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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고하도,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서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선정기준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고하도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자연환경 등이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멍 때리기 좋은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이번에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하도 해안데크(1,080m)는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내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자연절경인 해안동굴, 해안절벽 그 사이로 멋들어지게 솟은 해송을 감상할 수 있고 고하도에서 바라보는 유달산과 어우러진 목포 시가지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데크 중간지점에는 106일간 머물며 수군정비를 통해 조선을 구했던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의미의 이순신 포토존이, 데크 마지막 지점에는 고하도 용머리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또, 소나무, 오색으로 물든 단풍나무 숲길로 이어진 고하도 둘레숲길(6km)은 보행약자용 둘레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충무공 유적지, 육지면 최초 재배지를 상징하는 목화체험장 및 목화정원, 고하도 전망대,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되면서 고하도가 목포관광의 또 하나의 획을 긋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관광마케킹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등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광고 ▲티맵 네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후 도착시 기프티콘 증정 등 이벤트 실시 ▲BC카드, 현대자동차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고하도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고하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고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목포시 주요 관광자원도 둘러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서산동 시화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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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실시간 맛있는여행 기사

  • [포토]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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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 상’을 수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행사, 시민정원사와 미래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원도시법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한국지부(IGTN KOREA)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컨퍼런스와 시상식 등을 통해 세계적인 가든관광루트에 대한민국의 정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학문적·마케팅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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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일산호수공원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된다!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라는 슬로건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시민들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인 꽃전시관 및 북카페에서는 커피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고양시는 2021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방문객이 커피의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는 당초 10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연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031-8075-42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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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해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넓은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캠핑 감성의 조명 및 텐트 등이 배치되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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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고양시에서 만나는 도심 속 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 즐겨요”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근거리 생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밀폐된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 공원 등 자연에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덕생태공원’과 ‘고양생태공원’이 있다. 한강하구의 독특한 생태계를 품은 곳, 대덕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 숲 내음 가득한 산책로와 탁 트인 자전거 도로를 갖춰 안전하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대덕생태공원은 덕양구 대덕동, 고양시의 가장 동남쪽에 위치해있다. 창릉천 합류 부분부터 가양대교까지 총 3.8km, 면적은 81만㎡로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공원으로써의 가치가 높다. 특히 한강하구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한강의 민물과 서해의 바닷물이 만나 하루 두 번, 강물이 거꾸로 흐른다. 조수간만의 차가 있어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대덕생태공원의 다리와 구역은 근처에서 서식하는 생물의 이름을 따 지어 졌다. 잉어다리에서는 산란을 하러 올라온 한강 물고기들을, 말똥게다리에서는 구멍 밖으로 나와 펄을 먹고 있는 말똥게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망초다리, 야생화마당, 물억새군락 등에서는 철마다 다른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갈대가 만발해 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도 많다. 갈대군락, 물망초다리, 제2돌다리 옆에는‘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곳곳에 나무 그늘 밑에서 쉬어 갈 수 있는 곳도 마련돼 있다. 한강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물멍’을 즐기기 좋다. 대덕생태공원은 잘 닦인 자전거 도로 덕에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주차장에는 고양시 공공자전거 타조도 비치됐다. 방화대교 밑에는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쉼터, ‘행호’가 있다. 강둑이 넓고 잔잔해서 마치 호수와 같아 ‘행주강의 호수’라는 의미로 ‘행호(杏湖)’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드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노을을 보기위해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 행호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고양누리길 14번 코스인‘바람누리길’로도 이어져 북한산성 입구까지 창릉천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행주산성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6번 코스‘평화누리길’과도 만날 수 있다. 