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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브니엘예술고 천예나, 전주대사습놀이 장원…문체부 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브니엘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천예나 학생이 대한민국 전통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무용부에서 최고상인 장원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월 10일(수)밝혔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대표 전통예술 경연대회로, 국악과 전통무용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생전국대회 장원은 전국의 우수한 예술 인재 가운데 최고 기량을 인정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미래 전통예술계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천예나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무용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현재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서 전문 예술교육을 받으며 무용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부산 김정원무용학원에서 김정원 원장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통무용의 기본기와 예술적 표현력을 심화시켜 왔다. 천예나 학생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제17회 광명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종합대상 ▲제16회 환경·담양 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무용부 대상 ▲제35회 울산 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 ▲제30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부산국악대전 무용부 대상 등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한국무용 인재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특히,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은 단순한 대회 입상을 넘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전통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무대에서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한국무용 전공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천예나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김정원 원장님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주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국무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용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예나 학생의 부친 천병민 씨는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딸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가 더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무용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관계자는 “천예나 학생은 뛰어난 재능뿐 아니라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학생”이라며,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학교의 체계적인 예술교육,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정원무용학원 김정원 원장은 “천예나 학생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난 학생”이라며 “항상 성실한 자세로 수련에 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 대한민국 전통무용계를 이끌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예나 학생은 한국무용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예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부산 지역 예술교육의 우수성과 전통문화 계승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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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 김석준 부산교육감,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참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일 초·중·고 학생의원 60명(초15, 중20, 고25)으로 구성된 ‘2026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교육감과 학생의원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고 6월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학생의회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학생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감에게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학생 참여 자치 기구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0년 만들어져 올해 7기에 이른다. 올해는 AI미래교육분과, 문화예술체육분과, 생태환경분과, 생활·인권분과 등 모두 4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학생의원들은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직접 안건을 제안·심의하며 교육청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에서는 AI미래교육분과의 ‘AI 빅데이터 기반 급식 잔반 분석을 통한 맞춤형 식단 구성’, ‘AI 대화형 안전교육 실시 및 일일 계획 회고 시스템 구축’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교육감과 학생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제7기 학생의회가 제안한 안건에 대해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학생의회에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부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제7기 학생의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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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전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 예선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9일(화)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과 경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남지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 12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파워포인트(ITQ)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 ▲SW코딩 ▲스마트 검색 등 미래 디지털 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스포츠대회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모두의 마블 ▲FC 온라인 ▲팀파이트 택틱스 ▲폴가이즈 등 학생들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높일 수 있는 팀 기반 종목 중심으로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대회 시범종목으로 AI 정보활용능력, 디지털 기초 소양,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도 추가로 선보였다. 전남교육청은 대회 참가학생의 장애 특성, 이동 동선, 대회장 구조 등을 고려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 종목별 최우수 학생은 9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함평영화학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국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 전남-광주 통합에 발맞춰 장애학생 교육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과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해 미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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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도성훈 인천교육감,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함께 정석항공고 방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6월 8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신석)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지정한 협약형 특성화고의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석항공과학고는 지난 2024년 제1기 교육부 지정 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이후, 인천국제공항과 지역 항공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항공 MRO(정비·수리·분해점검), 항공 전기·전자 등 항공정비 분야의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과 