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3-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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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 체험 꾸러미로 아시아문화 즐겨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예술교육 체험 꾸러미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ACC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전남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2곳을 선정해 ACC 어린이체험관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꾸러미 2,500여 개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꾸러미에 담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CC가 개발한 체험 꾸러미 ‘집콕! 방콕! 놀이 챌린지Ⅱ’는 체험관 연계 대상별(유아·초등학생) 활동지와 인도 악기 중 하나인 ‘궁그르’를 만들어보는 체험물로 구성됐다. 활동지는 아시아 5개 권역의 특징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연과 생활’, 아시아 3대 문명을 살피는 ‘지식과 문명’, 남아시아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악기를 알아보는 ‘소리와 음악’ 등 3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ACC는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 꾸러미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예술 감수성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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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ACC, ‘음악으로 읽어주는 실크로드 이야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에 담긴 실크로드의 이야기를 노영심의 피아노 연주와 첨단 영상, 젊은 무용수들의 춤으로 풀어낸 이야기 공연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지난 24일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한 ‘음악으로 읽어주는 실크로드 이야기’ 공연을 성공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고려인과 다문화 가정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ACC가 지난 2017년부터 중앙아시아 5개국과 협력해 제작한‘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을 공연으로 창·제작한 작품을 즐겼다. 그림책에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든 노영심이 피아노 연주를 초연했다. 피아노 음악과 그림책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 전문 무용수들의 춤과 배우들 연기자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이다. 공연은 그림책을 바탕으로 총 3막으로 구성했다. 1막에서는 소품을 활용한 연극배우의 작은 공연, 2막 한 편의 영화 감상, 3막에선 온전히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공연 전반에 그림책 낭송과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각 막마다 다채로운 경험을 하도록 특색 있게 꾸몄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마치 중앙아시아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받았다”면서 “아이들도 좋아해 무척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ACC 관계자는 “빛과 소리, 춤, 첨단 디지털 영상을 첨단 영상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오감으로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을 오롯이 읽는 경험을 주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ACC는 '하나된 아시아, One Asia'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2020 아시아문화주간을 개최키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20 여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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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대 올해의 한 책 저자 채사장 작가 초청 톡 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의 저자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톡 콘서트를 연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2020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톡 콘서트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 분야에 드문 밀리언셀러 작가로,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을 내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도서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톡 콘서트의 참가희망자는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 또는 전남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대는 한 책 도서교환전(9월), 도서전시회(9월), 한 책 문학기행(11월), 독서후기 공모전(11월), 한 책 독서퀴즈 이벤트(12월) 등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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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쌍암공원 별밤 미술관, 이호국 초대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7일부터 ‘별밤 미술관’ 두 번째 전시로 이호국 초대전 <선을 그으며>를 실시한다. 별밤 미술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비대면 전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도심 속 찾아가는 미술 전시관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호국 작가는 광주 푸른길 풍경을 담은 ‘나들이’ 연작을 선뵌다. 이 작품들은 일정한 방향의 고르고 반복적인 선들로 구성돼있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채의 이 선들은 때론 나무와 사람으로, 때론 배경을 이루며 작품 전체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선이 나의 조형언어이며 아이들과 나무는 행복을 전해주는 매개체이다”라고 밝혔다. 김이천 미술평론가는 나들이 연작에 대해 “겨우내 얼었던 대지와 나무에 싹과 움이 돋아 소생의 환희를 즐거운 모습으로 노래한다”라며 “우리에게 행복과 위안을 주는 예술, 이호국의 그림이 갖는 미덕이지 않을까”라고 평했다. 전남 강진이 고향인 작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다. 