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0(금)

교육감협, 제79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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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여고괴담' 주역 뭉쳤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8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특별한 개막식을 갖는다. ‘<여고괴담> 시리즈’의 주역 김태용·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는다. ▲ (왼쪽부터) 김태용 감독, 민규동 감독, 배우 김규리 <여고괴담>(1998)부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2021)까지, <여고괴담> 시리즈는 현존하는 한국영화 최장수 호러물이다.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제작했다. 김태용·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규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했다. 김태용·민규동·김규리는 이 대표의 별세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개막식에 합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제25회 BIFAN 개막식은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갖는다. 영화 <허스토리>의 이설, 드라마 <빈센조>의 리우진이 등장해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가수 선우정아가 피날레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 전 과정은 BIFAN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bifanofficial)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배우 이설, 배우 리우진, 가수 선우정아 김태용 감독은 차기작 <원더랜드>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민규동 감독은 영화 <간호중> 확장버전으로 올해 BIFAN을 찾는다. 영화 <미인도>(2008)에서 주인공 혜원 신윤복으로 출연하면서 한국화를 그려온 김규리는 첫 번째 개인전 <길>을 최근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갤러리 혜우원에서 가진 바 있다. 영화 <화평반점>,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 규모를 달리한다. 현행 유지일 경우 소규모의 포토월 행사,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90여 명의 인사만 초청한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조직·후원위원, 국내 국제영화제 위원장과 영화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지차제의 방역 가이드가 강화될 경우, 3단계에서도 초청 규모를 축소 혹은 무관중으로 변경해 진행할 수 있다. 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로 유명한 구파도 감독의 최신작이다. 판타지 요소가 더해진 로맨틱 코미디이다. 제25회 BIFAN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47개국 257편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한다.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은 15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3일 연장한 18일까지 진행한다. 7월 1~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80여 편의 XR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에서는 공연 및 특별상영, 토크·전시 등의 관객·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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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덕과학기술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해야"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경식)는 지난 7월 1일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혁신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1년 넘게 학교 운영에 있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어 이루어지는 등 교육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한 교육개혁, 교사 마인드 제고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어 이번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인덕과학기술고 교직원과 인근 중학교 교사 등을 초청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김누리 교수는 교육개혁을 통해 사회, 문화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독일교육을 사례로 들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경쟁주의, 학력계급 사회, 사유 없는 지식이 중심이 된 한국 교육의 현실을 비판하였고 "교육은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며 학생들의 행복과 개성,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해야한다."라고 역설했다. 연수에 참석한 인덕과학기술고 주현준 교사는 "교육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시각을 넓히고 사고를 정교하여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누리 교수님이 주신 질문에 우리 학교가 어떤 형태로 갈무리하고 구체화할지 심도있는 논의와 행동이 필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적 환경과 더불어 많은 것이 변했다. 이제는 우리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도 변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이 주도권을 가지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는 4월 ‘수기평기 일체화’에 이어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학생 프로젝트 수업 방향 모색’, 10월 ‘창의적인 수업 실천방향 공유 및 토론’ 등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숙현 구리남양주 교육장, 굿네이버스 ‘Dream day’ 꿈지원단 사업 참여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이 지난 7월6일(화) ‘Dream day’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가 진행하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 ‘Dream day’는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문인으로 지원단을 구성, 11월까지 구리‧남양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교육장학금 총 1천만 원과 진로‧탐색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정서‧학습 멘토링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나눔꿈지원사업 ‘Dream day’대상 아동 모집 및 선정에 함께 참여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이날 “꿈 지원단 참여를 통해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낀다”며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코로나 시기에 아이들이 진정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나누는 기쁨에 대한 신숙현 교육장님의 신념이 꿈 지원단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며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Dream day’ 꿈멘토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031-8034-450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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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부터 시니어까지'···조선대, 맞춤형 AI·SW교육 진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시대에 