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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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표준인증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제주대 아라캠퍼스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표준인증안전학회(회장 문승빈 세종대 교수)는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제주대 아라캠퍼스에서 ‘AI와 첨단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AI 재활·돌봄, 로봇, 바이오, 양자 등 미래 핵심 산업의 표준화 전략과 함께, 국가표준(KS)과 단체표준의 일관된 작성과 심의라는 ‘표준의 기본기’를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 강영식 한국표준협회 본부장은 국가 R&D 성과가 국제표준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 평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치성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코디네이터는 국가전략핵심소재의 표준화 포지셔닝 전략을 제시했다. 문승빈 회장(세종대 교수)은 “AI와 첨단산업 융합 전환기에서 표준과 안전의 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며 대회가 글로벌 표준 선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목받은 발표는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서비스표준연구회의 「한국산업표준(KS)과 단체표준(SPS)의 일관성 검토기준에 관한 연구」(류길홍 겸임교수 연구책임, 박윤주·김광용 공동연구)였다. 자료 조사와 정리는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박사·석사과정 연구원들이 맡았다. KS는 「산업표준심의회 운영 세칙」에 따라, 단체표준은 「단체표준 지원 및 촉진 운영요령」에 따라 중복성과 일관성을 심의받지만, 작성 기준인 KS A 0001이 방대해 검토자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연구진은 KS A 0001, ISO/IEC Directives, 관련 법령·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전문가 3인 검토를 거쳐 표지·적용범위·요구사항·표준작성 공통규칙 등 12개 항목·70개 적합성 기준의 체크리스트를 도출했다. 판정은 ‘예·아니오·해당없음’으로 하며, ‘아니오’가 하나라도 있으면 부적합으로 보고 KS A 0001 관련 조항과 함께 기록한다. 시범 적용 결과, 국제표준 부합화 KS(Q ISO 9001)를 제외한 서비스표준 3종에서 적용범위 표현(“규정한다”가 아닌 “적용한다”), 요구사항 문장 말미 불통일, ‘와/과’ 대신 ‘및’ 사용 등 부적합이 나왔다. 서비스표준은 인증심사 판정 근거가 되므로 문장 일관성이 현장 해석 일관성과 직결된다. 연구진은 12월 KCI 등재지 「표준인증안전학회지」에 정식 논문으로 투고할 계획이다. 대회는 한국 표준정책의 두 과제를 동시에 드러냈다. 하나는 AI·로봇·양자·핵심소재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속도’, 다른 하나는 유효 KS 2만여 종·단체표준 4천여 종을 일관된 문법·절차로 관리하는 ‘품질’이다. 신산업일수록 단체표준이 먼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존 KS와 용어·적용범위·요구사항이 어긋나면 기업 이중 대응 부담과 인증 현장 혼선이 생긴다. R&D-표준 연계 측정과 일관성 검토기준은 표준화 활동을 선언·건수가 아니라 측정·검증 가능한 체계로 관리해야 한다는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만 이번 기준은 문헌분석·전문가 3인 검토로 도출돼 통계적 검증이 없고, 시범 적용도 KS 4종에 그쳤으며 단체표준 직접 적용 사례는 아직 없다. 발전 과제는 네 가지다. 첫째, AI 돌봄·로봇·바이오 등 신산업 단체표준 제정 단계에 일관성 체크리스트를 우선 시범 적용해 KS 전환·국제표준 제안 시 재정비 비용을 줄인다. 둘째, 산업표준심의회와 단체표준 심의에 공통 검토서식으로 활용하고 부적합보고서를 축적해 반복 오류 유형을 정책 데이터로 관리한다. 셋째, R&D-표준 연계 성과지표에 표준 문서의 형식·내용 적합성과 기존 표준 정합성을 포함해 양적 실적에 머물지 않게 한다. 넷째, 문장 말미·접속어·적용범위 표현 등 규칙 기반 자동 점검이 가능한 항목을 국가기술표준원 KS 작성 프로그램에 결합해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다. 첨단기술 표준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표준 문서의 기본기가 경쟁력의 바탕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무엇을 표준화할 것인가’와 함께 ‘표준을 어떻게 일관되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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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10-31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 역량 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관계회복지원팀 위원 79명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관계회복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관계회복지원팀’은 학교폭력 예방·상담과 갈등 조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피해·가해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단계별 중재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초기 관계회복 지원을 활성화하고 관계회복지원팀의 갈등 조정 및 비폭력 대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윤창호 장학사의 ‘사안 조사 초기 면담을 통한 관계회복 숙려제 활성화 방안’강의로 진행됐다. 윤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에서의 면담 기법과 보호자 소통, 피해·가해학생 간 중재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담조사관과 관계회복지원팀이 함께 사안에 개입해 조사와 중재를 병행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초기부터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담조사관과 관계회복지원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학생 간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회복지원팀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운영해 위원들의 갈등 조정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1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치유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기상)은 30~31일 1박 2일간 순천 선암사 일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원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마음이 머무는 산사, 느린 여백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전통 야생차 다례체험 ▲108배 및 단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편백숲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원들은 30일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다례체험을 하고, 선암사에서 108배와 단주 만들기 등 산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31일에는 스님과의 차담과 편백숲 트레킹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교원 간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기상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에 지친 교원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1
  • 영산성지고, 도서관을 점령한 책벌레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한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영산성지고는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교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쳐 왔다. ‘1318 책벌레 리더스’가 중심이 되어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올해는 ▲학교 도서관 보물찾기 ▲영광교육지원청도서관 사서 체험 ▲작가 초청 북콘서트 ▲인문학 강연 ▲교내 독서문화 행사 ▲지역사회 연계 독서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먼저 학교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보물찾기’를 진행해 학생들이 도서관 곳곳을 탐색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영광교육지원청도서관을 방문해 사서의 역할과 도서관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도서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4월에는 『못갖춘마디』의 채기성 작가를, 10월에는 『강원국의 진짜 공부』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준비했으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독서문화 기획자 권인걸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야수다’ 인문학 강연에 참여해 이정모 관장과 이금이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 속 지식을 삶과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독서의 즐거움을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전하는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교내 ‘온가족 행복마당’ 축제에서는 책벌레 리더스가 직접 ‘책 읽어주세요’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독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누군가에게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며 독서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와 함께 4월 ‘세계 책의 날’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추천 편지쓰기’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떠올리고,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책의 내용과 추천 이유를 편지에 담았다. 