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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교육지원청,‘스포츠 챌린지’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10월 3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광양교육지원청 스포츠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중심의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지역 기반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포츠 챌린지는 ▲광양서초 소프트테니스 ▲광양중진초 테니스 ▲광양칠성초 육상 등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각 종목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종목별 특성에 맞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종목별 기초 기능을 익히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날에는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교육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김여선 교육장은 “스포츠 챌린지가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스포츠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간 협력과 지역 기반의 학생선수 발굴 체계를 강화해 광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학생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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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신안교육지원청, 2026. 가족 공동체 회복·성장 & 별마당 가족 독서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자은면 천사섬 캠핑&글램핑장과 씨원리조트에서 신안 관내 초․중학생 11가정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가족공동체 회복·성장 & 별마당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생각과 마음에 귀 기울이며 가정 안에서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안의 밤하늘과 독서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머물며 이야기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자은면 천사섬 캠핑&글램핑장에서 가족별 캠핑 체험, 부모·자녀교육, 별마당 독서캠프, 레크리에이션, 가족 대화 및 소통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전했고, 다양한 체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2일 차에는 씨원리조트에서 물놀이와 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고, 공동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는 사춘기 자녀와 서로의 생각이 달라 부딪히는 순간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고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 속에서 아이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뜻깊었다”고 말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가정은 학생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든든한 기반이다. 이번 캠프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이 가정에서도 이어져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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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담양 청죽골마을교육공동체, 함께 뛰고 소통하는 연합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교육청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과 청죽골마을학교연합회가 10월 31일 지역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청죽골마을교육공동체 연합 한마당’을 열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마을학교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관내 10개 마을학교 학생 가운데 참가를 희망한 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협동 놀이를 통해 서로 힘을 모으고 배려하는 경험을 나눴다. 학부모와 지역민도 함께 참여해 세대와 마을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도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진홍 교육장은 “이번 연합 한마당이 학생들에게는 함께 뛰고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마을학교와 지역사회에는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교육청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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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광양마동중, 우즈베키스탄과 국제교류로 세계시민 역량 키워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마동중학교(교장 양승재)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과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광양마동중학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글로컬 SDGs 에코 액션셰어링(Eco Action Sharing)’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양마동중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5일반교육중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류와 환경교육, 현지 방문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교류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3번인 ‘기후행동’을 중심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기후 특징과 환경보호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의 나라와 지역, 학교생활, 일상문화에 관한 정보도 나누며 서로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이해했다. 이어 학생들은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나눠 줄 친환경 샴푸바와 수세미를 만들었다. 환경 도서를 읽고 환경보호 실천을 서약하며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CCAP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에게 현지의 일상생활 용어와 문화를 직접 배웠다. 학생들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와 제5일반교육중등학교를 방문해 교류를 이어갔다.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고 K-POP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핼러윈 등굣길 행사에서 국제교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경험을 쪽지에 적어 학생들과 함께 읽고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마동중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이 세계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온라인 교류부터 환경 체험과 현지 방문까지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국제적 시각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란 대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고 K-POP과 공연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눈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른 나라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환경보호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온라인 소통과 환경 체험, 현지 문화교류를 연결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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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함평영화학교, 직업 체험으로 꿈을 잡(Job)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10월 29일 본교 정양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진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배움에서 자립으로 꿈을 잡(job)는 행복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발달 단계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 체험을 통해 주체적인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학교급과 발달 수준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치원·초등학생은 쇼콜라티에, 조향사, 에너지환경공학자, 레진공예가 등 4개 부스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중·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은 과학자, 생활조리사, 환경공학자, 조향사, 플로리스트, 3D 프린팅 전문가, 슈가크래프터 등 8개 부스를 순환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쇼콜라티에 체험에서는 초콜릿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토핑과 라떼아트 기법을 활용해 초콜릿을 디자인했다. 조향사 체험에서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시향하고 향의 조합을 익혀 나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생활조리사 체험에서는 치킨텐더브리또와 핫도그샌드위치를 만들며 식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을 경험했다. 미래 산업과 환경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에너지환경공학자 체험에서는 탄성력과 탄성에너지의 원리를 알아보고 레이싱카를 제작했다. 