발맞춰 초등학생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AI·SW교육을 연달아 진행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달 1일부터 이틀 간 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안군 비금도 비금초등학교 학생 50명과 도초초등학교 학생 67명과 함께 ‘섬으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를 각각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로 한전KDN-조선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Jimm(지무)로봇, Ozobot(오조봇), Alpha(알파)1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시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체험하며 로봇을 활용해 미래도시 만들기, 로봇과 함께 행동제어 코딩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광주지역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실버세대 AI·SW코딩특강’을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실버세대는 태블릿을 활용해 현실세계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더한 가상의 세계에서 주어진 문제를 간단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섬으로 찾아가는 AI·SW코딩 캠프는 전라남도 소재 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AI·SW로봇코딩교육을 위해 직접 섬 지역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와 함께 초고령화 시대 속에서 발생하는 실버세대들의 사회적 소외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실버세대 AI·SW코딩특강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와 관련한 교육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에서 호남지역 유일의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으며, SW소양교육과 전문적인 SW전공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SW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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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2년 신설 예정학교 교명선정 공모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유·초등 2개교에 대한 학교이름을 공모한다. 대상학교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 현 대구인지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인지통합유치원(가칭)과 도남지구 내에 위치한 도남지구 1초등학교(가칭)이다. 인지통합유치원(가칭)은 12학급, 도남지구 1초등학교는 유치원 7학급, 초등학교 25학급으로 총 32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교명 공모기간은 7월 23일(금)부터 다음달 11일(수)까지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 후, 8월 말 교명선정실무협의회, 9월 초 교명선정협의회, 10월 중 입법예고, 11월 중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교명을 결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위해 개발지역 내 신설예정학교의 경우, 해당지역에 취학 또는 전입예정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교명선정협의회 위원으로 공모·위촉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명 공모는 8월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명 공모 대상 학교 개교 (예정)일 학교명 (가칭) 위치 설립규모(학급수) 일반 특수 계 2022.3.1. 도남지구 1초 (병설유 포함) 북구 국우동 129 30 (유6포함) 2 (유1포함) 32 (유7포함) 인지통합유치원 서구 비산동 1025-10 (현 대구인지초 내) 6 6 12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영남이공대, 특성화고 스마트제조 교과과정 개편 세미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월 14일(수)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특성화고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실무인력양성 교육과정 개편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5일에 스마트제조 산업 및 산업지능화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기반의 기업맞춤형 융복합 교육 ▲협회소속 산업체의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지원 ▲협회소속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 ▲산학공동R&D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채용정보 공유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산업 발전 모색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스마트 제조분야로 학과 재구조화를 계획하거나 개편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의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분야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전문가 특강들로 구성된 무료 세미나이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 민간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단체로 디지털 전환 민간 정책 기획, 교육 및 컨설팅 등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의 디지털 협업과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 중인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의 신규 기관으로 지정되어 올 하반기에는 중소기업-협회-특성화고 인력공동관리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특성화고 취업성과 창출 및 중소기업 의 인력미스매칭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전환에 따른 직무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영남이공대 스마트팩토리과 박민규 교수는 “제조현장들이 빠르게 스마트공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의 인력들은 앞으로 대량생산과 표준화된 공정을 수행하는 피지컬 워커(Physical worker)에서 고객맞춤형 공정을 유연하게 수행하는 디지털 슈퍼바이저(Digital Supervisor)로 탈바꿈해야 하여 이를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이 연계된 형태의 스마트공장 통합교육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동 주제로 1회 이상 개최하여 스마트 제조분야로 학과 재구조화를 계획하거나 개편한 학교의 담당 교원의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특성화고 교원대상으로 스마트 제조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제조분야로 특성화고가 재구조화할 수 있는 나침반과 발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추후 행사 안내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www.koii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 삼계중, "세계의 시민이 된다는 것" 미얀마의 봄 응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내서읍 소재 삼계중학교(교장 최태환) 학생 인문·독서동아리 학생 5명은 지난 7월 11일(일) 낮 창원역 광장 미얀마 민주화 지지를 위한 모임에 참가했다. 이들은 6월부터 준비하고 7월 초 3일간 실시한 교내 공유마켓 행사 수익금(20만 원)과 기타 공연으로 미얀마 국민과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사서의 인솔하에 지지 방문을 한 것이다. 