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9(목)

장청강 주광주中총영사, “성숙한 韓中관계 위해 국가·지역 교류 강화해야”

투데이 HOT 이슈

'BTS월드' 테이크원컴퍼니, KDB산업은행서 116억 조달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개발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가 KDB 산업은행에서 총 116억 원 규모의 투융자 복합 자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확보 금액은 총 300억 원에 달한다. 테이크원컴퍼니는 2019년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하는 실사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반 시네마틱 게임 ‘BTS월드’를 출시해 K-POP 아이돌 지식재산권(IP) 게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테이크원컴퍼니는 올 1월 사모펀드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PE) 등에서 110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돼 기업 가치 1조 이상 비상장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KDB산업은행 측은 "테이크원컴퍼니는 BTS월드의 성공뿐만 아니라 게임,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자체 IP를 바탕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BTS월드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이돌을 소재로 한 후속작을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테이크원컴퍼니는 게임뿐 아니라 드라마, 웹툰 등 종합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현재 오리지널 IP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현재 IP 확보를 위해 20여 개의 웹툰을 제작하고 있으며 2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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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남중, "코로나블루 백신" 애플데이 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경기도 포천 동남중학교(교장 김애주)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면서 아침 등굣길 행사로 23일, 26일 '제7회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에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의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학교의 원격수업이 장기화 되자 교육 구성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가고 있는 요즘에 학교 생활 활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상의 정상화를 시도하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동남중학교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발열체크, 교실 및 등하굣길 거리 두기, 손소독 및 손씻기 생활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생활 속 안전 습관 및 유증상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며 애플데이 행사를 맞이하여 마스크스크랩을 전교생에게 선물하며 개인위생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들과 동남중 교직원이 기존의 친구사랑, 생명존중 캠페인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포커스로 맞추고 사과함 박스를 운영함으로써 평소 고마운 친구, 미안한 친구에게 진솔한 마음을 엽서로 써서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행사를 펼쳐 사과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언택트 행사로 카카오 채널(동남중학교 Wee클래스)을 활용해 사행시짓기, 사진 콘테스트, 동남이를 찾아라 등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계획한 Wee클래스 김보현 교사는 “코로나 시대에 지덕체의 살아가는 힘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애플데이를 기획했고 계속해서 ‘배움’의 실현을 향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도록 하겠다.”라며 코로나로 교육환경은 바뀌었지만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측면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또래상담자 3학년 이강민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 나오는 날이 줄고 온라인 수업은 화면만 보고 수업을 듣다 보니 눈이 아프고 집중력도 오래가지 않는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끝나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최소화했고 사과도 꼼꼼히 씻고 교사, 학생 모두 손소독제뿐만 아니라 발열체크 등 방역에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공공성의 재발견을 위해 동남중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남중학교는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과 e-알리미, 담임교사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입과 이용 방법 그리고 온라인 수업을 독려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습 자료를 올리며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학습 공백을 채우고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블렌디드수업 지원 플랫폼 ‘남부초등더함 수다날’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기존 교실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 체제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연계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정보 나눔과 전문성 신장 지원 체제 구축으로 남부 초등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 ‘남부초등더함’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시 자유 수강이 가능하며, 설정된 수강 완료 기준에 따라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사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블렌디드 수업 자료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공유된 자료를 서로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조언하며 다듬어 가는 활발한 소통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수업을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콘텐츠를 수료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매달 수강 현황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이수한 교원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만나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 지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 운영의 일환으로 매달 ‘수다날’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한 예이다. 플랫폼 인기 자료 공유자와 이수자가 만나 공통적인 관심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답을 찾아가는 모임으로 상호 의견 교환을 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뉴노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달에도 10월 21일(수) 13시부터 17시까지 남부 관내 초등 교원 100여 명과 함께 3가지 주제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박래준 서울남부교육장은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교육행정 혁신으로 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새롭게·다르게 만들어가는 블렌디드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또 다른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청렴' 공감 콘텐츠 및 사연·독후감 공모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청렴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 마련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4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중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공감 콘텐츠 공모 결과를 10월 8일 발표했다. 