호젓한 숲길 속 자연의 모습 그대로… 고양생태공원 2013년 문을 연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로 생태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고양생태공원은 ‘생태를 보존하는 곳’으로 최소한의 관리만 하고 있다. 죽은 나무는 치우지 않고 두면 철새들의 휴식처가 되고,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는 누운 채로 새 가지를 내기도 한다. 깔끔하진 않지만 자연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고양생태공원만의 매력이다. 기존 예약제로 운영했던 고양생태공원은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돼 시민들이 더욱 자주 찾는 공간이 됐다.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대화천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는 좁지만 아늑한 숲 그늘이 가득한 곳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곳곳에 자연 그대로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아이와 함께 방문해볼만 하다. 탐방로 곳곳에는 참나무관찰원, 야생화관찰원 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과 조류관찰대가 있다. 공원 중앙에는 생태연못이 흐르고 있어 좀 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생태연못의 축소판인 손바닥 웅덩이도 조성, 연못 속 다양한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한 편의 농업체험교육장에서는 수박, 딸기 등 계절과일과 각종 식용 채소, 목화 등의 성장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일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목화의 꽃과 열매를 볼 수 있다. 10월 한 달간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사들은 다른 해설사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각자 원하는 코스로 탐방을 진행한다. 해설사마다 코스와 설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공원이라도 매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설사 A씨는 “전면 개방된 후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공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주기적으로 해설을 들으러 오는 분들, 절기마다 달라지는 공원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생태공원은 일산서구 대화로 315에 위치,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생태공원 사무실 휴무로 화장실 이용이 어렵다. 생태공원 해설은 화요일~일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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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고양국제꽃박람회, 랜드마크 상징조형물 제막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에서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상징성을 담은 랜드마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10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현장 방역을 적용하고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사만 참석해 상징조형물 전면 현판의 막을 벗기는 간소화된 행사로 진행됐다. 제막식 후 시민이 이용 가능하도록 공개되는 상징조형물은 1991년부터 시작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30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형상화하고 고양시의 상징인 장미꽃 형태를 본딴 장미꽃 조형물로 조성된다. 캔디 도장기법으로 표현한 높이 15.3m의 장미조형물 주변에 다채로운 꽃으로 조성된 힐링가든과 꽃 테마 포토존 등은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본 랜드마크 조형물의 설치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중·장기적 고양시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계절 화훼 정원을 지속 조성·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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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전남 광양시, 혼자 떠나는 ‘낯설고 불편한 여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광양시가 함께하는 여행이 불안한 코로나19 시대, 혼자 떠나는 낯설고 불편한 여행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마로산성에 올라 광양읍내를 굽어보고 푸른 봉강계곡을 흐르다 해달별천문대에서 별을 헤는 여행코스를 추천했다. 원도심인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로산성은 6세기 초 백제시대에 축성돼 9세기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고대 성곽이다. 여름 새벽에 오르는 마로산성은 단지 해발 208.9m의 구릉이 아니라 15세기를 거슬러 올라 고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인 셈이다. 사적 제492호로 지정된 마로산성은 정상부를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말안장 모양의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馬老(마로), 軍易官(군역관) 등의 글자가 새겨진 기와, 망루, 건물지, 우물터 등은 우리나라 고대 산성과 생활상을 살필 수 있는 역사·학술적 가치를 두루 갖췄다. 사방을 살펴야 했던 산성의 남쪽으로는 광양만과 순천왜성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검단산성이 자리 잡고 있다. 적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때로 치열한 격전을 벌였을 이곳의 무한한 평화와 전쟁과 다름없는 일상을 소환해 위무하는 건 역설이다. 마로산성은 그렇게 속도와 경쟁에 내몰린 자신에게 쉼표를 허락한다.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마음을 추슬러 푸른 정맥이 불끈 솟은 장엄한 백운산을 마주하며 성불계곡으로 향한다. 광양에는 봉강의 성불계곡 외에도 동곡, 어치, 금천 등 백운산의 깊고 푸른 4대 계곡이 네 손가락을 펼친 것처럼 뻗어있다. 바위틈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도열한 나무 장병들의 수호를 받으며 성불사에 당도하면 맑고 그윽한 풍경소리가 먼저 반긴다. 천왕문을 겸한 범종각을 지나니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들이 고담한 얼굴로 서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성불사는 40여 개 암자를 거느릴 만큼 규모가 컸고, 공양을 위해 12개 물레방아가 쉴 새 없이 돌아갔다지만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여행은 가두어 둔 상상력을 꺼내 흘러간 시간을 더듬고, 그것에 나를 비춰보는 일임을 상기시키는 순간이다. 자연이든 역사든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일이며, 지금의 푸르른 녹음도 얼마 가지 않아 붉게 물든다는 자명한 사실을 통찰하는 일이다. 숲속의 어둠이 아무리 서둘러 온대도 한여름 해는 지칠 줄 모르고, 여행자는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의 각도를 잰다. 하조마을 꼭대기에 있는 해달별 천문대로 가기 위한 시간의 경계를 가늠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별을 꿈꾸던 정호준 해달별 천문대 관장은 3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천문대를 세우기 위해 이곳 봉강의 산골을 찾아 들었다. 인공 불빛으로 넘쳐나는 도시를 떠나 깊은 백운산자락으로 스며든 것은 총총히 박힌 별들과 한 뼘이라도 가까워지고픈 마음이었다. 천문대에는 150인치 대형 스크린을 갖춘 교육관, 지름 6m 돔형의 플라네타륨, 지름 3.1m 천문 관측돔이 있다. 천체망원경 다루는 법을 익힌 다음 테라스로 나가면 베가, 데네브, 알타이르가 대삼각형을 그리는 검푸른 여름 밤하늘이 펼쳐진다. 낮에는 태양필터로 태양을 보고, 밤에는 천체망원경으로 성운, 성단, 은하 등 딥스카이까지 볼 수 있다. ‘머나먼 우주’라는 뜻을 가진 딥스카이, 별과 별 사이의 깜깜했던 공간에 숨어 있던 별들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또록또록 드러날 땐 탄성이 흘러나온다. 