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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회 UN평화축제, 부산 남구 평화공원서 23일 개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이 주최·주관하는 '제28회 UN평화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남구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재단이 축제 전반을 맡아 추진하는 행사로,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열린 기억, 열린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러 조각이 모여 하나의 평화를 완성하다'는 주제 아래, 퍼즐을 모티브로 평화의 의미를 시각화했다.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완성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은 기억존, 참여존, 공연존, 힐링존, 미래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기억존에서는 부산박물관,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UN기념공원관리처 등이 참여해 전쟁과 희생의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존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평화 모자이크', '우리동네 평화 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존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지고, 힐링존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래존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 기획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히, 참전용사를 위한 꽃 장식물을 제작해 UN기념공원에 헌화하는 프로그램과 예술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아름다운 왈츠' 등 이색적인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도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평화의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는 데 동참한다. 축제 첫날인 23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오픈 피스 포럼'이 열리며, 오후 6시 30분 평화공원 메인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전용사를 위한 헌정곡을 선보이며, 이어 일루전 마술과 인기 가수 박서진이 출연하는 '평화로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4일에는 거리예술형 '평화 퍼레이드'와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대회, '피스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남구문화원 공연과 폐막식에 이어 감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축하공연으로 3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남구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축제 전반을 맡아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 부산남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 예술인들이 저마다 평화의 조각을 모아 하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모와 기억, 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예술로 연결하는 '메모리얼 아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는 UN평화축제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가 자리한 부산 남구의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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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부산 남구 용호제당보존회, 마을 안녕과 풍요 기원하는 ‘용호동제’ 봉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제당보존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10월 19일(음력 9월 9일) 오전 11시 용호동 제당에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용호동제’를 봉행했다. 용호동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용호동 제당에서 거행되는 전통 마을 제례로,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농사의 풍작, 어업의 만선을 기원하며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최대복 용호제당보존회 고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범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 박미순 부산시의원, 김광명 前부산시의원, 노택균·박찬 남구의원, 박두춘 용호1구역 재개발조합장, 성주섭 용호새마을금고 이사장, 금종철 용호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오선하 용호1동장,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석순 용호2동장, 김영미 용호3동장, 차홍래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정 용호4동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제례를 봉행하며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제례를 마친 뒤에는 함께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재 용호제당보존회장은 “용호동제는 단순한 마을 제례를 넘어 선조들의 삶과 지혜, 이웃 간의 정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오랜 세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 온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정성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급격한 도시화로 옛 마을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만큼은 소중히 지켜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용호동제가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의 자랑스러운 향토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동제는 도시화와 생활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어오고 있는 향토문화 행사로,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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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해외 학자들 발길 잇는 광주 고려인마을…국제 역사문화 연구 현장으로 주목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이 대만과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대학 교수와 연구자들의 탐방지로 주목받으며 국제적인 역사문화 연구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0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최근 대만 국립동화대학교 관계자들의 마을 탐방을 비롯해 일본 대학 교수와 연구자, 미국과 유럽에 거주하는 학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국제 학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려인 선조들의 연해주 항일독립운동과 1937년 스탈린 정권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옛 소련 해체 이후 조상의 나라로 돌아온 고려인동포들의 정착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마을을 찾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이 단순한 이주민 집거지를 넘어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교육과 문화, 복지, 의료 등 다양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한 사례라는 점에서 해외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문 연구자들은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문화관과 문빅토르미술관, 홍범도공원,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등을 둘러보며 고려인동포들의 삶과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보고 있다. 