최교진 장관은 첨단 항공 정비 실습실을 둘러보며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산업체가 요구하는 항공 정비 기술 역량, 지역 항공산업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교진 장관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이 학교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정석항공과학고가 인천의 항공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지역 정주형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공학과 항만이 입지하고 20개 산업단지 및 첨단 신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라며, “인천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기술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취업 지원, 산학협력, 졸업 후 성장관리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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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 구성안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부산시정 출범을 준비할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6월 9일 발표했다. 인수위원회의 대외 명칭은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로 정했다. 슬로건은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 부산을 다시”다.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은 즉시 챙기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은 확실히 준비하겠다는 전재수 시정의 의지를 담았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오는 10일 공식 출범해 20일간 활동하며, 민선 9기 부산시정의 핵심 과제와 실행 로드맵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은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차 위원장은 부산 지역 정치와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발을 이끌 예정이다. 부위원장에는 신영란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신 부위원장은 40대 여성 해양·물류 전문가로, 부산의 핵심 비전인 해양수도 완성과 글로벌 물류도시 전략을 뒷받침할 전문성을 갖췄다. 이번 인선은 젊은 세대와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부산 미래전략의 실무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인수위원회의 핵심은 실무형 구성이다. 보여주기식 인수 조직이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실제 시정 과제로 전환하고 부산 재도약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젊은 실행력과 안정적인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인수위원 20명 가운데 20~40대 인사는 8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현장 감각과 실무 추진력을 반영하는 동시에,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고르게 배치해 시정 운영의 안정감과 정책 전문성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20대 부산대 학생이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 준비의 주체로 세우고, 청년 유출과 지역대학 위기 등 부산의 미래 과제를 당사자의 시각에서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에는 교수, 현장 전문가, 노동계, 행정 경험자, 청년 인사 등이 폭넓게 참여한다. 부산의 당면 현안과 미래 과제를 함께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구성이다. 조직은 해양수도 완성, 일자리·경제혁신, 균형발전·도시혁신, 시민행복, 시정·재정혁신, 기획조정 등 주요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청년, 민생, 북극항로, AI 대전환, 시민소통 등 부산의 핵심 과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도 함께 둔다. 특히, 시민소통특위에는 김병근 前 KNN 사장, 이재웅 前개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유순희 前부산여성신문 대표이사 등 다양한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는 진영과 정파를 넘어 부산의 변화와 시정 성공에 뜻을 함께한 인사들과 함께, 시민 통합형 시정을 준비하겠다는 전재수 당선인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전재수 당선인은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기 위한 실무형 준비체계”라며, “젊은 실행력과 분야별 전문성, 시정 운영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출발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민소통특위는 선거의 경계를 넘어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한 분들과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는 통합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전재수 시정은 지지 여부와 진영을 넘어 부산 시민 전체를 향해 열려 있는 시정으로 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은 지금 민생경제 위기, 청년 유출, 인구 감소,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복합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시민 삶의 문제는 즉시 챙기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는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공약을 구호에 그치게 하지 않고 실제 시정 과제로 전환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민생은 즉시 챙기고, 미래는 확실히 준비해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20일간의 활동 기간 동안 분과별 현안 점검, 공약 이행계획 수립, 부산시 주요 업무보고 검토, 시민 제안 수렴 등을 통해 민선 9기 부산시정의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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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인천교육청,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단 ‘잉키피플’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집행위원단인 ‘잉키피플’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잉키피플’은 영화제의 기획·운영과 심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단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동일 학령기의 학교 밖 청소년 등 49명이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4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7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11월까지 월 1~2회 정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영화 비평 및 읽기, 심사 방법, 상영관 진행 방법 등 집행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11월 14일 개최되는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출품작 심사, 상영관 진행, 체험 공간 운영 지원, 행사 홍보물 제작 등 영화제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잉키피플은 학생들이 심사와 진행,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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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인수위, ‘대한민국 교육 표준’ 설계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6월 9일(화)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7월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대규모 시민 소통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준비위는 선거 공약을 실무 과제로 빠르게 재편하기 위한 '실무·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와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시민 소통형 정책 공유'라는 두 가지 핵심 기조를 제시했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준비위는 기존 전남과 광주 교육 현장의 정체성을 존중하면서도 안정적인 화합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국가적 교육 체제 개편 전문가인 김경범 위원장(현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과 문승태 부위원장을 필두로, 12인의 현장·실무 전문가 구성을 마쳤다. 당선인 측이 입시·진학·평가 체제 심층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 위원장을 전격 영입한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단순한 행정적 통합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교육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문승태 부위원장 역시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을 역임하고 한국진로교육학회 회장을 맡아온 진로교육 전문가로, 김 위원장과 함께 시너지를 낼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준비위는 4대 핵심 위원회를 가동해 전국 교육 혁신의 표준 모델을 구체화한다. 