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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등교사들, 조선 무기 ‘편곤’으로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조선시대 전통 무기 ‘편곤’에 숨은 물리 원리를 초등학생 눈높이의 체험 수업으로 풀어낸 전남 초등교사들이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계산 위주의 수업 속에서 물리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직접 보고, 움직이고, 측정하는 물리 학습의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도초초등학교 김성식 교사, 화순초등학교 강대철 교사, 비금초등학교 김혜민 교사로 구성된 ‘대한무기연구회’팀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479점이 출품됐으며, 지역대회를 통과한 303점이 전국대회에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조선시대 편곤과 봉의 회전운동 비교 시뮬레이터 개발 및 초등 물리교육 적용 연구’다. 편곤은 손잡이 역할을 하는 본체와 타격부인 보조체가 고리로 이어진 무기로, 휘두를 때 손의 힘이 끝부분으로 전달되며 속도가 커지는 구조를 지녔다. 연구팀은 『무예도보통지』 기록을 현대 단위로 환산해 편곤의 제원을 고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전운동에너지를 계산하는 물리 모델을 세웠다. 전통 대장간에 의뢰해 길이와 질량이 같은 편곤과 봉을 실제로 제작해 30회 낙하 실험을 한 결과, 편곤의 끝속도가 봉보다 약 1.3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 확장했다. 스마트폰 자이로센서로 휘두르는 동작의 각속도를 측정해 회전운동에너지와 상대 타격지수로 바로 보여주는 앱, 측정 결과를 쌓아 무기별로 비교하는 웹 통계 시스템, 실제 무기를 휘두르지 않고도 타격 장면을 안전하게 확인하는 언리얼 엔진 기반 3D 시뮬레이션을 직접 개발해 ‘체험→시각화→분석’으로 이어지는 학습 구조를 완성했다. 개발한 도구는 과학 동아리 융합(STEAM) 수업과 각종 과학 행사에 적용됐다. 과학에 대한 흥미가 낮은 학생들로 꾸린 동아리에서 학생들은 편곤과 봉의 에너지를 측정·비교하며 ‘빠른 속력이 큰 에너지를 만든다’는 원리를 스스로 찾아냈고, 편곤의 관절 구조를 응용한 ‘다관절 파리채’ 발명 아이디어까지 내놓았다. 사전·사후 검사에서도 과학(물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초초등학교 교사(김성식)는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으로 아이들이 우리 전통 무기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고, 이를 물리 수업과 연결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수업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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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주얼리고, 1·2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한국주얼리고등학교(교장 권영환)는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집결 및 출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체 일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후 팀워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응답하라 9988(중소기업) 등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내가 가고 싶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취업 희망 중소기업을 공유하고 장점과 특징을 탐색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선(先) 취업 후(後) 학습의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진학·취업 선택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희망 직종 및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에는 '힐링 스키&스노우랜드' 체험이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커리어 UP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인 및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정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새로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꿈과 목표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며 자신의 비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로 이동하며 2박 3일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주얼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명예의전당 우수학생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822-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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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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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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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영–서울 유한공고, 특허 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주)두영(대표 김두영)은 지난 12월 9일(화) 서울 유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홍기)와 (주)두영 기술연구소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두영이 보유한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관련 특허를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연구·개발하는 협업 과제가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두영은 재생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및 차량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정화 기술 분야에서도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의 특허 기술을 교육 현장으로 가져와,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철 공기정화 특허 기술은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계, 공기 흐름 최적화 구조, 재생 소재 기반 정화 모듈 제작 등 첨단 기술 요소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실무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공고는 이를 기계과·전기과·재료과 등 전공 분야별로 커리큘럼에 반영해 융합형 기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공고 관계자는 “기업의 특허를 직접 활용해 실제 공공 인프라(지하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주)두영은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 기술과 공기정화 특허를 결합한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학교와 함께 추진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영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이라며,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은 도시 생활의 질을 직접 향상시키는 기술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더 실효성 높은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공동 연구, ▲특허 기반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산업용 장비·공정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기술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산학 협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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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여고, 도서 기증식 성료 "독서문화 꽃피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구자) 도서관 연서재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행사가 성료했다. 2016년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공익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기증식은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추천한 연수여고에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 새롭게 배치된 300권의 도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증식이 개최된 연수여고뿐만 아니라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인천청학초등학교에도 각각 100권씩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박찬대 의원이 국회도서관 사업을 통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받은 것을 포함하면, 인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책이 기증되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을 때, 특히 우리 연수구 학생들의 목소리가 가장 뜨겁게 들렸다며”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연수여고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열쇠가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국회도서관·연수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우리에게 지식과 상상력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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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교실을 넘어 미래를 탐구하는 창의·융합 체험학습 운영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순천영재교육원 중등부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서울시립과학관 등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2026학년도 중등부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생활과 