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30(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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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6월 25일(목)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 중심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공간을 주제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역할체험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익혔다. 학교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광주국제영어마을 강사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영어 역할체험과 초콜릿 쿠키 만들기, 영어 게임 활동에 참여했다. 병원과 소방서 등 생활 속 공간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는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역할을 나눠 대화를 이어갔다. 쿠키 만들기 활동에서는 재료와 조리 과정을 영어로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계산초등학교는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관리자가 학생들을 인솔해 체험활동 전 과정의 안전을 살폈다. 출발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교통안전과 시설 이용 수칙, 단체생활 예절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동에는 임차버스를 활용했으며, 학생들은 안전띠 착용과 지정 좌석 이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낯선 영어 표현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역할체험과 게임 활동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반복해 말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참여 학생 소감 확인용 문안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재미있었고 더 많이 말해 보고 싶었다”로 정리할 수 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교실 수업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체험에서 익힌 표현을 수업 시간에 다시 활용하고,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한 협력 활동도 확대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말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를 배움의 도구로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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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영어마을 체험으로 자신감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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