이날 행사장은 초복 날씨답게 무척 뜨겁고 습한 기온으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야외였지만, 학생들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준비한 발언과 공연을 떨리는 맘으로 임했다. 2학년 장서현 학생이 발언문에서 “그렇게 잘하는 공연은 아닐지라도, 그렇게 큰 돈은 아닐지라도”였던 만큼 광장에서의 공연은 미얀마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마음이 전달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한 2학년 김호진 학생은 가수 김광석의 곡 ‘그녀가 울던 날', '일어나’를 연주하며 노래해 박수를 받았고, 1학년 임은서, 정수빈, 강수진 학생들은 후원금 전달 시 미얀마어로 인사말을 배워서 함께한 미얀마 노동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삼계중학교 학생 인문·독서동아리는 도서부를 중심으로 40여 명의 학생이 ‘세계의 시민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학년별로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4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은 ‘공유경제 쫌 아는 십대,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조선특파원 잭 런던,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등의 책을 토론하며 글쓰기와 체험하기를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 삼계중 최태환 교장은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며 자신을 생각을 다듬는 독서교육이 더욱 필요한 요즈음,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후활동이 중심이 되어 자신을 생각을 실천해보는 계기는 항상 열려있어야 하며 학생 인문·독서동아리 활동은 그 점에 있어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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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2학기 대비 마음 건강 지원‧생명존중문화 확산 주력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마음 건강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석문 교육감은 26일(월)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에 이어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이들의 우울감이 더 크고 깊어질 것이 우려된다”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하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도록 협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 및 상담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다각화한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학교 방문사업’ 등을 통해 전문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여름방학에도 정서위기 학생지원을 위한 전문의 상담 및 치료기관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생명존중 상담전화, 모바일 기반 문자상담망(‘다 들어줄 개’) 등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참고- 자살 언론 보도 시 상담전화 안내 문구 요청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문화’확산에도 주력한다. 각급 학교는 9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간 동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발달단계 맞춤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제주교육청에서도 △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캠페인 △생명존중 연찬회(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 △생명사랑 문화공연(고1, 8교 대상) △교직원 자문 및 학부모 교육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자살예방 포럼 △교육부 연계 생명존중 교육 자료 및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청소년들은 감수성이 민감하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강력 사건들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하지만, 아이들 마음은 가까운 거리에서 관심갖고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단장은 “특히 학교에서 돌봄과 관리가 어려운 방학 시기에, 가정에서 아이들이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공감 어린 소통을 부탁드린다"며 ”교육청도 정서 위기 지원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 다양한 고졸취업 지원정책 한눈에 쉽게 만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특성화고 인식을 개선하고, 특성화고가 시행하는 고졸취업 지원 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슬기로운 학교생활–고졸취업편'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고졸취업편'에 담긴 대표 지원정책은 △현장실습 수당지원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이다. ‘현장실습 수당지원’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월 60만 원을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산업체에서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다. 기업현장에서 지도하는 ‘기업현장 교사’에게도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은 직업교육을 받은 유능한 기술‧기능 인재의 취업을 활성화하고, 스무살 직장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해당 학생에게는 취업과 동시에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에게 장기 근속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생이 월 12만 5천 원을 2년 동안 적립하면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만기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3~5년)로 연장가입 시 최대 8년의 장기적인 목돈마련이 가능한 제도다. ‘운전면허 취득지원’은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제주도내 모든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고졸 취업 시 가장 선호하는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2020년도부터 학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성훈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다양한 고졸 취업 지원 정책을 충실히 홍보해 특성화고 희망을 키울 것”이며, “능력 중심 사회에서 고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성화고를 고민하거나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 성폭력 예방교육 시작은 경계존중교육으로부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24일, 25일 2일간 초등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의 시작은 경계존중교육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할 학교 및 제주시교육지원청 관할 학교 교사 대상으로 나눠 2일간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 대상 성폭력의 특성 △성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및 방향 △성폭력 예방교육의 실제 △경계존중 교육의 이해로 이뤄졌다. 경계존중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권리의 중요성과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상대방이 경계를 침범할 경우 ‘No’라고 말할 수 있고 ‘No’가 수용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특히, 아동에게 ‘No’라고 말하도록 가르치기 전에 어른들이 먼저 아동의 ‘No’를 존중할 준비가 돼야 함이 강조됐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경계존중교육의 중요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방향 등에 대해 성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질 높은 연수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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