연계하여 탐구하고, 다양한 학문과 문화예술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에는 순천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중학교 1학년 24명과 융합영역 중학교 2·3학년 31명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캠퍼스 탐방 및 대학생 멘토링 ▲대학로 연극 관람 ▲테마파크 속 과학 원리 탐구 ▲서울시립과학관 과학테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신규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넘어 새로운 현상을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융합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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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교실을 넘어 미래를 탐구하는 창의·융합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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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뷰티예술고, 선비교육으로 '인성 갖춘 직업인' 키운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미용, 디자인, 식품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우는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교장 김준용)가 지난 10월 27일(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직업 소양을 함께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선비교육'을 운영했다. 인천뷰티예술고는 오전 9시부터 4교시에 걸쳐 1·2학년 15개 학급 2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수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강사) 20명(윤건선 팀장 외 19명)이 학교를 찾아 선비정신을 전했다. 교육은 1교시 09:00~09:50, 2교시 10:00~10:50, 3교시 11:00~11:50, 4교시 12:00~12:50 순으로 교시당 50분씩 진행됐다. 참여 학급은 1학년 8학급(미용과 4·디자인과 2·식품과 2) 154명, 2학년 7학급(미용과 3·디자인과 2·식품과 2) 123명이다. 2학년 4반 미용과 학생들은 도제 실습으로 이번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급은 4교시에 걸쳐 네 과정을 차례로 수강했다. 지혜편에서는 '책임 있는 시민이 되어요'와 '퇴계의 지혜로 바른 인성을 갖춘 도덕인'을, 실행편에서는 '예절은 삶의 품격'과 '몸과 마음 공부, 정심투호'를 배웠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에서 교권 강화, 학생 인권 존중, 배려와 존중 실천을 주제로 다뤄 주기를 희망했다. 고객을 직접 대하는 일이 많은 미용·디자인·식품 분야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태도가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교시에는 아침 적응이 덜 된 학생들이 외부 강사의 수업에 다소 무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4교시에는 교과 교사들의 협조 속에 수업 분위기가 눈에 띄게 살아나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점차 수업에 적극 참여했다며, 심성이 착하고 아름다운 학생들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업에는 강릉에서 온 지도위원을 비롯해 경기지부 소속 지도위원들도 새벽길을 달려와 참여했다. 지도위원들은 김준용 교장과 교감, 김유정 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친절하고 긍정적인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준용 교장은 "미용·디자인·식품 분야로 사회에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는 기술만큼이나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비교육이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비교육은 1501년 태어나 1570년 별세할 때까지 70평생을 산 퇴계 이황 선생의 삶을 본받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퇴계 선생은 학문의 목적을 출세나 과거급제가 아닌 자신을 바로 세우는 '위기지학'에 뒀고,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지행병진'의 삶을 살았다. 퇴계의 소원 또한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드는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이었다.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기계를 능가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기금을 마련해 퇴계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지도위원들은 선비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방문해 보통 4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에 따라 선비정신을 가르치며, 이 활동은 교육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올해 인천예일고를 시작으로 부개서초, 인천해원고, 인천동양중, 인천뷰티예술고가 선비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여러 학교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선비교육 관계자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선비교육을 통해 착한 마음으로 직업교육을 받는다면 취업 현장과 면접 등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시·도처럼 인천에도 선비교육 인천지부가 만들어져 더 많은 인천 학생들이 착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교육이 이웃 학교로도 널리 알려져 선비교육이 인천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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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뷰티예술고, 선비교육으로 '인성 갖춘 직업인'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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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컴퓨터과학고 PCS Marines, 부산 청소년 e스포츠대회 2연패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류차남) e스포츠팀 PCS Marines가 지난 10월 24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 우승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PCS Marines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부산남자들’을 1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PCS Marines는 지난해 같은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도 우승해 올해 2연패를 달성했다. 학생들은 꾸준한 훈련과 전략 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e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대회 참가를 지원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e스포츠는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미래 산업 분야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대회 참가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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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컴퓨터과학고 PCS Marines, 부산 청소년 e스포츠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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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 개최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10월 29일(목) 곡성문화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는 총 3부로 기획·운영됐다. 1부: K-컬처 인재 육성을 위한 ‘곡성-I(아이) 꿈·끼 페스타’(10월 10~11일) / 2부: 지역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공유하는 본 행사의 장(10월 29일) / 3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이야기 ‘수업나눔장터’(10월 30일) 이날 진행된 2부 행사는 꿈놀자초등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곡성-I(아이)의 다양한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가 함께 개최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문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 성과 나눔 ▲곡성-I(아이)에게 듣는 성장 이야기 ▲곡성-I(아이) 성장길 공유 ▲통명한자 골든벨 ▲작은학교 영화제 출품작 감상 ▲죽동농악 공연 등이 운영됐다. 특히, 곡성-I(아이) 성장길 공유에서는 곡성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인 성장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K-푸드 융·복합교육, 나도작가 프로젝트, 심청골 효 교육, 학생 자치 활동 등을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며 생생한 성장 경험을 관람객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친구야 함께 놀자’와 ‘꿈키움 문화공연’, 특수학생 대상 ‘어울림 체험활동’을 비롯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진로·진학 상담’, 학생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맞춤형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AI·창의융합·과학·수학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래교육 체험 부스와 학부모회·마을학교·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주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행사 사회를 맡은 곡성중앙초 강민결 학생은 “성장 페스타를 통해 곡성 친구들이 멋지게 배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곡성교육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2025년 9월 부임 이후 곡성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며,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학생들이 성장의 날개를 달고 미래를 품을 수 있도록,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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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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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고, 윤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윤성장학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김범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故황윤성 군 어머니의 숭고한 내리사랑을 이어갔다.