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교육감協,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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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진흥원, ‘제14회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교육연합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서울시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정청래 국회의원, 최재형 국회의원, 한국종교인연대, 다문화TV, ㈜올에프엔비가 후원한 ‘제14회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중국어/한국어-다문화청소년) 해설·콘텐츠 대회’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이 11월 12일(토)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는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4회 차를 맞았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포함)을 바로 이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차세대 국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접수한 전국 초등(4학년 이상)∙중등∙고등∙대학생 223팀 중 예선을 통과한 37팀이 학부별로 본선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부문의 경우 중국과 일본에서 참여한 해외 유학생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본선 경연에 앞서 피아니스트 이미연(세종대 피아노교수학 박사과정), 서준교의 ‘아리랑 랩소디’ 피아노 축하연주로 경연을 앞 둔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번 대회는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 초∙중∙고∙대학생 그리고 다문화학생, 외국인학교 및 외국 주재 학교 포함한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여를 했다. 외국어 해설부문과 콘텐츠부문, 다문화 국어해설부문으로 참가 부문을 나눴고, 해설부문은 3분에서 5분 정도 분량의 동영상 자료 제출로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 오른 팀들이 이번에 현장에서 경연을 했다. 콘텐츠부문은 예선전에 제출한 동영상 자료로 본선에서 순위를 결정했다. 무형문화유산을 포함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해설대회 참가 언어는 영어∙중국어∙한국어(다문화청소년)로, 영상콘텐츠부문 참가 언어는 제한 없이 영어, 중국어 외의 언어도 참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소개하는 문화재에 맞는 전통의상을 입거나,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독창적이면서도 재치와 열정을 담아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영어와 중국어로 설명했다. 본선 대회는 문화재 해설과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 ▲장재천(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심사위원장), ▲배선희(문화재청 홍보자문위원, 여행 작가), ▲ 조두원(경기문화재단 책임원구원, 국제 성곽군사유산 학술위원회(ICOFORT) 사무총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겸임교수), ▲정현숙(경복궁 홍보해설 팀장), ▲장능초(중국 귀주성 인민대외우호협회 명예이사, 한중교류연구소 전문통번역위원), ▲천대중(문화재청 창덕궁 중국어 해설사), ▲황오석(사단법인 한·중앙아시아협회 이사), ▲존밀러(前 영국 BBC 교육 방송국 프로듀서, 현 프리랜서 미디어컨설턴트) 구성됐다. 심사 기준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해설 전달을 위한 외국어 표현 능력, ▲관객과 소통하는 리더십, ▲문화유산 콘텐츠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대상(문화재청장상) 상장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상장과 상금 20만 원이 수여됐고, 우수상(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과 특별상(서울시교육감, 정청래 국회의원, 최재형 국회의원, ㈜올에프엔비)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본선 대회 결과, 해설부문 대상은 ▲정안나 학생(서울동덕여중)이 영어로 발표한 ‘궁궐 안의 수호신들(해태, 천록, 귀면, 잡상)’, 콘텐츠부문 대상은 ▲방원영 학생(Christian Academy in Japan)이 영어로 발표한 ‘운흥사 범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해설부문은 ▲신효린 학생(영어, 용인한빛초등학교)의 ‘온돌’, ▲권소율 학생(영어, 오주중학교)의 ‘몽촌토성’, ▲이우찬 학생(영어, 서울국제학교)의 ‘온돌’, ▲임승택 학생(중국어, 인천송림초등학교)의 ‘건청궁’, ▲김영주 학생(중국어,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처용무’가 수상했고, 콘텐츠부문은 ▲김융 학생, 김서준 학생, 김유주 학생(영어, 서울도성초등학교)의 ‘해녀’, ▲고아라 학생(영어, 나래중학교)의 ‘Hidden Charm of Korea(전주시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들)’, ▲안서준 학생, 이성민 학생, 이희운 학생(중국어, 배명고등학교)의 ‘고려청자’, ▲김민지 학생(중국어, 칭화대학교)의 ‘옥장, 단청장, 민화장, 필장, 나전장, 홍염장, 서울석장, 칠장’이 수상했다. 우수상 해설부문은 ▲길한성 학생(영어, 숭실고등학교)의 ‘과거제도’, ▲오연두 학생(중국어, 독립문초등학교)의 ‘한국의 떡’이 수상했고, 콘텐츠부문은 ▲이정은 학생(영어, 서울계성초등학교)의 ‘경복궁’, ▲채이안 학생(영어, 한국외국인학교)의 ‘수원화성’, ▲정가현 학생(영어, 고창중학교)의 ‘한지’, ▲우정현 학생(중국어, 동서대학교)의 ‘범어사’가 수상했다. 정청래 국회의원 특별상 해설부문에는 ▲임승윤 학생(영어, 귀인초등학교)의 ‘거중기에 숨겨진 과학기술’, ▲전영우 학생(영어, 부산여명중학교), 현민우 학생(영어, 부산사직중학교)의 ‘부산 연산동 고분군’, ▲김유준 학생(영어, Aevo prep)의 ‘판소리’, ▲최민서 학생(중국어, 미송초등학교)의 ‘경복궁 사정전’, ▲조수민 학생(중국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의 ‘창덕궁’이 수상했고, 콘텐츠부문에는 ▲배서진 학생(중국어, 인천고잔초등학교)의 ‘경복궁’, ▲배서연 학생(중국어, 인천사리울중학교)의 ‘창덕궁’, ▲김세연 학생(중국어, 북경신영재학교)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김경진 학생, 한경헌 학생(중국어, 칭화대학교)의 ‘종묘제례’가 수상했다. 최재형 국회의원 특별상 해설부문에는 ▲임채원 학생(영어, 초림초등학교)의 ‘줄다리기, 윷놀이, 강강수월래’, ▲홍정서 학생(영어, 남수원중학교)의 ‘강강술래’, ▲이서현 학생(영어, 정발고등학교), 장예진 학생(영어, 금천고등학교)의 ‘장담그기’, ▲원민 학생(영어, 광주교육대학교)의 ‘5∙18 민주화운동기록물’, ▲김도윤 학생(중국어, 인천첨단초등학교)의 ‘전쟁기념관’, ▲정은파 학생(중국어, 덕원여자고등학교)의 ‘동의보감’이 수상했고, 콘텐츠부문에는 ▲김도윤 학생(중국어, 인천천담초등학교)의 ‘경복궁’, ▲하우진 학생(영어, 사직여자중학교)의 ‘갯벌’, ▲최한슬 학생(불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의 ‘나전장’, ▲김채원 학생, 이가현 학생(영어, 성신여자대학교)의 ‘한옥, 마루, 온돌, 장독대, 지게, 투호’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교육감 특별상은 ▲임채원 학생(영어, 서울초림초등학교)의 ‘줄다리기, 윷놀이, 강강수월래’가 수상했다. 