년부터 6년간 거의 한 주도 빠짐없이 행사를 이어온 것이다. 많은 정치인이 지역구 민원 행사를 갖지만, 매주 정기적으로 구민을 직접 만나는 국회의원은 박수영 의원이 유일하다. 박 의원은 “부산 남구를 넘어 부산 전체, 심지어 충청과 경기도에서도 소문을 듣고 민원인이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국쫌만’은 박 의원의 지난 21대 총선에서 공약한 ‘민원인 대면 창구 상설화’의 결과이다. 박 의원은 당시 당선 직후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대연동 지역사무실을 찾아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한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찾아오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에 ‘국쫌만’은 2020년 6월 13일 1회를 시작으로 6년 4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현재 300회를 맞이하는 등 남구의 해결 창구로 자리를 잡았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299회까지 민원 상담을 위해 ‘국쫌만’을 찾은 주민은 약 7,300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사와 담소를 나누러 오는 주민까지 더하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0명 가까이 사무실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국쫌만’이 민원 상담을 넘어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소통하는 ‘남구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박 의원실 집계 결과 1회부터 접수된 민원은 총 1819건이며, 이 중 완료된 민원은 888건에 달한다. 주민 민원 두 건 중 한 건이 실제로 해결되고 지역 주민 삶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교육·아동 부문(61.3%)과 생활환경·안전(59.5%)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해결률이 특히 높았다. 또 현재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며 처리 중인 민원도 418건이어서, 이들이 완료되면 해결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접수 민원을 종류 별로 보면, 주거·재개발(372건), 경제·일자리(189건), 교육·아동(168건) 등이 자주 들어온다. 박 의원은 “아이를 키우고, 생업을 이어가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문제들이 ‘국쫌만’으로 들어와 해법을 찾았다”며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국쫌만’을 통해 2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하철 대연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가 이뤄졌다. 대연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국쫌만’ 1호 민원이었다. 오륙도sk뷰 오수관로의 부산시 이관 건 역시 용호동 지역의 15년 숙원 사업이었다가 박수영 의원이 팔을 걷고 3개월 만에 해결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포초등학교 앞 전국 최초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역시 ‘국쫌만’ 민원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최근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재개장한 청년들의 음악 명소 ‘오방가르드’의 억울한 사연도 ‘국쫌만’을 통해 박 의원에 전해졌고, 박 의원은 구청에 해결방안을 재촉하는 한편 이 같은 일을 방지할 법안도 발의했다. '국쫌만'으로 해결한 대표적인 민원사례로는 ▲대연역 엘리베이터 설치 ▲문현 지하보도(양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성동초 앞 엘리베이터 설치 ▲오륙도SK뷰 아파트 오수관로 부산시 이관 ▲연포초 전국최대 광폭 횡단보도 설치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 민원 ▲ATM 설치 ▲회전교차로 조성 ▲황톳길 4개소 조성 ▲못골시장 일방통행화 및 시장환경 개선 ▲용호골목시장 쿨링포그 조성 ▲안성녀 여사 묘소 정비 ▲학교 인조잔디 및 강당 조성 ▲학교 주변 담벼락 및 보행로 정비 ▲남구도서관 리모델링 ▲주민 체육시설 정비 등이 꼽힌다. 박 의원은 2023년 10월부터는 지역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국쫌만’과 ‘찾아가는 국쫌만’ 등도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민원 처리 결과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누가, 언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현장에서 답해주는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싶었다”며 “정치와 행정은 국민의 주름살을 펴기 위해 존재한다는 소신으로, 단 한 분이 찾아오시더라도 직접 만나 듣고 해결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민원 하나까지 모두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국쫌만’ 400회, 500회까지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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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구민 만나는 민원행사 ‘국회의원 좀 만납시다’ 오는 31일 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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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부산글로벌빌리지,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은 부산글로벌빌리지(대표이사 이상진·정용식)와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으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김도환 대표이사, 박수영 운영대표, 박태문 과장과 부산글로벌빌리지 이상진 대표이사, 주은영 본부장, 김정민 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교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캠프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상호 인프라 및 시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 협력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도시농부 유스팜’, ‘별들에게 물어봐!’, ‘도미노 유토피아’ 등의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 문화 체험 시스템이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질 높은 융합형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김도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이상진 대표이사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의 훌륭한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과 부산글로벌빌리지의 교육 노하우가 만나 지역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융합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부산의 미래 세대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8월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 숙박시설로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청소년동아리(국궁, 뷰티케어, 업사이클링 등) 활동과 청소년축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꿈나눔터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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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부산글로벌빌리지,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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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ALL PASS"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실시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지표가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서 ‘ALL PASS’의 쾌거를 이뤘다고 10월 29일 밝혔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국가시책사업을 반영해 4개 영역,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지표의 기준을 통과하면 ‘ALL PASS’를 받는다. 평가 기간은 매년 7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1년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강화’ 등 17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했다. 특히, 통합 전에 이뤄진 정성평가 분야에서 전국 시·도별로 각각 4편씩 선정되는 우수사례에 전남과 광주지역 모두 포함됐다. 