과학자 체험에서는 자이언트 공기대포를 활용해 공기의 압력과 파스칼의 원리를 탐구했다. 환경공학자 체험에서는 바다유리로 디퓨저를 만들며 해양 쓰레기 문제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이해했다. 이 밖에도 3D펜을 활용한 입체 작품 제작,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슈가공예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여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평영화학교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해 진로 개발 역량과 자립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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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나주도서관, 가을 정취 가득한 고창으로 문학기행 다녀와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지난 10월 30일(금) 독서회 회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나주도서관 문학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고유의 역사와 책 문화가 어우러진 전북 고창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고창읍성’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역사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책을 통한 문화공동체 공간인 ‘책마을해리’로 이동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공간 탐방과 책 출판 체험 등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문화해설사의 풍부한 설명 덕분에 고창의 역사와 문학적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책마을해리에서 차를 마시며 도서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이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더해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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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담양교육지원청, 문화와 예술이 있는 교육교류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2026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영·호남 교육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영·호남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별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 참석자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등 지역의 주요 교육정책 변화를 주제로 협의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북의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남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 및 특색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혁신과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사례와 정책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진홍 담양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서로 다른 지역의 교육환경과 정책을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를 통해 배움의 지평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분트의 정신처럼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영호남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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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장흥교육지원청, 2박 3일간 봉화교육지원청과 교육 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10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에서 「2026. 하반기 영호남(장흥-봉화)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교류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업무 담당자 등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공통의 교육적 과제를 안고 있는 장흥과 봉화의 우수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로와 오픈세트장, 생태미로공원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봤다. 이어 장흥과 봉화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학교급별 나라사랑 역사교육 방안을 협의하며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연·생태 교육 현장을 탐방하고, 봉화교육지원청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색 있는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봉화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양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교육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방향을 모색했다. 마지막 날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경북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육 구성원들의 역사·문화적 식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지역 간 방문을 넘어, 인구 감소와 작은학교 증가 등 유사한 교육환경에 놓인 영호남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정행중 장흥교육장은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소통을 통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 교류와 지역 맞춤형 교육 활동을 확대하여 영호남 교육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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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노안초, 김해등 작가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문학기행 운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초등학교는 10월 31일(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가족 동행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김해등 작가의 『소금꽃이 피었습니다』와 『대대로 홍어 하나씨야』의 작품 배경인 전라남도 신안 일대를 찾아 작품 속 이야기를 실제 공간에서 경험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등 작가와 함께 신안의 소금밭을 방문하여 소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소금밭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소금동굴 체험을 통해 소금의 다양한 활용과 가치를 알아보았으며, 지역 먹거리로 점심 식사를 하며 신안의 음식문화도 경험했다. 또한 염생식물원을 둘러보며 바닷가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짱뚱어다리를 걸으며 신안 갯벌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품을 쓴 김해등 작가가 동행하여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배경을 직접 들려줌으로써 책으로 읽었던 문학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책 속 문장을 실제 삶의 공간과 연결하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 작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적 경험을 확장하는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작품 속 배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책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도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노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은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실제 공간에서 만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문학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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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화순 동복초, 2026 NEXT 화순교육 한마당에서 농악 공연과 탐구 부스로 배움 나눠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10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천년의 지혜에서 생명의 빛으로, 2026 NEXT 화순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학생 농악 공연과 교육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한마당은 화순 지역 학교와 기관이 한 해 동안 가꾼 교육의 결실을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 동복초 전교생 12명은 행사장을 찾아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화순 뮤직 ON Ⅰ' 식전 공연 무대에 올라 작년 ‘강아지똥’ 뮤지컬 공연에 이어 한천농악을 선보였다. 