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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창의예술중–오스트리아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국제교류 통해 우정과 예술로 하나 되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과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뜻깊은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예술 활동과 학교 수업,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스트리아 린츠는 광양시와 우호도시로, 양 도시는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기회인 동시에, 두 도시 간 우호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린츠는 역사와 현대 문화, 예술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립 예술중학교로, 음악과 미술, 창의성 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음악과 미술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아 갔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교류 마지막에는 워크숍 콘서트와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나누며 그동안의 배움과 감동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의미를 더한 것은 홈스테이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오스트리아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 속에서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었고, 가족 같은 정을 나누며 국제교류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호스트 가정과 함께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예술,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비엔나에서는 슈테판 대성당과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양을 넓혔으며, 빈 국립 오페라극장,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성 카를 성당 등을 둘러보았다. 린츠에서는 렌토스 미술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마리아 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오스트리아의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을 폭넓게 경험했다. 주말에는 호스트 가정과 함께 푀스틀링베르크, 잘츠부르크, 잘츠카머구트 호수 지역 등을 찾으며 현지의 자연과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었을 뿐 아니라,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국제교육의 방향과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창의예술중학교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의 교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오스트리아 학생들이 광양을 방문해 다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는 앞으로 두 학교를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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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삼호서중, 다름을 잇고 세계를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지난 6월 9일(화)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천왕사, 오사카성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뿐 아니라, 영암이 배출한 위인인 왕인박사의 묘와 우리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에 참배하며 우리 선조들의 자취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일본인 대학생들과 조를 이뤄 함께하는 B&S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공하랑 학생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 김유리는 "학생들이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교과서 속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해외 단체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순 교장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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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해남교육지원청 '맘-품 지원단 만남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6월 13일(토) 흑석산 자연휴양림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맘-품 지원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지원 관계를 넘어, 자연 속에서 온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을 함께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 멘티는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멘토와 함께 땀 흘리고 게임을 하니 훨씬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 멘토는 “처음에는 아이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고 미션을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다”며 “오늘 쌓은 친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도 더 즐겁게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자연 체험과 협력 활동이 멘토와 멘티 학생이 서로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큰 자양분이 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이 건강하게 동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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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전남 목포공고·해남공고,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신규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화) 밝혔다. 특히, 이번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전국 6개 신규 마이스터고 가운데 전남에서 2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는 모두 첫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전남은 기존 4개의 마이스터고(여수석유화학고, 완도수산고, 전남생명과학고, 한국항만물류고)에 더해 AI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2개교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전남 광주 통합의 핵심 과제인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정 이후에는 학교별 특성화 분야에 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전원 기숙사 생활과 산학겸임교사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갖춘다. 목포공업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해상풍력, 그린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전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AI·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연계해 생산·저장·변환·전송·소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에너지 밸류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공업고는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첨단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재를 키운다. AI 공조냉동, AI 에너지, AI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남 솔라시도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산업 확대에 대응해 GPU, 초고속 네트워크, 첨단 냉각, 전력 운영 등 AI 인프라 전반의 설치·운용·유지보수 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목포공업고에는 총 162억 원(교육부 50억 원·전라남도교육청 100억 원·목포시 12억 원), 해남공업고에는 총 189억 원(교육부 50억 원·전라남도교육청 100억 원·해남군 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학교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 운영된다. 이번 신규 지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성과이다.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전남글로텍학교 운영, 마이스터고 확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학교별 특화 분야 발굴을 비롯해 산업체·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투자 계획 수립, 교육과정 설계, 교육부 정책 방향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함께 준비해 왔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첨단 실습환경 구축, 취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해 마이스터고가 지역 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은 전남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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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강진교육지원청, 서경석과 함께 평생 기억할 한국사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6월 15일(월),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상반기 강진 다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방송인 겸 한국사 강사 서경석을 초청해 「평생 기억하는 한국사, 강진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강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강진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서경석 강사는 강연을 시작하며 “역사를 다시 공부하면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강진이었다”며 “오늘 강진에 오는 길이 무척 설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머물렀던 사의재와 다산초당에서의 삶과 학문의 여정을 소개하며, 강진이 수많은 저술과 사상이 꽃피운 배움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노하우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참석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장 곳곳을 오가며 청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역사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는 