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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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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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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지난 3월 15(수), 3월 16(목), 3월 20(월)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0일(월)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학교운동부 운영 업무를 맡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운동부 운영 방향', '체육특기자 선발 및 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학생선수 출석인정결석 허용 일수(초-20일, 중-35일, 고-50일)',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e-school 운영 변경' 등의 올해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전년도와 다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교육 방안, 휴식권 보장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운동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학교 사례를 참고할 수 있어 학교 운동부 업무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학교운동부 운영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내실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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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에서 꽃피우는 학생 중심 교육 「함진교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7교,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함진교자 꽃」을 운영한다. 「함진교자 꽃」은 △함께하는 교육 △진도 학생 맞춤 교육 △교육과정 중심교육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꽃피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과 정책을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감, 소통 릴레이 첫 시작인 군내북초등학교에서는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선생님,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활동,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학습활동,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진도는 시·군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데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더 힘써 주신다고 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교육지원청·기초기자체·유관기관이 정책을 공유하고 가진 역량을 집중해 학생이 꿈을 펼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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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에서 꽃피우는 학생 중심 교육 「함진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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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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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관내 위기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관내 학교 위기학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기관, 교육청, 학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위가학생 감소와 발달지원, 학교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관내 초·중·고 재학중인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위기학생으로 1인당 200만원의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치료프로그램 및 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심리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061-430-15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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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관내 위기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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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금산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월)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우리 모두 소중해요.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금산초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정우진 학생은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회의하면서 준비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서로 배려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모든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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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금산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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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마을학교와 함께한 생태체험 활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3월 27일(월) 유치원, 전교생이 함께 학교 텃밭에 감자 심기 체험활동으로 동화골 마을학교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체험활동은 동화초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마을학교 연계 생태교육 운영’ 을 몇 년째 실시하고 있고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텃밭이 있어 학부모와 지역민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고랑을 만들고 비닐 작업을 준비해 놓았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씨감자는 심는 방법을 안내하고 전교생은 안내에 따라 학년별로 지정된 고랑에 싹을 틔운 씨감자를 하나 하나 비닐 속으로 쏙쏙 밀어넣고, 조심스럽게 흙을 만지며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는 아이들은 제법 진지했다. 한○○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심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수개월 동안 정성스레 기르며 학생들의 자연생태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동화초등학교 선효남 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작은학교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의 공간 속에서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연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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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마을학교와 함께한 생태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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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초 롤러부, 전국롤러대회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초등학교(교장 송춘달) 롤러부(6학년 김휘, 손세훈, 5학년 김동우, 신주원)는 지난 22~26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학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은 매일 방과 후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훈련과 연습을 매진해왔다. 송춘달 나주초등학교 교장은 “구도심 학생 수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 선수 육성이 힘듦에도 매일 땀 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국 대회의 성과는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와 선수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갈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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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초 롤러부, 전국롤러대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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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학교 ‘20년사’ 발간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군 미력면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중학교(교장 황경하)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용정중학교 20년사 전인교육 발자취‘(이하 20년사)를 펴냈다. 용정중학교는 전국적으로 학생을 모집 선발하는 특성화·자율중학교로 황인수 설립자(전 전라남도 부교육감)에 의해 지난 2003년 3월 개교해 20주년을 맞았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 책 제1장에서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과정은 인격 형성과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학습의 기본을 닦으면서 진로를 탐색하게 해야 한다.”는 말로 학교 설립 동기를 밝혔다. 설립자의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은 특별프로그램(6장)과 용정중의 특색교육(8장)에 녹아들어 국선도, 1인1악기, 공부의 3요소 학습법, 서당식 교육 등이 탄생한 배경이 됐다. 용정중학교 교육과정은 ‘모두가 1등은 할 수 없으나 자기의 꿈은 이룰 수 있다’는 설립자의 철학이 반영됐으며, 꿈을 위한 로드맵인 진로 카드, 미래이력서, 주간생활계획 등에 스며 있고,이 책에는 용정중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교생 지리산 종주’, 남도순례를 통해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는 과정도 잘 그려져 있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제 용정중학교는 어느 지역의 학생이든 ‘오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됐다.”면서 “이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니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준 땀의 결실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정중학교는 ‘20년사’가 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읽고 대한민국 교육을 새롭게 하는 영감(靈感)을 얻게 되기를 기대했다. 황경하 교장은 “지난 용정의 발자취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 연구함으로써, 용정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다가올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고 함께 대비해야 할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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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학교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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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GS칼텍스사, GS칼텍스노동조합 임직원들과 관내 학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 관계자들과 함께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55 과제인 ‘보편적 무상 교육복지’를 위해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06년 20교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17년 동안 여수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에도 여수 관내 4개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와 급식비(석식)를 지원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광민(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사회공헌 슬로건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회사의 생산거점인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GS칼텍스의 사회공헌처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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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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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
- [교육연합신문=이승민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7일(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고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목포대 교육협력관과 업무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공동교육과정 운영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러 교육 주체들이 한데 모여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학교와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2023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해 2025년 전면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 지역 내 학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6대 과제인 ▲지역 공유학습 체계 구축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정책 이해도 제고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과 고교-목포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지역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교사와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내실 있는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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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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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수)까지 1주일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가정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목포교육에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유달로타리 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와 함께 취약계층 2명의 학생 가정방문을 직접 다니며, 각 가정형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행됐다. 꽃샘추위 속에서‘사랑의 집수리’라는 테마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 장판, LED조명교채, 씽크대, 전기배선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까지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해 줬다. 