청렴 공감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 3회째로 이번 공모전은 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청렴의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을 표현하거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포스터, 만화, 삼행시)를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하거나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사연(수기)과 청렴 관련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서평)을 접수했다. 콘텐츠 분야 최우수작 <부패방역으로 청렴한 공정사회 만들어요>(포스터)는 불공정, 부정, 청탁 등 부패의 요인을 청렴으로 살균 소독해 보다 나은 내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방역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민들레 홀씨처럼 청렴도 홀씨 되어 퍼져 온 세상이 밝고 맑게 되어 부정부패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우리가 뿌린 청렴의 홀씨 온 세상을 밝고 맑게>(포스터)와 스마트폰 이용 제한을 통해 절제의 의미를 깨닫고 이 과정에서 이성적으로 성장한 경험담을 표현한 <MODERATION 절제>(만화)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사연과 독후감 분야 최우수작 <정직을 담은 빈 화분>은 소설 「빈 화분」에서 용기 내어 진실을 이야기하는 "핑", 이를 지지하는 "핑"의 아버지 모습과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정성, 용기, 정직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다산이오」를 읽고 쓴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정약용의 재발견>과 서로 신뢰하는 사회 속에서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를 만드는 것은 청렴이라고 이야기하는 <함께하는 우리, 함께하는 청렴>이 선정됐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와 사연을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 상승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함께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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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 전자기기기능사·간호조무사 자격증 100% 취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2020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인 전자기기기능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3학년 모든 학생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중 취업 마인드 제고 사업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취업률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의료전자과는 전자기기기능사(3학년)에 100%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ITQ 엑셀 90% 합격, 전기기능사 3명, 컴퓨터 활용능력 2급 2명, 컴퓨터 활용능력 1급 1명이 합격했으며, 문서실무사는 40명이 시험 응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방과후 수업으로 ITQ 파워포인트(10월), ITQ 한글(12월 초)을 추진해 다자격 취득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보건간호과는 1학년은 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증 100%, 2학년은 환자안전예방지도사 100% 합격, 3학년은 간호조무사 100% 합격으로 단계별 전공 관련 자격증을 지도하여 모든 학생이 재학 중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교육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다양한 수업실습과 병원실습을 통해 간호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특히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장기취업까지 하여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했다. 또한 담당 교사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수업환경 개선 및 취업률 상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남보건고 서승기 교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취업 현장이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건의료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과 질 관리에 대한 요구가 예상된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이러한 사회 환경에 맞춘 우리 학교만의 차별화된 취업역량 강화 전략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취업하여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도록 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포 애향중, "스포츠클럽으로 ‘꿈·끼’ 키워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지 반년, 전라남도 목포 애향중학교(교장 김세월) 강당에서는 조용한 학교의 정적을 깨우는 기합소리와 함께 정신력을 집중시키고 두뇌훈련이 되는 아침스포츠클럽 검도수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본인 희망으로 참여한 1학년 학생 26명이 오봉록 검도지도강사(검도 6단) 지도아래 호구를 착용하고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검도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고 말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예의를 가르치고 심신을 수련하여 힘과 기량을 키우고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는 것을 보람과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기(氣)는 정신력으로 참고 이겨내는 좌절하지 않는 강한 마음, 검(劍)은 수련을 통한 검도의 기술을 의미하며 체(體)는 단련된 강한 몸을 말한다. 목포애향중 검도반 학생들은 이 세 가지의 기검체 일치를 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목표로 한다. 2017년 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 특색사업으로 시작해 4년간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아침검도 수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검도수련을 통해 기민한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고 짧은 시간에 정신력을 집중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사고와 절제, 존중과 배려의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정서안정으로 학업성취도와 학교폭력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으며 아침 검도반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90% 이상이 검도 수련을 통해 학교적응력 및 교우관계 개선 등 긍정적 인성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으로 강인한 정신과 체력 배양 등의 효과를 지닌 ‘행복아침 스포츠클럽 검도반’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매일 아침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1단 단증 취득을 목표로 수련하고 있다. 검도단증 소지자는 연간 활동내용이 특기활동으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되고 고교진학에 도움 되기에 학생들도 더욱 적극적이다. 