지역 균형을 고려해 4개 위원회는 광주와 전남에 각각 2개씩 분산 배치된다. 통합교육기획위원회(광주 본부)는 통합교육청의 기본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전남·광주의 새로운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를 설계해 학교 교육 기준의 대전환을 이끈다. AI교육대전환위원회(광주 본부)는 미래교실과 디지털 교육체제를 전면 설계한다. AI 기술을 실제 수업과 행정 혁신에 적용하고, 데이터센터 등 스마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주로 직결시킨다. 자율분권교육위원회(전남 본부)는 교육자치 및 학교 지원체계 혁신에 집중한다. 거버넌스 개편, 교권 보호, 돌봄 체계 등을 논의하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를 더 잘 지원하는 조직’을 구현한다. 메가시티교육위원회(전남 본부)는 교육을 지역 성장 전략의 중심에 둔다. 지자체·대학·기업 협력 모델 구축, 학생교육수당 및 직업계고 개편 등을 통해 배움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한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정책 수립 과정에 도민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소통 계획이다. 준비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시도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청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아이디어와 바람을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 시·도민 및 학부모(2000명) 대상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교육청에 대한 기대감과 중점 관리 과제를 비롯해 ▲기초학력 보장 ▲AI 미래교육 ▲학군 및 입학 전형 등 학생을 위한 핵심 정책 ▲지역 상생 및 소통 등 총 10개 핵심 문항을 묻는다. 교육 현장 최일선에 있는 교직원(2000명) 대상으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별도 실시한다. ▲통합교육청 기대 및 중점 과제 ▲교육정책 방향 ▲행정조직 형태 및 인사 제도 운영 ▲지역 상생 등 17개의 세밀한 문항을 통해 행정 및 실무 중심의 여론을 수렴한다. 전남·광주 지역의 분야별 학부모, 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자체 등 전문가들로 ‘시민소통위원’을 전격 구성한다. 시민소통위원은 단순한 의견 청취 기구를 넘어,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인 협의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온라인 개방형 소통 플랫폼 ‘준비위에 바란다’도 가동된다. 준비위는 이 창구를 통해 특별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시공간 제약 없이 수렴하며, 접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통합교육청의 실행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입시와 평가의 새로운 표준을 전남광주에서 가장 먼저 제시할 것”이라며, “정책의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는 만큼, 대규모 여론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통합교육청의 첫 설계도에 빈틈없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 역시 “K-교육특별시의 성공은 시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달려있다”며, “현장과 실무,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교육 생태계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위는 10일 출범식을 갖고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활동 기간 동안 ▲통합교육청 핵심 과제 및 정책 비전 대국민 보고회 ▲K-교육특별시 실행 백서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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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K-교육특별시 준비위’ 출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격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대중 당선인과 준비위는 6월 8일(월) 첫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9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하며 역사적 의미를 다진 뒤,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도민들에게 직접 밝힐 예정이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준비위는 형식적인 자문기구를 탈피하고, 선거 공약을 신속하게 실무 과제로 재편하기 위해 12인의 현장 및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의 지휘봉을 잡은 김경범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임명됐으며, 각계 현장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대거 합류했다. 위원은 ▲김용태(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전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전 고려고 교장) ▲강영(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영강초 교장) ▲김권오(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목포여고 사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맡았다. 준비위 10일 출범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양 지역의 균형과 화합을 위해 광주 본부와 전남 본부 2개소로 분할 운영된다. 김경범 위원장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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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부산시, '빅세일 주간' 운영…방탄소년단(BTS) 공연 특수 부산 전역으로 확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 빅세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빅세일 주간'은 공연을 통해 유입되는 대규모 방문객의 소비가 공연장 주변에만 머무르지 않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유통업계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중심으로 부산 팝업스토어 운영과 동백전 관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먼저 550개 소상공인 점포와 9개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민간참여형 빅세일 주간'을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점포 이용 시 동백전 추가 캐시백 2퍼센트(%)를 지급하며, 자체 할인과 사은품 증정, 덤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해리단길, 전포사잇길, 부산대 상권, 부산진시장 등 주요 상권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몰 동부산점, 이마트 해운대점 등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해 공연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진시장 참여 점포에서는 전 품목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골목상권 참여 점포에서는 방탄소년단 팬 인증 시 15~20퍼센트(%) 할인 또는 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해운대점에서는 방탄소년단 공연 티켓과 점포 내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힐스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참여 업체와 세부 혜택은 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depart/bigsalewee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드형 동백전 관광상품권도 특별 할인 판매한다. 관광상품권은 5만 원권 2천 장 규모로 발행되며 15퍼센트(%) 할인된 4만 2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팝업스토어와 김해공항 국제선 1층 포토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부기 키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빅세일 주간 동안 동백전 10만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소비 이벤트를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동백전 추가 5퍼센트(%) 캐시백도 지급한다. 