꽹과리와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진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화순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남도뱃노래' 무대에도 참여해 국악과 관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작은 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익혀 온 우리 가락을 많은 관객 앞에서 당당하게 펼쳐 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지혜를 잇다', '배움을 열다', '가치를 나누다' 영역의 체험 부스를 돌며 AI·디지털, 발명, 생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다른 학교 친구들의 작품과 활동을 살펴보며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배움을 이해하고, 서로 배우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복초는 행사 기간 이틀 동안 '배움을 열다' 교육과정 구역에서 「동복, 배움에 사고를 더하다」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마을과 함께한 생태교육, 습지학교, '나도 작가다' 그림책 프로젝트 등 올해 동복초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학생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배움을 삶과 연결해 온 과정을 관람객과 나누었다. 부스의 중심 활동은 산성과 염기성 반응을 활용한 '색이 변하는 음료 만들기'였다. 이 활동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개념 기반 탐구 수업 방식을 적용해 설계했다. 참여자들은 '변화'와 '인과'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무엇이 음료의 색을 바꾸는가?"라는 탐구 질문을 품고 활동을 시작했다. 음료에 산성과 염기성 재료가 만날 때 나타나는 색의 변화를 관찰하고, 결과를 예측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현상 뒤에 숨은 원리를 스스로 추론해 나갔다. 특히 이번 부스는 '보기–생각하기–궁금해하기(See–Think–Wonder)'와 같은 사고 루틴을 활용해, 참여자가 관찰한 사실과 자신의 생각, 새롭게 생긴 궁금증을 활동지에 기록하며 사고 과정을 눈에 보이게 정리하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신기한 결과를 보고 끝나는 체험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과정을 거치며 개념적 이해에 이르도록 한 것이다. 이는 '탐구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과 같은 IB 학습자상이 지향하는 배움의 모습을 체험 속에 담아낸 것이기도 하다. 부스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눈앞에서 색이 바뀌는 음료를 보며 감탄하는 한편, 그 이유를 서로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며 탐구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동복초 학생들도 부스 운영에 함께하며 자신이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나누는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농악 공연을 하니까 떨렸지만 박수를 받아서 정말 뿌듯했어요", "다른 학교 부스에서 신기한 체험을 많이 했어요. 우리 학교 부스에서 친구들이 색이 변하는 음료를 보고 왜 그런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현 교장은 "학생들이 무대에서는 우리 가락으로, 부스에서는 탐구하고 생각하는 배움으로 한 해의 성장을 지역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키워 가는 탐구 중심 교육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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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장흥용산초중, 미국·캐나다 국제교류 체험학습 마치고 귀국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용산초중학교(교장 정성원)는 지난 10월 26일(월)부터 11월 2일(월)까지 6박 8일간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미국·캐나다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글로컬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한 '영글리(English Glocal Lead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짜 영어로 소통하는 자신감 ▲세계를 움직이는 첨단 산업 탐방 ▲열린 다문화 감수성과 자립심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워싱턴 대학교와 아마존 본사,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 항공기 조립 현장인 보잉 에버렛 공장을 견학하며 글로벌 혁신 산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캐나다로 이동한 학생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코퀴틀럼에 있는 교류학교 BCCA(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에서 1:1 현지 버디와 함께 체육, 과학, 수학, 드라마, 합창, 목공 등 정규 수업에 참여했다. 또 버디들과 함께 섀넌 폭포와 브리타니아 광산 박물관 현장학습을 다녀오고, 밴쿠버의 그랜빌 아일랜드와 개스타운, 스탠리 파크 등을 방문해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4박 동안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매일 영어로 일상 대화를 나누고, 할로윈에는 가족과 함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행사에 참여하며 북미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 학생 조재희는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버디와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면서 틀려도 자신 있게 말하는 용기가 생겼다"며 "교과서로만 배웠던 세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장은 "학생들이 현지학교와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 실력뿐 아니라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와 스스로 생활하는 자립심을 함께 키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영글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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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염산초, 100년의 역사를 잇고 내일을 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100년을 잇고,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개교 10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31일(토)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26년 11월 1일 개교한 염산초등학교는 지난 10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인재를 길러왔다. 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단순히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활동을 마련했다. 먼저 ‘우리 학교 탐험대’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의 옛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100년 동안 달라진 학교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한 교표·교가·교목 등 학교 상징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학교 곳곳을 탐방하며 자신에게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의 역사와 공간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학교를 표현하는 ‘학교 상징(캐릭터·로고) 공모전’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특징과 상징적 요소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로고를 직접 디자인했으며, 이를 티셔츠와 머그컵에 인쇄해 전시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기념품으로 구현해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10월 29일에는 전교생이 참여한 ‘도전! 골든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와 전통,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그동안 알아본 내용을 되새겼다. 특히 학년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끝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31일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기념행사가 열려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념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졸업생 고고장구 공연과 재학생 사물놀이, 난타 공연,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본 기념식에서는 학교의 10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희망을 나누었다. 또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병설유치원 유아와 본교·분교 학생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동문 화합 한마당이 이어져 선후배가 함께 추억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재영 교장은 “개교 100주년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오늘의 학생들이 만들어 갈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이번 기념주간과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펼치며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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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싱가포르서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싱가포르 일원에서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4박6일간 대학 및 기업 탐방, 전문가 특강, 진로 멘토링, 현장 체험, 문화교류 활동을 하며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모둠별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다.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교수 특강을 듣고, 캠퍼스와 교육시설을 탐방한다. 