또한 ‘11월 교내 검도대회 개최’를 통해 그동안 수련한 기량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목포 애향중 김세월 교장은 '꿈을 가꾸어 가는 아름다운 사람'을 키우자는 교훈을 바탕으로, 3행 5무(3행 – 수업 집중하기, 예절 갖추기, 복장 단정히 하기, 5무 – 폭력 없는 학교, 도난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결석 없는 학교, 휴대폰 없는 학교) 운동을 실천하는 아이들이 검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심신 수련과 바른 인성 및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의 근원이 될 것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아침 검도수련을 통해 학생과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낸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의 긍정적 사례들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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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계중, 설흔 작가 초청 특강 '폼나게 글 쓰는 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삼계중학교(교장 최태환) 학교도서관에서는 7일 방과 후 특별한 강의가 있었다. 책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의 저자 설흔을 초청해 '폼나게 글 쓰는 법'에 대해 듣고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강의는 '폼나게 글 쓰는 법'을 찾는 역사 속 인물 유만주가 연암 박지원을 찾아 비법을 알고자 노력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지만, '폼나게 글 쓰는 법'이란 시간을 잘 때우기 위한 글을 말한다는 것이며, 결국 어떻게 쓰는 글이 좋은 글인지를 연암 박지원의 입을 빌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쓰기의 시작은 글 읽기다.글쓰기는 진정한 감탄에서 비롯된다.독서의 폭이 넓어지면 글은 저절로 깊어진다.> 이번 강연은 2020.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로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도서부를 대상으로 한 특강이었다. 교사독서동아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방해라도 될까 봐 조용히 뒷자리에서 경청했다. 창원 삼계중 최태환 교장은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교사와 학생이 독서모임을 활발히 꾸려나가고 글 읽기와 글 쓰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에 설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문학에 대한 싹이 움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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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흘초, "위(WE)-Mother 요리를 부탁해!"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대흘초등학교가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를 모티브로 한 <위 (WE)-Mother 요리를 부탁해!> 라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밥버거 만들기’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학습 자제, 다양한 체험 중심 행사 취소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하던 중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하게 됐으며 요리체험 친환경 요리 재료 꾸러미는 가정에 미리 배부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줌(Zoom)을 이용해 학교 급식실과 가정을 동시에 연결하고 영양 및 안전교육, 요리체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운영했다. 모든 방송 관계자들은 사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6학년 담임교사는 급식실의 대형 TV화면을 보면서 학생들과 요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안내에 따라 가정에서 학부모와 요리 체험을 하고 요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온라인상에서 질문도 했다. 요리가 끝난 후 요리 체험에 대한 느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제주 대흘초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밥을 이용한 한 그릇 음식 만들기’ 주제로 채소를 듬뿍 넣은 밥버거를 만들어 온 가족을 위한 사랑의 저녁 밥상을 차려 보고, 존중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대에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학교문화 만들기 및 가족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제주교육청,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존 대면 방식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에서 비대면 방식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의 인식 전환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저하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 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27일(금)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해 지정된 플랫폼(앱과 웹)에 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종목 구성은 기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진행됐던 종목을 위주로 편성된 △스포츠클럽(6종목) 농구(자유투), 배구(벽 패스), 축구(리프팅), 배드민턴(셔틀콕 토스), 줄넘기(이중뛰기), 티볼(포구),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5종목) 매달리기(여), 턱걸인(남), 버피텐, 플랭크, 제기차기,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뉴스포츠(2종목) 스포츠스태킹(사이클), 저글링(3볼 캐스케이드), 가상현실스포츠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상현실스포츠(2종목) 미니축구, 풍선터트리기 총 15종목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모든 종목에 순위가 없는 스포츠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적 순위로 지정돼 시상을 했던 방법과는 다르게 종목별 일정 기준(횟수, 시간)을 통과하면 인증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쟁이 아닌 학생 개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종목별(학교급별, 남·녀별) 통과 기준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종목별 협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학교체육진흥회 등의 자문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성취한 횟수나 시간에 대한 결과값과 촬영 영상을 함께 앱에 제출하며, 이 때 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은 ‘성공’,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은 ‘실패’라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준을 통과한 종목에 따른 학교급별, 남·여별 최고 순위 10위까지의 학생들에게는 추가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플랫폼은 웹과 앱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웹은 http://sportsclub.or.kr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이 참여한 종목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학교스포츠’앱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전 기간 동안 스포츠클럽 활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를 통해 자신의 향상된 기량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학교 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율을 제고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기초 체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순위 지정이 없는 스포츠 챌린지 방식의 도입, 도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체육 활동, 앱(웹)을 통한 경기 수행 결과 영상 제출, 대회 기간 동안 여러번의 도전 기회 제공 등의 형태로 추진하는 등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희망을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며, “스포츠는 100세 시대의 동반자다. 경쟁보다는 협력, 서열보다는 배려, 성적보다는 행복이 있는, 미래 변화에 걸맞는 학교 스포츠 클럽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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