아울러,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인 '부산 브랜드 판매전'을 개최해 부산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부산형 홈스테이'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함으로써 숙박요금 안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산역 광장에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의 우수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는 28개 업체, 37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 제품과 부산 대표 브랜드 상품, B-뷰티 제품,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정 홍보관을 통해 부산의 주요 정책과 관광 콘텐츠도 국내외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방탄소년단 공연은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부산 빅세일 주간'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연 특수가 지역 상권 곳곳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민생경제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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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교육부, 국가균형성장 엔진 협약형 특성화고 10+6개교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6월 8일(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방자치단체-학교-산업체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수요에 특화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산업에 특화된 학과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 및 지역 대학 진학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고, 산업계-학계-지역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6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1기) 10개교, 2025년(2기) 10개교에 이어 2026년(3기) 지정된 16개교까지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2026년 하반기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해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문과 성과관리를 병행한다. 특히, 2027년 개교 전까지 단위 학교별 1:1 자문단을 연계해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16개교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협약형 특성화고가 없었던 광주, 전남, 울산 지역도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된다. ※ 학교명 앞 윗첨자 숫자는 지정 기수를 의미(1기-2024, 2기-2025, 3기-2026) 아울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결과 발표에 맞춰, 1기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 현재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 소재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정석항공과학고는 항공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의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이다. 정석항공과학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계기로 약 10억 원 규모의 항공실험실습동(격납고)을 신규 구축하고, 항공엠알오(MRO)과와 항공전기전자과를 신설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MRO : M(Maintenance, 정비), R(Repair, 수리), O(Overhaul, 분해조립)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석항공과학고 교직원,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기업 취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학교이다."라며,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기술인재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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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준비 박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5일(금), 청사 상황실에서 교육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행정체제 통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양 교육청이 추진해 온 통합 준비 경과를 공유하고, 조직·인사·재정·정보시스템·자치법규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통합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조직 구성 방향, 인사 운영 원칙 등 주요 현안을 검토했으며, 6월 말까지 추진할 후속 과제와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통합교육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부 장관에게 두 가지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교육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법에 교육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담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농산어촌 교육기반을 유지하고, 교원 정원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을 위해 특별법에 교원정원 보장 특례를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기존 학생 수 중심 산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산어촌의 특수한 교육 여건을 정원 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하고 교육자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교육부는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통합교육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 과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조직과 시스템 정비 등을 차질 없이 검토해 현장의 혼란은 줄이고 교육행정의 효율성은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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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부산교육청, 자연재난 점검·대책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6월 2일 오후 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학교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본청·교육지원청·각급학교 간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여름철 호우·태풍 대책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폭염 재난 대책기간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효와 재난 발생 상황에 따라 상황관리 전담반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여름철 기상전망 공유 ▲폭염중대경보,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등 신설 방재기상대책 안내 ▲호우·태풍 대비 상황관리 및 피해현황 보고체계 점검 ▲폭염특보 단계별 학사운영 조정 방안 ▲학교 급식실 및 시설공사 현장 온열질환 예방대책 ▲냉방기·급식시설 등 학교시설 사전점검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학사운영 변동, 인명피해, 시설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육청 재난단계별 비상근무계획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각급학교는 기상상황과 학교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사운영 조정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결정 사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금지하고, 학교 구성원이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 전 과정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여름철 급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학교 현장 근로자와 시설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 부여, 작업시간 조정,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이행되도록 점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극단적 위험기상으로 인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학교가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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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당선인, 첫 일정으로 5·18민주묘역 참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전라남도교육감)이 6월 4일(목)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참배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전남광주교육통합의 새 출발을 5·18 정신 위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행보다. 특히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정신으로 하나 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김 당선인의 뜻이 담겼다. 