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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전남 광양고,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6월 10일(수)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6.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과 담당 교사와 선배 서포터즈가 각 교실을 직접 찾아가는 '교과 순회형'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이동 혼선을 막고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 ‘내 꿈을 채우는 과목 선택 가이드북’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가이드북에는 △행사 참여 에티켓 및 교과 탐색 기록 △2022 개정 교육과정 한눈에 보기 △우리 학교 교육과정 읽기 △계열별·대학별 이수 권장 과목 안내 △공동교육과정 활용 가이드 △나의 과목 선택하기 등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알차게 담겼다. 학생들은 이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를 받고, 선배 서포터즈의 실제 수강 후기를 공유하며 모의 교육과정 설계 및 선택과목 설문에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선배 서포터즈의 생생한 수강 경험 공유는 신입생들의 효율적인 과목 선택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이드북에 담긴 구체적인 자료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생생한 수강 경험담을 듣고 나니, 내 진로에 맞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전 교육부터 교실 순회 교과 안내, 모의 교육과정 설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연한 대응 역량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체 의식을 적극 함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고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체험과 모의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선택과목 조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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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역사문화탐구’ 현장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지난 6월 17일(수) 목포 관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관내 교장, 교감, 교원을 대상으로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를 초청해 ‘2026 목포역사문화탐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며 삶의 터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과 연계한 역사 탐구활동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자발적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지원해 목포역사문화탐구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관내 교장, 교감, 교원들이 참여해 목포의 주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폈다.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는 각 공간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인물, 지역사회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목포 역사문화탐구 수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양동교회를 시작으로 만인계터, 불종대소공원, 오거리문화센터,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 등을 탐방했다. 양동교회에서는 전남 근대문화 전파의 의미를 살피고, 만인계터에서는 지역민의 생활사와 공동체 문화를 되짚었다. 불종대소공원에서는 근대소방시설에 담긴 도시의 기억을 확인했으며,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목포항과 오거리 일대의 문화 변화를 탐구했다. 대중음악의 전당에서는 목포 대중가요와 근대건축, 지역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에서는 개항 이후 형성된 상업지구와 근대도시 목포의 변화를 교육과정과 연결해 바라보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탐방 지점에서 목포의 역사와 문화가 학생들의 삶, 지역 정체성, 민주시민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탐방 자료와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목포역사문화자료집 제작과 관내 학교 성과 확산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의 흔적과 시민의 삶이 함께 축적된 살아 있는 배움터이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수업으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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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서울 오산중, 전교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학교 밖의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경험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해 협동·소통 능력을 기르며 자기 성장을 돕는 교육적 목적을 갖는 활동이다. 최근 숙박형 공동체 활동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오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했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실행했는데, 학년별로 행정부장과 배움터 지킴이가 직접 동행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전문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에는 여행 업체의 안전요원을 동행하도록 해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준비 속에서 1학년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서 전통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농촌의 삶과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2학년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 수련활동에서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학생들은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에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순두부를 만들어 먹고 물놀이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송어잡기는 어려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중 권하준 교장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히 교실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며칠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일회성 체험활동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은 단순한 기억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연결돼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나중에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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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교육연구정보원, ‘6월 시민 디지털 강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사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과 27일 양일간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부산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6월 시민 디지털 프로젝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성인을 위한 오전 과정과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오후 과정으로 나누어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전 과정은 ▲AI를 활용한 웹툰·이모티콘 제작 ▲데이터 기반 자기 이해 및 성장 잠재력 분석 ▲프롬프트를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바이브 코딩)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후 과정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두봇 로봇팔 제어 및 자동화 조작 실습 ▲온가족 미로 탈출 게임 제작 ▲메타버스로 떠나는 K-컬처 여행(경주 문화유산 체험)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핵심 기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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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교육청, 사회정서교육 학부모 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6월 18일 오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사회정서 역량을 높여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법을 배우고, 학부모와 자녀의 마음건강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Learning & Development Center) 정병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찾는 시간, 자녀에게 닿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정 센터장은 청소년기 자녀와 보호자의 특징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건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피며, 가정 내 사회정서교육 기반을 다지는 소통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연수 참석자에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제작한 ‘학부모용 마음건강 안내서 책자’도 배부해 일회성 강의로 끝나지 않고 가정 내에서도 사회정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한국형 사회정서교육과 부산시교육청 사회정서교육 ‘프로젝트 B30’을 소개하며 자녀의 성장을 위해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가정 내 사회정서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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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 칠량초, 우리 차 지원사업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칠량초 학생들이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5·6학년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17일(수) 전교생 중 5·6학년 학생들이 먼저 녹차를 마시며 차의 향과 맛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원 사업을 신청해 실시하게 됐다. 