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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놀이중심 유아교육’ 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3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6. 영유아 사교육 인식개선 보호자 공감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영유아기부터 확산되고 있는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과 바람직한 유아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호자와 교원, 지역민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로 나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교수는 ‘양육의 기술: 우리 아이 뇌발달 골든타임’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영유아기 뇌발달의 원리를 설명하며, 과도한 사교육이 유아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호자들이 평소 느껴온 양육 고민을 공유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생 학부모는 “주변에서 조기교육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는데, 강연을 듣고 유아기 놀이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느꼈다”며 “조급함을 내려놓고,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경험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문수강 유아교육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에 맞는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아·놀이중심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월 2일(목)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중서부권 보호자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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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계곡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별빛캠프’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계곡초등학교(교장 박은미)는 지난 6월 18일(목)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별빛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별빛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계곡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교육지원청 조연주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8명과 전라남도교육청 송진욱 독서인문교육팀 장학관 등 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킥런볼 경기를 진행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별빛캠프 개회식과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농산어촌유학과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사촌마을 임두재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義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공동체 정신, 책임감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민 가정과 농산어촌유학 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은학교만의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연주 교육장은 “계곡초등학교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교육활동은 작은학교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미 교장은 “별빛캠프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계곡초만의 대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유학과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찾아오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계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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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강진 계산초, ‘달리는 과학실험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6월 23일 화요일 나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초등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달리는 과학실험실’을 운영하고,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에 담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을 생활 속 소재와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고, 관찰과 질문, 제작 활동을 통해 탐구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이동수단이지만, 움직임과 안전,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과학 학습 소재이기도 하다.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자동차를 매개로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익히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힘을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배움이 이뤄지도록 했다. 계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학년군별로 나뉘어 BMW 캠퍼스 트럭에서 진행한 모바일 과학실험실과 AI메이커실에서 연 창작 워크숍에 참여했다. 모바일 과학실험실은 자동차에 적용된 과학 장치를 직접 조작하고 결과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동장치와 충격 완화 장치, 자율주행, 수소자동차, 크랭크축 등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을 탐색하며 힘과 운동, 에너지 전환, 안전 기술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창작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자동차의 관계를 살펴본 뒤 모둠별로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며 배운 내용을 표현했다. 모바일 과학실험실에서는 학생들이 장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자동차가 멈추는 과정과 충격을 줄이는 방법, 동력을 전달하는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제동장치 체험에서는 마찰과 힘의 관계를 살폈고, 충격 완화 장치 체험에서는 안전을 위한 기술이 자동차 구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봤다. 자율주행과 수소자동차 체험에서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의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크랭크축 체험에서는 회전 운동이 자동차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장치를 조작하고 친구들과 결과를 비교하며 과학 원리를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AI메이커실에서 열린 창작 워크숍은 친환경 자동차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모둠별 협업으로 자동차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동차의 형태와 바퀴, 에너지원 등을 정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재료를 조립하며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자동차가 잘 움직이도록 구조를 바꾸거나 친구의 의견을 반영하는 모습도 이어져 문제 해결과 의사소통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자동차에 담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친환경 자동차를 완성한 경험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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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전남교육청, 학교안전사고예방 특별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3일(화) 청사 상황실에서 안전 관련 8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전사고 예방 특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공유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부서들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물놀이 안전사고, 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최근 사례와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책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폭염과 온열질환에 대비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 운영 기준을 점검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근로 시간, 활동 시간 조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서는 학교시설과 배수로, 옹벽, 공사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연락망과 상황보고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를 주재한 황성환 부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가 학교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부서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여름방학 전 학교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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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D-7, 