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16(일)

교육감협, 제78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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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202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우리나라 유망 벤처기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 기업 (주)크리플(대표 임은채)이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놀이형 창의사고력 학습교구재 “씽큐(XingQ)”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 (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및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으로 2021년 대회는 세계적 코로나19 상황에서도 35개국 1000여 건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주)크리플은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활용할 수 있는 “씽큐(XingQ)"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2020년 6월에 설립된 새내기 벤처기업이다. 창업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35개의 지사계약을 체결하고 유아교육기관에 제품을 공급해 매출 3억 5천만 원에 순이익 8천3백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크리플의 금상 수상작인 “씽큐(XingQ)”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일 콘텐츠를 사용하는 자가독립적 놀이학습 교구&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구용 학습에서도 비대면성의 학습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구와 앱이 연동해 입체학습을 가능케 해 비대면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두게 하는 기술이다. 해외의 글로벌 메이커 제품들에 적용되는 콘텐츠의 문형 조합이 많아야 100여 개 내외라는 한계점이 있는 반면, 씽큐(XingQ)는 687억여 개의 문형 조합으로 확장 가능한 기능적 요소를 통해 다양한 영역별, 수준별로 특화된 콘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적용이 가능하다는 핵심적 특징을 갖는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 교육시장의 현재 트렌드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놀이학습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놀이형 학습교구와 콘텐츠의 활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주)크리플의 이번 수상은 씽큐(XingQ)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크리플은 이미 제품화된 씽큐(XingQ)와 씽큐앱(Xingq_App)의 업그레이드 및 상호 간에 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입체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환경의 에듀테크 제품으로 고도화하고, 원소스멀티유스형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해 고부가가치의 소비재형 수익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 새로운 특허를 출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의 결과로 출시될 씽큐(XingQ)의 업그레이드 제품(XingQ_Plus)은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4차산업혁명 분야의 기술특화 제품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주)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현재 양해각서가 체결된 중국의 파트너사와 현지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데, 이번 국제발명전 금상 수상으로 한층 유리한 마케팅 포인트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실제적인 성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해외 브랜드 제품보다 월등한 기능으로 무장한 토종 브랜드 “씽큐(XingQ)”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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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희망계층 학생에 나눔·배움·희망을!"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서울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해 학습 의욕이 높지만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선순환적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서울교육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 사업에 참여한 학원 및 교습소에는 재정 및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영어마을, 한-러 온라인 글로벌 클래스 공동수업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인천광역시영어마을(원장 류석형)이 한국-러시아 초등학생 대상 실시간 온라인 글로벌 클래스 공동수업을 지난 4월 27일(화)부터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클래스 수업은 한국과 러시아 학생이 함께 그룹을 이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든 수업은 원어민강사의 지도하에 영어로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자기소개, 코로나19, 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롤플레잉과 토론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월말에는 러시아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 수업이 시범 운영됐다. 이번 한-러 온라인 글로벌 클래스 공동수업도 인천시영어마을의 ‘글로벌영어캠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글로벌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간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현재 비영어권 국가인 러시아, 중국, 일본과의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지 교사 즈네이다(Zinaida)는 “지난번 수업에 이어 한국학생들과의 공동수업이 진행되어 기쁘고 이번수업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학생들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영어마을은 향후 비영어권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글로벌 클래스 공동수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국제학생교류 활성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눔재단, 인천남부교육지원청·상상인그룹과 청각장애 학생 지원 협약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SK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4월 28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장, 이민식 상상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 시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수도권 지역 청각장애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각장애 학생은 청각 기관의 손상으로 소리를 듣고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보청기 등 청각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교실 내 소음이나 말소리가 섞이면 수업 참여가 어렵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교사의 입 모양을 읽는 구어 해석도 힘들어졌다. 