사용한 찻잔은 2주 전 창작도예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찻잔을 살펴보며 “조금 기울어졌다”, “누가 만든 잔일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즐겁게 차를 마셨다. 6학년 심민정 학생은 “말차는 마셔봤지만, 녹차는 처음 마셔봤다. 녹차가 달달한 말차와 달리 약간 쓴맛이 났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가 만든 잔으로 차를 마시니 못생겼어도 잘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차를 마시다 보니 자꾸 더 마시게 되었는데 잔이 작아서 여러 번 따라 마시니 다음에는 더 크게 만들고 싶다. 차 마시기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학교가 정말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차를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차 문화와 다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칠량초의 따뜻한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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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생성형 AI 활용 전자서명 프로그램 자체 개발… 업무 절차 50% 간소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를 전자화해 기존 4단계 업무 절차를 2단계로 줄이며 업무처리 과정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수기 작성과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종이 문서 보관에 따른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 부담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환경에 맞는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와 코드 작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해 별도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와 부서 워크숍,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등 총 3개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모두 96명이 이용했다. 응답자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QR코드·URL 접속 편의성 98%, 서명 절차의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96%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단축과 분산 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 ‘수기 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 보관’ 절차가 ‘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축소되면서 행정 처리 과정이 크게 간소화됐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필요 없어져 기록물 분실과 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과 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확대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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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나주교육지원청, 나주 의(義)교육 실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6월 17일(수)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나주교육 빅뱅」 실현과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교(원)장 현장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변정빈 교육장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국가폭력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성찰하며 학교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적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정빈 교육장은 방명록에 “부디 평온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나주 의·온·예 교육 구현을 통해 정이 넘치고 평화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 빅뱅」의 핵심 가치인 「나주 의(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의와 책임, 공동체 정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인권·공동체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나주 불회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독도를 방문해 영토주권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026년 4월에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5월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병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제주4·3평화공원 추모를 통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성찰하며 「나주 의(義)교육」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 의(義)교육은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의로운 행동으로 이어가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을 통해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주 의·온·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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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담양교육지원청,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청죽골꿈나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7일(수) 한재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2025년 시작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사회 체험처와 연계한 다양한 K-FOOD 관련 체험을 통해 담양 지역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직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재초를 시작으로 하여 신청한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재초등학교 3학년은 “담양 제빵왕 프로젝트”를 주제로 담양의 특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K-FOOD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창업가 정신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시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역 체험처인 ‘담빛학당’에서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과 떡갈비를 활용한 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햇으며, 제과 제빵사의 역할과 관련 자격증, 직업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먹시 곶감 머핀 만들기 체험, 스마트 팜 탐방, 백향과 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과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6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상품 개발 과정 및 제과제빵 분야와 K-FOOD를 연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역의 농산업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미래 식품산업과 창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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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서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소속 영재교육원 로봇팀(팀명: ARC)이 세계 무대에서 강진교육의 저력을 힘껏 보여주었다. ARC팀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6월 4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핵심가치(Core Values) 부문 최종우수상(Core Values Award Finalis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국 98개 팀이 참가했으며, ARC팀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로봇팀들과 당당히 겨뤄 강진 학생들의 협력, 도전,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세계 무대에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결과는 ‘강진에서 세계로! 글로컬 미래교육 1번지 강진’을 추구해 온 강진교육의 성과로 지역 교육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도전과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ARC팀은 강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AI 기술과 로봇 공학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산을 세계 공통의 언어인 과학기술로 풀어내며, 강진에서 시작된 탐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RC팀의 세계대회 도전은 동원육영재단의 후원과 강진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지며 극적으로 성사되었기에, 학생들은 이렇게 열린 기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지역이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세계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되돌려주었다. 학생들의 노력도 눈부셨다. 학생들은 대회 전까지 매주 3일 이상 모여 영어 발표를 준비하고, 심사 질의응답에 대비한 영어 회화 훈련을 이어갔다. 동시에 프로토타입 제작, 로봇 설계,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전략 수정까지 병행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 갔다.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연습은 멈추지 않았다. 