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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산초, 달빛 아래 ‘가족 캠프’ 화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현산초등학교(교장 이선종) 교육공동체가 대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해남군 문내면에 위치한 오월펜션 및 관내 치유농장(올리브 숲)에서 ‘2026. 치유농장 체험 & 학부모회 주관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해남군 치유농장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리브 숲에서 아로마 미스트 만들기, 올리브차 시음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부터는 본격적인 가족캠프의 막이 올랐다. 숙소 세미나실과 캠프장에서 열린 ‘달빛운동회’는 학부모회장의 유쾌한 진행 아래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다 함께 파이프 연결’, ‘안팎 점프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협동심을 기르는 게임을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캠프장에서는 '추억 만들기-로컬에 오면 장작 구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모닥불에 둘러앉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밤이 깊어지자 해변가에서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참가 가족들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손을 잡고 불꽃을 밝히며 소원을 빌었고, 화려한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밤하늘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가족들은 한층 더 깊어진 유대감을 확인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유쾌한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은 물론 학교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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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함평교육지원청,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의(義)로운 함평’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6월 23일, 24일, 26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초 10개교, 98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드리는 함평 역사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지역 함평 ③」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우리 고장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함평의 ‘의(義)’ 정신을 내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함평의 주요 역사 중심지를 탐방하며 생생한 역사 현장 학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일강 김철 기념관(신광면)부터 고막천 석교(학교면), 함평 향교(대동면), 그리고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대동면)까지 차례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역인 일강 김철 선생의 애국정신,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생태 환경 속에 깃든 향토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폭넓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탐방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해 전문 역사 해설가가 초등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서에서 글로만 보던 우리 고장의 유적지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의미를 알아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함평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순 교육장은 “지역 역사 탐방은 우리 학생들이 고장의 뿌리를 깊이 성찰하고, 함평의 의로운 정신을 계승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함평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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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김대중 교육감, 정보시스템 통합 현황 및 비상대응체계 직접 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30일(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방문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두고 주요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추진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월 25일 광주교육전산센터를 찾아 광주교육청 정보시스템을 살펴본 데 이어, 전남교육청의 정보시스템 운영 체계와 통합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출범 전 정보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통합 추진 현황과 장애 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시스템 운영시설을 둘러보며 핵심 정보시스템의 통합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 나이스(NEIS) ▲ K-에듀파인 ▲ 기록관리시스템 등 주요 교육행정시스템과 스쿨넷, 보안관제 등 정보시스템의 통합 운영 준비 현황, 시스템 안정성,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합교육청 출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애 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와 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한 복구 절차 등을 보고받고, 실제 상황 발생 시 교육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정보시스템이 출범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출범 이후에도 주요 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해 교육현장의 안정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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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교육청,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 기록화 행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30일(화) 청사 1층 로비에서 전남교육 40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이라는 기록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7월 1일(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전남교육의 역사를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교육과 광주교육의 하나 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로 행사 주제를 정했다. 행사는 전남교육으로 기억될 그날, 그 장소, 그 사람에 대한 일상적 기록이 역사임을 알리는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의 모습을 24시간 촬영한 타임랩스 ‘전남교육 24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청을 추억하며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의 메시지를 담은 ‘전남교육 기억의 벽 타임캡슐’ 봉인이 이뤄졌다. 이어, 2003년부터 23년간 전남교육의 비전과 역사를 함께한 ‘전남교육청 마지막 게양 청기 보존식’, 전남교육청과 함께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전체 직원 단체 사진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교육과 분리되어 40년을 달려온 전남교육의 발걸음을 이제 멈추어야 한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이라는 더 큰 희망을 이어가기에 설렘이 앞선다.”면서 “내일부터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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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7월 1일 개청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최초의 초광역 단위 교육 통합 기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수) 공식 출범하며, ‘김대중호(號)’가 첫 출항에 나선다.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격 합쳐진 결과다. 대한민국 교육 자치와 지방분권의 지형도를 완전히 바꿀 거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권한·규모·예산 등 ‘서울 다음’의 압도적 위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단순히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지형에서 호남권 교육의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우선 광주의 도시형 교육 인프라와 전남의 광활한 교육 영토가 하나로 묶이면서, 통합교육청은 수도 서울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거점이자 두 번째로 거대한 교육 자치기구로 우뚝 서게 됐다. 지역 교육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치·사회적 체급을 확보한 것이다. 규모면에서도 위상이 달라진다. 학생수만 36만2648명(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 4위로 올라섰고, 학교수 1914개(2025년 4월 1일 기준)를 자랑한다. 예산·조직 규모도 매머드급으로 확대된다. 통합교육청은 2025년 세출기준 연간 7조2666억원(전남 4조4410억원·광주 2조8256억원)의 메가급 교육 재정을 운용하게 된다. 전국 교육재정 93조6059억원의 7.7%에 달한다. 조직 역시 교원(3만 1329명), 교육전문직(823명), 일반직(7232명), 교육공무직(1만2048명) 등 총 5만1431명(지난 3월 1일 기준)에 달한다. 