앞서 김 당선인은 오전 주요정책회의를 통해 선거 소회를 밝히면서 “통합을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언행에 신중을 기했는데, 지나고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별시민들께서 제게 맡겨주신 막중한 책무를 늘 가슴에 새기고, 전남광주교육 통합의 성공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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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 66만3706표(38.54%) 획득하며 당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교육감 선거에서 권순기 후보가 66만3706표(38.54%)를 획득하며 경상남도교육감에 당선됐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는 경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순기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미래교육 체제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학생 중심 교육 실현, 교권과 학습권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 조성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도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권 당선인은 “저와 뜻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남교육을 새롭게 바꾸어 달라는 간절한 요구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헌신,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당선인은 “거리와 시장,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의 목소리는 경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소중한 나침반이었다”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정책을 통해 경남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가 단순한 교육감 선출을 넘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권순기 당선인은 앞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강화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끝으로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를 경남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교육,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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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도성훈 당선인, 인천교육 역사상 최초 '3선 교육감' 성공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6월 3일 치러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도성훈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6월 4일 오전 개표가 100% 완료된 상황에서 최종 36.35%의 득표율로 2위 이대형 후보(35.60%), 3위 임병구 후보(28.0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신승했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2010년) 이후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3선 교육감이 탄생하며, 도성훈 당선인은 인천 교육계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나근형 前교육감이 2010년 당선돼 3선으로 분류되지만, 이전 2번은 간선으로 당선돼 직을 수행해 직선은 아니다. 도성훈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재임시절 공약이행률 99.1%와 8대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 당선인이 제시한 3기 ‘학생성공시대 완성’의 청사진은 기초학력을 다지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자신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를 추진한다.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원도심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20개소를 설치하는 등 학력 격차와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AI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도 가속화된다. 인천 내 5개 권역별 AI융합교육센터를 건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생애주기별 읽걷쓰AI 교육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포용교육 역시 한층 강화된다. 만 5세 유아에 대한 무상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영유아기부터 일상이 성장이 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특수교육 부문에서는 과밀특수학급 전면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 계양구와 영종구에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추가적으로 부평구와 미추홀구에도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돌봄 정책도 확대한다. 지역 거점형 늘봄센터를 단계적으로 늘려 돌봄 수요를 100% 수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의 퇴근 시간을 고려한 저녁 8시 연장 돌봄과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안심귀가 셔틀버스를 도입을 추진한다. 교직원 복지로는 교원 정원을 지금보다 확대해 개별 교사의 주당 수업시수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가장 큰 고충인 행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교무학사 행정업무 경감 교사제’를 전격 실시하고,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지원팀을 신설하고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경쟁했던 이대형, 임병구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제 갈등을 넘어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인천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앞에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 있음을 잘 안다. 기초학력의 완전한 책임,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격차 해소, AI시대의 새로운 교육 불평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과밀학급 해소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엄중한 과제들이 있다.”라며, “먼저 고민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저의 몫이지만, 그 길에 지혜와 용기를 보태주시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몫이다.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인천교육의 마지막 소명을 허락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두 손 모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충남 천안 태생인 도 당선인은 어린 시절 인천 부평으로 이주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 부평동중학교와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1985년 성헌고등학교(현 인제고) 국어교사로 부임하며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나, 사학재단의 비리 혐의와 독단적 운영에 정면으로 맞서며 평교사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교육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전교조 결성 등을 이유로 4년 6개월간 교단을 떠나야 했던 거리의 교사 시절을 겪기도 했으나, 1994년 복직 이후 제11·12대 전교조 인천지부장, 동암중학교 공모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해 인천교육감에 당선된 뒤 취임 직후 권위주의적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특히, 임기 중 맞이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교육청에 두 달간 숙식하며 방역과 학사를 총괄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재임시절 인천시교육감으로 전국 최초 유·초·중·고 무상교육 실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도 당선인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인 읽고 쓰고 걷는 읽걷쓰 정책을 시작했다. 3기 임기를 시작하는 도 후보는 기초학력 책임제부터 AI 미래 교육까지 인천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8대 공약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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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진보 교육정책 연속성 확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6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6월 3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 초반부터 큰 격차를 유지하며 경쟁 후보들을 따돌렸다. 정근식 당선인은 선거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경쟁과 불안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바라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고 서울 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 50.24%의 득표율로 당선된 후 약 1년 8개월 만에 재선에 도전했다. 이번 선거는 8파전으로 치러졌으나, 진보 진영은 정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한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하며 표가 분산됐다. 출구조사에서는 정근식 후보가 39%대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실제 개표에서도 30.35% 득표율로 2위 조전혁 후보를 7%포인트 가까이 앞서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시교육감 자리는 조희연 前교육감에 이어 정근식 당선인까지 진보 진영이 5연속으로 차지하게 됐다. 