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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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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안 소통의 場 마련할 것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봄날의 단비처럼 날로 척박해지는 교육 현실 속에서 스승과 제자,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라는 4대 교육 주체에게 현실 교육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대안과 나아갈 방항을 제시하고 각 교육 주체와 교육계 종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작은 그릇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모아 本紙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人性을 가다듬고 개개인의 창의성을 계발하여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창조적 지도자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교육 본연의 지표는 각 교육 주체가 가지는 공통의 목표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각 교육 주체 사이의 소통의 단절에서 비롯한 오해와 불신, 각자가 처한 상황의 상이함으로 비롯하는 갈등과 충돌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부유하는 격랑 속 나뭇잎처럼 위태롭고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충돌은 갈등으로부터 비롯되고, 갈등은 오해로부터 비롯하며, 오해는 불신에 기인하고, 불신은 서로 간에 대화의 부족 내지는 단절로부터 태동합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소통의 단절이라는 현상이 놓여 있습니다.

이에 本紙는 이러한 어지러운 교육 현실 속에서 현실을 가감 없이 직시하며 모든 불신과 갈등의 근원인 소통의 단절을 해소하는 데 本紙가 가진 모든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학생과 교사가,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를 불신하고 오해하고 갈등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아픈 상처를 주는 안타까운 현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각 주체 사이의 소통의 단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本紙는 봄날 햇살같은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아이의 티끌 한 점 없이 맑은 순수의 눈으로,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소통의 場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本紙는 가을 아침 코끝을 스치는 서늘한 이성으로, 한겨울 朔風 속에서도 꼿꼿한 大竹의 기상으로 현실 속 문제에 대한 鮮明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비록 우리의 노력이 현실 교육계의 현안을 해소하는 데 한없이 부족하고 보잘것 없겠으나 교육 주체 간 소통의 단절을 극복하고 이를 통하여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안올 제시하는 場을 마련하겠다는 창간 당시의 初心을 잊지 않고 더욱 盡忠竭力하는 마음과 자세로 교육 각 주체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하며, 독자 제위의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2009년 5월 18일

교육연합신문 발행인 한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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