통합교육청은 거대한 예산·조직 규모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통합이후 조직도 크게 개편된다. 통합교육청은 초기 행정 안정성을 위해 법령상 기준보다 기획조정실 신설 및 2개 국을 추가 확보한 ‘1실 6개 국’ 체제의 거대 조직을 이끈다. 통합교육청은 강력한 교육 자치 권한을 행사한다. 정책·교육·행정 등 핵심 3개 체제를 중심으로 초광역 교육 행정을 통합 지휘하며,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기반 약화를 막기 위한 교원 정원 보장 특별법 특례 및 별도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 초광역 교육청만의 독자적인 권한 확보도 이뤄진다. ● 김대중 표 ‘K-교육특별시’ 정책 예고 통합교육청의 첫 지휘봉을 잡은 김대중 초대 교육감은 전남·광주의 교육 역량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수도권과 경쟁할 ‘K-교육특별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중호의 핵심 마스터플랜은 ‘배움이 곧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다.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듯, 지역에서 자란 인재를 지역의 특화 산업(AI·미래산업)에 취·창업시키는 ‘교육의 지산지소’ 원칙을 확립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500만 메가시티를 이끌 10만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학생 유입이 가족의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인구 소멸의 근본적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줄 세우기식 성적 경쟁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의 고유한 가능성을 키우는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소득이나 성적이 아닌 ‘성장 이력’을 기준으로 마디별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맞춤형 기본소득 개념의 ‘학생수당’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지운다. 광주의 첨단 AI·디지털 인프라와 전남의 독보적인 글로벌·생태 교육 자원 및 농산어촌 특화 교육 모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디지털·AI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두 개의 거대 조직이 결합하는 만큼, 인사·재정·기반시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김 교육감은 검증된 소통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연착륙을 이끌 계획이다. ● 준비위 ‘대한민국 교육 표준’ 제시 김대중 교육감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도 7월 말까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인 7대 핵심 추진 과제도 구체화한다. 우선 지식 주입식 교육을 과감히 넘어선다. 초등 고학년(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서·논술형 평가 체제를 내실 있게 도입·확산해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초등학교부터 대입까지 공교육의 책임을 끝까지 이어간다. 학교 수업, 학생부 기록, 최종 대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전담할 전문 기관인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조속히 신설해 공교육만으로도 진로와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완벽한 지원 체제를 완성한다는 입장이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허물고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넓힌다. 뉴튼학교와 인문학교를 비롯한 거점형 공유학교를 활성화하고, 온라인학교와 영재학교, 과학고, AI·과학 중점학교를 다각도로 육성해 우리 아이들의 학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교사 개인이 홀로 대응하지 않게 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통합교육청이 민원 접수 및 1차 대응·조정을 직접 책임지며, 학교와 교사에게 민원 답변을 떠넘기는 구조를 전면 차단할 방침이다. 권역별 교권보호 지원체계 가동, 전담 변호사 제도 도입,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수사 단계부터의 교육청 책임소송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올바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만의 ‘헌법 교과서’를 제작한다.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책 속 문자에 가두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가르쳐 민주주의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한다는 의미다. 교육청의 중심을 본청 행정에서 학교 현장으로 과감히 전환한다. 교육청의 조직과 권한을 대폭 줄여 현장 지원 체제로 탈바꿈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해 자율과 분권에 기반한 진정한 학교 자율 경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교육과 지역 산업을 하나로 묶는 ‘상생 거버넌스’를 통해 배움이 곧 지역 내 미래 첨단 산업(AI 등)의 양질의 일자리와 취·창업으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체계화한다. 전남광주에서 배운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공생의 교육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김대중 초대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규모와 예산 면에서 서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성적이 아닌 성장을 바라보는 교육, AI 미래 교육과 든든한 인재기금을 발판 삼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500만 메가시티를 이끌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K-교육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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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석곡초, 이중언어 클래스랩 활용한 ‘학교만세!’ 프로젝트로 세계 문화 체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와 이주 배경의 다양화에 발맞추어, 전교생이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 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영어, 사회, 국어 등 교과와 연계한 ‘학교만세!(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인 ‘이중언어 클래스랩’을 적극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활동으로 꾸며졌다. 다문화 학생 비율이 약 11%에 이르는 학교 현황을 반영해, 구성원 모두가 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공존 기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6월 30일(화)을 기점으로 집중 운영된 학급별 다문화 체험 활동은 각 나라의 이중언어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반으로 나눠 1반 학생들은 중국 문화에 대해 배우며 화려한 ‘중국 용두등 만들기’ 공예 활동을 펼쳤다. 2반 학생들은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의식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체육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전통 모자(논라) 꾸미기’에 참여했다. 3반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탐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빵인 ‘넌(Non)’ 모양의 자석을 만드는 이색적인 공예 활동을 즐겼다. 석곡초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15일 이중언어로 스승의 날 한마디 쓰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1학기 중 2026 북미 월드컵과 연계한 멕시코 알아보기 수업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빵인 '넌'에 담긴 문화를 배우고 직접 자석으로 만들어보니 아주 흥미로웠다”며 “교실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문화를 배우니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양현 교장은 “이번 '학교만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디딤돌이 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2학기에도 전통 의상 및 놀이 체험 등 내실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곡초등학교는 1학기 교육 활동을 돌아보는 교원 협의회를 거쳐, 오는 2학기에도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탐구 및 문화다양성 축제 등 성숙한 다문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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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강진 계산초, 영어마을 체험으로 자신감 키워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6월 25일(목)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 중심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공간을 주제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역할체험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익혔다. 학교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광주국제영어마을 강사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영어 역할체험과 초콜릿 쿠키 만들기, 영어 게임 활동에 참여했다. 병원과 소방서 등 생활 속 공간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는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역할을 나눠 대화를 이어갔다. 쿠키 만들기 활동에서는 재료와 조리 과정을 영어로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계산초등학교는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관리자가 학생들을 인솔해 체험활동 전 과정의 안전을 살폈다. 