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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가업 3代 한지로 세계를 잇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북 전통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3대에 걸친 가업승계와 한지의 현대화·산업화·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0여 년간 한지 제조업 한 우물을 판 백철희 대표의 걸음에 주어졌다. 전통 수제 한지의 한계를 넘어 현대 산업 수요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전통 한지산업의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3대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한지 기업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 천양제지공업사로 출발해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지 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대량 생산 체계와 수도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용도별 맞춤형 한지 제품인 ‘지멋대로’, ‘씨감’, ‘머그라지’ 등을 공급한다. 특허 기술력과 벤처기업 인증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과 유럽 시장 등에 우리 전통 한지를 수출하고 있다. 뿌리는 백 대표의 부친 고(故) 백준선 선생이 세운 작은 제지 공방이다. 한지를 한 장 한 장 떠내던 그 공방이 40년 넘게 이어진 가업의 출발점이 됐다. 백철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천양제지 전무이사로 현장을 지켰다. 이 시기에 한지의 전통 초지 기술과 경영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2008년 천양산업을 설립했고, 2011년 상호를 ‘고감한지엔페이퍼’로 바꾸며 독립 경영과 가업승계를 완성했다. 가업은 이제 3대로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백 대표의 딸이 최근 합류해 미국 아마존 온라인 매장 운영과 해외 수출 실무를 맡고 있다. 선대가 쌓은 전통 제조 기술에 현대적 브랜딩과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3대 42년 가업승계 성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공업의 한계를 넘다 백 대표가 가장 먼저 손댄 것은 생산 방식이었다. 기존 수공업 중심의 영세한 생산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이루기 위해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한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급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한지를 서예용 종이에만 가두지도 않았다. 백 대표는 현대 산업 수요에 맞춰 용도별 맞춤 브랜드를 만들며 시장을 넓혔다. 인쇄용 한지 ‘지멋대로’는 인쇄 적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다. 산업·포장용 한지 ‘씨감’은 산업 및 포장재 시장을 겨냥해 내놓았다. 건축·인테리어와 조형 예술 분야에서는 아트한지 ‘머그라지’가 활용된다. 서예용 종이로 알려진 한지가 인쇄물과 포장재, 공간 디자인까지 쓰임새를 넓힌 것이다. 과감한 제품 다각화와 전국 단위 유통망,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힘입어 매출도 꾸준히 올랐다. 2021년 17억 1100만 원, 2022년 20억 3400만 원, 2023년 21억 원으로 늘었다. 전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숫자로 보여준 셈이다. ■특허와 인증으로 쌓은 기술 경쟁력 기술 투자도 이어갔다. ‘인쇄성이 향상된 데클엣지 한지라벨지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무명천 한지 시트지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통 소재의 기능성을 끌어올리는 신기술을 계속 개발해 왔다. 기반도 하나씩 갖췄다. 2022년 7월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았고, 2023년 4월 벤처기업 인증과 9월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얻어 품질·환경 경영체계를 완비했다. 2024년에는 정부조달업체로 지정돼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할 발판도 마련했다. ■아마존에서 유럽까지, K-한지의 영토 넓히다 해외 시장 개척도 두드러진다. 2019년 스페인 파트너사와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2020년 9월 미국 아마존(Amazon US)에 정식 입점하고 미국 특허청에 자사 브랜드를 등록했다. 이후 스페인, 모로코, 독일 등으로 수출망을 넓혔고 2021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는 2016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에도 쓰였다. 전통 한지벽지와 창호지를 공급·시공해 한민족 고유의 품격과 전통 건축미를 세계에 알렸다. ■한지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발걸음 백 대표는 회사 밖에서도 한지의 미래를 가꿨다. (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 아름다운한지협동조합 이사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 기능경기대회 기술·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전통 한지 생태계 보존과 장인 육성에 힘썼다. (재)희현장학회 이사로 인재 양성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런 공로로 ‘전북천년명가’와 ‘백년소공인’에 연이어 지정됐다. ■“한지는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미래 소재” 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공을 주변에 돌렸다. “이번 표창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한지 제조 현장을 지켜 온 임직원들과 선친의 장인정신, 그리고 가업을 함께 잇고 있는 가족 모두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히 했다. 백 대표는 “한지는 과거의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인쇄, 친환경 포장, 건축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지닌 미래형 친환경 소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백 대표는 “‘한지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연구개발과 디지털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지속해, 전북의 전통 한지가 글로벌 명품 신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업이 이어지는 곳에 전통도 이어진다 종이 한 장을 뜨던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시작해 아들이 현장을 배우고 독립 경영으로 키웠고, 이제 딸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 가족이 3대에 걸쳐 지켜 온 시간이 곧 한국 전통 한지의 맥이 이어져 온 시간이다. 한지가 박물관 속 유물에 머물지 않고 인쇄물과 포장, 인테리어를 거쳐 해외 소비자의 손에 닿는 지금, 고감한지엔페이퍼의 42년은 전통이 어떻게 오늘의 산업으로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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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동권익센터,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정책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5층 창업다락에서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청년의 일자리와 노동 현실을 데이터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의 질과 향후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 발제, 청년 패널 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인천 청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본 뒤, 청년 패널들이 취업과 근무, 이직 등 실제 일자리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과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에게 필요한 노동·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데이터 분석과 청년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통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청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청년 노동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청년 및 인천시민으로, 청년 일자리와 노동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며, (주)채움에이치알디가 행사 운영을 맡는다. 행사 중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향후 지역 청년 노동정책을 논의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LgTp7GYFNcnuQ6S19)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032-831-8601,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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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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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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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교육원,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인권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시민권의 문제로 논의 - 전문가 진단과 10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 제안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위인백, 원장 한승훈)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당에서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선언」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의료·금융·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본인인증, 비대면 행정절차, 병원 예약, 온라인 금융거래와 복지 신청은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인권교육원은 이러한 문제가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보접근권, 평등권, 개인정보 보호권, 자기결정권, 공공서비스 이용권, 대면서비스를 선택할 권리와 연결된 시민권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전문가가 쟁점을 진단하는 제1세션과 시민사회가 생활 현장의 경험과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제2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전문가가 진단하다’의 주제는 「클릭하지 못하는 시민, 어디에서 권리가 멈추는가」이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이 진행하며, 김용섭 조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인권과 시민권」을 주제로 제1발제를 맡는다.