협찬사 ㈜올에프엔비 방경석 회장의 특별상은 ▲신효린 학생(영어, 용인한빛초등학교)의 ‘온돌’이 수상했다.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김대선 교무는 축사에서 “인류에게 감동을 주는 K한류인 대중문화가 큰 울림을 넘어 세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리의 문화유산은 정신문화를 일깨우는 최고의 고급문화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 정신적 가치가 크듯, 문화유산 해설콘텐츠는 K한류를 능가해 정신문화의 혼을 일깨우는 선작자로 자긍심을 높여 준다”라고 본선에 출전한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인 정청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마포을)은 축사에서 “미국의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최후의 승부처는 문화콘텐츠산업에 있다고 했으며, 백범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름다운 문화국가라고 말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 또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한다. 우리도 글로벌스탠더드에 맞게 외국어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일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는 매우 뜻깊은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대회를 축하했다.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종로)은 “입시와 대학진학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이나 역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처럼 우리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인들에게 이를 소개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훌륭한 청소년들이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 우리나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려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이려는 노력 하나하나가 다 외교활동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알리려고 노력하는 참가자 학생들 모두가 학생외교관이라 자부한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들이 바로 민간외교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는 끊임없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와 입시제도의 변화로 청소년 활동이 크게 위축됐고, 본 대회 참가자 수 또한 코로나 이전 대회와 비교했을 때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 한국의 문화유산이나 역사 관련 활동이 청소년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문화재 활용과 세계인과 우리 역사·문화로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본 대회 개최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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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해군부사관 279기 1차에 56명 응시 56명 전원 합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11월 24일 발표된 해군부사관 279기 1차에 56명 응시자 중 5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군부사관 274기 63명, 275기 59명, 276기 68, 277기 56명에 이어지는 실적이다. 인하항공은 2021년부터 2022년 8월 동안 공군부사관과 해군부사관의 항공·전자·기술 부사관에 147명이 최종 합격하며 지원자의 96%가 국가 공무원의 꿈을 이룬바 있다.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이 항공·전자·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시키고 장교·부사관 센터를 자체 운영하며 부사관 시험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1:1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3학년도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중이며 학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더욱 빠른 부사관 임관을 위해 전문학사 학위과정에 3학기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3학기제'란 전문학사 학위와 항공정비자격증 취득 그리고 항공, 전자, 기술부사관 임관을 3학기, 1년 반만에 완성시켜주는 인하항공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제8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메타버스 발표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 고등학교 영어교과연구회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최한 제8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26일 오전 10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한다. ‘새로운 지평을 맞이하며(Celebrating New Horizons!)’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발표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뗀 각 동아리의 포부를 담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여러 외국어 학습을 주제로 활동한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들이 1년 동안 활동한 내용을 ▶연극 ▶뮤지컬 ▶모의UN ▶신문 ▶단편영화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발표한다. 미추홀외고 동아리 ‘MASC’는 1909년 스티븐스 저격사건을 모티브로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한 연극 ‘Michelle Assassination’을 선보인다. 인천해송고 ‘H-MUN’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량 감소 방안 모색을 주제로 모의UN을 시행한다. 가정고 중국어동아리 ‘미래중국통’은 영상을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이 외 ▶광성고 ▶덕적고 ▶박문여고 ▶삼산고 ▶인천국제고 ▶인천남고 ▶인천대건고 ▶인천영종고 ▶인천예일고 ▶인천원당고 ▶인천중산고 ▶학익여고 등 15개 고교 총 16개 동아리가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발표회 당일 행사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거나 PC·모바일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외국어동아리.kr’을 입력하면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고, 이날 18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8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메타버스 발표회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배우고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시민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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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중,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 열어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전남 무안중학교(교장 정한성)는 11월 25일 무안중학교 강당에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무안중학교는 2022년도에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김구기념관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고 있는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중학교로 선정됐는데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됐다. 