긴급상황 대응체계 최종 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수) 청사 상황실에서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상황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정보시스템, 재정, 총무, 홍보 등 주요 분야의 준비 상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출범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통합교육청을 출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추진상황과 비상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상황점검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보시스템 전환, 예산 및 회계업무 연계, 공인 교체, 홍보물 및 임시 CI 적용 등 출범 전 반드시 완료해야 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업무포털,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등 주요 정보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출범 초기 민원 응대와 현장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정보시스템, 재정, 총무, 홍보 등 4개 분야 긴급상황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범 전 사전점검과 출범 후 안정화 점검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연구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출범 초기 발생 가능한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교육청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보시스템과 행정절차, 현장 지원체계 전반을 끝까지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통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교육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행정체계의 출발인 만큼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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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순천교육지원청, Step-Up 프로젝트 교원 역량 강화 나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6월 23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순천 Step-Up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수’를 운영해 학생 주도 탐구 역량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6. 순천 Step-Up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교원의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순천 Step-Up 프로젝트는 학생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관리, 사고력, 의사소통, 협업 역량을 키우는 순천형 학생 역량 강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하며, 사례 중심 강의와 토의·토론, 실습, 나눔 활동을 병행해 교실 적용성을 높인다. 연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연수 1회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 설계 방법을 안내한다. 2회에는 그림책과 동시를 활용한 초기문해력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읽고 나누며 표현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성 신장 방안을 소개한다. 3회에는 AI 시대 교사의 역할과 비판적 사고력, AI 윤리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활용한 학생 주도 수업 설계 방법과 교실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수업이 중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개념기반 탐구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방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문화 확산에 힘쓰고, 오는 10월에 ‘순천 Step-Up 학생 주도 창의융합 챌린지’와 연계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TL 기반 핵심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신규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요구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주도 탐구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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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압해권역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압해초등학교(교장 김선옥), 압해동초등학교(교장 김성옥), 압해서초등학교(교장 이병곤)는 6월 23일(화) 압해초등학교에서 ‘압해권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에는 압해권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77명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춘 수업과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3학년은 「1004섬 압해도 탐험대」 활동을 통해 압해도 지도를 읽으며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탐구했다. 모둠별로 ‘압해도 보물 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명소를 창의적으로 표현했고, 체육관에서는 협동 놀이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4학년은 ‘월드컵으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서로를 소개한 뒤 월드컵 응원봉을 만들고, 월드컵 참가국 정보를 정리해 막대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함께 뛰어요! 미니 월드컵’ 경기를 진행하며 학교가 다른 친구들과 협력과 스포츠맨십을 경험했다. 김선옥 압해초 교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압해초 6학년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압해권역은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협력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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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나주청소년창업학교 ‘그린라이트’팀, AI 기반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에너지분야 캡스톤디자인으로 친환경 스마트 LED 안내 시스템 기획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청소년창업학교 ‘그린라이트’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3일(화) 밝혔다. 그린라이트 팀은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 13명으로 구성도되어 있으며, 팀명은 그린(Green, 친환경 에너지)과 라이트(Light, LED 조명)를 결합한 이름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밝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주청소년창업학교 ‘그린라이트’ 팀은 AI 기반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통해 태양광, 소형 풍력, 압전 매트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LED 안내 시스템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이 시스템은 학교나 공공기관 현관에 설치 가능한 안내 장치로, 태양광 패널과 소형 풍력 발전기, 압전 매트에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한 뒤 LED 안내판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학생들이 매트를 밟으면 에너지가 발생하고, LED 패널에는 “밟으면 지구가 깨끗해져요”, “오늘의 친환경 발걸음 수”, “현재 충전량” 등의 문구와 데이터가 표시된다. 이번 아이디어는 AI 기반 디자인싱킹과 스캠퍼 기법을 활용해 도출됐다. 학생들은 학교 현관과 안내판을 관찰하며 에너지 소비, 환경교육 부족, 학생 참여 기회 부족 등의 문제를 발견했고,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했다. 그린라이트 팀의 아이디어는 기존 안내판과 차별점을 가진다. 기존 안내판이 전기를 소비해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쳤다면, 이 시스템은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에너지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안내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태양광, 풍력, 압전 에너지를 결합해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그린라이트 팀의 활동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가는 초창기 단계이다. 