출발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교통안전과 시설 이용 수칙, 단체생활 예절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동에는 임차버스를 활용했으며, 학생들은 안전띠 착용과 지정 좌석 이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낯선 영어 표현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역할체험과 게임 활동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반복해 말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참여 학생 소감 확인용 문안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재미있었고 더 많이 말해 보고 싶었다”로 정리할 수 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교실 수업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체험에서 익힌 표현을 수업 시간에 다시 활용하고,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한 협력 활동도 확대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말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를 배움의 도구로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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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부산교육연구정보원, AI 시대 질문의 기술로 미래교육 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900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직무연수 ‘질문의 기술, 수업의 변화’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실 수업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7월 1일 오후 4시 교육연구정보원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전문가 특강으로 시작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두 번째 지능의 시대, 교육자의 소명과 가치’를 주제로 AI가 인간의 두 번째 지능으로 자리 잡아가는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연수에 앞서 실시한 교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수준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단계별·수준별·학교급별 맞춤형 연수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는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 기초 과정으로 운영되며, 부경대학교(남·동부권), 교육연구정보원(중부권), 한국방송통신대학교(북·서부권) 등 권역별 거점기관에서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어 2단계는 관리자, 고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하며, 3단계는 학교급별 심화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931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연수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6%가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나,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58.8%에 그쳐 AI 활용이 개인 업무 중심에서 수업 현장으로 확산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준을 ‘보통’이라고 응답한 교원이 53.2%로 가장 많았으며, ‘활용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도 51.7%에 달해 교원 역량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연수에서 다루길 희망하는 내용으로는 ‘수업 적용 사례’가 70.9%로 가장 높았고, ‘교재 및 수업 자료 제작’ 56.9%, ‘프롬프트 작성 기본 원리’ 45.4% 순으로 나타났다. 유영옥 교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설계한 현장 중심 연수”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질문의 기술을 익힌 교원들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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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은광학교 전공과 학생,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제과제빵 부문 ‘금빛 결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 은광학교(교장 이윤주) 지난 6월 24일(수)부터 26일까지 2026년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직종에서 모두 금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전공과 교육과정 속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직업기능과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바리스타 부문과 제과제빵 부문에서 보여준 섬세한 작업 능력과 집중력,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공과는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기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기능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공과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실습 과정 속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책임감, 성취감, 직업인으로서의 태도를 함께 키워왔다. 은광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노력의 결과이며, 장애학생도 충분히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종목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광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직업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장애학생의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학생들의 도전과 자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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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교육청,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2년 연속 3곳 선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30일(화)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공모사업에서 해남군, 보성군, 무안군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광양시, 순천시, 곡성군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제안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신청한 3개 지역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2년 연속 신청 지역 전체가 선정되며 총 6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 가운데 광양센터는 올해 1월, 곡성센터는 6월 개소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순천센터는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해남도서관, 보성도서관, 무안고등학교에 조성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개방형 모델과 학교 중심 모델을 함께 구축해 학생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공간과 토의·협력학습을위한 모둠형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설계,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플랫폼이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학습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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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부산교육청, ‘빨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토마토 탐험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토마토를 주제로 한 식생활 체험 기획 전시 ‘빨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토마토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위해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센터 3층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했다.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하루 2회 자유 관람으로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토마토를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토마토의 역사와 영양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의 기원과 전파 과정을 알아보고, 세계 각국의 토마토 요리를 살펴보며 다양한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토마토는 어떻게 자랄까?’란 전시 공간에는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60일 성장일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고, ‘토마토 농장 주인공은 바로 나!’ 포토존 에서는 토마토 농장 주인공이 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토마토 컵 만들기’체험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토마토를 컵에 담아 가져가며 토마토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토마토 퀴즈왕에 도전하라!’