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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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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안전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4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3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해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를 교육지원청별로 1교씩 총 11교 선정해 구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장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가두행진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28일(화) 서울대동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학교주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가나다로 지켜요’를 진행하면서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해시태그 공유하기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 캐릭터 ‘센몽이’를 활용한 반사키링 등의 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완료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안전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점검과 보완 대책 강구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안전 영역은 과도할 만큼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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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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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3월 23일(목)에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의 일환으로 중학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눔·성장 교실 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은 수업에 전문성을 더하고(+), 수업에 부담을 빼고(-), 수업을 함께 나누고(÷), 수업에 즐거움을 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원의 수업개선을 넘어 수업혁신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교원의 미래인재 양성 역량이 함양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교원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나눔 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수업혁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는 나눔·성장 교실 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의 주축인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멘토로 활동했다. 이들은 평소 중부샘으로 불리면서 중부 관내에서 수업사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업 코칭, 연수·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1부는 20년 경력교사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교직생활 길라잡이’와 3년 차 신규교사의 ‘신나는 수업을 위한 중부샘 수업친구 만들기’라는 강의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과정, 수업, 학부모 상담, 학생 상담 방법과 신규교사의 현장 경험담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돼 신규교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는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멘토 교사의 경험을 토대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종료 시각까지도 신규교사와 멘토 교사 사이에 대화가 끝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현장 고민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교사 멘토링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도 수업‧평가 전문가’ 직무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수업혁신 연수, 교원성장 수업코칭 프로그램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수업나눔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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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담방초, 다양한 사회관계성 회복 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코로나Blue 학생 우울감 극복과 활발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사회관계성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과 이해․관계 중심의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기초 학교적응을 도왔으며, 2주간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정서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성원 교장은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총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동체에서 나눔과 소통을 통해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며,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교육과 독서교육을 중점 지도하여 진정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역설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인천 담방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지역균형 발전 맞춤형 지원사업인 “성장과 공감의 담방문화예술 교육”과 2023학년도 기초학력지원 사업인 “정서·행동지원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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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금초, 신입생 입학식과 학부모 대상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오금초등학교(교장 구경순)는 지난 3월 2일(목) 오전에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입학생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고양 오금초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하고 쓸모있는 교육 정보 제공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공감 능력 신장,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학부모 연수 본래의 긍정적인 효과를 어렵게 했음에도 정기적인 고양오금 교육활동 가정통신, 온라인 비대면 학부모 총회 및 설명회,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교육과정 공유로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써왔다. 고양 오금초는 학교의 온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2023학년도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공기택 강사와 함께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성 육성을 위한 가정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생각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후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125명)중 96.1%(122명) 이상의 학부모가 매우 유익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연수로 평가했다. 또한, 이후에도 ▶성교육, ▶자존감 높이기, ▶자기주도학습,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독서교육, ▶문해력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적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학부모의 요구도 파악할 수 있었다. 고양 오금초 구경순 교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자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교육공동체로서 자발적 참여와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학부모 연수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청취하고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고 연수를 실시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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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28일부터 4회에 걸쳐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의 교육참여 확대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회 리더 연수,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 및 컨설팅 실시, 학부모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기교육의 상징인 자율·균형·미래를 기반으로 한 고양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연수로 정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전년도 학부모회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으로 학부모자치력 증진과 운영 방향을 잡았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 학교와 학부모의 가교 역할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자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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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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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초, 리더십 함양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동두천 생연초등학교(교장 정미희)는 3월 25일 전교 임원(회장, 부회장) 및 3~6학년 학급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와 역량 함양을 위한 1학기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생연초 리더십 캠프에서는 교내 학생자치 활성화와 더불어 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연초는 ▲캠프 안전 교육 ▲리더와 리더십의 의미 이해 프로그램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생연초 학생자치회 일원으로서 팀워크를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생연초 유경 교감은 “학생자치회가 학생과 학생 그리고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이 중심이 된 학교자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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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초, 리더십 함양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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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생교육원,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은 3월 28일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과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형 디지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체험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이동초, 추산초, 석정초 등 8개교 522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팩트체크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디지털 윤리교육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광고, 부적절한 콘텐츠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진단과 다양한 콘텐츠를 판별하는 미디어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학급 학생들과 애기봉 생태평화 공원 탐방,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1박 2일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 시선에서 면밀히 살피며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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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생교육원,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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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중, IB 관심학교 운영교 선정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의 IB 관심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IB 관심학교 운영교’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전체 초·중학교 가운데 초14교, 중11교(고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선정 예정) 중에 선정된 결과로, 서해중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그간의 고민과 노력, 진행 과정에 새로운 안목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해중학교는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정을 전학년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AI 선도학교, 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도전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비판적 사고력과 분석적 문제해결 역량(Critical Thinking), 창의적 역량(Creativity), 의사소통 역량(Communication), 협업 역량(Collaboration) 등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가와 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성장해 가고 있다. 