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김범수)는 지난 10월 23일 교내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2026학년도 윤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진주 윤성장학회 이사장과 설립자인 박정자 초대 이사장, 김범수 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총 24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윤성장학회는 부산해사고 17회 졸업생인 故황윤성 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황 군은 1999년 졸업 후 케미컬탱커에 승선해 근무하던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황 군의 어머니인 박정자 초대 이사장은 아들의 보상금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를 계기로 윤성장학회는 2000년부터 26년째 부산해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김범수 부산해사고 교장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모교 후배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오신 뜻이 26년 동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장학회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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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고, 윤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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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22개 획득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경우)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레슬링, 사이클, 복싱, 펜싱, 태권도, 수구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지난해보다 금메달을 3개 늘린 데 이어 고등부 한국신기록과 학교 최초 기록까지 세우며 전남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육상에서는 윤제리·박채경 학생이 여고부 4×400m 계주와 고등부 혼성 4×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계주에서는 3분51초97을 기록했으며, 혼성 계주에서는 3분29초43으로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수립해 전남체육고 육상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레슬링에서는 김예찬 학생이 자유형 86kg급과 그레코로만형 87kg급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서로 다른 경기 방식인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전남체육고 레슬링 사상 처음으로, 학교 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사이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나왔다. 출전 선수 3명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합작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육상 도약과 복싱, 펜싱, 태권도, 수구에서도 값진 메달이 이어지며 선수단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결실에는 학생선수들의 끈기와 도전, 지도교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했다.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선수의 땀과 노력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에는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경기 현장을 찾아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들의 응원도 이어지며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다. 김경우 교장은 “금메달 7개와 22개의 메달은 학생선수들의 땀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신기록과 학교 최초 기록을 세운 선수들은 물론, 자신의 한계를 넘어 끝까지 도전한 모든 학생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에서 함께 성장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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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2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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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제42회 가야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김은주)는 10월 29일 교내 가야관에서 '제42회 가야제'를 열어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키운 실력과 재능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가야제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수성, 실무 역량,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는 학교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미용 분야의 전문성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친환경 가치,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해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재활용 소재와 졸업생의 작품재료를 다시 활용한 친환경 졸업 작품제작이 눈길을 끌었다. 3학년 졸업작품을 제작하는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을 완성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 영상촬영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라이브 소개를 함께 진행해 작품 기획부터 연출, 표현, 홍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선보이며 미래형 '뷰티-디지털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가야제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2학년 학급별 장기자랑과 개인 공연, 히든싱어 프로그램, 댄스부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인성 함양 게임 등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에는 교내 보물찾기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후에 진행한 2부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3학년 학급별 헤어쇼와 졸업작품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기획한 뒤 모델 연출과 무대 구성, 발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 미용 실무 능력을 두루 발휘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적응력과 맞춤형 취업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학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학교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작품 제작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소개는 미용 분야에서도 디지털 문해력과 미디어 활용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게 했다. 김은주 교장은 "이번 가야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본다"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디지털 역량을 접목한 뷰티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 진학, 창업의 명문 전남미용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전공 실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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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제42회 가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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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 지역 공생 부스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는 10월 29일, 「모두가 GREEN 강진, 다함께 HAPPY 공생」 행사에서 도자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0월 29일, 지역과 교육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모두가 GREEN 강진, 다함께 HAPPY 공생」 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도자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도예 강사의 지원으로 물레 체험과 ‘내가 꾸미는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5학년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컬처 원조 도예 창작학교’라는 특색에 걸맞게 참가자들은 흙을 직접 만지며 물레를 돌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목걸이와 키링을 만들며 도예의 매력을 경험했다. 5학년 최은정 학생은 “처음 부스를 운영했는데,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것도 재미있고 완성한 작품을 건네줄 때는 뿌듯했다. 