행복나눔재단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상상인그룹은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청각장애 학생의 교실 수업 및 원격수업 시 원활한 학습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블릿 PC를 통해 수업 음성이 문자로 구현되며 저장 기능 지원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에 앞서 15일, 장애 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을 도와, 장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상상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의 후원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민식 상상인 대표는 “일반 학교 진학률이 높은 청각장애 아동의 경우 학습 진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격적인 지원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상인그룹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확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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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의중, "함께 나누는 온기는 희망의 심장을 뛰게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왕의중학교(교장 김종균)는 5월 12일 교장실에서 백혈병을 앓고 있어 등교하지 못하고 병원치료중인 3학년 김00학생을 위해 순천왕의중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모금한 건강회복기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학금을 모금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홍보자료를 각 학급에 배부한 후,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일주일 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임원, 장학금을 받게되는 학생의 부모님이 참석하여 모금한 48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3학년 전교생이 쓴 손편지들을 모아 꾸민 건강쾌유를 비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클래스 또래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도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군의 어머니는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의 아들의 건강회복 기원과 함께 장학금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였고, 덧붙여 김군의 형제 중 한 명이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완치의 희망이 보이는 소식을 전했다. 본교 학생회장(3학년, 김00)은 “함께 학교에 다니지 못해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자리를 빌려 친구에게 학우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여 학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달식에서 김종균 교장은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부해 준 학생, 교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김00학생에게도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남 강진고, 中 응현시 제일중고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마련한 <2021. 글로벌 전남 온라인 국제교류 Hello.e-Friends> 지원 학교로 선정돼 중국의 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용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Share More( 더 많이 나누기), Learn Deeper (더 깊이 배우기), Dream Higher( 더 높이 꿈꾸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 전남의 70여 개의 중고등학교가 참가하고 있다. 강진고는 중국어 선택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단위 수업 및 문화 활동 교류, 또래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1인 1친구 사귀기, 개인 또는 그룹의 SNS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진고 윤가람 학생은 “아직 중국어가 서툴러서 걱정이 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어를 보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 중국 친구와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여울 중국어 교사는 “평소 중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던 학생들이 화상을 통해 중국학생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학생들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랑스러운 강진 및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중국 문화를 심도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고는 오는 5월 17일에 중국 응현시 제일중고등학교와 화상을 통해 첫 기념식을 갖고 월 1회씩 본격적인 온라인 국제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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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초‧중학교에 학력 지도 보조 인력 1200명 투입