전남은 ‘학교 AI 교육 강화를 위한 체계 마련’으로, 광주는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학교 AI 교육 강화’분야에서는 2030(AI)교실 및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이,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분야에서는 광주형 전문 입시상담 체계 구축 등 사교육 시장 안정화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의 경우 이번 ALL PASS로 3년 연속 지표 통과의 기록도 세웠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ALL PASS 선정과 우수사례 발굴에 따라 특별교부금 7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체적인 평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량·정성평가 지표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목표 달성을 위한 상시 지원을 강화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표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전남광주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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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ALL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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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 17개 동 주민 참여와 화합 속 성료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의 바람으로 함께 꽃피우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UN평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당초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4일 조기 종료됐다.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 시의원과 구의원, 남구 17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 박재범 구청장은 행사 인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24일 열린 ‘제19회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7개 팀, 주민 260명이 참가해 각 동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연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홍래)와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식)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민화 그리기, 목공예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박람회 만족도 설문조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자치활동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궂은 날씨에도 1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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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 17개 동 주민 참여와 화합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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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가업 3代 한지로 세계를 잇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북 전통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3대에 걸친 가업승계와 한지의 현대화·산업화·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0여 년간 한지 제조업 한 우물을 판 백철희 대표의 걸음에 주어졌다. 전통 수제 한지의 한계를 넘어 현대 산업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전통 한지산업의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3대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 천양제지공업사로 출발해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지 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대량 생산 체계와 수도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용도별 맞춤형 한지 제품인 ‘지멋대로’, ‘씨감’, ‘머그라지’ 등을 공급한다. 특허 기술력과 벤처기업 인증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과 유럽 시장 등에 우리 전통 한지를 수출하고 있다. 뿌리는 백 대표의 부친 고(故) 백준선 선생이 세운 작은 제지 공방이다. 한지를 한 장 한 장 떠내던 그 공방이 40년 넘게 이어진 가업의 출발점이 됐다. 백철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천양제지 전무이사로 현장을 지켰다. 이 시기에 한지의 전통 초지 기술과 경영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2008년 천양산업을 설립했고, 2011년 상호를 ‘고감한지엔페이퍼’로 바꾸며 독립 경영과 가업승계를 완성했다. 가업은 이제 3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백 대표의 딸이 최근 합류해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매장 운영과 해외 수출 실무를 맡고 있다. 선대가 쌓은 전통 제조 기술에 현대적 브랜딩과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3대 42년 가업승계 성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공업의 한계를 넘다 백 대표가 가장 먼저 손댄 것은 생산 방식이었다. 기존 수공업 중심의 영세한 생산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이루기 위해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한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급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한지를 서예용 종이에만 가두지도 않았다. 백 대표는 현대 산업 수요에 맞춰 용도별 맞춤 브랜드를 만들며 시장을 넓혔다. 인쇄용 한지 ‘지멋대로’는 인쇄 적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다. 산업·포장용 한지 ‘씨감’은 산업 및 포장재 시장을 겨냥해 내놓았다. 건축·인테리어와 조형 예술 분야에서는 아트한지 ‘머그라지’가 활용된다. 서예용 종이로 알려진 한지가 인쇄물과 포장재, 공간 디자인까지 쓰임새를 넓힌 것이다. 과감한 제품 다각화와 전국 단위 유통망,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힘입어 매출도 꾸준히 올랐다. 2021년 17억 1100만 원, 2022년 20억 3400만 원, 2023년 21억 원으로 늘었다. 전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숫자로 보여준 셈이다. ■특허와 인증으로 쌓은 기술 경쟁력 기술 투자도 이어갔다. ‘인쇄성이 향상된 데클엣지 한지라벨지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무명천 한지 시트지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통 소재의 기능성을 끌어올리는 신기술을 계속 개발해 왔다. 기반도 하나씩 갖췄다. 2022년 7월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았고, 2023년 4월 벤처기업 인증과 9월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얻어 품질·환경 경영체계를 완비했다. 2024년에는 정부조달업체로 지정돼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할 발판도 마련했다. ■아마존에서 유럽까지, K-한지의 영토 넓히다 해외 시장 개척도 두드러진다. 2019년 스페인 파트너사와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2020년 9월 미국 아마존(Amazon US)에 정식 입점하고 미국 특허청에 자사 브랜드를 등록했다. 이후 스페인, 모로코, 독일 등으로 수출망을 넓혔고 2021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는 2016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에도 쓰였다. 전통 한지벽지와 창호지를 공급·시공해 한민족 고유의 품격과 전통 건축미를 세계에 알렸다. ■한지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발걸음 백 대표는 회사 밖에서도 한지의 미래를 가꿨다. (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 아름다운한지협동조합 이사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 기능경기대회 기술·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전통 한지 생태계 보존과 장인 육성에 힘썼다. (재)희현장학회 이사로 인재 양성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런 공로로 ‘전북천년명가’와 ‘백년소공인’에 연이어 지정됐다. ■“한지는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미래 소재” 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공을 주변에 돌렸다. “이번 표창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한지 제조 현장을 지켜 온 임직원들과 선친의 장인정신, 그리고 가업을 함께 잇고 있는 가족 모두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히 했다. 백 대표는 “한지는 과거의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인쇄, 친환경 포장, 건축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지닌 미래형 친환경 소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백 대표는 “‘한지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연구개발과 디지털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지속해, 전북의 전통 한지가 글로벌 명품 신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업이 이어지는 곳에 전통도 이어진다 종이 한 장을 뜨던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시작해 아들이 현장을 배우고 독립 경영으로 키웠고, 이제 딸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 가족이 3대에 걸쳐 지켜 온 시간이 곧 한국 전통 한지의 맥이 이어져 온 시간이다. 