체험에서는 OX 퀴즈와 토마토 속담 퀴즈를 통해 토마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기원 부산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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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교직원 업무 경감 대책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주요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발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은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부산시교육청의 지침·매뉴얼을 학습한 AI 챗봇 구축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안문 샘플서식 제공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경감을 느낄 수 있는 대책이란 평가다. 교직원이 필수로 이수 해야 하는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절차를 시스템화 해 완전 자동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수증 출력·취합·보고 절차 등 부수적인 업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부산시교육청의 매뉴얼, 지침, 감사사례 등을 학습시킨 AI 챗봇 ‘챗BSSS’를 부산교육청 학교지원 통합포털사이트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선보인다. 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답변 도출을 지원해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안문 샘플서식 400여 종을 제공해 공문서 기안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한편, 교육청 업무 시스템인 K-에듀파인에 직접 탑재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의 본연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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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삼기초, 선생님과 함께 기차 타고 떠나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6월 29일(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학년도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소규모 학급의 특성을 극대화해, 역사 탐방(사회), 합리적 소비(사회), 촉감 중심 예술 체험(미술)을 유기적으로 엮은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중교통(기차, 택시)을 직접 이용하며 공공질서와 안전을 몸소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인 오목대에 올라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으며 탐방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을 방문해 국보 제317호인 조선태조어진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삶과 연결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돋보였다. 미술 교과와 연계해 ‘우도예 공방’에서 찰흙의 부드럽고 거친 질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고,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 만족 예술 활동을 즐겼다. 또한, 학생들은 사전에 계획된 예산 안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직접 고르고 소비해보는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선택’의 방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실천했다. 이동 중에는 환경을 보호하는 ‘쓰레기 없는 여행(Leave No Trace)’을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권○○은 “기차를 타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전주에 와서 역사 공부도 하고 도자기도 직접 만들어서 정말 즐거웠다”라며 “특히 내가 세운 계획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학습을 계획한 담임교사는 “교실 밖 공간에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배움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학교로 돌아가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사후 표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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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장흥 부산초, 필리핀 보홀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 장흥 부산초등학교는 지난 6월 21일(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보홀 주 일대에서 4~6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한 '2026학년도 국외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베트남 해외문화탐방과 다르게 단순한 해외문화탐방을 넘어 학생들이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육 교류 활동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생활, 문화, 역사,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사전교육, 현장 체험, 사후 발표 및 보고서 작성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성 여행이 아닌 배움 중심의 수학여행으로 기획됐다. 부산초 학생들은 출국 전 필리핀의 역사, 문화, 환경, 예절을 조사하고 기초 필리핀어와 영어 표현을 익히는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사회·체육 교과와 연계한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는 교육 교류 활동, 해양 생태 체험, 문화유산 탐방, 자연환경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공감, 배려, 탐구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보홀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지 첫 일정으로 발릭카삭 아일랜드 호핑투어에 참여해 돌고래, 거북이, 열대어 등 해양 생태를 관찰했으며, 로복강 선상식과 현지 마트 체험을 통해 필리핀의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중 하나로 알려진 타르시어 관람, 초콜릿힐 탐방, 반딧불 투어 등을 통해 보홀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의 핵심 활동은 6월 23일 필리핀 보홀에 위치한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와의 교육 교류였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 각 학교 공연 발표, 스포츠 활동, 학교 급식 체험, 학교 둘러보기 등을 진행했다. 부산초 학생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전통놀이, 공예 활동 등을 준비해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학생들도 전통춤과 스포츠 활동을 준비해 부산초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외국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조금 긴장되었지만, 함께 공연하고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필리핀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필리핀의 학교생활도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관광 중심이 아니라 사전학습, 현지 학교 교류, 사후 발표까지 이어지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과와 연계한 사전·현장·사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필리핀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보고서와 발표 활동으로 배움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 교장은 “부산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학교 학생들이 음악,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오래 기억할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도 세계를 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필리핀 친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이후 학생들이 국제교류 소감 발표회, 보고서 작성, 사진 전시회 등에 참여하도록 하여 현지에서 보고 느낀 배움을 학교 교육활동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문화 교류의 의미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게 된다. 부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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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영암 은광학교 마림바팀, 음악으로 꿈을 펼치며 2026. 영암군 청소년페스티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 은광학교 마림바팀이 지난 13일(토) 열린 ‘2026 영암군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연주와 뜨거운 열정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암 어드벤처 시크릿 코드-놀면서 도전하는 미션 축제’를 주제로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댄스·합창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은광학교 마림바팀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과 서로를 배려하는 협력을 바탕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대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장애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통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은광학교 마림바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반복적인 연습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 참여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 주도 축제로 의미를 더했으며, 은광학교 마림바팀의 대상 수상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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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화순-상주교육지원청, “영호남을 잇는 교육의 길” 독도에서 미래를 그리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지난 6월 24일(수)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영호남 교육 동행’의 일환으로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공동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4월 화순에서 실시된 ‘영·호남 교육 동행’의 흐름을 이어받아, 양 교육지원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 모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앞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6 영·호남 공동 독도 체험 탐방단’을 통해 중학생 중심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이번에는 상주교육지원청의 초청으로 양 지역 교육가족 33명이 함께 참여하며 그 연대를 한층 더 확장했다. 