[교육연합신문=박지혜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월부터 초‧중 351교에 기초‧기본학력 집중 지도 보조 인력 1200명을 투입해 코로나 2년차 학력결손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With&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출발점 학력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없이 모든 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학년도 ‘학력 탄탄 D-BASE’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체재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결손의 문제는 1:1 또는 소규모 방식의 면대면 집중 지도로 누적적인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1수업2교사제와 교대생 활용 학습보조강사제를 재편함과 동시에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 저학년(1~3학년) 과밀학급 수업협력교사제 및 온라인 튜터 운영을 신설하는 등 보조 인력 지원 사업을 신설 또는 대폭 확대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는 교원을 추가 배치해 읽기, 쓰기, 셈하기의 3R’s 기초 수리력 및 문해력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초등학교 10개 학교에 10명의 교원을 추가 배치해 3R’s 미도달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놀이 및 활동 중심의 기초 문해력 및 수리력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교육부 연계 지원으로 저학년 과밀학급 수업협력교사, 온라인 튜터 지원 사업이 신설 운영된다. 저학년 과밀학급 수업협력교사는 대구 관내 11개 학교 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의 136개 과밀학급의 교실 밀집도 완화를 목표로, 등교 개학과 동시에 수업 지원 및 기타 코로나 19 학교 방역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튜터는 기초학력 저하 등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1:1 또는 소그룹 기초학력 지도 및 학생이력관리를 담당한다. 5월부터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 대상으로 관내 초‧중학교 166교에 274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초등은 2020년 시범 운영된 스터디 카페 활동과 연계 운영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력 격차를 해소 지원 사업인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도 학교의 수요를 반영, 확대 운영한다. 3월 말부터 초등학교 258명 수업협력교사와 중학교의 125명 학습지원강사가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수업(Co-teaching)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보조강사제는 대구교대 2학년 400명이 정규 수업 시간 내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집중 지원하며, 올해는 1~2학기 5월과 10월 각각 200명이 희망하는 학교에 투입되어 전 방위의 학생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4월 21일(수) ‘수업 Together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다채널 1수업2교사제에 참여하는 담임교사와 수업협력교사의 배려와 존중의 수업 파트너쉽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우수 수업 파트너(담임교사 & 수업협력교사) 2팀의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로써,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1:1 밀착지원을 통한 학력향상 및 심리정서적 지원이라는 1수업2교사제의 근본 취지를 높여갈 예정이다. 기초학력 채움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봉초등학교 박정애 교사는 “평소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해 위축된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가 신설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교실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년간의 1, 2학년 지도 경험을 살려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중단 없는 대구교육의 학력 방역을 위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학력 보충 인력을 학교 현장에 투입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 심리·정서적 건강상태 조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박지혜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에 감염 된 학생 및 교직원이 심리적, 정서적 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최초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신체적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에서 2020년 12월 9일(수)부터 12월 24일(목)까지 실시한 코로나19 확진 학생 및 교직원 건강상태 설문조사는 시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 센터장 원승희 교수)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학생 199명, 교직원 59명 등 총 258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그 중 통계처리가 유효한 학생 87명, 교직원 32명 등 119명의 자료를 분석 처리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확진 단계-격리 단계-학교 복귀 단계-현재 단계에 따른 건강상태, 적응 정도, 신체적 후유증, 심리적·정서적 어려움과 원인, 심리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의 경우 격리치료기간 중 학습 실시 여부, 학습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을 추가 조사하였다.  확진 당시 신체 건강 상태 학생 및 교직원 대부분은 지난해 2월과 3월(학생 65.52%, 교직원 90.63%)에 가정에서 감염된 경우(학생 54.02%, 교직원 40.63%)가 가장 많았다. 확진 당시 학생들은 임상 증상이 없는 경우(36.78%)가 가장 많았고 후각·미각 소실(32.18%), 발열(25.29%)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교직원은 발열(50%) 증상 외에 기침(28.13%) 증상이 많았고 무증상도 31.25%였다. 그리고 격리기간 중 학생은 무증상(48.28%)이 많았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 후각·미각 소실(35.63%)이 많았다. 교직원은 확진 당시에는 발열 증상이 많았으나 치료격리 단계에는 기침(43.75%) 증상이 증가한 것으로 답변했다. 확진 후 학생과 교직원은 병원(학생 50.57%, 교직원 68.75%)과 생활치료실(학생 45.98%, 교직원 28.13%)에서 격리치료를 받았으며, 임상증상이 많이 나타난 교직원의 평균 입소(원) 기간이 학생 보다 더 긴 것(학생 2주 이하 40.23%, 3주 이하 17.24% / 교직원 3주 이하 37.50%, 4주 이하 31.25%)으로 나타났다.  확진 당시 심리·정서적 상태 코로나19 확진 이후 격리기간 중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어려움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49.43%), 확진자 낙인(33.33%), 재감염 걱정(24.14%)이 그 뒤를 이었으며, 교직원은 심리적으로 힘들었다(87.5%)는 답변이 많았고 원인으로는 사회적 낙인(62.5%), 업무(37.5%), 재감염 걱정(28.13%) 순으로 학생에 비해 심리적 어려움을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격리 기간 중 대부분의 학생(90.81%)은 가족, 친구, 선생님과 소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격리된 학생의 절반 정도는 정서적 어려움이 없었다(49.43%)고 답변했으나, 우울(31.03%), 무력감(26.44%) 등의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있었다. 