과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나를 둘러싼 일상에서 전전긍긍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행은 숨어 있는 별을 꺼내 보여주는 천체망원경인지도 모른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읊조리며 어두운 산골을 내려온다. 우리가 여행을 꿈꾸는 것은 낯선 곳에 자신을 세우고 온전히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서다. 힘겹고 불편한 것들과 맞닥뜨리는 길 위에서 비로소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를 떠나 나와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광양이다. 광양시청 박순기 관광과장은 “낯설고 불편한 여행이야말로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청정한 광양에 머물면서 자신에게 사색과 휴식을 선물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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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목포시, "안심할 수 있는 외달도에서 피서하세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목포시가 ‘슬로시티 섬’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을 7월 10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해수풀장 바닥매트 교체를 비롯해 대형 그늘막·해수 공급시설·샤워장 및 해수욕장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외달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피서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팀(5명)’을 배치해 피서객의 외달도 도착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을 실시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안심밴드 착용 후 입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샤워장, 화장실 등은 매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이용객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사전 안심예약제(네이버 외달도해수욕장 검색 또는 바다여행) ▲안심콜 ▲거리두기 구획제(4m)를 시행한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와 10시 30분,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7시 55분과 11시25분, 오후 2시25분과 5시25분이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다도해 풍광 속에서 호젓하게 휴식할 수 있고 전복, 촌닭 등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청정지역인 목포, 그 중에서도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외달도는 피서지로서 제격이다”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 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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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한국관광공사·카카오, 2021 관광데이터 활용공모전 공모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함께 75만 여 건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 투어API와 관광빅데이터, 카카오 오픈API 등을 활용, 신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부문에서 공사는 앱, 웹서비스, 소프트웨어 등 개발이 필요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외에 아이디어만으로 참여 가능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을 신설해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시상규모 및 시상금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수상팀은 기존 11개에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40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10개 등 총 50개로 확대됐고, 수상팀 대상 총 1억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이며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모든 부문 지원 시 투어API 활용은 필수이며, 관광빅데이터 API 활용 시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관광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 및 설명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지원 및 관련 정보는 공모전 누리집(www.2021tourap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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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쾌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담양군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네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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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목포시 목포해상케이블카(이하 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해상케이블카가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것은 목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통하는 관광 콘텐츠를 확보한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통해 목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총3.23km(해상0.82, 육상 2.41)를 육상과 해상으로 오가며, 국내 최장이다. 탑승 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를 동시에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19년 9월 개통한 이후 그해 12월까지 58만명이 탑승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단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해 69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유달산과 고하도의 관광콘텐츠 확충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 바다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고하도 해변에 해상데크를 설치하고, 고하도에 목화정원을 개관했다. 또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매진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공사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ㆍ작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의 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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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가을엔 '화담숲'에서 힐링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나무들이 예쁜 색깔의 옷을 갈아 입은 화담숲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화담숲은 지금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다. 화담숲은 자연환경 보호와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생태수목원'으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며 만들어졌다. 