고려인문화관에서는 국가기록물로 지정된 고려인 역사유물과 각종 기록자료를 통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형성과 이동 과정을 이해하고, 문빅토르미술관에서는 고려인의 고난과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세계를 접하고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을 피해 탈출한 고려인동포 900여명의 국내 귀환과 정착을 지원한 사례도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인도주의적 공동체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해외 학자들의 탐방이 이어지는 것은 고려인마을이 항일독립운동과 강제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귀환 동포들의 정착과 사회통합이 이뤄지는 현장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7천여명의 고려인동포가 거주하는 광주 고려인마을은 고려인문화관과 고려방송, 새날학교, 고려인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보존과 주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각급 학교와 대학, 학술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며 연간 30만여 명이 찾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성장했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학자들까지 고려인마을을 찾는 것은 이곳이 지닌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고려인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역사문화 연구와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2027년 고려인 강제이주 90주년을 앞두고 국내외 학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세계적인 고려인 역사교육 현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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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교육감協,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교부금법 개정안, 충분한 논의·신중한 심의 필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는 10월 19일(월) 국회를 방문해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정부가 제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공동 입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예방에는 정근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윤건영(충북), 권순기(경남), 강은희(대구), 도성훈(인천), 조용식(울산), 강미애(세종) 교육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 추진에 따른 교육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회의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법안 심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이 법률안을 202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음을 명시한 바 있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추진된 이번 개정안이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정근식 협의회장은 "교육이 흔들림 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육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유아교육과 고등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에는 공감하지만, 초·중등교육의 재정 기반을 약화시키면서 다른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투자 확대라 보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교육청의 예산 그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이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제도 개편인 만큼,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충분한 논의와 폭넓은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재정 논리만으로 제도 개편이 결정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국회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충분한 의견 수렴과 책임 있는 법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정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밑바탕에는 늘 교육의 힘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AI를 비롯한 급격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교육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재정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와 교육계의 입장을 균형 있게 조율할 필요가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공교육 발전을 위해 국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시도교육청의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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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부산 남구,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0월 18일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이기대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함께 즐기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춘식 부산 남구체육회장과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고선화 부산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주민대표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을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 체육공원에 이르는 약 5.5km 구간을 걸었다.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춘식 부산 남구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오륙도와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은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라며, "남구의회도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중장년층과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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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인천서해지구, 청소년범죄예방 역량강화 1박 2일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인천서해지구(회장 이종호)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강화도 일대에서 ‘2026년 가을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동과 위원간 화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과 사회의 역할을 위한 캠페인 진행과 범죄예방 위원들의 역할을 되새기는 한편, 위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 에는 강화도 보문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소년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자료 배포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각종 프로그램진행과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김창완 전국교권보호센터 회장(인하사대부중 교감)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상담기법 및 의식고취’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위원들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가정, 학교, 사회의 역할 그리고 어른들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방향을 공유했고 청소년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및 소통 방법을 익히는 한편, 청소년 비행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친목행사를 넘어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토론, 위원 간 우수사례 공유발표 등 실천의지를 다지고, 현장 중심의 