이러한 활동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독서 활동의 주체가 되어 학교 안에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독서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독서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어 내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1318 책벌레 리더스로 활동한 2학년 여진송 학생은 “예전에는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도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친구들과 책에 관해 이야기하고, 직접 독서 행사를 운영하면서 책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 책벌레 리더스로 활동하며 평소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나겸 담당교사는 “책과 거리가 멀었던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고 뿌듯해하는 모습, 친구에게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하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책 읽기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어느새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독서 행사를 기획하며 다른 사람에게 책의 즐거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서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한 지난 1년은 교사인 나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닌 일상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책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넓혀 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배움, 성장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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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1
  • 광주 고려인마을, 공직자들이 배우는 이주민 정착·상생의 현장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교육연수원의 '2026년도 하반기 미래리더 양성과정' 연수생 15명이 지난 30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귀환 동포들의 정착 과정을 살펴봤다. 이번 연수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들의 발자취와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동포들이 일궈낸 자립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고려인마을주민관광청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과 강제이주, 중앙아시아 정착으로 이어지는 고려인의 역사를 살펴봤다. 이어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문빅토르미술관에서 고려인의 역사와 민족적 정체성을 담아낸 예술세계를 감상하고, 홍범도공원과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둘러보며 귀환 동포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고려인동포들이 교육·의료·복지시설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선주민과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한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 7천여 명의 고려인동포가 거주하는 광주 고려인마을은 동포체류지원센터와 새날학교, 고려인광주진료소, 노인돌봄센터, 고려방송 등 다양한 지원기관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적인 귀환동포 정착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유럽·미국의 대학 교수와 연구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탐방이 이어지면서 역사교육과 이주민 정책, 지역사회 통합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현장 연수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고려인마을은 잊혀진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자 귀환 동포들이 스스로 일궈낸 자립공동체"라며 "국내외 연구자와 공직자들의 방문이 확대돼 고려인의 역사적 가치와 선주민·이주민 간 상생 경험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30만여 명이 찾는 광주 고려인마을은 주민관광청 소속 해설사들의 전문적인 역사문화 해설을 통해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귀환 동포들의 삶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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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1
  • 여주 능서초, 여주대 안경광학과와 손잡고 ‘찾아가는 시력검사·눈 건강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 능서초등학교(교장 전은경)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시력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연계한 ‘찾아가는 시력검사 및 눈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30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현대 환경 속에서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기석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능서초를 방문해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적인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당에 모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시력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수칙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매체 노출이 많은 학생들에게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활동에서는 학교로 이동해 온 전문 검사 차량에서 개별 정밀 시력검사가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시력 상태를 정확히 측정받았으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안경 착용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안경이 제작 지원된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골라보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로서의 가치도 입증했다. 능서초등학교 전은경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눈 건강은 학습 능력과 일상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시력 관리에 관심을 갖고 바른 습관을 실천하길 기대하며, 귀한 걸음으로 재능을 나누어 준 여주대 안경광학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능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다각적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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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1
  • 여수교육지원청, ‘제12회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문테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0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2회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3교 등 총 19교 20팀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영상 심사를 도입해 참가팀의 연주를 미리 살펴보고 공연을 준비함으로써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연습과 공연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으며,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음악적 역량과 무대 경험을 함께 쌓았다.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의 장이다. 