색칠한 작품을 자르고 구멍을 뚫은 뒤 굽는 과정에 시간이 걸려 언제 완성되는지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학교가 세 가지 체험을 운영해서 정말 좋았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고, 이번처럼 많은 학생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칠량초는 강진 공생한마당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도예’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과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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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 지역 공생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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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북초 돌봄교실,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배워요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삼향북초등학교(교장 홍영재)는 5월 7일(목)부터 5월 28일(목)까지 4회, 10월 8일(목)부터 10월 29일(목)까지 4회, 총 8회에 걸쳐 대불승마클럽으로 초등돌봄교실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정신 집중력과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향상시키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정규 수업 후 승마장 버스를 이용해 인근 승마장으로 이동했으며, 1회당 30분 이상 말에 직접 올라 기승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안전모와 안전조끼, 승마 장갑을 착용한 뒤 전문 교관의 지도에 따라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바른 자세로 앉아 균형을 잡는 방법을 익혔다. 처음에는 말의 큰 몸집에 긴장하던 학생들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말의 목을 쓰다듬고 이름을 부르며 교감하는 등 자신감 있게 체험에 참여했다. 학교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4월 24일(금) 사전 답사를 실시해 승마장 시설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매 회차 돌봄전담사가 학생을 인솔하고 구급약품을 갖추어 동행했다. 또한 전 회차에 걸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동물의 털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은 사전에 확인하여 세심하게 살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너무 커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말 위에서 허리를 펴고 앉을 수 있어요. 승마를 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역시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1학년 학부모는 “승마는 아이에게 시켜주고 싶어도 개인적으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인데, 돌봄교실에서 한 학기가 아닌 연간으로 꾸준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목요일마다 말 이야기를 하며 집에 들어오는 아이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고, 자세도 전보다 곧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영재 교장은 “승마는 바른 자세와 집중력, 담력을 함께 길러주는 활동으로, 저학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돌봄교실이 단순히 학생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삼향북초는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정서 발달을 돕는 돌봄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답사와 안전 점검, 보험 가입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생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살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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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북초 돌봄교실,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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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학교 무상급식 추경예산 반영 방침에 대한 교육청 입장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특별시 결정 수용, 169억원 중 100억 원 우선 반영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금년 본예산에 미반영한 학교무상급식 소요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시는 지난 28일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학교무상급식비를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30일 미지급액 169억 원 중 100억 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나머지 69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연초에 전출하겠다는 계획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당초 미지급액 전액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특별시의 재정난을 감안해 수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1월 초 교직원 인건비 지급 등 자금 압박 해소를 위해 특별시에 1월 중 자금을 집중 교부 요청할 예정이다. 자체 사업비 조정으로 재원 마련, 올해 급식 차질 없도록 - 시교육청은 올해 추경예산에 100억 원만 반영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사업비 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급식비는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멈춰선 안 된다는 인식 아래 특별시와 공동 분담하여 급식비 문제를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학교급식은 모든 아이가 차별없이 누려야할 교육가치 -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누려야할 이미 정착된 교육가치”이며 “급식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분담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촘촘하게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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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학교 무상급식 추경예산 반영 방침에 대한 교육청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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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다산의 한자가 AI를 만나다!‘아학편 웹앱’보급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아학편’을 계승해 2022년부터 개발․보급해 온 한자 교재 『청자골 아학편』을 웹앱으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학생들은 휴대폰·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게 됐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그동안 200여 년 전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강진 유배 생활 중에 마을 아이들의 글공부를 위해 엮은 아동용 한자 학습서인 「아학편」을 토대로 2022년부터 『청자골 아학편』 개발과 보급으로 관내 학교의 한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왔다. 본 교재는 지역 교사들의 손을 거쳐 꾸준히 다듬어지며 강진만의 특색 있는 한자·인성교육 자료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개발한 웹앱에는 기본편 14단원, 1편 20단원, 2편 21단원 등 세 권의 55개 단원이 모두 담겼다. 웹앱의 기본 구성은 서책형 교재와 동일하게 제작해 학습에 두 종류 교재를 병행하거나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앱을 활용하면 한자 카드로 뜻과 음을 확인하고, 소리 버튼으로 글을 들을 수 있다. 또 ‘획순 보기’ 기능을 통해 한자를 쓰는 순서를 익힌 뒤 손가락이나 펜으로 화면에 직접 따라 쓰고, 빈칸 채우기 같은 활동을 하며 ‘정답 확인’으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학습한 한자는 ‘번개 한자 퀴즈’, ‘한자 비’, ‘짝꿍 뒤집기’ 등 세 가지 게임으로 즐겁게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방법은 누구나 손쉽게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별도 설치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인터넷 주소(www.dasan-ahak.kr)나 QR코드로 바로 접속하고 PC, 태블릿, 핸드폰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앱은 학습 관리 기능도 갖췄다. 교사용 대시보드 기능을 적용해 학생이 공부를 마친 단원마다 ‘완료하기’를 눌러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기록하면 교사가 학급별로 학생들의 진도를 한눈에 확인하며 지도하고 학부모 역시 대시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서 아이의 학습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웹앱 개발은 사설 업체가 아닌 관내 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AI를 활용,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해냈다. 