목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과 각종 국내외 아트페어, 단체초대전에 참가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 생활공간인 쌍암공원에 지난 달 17일 문을 연 별밤 미술관은, 야간 특화 전시로 지역사회 안팎의 호평을 받으며 문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별밤 미술관과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6)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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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갤러리BK, 2월 기획전 'Painting and Thereafter'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갤러리BK(비케이)에서 2021년 첫 번째 전시로 'Painting and thereafter'을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박윤경, 정세인, 김종민 세 명의 국내 작가들의 시선으로 회화의 영역을 확대하고 삶의 경험과 기억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회화라는 장르가 단순한 painting을 넘어서 페인팅, 오브제, 믹스드 미디어 등 그들만의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확장된 작품을 재조명한다. 박윤경 작가는 캔버스 천이 아닌 쉬폰, 실크와 같은 투명재료로 그림이 그려지는 행위의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고 평면적 회화의 틀을 깨어 회화의 다면성을 보여준다. 언어와 이미지의 경계에서 본질을 탐구하고 그 사이에서 객체와 주체가 사라진 평등한 회화를 그려낸다. 정세인 작가의 작품은 타이포그래피처럼 디자인 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읽혀지기 어려운 텍스트는 겹쳐지고 혼합되어 의미를 감춘다. 작가의 글귀로 감춰져 있으며 작가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이다. 그것을 읽어내는 관람객에게는 내재된 의미들이 표출되어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함께 소통한다. 김종민 작가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풀어내 마치 현대인의 초상화를 보여주는 듯하다. 이처럼 작품은 작가의 자유로운 회화적 표현을 오가며 다양한 이야기로 확대되고 소통의 부재로 인해 멀어진 현대사회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관람객과 소통한다. 이러한 작가들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단순히 사유적 감정으로서의 소재가 아닌 또 다른 영역으로 의미를 재생산하고 재해석해 보여준다. 갤러리BK 담당자는 "코로나 19 팬더믹 시대에 지친 불안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다독여주며 큰 위로와 변화에 대한 힘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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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서울문화재단, ‘2021 서울예술교육TA’ 공모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이 서울 시내 학교와 자치구 문화재단,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A, Teaching Artist)를 선발하는 ‘2021년 서울예술교육TA’ 공모를 2월 26일(금)부터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학교 안에서 정규 과정과 연계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예술교육 TA’(2월 26일~3월 9일)와 지역 안에서 다양한 주제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예술교육TA’(3월 26일~4월 9일)로 나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기존에 학교예술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술교육을 지역예술교육으로 확대해 공적 돌봄 기관인 키움센터뿐만 아니라 자치구 문화재단에서도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예술교육TA’ 분야를 신설했다. 첫째, ‘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국어·사회·과학 등 정규 교과에 예술을 접목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진행하는 ‘어린이TA’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적 체험 활동 등 정규 교육 과정에 인문과 예술을 가르치는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담당하는 ‘청소년TA’로 구분된다. 이들은 2명이 1팀을 구성해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데, 선발 규모는 각각 18개 팀(36명)씩 총 72명의 ‘TA’와 3년 이상 예술 교육 혹은 5년 이상 예술 창작 경력이 있는 12명의 ‘PL(Project Leader)’을 포함해 총 84명이다. 단, 어린이TA와 청소년TA 등 두 사업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나, TA와 PL은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지역예술교육TA’는 공적 돌봄기관인 거점형 키움센터 1호점(노원·도봉)과 2호점(동작)에서 돌봄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키움센터TA’와 관악·동작·은평·중구문화재단에 서 지역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자치구문화재단TA’로 구분된다.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공모에 선발된 TA에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교육 실행비 △연구 공간과 기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TA의 역량과 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과 연구 기간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예술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아카데미 과정을 만들었다. 이번 공모는 서울예술교육 누리집(http://artseduta.sfac.or.kr)에서 진행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26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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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국악방송, 제15회 국악창작곡개발 참가작품 공모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악방송은 3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 제15회 ‘21C(세기)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국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역량 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한 국악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며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참가자격은 국악기가 포함된 10인 이하로 구성된 연주팀 또는 개인 아티스트(나이, 학력, 경력, 국적 제한 없음)로서 본 대회 대상 수상팀은 신청할 수 없다. 공모분야는 국악을 바탕으로 한 자유 형식의 미발표 창작곡(노래곡 및 연주곡)으로 국악과 다양한 장르가 만나는 창작성과 실험정신이 가미된 작품으로 전통음악 선율과 장단이 살아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예선 및 본선 심사결과 발표 후라 하더라도 미발표 초연곡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1년 3월 15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이며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igbf.kr )에서 지원신청서(양식)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대회일정, 심사방법, 시상내역, 사후 지원내용은 홈페이지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02-300-9973, 21cproject@igbf.