상담역량과 위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회장은 “청소년 범죄예방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인천서해지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선도 및 상담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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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부산 남구의회, 17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고선화)는 10월 19일(월)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주민자치위원장 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구의회 백재길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배덕환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남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장들과 구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 전역의 주민자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의장은 “주민자치위원장 여러분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남구의회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방의회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강조했다. 배덕환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구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앞으로도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화합과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남구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관심 분야로는 보행 및 교통안전, 노후 생활기반시설 정비, 주민 편의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의회와 행정기관, 주민자치위원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단기적인 생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주민조직으로, 행정기관과 지방의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7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 현안을 구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지방의회가 이를 의정활동과 정책 검토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의 공동 협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주민이 체감하는 남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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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인천교육청, ‘학생 마음 안녕’ 지키는 워크북 426개 학교에 배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워크북 ‘마음토닥, 오늘도 안녕!’을 제작해 10월 20일까지 초등·중등·특수학교 426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감정적 혼란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초등용은 ▲생명 존중 교육 ▲감정 다스리기 ▲함께하는 인성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중등용에는 ▲새 학기 적응 ▲시험기간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갈등 등 중·고등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위주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담겼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워크북은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급에서 교사,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꾸준히 살펴보고 돌볼 수 있도록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 지킴 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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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인천교육청, ‘AI 논·서술형 평가’ 신뢰도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7년부터 확대되는 논·서술형 평가에 대비해 10월 1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중·고등학교 실천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AI 논·서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실천교사(기본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의 인공지능(AI) 논·서술형 평가를 이끌어 가기 위해 선발된 교사들의 채점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도덕·지리)·과학 5개 교과 교사가 참여했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연수에서 교사들은 오전에는 교과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논·서술형 문항과 채점 기준을 이해하고, 오후에는 공통 문항과 학생 예시 답안을 개별적으로 채점한 뒤 결과를 비교·논의했다. 특히, 채점 기준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을 확인하고, 교사 간 판단 기준을 조정해 채점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실천교사들은 10월 말 시스템 활용 연수를 마친 뒤 11월 말까지 실제 수업에서 논·서술형 문항을 적용하고 학생 답안을 수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채점 기준 조정 협의와 교사 채점을 진행하고, 교사와 AI의 채점 결과를 비교·검증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축적한 학생 답안과 채점 결과 등을 바탕으로 AI 채점 시스템 품질을 개선하고, 2027년 논·서술형 평가 확대에 대비한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서술형 평가의 핵심은 학생의 글을 세심하게 읽고 성장을 돕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있다.”라며, “교사의 전문적인 판단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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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전남·광주지역 대표 교육축제,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가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9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학 과학 미래를 로그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학·과학체험마당의 130개 부스를 비롯해 과학놀이마당, 더불어과학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수학미션마당, 수학놀이마당, 수학SW·전시마당 등 1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험과 만들기, 놀이와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수학·과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경험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더불어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펀칭로봇, 우드락비행기, 달걀안전구조물 만들기와 카프라 쌓기, 스틱밤도미노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과학놀이마당에서 스포츠과학·첨단과학·융합과학을 놀이로 즐겼다. 생물의 미세구조를 담은 전자현미경 사진과 천체 사진, 곤충 표본 등을 선보인 과학전시마당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과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미션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수학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션 수행과 암호 풀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수학놀이마당의 보드게임 대회와 체험, 수학놀이터도 놀이 속에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디지털 도구와 입체 구조물을 접목한 수학SW·전시마당도 마련됐다. ‘터틀봇과 함께하는 엽서 만들기’, ‘똑똑수학탐험대’ 체험을 비롯해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삼각함수·이차곡선 탐구, 스트링 아트와 정다각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르키메데스 다면체와 디스크를 활용한 구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악 연주와 합창, 마술·풍선아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종합운영본부와 안내데스크, 쉼터, 의료 및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행사장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도 힘썼다. 