무안중 전교생은 그동안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서 증정한 <백범일지> 읽었고, 지난 11월 11일에 독서감상문쓰기대회를 실시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하윤형, 우수상 고도하 외 1명 장려상 외 4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범김구기념관의 김남영 운영위원과 안재균 담당자 및 하대현 무안중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윤형 학생은 "백범일지를 이제까지 네번을 읽은 후에 독후감을 작성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백범일지를 읽으며 자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에게 자유는 매우 중요하며, 우리들이 결코 잃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가치라는 것을 깨닽았다."라며 "백범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은 진정한 자유를 위해 투쟁했다고 본다. 그래서 자유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를 중심으로 독후감을 작성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총괄한 박선애 국어교사는 "무안중의 특색교육활동이 '생각을 키우는 글쓰기 교육 강화'인데, 이번에 독후감을 심사하면서 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백범의 사상과 행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심사위윈들이 놀라워 할 정도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한성 교장은 "백범일지는 1997년에 우리나라 보물 제 1245호로 지정될만큼 역사적인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우리 학생들이 1년 가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백범의 정신을 많이 알게 되었으리라 본다."며" 백범을 비롯한 수많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되찾은 우리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백범이 그토록 갈망했던 조국통일과 문화강국의 의지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백범김구기념사업회와 백범김구기념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학생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주고, 학생 모두가 애국자가 될 수 있는 힘을 키워준 박선애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수능 후 “그대를 응원해”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 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이 11월 17일 수능이 치러지는 벌교고등학교 일원에서 수험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대를 응원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대를 응원해”라는 주제는 수능 시험을 치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수험생들과 그를 지지해준 학부모의 수고를 치하하고 그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이날 보성교육지원청은 수능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준비한 마스크, 다과를 나누어주며 마음을 담은 “그대를 응원해”라는 구호를 외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는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고 나오니 환영해주는 얼굴들이 있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층 가볍다”라고 말했다. 전희 교육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수능이라는 관문을 넘어 새로운 내일을 시작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다해 매일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진심을 보낸다.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점검을 더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더욱 빈틈없이 실시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는 일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전남 구례중, "산이 걸어 나온다 지리산이 걸어 나온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산이 걸어 나온다, 지리산이 걸어 나온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4대 교육복지운영교실을 18일 소개했다. 학교 관계자는 “드림복지, 창의복지, 협동복지, 미래복지를 운영해 지리산 우투리의 꿈과 끼를 기른다. 이것은 ‘산이 걸어 나온다’라는 지리산 신화를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복지운영교실’은 전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가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이다. 담임교사와 학교 구성원이 인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에게 복지 프로그램을 적용,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사업이다. 학습지원, 문화체험, 생활지원, 진로체험, 봉사활동, 심리정서 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학급형, 동아리형 두 형태가 있다. 학교 ‘교육복지운영교실’을 담당하는 양국진 교사는 “우리는 드림복지, 창의복지, 협동복지, 미래복지를 동아리로 운영한다. 지식나눔학습, 문화예술공감, 생활지원회복, 역량증진 진로, 재능환원 봉사, 자아존중 정서 활동 등을 이어 가고 있다.”라며, “가만히 있던 모습에서 ‘걸어 나오는 산’으로 변하는 학생이다.”라고 설명했다. ‘걸어 나오는 산’ 이야기는 지리산 ‘노루목'에 얽힌 전설이다. 지리산이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오던 중 개울가에서 빨래하던 어느 여자가 “산이 걸어 나온다”라고 놀라서 소리치는 바람에 그만 그 자리에 지리산이 우뚝 멈추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지리산에 전해 내려온다. 