앞으로 학생들은 사용자 요구 분석, 시제품 설계, 기능 보완, 발표 자료 제작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출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지도교사(교사 박현범)는 “현재는 초창기 단계이지만, 학생들이 AI 기반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경진대회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공업고등학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이 에너지, 전기, 기계, 스마트제어 분야의 기초 역량을 실제 창업 아이디어로 확장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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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나주 매성고, 빛그린유치원서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수업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 매성고등학교(교장 이동하)는 지난 6월 19일(금) 빛그린유치원에서 2026년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9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찾아가는 배움-나눔-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유치원 간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공동체를 강화하고, 학생 주도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성고 교육동아리 ‘티치핑’ 학생 13명과 빛그린유치원 만 5세 원아 60명이 참여했다. ‘지구를 담는 작은 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방문형 체험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을 준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첫 번째 활동인 ‘초록지구 에코백 꾸미기’에서는 아이들이 친환경 에코백에 자연, 동물, 지구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재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알록달록 종이숲 놀이’에서는 색종이를 활용해 꽃, 나무, 곤충 등을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교육동아리 학생들은 활동 진행, 재료 준비, 안전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해 수업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교육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가르치는 즐거움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교육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나눔과 실천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성고등학교는 나주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과 연계해 교육기부, 생태환경교육,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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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화순교육지원청, 전남바이오진흥원 RIS사업 연계 ‘K-백신 바이오 특화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지난 6월 23일(화), 화순초등학교 본교 및 이서분교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화순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순교육지원청과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체결한 ‘K-백신·바이오 특화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본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전문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직접 연결하여 학생들이 실천 중심의 생생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화순초 본교와 이서분교의 공동교육과정인 ‘잇(IT)다 교실’ 프로젝트 중 ‘우리 지역 생태 탐구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지역 핵심 산업 현장을 직접 탐색하며, 교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의생명과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다음과 같은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기초 탐구: 세포의 구조 및 역할 학습, 현미경 올바른 사용법 습득 △실험 실습: 구강상피세포 채취 및 현미경 관찰을 통한 생명과학 기초 확인 △ 원리 이해: 세포 성장 과정과 백신 제조 원리의 연계 학습 이지현 교육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 RIS사업의 내실 있는 지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바이오 자원을 직접 접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교실 안의 배움이 지역 사회의 산업 및 생태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교육을 기점으로 지역 내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가 연계 수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화순만의 차별화된 ‘K-바이오 교육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바이오 개념을 대중화하기 위해, 의생명과학 지식을 게임 요소와 결합한 ‘화순 VB(백신·바이오)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올해 10월 보급을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초등용 ‘생활 속 바이러스 탐구’와 중등용 ‘백신 개발 전문직 체험’ 등 학교급별 맞춤형 웹앱 형태로 개발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진로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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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서울 홍대사대부중, 세대의 벽을 허문 세대공감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민병국)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성북구 구립실버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뜻깊은 세대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구립실버합창단원 37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학생들과 따뜻한 음악의 시간을 함께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노인 혐오와 세대 갈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이 한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노래를 선물한 이번 만남은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공연에서 실버합창단은 오랜 삶의 경험과 연륜이 담긴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고, 학생들은 큰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공연장은 단순한 감상의 자리를 넘어 동네 어르신과 손자 같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을 더 가까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순수한 반응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홍대사대부중 민병국 교장은 “이번 세대공감 콘서트는 학생들이 어르신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노인공경의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 있는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김태건 주무관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연은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에게는 공경과 배려,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교육의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삶과 노래가 다음 세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공감으로 나아가는 길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누는 만남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실천해 학교 인성교육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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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김대중 교육감, 교직원 단체 · 노조와 소통 행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직원 단체 및 노조와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대중 교육감은 23일(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전남·광주 지역의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교육공무직 노조 관계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40년 만에 이뤄지는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교원 6개 단체, 공무원 4개 노조, 교육공무직 6개 노조 등 총 16개 단체 관계자들을 직종별로 차례로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내고, 나아가 'K-교육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조를 구했다. 이어 “오늘 노조에서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교육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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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전남교육청,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3일(화) 경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수·완도·신안 섬 지역 8개 초등학교 8교에서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여수 경호초, 완도 노화초·금일초, 신안 팔금초·비금초·도초초·임자초·장산초 등 8교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설가 김탁환 작가, 농부과학자 이동현 박사, KBS ‘환경스페셜’ 김가람 PD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의 전문 분야인 문학·생태·예술이 섬 이야기와 융합되어 보다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첫 프로그램에서는 여수 경호초 학생들과 강사들이 첫 만남을 갖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경도가 배경이 된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섬에 얽힌 인문학적 자산, 자연적 환경에 대해 직접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사와 학생들이 1:1 멘토링 지도를 통해 섬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친구들과 나누는 활동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내가 살고 있는 섬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대학생 언니들과 함께 섬 이야기를 만들다 보니 섬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섬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최상의 자연적 환경을 지니고 있다.”