특히 오케스트라 활동은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듯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교육적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했고 생각보다 공연장이 너무 커서 떨렸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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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 여수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할로윈 맞이 특별 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현경)은 여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인 가운데,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 이해와 영어 흥미도를 높이기 위한 '할로윈 맞이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은 도농 간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표적인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프로그램은 여수시 돌산읍 소재 3개 지역아동센터(여흥, 돌산, 돌산중앙)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원 도서관에서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할로윈 주간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은 직접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특별한 테마 교실을 꾸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번 할로윈 특별 수업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미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외국어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할로윈 관련 영어 그림책을 읽고, 'Trick or Treat' 활동을 하며 사탕을 나누는 등 실생활 중심의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상반기부터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초기보다 영어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신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장기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할로윈 수업에 참여한 돌산지역아동센터의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사탕을 나눠주셔서 진짜 외국 축제에 온 것 같았다"며, "처음에는 영어가 어렵고 떨렸는데, 매주 그림책을 읽고 오늘처럼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 하니까 이제는 선생님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경 원장은 "2021년부터 우리 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이끌어온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배분하고 도농 간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외국 문화를 수용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멈춤 없이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은 올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후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과 센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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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광양 한국항만물류고, 제6회 모의 무역 실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박용수) 학생들이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제6회 모의 무역 실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체득한 자유무역협정(FTA) 및 무역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 유망 K-소비재를 직접 발굴하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FTA·무역·마케팅 실무교육, 원산지실무사 양성 교육, 모의 무역 실전대회 및 해외연수 등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가운데 지난 9월 예선에 전국 13개 학교 2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친 8개 학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는 전통 한지와 매듭 등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아이템부터 화장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소비재가 출품되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가운데 한국항만물류고 7명의 학생들이 ‘파워레인조’ 팀으로 출전해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인 ‘방짜유기 괄사 세트’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파워레인조팀은 전통 방짜유기의 항균성 및 우수한 재질적 특성을 현대적인 뷰티·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괄사 마사지 도구로 기획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철저한 해외 시장 분석과 차별화된 타겟 마케팅 전략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의 사전 평가(30%)와 수출전문위원 등 전문가 4명의 현장 발표 심사(70%)를 종합한 결과, 최종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경연 외에도 무역·취업 관련 특강과 코트라 채용 안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미래 무역·통상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무와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박용수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무역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창의적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무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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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0
  •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관 단재홀에서 열린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간담회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조 회장이 30여 년간 교육 현장과 교원단체에서 활동하며 교원의 전문적·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국교총은 상장을 통해 “조 회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조 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교총 부회장과 이사, 전국교총협의회 회장, 한국교총 교육부 교섭대표, 한국교육신문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원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교원단체의 주요 현안과 교육정책 협의 과정에 참여하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 교직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및 운영위원, 대통령자문 국정과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교육정책 발전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부산 교육계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부산교총 회장을 연임한 것을 비롯해 부산교총 평교사 부회장과 관리자 부회장, 부산 사립교장회 회장, 교원지위향상 심의위원 등을 맡아 교원들의 권익 향상과 교직단체의 위상 강화에 힘썼다. 학교 현장에서는 부산 동아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학생 교육과 학교 운영에 헌신했다. 아울러 동림학원·석파학원·서원학원 이사로 활동하며 사학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퇴임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다. 조 회장은 전국 시·도 교총 회장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아 교권 확립과 학교 교육의 정상화,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은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 보호와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학교 공동체의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 회장의 오랜 경험과 교육계 활동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조 회장이 평생 교육 현장과 교원단체 발전을 위해 쌓아온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회장은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교육계 원로로서 학교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의 권익과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수상은 30여 년간 교육 발전과 교원 권익 신장에 헌신해 온 조 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교권이 존중받고 교육의 본질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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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10-30
