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3(화)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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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용산초중학교(교장 정성원)는 지난 10월 26일(월)부터 11월 2일(월)까지 6박 8일간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미국·캐나다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글로컬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한 '영글리(English Glocal Lead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짜 영어로 소통하는 자신감 ▲세계를 움직이는 첨단 산업 탐방 ▲열린 다문화 감수성과 자립심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워싱턴 대학교와 아마존 본사,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 항공기 조립 현장인 보잉 에버렛 공장을 견학하며 글로벌 혁신 산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캐나다로 이동한 학생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코퀴틀럼에 있는 교류학교 BCCA(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에서 1:1 현지 버디와 함께 체육, 과학, 수학, 드라마, 합창, 목공 등 정규 수업에 참여했다. 또 버디들과 함께 섀넌 폭포와 브리타니아 광산 박물관 현장학습을 다녀오고, 밴쿠버의 그랜빌 아일랜드와 개스타운, 스탠리 파크 등을 방문해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4박 동안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매일 영어로 일상 대화를 나누고, 할로윈에는 가족과 함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행사에 참여하며 북미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 학생 조재희는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버디와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면서 틀려도 자신 있게 말하는 용기가 생겼다"며 "교과서로만 배웠던 세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장은 "학생들이 현지학교와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 실력뿐 아니라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와 스스로 생활하는 자립심을 함께 키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영글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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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용산초중, 미국·캐나다 국제교류 체험학습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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