며 “섬 지역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강화를 통해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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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부산구포도서관, 가족이 함께 배우는 ‘달콤한 수학 베이킹 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신미향)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구포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4학년 18가족을 대상으로 ‘달콤한 수학 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구포 가족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베이킹 활동과 수학 학습을 접목한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들은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을 만들며 도형, 비율, 측정 등 생활 속 다양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특히 학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영을 위해 초등 1~2학년(A반)과 3~4학년(B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gupolib/mai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일부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051-330-6362)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과 한층 가까워지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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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서울과학고 학생들, 블랙홀 열역학 연구 SCI 국제학술지 게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과학고등학교(교장 김태일)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수행한 블랙홀 열역학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학고는 학생들과 권용준 물리교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물리학 분야 SCI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dern Physics D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6월 22일(월) 밝혔다. 논문 제목은 ‘장방정식에서 도출한 제약 조건 없는 블랙홀 열역학 정식화(A Constraint-Free Formulation of Black Hole Thermodynamics from the Field Equations)’다. 이번 연구는 블랙홀 열역학 제1법칙을 중력장 방정식으로부터 직접 유도하는 과정에서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기존처럼 블랙홀 부피 변화 대신 ‘엔트로피 변화’를 장방정식에 도입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해 회전하거나 전하를 띠는 복잡한 블랙홀에서도 추가 제약 조건 없이 열역학 제1법칙이 자연스럽게 성립함을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 결과는 중력을 열역학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창발 중력’ 이론의 확장에도 중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나 외부 연구기관의 지원 없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은 R&E 프로그램과 졸업논문, 창의융합특강 등 교내 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연구를 수행했으며, 교사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논문 심사위원들은 “이처럼 정교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서울과학고 학생들에 의해 수행된 점이 특히 인상적이며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훌륭한 지도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연구를 지도한 권용준 교사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열정이 학교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과 만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에 참여한 배이진 학생과 장근영 학생은 “블랙홀 열역학 분야의 기존 연구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웠다”며 “국제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를 통해 값진 배움을 얻었고 끝까지 지도해 준 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일 교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연구에 몰두하고 교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구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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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부산교육청, 고위직 대상 체험형 청렴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6월 19일과 22일 이틀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6년 고위공직자 및 학교장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공립 단설 유치원장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존의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체험형 청렴 연극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렴 가치를 보다 쉽고 실감나게 전달했다. 먼저 김광모 감사관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2026년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한 후, 이번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인 체험형 청렴 연극이 펼쳐졌다. 연극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해 참석자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장면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극에 이어 안영진 국민권익위 청렴 전문강사가 연극 내용과 연계한 갑질 예방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안 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유형과 예방 방법,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유해 연극의 내용을 실무적 관점에서 심화·확장하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체험 중심의 청렴 교육 방식을 더욱 확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모든 교육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 청렴 연수는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하는 체험형으로 준비한 만큼, 연수에서 느끼고 배운 것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청렴이 바로 선 부산교육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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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목포영재교육원, 사천·부산 일대 2박 3일 융합형 현장체험학습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6월 18일(목)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사천시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영재 학생 80명과 인솔 교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융합형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과학·발명·융합 영역 영재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확장하고,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모든 일정에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첫째 날 학생들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항공 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과 미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이어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케플러 망원경 제작 활동과 금성·달 관측 등 야간 천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의지를 키웠다. 