교재와 수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사가 만든 만큼 교재의 구성과 활동을 충실히 담았고, 현장의 의견을 바로 반영해 고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개발비나 유지․보수 비용 역시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역에 역사적 뿌리를 두고 지역 교사들이 애정을 갖고 이어온 사업의 하나로서 200년 전 다산 선생이 애민정신으로 시작한 「아학편」이 서책형 교재에서 웹앱으로, 시대적 환경에 맞게 모습을 바꾸며 발전해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윤영섭 교육장은 “「아학편」은 200년 전 강진 아이들을 아끼던 다산 선생의 마음에서 시작된 교재로 그 정신은 오늘날 우리 지역 선생님들의 마음으로 이어져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디지털 교실까지 확장․발전해 온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강진의 아이들이 우리 말과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를 쉽게 이해하고 배움으로써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아학편을 통한 한자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1편·2편의 읽을거리 영상을 추가하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웹앱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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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다산의 한자가 AI를 만나다!‘아학편 웹앱’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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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시티캅으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9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주)시티캅으로부터 교육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시티캅 정현돈 대표, 정권영 부회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 생활에 모범적이며, 올바른 인성을 가진 중·고등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시티캅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20년부터 올해까지 누적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교육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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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시티캅으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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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학생연합회, 31사단 장보고대대 해안중대 방문 체험
-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학생연합회는 1박 2일간 지난 10월 24일, 31사단 장보고대대 해안중대를 방문해 뜻깊은 안보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자치 리더로서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며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최전방 국토 방위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안보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다. 특히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체험을 통해 군 생활의 생생한 모습을 엿보고, 최첨단 해안감시 장비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철저한 경계 태세 속에서 국토를 수호하는 군의 임무를 몸소 이해했다. 평소 교실 안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군부대 현장을 마주한 학생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과 신뢰를 느꼈다. 아울러 국토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 활동을 함께 연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이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부대 방문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진행 속에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및 보안 지침 준수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인솔 장학사의 지도에 따라 모든 학생이 모범적인 태도로 견학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장흥초 김OO 학생은 “생활관을 둘러보고 해안감시 장비도 직접 보며 국토를 지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니 신기했고, 국군 장병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부대 방문은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국토 수호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튼튼한 안보 의식을 지닌 성실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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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학생연합회, 31사단 장보고대대 해안중대 방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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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도서관,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구례도서관은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독서와 배움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들꽃 인문학’과 구례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구례 역사문화 생태탐방’ 등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책과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학생을 위한 독서교육, 지역아동센터와 특수학급 등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지역주민 평생교육 운영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자료 확충과 도서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구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을 아끼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책과 문화가 스며들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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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도서관,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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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 배움과 소통으로 미래를 열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10월 28일(수) 해남군민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간다움의 가치, 미래다움의 상상, 해남다움의 실천’을 슬로건으로, 해남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인간다움·미래다움·해남다움의 세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인간다움 ZONE’에서는 독서·인문과 문화·예술체험이, ‘미래다움 ZONE’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과학 등 미래기술 체험이 펼쳐졌다. ‘해남다움 ZONE’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학교별 특색교육활동을 선보이며 해남만의 교육적 가치를 나눴다. 특히 삼성의 ‘XR·AI 클래스’와 창비의 ‘작가와의 만남’ 특별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성 특별부스에서는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고, 창비 특별부스에서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과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스탬프 투어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취타 공연과 홀로그램 개막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당은 학교 안의 배움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해남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아우름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남교육의 미래를 그려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간다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해남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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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 배움과 소통으로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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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체육대회 현장 방문해 뜨거운 응원 전해