화담숲은 특성화 테마원(철쭉·진달래원, 수국원, 소나무 정원)과 차별화 테마원(이끼원, 암석 · 하경정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길) 등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7개의 테마원이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를 안내 표지판을 따라 산책하면서 자연을 숨쉬며 느낄수 있다. 산책로는 경사도가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고, 데크길에는 빨리 오를수 있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도 관람이 가능하고 산책로 곳곳에 많은 쉼터, 여러개의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하게 관람을 할수 있으며 친환경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아이들도 노약자도 불편함 없이 숲을 조망할 수 있다. 화담숲은 4계절 어느때나 방문해도 좋지만, 가을에 간다면 단풍 절정이 예상되는 이번 10월 마지막주가 방문하기 제일 좋을 때다. PC, 모바일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되도록이면 사전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화담숲 입구까지는 도보로 이동 할수 있고, 도보가 힘들면 곤지암스키리조트 맨 오른편 리프트를 이용하면 되며 단풍철인 요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선 평일 오전 방문이 권장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hwadamsu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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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전일빌딩245, 한국관광공사 추천 ‘숨은 관광지’ 선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금남로 '전일빌딩245'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계절별(분기별)로 신규 개방 관광지와 한정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한정 개방 관광지를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2209곳을 접수받았으며,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전국 7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세월과 사연이 담긴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발견된 이후 과거를 보듬고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선정위원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탄흔 너머 광주의 삶과 역사가 깃든 가볼만한 곳으로 평가하고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숨은 관광지로 선정했다. 전일빌딩245는 하절기 오전 9시~오후 10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 중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총탄 흔적 원형보존 공간을 중심으로 조성된 5·18기념 공간인 ‘19800518’, 광주 및 인근 남도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도관광센터’, 노트북과 태블릿 등으로 DV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건물 전체 및 19800518, 남도관광센터 등에서는 분야별로 선택적 해설이 가능하다. 해설은 1일 5회 정기해설 시간과 10인 이상의 단체 관람 시 신청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투어 인원을 약 20여 명으로 한정, 운영하고 있다. 전일빌딩245 전체 투어 신청 및 문의사항은 (062-225-0245), 19800518 (상세)해설신청(070-7707-0056), 남도관광센터 해설신청(062-223-3631)으로 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된 관광지는 관광지와 함께 가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와 추천코스, 숙박, 맛집, 이동경로 등 상세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now추천’ 메뉴 내 ‘숨은관광지’코너를 통해 소개된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바로가기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의 아픈 역사인 5·18기념공간을 담은 전일빌딩245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민들이 추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숨은 관광지로 선정됐다”라며 “전일빌딩245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가을시즌 추천 ‘숨은 관광지’는 전일빌딩245를 비롯해 ▲서울 홍제유연 ▲강원 동해시 베틀바위산성길 ▲충북 제천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경북 울진국 국립해양 과학관 ▲경남 밀양시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제주 서귀포치유의 숲이 선정됐다. 전일빌딩245는 52개월간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시민문화공간인 시민플라자(지하1~지상4층), 문화산업 혁신성장 생태계조성을 위한 광주 콘텐츠허브(5~7층), 5·18 기념공간인 19800518(9~10층), 전망·휴게공간인 전일마루 및 굴뚝정원(옥상, 8층) 등 광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품은 시민역사문화공간으로 지난 5월 11일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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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목포 고하도,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서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선정기준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고하도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자연환경 등이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멍 때리기 좋은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이번에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하도 해안데크(1,080m)는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내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자연절경인 해안동굴, 해안절벽 그 사이로 멋들어지게 솟은 해송을 감상할 수 있고 고하도에서 바라보는 유달산과 어우러진 목포 시가지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데크 중간지점에는 106일간 머물며 수군정비를 통해 조선을 구했던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의미의 이순신 포토존이, 데크 마지막 지점에는 고하도 용머리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또, 소나무, 오색으로 물든 단풍나무 숲길로 이어진 고하도 둘레숲길(6km)은 보행약자용 둘레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충무공 유적지, 육지면 최초 재배지를 상징하는 목화체험장 및 목화정원, 고하도 전망대,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되면서 고하도가 목포관광의 또 하나의 획을 긋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관광마케킹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등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광고 ▲티맵 네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후 도착시 기프티콘 증정 등 이벤트 실시 ▲BC카드, 현대자동차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고하도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고하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고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목포시 주요 관광자원도 둘러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서산동 시화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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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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