참석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자녀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강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들이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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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부산전자공고, 교육부 최종 지정·동의 받아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에 대한 최종 지정·동의를 받았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동의는 국가 및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부산 직업교육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인재 양성 체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제19대 김석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부산전자공고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지역대학, 유관기관, 산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환 TF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반도체 전(前)공정과 후(後)공정 교육이 모두 가능한 ‘반도체교육센터’를 부산전자공고에 구축하고 첨단 실습장비를 갖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제조공정 이해부터 장비 운용, 품질관리, 안전관리까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업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지역대학 연계 성장경로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등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직업교육 모델을 설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지정·동의를 바탕으로 학교명 변경, 교육과정 확정,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시설 보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개교 시점은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향후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는 부산은 물론 동남권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졸 인재 성장 모델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부 지정·동의는 부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해 학생들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최고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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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계곡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내기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계곡초등학교(교장 박은미)는 지난 6월 18일(목) 학교 내에 조성한 텃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생태시민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도움을 받아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농업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몸소 배웠다. 특히 모내기 활동을 마친 뒤에는 모두 함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새참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농산어촌유학 가정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계곡초등학교는 앞으로 벼가 자라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추수 활동을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수확물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생태시민교육을 통해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곡초등학교는 생태 텃밭, 텃논 운영, 가정 연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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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담양동초, 생존수영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박미영)는 지난 6월 12일(금) 3~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화순 금호아쿠아나에서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생명 보호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에 나섰다. 이번 체험학습은 체육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뜨기, 물속 이동법, 구조 요청 방법, 주변 물체를 활용한 구조 방법 등을 익히며 실제 위급 상황에 대비한 생존 역량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수영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물속에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담임교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도햇다. 올해 처음 생존수영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설렘과 긴장 속에서 물과 친해지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김○○ 학생은 “수영장에 처음 와서 물이 조금 무서웠는데 선생님과 강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물에 뜰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혹시 위험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반면 4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3학년 때 담빛수영장에서 실시한 생존수영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4학년 이◇◇ 학생은 “작년에 배웠던 물에 뜨기와 이동하기를 다시 해보니 더 잘할 수 있었고,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반복해서 배우니까 안전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익히는 동시에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실에서 배운 안전교육을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교장은 “최근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안전교육의 핵심 과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동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 보호 능력과 실천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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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장흥교육지원청, 지역 체험처와 함께하는 ‘다회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지난 6월 13일(토)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초(6학년)·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체험처와 함께하는 다회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직업별 체험을 다회차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조정자 ▲신산업분야(코딩, AI) 전문가 ▲제빵사 ▲토털 공예가 ▲도예가 ▲네일 아티스트 등 청소년들의 선호와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체험처 6곳이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습과 직업인과의 진로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각 체험처에서는 단순한 설명 위주의 견학이 아니라 직무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과 직업인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묻고 답하기’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 인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흥안양중 이○○ 학생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어느 것인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초·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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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강진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교류로 미래교육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수)부터 6월 12일(금)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영호남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울릉교육지원청과 저동초등학교 방문, 독도 현장 체험을 통해 영호남 교육교류를 확대하고 강진 의(義)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강진과 울릉 간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교육자원을 공유해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와 인권, 통일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고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지역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영호남 교육교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들은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정책과 교육 비전, 작은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배움이 살아있는 ‘꿈과 울림이 있는 교실’,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소통하는 학교’,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그린스마트교육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장들은 이러한 교육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저동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교육과정과 특색 교육활동을 살펴봤다. 저동초등학교는 ‘꿈을 그려 HIM을 키우는 따뜻한 저동교육’을 비전으로 건강(Health), 소통(Interaction), 해양(Marine)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과 맞춤형 교육과정은 물론 문화예술교육과 해양환경생태교육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교육과정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에 학교장들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혁신 사례를 강진교육 현장에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단은 저동항에서 출항해 독도를 방문하고 우리 영토의 역사적 의미와 주권 의식을 되새기는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도 진행했다. 