한지가 박물관 속 유물에 머물지 않고 인쇄물과 포장, 인테리어를 거쳐 해외 소비자의 손에 닿는 지금, 고감한지엔페이퍼의 42년은 전통이 어떻게 오늘의 산업으로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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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가업 3代 한지로 세계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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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시각장애 학습 기회 넓히겠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을 맞아 10월 27일 광주세광학교 도서실에서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점자교육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한글 점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점자교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의 의미 알아보기 ▲점자 노래를 활용한 구성 원리 학습 ▲점자 자료 및 디지털 점자 교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한글 점자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발표한 6점식 문자 체계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이다. 시각에 장애가 있어도 우리말을 읽고 쓸 수 있도록 창안됐으며, 문자 생활과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점자 노래를 부르며 점자 구성 원리를 익히고, 점자 자료를 만져보며 읽고 쓰는 방법을 배웠다. 또 디지털 점자 교구를 활용한 학습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수업을 진행한 교사와 수업 운영 경험을 나누고,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지원과 점자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은경 교사는 20여 년간의 점자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점자 노래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개 수업 참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가 얼마나 중요한 문자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는 점자교육을 지원하고, 점자 학습자료와 디지털 교구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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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시각장애 학습 기회 넓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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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경쟁률 11.87:1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20일 마감한 2026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8개 직종 385명 모집에 4,570명이 지원해 평균 11.8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은 9개 직종 809명 모집에 6.6 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직종별로는 교육실무사(일반)가 28명 모집에 2,338명이 지원해 83.50 대 1로 가장 높았다. 교육실무사(일반) 한 직종에 전체 지원자의 51.2%가 몰려 직종 간 쏠림이 두드러졌다. 다음으로는 늘봄실무사(초등학교 근무)가 31.30 대 1, 교육실무사(장애인)가 16.00 대 1, 돌봄전담사(전일제)가 15.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조리실무사 또한 160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1.88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이다. 반면, 조리사는 30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미달됐다. 조리사는 6년 만에 재개된 신규채용으로 ‘집단급식소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필수 자격요건으로 요구돼 지원 문턱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달된 조리사 직종에 대해 27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전체 채용인원의 50%에 육박하는 조리사·조리실무사 등의 급식 관련 직종에 지원한 사람은 전체 4,570명 지원자 중 6.6%(300명)에 그쳐, 직종별 수급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채용에서 교육실무사 장애인 구분모집은 16 대 1로 첫 시행부터 전체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상생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출제·관리와 고사장 안내 등 남은 전형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채용의 향후 일정은 11월 21일 1차 필기시험(소양평가), 12월 19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7년 3월 1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순차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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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경쟁률 1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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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7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형겸)로부터 학습 및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형겸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학습 및 생활 환경이 어려운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지급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방과후 학습실 운영지원 및 장학금 등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7천만 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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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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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10대 의회 첫 ‘이음 정책포럼’ 성료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강무길)는 10월 2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생·성장을 위한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부산광역시의회 이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제10대 부산시의회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의 위기와 대학가 상권 침체 등 도시의 쇠퇴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재·기술·공간 등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고려대 캠퍼스타운과 대구 도심 캠퍼스 사례를 공유하고, 부산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캠퍼스타운 조성 방향과 대학·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이명훈 고려대 융합산학원 교수는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례를 통해 대학의 창업 지원 기능과 지역 상권·주거·공공공간을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방향을 소개했다. 창업팀을 위한 공간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대학 주변의 상업시설 및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함으로써 대학의 혁신역량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캠퍼스타운의 운영 성과로 창업팀 209개, 사업자등록 123건, 직·간접 고용 2,050명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대구시 소속 이상현(네덜란드 등록 도시설계사)은 대구 도심의 유휴 건축물과 기존 공간을 대학의 교육·문화 기능과 연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도심 내 빈 공간을 대학의 교육 및 문화 활동에 활용하고, 대학 시설과 주변 상권을 연계해 지역에 새로운 유동인구와 활력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이를 부산에 적용할 경우 대학의 기능을 캠퍼스 안에만 두지 않고 도심과 상업지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공간자원을 활용한 대학·상권 상생 모델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우신구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부산형 캠퍼스타운의 방향으로 ‘대학상생지구’와 ‘대학혁신지구’를 제시했다. 대학상생지구는 캠퍼스와 주변 상가·주거지·공공공간을 통합적으로 정비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구상이다. 