학생들은 숙소에서도 밤늦게까지 발표와 질의응답을 점검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값진 성과로 바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ARC팀 팀장인 작천중 3학년 이소은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 발표와 심사 질의응답이 가장 두려웠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우리가 준비해 온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 학교와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핵심가치 부문 최종우수상(최고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강진교육의 큰 자랑”이라며, “강진의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협력, 도전, 문제해결력은 미래 교육이 길러야 할 핵심 역량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강진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고, 자신의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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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K-교육특별시,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와 소통할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7일(수) 준비위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시민소통위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통위는 이 자리에서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향후 운영 체계 및 로드맵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소통위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이다. 학부모·학생·시민사회·대학·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준비위는 특별시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잇따르면서 위원 구성을 당초 120명 규모에서 늘려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통위 조직은 김노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등으로 운영된다. 6개 분과는 ▲기획정책분과 ▲청년학생진로분과 ▲시민사회학부모분과 ▲교권행정인사분과 ▲전남광주상생분과 ▲다함께어울림분과 등으로 나뉜다. 소통위는 준비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한다. 통합교육청이 본격 출범한 뒤에도 시민과 교육청을 잇는 상시적 소통 기구로서 정책의 설계부터 집행,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끊김 없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배우고 이 땅에서 정정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교육거버넌스의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분과별 회의를 정기 개최하고, 지역 공청회와 공식 누리집 운영을 병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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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학부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위한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의 진로 및 취업 사례 공유와 현장 중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처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정책과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지도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세탁분류, 바리스타, 간병보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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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웃음꽃 활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13일(토), 강서구 양파체험농장과 양산 히어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정규주말체험활동 2회기를 진행했다. 강서구 양파체험농장을 방문해 양파를 수확하며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양산 히어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겼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양파를 직접 수확해보며 농산물이 자라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히어로스포츠파크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어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김용숙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과 성취감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성평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1-247-8425)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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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목포이로초, 전남도립국악단 초청 ‘깍지 손 국악’ 가무악희 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이로초등학교(교장 허혁)는 지난 6월 10일(수),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역 유관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 가락과 춤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목포이로초 1, 2, 3, 5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관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학교를 방문한 전남도립국악단은 조용안 예술감독을 필두로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 사물부 등 총 36명의 대규모 전문 단원들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체육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기대감은 첫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환호성으로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사물놀이 악기(괭과리, 징, 장구, 북)의 역동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울림을 자랑하는 대형 큰 북 연주가 펼쳐져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태평소, 피리, 대금, 해금 등 전통 국악 관현악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메들리를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화려한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부채춤과 신명 나는 사자춤, 상모돌리기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모두가 꽃이다’, ‘숲을 이루자’ 등 자연과 조화를 담은 깊이 있는 국악 창작곡이 연주되어 감동을 더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는 단원들과 학생 300여 명이 체육관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손을 맞잡고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장식하여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어냈다.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로초 한 학생은 “국악기로 평소 부르던 동요를 들으니 정말 새롭고 신기했다”며 “체육관 전체를 울리는 커다란 북소리를 들을 때는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이로초등학교 관계자는 “예술단원과 학생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모습에서 교육적 문화예술 체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느끼고, 건강한 문화 소양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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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화순 청풍초, ICJ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유엔 사무총장에 평화 서한 발송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 학생들이 작년 1년 동안 땀흘려 제작한 장편 영화 ‘할머니, 나와 민들레’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2026 ICJ 국제영화상(ICJ 어워드)’ 공식 상영작 및 개막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이번 쾌거는 전 세계 2,500명이 넘는 독립영화 제작자 및 예술가들의 출품작들과 당당히 경쟁해 이루어낸 결과다. 영화가 상영될 2026년 ICJ 어워드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국제문화저널(International Cultural Journal)’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예술 축제다. 청풍초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9월 12일 우크라이나 서부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우즈호로드 성’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맥스 서 국제영화제와 협력한 ‘Cinemain Schools’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최전선 인근 지역을 포함한 100개의 현지 학교에서도 동시 상영돼 현지 어린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크라이나 현지의 지속되는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영화제가 안전하게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청풍초 학생들은 스스로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로 결심했다. 지난 6월 12일(금), 청풍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ICJ 국제영화제 연계 평화 서한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영화 출품에 머무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든 시각 매체 언어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주체적 세계시민’으로서의 효능감을 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쟁으로 일상을 빼앗긴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지하철역에서 공부해야만 하는 인권 침해 상황을 다각도로 탐구했다. 