싱가포르 AI 전문기관인 AI 싱가포르(AISG)에서는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2026 에듀테크 아시아 박람회’에도 참가해 AI·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탐방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그랩(Grab) 본사,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 등을 찾아 AI·디지털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기업 관계자 특강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직무와 진로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시티갤러리와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을 방문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개발과 생태환경을 살펴본다. 현지 학교·교육기관과의 교류활동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K팝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학생 및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학습 기간에는 모둠별로 체험 내용을 정리하고 프로젝트 발표와 나눔의 시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외 대학과 기업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학습 및 진로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넓은 시야를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글로벌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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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계기 전국 교육연대 구축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독립운동을 계기로 전국 교육연대를 구축한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2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K-민주주의 교육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9년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4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대 추진과제는 ▲2029년 100주년 전국 교육 연대망 구축 ▲발상지 학교와 현장을 잇는 ‘의(義) 역사 체험벨트’ 구축 ▲320개교 네트워크 및 미발굴 유공자 국가 서훈 신청 ▲‘K-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교육·기념사업 계획으로 구성됐다.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역사학계 및 집필진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100주년이 되는 2029년에는 전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선언문’을 공동 선포하고, 문화·예술로 화답하는 ‘전국 청소년 평화·독립 문화제’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학생이 역사적 긍지를 나누는 범교육계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민·관·학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범정부 차원 국가 추진위원회로의 확대를 지원한다. 두 번째로 학생들이 AI·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체험하고, 토론과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오는 12월 ‘민주주의역사누리터’를 개관한다. 민주주의역사누리터를 출발점 삼아 일제 군사시설 유적 화정동굴~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 3개 거점을 잇는 ‘전남광주 의(義) 역사 체험벨트’를 조성한다. 옛 나주역과 옛 광주역 터, 광주제일고·전남여고·광주자연과학고, 목상고·여수서초 등 전남광주지역 항일운동 관련 유적과 학교를 잇는 ‘의 역사 탐방로’도 구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 탐방과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세 번째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국내외 320개 학교와 연대해 ‘학생독립운동 학교별 역사 배움자료’를 배포하고, ‘학생독립운동 의(義) 선배 명예졸업장’ 추서를 확대한다. 이들 학교에는 ‘1929 항일 배움터’ 현판을 설치해 교실 속 배움을 계승한다. 지난 8월 15일 미서훈 학생 독립운동가 100명에 대한 서훈을 국가보훈부에 신청했던 것에 이어 앞으로도 관련 사료를 추가 발굴해 서훈 신청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학생독립운동 관련 기록물을 보존하고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K-민주주의 전당’ 건립을 추진한다. 전당에는 지금까지 확인된 학생독립운동 참여자 4천723명의 명단과 언론 보도 기록 2만 4천여 건 등을 담은 ‘디지털 역사교육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관련 사료를 추가 발굴·수집해 전국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남북 공동 등재도 모색한다. 김 교육감은 선포식 후 5·18민주화운동 시민군 출신인 김상집 역사 기록 화가로부터 항일 학생 비밀결사 ‘성진회’ 구성원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그림을 기증받았다. 이어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자연과학고를 방문해 기념탑, 여학도기념비, 송홍 선생 흉상 등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만세운동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독립운동이지만 역사적 의의에 비해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다”며 “일회성 기념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선양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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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고흥교육지원청, 14년간 이어온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은 10월 30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6. 제14회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과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계 기관 관계자,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었다.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서 창단한 꿈그린오케스트라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는 고흥의 대표 특색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작품의 주제 선정부터 촬영과 편집까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화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여덟학교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2026. 작은 학교 영화·영상제」에 참여하는 영남초등학교의 작품과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AI) 영상도 함께 선보이며 2027년 시사회에서 새롭게 신설될 AI 영상 분야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고흥 청소년 단편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화 한 편을 만드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촬영과 편집을 하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큰 화면으로 상영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제작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이번 시사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영화 제작 활동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흥작은영화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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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곡성교육지원청, 제4회 수업나눔 장터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10월 30일(금) 곡성 창의융합교육관에서 「2026.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 제3부 행사인 ‘2026. 제4회 곡성 수업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곡성 수업나눔 장터’는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장터의 물건처럼 자유롭게 펼쳐 놓고, 동료 교사들이 관심 있는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참여형 수업나눔 행사다. 교사가 직접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교사들은 관심 있는 부스를 찾아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는 2023년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교사들이 수업 현장의 고민과 실천 경험을 함께 나누고, 학교급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곡성교육의 수업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수업을 나누고 성장을 더하는’이라는 취지 아래 유·초·중 교원과 학교 소속 강사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와 교육적 경험을 공유했다. 수업나눔 부스에서는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을 비롯해 초등학교의 창의적 사고 도구 활용, AI·코딩, 영어, 음악, 영화제작 수업과 중학교의 스마트폰 센서 활용, 게이미케이션, 독서교육, 수학 방탈출 수업 등 다채로운 교수·학습 사례가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관심 있는 수업나눔 부스 3곳을 직접 선택해 순환 방문하며 수업 운영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를 통해 단순히 수업 사례를 소개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탐색하며 실천적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생님이 주인공’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지 컨설팅, ‘선생님의 인생 네 컷’ 포토 부스, 기초학력 및 상담 관련 프로그램 등 교사들을 위한 다채로운 소통·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공감과 소통’ 시간에는 동료 교사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수업나눔 장터는 「2026.