축제 전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상엽 유튜버의 수학 진로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했다. 학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일상 속 수학·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느낀 가슴 뛰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마음껏 질문하며 더 큰 세상으로 멋지게 로그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수학·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실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과학을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축제”라며, “이러한 배움의 장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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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부산교육청 캐릭터 ‘부션’, 교육청 최초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 ‘부션’이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미디어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캐릭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션’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홍보 혁신상’은 SNS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인 캐릭터에 주는 상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 70여 개가 본선에 올라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부션’은 ‘부산 에듀케이션’의 줄임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2022년 시민과 학생 공모를 거쳐 탄생했다. 이후 부산교육 SNS와 홍보 영상, 각종 행사 현장 등에 꾸준히 등장하며 교육 정책을 시민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 교육가족과 시민을 잇는 친근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시교육청은 채널별 홍보 대상과 매체 특성을 고려해 부션 콘텐츠를 차별화해 왔다. 스레드에서는 부션이 직접 이야기를 건네고 댓글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학생·청년층과 친근한 소통하며, AI로 제작한 부션 영상 및 재치 있는 문구과 밈을 활용한 각종 챌린지로 공감과 흥미를 더했다. 유튜브에서는 교육 정책을 짧고 이해하기 쉬운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폭넓은 연령층에 전달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는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과 생활에 유용한 교육 정보를 부션과 함께 안내 중이다. 이처럼 대상 특성에 맞춘 콘텐츠 기획과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식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홍보가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공공 캐릭터의 미디어 활용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션을 활용한 숏폼 영상과 이모티콘, 교육 정책 안내 콘텐츠 등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시민과 학생의 손으로 태어난 부션이 이제 전국이 인정하는 공공 캐릭터로 성장했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해 주신 시민과 교육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션과 함께 부산교육의 소식을 더 쉽고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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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전남광주교육청, 주말·공휴일 거점 돌봄 사업 ‘호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주말·공휴일 거점돌봄 사업’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모 지정을 통해 현재 순천 샛별어린이집, 순천 해다미어린이집, 영암 삼호어린이집 등 3개 거점기관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주말·공휴일 돌봄 이용 경험이 많지 않아 참여율이 다소 낮았으나,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컨설팅을 통해 이용 아동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거점돌봄 교실에서는 유아의 흥미를 반영한 놀이·쉼 중심 프로그램과 영양을 고려한 급·간식을 제공하며, 전담교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소속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상관없이 주말 돌봄이 필요한 만 3~5세 유아라면 학부모가 해당 거점기관에 직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주말 거점돌봄 사업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촘촘한 돌봄망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현재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거점기관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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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국립남도국악원, 남사당놀이 꼭두각시놀음의 새로운 재탄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남사당놀이 초청공연 <언제까지 꼭두각시놀음만 할 건데!>를 진악당에서 선보인다. 남사당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꼭두각시놀음) 등 여섯 종목을 아우르는 전통연희이다. 특히 덜미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인형극으로, 해학과 풍자를 담아내며 서민들의 삶과 정서를 반영해왔다. 이번 공연은 <언제까지 꼭두각시놀음만 할 건데!>라는 제목처럼 단순한 전승을 넘어, 오늘의 시대와 어떻게 호흡할 것인가를 묻는 무대이다. 박첨지와 꼭두각시의 해학과 풍자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세대를 비추며, 전통이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공연예술임을 보여준다. 공연은 총 3장으로 구성되며, 박첨지의 익살스러운 춤과 노래, 꼭두각시의 재치 있는 반란, 사당패의 풍물과 놀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소고놀이, 설장구놀이, 버나와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연희가 함께 펼쳐져 남사당놀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남사당놀이 연구소 강향란 소장의 기획·연출 아래, 덜미 전승교육사와 전수자들이 참여해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남사당놀이의 세계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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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부산 명지3중 신설 앞두고 학부모들, “학교 신설 넘어 실질적인 과밀 해소해야”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의 중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신설뿐 아니라 실효성 있는 학생 배치계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027학년도 명지3중 개교를 앞두고 기존 학교의 과밀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어느 학교에 배정되더라도 적정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배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 최훈기 회장과 임원진, 명지지역 학부모들은 지난 10월 14일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7학년도 