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30(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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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6월 29일(월) 서울대 사범대에서 교사·예비교사 대상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6월 29일(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교사·예비교사 대상 토크콘서트에서 LAS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인 안 당선인이 교육감 취임을 앞두고 교수와 현직 교사, 예비교사, 대학원생들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당선인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LAS 교육을 소개했다.


LAS 교육은 문해력(Literacy), 문화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경기형 전인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와 토론, 문화예술 활동, 운동과 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감수성,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권 보호와 폰프리 스쿨, AI교육, 학계와 교육 현장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 대표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학생 자율성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 교사 출신 대학원생은 폰프리 스쿨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부담을 줄일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당선인은 “폰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교가 학교다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적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뒤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미국 UC버클리 방문학자 시절 실리콘밸리 인근 학교를 둘러본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AI 산업의 중심지에 있는 학교들도 고등학교까지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었다”며 “AI 시대일수록 기기 활용보다 문해력과 감수성, 사회성, 자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도 제시했다.


안 당선인은 “교육의 답은 학교 현장에 있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과 학계가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LAS 교육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겠다”며 “경기교육 대전환의 출발은 아이들의 시간을 되찾고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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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LAS 교육으로 학교 본질 회복”…스마트폰 과의존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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