이득선 유달로타리 차기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2021년 복지안전망 협약 이후 3년째(총 9가정) 사랑의 집수리 실천을 해주고 있는 목포교육의 선한교육공동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환경개선 프로젝트인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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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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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3월 24일(금)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박성철 대표를 초빙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안전지도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 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미래성장연구소 박성철 대표는 달라진 도로교통법규와 통학차량 안전운행,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안전밸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말했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와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정미애 행정지원과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을 위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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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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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4월 5일(수) 나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수)까지 전남 지역 32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는 미디어 전문강사, 현직 작가 등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 비판적․창의적 글쓰기 △ 비텍스트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직업인으로서의 기자․작가의 생활과 역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실제로 직접 해보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사업은 전남교육청이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강사비 등을 직접 지원해, 강사 초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농산어촌 작은학교의 미디어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교생 40명 이하의 농산어촌 작은학교가 전체 참여학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사업 추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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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선발업무 개선한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일선 중학교에서 스포츠강사 채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스포츠강사 선발 업무 지침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자격기준은 ‘중등학교 체육 과목 정교사(2급이상) 자격증’ 또는 ‘체육과목 실기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제한하고 있다. 또 1, 2차 채용공고에도 스포츠강사 모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한해 체육 관련 4년제 대학교 재학생(3학년)과 졸업생에게 채용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정교사 자격이나 실기교사 자격이 없는 스포츠강사의 경우 정규 교원과의 협력 수업만이 가능해 교원의 수업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감안하고, 교육과정 내 스포츠클럽 수업의 질 관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부족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토로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2조에 의거해 “최종학력이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인 경우,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채용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스포츠강사 선발업무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강사 채용 자격기준 완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 담당 교사 및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학교스포츠클럽 현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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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선발업무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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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한 Wee센터 위기관리위원회 열어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학생 심리, 정서 지원 강화를 위하여 고흥 Wee센터 위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고흥 Wee센터 위기관리위원회는 단위학교 위기관리위원회의 2차 안전망으로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그래서 위기학생 중 집중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관리하고 지원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원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기학생 발생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흥 Wee센터 조미리 전문상담교사는 “최근에 연이어 위기학생(자살사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여러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본 회의에서 논의된 요청사항을 받아들여 위기학생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할 예정이다.”고 했고 참석한 위원은 “사안발생 시 즉각 대처 지침을 숙지해 학교안정화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근간으로 도교육청-지역교육청-학교의 협조체제가 마련됐다. 상시로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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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한 Wee센터 위기관리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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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 Wee센터는 3월 15일(수)부터 3월 29일(수)까지 총 2주간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돕고자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 상담주간에서는 Wee클래스가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및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담서비스를 받기 힘든 학생들에게 Wee센터 상담과 행사 등을 홍보하는 데 도움됐고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위기 사례에 대한 개입이나 교육, 조기 발굴 등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청교에서는 “학교 선생님과 학생회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매번 똑같은 등굣길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등교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은“앞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위기학생 조기 발굴과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학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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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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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영재교육원(원장 최광표)은 3월 27일(월) 시청각실에서 입학생(35명)과 지도교사(12명)가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氣찬 영재들‘인성을 갖춰 꿈을 품고 실력을 기르다’를 목적으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최광표 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생 전원의 선서문 낭독, 전담교사 임명장과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는 발표까지 진지하고, 힘있게 진행됐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초5학년 2학급, 초6학년 1학급, 총 3개의 자연과학 학급으로 35명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수학, 과학, 융합, SW 교과 심화과정과 현장체험학습 및 창의융합 캠프 등 창의적체험학습으로 전년도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촘촘하게 학사 일정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생 곽00 학생은“영암영재교육원에 입학하여 저의 꿈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성장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입학생 이00 학생은“원장님의 말씀처럼 좋은 친구들과 많은 경험을 통해 바르고 실력 있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최광표 원장은 입학생 모두에게‘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서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인성을 기르며,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암의 인재로 전남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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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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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사)목포시학원연합회 꿈 장학금 전달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7일(월) 16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목포시학원연합회(회장 송주현)로 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꿈 장학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초 2명, 중 2명, 고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송주현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3년도 목포시학원연합회 이·취임식에 사용될 예산 전액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목포교육의 책임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자기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 목포교육의 동반자로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 학업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목포하당중학교 3학년 이○○ 학생은 “이번 장학금으로 꿈과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 가갈 수 있는 자신감과 동기부여 기회가 되었고, 학업 여정 내내 믿어주고 격려해주신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정대성 교육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목포시학원연합회에 의미 있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생과 협력으로 목포교육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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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사)목포시학원연합회 꿈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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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생 성장 프로젝트 2탄
-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 Wee센터는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Wee클래스 미배치교 5교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우리들의(Wee) 첫만남’신학기 집단프로그램을 18회기 운영한다. ‘우리들의(Wee) 첫만남’집단프로그램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 된 학교에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이 직접 찾아가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이해와 부정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급 응집력 강화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학생들이 신학기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담당교사 연수, 지역사회연계 협의체 운영, 현장 사례 나눔 T/F팀,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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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생 성장 프로젝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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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27일(월) 본관 다산知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학원의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손세정 교수를 초빙해,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가 통학 현장에서 지켜야 할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통학사고 사례 등을 위주로 교육했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여한 운전자들과 동승보호자들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와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통학버스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강진 통학 안전은 우리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학차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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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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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3월 27일(월) 개학기를 맞아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화순군과 화순경찰서가 참여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 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유해매체 판매 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개학 이후 합동 단속반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를 계도하고, 교육환경보호제도 홍보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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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