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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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윌벤져스, 설맞아 취약계층 아동에 4천만 원 후원물품 기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윌벤져스)가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에서 제작한 ‘윌벤져스 2021 다이어리 키트’로 다이어리, 엽서 달력, 볼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의 문구류로 구성됐다. 모든 구성품은 윌벤져스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으며, 굿네이버스 4개 지역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윌벤져스는 지난해 10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 윌벤져스를 비롯한 탄탄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게일은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옹호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다가오는 명절에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윌벤져스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곧 개학을 앞둔 아이들이 다이어리에 올해 계획과 소망을 작성해보며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껏 그려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윌벤져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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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책에서 피어난 그림, 국립중앙도서관 책거리展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 1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민화협회와 함께 「책에서 피어난 그림, 책거리」전(展)을 개최한다. 민화는 민중들의 생각과 관습이 반영된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전통 회화 장르로, 대중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술이다. 이번 전시는 그 중 ‘책거리’에 대한 현대 민화작품 전시로, ‘책거리’란 조선 후기(18~19세기)에 유행했던 책과 문방구류의 정물화를 말한다. ▲ 책으로부터의 예술,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책거리 민화 32점의 향연 이번 전시에서는 병풍 8폭으로 제작한 남윤희 작가의 「책장기명도」를 비롯하여 이기순 작가의 「책거리」, 액자형 작품인 정재은 작가의 「첩첩서중」, 곽수연 작가의 「독서상우」 등 책거리 민화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작품의 재현작품,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다른 장르와 접목한 작품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세계가 펼쳐지며, 한지, 디지털 프린트, 캔버스, 비단 등 다채로운 재질의 작품들과 분채, 금분, 아크릴, 채색 등 화려한 색감과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의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2월 25일(목) 전시설명회, 책거리 작품세계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설 전시와 더불어 2월 25일(목)에는 경주대학교 정병모 교수의 전시설명회가 열린다. 전통회화 장르의 하나인 책거리의 정의와 의미, 작품들에 대한 특별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설명회는 별도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3월 8일(월)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책거리는 ‘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전통회화 장르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독특한 정취를 이용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공동 전시를 기획하였다. 옛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서관은 관람객들의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하여 2m 거리두기 관람을 하며, 입실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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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조선시대 인종 묵죽도 목판, 장성 필암서원으로 돌아온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군신(君臣)의 아름다운 우애가 깃든 문화재 ‘묵죽도 목판’이 15년 만에 본래 자리인 전남 장성 필암서원으로 돌아온다. 묵죽도는 조선시대 인종 임금이 세자시절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에게 하사한 그림이다. 김인후는 인종이 직접 그린 묵죽도에 시를 지어 화답했다. ‘석우(石友)의 정신이 그 안에 들어있네’라는 싯귀에서 군신의 관계인 인종과 하서의 막역함을 엿볼 수 있다. 묵죽도 목판은 인종의 묵죽도를 판각한 것으로, 총 3판이 시기를 달리하며 제작됐다. 조선중기 문신 신흠(申欽)의 발문에 따르면 초각판은 박동열(朴東說)이 나주목사 재직 중 판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나주목사에 부임한 시기는 광해군 2년(1610)으로, 그 후 폐모론(廢母論)을 반대해 투옥(계축옥사, 1613)되기 이전에 판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각판은 영조 46년(1770년)에 판각된 것으로 보이며, 세 번째 각판은 훨씬 후대에 제작됐다. 판의 크기는 가로 74cm, 세로 118㎝ 정도다. 1999년 ‘장성 필암서원 하서유묵 목판 일괄’(총 56판)에 포함되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6호로 지정됐다. 목판은 하서 김인후를 배향하는 장성 필암서원에 보관되었다가 2006년에 도난당했다. 이후 지난 2019년, 모 대학 교수가 문화재 매매업자의 매물을 살펴보던 중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행방이 알려졌다. 장성군은 문화재청 사범단속반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수사에 적극 협력했다. 현재 피의자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으로, 재판이 끝나면 필암서원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장성 필암서원은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며 세계인의 문화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작년에는 100억원 규모 전남형 지역성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묵죽도 판각이 환수되면 장성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 증대는 물론, 선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잃어버렸던 묵죽도 목판이 다시 제자리를 다시 찾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역사적인 가치의 공유 및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묵죽도 목판을 돌려받으면 별도의 전시계획을 마련해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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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한라산 맨발 등반 성공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지난 2월 4일 제주 성판악에서 한라산 정상(백록담)까지 맨발 등반에 성공했다. 