하지만 교직원은 힘들었다(87.5%)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불안(68.75%), 우울(40.63%), 두려움(37.50%)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격리기간 중 정신건강 정보 및 심리지원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학생들은 정신건강 정보가 필요 없었다(78.16%), 심리지원이 필요 없었다(85.06%)고 응답한 반면, 교직원은 정신건강 정보가 필요(56.26%)하고 심리지원이 필요(59.38%)했다고 대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 비해 교직원이 확진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많이 겪은 이유는 사회 통념상 교직원에게 부여되는 책무성과 사회적 기대, 본인으로 인해 접촉 학생과 교직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생각, 가정에 대한 책무 등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격리치료 기간 중 학생의 학습 상태 격리치료 기간 중 학생들은 원격수업(39.08%)과 자율학습(13.79%)으로 학습을 유지했으나, 43.68%는 학습 환경이 미흡하고 학습의욕이 상실되어 학습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는 설문 참여 학생의 상당수(65.52%)가 지난 해 2~3월 코로나19 발생 초창기 원격수업 지원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되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판단된다.  격리 해제 후 신체적 건강 상태 답변 학생의 대부분은 ‘전반적 기능’과 ‘삶의 질’이 확진 전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을 보였다(전반적인 기능 상태는 비슷하다가 51.72%로 가장 높았고, 약간 못하다는 21.84%, 매우 잘한다는 12.64% 이었다. 삶의 질은 확진 전과 비슷하다가 70.11%, 나빠졌다는 11.49% 좋아졌다는 8.05% 이었다.) 답변자 중 65.52%는 코로나19 후유증이 없었으나, 일부 학생들은 후각·미각 소실(14.94%), 만성피로(10.34%), 기억력 감퇴(10.34%)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답변하였다. 교직원의 경우에는 격리 해제 후 건강상태가 나쁘다는 응답이 9.38%이며, 만성피로(21.88%), 기억력 감퇴(15.63%) 등의 증상이 있었으나 심각한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확진 후 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한 응답자가 31.25%로 학생들에 비해 교직원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 복귀 후 심리적, 정서적 상태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대부분은 격리치료 후 어려움을 겪지 않고 순조롭게 학교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가족(40.24%)과 선생님(31.71%)의 도움을 받았으며, 답변 학생의 71.95%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은 사회적 낙인(22.89%), 재감염 걱정(19.28%) 등으로 불안(17.07%), 무력감(7.32%)을 느꼈다고 한다. 정신건강 정보(5.75%)와 심리지원(5.75%)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치는 매우 낮은데 반해, 불안(14.94%), 우울(20.68%), 고위험 우울(10.34%)은 상대적으로 높아 도움의 필요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정서적으로 힘든 확진 학생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중재를 위해 기존 심리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올해는 정신건강전문가 방문 사업을 추가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직원은 불안(53.13%), 우울(28.13%) 등의 심리적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이 많았고, 정신건강 정보(필요하다 56.25%)와 심리지원이 필요하다(54.84%)고 느꼈다. 그리고 교직원은 현재 정서적 어려움이 없다(56.25%)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불안(34.38%), 두려움(15.63%)을 느꼈다는 응답과 심리지원이 필요하였다는 응답(21.88%)도 있어, 대구시교육청은 확진 경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별도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5월 재난정신건강평가’와 ‘12월 확진자 조사’ 비교 지난 해 5월 실시한 ‘재난정신건강평가’와 12월 ‘확진자 조사’를 비교하면, 답변 학생의 코로나19 관련 심리적 충격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여주었지만, 경증 이상의 불안과 우울이 5월 조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코로나 감염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재난심리의 특성상 정서적 어려움은 재난이 종료되어도 오랜 기간 지속되므로 재난이 종식되어도 지속적인 돌봄이 요구된다. 교직원도 코로나19 관련 심리적 충격, 경증 이상의 불안과 우울이 5월 조사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확진을 받은 지 상당 기간이 경과하였으나 심리적 충격이 여전하고 일부는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심리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확진 학생 및 교직원의 심리 지원 강화 대구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에 복귀하면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내 환영과 협력 분위기 조성, 확진자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확진자 심리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확진자 낙인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확진자 심리지원 방안을 학교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교육자료로 안내하고, 확진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 대상 학교Wee클래스 – 교육지원청 Wee센터 – 병원 Wee센터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며, 교직원 대상 심리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학교생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역 대학병원(Wee센터)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사업을 통해 강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확진 학생의 건강상태와 학습 환경을 고려한 학습여건을 마련하여 격리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학습꾸러미 제공, 초등 온라인 e학습터 지속운영 및 실시간 쌍방향 운영학습 운영으로 개인별 맞춤형 원격 지원을 강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원승희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장은 “지난 해 전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 지역의 학생, 교직원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신체적, 심리적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것은 건강한 학교와 가정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사 결과 확진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상태가 작년 대구지역 감염 때보다 많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아직까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 