부산 강서구 국제신도시 중학교 과밀해소 및 균형배정을 위한 학부모 요구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요구는 2027학년도 명지3중 신설을 계기로 기존 명지중학교와 경일중학교의 과밀 문제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지역 내 세 학교의 수용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학생배치계획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다. ■ 학교 신설만으로 과밀 해소될까…배정계획이 관건 학교 신설은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그러나 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는 사실만으로 기존 학교의 과밀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과밀 해소 여부는 학교별 배정 학생 수와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교육시설의 수용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명지지역 학부모들은 기존 중학교의 과밀과 관련해 급식시간 운영 부담,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행사 진행의 어려움, 과학실·음악실·미술실 등 특별실 이용 제약, 학생 개별지도와 생활지도 여건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학생 수를 조정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보하고,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도 연결된다. 이에 학부모들은 명지3중 신설이 지역 내 학교 수 증가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균형배정은 단순한 학생 수 나누기가 아니다 이번 요구의 핵심은 특정 학교에 대한 선호나 기피가 아니라 학생들이 배정 결과에 따라 교육환경에서 불합리한 차이를 겪지 않도록 하자는 데 있다. 학교마다 시설 규모와 교육활동 공간, 급식시설 등 수용 여건이 다른 만큼 학생 수를 단순히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만으로는 적정한 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 학교별 수용 가능 인원과 학급당 학생 수,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배정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부모 측은 “특정 학교를 선호하거나 기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느 학교에 배정되더라도 아이들이 적정한 학급 규모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균형 있는 학생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학교 간 학생 수를 맞추는 문제를 넘어 지역 내 모든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교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요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배정 확정 전 정보 공개와 학부모 의견수렴 필요 학부모 측에 따르면, 앞서 교육지원청에 2027학년도 학교별 예상 배정인원과 학급 수를 문의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학부모들은 배정계획이 확정되기 전 단계에서부터 학생 수요와 학교별 수용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정이 완료된 뒤 문제를 조정하기보다 사전에 과밀 가능성을 살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요구서에는 ▲특정 학교에 학생이 집중되지 않는 균형 있는 학생배치계획 수립 ▲기존 학교와 신설학교의 수용 여건을 고려한 적정 학급 규모 유지 ▲신설학교 개교를 통한 실질적인 과밀 해소 ▲학교별 예상 배정인원과 학급 수 및 배정기준에 대한 정보 공개 ▲배정계획 확정 전 학부모 의견수렴과 교육지원청 간 공식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당국은 학생배치계획 수립 과정에서 학교별 예상 학생 수와 학급 편성 계획, 시설 수용 여건, 통학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배정기준과 계획 수립의 근거를 설명한다면 학부모의 불안과 학교 간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학생배치의 기준은 교육의 질…지속적인 점검도 중요 신도시의 교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신설과 학생배치를 별개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교육 여건을 함께 설계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특히, 과밀 문제는 학급당 학생 수뿐 아니라 특별실 이용, 급식 운영, 교육활동 공간 확보, 교사의 학생 지도 여건 등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배치계획은 행정적인 인원 조정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개교 이후에도 실제 학생 수와 학급 편성, 시설 이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예상과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사전 계획과 개교 이후의 지속적인 점검이 함께 이뤄져야 학교 신설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와 명지지역 학부모들은 이번 요구서 제출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2027학년도 중학교 배정계획에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명지3중 신설이 단순한 학교 수 증가를 넘어 지역 전체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교육당국이 학교별 수용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어떤 배정계획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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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제10회 전포커피축제, 세계의 커피와 부산의 커피문화가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17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가운데 한 곳으로 주목받은 전포카페거리에서 커피의 향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전포커피축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 전문 업체,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커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 박보근 교수가 ‘부산커피문화’를 주제로 바리스타 세미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 교수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매개체라는 관점에서 부산 커피문화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앞서 에스락, 언더커피, 로스팅코리아, 토리나무 등 협찬 업체들은 참석자들에게 커피와 우유를 나누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커피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고급 커피인 게이샤 원두 100g을 다섯 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참가자들은 와따루(わたる), 빈스톡, 국제신문, 커피체리의 색깔, 커피의 기본 등 커피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경품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전문적인 커피 지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내면서 현장의 분위기도 한층 뜨거워졌다. 축제 현장에는 노르딕, 애플빈, 이디오피아 벳, 와뚜루커피(Wataru Coffee), 부산여자대학교 등 다양한 업체와 교육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선보였다. 노르딕은 방울드립을 선보여 독특한 추출 방식에 대한 관심을 모았으며, 애플빈은 루왁커피를 소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디오피아 벳은 5,000원 또는 10,000원으로 7대륙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 오마카세’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 지역의 커피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와뚜루커피(Wataru Coffee)는 일본의 2025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인 우치야마(內山)와 함께 올해 처음 축제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나타냈다. 