현재 서해중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 IB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생각을 꺼내는 교육과정’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수업 과정과 평가를 잇는 논·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선순환 체계를 정교하게 마련하고자 한다. 서해중학교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IB 프로그램을 함께 학습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안목과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또한, 수업공개 문화를 만들어 가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년 및 교과 협의회가 긴밀히 연계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서해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적 역량은 매우 뛰어나기에, 미래 교육과정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래교육이 운영되는 곳곳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글로컬한 인재로 성장해 자기 위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교사 모두가 한결같은 바람이다. 이 바람이 이뤄지도록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과정 흐름을 잘 읽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해 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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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중, IB 관심학교 운영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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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제고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27일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학교종합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교무학사 분야의 실질적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학교종합감사의 이해와 감사 절차 ▶학교종합감사 교무학사 중점 분야 ▶감사 관련 문서 ▶갑질신고 운영제도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의 감사 중점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고양교육’의 비전에 맞게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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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제고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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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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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관내 위기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관내 학교 위기학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기관, 교육청, 학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위가학생 감소와 발달지원, 학교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관내 초·중·고 재학중인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위기학생으로 1인당 200만원의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치료프로그램 및 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심리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061-430-15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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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관내 위기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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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금산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월)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우리 모두 소중해요.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금산초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정우진 학생은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회의하면서 준비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서로 배려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모든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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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금산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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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마을학교와 함께한 생태체험 활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3월 27일(월) 유치원, 전교생이 함께 학교 텃밭에 감자 심기 체험활동으로 동화골 마을학교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체험활동은 동화초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마을학교 연계 생태교육 운영’ 을 몇 년째 실시하고 있고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텃밭이 있어 학부모와 지역민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고랑을 만들고 비닐 작업을 준비해 놓았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씨감자는 심는 방법을 안내하고 전교생은 안내에 따라 학년별로 지정된 고랑에 싹을 틔운 씨감자를 하나 하나 비닐 속으로 쏙쏙 밀어넣고, 조심스럽게 흙을 만지며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는 아이들은 제법 진지했다. 한○○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심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수개월 동안 정성스레 기르며 학생들의 자연생태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동화초등학교 선효남 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작은학교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의 공간 속에서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연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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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마을학교와 함께한 생태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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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초 롤러부, 전국롤러대회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초등학교(교장 송춘달) 롤러부(6학년 김휘, 손세훈, 5학년 김동우, 신주원)는 지난 22~26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학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은 매일 방과 후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훈련과 연습을 매진해왔다. 송춘달 나주초등학교 교장은 “구도심 학생 수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 선수 육성이 힘듦에도 매일 땀 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국 대회의 성과는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와 선수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갈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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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초 롤러부, 전국롤러대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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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학교 ‘20년사’ 발간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군 미력면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중학교(교장 황경하)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용정중학교 20년사 전인교육 발자취‘(이하 20년사)를 펴냈다. 용정중학교는 전국적으로 학생을 모집 선발하는 특성화·자율중학교로 황인수 설립자(전 전라남도 부교육감)에 의해 지난 2003년 3월 개교해 20주년을 맞았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 책 제1장에서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과정은 인격 형성과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학습의 기본을 닦으면서 진로를 탐색하게 해야 한다.”는 말로 학교 설립 동기를 밝혔다. 설립자의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은 특별프로그램(6장)과 용정중의 특색교육(8장)에 녹아들어 국선도, 1인1악기, 공부의 3요소 학습법, 서당식 교육 등이 탄생한 배경이 됐다. 용정중학교 교육과정은 ‘모두가 1등은 할 수 없으나 자기의 꿈은 이룰 수 있다’는 설립자의 철학이 반영됐으며, 꿈을 위한 로드맵인 진로 카드, 미래이력서, 주간생활계획 등에 스며 있고,이 책에는 용정중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교생 지리산 종주’, 남도순례를 통해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는 과정도 잘 그려져 있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제 용정중학교는 어느 지역의 학생이든 ‘오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됐다.”면서 “이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니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준 땀의 결실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정중학교는 ‘20년사’가 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읽고 대한민국 교육을 새롭게 하는 영감(靈感)을 얻게 되기를 기대했다. 황경하 교장은 “지난 용정의 발자취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 연구함으로써, 용정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다가올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고 함께 대비해야 할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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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학교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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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GS칼텍스사, GS칼텍스노동조합 임직원들과 관내 학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 관계자들과 함께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55 과제인 ‘보편적 무상 교육복지’를 위해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06년 20교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17년 동안 여수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에도 여수 관내 4개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와 급식비(석식)를 지원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광민(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사회공헌 슬로건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회사의 생산거점인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GS칼텍스의 사회공헌처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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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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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