이번 도전은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를 이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트로트 디바 서지오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지구촌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고 도전정신을 북돋고자 실시했다. 이날 맨발 도전에 뜻을 함께한 서지오 씨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28년차 가수로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해 큰 화제가 됐다. 히트곡으로는 '하니하니', '돌리도', '여기서' 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도전에 성공한 조승환 씨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한라산 정상을 맨발로 등반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도전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1억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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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피겨 스케이트 최다빈, "물고기 자랑 좀 할게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최다빈 SNS 피겨 스케이트 선수 최다빈이 2일 방영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 환하게 웃으며 얼음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다빈은 동계 아시안 게임 한국 피겨 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김연아 이후 동계 올림픽 최고 순위 보유(7위), 세계선수권 10위로 TOP10 달성,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 등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다. 사진=최다빈 SNS 최다빈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 출신 박소연과 출연해 피겨 스케이트 특별 공연을 펼치고, 썰매타기, 인간 컬링, 송어 낚시, 눈썰매 경기등 선수생활 하면서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면서 즐거워 했다. 저녁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솜씨를 뽐내고, 선수 생활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고충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며 언니들과 1박2일간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는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이 출연중이며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E채널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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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인피니티 플라잉',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0주년 기념 공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다.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누적관객 90만명 돌파, 국내 55개 도시 초청공연, 터키, 싱가폴, 대만 등 해외 공연까지 총 2천여 회 공연을 하며 상설 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공연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로봇팔(Robot Arm)과 3D홀로그램을 접목,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의 배우들이 참여하고, 비보잉, 마샬아츠, 치어리딩등 아름다우면서도 난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천송이가 이번 공연에 출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 이번 10주년 공연은 기존의 '플라잉' 공연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이나믹한 연출과 무대효과를 극대화하면서 3D영상 및 홀로그램, 로봇 등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배우의 실연과 영상이 만나 더욱 더 환상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풀어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공연 시작일부터 3일간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국민 행복 특가', 그외에 '재관람 할인', '국민 행복 가격'등 큰폭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티켓은 '극장 용' 누리집(http://www.cfnmk.or.kr), 인터파크, 네이버,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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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ANDY WARHOL: BEGINNING SEOUL)'이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여의도에 개장하는 현대백화점 THE HYUNDAI SEOUL 내 뮤지엄 'ALT.1'에서 열린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판매 중으로 국내에서 6년여 만에 열리는 앤디 워홀의 대규모 전시회로,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전시회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판매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고 사용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은 그간 앤디 워홀 전시회들과 달리,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앤디 워홀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트의 거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에서는 대중 미술의 아이콘 앤디 워홀을 대표하는 마릴린 먼로, 꽃 등 시그니처 판화 작품은 물론이고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드로잉 작품을 포함한 153점이 공개된다. 