탐방단은 포항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코스를 통해 우리 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주요 일정으로는 독도 입도를 비롯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방문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울릉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의 환영 공연이 더해져 양 지역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지현 교육장은 “상주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화순과 상주의 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영호남 학생들이 우정을 나누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육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화순에서 열린 워크숍에 이은 연속적인 교육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 교육지원청은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기점으로 작은학교 간 자매결연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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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부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드림픽! 내 꿈을 골라봐-요리조리 DAY’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규철)는 지난 6월 20일 북구 관내 직업체험처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드림픽! 내 꿈을 골라봐-요리조리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실제 조리 현장을 체험하고 요리사 및 조리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는 미소쿡 체험처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사 소개와 안전교육, 개인위생 관리 교육을 받은 뒤 위생의 중요성과 요리사 직업의 역할, 진로 및 취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라 로제 떡볶이 만들기 시연과 실습에 참여하며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직접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회차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의 역사와 체험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면기와 조리도구 사용법 및 안전수칙을 익혔다. 이후 국수 반죽 만들기, 꽃 수제비 만들기, 맷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전통 식문화와 조리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조리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요리 직군의 업무 내용과 근무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리 분야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점검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조리 과정을 체험하면서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다”며,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철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속 다양한 체험처를 방문해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체험처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미래 직업 세계 이해를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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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몸으로 기억하는 인천서희학교의 특별한 화재대피 훈련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희학교(교장 전선주)는 지난 6월 25일(목) 화재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소방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설계(맞춤 동선 설계, 2인 1조 밀착 인솔)가 특징이다. 또한, 대피 장소인 운동장에 집결한 학생들은 소방차 방수 시연을 직접 참관한 후 인천소방본부·검단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체험 버스 이용 등 4개의 맞춤형 체험 부스를 돌며 실전 대응력을 몸소 익혔다. 훈련을 주관한 전선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장애 정도와 연령대가 다양하여 평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대피 훈련을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소방 주무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희학교는 훈련 종료 후 대피경로의 적합성과 대응 조직 운영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록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차기 안전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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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옥과초 5학년,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 실천의식 키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6월 26일(금) 3-4교시에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해 바닷물 오염의 원인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배웠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해양환경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습관을 기르도록 마련했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바닷물 오염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과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이어 환경 관련 게임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혔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협동 과제를 수행하며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각자가 실천할 환경보호 약속을 정하며 생태전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옥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강미다 교장은 “환경문제는 미래 세대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를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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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광양중진초, 아시아 음식 체험으로 다문화 감수성 키워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그림책 「고려인마을 무지개 학교」를 함께 읽고, 광양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아시아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한 뒤,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 속에서 만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실제 체험으로 이어가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0일(일)에는 일본의 대표 음식인 카레를 직접 만들어 보며 일본의 식문화와 생활문화를 알아보았다. 이어 6월 24일(일)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볶음면인 미고랭을 만들어 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방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요리 과정에서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를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보니 더 재미있었고, 다른 나라 문화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 나라를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독서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 시민교육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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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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