독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독도 체험교육은 교실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생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연수 기간에는 ‘강진 의(義)교육 확산 및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강진 의(義)교육의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확인한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울릉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색 교육 활성화,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영호남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울릉교육지원청과 우리나라 동쪽 끝 학교인 저동초등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과 지역 특색 교육은 강진교육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강진 의(義)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며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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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전남교육청,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6월 10일(수)부터 1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고 미래 진로 설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이 대거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모의면접, 대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과 성적 특성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감았다. 현장에 참여한 교원들 역시 최신 입시 정보를 공유하며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과 협약대학 관계자 간 간담회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7개 협약대학 가운데 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지역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대학들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대학의 교육 자원 개방, 공동 교육활동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 확대와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입시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대학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개최될 ‘광주 대입정보박람회’에도 전남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해 폭넓은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차원의 공동 진학지원 모델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대입정보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남과 광주의 교육협력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자원과 진학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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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전남교육청, ‘여름철 학교 안전 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6월 16일(화)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 호우·태풍·물놀이 안전 ▲ 화재 예방 ▲ 폭염·감염병 ▲ 학교급식·식중독 안전 등 4개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든 학교가 분야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교육지원청(유·초·중학교 대상)과 도교육청(7월1일부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특·각종학교 대상)의 합동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폭염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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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부산교육청, 자연 속 소통의 시간 ‘아버지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아버지의 자녀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번 ‘아버지교실’은 직장인 아버지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을 이용해 양산 ‘숲애(愛)서(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생태 숲 체험, 걷기 명상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제철 식재료로 만든 치유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7월 4일에는 초등학생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 7월 18일에는 중학생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초등학생 고학년 과정은 15일 오전 9시부터, 중학생 과정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 860-0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아버지교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버지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함께 치유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아버지가 참여해 자녀와 깊이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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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한국창의예술, 학부모회·학생, 태인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참여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 학부모회와 학생들은 지난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태인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학부모회 연간 활동 계획에 따른 학부모회 봉사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희망 학부모회 회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화 도안 그리기와 바탕색 도색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전공 특성이 돋보였다. 미술과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색채 감각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벽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도안의 형태와 색의 배치를 섬세하게 살피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고,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아름다운 벽면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고민하며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마을을 위해 나누는 과정 속에서 예술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함께한 이들 모두가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태인동 마을 공간에 생기를 더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학생들의 재능이 어우러져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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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장성황룡중, 장성 선비정신 계승 자연문화유산 답사 현장수업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장성황룡중학교가 오랜 기간 계승해 온 특색교육과정인 '장성 선비 정신 계승 자연문화유산 답사'가 올해도 이어진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장성황룡중학교를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1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장성향교와 연계해 장성향교, 필암서원, 백양사, 동학농민혁명 승전 기념공원, 홍길동테마파크 등을 탐방하는 '2026 장성 선비정신 계승 자연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단순한 현장체험학습이 아닌 이 프로그램은 장성의 역사와 문화, 자연유산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장성황룡중학교만의 특색교육활동이다. 특히 지역의 선비정신과 의(義)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함께 실천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며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효, 충, 의를 핵심가치로 삼고 현장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게 기획했다. 학생들은 장성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분향례를 올리며 전통 예절과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세계유산인 필암서원과 천년고찰 백양사를 탐방하며 유교문화와 전통 건축의 가치를 이해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황룡 전적지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속 의(義)의 정신을 배우고, 국궁 체험을 통해 선비의 호연지기를 직접 경험했다. 홍길동테마파크에서는 전통 염색 체험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네임키링 만들기를 통해 환경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장성의 역사와 정신을 몸소 느꼈다. 