에어로프레스를 활용한 커피 추출과 전문적인 시연은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무료 커피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커피를 맛본 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커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의 전문 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커피 인재 양성과 지역 커피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박보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커피는 한 잔의 음료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전포커피축제가 부산의 커피문화와 지역 상권을 함께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관계자와 바리스타 여러분,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는 전문적인 커피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커피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포커피축제는 지역 카페와 커피 전문업체, 교육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부산의 커피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포카페거리의 특색 있는 공간과 세계 각국의 커피를 접목한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회 축제를 통해 한층 풍성해진 커피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부산을 대표하는 커피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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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서울·세종·충남·경북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 공동운영 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6일(금) 제주에서 세종·충남·경북교육청과 함께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에는 학생을 평가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답을 얼마나 많이 아는지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논술형 평가는 답안 하나하나를 읽고 의견을 적어주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부담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개발 중인 '채움AI'는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한 도구다. AI가 채점과 피드백을 보조하는 동안 교사는 학생이 어디에서 생각이 막혔는지, 어떤 문장에서 생각이 자랐는지를 살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교육청은 시스템을 함께 쓰는 데서 나아가 서·논술형 문항을 공동으로 개발·검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좋은 문항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노력을 나누면 그만큼 더 많은 교실에 신뢰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평가가 닿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교육이 아니라, AI의 도움으로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교육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 교육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교육청의 경계를 넘어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공교육의 변화를 다 같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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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서울교육청-경남교육청, 농촌유학 업무협약…서울 농촌유학 6개 시·도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장 정근식)은 10월 16일(금) 제주에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과 농촌유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남은 전남, 전북, 강원, 제주, 인천에 이어 서울 농촌유학의 여섯 번째 협력 시·도가 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 학생들은 합천의 산골 학교, 남해와 거창의 작은 학교, 통영 욕지도의 섬마을 학교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남 곳곳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게 된다. 협약식에 앞서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경남에서 진행하는 5박 6일 단기 농어촌유학 참가 가족 20가족을 모집한 결과, 이날까지 130가족이 지원한 것이다. 전날 제주 귀덕초에서 만난 한 학부모가 "오고 싶어 하는 가족이 많으니 지원을 늘려 달라"라고 요청했는데, 하루 만에 그 말을 숫자로 확인한 셈이다. 자연 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이 아이들과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더 깊이 살펴볼 계획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낯선 친구들과 어울리는 힘이 얼마나 자랐는지, 아이들을 맞이한 작은 학교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연구자가 함께 모여 농촌유학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까운 시일 내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이 농산어촌으로 가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학생들이 서울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궁궐과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남산과 한강을 걸으며 도시의 자연과 일상을 느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아이가 합천 산골에서 밤하늘의 별을 세고, 남해 바닷가에 사는 아이가 한강을 따라 걷는 모습을 그려 본다는 설명이다. 낯선 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을 한 뼘씩 성장시키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풍경과 사람을 만나는 부모도 함께 성장하게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협력 시·도교육청들과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아름다운 경남의 산과 바다를 서울 아이들의 교실로 내어 주신 권순기 교육감과 경남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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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고은지 부산진구의원, 주민 곁에서 소통과 나눔 실천… “선하고 강한 의정활동 이어갈 것”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살피며 더 나은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은지 부산진구의원이 10월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주민자치 현장 소통에 나서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 의원은 10월 17일 범천2동 새뜰마을사업 주민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주민 공동나눔밥상’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하늘 아래 야외에서 식사를 즐긴 어르신들은 함께하는 식사에 기쁨을 나타냈으며, 현장에는 웃음과 정겨운 대화가 이어졌다. 고 의원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지역에 필요한 사항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범천2동 새뜰마을사업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야외에서 함께 식사하시며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진구청이 마련한 ‘부산진구 주민자치박람회’ 현장을 찾아 각 동별 부스를 둘러보고 주민자치위원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 의원은 과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이번 박람회가 더욱 반가웠다고 전했다. 각 동의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동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각자의 역량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모습에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고 의원은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많이 만나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참 뜻깊었다”며 “각 동에서 주민자치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지 의원은 ‘선하고 강한 구의원’이라는 기치 아래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의 작은 행사와 나눔의 자리에도 함께하며 주민들과 신뢰를 쌓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살리는 한편 생활 속 불편과 개선 과제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각오다. 