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감자축제’ 성료
학생·학부모·지역사회 협력으로 생태 감수성 함양 및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정공순)는 6월 26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감자를 수확하고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감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꿈을 심고 함께 가꾸어 미래를 꽃피우는 행복 동화나라’라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도 힘을 보태며 따뜻한 공동체의 장을 형성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학부모들과 함께 정성껏 감자를 수확하고 포장하며 땀의 가치를 배웠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는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자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생 복지와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감자 샐러드 빵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놀이 ▲교내 꽃을 활용한 ‘동화 굿즈’ 만들기 ▲절기 보드게임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정공순 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는 전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