- [교육연합신문=이승민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7일(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고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목포대 교육협력관과 업무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공동교육과정 운영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러 교육 주체들이 한데 모여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학교와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2023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해 2025년 전면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 지역 내 학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6대 과제인 ▲지역 공유학습 체계 구축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정책 이해도 제고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과 고교-목포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지역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교사와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내실 있는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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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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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수)까지 1주일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가정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목포교육에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유달로타리 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와 함께 취약계층 2명의 학생 가정방문을 직접 다니며, 각 가정형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행됐다. 꽃샘추위 속에서‘사랑의 집수리’라는 테마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 장판, LED조명교채, 씽크대, 전기배선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까지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해 줬다. 이득선 유달로타리 차기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2021년 복지안전망 협약 이후 3년째(총 9가정) 사랑의 집수리 실천을 해주고 있는 목포교육의 선한교육공동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환경개선 프로젝트인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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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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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3월 24일(금)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박성철 대표를 초빙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안전지도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 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미래성장연구소 박성철 대표는 달라진 도로교통법규와 통학차량 안전운행,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안전밸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말했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와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시간이 편안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정미애 행정지원과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을 위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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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023.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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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초, 1학년 입학 기념 유기농 인삼 심기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3월 23일(목) 일죽면 소재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과 연계해 “인삼아, 나랑 6학년까지 함께 자라자”라는 인삼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학년이 심은 인삼은 6년간 인삼꽃, 열매를 이용한 천연 화장품 및 비누 만들기, 인삼정과 만들기 등 학생들의 프로젝트 과제로 활용되며 6학년 졸업선물로 줄 예정이다. 일죽초 1학년 학생들은 인삼을 심으며 “인삼아, 무럭무럭 잘 자라”,“ 인삼아, 6학년 때 다시 만나자”라고 하며 정성껏 인삼심기에 참여했다. 일죽면 소재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최영상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고, 인삼의 한살이가 교육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어린이용 인삼 음료를 입학선물로 줬다. 김용선 교장은 “ 학생들의 앎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넘어 학생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교육을 목표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1년간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며 학년프로젝트 활동과 관련된 마을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교육협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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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초, 1학년 입학 기념 유기농 인삼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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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4월 5일(수) 나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수)까지 전남 지역 32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는 미디어 전문강사, 현직 작가 등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 비판적․창의적 글쓰기 △ 비텍스트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직업인으로서의 기자․작가의 생활과 역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실제로 직접 해보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사업은 전남교육청이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강사비 등을 직접 지원해, 강사 초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농산어촌 작은학교의 미디어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교생 40명 이하의 농산어촌 작은학교가 전체 참여학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사업 추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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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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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제46회 수원교육장상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3월 27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육상연맹과 함께 제46회 수원교육장상 육상대회(제34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경기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단거리 트랙 종목과 멀리뛰기 필드 종목을 실시했으며,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려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육상연맹과 연계한 지역 거버런스 육상체험문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행복수원 체육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박준석 수원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기를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앞으로 학생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 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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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제46회 수원교육장상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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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선발업무 개선한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일선 중학교에서 스포츠강사 채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스포츠강사 선발 업무 지침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자격기준은 ‘중등학교 체육 과목 정교사(2급이상) 자격증’ 또는 ‘체육과목 실기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제한하고 있다. 또 1, 2차 채용공고에도 스포츠강사 모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한해 체육 관련 4년제 대학교 재학생(3학년)과 졸업생에게 채용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정교사 자격이나 실기교사 자격이 없는 스포츠강사의 경우 정규 교원과의 협력 수업만이 가능해 교원의 수업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감안하고, 교육과정 내 스포츠클럽 수업의 질 관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부족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토로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2조에 의거해 “최종학력이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인 경우,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채용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스포츠강사 선발업무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강사 채용 자격기준 완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 담당 교사 및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학교스포츠클럽 현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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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선발업무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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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210교, 중학교 105교 등 총 315교 세계시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의 방향과 개념 ▶초‧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년과 학교급별 성취기준에 맞춰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창으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61교를 선정하고 연간 최소 68회 이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 전체 초등학교 81%(210교)와 중학교 74%(105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변혁적 역량이 필요한 시대에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이야말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가장 최선의 교육방안”이라며 “글로벌 학습도시 인천의 지역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구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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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