대학혁신지구는 대학의 교육·연구·창업 기능을 도심과 노후 산업지역, 주요 전략거점 등으로 확장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높이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부산시와 대학의 공동개발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대학의 인재와 기술을 지역기업 및 청년 일자리와 연계하고 기존 지역혁신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관구 부산시의원(기획재경위원회)은 대학의 인재·기술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앵커사업과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지역 일자리 및 기업 성장 등 실질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은 배 의원은 실제로 부산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 '부산 그리고 미래' 대표의원을 맡아 부산 청년인구 유출 원인 분석 및 정주환경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활동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정주철 부산대 교수(캠퍼스기획본부장)는 대학 시설 개방과 보행 접근성 개선, 지역 상점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산대 국제컨벤션센터 역시 학술·연구 기능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강원 부산대상가연합회장은 부산대 장전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부산시·금정구·상인·주민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 주변 상권을 청년문화와 창업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대학상생지구 시범사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호수 동서대 교수(총괄부총장)는 캠퍼스타운과 앵커사업 간 연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이 기업 혁신과 청년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생활환경과 지역 공동체를 함께 고려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주민과 상인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와 관련 제도개선,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역대학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강무길 의장은 “이번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이음 정책포럼은 대학의 혁신역량을 지역의 성장으로 연결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과 후속 과제 추진에 부산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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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10대 의회 첫 ‘이음 정책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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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더 채움 수업’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직 적응 지원을 위한 ‘더 채움 수업’이 현장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더 채움 수업’은 수업 경험이 풍부한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를 연결해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돼 10월까지 수석교사 1명당 교사 2~3명으로 연결돼 총 30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수석교사의 축적된 경험을 신규·저경력 교사의 실제 고민과 연결하고, 수업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과 따뜻한 격려를 통해 교사가 새로운 수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직 초기 교사들이 겪는 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석교사의 전문적인 조언과 실천 경험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수석교사와 1:1로 함께하는 ‘개인형’과 수석교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둠형’으로 운영된다. 교과와 수업 고민, 수석교사의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해 참여 교사와 수석교사를 연결하고, 총 3회에 걸쳐 수업 나눔과 성찰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공개수업 참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방법을 익히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평가 설계 등 실제 수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조언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와 진로지도, 학교 행정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수석교사의 풍부한 수업 경험과 전문적인 조언은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풀고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 압해중학교 한 교사는 “교직 경험이 많지 않아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활동 수업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수석교사의 수업을 통해 삼각함수의 원리를 활용한 놀이장치와 정다면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수업의 노하우를 배웠고, 앞으로 연립방정식 달력 만들기 등 수학 개념과 활동을 연결하는 수업을 직접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흥용산중학교 한 교사도 “수석교사의 공개수업에서 학생의 독해력을 높이는 단계별 수업 구성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력학습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며, “지필평가 문항 검토와 교수·학습·평가 운영계획 수립까지 경험하면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연결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는 “교직 초기에는 수업 설계부터 학생 참여, 평가까지 경험 있는 교사의 조언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며, “수석교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신규·저경력 교사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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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더 채움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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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수교 36주년 기념 ‘제15회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과 몽골의 수교 36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몽골 교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26 제15회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지난 10월 25일 부산 해운대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의 ‘2026년 시민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와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몽골교민회와 (사)부산체육지도자협회가 주관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한국과 몽골의 오랜 우호 관계를 되새기고, 지역에 거주하는 몽골 교민들이 스포츠와 문화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몽골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구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상과 타국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교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고국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경기마다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박수, 환호로 활기가 넘쳤다.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응원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몽골 교민들이 고국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에게 이러한 만남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의 생활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스포츠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교민사회 내부의 협력과 연대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정룡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 회장은 “한·몽 수교 36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에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몽골 교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교민 간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교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을 매개로 한국과 몽골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몽골 