김형규 교감은 “여기서 지리적으로 고정불변의 존재인 산이 들판, 넓은 세상을 향해 걸어 나왔다는 것은 바로 지리산의 생명성과 능동성, 지향성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 학교는 지리산이 걸어 나오게 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운영교실도 지리산이 걸어 나오게 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장이석 교장은 “지리산은 언제나 역사 전면에 나선다. 지리산은 지금 더욱 큰 비중으로 교육과 우리를 향해 걸어 나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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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초,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으로 세상과 마주하기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11월 24일(목) 1학년 학생,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등으로 유명한 김상근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은 본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밤골 책나들이'에서, 격주로 만나 어린이책을 함께 읽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추진됐다.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그림책을 만든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잘 하는 게 없어 고민이 많고 친구 사귀는 것을 힘들어하는 두더지에 대한 책으로 인기가 많은 김상근 작가의 강연이 추진됐다. 책을 소개하는 단편 애니메이션(북트레일러)을 관람하고 작가가 읽어주는 책을 함께 보며 책에 책 속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야기의 씨앗부터 책이 되기까지 창작 과정을 둘러보며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이를 통해 그림책 한 권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열정과 정성이 필요한 것을 알게 돼 그림책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고민은 나쁜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고민을 하면 이게 좋을지 나쁠지 몰라 시간도 낭비되고 마음이 복잡해져요. 그래서 고민이 나쁘다고 생각해요."와 "고민은 좋은 거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운을 바들 수 있어요."라고 맞춤법에 맞지는 않지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발표하는 1학년들의 귀여운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인문학특강에 참여했던 최OO 학부모는 “유명한 작가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창작 과정을 들여다보니 작가님의 경험이 녹아나서 그런지 책 속 이야기가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아이도 며칠 전부터 작가님 사인을 받고 싶다고 책을 사달라고 하고 여러 번이나 반복하여 읽었다. 이런 강연을 들을 기회를 학교에서 자주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율곡초등학교는 현재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힘을 모아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으로 온 학교를 채우고 있다. 격주 수요일마다 저학년 14개 교실로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그림책이 있는 아침’ 활동과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교사독서연구회 운영과 매달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특색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꾸준히 책 읽는 독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천 동부초, 수학영재학급 수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동부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은 지난 11월 23일 수학 영재실에서 2022학년도 수학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강한 김천 동부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은 김천동부초 5~6학년 수학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학 교과 활동과 체험 활동(리더십, 인성 함양을 위한 영재 캠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회-국민의례-학교장 훈화-수료증 전달 및 기념품 수여-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천동부초등학교 문대동 교장은 “2022년 1년 동안 수학영재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올해 처음 개강한 수학 영재학급인 만큼 의미가 깊다. 우리 학생들이 제1회 수학 영재학급 졸업생이니만큼 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수학 영재학급 영재 학생 6학년 곽OO 학생은 “수학 영재학급에서 평소와는 다른 특이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해서 좋은 경험으로 남은 것 같다. 또한 우리 학교 후배들에게도 수학영재 수업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장OO 학생은 “1년 동안 수학 영재학급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여러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설돼 운영된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을 통해 수학영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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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천초, ‘무지개빛처럼 아름다운 우리들의 날’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4월 28일(목)부터 5월 4일(수)까지 ‘한천 Happy Dream 봄 무지개 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지개 빛처럼 아름다운 우리들의 날’을 슬로건으로 5일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학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월 28일(목), 채소사랑 요리체험,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도서관 이벤트, 세계전통놀이체험 등을 시작으로 ‘한천어울림한마당(학년스포츠데이)’, ‘신기한 과학체험’, ‘학생자치회 주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월 4일(수)까지 운영된다. 본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행사 참여를 위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동요령을 감안해 기획됐으며, 행사 진행 시 이를 준수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천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하게 생각될 수 있는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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