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의 마지막인 제3부 행사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가 교사들의 수업 실천과 전문적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곡성교육의 가치를 보여줬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 수업나눔 장터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에서 출발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존중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과정이 교실의 변화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급과 학교 간 수업나눔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협력적 수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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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나주교육의 '의(義)'로운 미래, 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선율로 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맞아 10월 30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나주학생독립운동 헌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그리고 나주교육지원청이 연대하여 ’새벽처럼 먼 出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음악과 예술로 이어받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나주이화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관악앙상블 및 현악앙상블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빛냈으며 베토벤 교향곡, 상생의 ’죽음의 무도‘, ’AI 인공지능 음악가(EvoM)와의 협업곡‘ 등 역사적 아픔과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교육의 핵심 철학인‘공생교육’과 나주교육의 으뜸 가치인 ‘의(義)’를 음악과 예술로 구현하는 의미있고 감동적인 감성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무엇보다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나주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의(義) 정신 계승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나주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의 주역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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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노을 수프」 작가와 함께 만든 따뜻한 가을 추억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오준헌)은 지난 10월 31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채빈 그림책 작가 초청‘10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문채빈 작가의 대표작「노을 수프」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진행됐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그림책 낭독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가 하는 일과 그림책이 완성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독후활동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인 ‘얄라차 생쥐 형제’ 가면을 직접 만들고 써보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또한 각자 상상 속‘나만의 노을 수프’를 만들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님이 책을 직접 읽어주셔서 더 재미있었고, 평소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속 캐릭터를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헌 관장은 “문채빈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아이들이 그림책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지역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8일에는 「절기 마법」의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고 주제도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부서(061-808-0173)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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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무안교육지원청, 청계남초–문경초 ‘2030수업교류’ 공동배움 지원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청계남초등학교와 문경초등학교가 함께하는 ‘2026. 2030수업교류(국내) 대면활동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과 경북의 학교가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온 공동수업을 현장 속 배움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청계남초 2·4·6학년 학생들은 문경초 친구들과 만나 서로 다른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문경초등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친밀감을 쌓았다. 화면 너머로 이어온 인연을 직접 만나는 자리로 연결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눴다. 문경의 특색을 살린 탐방과 체험도 진행됐다. 따봄농장에서는 사과를 수확하며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문경새재에서는 역사와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배웠다. 오미자청 만들기와 문경에코월드 생태·문화 체험은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수업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공동교육과정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원격으로 소통하던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경험을 나누고, 이를 후속 수업의 학습 소재로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학교 간 만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면으로 만나던 문경 친구들을 직접 보니 반가웠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더 가까워졌어요. 문경에서 보고 배운 것을 다음 수업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계남초는 이번 여정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원격 공동수업과 성찰·나눔 활동으로 연결하며 문경초와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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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마음 치유와 소통의 시간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 Wee센터는 지난 10월 30일(금) 목포근대역사관 일원에서 목포·무안·신안·진도 지역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학생 맞춤형 가족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경험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며,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포 구도심 탐방 ▲가족 소통형 식문화 체험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정원 ▲가족 추억 아카이브 등 네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목포 구도심 탐방’을 진행했다. 빽투더목포,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목포진역사공원, 소년김대중공부방 등 지역의 문화·역사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빽투더목포-레트로 전시체험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의 물건을 구매해 보는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에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했다. 탐방 후에는 레트로 가족사진 찍기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가족 소통형 식문화 체험’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장점과 취향을 나누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플레이트를 완성했다. ‘오감으로 만나는 마르게리따!’ 활동에서는 식재료의 색과 향, 식감을 탐색한 뒤 오늘의 감정을 피자로 시각화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식사를 나눴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정원’에서는 그림책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를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격려의 말을 나눴다. 다정한 말을 책갈피로 표현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정서 교류를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가족 추억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나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 보고, 프로그램에서 만든 새로운 추억을 더해 가족 이야기책으로 엮었다. 또한, 매일의 감정을 기록하는 감정 일기를 제작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일상에서도 가족 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의 시간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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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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