  • 손불초,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도전 미션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손불초등학교(교장 기미언)는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체험활동인 ‘도전 미션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도전 미션데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도전 정신, 성취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손불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이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도전 과제 선정부터 연습 과정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학생들은 학년군별로 자신들이 도전하고 싶은 활동을 직접 선정했으며, 이후 중간놀이 시간 등을 활용해 각자의 수준에 맞는 연습을 자율적으로 이어 왔다. 학년군별 도전 과제는 ▲1~2학년 ‘롤러스케이트 도전’(목포롤러스케이트랜드) ▲3~4학년 ‘걷기·달리기 도전’(함평천 일대) ▲5~6학년 ‘자전거 도전’(함평천 자전거길)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체력과 숙련도를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를 세우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나 기록 달성보다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도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웠다. 기미언 교장은 “도전 미션데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하는 우리 학교의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배움이 삶과 연결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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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전남미래자동차고, 日서 전공 연계 해외 비전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해외 비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해외 선진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소양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계·자동차 분야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의 교육 지원이 더해져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에서 자동차 및 산업기술 관련 기관을 견학하며 전공과 연계된 실질적인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접하면서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해외 비전캠프는 단순한 국외 체험학습을 넘어 전공 관련 진로 탐색과 문화 이해를 함께 담은 소규모·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전 과제 수행과 현장 체험, 사후 결과 공유 과정을 통해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자기표현 능력과 자신감,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웠다. 학교는 이번 캠프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동기와 진로 설계의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돼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광수 교장은 “이번 해외 비전캠프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넓혀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진로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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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영광군남중, 제49회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군남중학교가 제49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26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여수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 민속예술의 발굴과 보존·전승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남 각 지역의 다양한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광군남중학교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우리 전통 민속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표현하며 그 맥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전통 민속예술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었다. 영광군남중학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민속예술이 미래 세대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영광군남중학교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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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순천성동초, ‘예싹꿈터’ 활동으로 맺은 예술 꿈나무들의 결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 지정 문화예술 연구학교인 순천성동초등학교(교장 장은예)가 ‘예싹꿈터 활동을 통한 K-디즈니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올 한 해 펼쳐온 교육활동의 결실을 선보인다. 순천성동초등학교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4일간 순천시 영동길에 위치한 ‘문화공간 다담’에서 ‘2026학년도 순천성동 예싹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학생들은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다. 1~4학년은 기초 미술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보물 캐릭터, 동천의 동식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실물 작품을 창작했으며, 5~6학년은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캐릭터 포스터 및 개인·단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1~4학년의 액자 작품뿐만 아니라 5~6학년의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와 스탠딩 컴퓨터, QR코드가 결합된 디지털 전시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학생 활동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지도 교사는 “작년에 문화예술 선도학교에 이어 올해 연구학교까지 2년 동안 꾸준히 예술 교육을 운영해 온 덕분에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작을 출품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상상하고 그린 캐릭터가 멋진 액자에 담기고, 태블릿으로 디지털 전시까지 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하고 신기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자녀의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명록 공간이 운영되며, 학생 작품을 활용한 엽서·스티커 등 특별 기념품도 무료로 배포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선 모금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펼칠 예정이다. 장은예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미래 예술 인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라며,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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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오피니언리더스] 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 "올림픽을 넘어 태양의 서커스로"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아티스틱스위밍 선수 출신 이리영(Riyoung Lee)이 2024 파리올림픽을 거쳐 부산 출신 최초이자 한국 올림피언 최초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에 입단, 현재 라스베이거스 대표 공연 ‘O쇼’에서 아티스틱스위밍을 기반으로 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아티스틱스위밍은 수영을 기반으로 음악에 맞춰 고난도 동작과 예술적 표현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이리영은 다섯 살 때 처음 물에 발을 담근 이후 매일 물속에서 한계를 넓혀왔다. 어린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약 9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경험을 쌓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여정의 정점은 2024년 파리올림픽이었다. 오랜 시간 국가대표로 훈련해온 이리영은 마침내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파리올림픽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부산 출신 최초이자 한국 올림피언 최초로 태양의 서커스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태양의 서커스 공연 ‘O쇼’에서 활동 중인 이리영은 아티스틱스위밍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서 상당한 비중의 무대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대표와 올림픽을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스포츠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공연예술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선수에서 공연자로의 변화는 과거를 내려놓은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장 오랫동안 갈고닦아 온 아티스틱스위밍을 더 넓은 세계로 가져가는 또 하나의 도전이다. 