또한 과학관 해설사의 ‘주제톡(Talk)’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선박 건조, 전력 송전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이를 목포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연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전시 「천재들의 생각비법」 관람을 통해 창의적 사고 과정과 과학자들의 문제 해결 방식을 이해하며 영재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탐구 활동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부산과학체험관에서 빛·전자기·열·역학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테슬라 코일 시연을 통해 전기의 원리를 생생하게 이해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중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에서 자율주행과 AI 휴먼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탐구 활동에 참여해 미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사회의 모습을 탐색했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해 해양 탐사와 항해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목포가 가진 해양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연계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3일간의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 지식 습득을 넘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숙소와 체험장,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체험학습 기간 운영된 오픈채팅방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사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목포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배움과 질문을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탐구 보고서 작성, 토의 활동 등 사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융합형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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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해남교육지원청, 계곡초에서 ‘義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6월 18일(목) 오후 7시 계곡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90명을 대상으로 「義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의로움의 가치는 해남을 넘어 진도, 완도까지 함께 공유하는 역사적 정체성과 맞닿아 있어, 향후 해남·완도·진도 지역으로 확산 운영될 예정이다. 「義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는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인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성장 과정과 임진왜란 속 활약, 위기 속에서 드러난 책임감과 리더십을 스토리텔링과 라이브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늦은 저녁 시간에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인물을 무대 위 이야기와 음악으로 만나며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했고,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자녀와 함께 역사와 예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계곡초 렉처콘서트를 시작으로 완도중앙초(7월 1일), 진도초(7월 21일), 해남서초(9월 30일), 완도중(10월 12일)에서 「義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남·완도·진도 학생들이 남도 역사 속 인물을 함께 배우고, 지역이 공유하는 역사적 정체성을 교육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남교육지원청은 이순신 렉처콘서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대사, 고산 윤선도 등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을 주제로 한 렉처콘서트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이야기를 교육과정, 인문교육, 예술교육과 연결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으니 더 잘 이해됐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순신 장군의 삶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켜낸 의로움과 책임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해남·완도·진도는 역사와 삶의 터전 속에서 이순신의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온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산대사, 윤선도 등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까지 렉처콘서트로 확장해 학생들이 지역의 뿌리를 깊이 이해하고,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혁신선도지역사업(교육발전특구 이후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해남·완도·진도가 함께하는 지역 기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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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시민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현장 중심 교육정책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이하 준비위)’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담아낼 ‘자율분권교육 시민위원회(이하 자율분권위)’를 출범한다. 22일 준비위에 따르면 자율분권위는 오는 24일(수) 오전 9시, 광주교육청 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위촉식을 겸한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출범식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위원장을 비롯해 자율분권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자율분권위를 대표하는 공동위원장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동위원장에는 김강열(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민방기(전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현옥(전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이상훈(전 여수YMCA 사무총장), 최강은(빛고을남도포럼 공동대표) 등이 맡았다. 이어 김재주 집행위원장(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실무체계를 구축했다. 자율분권위는 전직 교육계 종사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총 85명으로 구성됐다. 인적 구성은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결합했다. 특히 평생을 교육 현장과 행정에 헌신해 온 전직 교육장, 교장·교감, 퇴직 교육행정가, 대학교수 등 교육계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해 정책의 현실성과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YMCA·YWCA, 영산강살리기 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예술·사회적경제 단체 등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어온 시민사회 및 환경·지역 공동체 활동가들이 중심축을 이룬다. 아울러 학부모 및 교육 노동·복지 현장 전문가 등이 포함돼 교육 복지와 노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전직 구청장, 구의원, 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지방자치 행정 경험자들도 함께 힘을 보탠다. 자율분권위는 준비위가 운영되는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활동하며, 위원들은 ‘준비위원회에 바란다’누리집 내에 ‘자율분권교육’게시판을 통해 현장의 교육정책을 제안한다. 향후 접수된 제안을 정책제안서로 정리해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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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2
  • 영암도포중, 파크골프로 작은 학교의 새로운 활력 찾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요즘 영암도포중학교(교장 진미경)의 점심시간 운동장은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파크골프장으로 변한다. 학생들이 최근 조성한 간이파크골프장에서 골프연습을 하기 때문이다. 영암도포중은 학생 수 감소로 축구나 농구 등 단체 종목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새로운 학교 특색 체육활동으로 파크골프를 도입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에 학교 천연잔디운동장을 활용해 3홀 규모의 간이 파크골프장을 조성했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본 자세와 경기 규칙을 익히고 있으며, 9월에 개최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개인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에는 도포초 5, 6학년 학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학교에 새로 조성한 간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도포초 6학년 이○○학생은 “학교에서 파크골프를 직접 해보니 신기했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도포중 3학년 이○○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는데, 파크골프는 적은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점심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연습할 수 있어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영암도포중 김○○ 체육교사는 “평소 축구나 피구 같은 단체 경기를 하기 어려웠는데 파크골프는 적은 수로도 팀을 이루어 할 수 있어 적은 인원으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어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체육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미경 교장은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조성이 학교의 자원을 지역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번 파크골프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활성화해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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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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