학교는 답사 이후에도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기 위해 '장성의 정신을 담은 시 쓰기'와 '장성이 품은 황금 엽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탐구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답사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운영한 장성황룡중 신유진 교사는 “우리 고장이 최고의 교실”이라며, “학생들이 장성을 빛낸 선현들의 정신을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황룡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해 전통을 이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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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화순제일중, ‘화순 바이오·백신 특구’ 자원 활용한 생명과학 진로체험 성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제일중학교(교장 정라원)는 지난 11일(목), 1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화순 바이오·백신 특구 내 핵심 시설인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생명과학시설 견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지역의 첨단 산업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화순이 대한민국 유일의 ‘바이오·백신 특구’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센터 소개 및 ‘백신 GMP 기초’ 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의 기초 이론을 접한 후, 연구개발(R&D), 제조(MF), 품질관리(QC) 등 실제 백신이 개발되고 생산되는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현장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생산 및 품질관리 체험학습’은 바이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승욱 학생은 “우리 화순에 세계적인 백신을 만드는 첨단 연구시설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의 직업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라원 교장은 “글로컬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인프라가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한다”라며 “화순의 바이오·백신 특구 자원은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진로체험 배움터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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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고흥교육지원청, 미국 모아날루아중학교와 5박 6일간의 ‘글로컬 우정’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6월 8일(월)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미국 모아날루아 중학교 학생 및 교사단 38명을 초청해 ‘2026 미국 학생 초청 글로컬 국제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고흥 학생들의 현지 방문 이후 다시 만난 이번 교류는 양국 학생들이 고흥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공동교육과정을 수행하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상호 이해와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류단은 고흥 학생들과 함께 고흥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의 전통 물레 체험과 낙안읍성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미를 배웠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한국 장터의 활기찬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를 견학하고 능가사와 나로우주전망대를 방문하여 고흥의 역사와 다도해 절경을 감상하며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했다. 또한 광양 LF스퀘어 등에서 한국의 쇼핑 문화를 체험하며, 고흥 학생들이 하와이 친구들에게 한국 문구류 등 기념품을 직접 추천해 주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학교 현장에서의 교류는 더욱 깊이 있게 진행되었다. 6월 10일 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놀이 활동뿐 아니라 사회, 체육 등 교과 공동 수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6월 12일 포두중학교 방문 시에는 양국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K-Pop 공연과 한국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소통의 폭을 넓혔고, 학교 급식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정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이번 교류의 백미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성과나눔 발표회’였다. 지난 4월 하와이 방문 당시의 사진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보고서를 전시하고 발표하며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고흥군 학부모회연합회가 준비한 떡볶이 등 K-푸드 시식 활동이 더해져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유대를 위해 1:1 친구 매칭을 진행하고, 숙소에서 1박 2일간 야간 친교 레크리에이션과 고흥 야간 투어를 2회 운영했다.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하와이 학생과 고흥 학생을 짝꿍으로 배치하는 ‘버디 좌석제(Buddy Seating Plan)’를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권형선 교육장은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 코마레이 모스 교장 선생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양국 교육 공동체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아날루아 중학교 코마레이 모스 교장은 “고흥의 따뜻한 환대와 수준 높은 공동교육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백양초등학교 김진희 교사는 “교실 안에서의 배움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을 보며 진정한 글로컬 교육의 가치를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와이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고흥에서 다시 만나 K-팝 댄스를 추고 떡볶이를 나눠 먹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교류를 통해 확인한 학생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를 품은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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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화순발명교육센터, 메타퀘스트3 활용한 융합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발명교육센터(교육장 이지현)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VR 드로잉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인 VR 기기와 발명,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융합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틀간 최신 가상현실 기기인 '메타퀘스트3'를 활용해 허공을 캔버스 삼아 상상력을 펼쳤다. 1일차에는 버려진 사물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업사이클링 스케치를 시작으로, 3차원 골격 구축 및 다양한 재질 채색 등의 디지털 조형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 공간에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작품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나누는 협업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2일차에는 작품의 입체감을 살리는 광원 기획과 디테일 마감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자신의 발명 의도를 담은 ‘작가 노트’를 작성하고, 가상 갤러리에 작품을 직접 배치해 도슨트로서 작품을 설명하는 큐레이팅 실습으로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학생들의 우수 작품들은 가상 세계를 넘어 실제 오프라인 미술관에 걸리게 된다. 엄선된 창작물들은 오는 2026년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여수 갤러리 린」에서 정식 전시회로 개최되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상상력을 3D 공간에 구현하는 모습에서 미래 인재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가상 공간의 창작물이 미술관 전시라는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성취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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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라남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지난 6월 11일(목)부터 12일까지 '2026. 전라남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해 과학으로 소통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예선을 도입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부담을 줄이고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참가 학생들의 탐구 과정과 문제 해결 역량을 보다 면밀하게 평가해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에는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두 종목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150팀(300명)이 예선에 참가해 수행 과제 서면 심사 및 온라인 면담심사를 진행했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47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본선은 현장 대회 방식으로 운영됐다. 과학토론 종목 참가 학생들은 당일 공개된 논제를 바탕으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융합과학 종목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작품을 기획·제작하고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임은영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중심의 과학·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종목별 금상 수상팀은 전라남도를 대표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전국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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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의료원과‘메디트립(MediTrip)’진로·직업체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6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목포시의료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2026. 메디트립(MediTrip) 병원 속 직업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인 견학 방식을 보완하여, 현직 전문 의료인과의 만남과 현장감 있는 시뮬레이션 과정을 담아냈다. 참가 학생들은 본인 희망에 따라 ▲의사 분야(내과·외과 중심의 진료 시연 및 환자 상담 과정 관찰)와 ▲간호사 분야(실제 병동 간호 및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중 1개 직무를 선택해 분야별 체험에 나섰다. 특히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회당 인원을 13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일정은 오후 1시 병원 소개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부서별 직무 체험(60분) ▲현직 의료인 멘토링 및 소그룹 인터뷰(40분) ▲소감 공유 및 만족도 조사(20분) 순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박재현교육장은“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의료인의 책임감을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핵심 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참여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진로체험을 더욱 다변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남대 의대·약대·간호대와 연계한 심화 과정을 신설하여,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대학 진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장기 의료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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