또, 예술을 향한 워홀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 소장품도 전시돼 앤디 워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문화예술 전문 기획 제작사인 엑스씨아이(XCI)는 이번 전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무기력함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앤디 워홀 특유의 강렬함으로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여의도 현대백화점의 개관전으로 열려 더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엑스씨아이는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기념해 전시회 1차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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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시문화의 핫 플레이스 ‘별밤 미술관’ 인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전시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전시프로젝트 별밤미술관을 쌍암공원에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별밤미술관이 위로와 힐링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역 문화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깊은 청색 하늘과 별, 자작나무 숲을 화폭에 담아 내면의 성찰을 그린 최대주 작가의 <피안의 숲>을 전시해 산책 나온 시민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전시로 평가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에는 한희원 작가의 <겨울여정>을 개최한다. 겨울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티벳 카일라스 순례지에서 본 산과 강 위에 무수히 떠 있는 별들을 그린 <티벳의 별>, 눈 덮힌 논 사이로 눈바람을 홀로 견디고 있는 겨울 정미소를 그린 <그해 겨울>, 조지아공화국 트빌리시에서 머물며 그린 <조지아 정교회> 등을 선보인다. 앞으로 올해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역사문화공원, 선운지구 근린공원에 별밤 미술관을 추가 조성해 코로나19로 달라진 문화예술 향유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별밤미술관 전시작가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상반기 25명의 전시작가를 선정했으며 매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밤12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별밤 미술관과 전시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6)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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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ACC, 인문총서 ‘아시아 플러스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영화와 여성주의란 각각의 주제로 인도와 태국을 새롭게 조망한 인문교양 도서가 새해 출간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아시아를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는 ‘아시아플러스 Asia+’ 시리즈 ‘인도, 영화로 읽다’와 ‘여성주의로 읽는 태국 여성의 삶’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인도, 영화로 읽다’는 세계 최대의 영화 제작국이며 세계 6위권의 거대한 영화 시장을 갖고 있는 영화 대국인 인도를 영화의 창을 통해 소개하는 안내서다. 인도 영화는 상상할 수도 없이 다양한 언어와 민족, 문화를 가진 인도 특유의 다양성과 혼종적 특징을 반영한다. 대표적 인도 영화로 알려진 발리우드 영화 외에 다양한 언어와 지역색을 갖춘 로컬 영화가 공존한다. 발리우드로 대변되는 상업 영화와 함께 사실주의 계열의 예술 영화, 이 두 축으로 발전해왔다. 아시아 영화 연구자인 저자 강내영 교수는 이 책에서 인도 영화의 ‘양극성의 예술’을 중심으로 인도 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상세하게 서술한다. 현재 인도 영화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과 감독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21세기 ‘뉴 인디언 시네마’의 부상과 새로운 도전을 조망한다. 인도영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한국 영화학계의 현실 속에서 해외서적의 편역에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인 우리 시선으로 인도영화를 분석하고 연구한 저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성주의로 읽는 태국 여성의 삶’은 태국 여성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축제, 코끼리, 불교를 키워드로 삼아 이들의 삶을 여성주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여성학 연구자인 저자 이동옥은 심층면접과 참여관찰의 방법론을 사용해 태국 여성의 삶을 생생하게 서술한다. 국가 주도의 관광산업과 불교 등의 전통문화가 여성을 차별하고 주변화 하는 한계가 있음에도, 태국 여성들은 이를 자기표현 및 경제적 기회로 삼아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나아가 여성주의적 가치와 여성 리더십의 양립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전 세계적으로 페미니즘 물결이 거센 지금, 이 책은 태국의 성차별적 현실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이러한 제약에 과감히 도전하는 태국 여성의 삶을 통해 현재 한국 여성의 현실을 돌아보고 연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ACC와 ACI는 아시아문화 조사연구 및 자원수집을 위해 아시아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그동안 집적된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출판물을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출간 도서는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연구의 결실인 ‘아시아플러스 Asia+’시리즈는 아시아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자 기획된 인문교양총서다. 지난해 발간한 총서 '해상 실크로드와 동아시아 고대국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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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호남대 최영화 교수, ‘고려인마을극단’ 예술감독 선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가 광주고려인마을극단의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연극을 통해서 고려인들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뮤지컬 연출자로 정평이 나있는 최영화 교수가 광주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린 기념공연 ‘나는 고려인이다’의 총감독을 맡으면서부터이다. 이어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한 중앙아시아 이주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상설공연 필요성 증대와 함께 고려인마을극단 발족이 구체화 됐다. 최영화 교수는 “조상의 땅을 찾아 한국에 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려인들이 선조들의 피어린 역사를 복원하고 자긍심을 심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에서 시작한 일들이 결실을 맺어 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광주 월곡동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다민족·문화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새로운 문화적 대안이 되고, 글로벌시티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고려인마을극단은 ‘나는 고려인이다’의 상설공연과, 고려인마을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의 연해주 지역의 한글문학 희곡들과 중앙아시아에 이주한 고려인들의 문화활동을 중심으로한 콘텐츠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지역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 한-중앙아시아의 문화적 거점을 확보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영화 교수는 지난 40여년간 100여편의 연극, 뮤지컬을 연출했으며, 관행적인 연극을 지양하고 줄곧 새로움을 탐색하는 실험적인 예술작업을 주로 해 왔다.