이리영은 앞으로도 아티스틱스위밍을 전문 분야로 이어가며, 선수 시절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연과 스포츠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후배 선수들과 공유하며, 미국에서도 자신의 전문 분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속에서 시작된 한 소녀의 꿈은 이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무대 위에서 새로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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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과역초, 도자기 공예 체험으로 문화예술 진로탐색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과역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10월 30일(금) 학교 도서실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문화예술 진로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 표현 능력과 미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 도예 전문가와 함께 흙의 특성을 이해하고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전통 도예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에는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27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예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도자기 제작 방법과 안전 수칙을 익힌 뒤,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접시와 생활 소품 등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년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도자기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또한 서로 다른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며 친구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박희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년별 특성에 맞는 도자기 공예 활동을 통해 도자기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한 표현을 존중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역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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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0
  • 도덕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도전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도덕초등학교(교장 신영미)는 지난 10월 29일(목) 전교생이 함께한 2학기 도전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도전활동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사회 시설인 고흥 스마트팜 밸리와 연계한 활동으로 계획해, 학생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교육과정을 실현했다. 활동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맞춤형 도전활동으로 운영됐다. 1, 2학년 학생들은 스마트팜 밸리 단지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도전활동을 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3~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출발해 스마트팜 밸리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협동심과 끈기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완주 후에는 전교생이 모여 스마트팜 밸리를 탐방하며 첨단 농사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전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끝까지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완주해서 성취감이 매우 큰 상태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신영미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지역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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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0
  • 도덕초, 학교 화단 꽃심기 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도덕초등학교(교장 신영미)은 10월 3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인 ‘학교 화단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년별로 구역을 나누어 사계국화를 색깔별로 나눠 직접 심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흙을 고르고 모종을 심는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하며 책임감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이찬 학생은 "직접 내 손으로 꽃을 심고 물을 주니 뿌듯하고, 앞으로 매일 화단에 나와 꽃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흙을 밟고 자연과 호흡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미 교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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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4개 고등학교 창업팀 전국 창업경진대회서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9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광덕고등학교 ‘POG’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파공업고등학교 ‘ARC_Robotics’팀, 순천제일고등학교 ‘타임워커’팀, 순천매산고등학교 ‘축제유람단’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결선에는 전국 5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덕고 POG팀은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는 플랫폼 ‘SafeRoute’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기관별로 분산된 공공데이터를 하나의 지도로 통합하고, 경로별 안전점수 산출과 AI 기반 위험도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또 가방에 부착하는 키링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장려상을 받은 금파공고 ARC_Robotics팀은 재난 현장의 위험요소를 탐색하는 클라우드 기반 무인 탐사 로봇 시스템을 선보였다. 다중 센서와 실시간 3차원(3D) 지도화 기술을 활용해 폭발·독성가스·건물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천제일고 타임워커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순천만의 미래 환경을 체험하는 기후변화 교육·생태관광 플랫폼을 출품했다. 이용자의 위치와 기온 상승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순천만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순천매산고 축제유람단팀은 이용자의 일정과 위치에 맞춰 전국 축제를 추천하는 앱 ‘대동여흥도’를 선보였다.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축제 참여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단계별 컨설팅과 지역 전문가 멘토링, 발표 코칭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창업 역량을 진단받고, 팀원들과 협력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광덕고 POG팀 홍민창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팀원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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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 광주 화정남초, 학생·학부모 함께하는 ‘가을 책잔치’ 열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화정남초등학교(교장 전창식는 지난 19~30일 교내 도서관과 늘봄놀이터 ‘꽃길마루’에서 ‘2026 화정남 가을 책잔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생각을 나누며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서작품 전시 ▲학생 문화예술 공연 ▲뒹굴뒹굴 북캠핑 ▲책짝궁 ▲학부모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꽃길마루에서는 1~4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독후화·시화·독후감 등을 전시하고, 도서관에서는 5~6학년 학생들과 교원이 AI를 활용해 만든 독서작품과 전자책 등을 디지털 형태로 선보였다. 이 밖에 학생들은 늘봄학교 방과후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배운 기타·오카리나 연주와 방송댄스, 전통 북 공연 등을 펼치고, 학생회 주관 나눔장터도 열렸다. 교내 꽃길마루에 마련된 친환경 북캠핑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 ‘뒹굴뒹굴 북캠핑’과 5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짝궁’ 활동도 진행됐다. 전창식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와 다양한 문화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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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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