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동초, "우주에서 블루베리를 먹는다면?"
1학년 우주항공 특색 체험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묵)는 지난 6월 17일(화)부터 26일까지 1학년 학생 4개 학급 78명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연구학교 특색 체험활동인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흥동초등학교가 운영 중인 ‘우주항공 연구학교’ 교육과정과 융합해 기획됐다. 1학년 학생들은 ‘무엇을 먹고 지낼까?’라는 주제 아래,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블루베리가 우주 공간에서 어떤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을지 상상해보고 미래의 ‘우주 식량’ 개념을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고흥에서 자란 신선한 블루베리를 직접 만지고 맛보며 타르트를 완성하는 오감 만족 요리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푸드 사이언티스트나 우주 식량 연구원과 같은 미래 식생활 분야의 이색 직업군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멀리 있는 우주에 우리가 만든 블루베리 타르트가 우주 식량으로 배달되면 좋겠다. 우주비행사들이 이걸 먹고 멋지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묵 교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특산물을 활용해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주항공 중심지인 고흥의 특색을 살린 양질의 융합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