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취선록, 1998년)을 비롯해 수많은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금복음악다방’을 연출해 ‘2020 대한민국 베스트 연극상’에 선정됐다. 광주비엔날레 축제 프로그래머를 비롯 광주국제공연예술제, 광주아트페스티벌 등의 예술총감독을 수행하면서 문화기획자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 연극 ‘태백산맥’, 이미지극 ‘몽연’, 사랑, 돈, 권력의 무상을 다룬 ‘없다’ 창작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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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미협 제25대 이사장 선거, "기호3번 양성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기호3번 양성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 ‘기호 3번 양성모 후보’의 일성이다. 오는 1월 16일(토)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임원 선거에 출마해 한국미협 선관위에서 진행한 후보 출마 연설에서 "한국미협을 ‘대한민국 미술원’으로 격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양성모 후보가 출마 연설에서 밝힌 ‘대한민국 미술원’의 격상 발언은 벌써부터 한국미협회원들과 한국 미술계를 들썩이게 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양 후보는 선거공약 케치프레이즈로 "미협, 새희망의 100년 열겠다"라고 밝히며 '30개의 실천 공약' 발표와 더불어 "대한민국 미술원 격상 등이 많은 것을 가능케할 것"이며 "우리 미술인의 결속력이 절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뚝심있게 추진해서 반드시 내놓은 공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기호3번 양성모 후보의 확신에 찬 약속은 한국 미술계의 선택 여부에 그 귀추가 주목되며 이번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의 뜨거운 이슈이면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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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2020년 올해의 책! 손원평의 '아몬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지난 12월 30일(수) 올 한 해(2020.1.1.~2020.11.30.) 동안의 공공도서관 인기대출도서와 대출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문학 분야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이며, 비문학 분야에서는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였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118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5823만 8593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 ‘20년 올해의 책, 손원평의 『아몬드』로 나타나 문학 분야에서는 손원평의 『아몬드』가 대출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대출순위가 점차 낮아졌으나 2020년 6월 이후 줄곧 대출순위 1~2위를 차지하며 2020년 올해의 책으로 나타났다. 이는 JTBC <인더숲 BTS편>에서 방탄소년단이 읽고 있는 책으로 방영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층은 40대 여성이었고 이어 30대, 20대 여성, 4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2019년 7월에 출간된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대출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회 통념에 비추어 보아 우리 국민이 혐오와 차별·평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2020 한 도시 한 책 읽기에서 최다 ‘한 책’으로 선정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도서는 대부분 여성 이용자층에서 대출됐으며 4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20대, 30대, 50대, 청소년 순으로 나타났다. △ ‘20년 공공도서관 대출량, 전년 대비 45.9% 대폭 감소해 2020년 공공도서관 대출동향을 살펴보면 2019년에 비해 약 4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대출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시기는 3월(89.0%)이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3월 이후의 대출량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추세를 보였다. 대출동향을 이용자층별로 살펴보면 2019년 대비 대출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성별은 남성(46.6%)이었으며 연령대로는 30대(52.8%)가 가장 높은 감소량을 보였다. 대출동향을 주제별로 살펴보면 2019년 대비 예술주제(53.7%)의 도서가 대출량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라 도서대출량에도 변화 보여 2020년 1월 23일(목),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공공도서관 대출량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1월 셋째 주(13~19일) 대비 넷째 주(20~26일)에 대출량이 약 40% 감소했으며, 2월 16일(일)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집단감염 기간을 살펴보면 2월 넷째 주(17~23일) 대비 다섯째 주(24~29일)에 대출량이 약 87.1% 감소하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대출량은 다소 회복하는 추세였으나 5월 초 이태원발 집단감염, 8월 중순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이 재확산되면서 도서 대출은 다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를 미루어보아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도서대출량의 변화가 있으나 비교적 회복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 코로나19 확진자수 100명 증가 당 14.9개 도서관 휴관의 효과 보여 코로나19 대유행이 공공도서관 휴관 및 일부 서비스의 제한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켰다. 2020년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증가할 때 약 223.7권의 도서대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명이 증가하면 14.9개의 도서관이 휴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0년 인기대출도서와 대출현황을 살펴보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서대출 동향에 많은 변화를 보였다. 우리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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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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