고 의원은 “좋은 정치는 주민 곁에서 함께 웃고,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현장에서 이어지는 소통,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향한 관심을 바탕으로 고은지 의원이 펼쳐갈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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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지역축제·청소년 교육 연계 드론스포츠 보급 확대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회장 우현호)가 지역축제와 청소년 교육행사, 지자체 드론행사 등을 연계해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 등 새로운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2026 청원생명축제’에서 드론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기간에는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론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에게 기본 조종방법과 안전수칙을 교육해 지역축제가 드론교육과 첨단 스포츠를 함께 경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원생명축제에서는 2027년 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드론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도 추진했다. 연합회는 지역에서 발굴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와 해외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드론스포츠 선수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와 향후 드론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박용국 국장과 협의를 통해 2027년 청원생명축제 기간 중 공식 드론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춘천교육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소년단체 연합캠프’에 참여해 강원지역 청소년들에게 드론스포츠를 소개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공동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한적십자사(RCY), 한국스카우트 강원연맹,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등 13개 청소년단체와 114개 학교 학생·교사 약 1,4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AI 코딩 로봇, 과학탐험, 예술 등 미래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캠프 현장에서 드론농구를 비롯한 드론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단순 조종기기가 아닌 스포츠와 교육, 미래 진로가 결합된 분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경기 방식과 기초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스포츠에 필요한 협동과 경기운영 방식 등을 경험했다. 연합회는 이러한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이 향후 선수와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 인력 등 드론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에도 참여해 드론농구를 선보였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현장에서 드론농구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드론 조종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기방식을 소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충청남도지사도 드론스포츠 현장을 방문해 드론농구를 비롯한 신규 드론 콘텐츠를 살펴봤다. 연합회는 드론산업 발전과 함께 드론 조종 인력뿐 아니라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시스템 운영인력, 교육강사 등 다양한 전문직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을 비롯한 신규 종목 개발, 경기규정 정립, 지도자·심판 교육, 자격과정 운영, 국내외 대회 개최 등을 연계해 드론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와 교육기관, 지자체 행사를 드론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에서 선수 발굴과 전문교육, 대회 개최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드론스포츠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스포츠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이면서 교육과 경기운영, 전문인력 양성,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지역축제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드론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진로와 전문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자체·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콘텐츠와 대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향후 국내외 교육기관과 지자체, 드론산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드론스포츠 체험, 청소년 교육, 선수 육성,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대회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스포츠를 일부 선수와 동호인 중심의 종목을 넘어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대국민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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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부산 서구복지박람회·제15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 구덕야영장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0월 17일 구덕야영장 일원에서 ‘2026 서구복지박람회’와 ‘제15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함께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송상조·이용운 부산시의원, 강경미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환경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하나의 축제로 연결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福딱! 福딱! 서구복지, 마음을 잇고 돌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서구복지박람회는 부산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재능기부 문화공연, 주민참여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열린 제15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는 ‘지구를 지키는 기분 좋은 변화!’를 주제로 부산 서구청과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했다. 환경문화제에서는 23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비롯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구 살리기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환경문제를 생활 속 실천 과제로 인식하고, 자원 절약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환경보호가 주민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복지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환경단체, 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이 복지와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부산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과 배려, 친환경 실천이 일상에 뿌리내리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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