-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10월 29일(목)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학생체육대회’에 방문해, 선수로 참가한 지명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명고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와 2위, 원반던지기 1위, 100m 2위, 200m 달리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종목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방과 후 시간은 물론 주말까지 할애하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장애를 딛고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온 학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큰 성취감을 얻었다. 선수들을 지도해 온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매일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끈기와 노력은 그 자체로 이미 큰 감동이었다”라며, “결과를 떠나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찬란하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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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체육대회 현장 방문해 뜨거운 응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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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역초, 연등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친소 체험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과역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10월 28일(수) 과역면 연등마을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하는 마을연계 교육활동인 ‘연등마을 어친소 체험’을 운영했다. ‘어친소’는 ‘연등마을 어르신과 과역초 친구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는 의미로, 학생과 마을 어르신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악기 연주와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1~3학년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를, 6학년 학생들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5학년 학생들은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이며 예술적 성취감을 느꼈고,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 이후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팽이를 만들고 팽이놀이를 하며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삶 중심의 배움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기른 문화예술 역량을 마을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봄햇살 마을학교’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순 교장은 “이번 어친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배움과 나눔이 이어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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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역초, 연등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친소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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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초,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로 세계를 잇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10월 27일(화) 5교시에 3학년 교실에서 3학년 학생 5명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중학교 8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줌(Zoom)을 활용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한국어와 우즈베크어로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양국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과 취미, 행복했던 순간 등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구들의 소개를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의 생각과 문화를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화면 너머의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경을 넘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을 화면으로 직접 만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친구들에게 우리를 소개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발표 연습을 했는데, 직접 이야기해 보니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교류를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중학교의 구르르벡 교사도 이번 만남이 자신과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진도서초등학교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이어 갈 우정을 기대하며 뜻깊은 온라인 교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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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초,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로 세계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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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초, 구례5일시장에서 ‘2026. 토지 어린이 농부장’ 개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토지초등학교(교장 이장규)는 지난 10월 28일(수) 구례5일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토지 어린이 농부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생태 텃밭에서 1년 동안 직접 정성껏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장터에서 판매해보며 노동과 생산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생활 속 장터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 태도를 기르고, 토종 씨앗 나눔 활동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 순환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구례5일시장 현장에서는 어린이 농부들의 열띤 판매 활동과 더불어 토종 씨앗 나눔 행사,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귤껍질에 토지초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적는 이색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유학을 와 농특산물 재배를 처음 경험한 토지초등학교 2학년 김○○ 학생은 “서울에 살 때는 마트에서 농산물을 사니까 별 생각이 없었는데, 토지초에 유학을 와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보니 채소와 약초 하나하나에도 많은 사람의 땀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많은 어른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고, 내년 텃밭 활동과 농부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 씨는 “아이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대견하게 판매하는 모습을 보며 생태 텃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이상기후 시대에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키워준 토지초 선생님들과 생태텃밭 강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장규 교장은 “교실 안에서 배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는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아이들이 1년간 애정으로 작물을 키우고 지역 장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느낀 배움이 아이들의 생각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토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생태·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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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초, 구례5일시장에서 ‘2026. 토지 어린이 농부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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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초,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상사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지난 10월 29일(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사초등학교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교내 환경동아리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의 2학기 주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젖줄인 동천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동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몸소 체험했다. 자전거 라이딩 후에는 동천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OO(6학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동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니 몸도 건강해지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뿌듯했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생각보다 곳곳에 숨겨진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많아 놀랐는데, 우리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자연과 공생하는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선숙 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생태교육은 교실 안의 지식을 넘어 삶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초록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을 아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도하는 당당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시켜 학생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교내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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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초,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