정근식 당선인 주요 공약은 ▲전면 무상 유아교육 확대, ▲의무교육 과정 현장체험학습비 점진적 무상화, ▲공교육 강화와 학생 성장 중심 학교 환경 조성, ▲민주시민교육 및 헌법 교육 강화 등이다. 정 당선인은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성장을 강조하는 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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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진보 경기교육' 4년 만에 탈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월 4일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52.82%를 득표해 보수 성향의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 득표)를 5.65%p 차이(개표 99.95%)로 누르고 당선됐다. 안 당선인의 이번 선거 승리는 현직 보수 성향 임태희 교육감을 꺾고 ‘진보 교육의 산실’로 평가받는 경기도교육감을 4년 만에 탈환하는 결과다. 안 당선인은 오산 출신 5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에듀폴리티션(교육 정치인)’이다. 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박효진, 성기선, 유은혜 후보 등을 제치고 단일후보로 선출된 뒤 본선에서 임태희 후보와 맞붙었다. 안민석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늘의 벅찬 승리는 안민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40년 기다린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AI 시대 학생 중심 교육 혁신 ▲교권 회복 ▲교육 행정과 지방 행정의 벽 허물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교권 119센터' 설치 등 교사 보호 강화와 지역 밀착형 교육 정책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임태희 후보 당선으로 13년 만에 보수 교육감 체제가 들어섰던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거로 다시 진보 교육감 시대를 맞게 됐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 교육청으로, 이번 결과가 전국 교육 정책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민석 당선인은 “도민과 교육계의 뜻에 따라 교육을 바꾸는 도구가 되겠다”며 취임 후 첫 과제로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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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 이끌겠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준 당선인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석준 당선인은 6월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져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일이 매우 어려웠고, 상대 후보 측의 낡은 이념 공세와 흑색선전을 이겨내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지만 부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김석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뛰어준 지지자, 자원봉사자, 선거사무원 여러분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분과 지지하지 않은 분을 가리지 않고 모두와 소통하며 부산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9년간의 교육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드리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증된 능력과 실력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며, “부산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부산광역시교육감으로 선출되며 향후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AI 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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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교육부-행안부, 폐교에 새 숨결 불어넣는다!…우수 활용 모델 집중 지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폐교를 활용한 지방정부-교육청 공동협력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6월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폐교되는 학교가 2021년 24개에서 2025년 49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폐교가 지역의 교육·문화·산업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것이다. 정부는 지방정부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공동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 시 지방정부와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사업의 필요성과 이행가능성,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을 통해 총 120억 원(6개 사업 내외) 규모의 재정 지원이 이뤄지며, 사업 컨설팅과 홍보 등도 종합적으로 뒷받침한다. 기존에는 폐교 활용 시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자체 재원을 사용해야만 했으나, 이제는 정부 지원을 통해 폐교 활용 관련 지방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 발굴한 사업은 우수사례로 선정해 전국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폐교의 소유 주체에 따라 부처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가 소유한 폐교를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교육청이 소유하고 있는 폐교를 대상으로 교육·돌봄, 체육·문화, 지역산업 연계 분야의 공모를 전담해 운영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부처 간 공동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폐교가 지역의 새로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공모는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폐교를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선정된 사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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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34개 단체 정책제안 전격 수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그동안 인천 지역 시민사회와 교육계로부터 접수한 정책 제안들에 대해 수용하며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선거 하루 전날인 6월 2일 학생성공캠프는 지난 6월 1일까지 접수된 총 34개 단체의 정책 제안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수용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교육 대전환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신도시와 원도심의 각기 다른 요구사항을 수용해 검단신도시 학부모 총연합회 등이 요구한 과밀학급 해소를 적극 수용해서 학교 추가 신설과 특별예산 투입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검단 지역을 AI 융합교육의 선진지로 조성하고 검단교육지원청 개청을 추진한다. 영종국제도시에는 K-POP과 힙합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구축해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미추8구역과 부평구 일신동 등 원도심 지역의 초·중학교 신설 숙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격차를 전면 해소한다.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동·교육 단체들과의 협약 역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응답했다. 인천교사노조와 전교조 등이 제안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행정업무 분리, 교원 정원 확보 요구에 적극 동의했다. 여기에 기간제교사의 중도계약해지 조항 삭제를 통한 고용 불안 해소, 교육공무직의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및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마련, 학교 사회복지사 및 전문상담사 배치 확대 등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이 밖에도 경계선지능학생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대안교육기관 지원 확대를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도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행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달라.”고 호소했다. 도 후보는 “이번 선택은 단순히 한 사람의 임기 연장이 아니라 지난 8년간 흔들림 없이 다져온 인천교육의 방향을 완성하고 학생성공시대의 결실을 맺는 중대한 기로”라며, “정치가 아닌 교육의 언어로, 구호가 아닌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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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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