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1(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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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천초등학교(교장 이명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싱잉볼 명상 전문가 박승현 강사(휴먼트리교육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리로 만나는 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싱잉볼의 울림을 듣고 직접 소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싱잉볼 합주를 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고, 소리 명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몸의 변화를 차분히 바라보며 내면에 집중하는 경험을 했다. 소리의 울림을 따라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공감과 배려,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줬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리가 커서 더 실감 났고, 숲속에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마음이 편안해졌고 평온함을 느꼈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송천초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리'라는 매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타인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정서학습이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적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인천송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사회정서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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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천초, '소리'로 마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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