교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매개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산업과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만큼,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민간교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몽골 교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는 교민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나누고, 교민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한국과 몽골 양국의 문화적 이해와 민간 우호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과 몽골은 1990년 3월 26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경제와 교육,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수교 36주년을 맞은 올해 열린 제15회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는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되새기고, 부산·울산·경남 몽골 교민사회의 화합과 지속적인 민간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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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수교 36주년 기념 ‘제15회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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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지켜온 전통 한지의 힘…고감한지엔페이퍼,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통 한지의 명맥을 묵묵히 이어온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10월 23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철저한 장인정신과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모범소상공인 분야 장관표창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5점 규모로 수여돼 그 의미를 더했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전통 방식의 한지 제조 기술을 고수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과 경영 전략을 접목해 전통문화의 산업화와 가치 제고에 앞장서 왔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며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백철희 고감한지엔페이퍼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 수상은 전통 한지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땀 흘려준 임직원들과 우리 문화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한지만의 깊은 숨결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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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지켜온 전통 한지의 힘…고감한지엔페이퍼,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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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제31회 금련산축제 체험부스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은 지난 10월 24일(토)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제31회 금련산축제에 참가해 “할로윈 호박 랜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금련산축제에는 관람객 1,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청소년의 꿈이 빛나는 락&스타!’ 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 락 밴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동안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체험부스에서는 LED 조명을 활용한 호박 랜턴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은 모루를 엮어 랜턴 손잡이를 만들고, 다양한 장식 파츠와 아크릴 마카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청소년 축제에 동참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1회 금련산축제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동래구청소년센터, 동명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양정청소년수련관,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유관 기관에서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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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제31회 금련산축제 체험부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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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사용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바퀴로 쓰는 우리들의 이야기’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 세상파일팀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유스센터에서 휠체어 사용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마술·연극 동아리 발표회 ‘바퀴로 쓰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휠체어 사용 청소년 동아리 프로젝트’는 집, 학교, 병원 등으로 일상 동선이 제한돼 또래와의 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휠체어 사용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 형성 능력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복나눔재단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제약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월부터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 12명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연극 동아리의 ‘우리들의 긴긴밤’이 무대에 올랐으며, 2부에서는 마술 동아리의 ‘작은 조각들의 이야기’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를 기다리며 집에서도 열정적으로 연습했다며, 단순한 성취감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합을 맞추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주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함께 도전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하나씩 해내면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세상파일팀 김주원 매니저는 “처음에는 인사하는 것도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공연을 직접 완성해냈다”며, “이번 활동이 수동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스로 무언가를 주도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무대에서 확인한 아이들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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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사용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바퀴로 쓰는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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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7학년도 마이스터고 4교와 특성화고 2교 특별전형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마이스터고가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원서접수 결과, 마이스터고 4교에는 모집정원 528명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고 2교(부산형 마이스터고 부산항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특별전형에는 모집정원 152명에 292명이 지원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교육청은 산업구조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학과 단위 체제개편을 비롯해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를 전환개교하고 지역 특화형 특성화고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원서접수 결과를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다음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특성화고 32교 신입생 모집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마이스터고의 역대 최고 수준 경쟁률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교육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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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