자료를 근거로 학교Wee클래스, 교육지원청Wee센터, 대학병원 Wee센터로 구성된 탄탄한 심리지원시스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안타깝게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고통 받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 건강을 더 촘촘하게 챙겨 학교 현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떠한 아픔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올해도 학교 내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교 밖보다 안전한 학교를 구현함으로써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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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4월 14일과 21일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 첫 활동으로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들이 각자 자기 나라의 지리, 문화, 교육 등을 소개하는 ‘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됐고, 두 번째 활동으로 인도, 미국, 남아프리카의 전통음악과 춤을 배워보는‘Multicultural Classroom’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수업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으며, 원어민 교사와의 문화체험은 문화감수성과 상호 교감으로 이어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어학습에 도움이 됐는가’란 문항에 95%의 학생들이 ‘매우 그렇다’로 답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은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퀴즈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또 참여하고싶다.”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만족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학교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3주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과 교내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사적 모임 등으로 학생, 교사, 가족 및 또래집단(학원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학교 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방침으로는 5대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자가진단 참여율 및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공용공간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하고, 매점‧자판기 등의 단체 이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학교 내 책상 등 각종 교육기자재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교직원 사모임과 동아리 활동,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자제하도록 한다. 외부 강사 의심 증상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감을 특별방역책임관, 부교육감을 특별방역부책임관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통해 매주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상황과 점검 결과를 학교 및 타시도와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학원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에서는 △고사 시간 배정 및 고사실 분산 배치 운영 △확진자 등 발생 시 조치사항 △시험일정 연기‧조정 방안 등 세부적인 대응요령을 학교장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했다. 추가로 고사 기간 중 안전하고 원활한 학생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학교장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실시에 따른 방역수칙을 설명하고 예방활동을 강조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학교 소속 교직원과 상시근로자가 매일 참여했던 자가진단을 단기근로인력에게도 확대 실시한다. 이에 앞으로 단기 근로 인력들도 학교를 방문하기 전에는 자가진단 앱에서 의심증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교직원 감염사례 발생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당국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청, 학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등교수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1호 '위미누리 꿈마당' 개장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1호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위미누리 꿈마당'이 위미초등학교에 조성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미누리 꿈마당' 개장식이 3월 30일 오후 2시 위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원 및 오대익 교육의원,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 고권철 위미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안성진 위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세이브더 칠드런코리아 정태영사무총장,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김대민 위미초등학교장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도 함께했다. 교육감 공약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사업’은 2021년까지 6개의 놀이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놀이터 아이디어 제안과 공간 구성‧디자인 설계 등의 건립 전 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위미누리 꿈마당'은 학교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자연 체험을 늘리기 위해 미끄럼틀 등 놀이 기구들을 나무로 만들었다. 제주도교육청은 '위미누리 꿈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중에 함덕초등학교선흘분교장과 토산초등학교의 놀이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기적의 놀이터 건립을 위한 신청서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축사에서 “놀이는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데 핵심이 되는 배움의 바탕”이라며 “복제된 놀이터가 아닌, 제주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터가 공존하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고 있다. 제주의 놀이터에서 100세 시대의 희망과 건강, 행복이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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