이어 브레인 라이팅 토의와 인권 감수성 검증 과정을 거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에게 보낼 평화 서한을 작성했다. 아이들은 “우리가 1년 동안 열심히 만든 영화가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상영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면서도, “전쟁과 폭격은 어린이들에게서 학교에 갈 권리, 친구를 만날 권리, 안전하게 자라나 멋진 어른이 될 기회를 빼앗아 간다”고 잔인한 전쟁의 실상을 꼬집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부탁드립니다. 영화제 기간만이라도 폭격을 멈춰주세요. 우크라이나 친구들과 우리가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는 평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교생의 마음을 모아 호소했다. 청풍초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평화의 편지와 영상은 실제 유엔(UN) 본부 및 관련 국가 대사관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제 현장 부스에도 함께 전시될 수 있도록 송부해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한 청풍초 교사는 “우리가 보낸 작은 편지 한 장이 당장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평화를 이야기하고 경계를 넘어 연대하는 경험을 통해, 국제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청풍 영화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상 매체로 세상과 소통해 온 화순 청풍초등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이, 멈추지 않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평화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국제사회와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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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6일(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 강진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의 품에서 그리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학생·학부모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베트남 유학생들과 올해 신설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1학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및 국내 이주배경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이들의 다정한 소통 파트너가 되어줄 강진고등학교와 영암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유학생들의 든든한 한국 부모님이 되어줄 강진 학부모회연합회 및 남도오군 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유학생 대표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에 이어, 강진 교육공동체의 정성을 담은 ‘웰컴 기프트(Welcome Gift)’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이주배경 학생, 한국 학생,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Glocal Family’ 모둠을 구성해 자기소개와 모둠명을 정하는 등 친밀감을 쌓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야외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친환경 체험, 안전체험, 드론축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윤영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낯선 강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학생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며 “강진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유학 생활이 단순한 학업의 기간을 넘어 눈부신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맺어진 Glocal Family 인연이 지속되어, 유학생들이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강진을 ‘나의 두 번째 고향’으로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 등 다각적인 체류형 교육·정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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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유스툰즈’ 5기 성료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2026년 ‘유스툰즈’ 캐릭터&인스타툰 동아리를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스툰즈’는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올해 5기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부산 지역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부산경상대학교 창조관에서 진행됐으며, 캐릭터와 웹툰, 디지털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면접을 통해 선발해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신티크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캐릭터 디자인, 클립스튜디오 활용 기술 등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티크 전문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절한 강사님 덕분에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기술로 나만의 굿즈와 작품집을 만들 생각에 기대가 된다. 다음에도 유스툰즈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동아리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작품집을 제작해 연제구 지역 내 배부할 계획이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김이재 팀원은 “앞으로도 연제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N차산업팩토리(과학동아리)’를 7월에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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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 신도초, 아름다운 선율로 여는 상쾌한 아침 ‘등굣길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교장 변해정)는 지난 6월 11일(목)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등굣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신도 하모니 합창단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범했던 아침 등굣길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으로 변모했다.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자리를 지킨 학생들과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단원들이 빚어내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수많은 관객 앞에서 그동안 땀 흘려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학생들의 표정에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부심이 환하게 피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침 등굣길에 울려 퍼지는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들으니 무척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변해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삶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신도초등학교는 나눔, 배움, 키움으로 ‘함께 움트는 행복한 성장의 배움터’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전개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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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영암 삼호서중,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6월 16일(화) AI실에서 ‘온다(溫多) 다문화 DAY’를 운영했다. 본교 이주배경학생 13명과 함께 3월부터 세종한국어 교재를 통해 학습한 문법, 어휘, 표현 및 한국 문화, 상식 문제를 활용한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와 한국 문화 어울림 활동으로 “윷놀이와 합죽선 꾸미기”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의 규칙을 알려주고, 모둠별 게임 활동 진행을 통해 협동심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참여했다. 아울러 ‘합죽선 꾸미기’ 활동에 참여한 크리스나(3학년 재학 중, 네팔 중도입국) 학생은 “한국 전통 그림인 민화를 바탕으로 하여 한 명 한 명이 직접 그리고 꾸며봄으로써 한국 전통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서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네팔 등의 여러 나라에서 입국한 학생들에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같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귀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삼호서중학교는 학교현장에 갈수록 이주배경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필요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공존교실을 아우르며 지속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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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부산구화학교 학생들, 폐건전지·종이팩 모아 자원순환 실천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 부산구화학교(교장 김영아) 학생들이 직접 모은 폐건전지 140여 개와 종이팩 22.5kg을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수거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이를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구화학교는 청각 및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경아 대연6동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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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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