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희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윤 前호남대학교 교수, 홍기대 前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란 前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노인의 정보접근권, 행정·의료·금융·복지 분야의 대면 선택권, 키오스크와 모바일 본인인증의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AI 돌봄서비스와 자기결정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제2세션 ‘시민이 말한다’는 「우리의 클릭이 멈췄을 때, 누가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이 진행하고, 노년·노인복지·청소년·청년·교육·인권·복지·시민사회 분야 10개 단체의 대표 또는 추천자가 시민참여패널로 참여한다. 시민참여패널들은 노인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은행·행정기관·복지기관이 유지해야 할 대면서비스, 모바일 인증과 대리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및 책임 문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우선하여 개선해야 할 제도와 서비스 등을 제안한다. 일반 참가자도 자유발언과 의견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정책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광주 디지털 노인인권 선언」에 반영되며, 포럼 말미에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 행사에는 김주희 판소리 명창과 고수 조성환이 출연한다. 제1세션과 제2세션 사이에는 김선옥 첼리스트, 정미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 비올리스트로 구성된 'Sing-along 현악 3중주'가 「마법의 성」, 「오빠 생각」, 「섬집아기」를 연주한다.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해야 하며, 누구도 필수적인 서비스와 권리의 바깥으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럼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대면 선택권을 지역사회 공동의 인권 기준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훈 한국인권교육원 원장은 “전문가의 진단과 시민의 생활 경험을 하나의 공론장에 연결하여 노인의 디지털 배제를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의 책임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건근 한국인권교육원 연구소장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지역사회가 실천할 원 칙을 직접 제안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선언문과 향후 인권교육·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년층과 청소년·청년·장년층을 비롯해 노인단체, 인권단체, 학술·교육기관, 복지기관, 언론계, 5·18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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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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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정 부산 남구의원, “공공 기본버스 신속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해야”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임이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기본버스’의 신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제351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대중교통 접근성 격차를 지적하며, 모든 구민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남구에 보건소와 도서관, 교육·문화시설,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이러한 이동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공공서비스 이용 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이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닌, 보편적인 공공서비스를 누릴 기본권을 제약하는 문제”라며,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이동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 셔틀버스 사례를 소개하며,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한 공공 기본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우선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주민 이동 불편이 큰 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공 기본버스 도입 과정에서 기존 마을버스 등 지역 운송사업자와의 상생 방안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서울 성동구의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공공 기본버스와 기존 마을버스가 이용객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남구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선 선정과 운영방식 결정 과정에서 기존 운송사업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상호 보완적인 교통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공공 기본버스의 노선을 결정하는 ‘노선조정위원회’가 형식적인 심의기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위원회가 주민 이동 수요와 교통환경,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사업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이용 실태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운송사업자를 노선조정위원회 구성원에 포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임이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구민이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공공의 기본서비스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남구의 공공 기본버스 도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공공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당 시설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정책적 과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향후 남구가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 수요를 어떻게 반영하고, 기존 운송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지가 주요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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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정 부산 남구의원, “공공 기본버스 신속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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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고려인합창단, 부산서 고국의 정과 문화 만끽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야카사라이구 고려인 문화협회 합창단이 부산 방문 나흘째인 10월 14일,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산 방문은 선대들의 고국인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사회와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창단은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이어 청사포 일대를 둘러보고 관광열차에 탑승해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봉사와 나눔의 중심지로 알려진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방문했다. 합창단은 강정칠 대표와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잠시 여정을 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아 부산의 바다와 해안 경관을 만끽했다. 부산연탄은행이 마련한 해상 케이블카 탑승을 통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송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고국의 정취를 느꼈다. 이어 용두산공원을 방문해 부산 원도심의 명소를 둘러본 합창단은 부산연탄은행이 마련한 저녁 만찬을 끝으로 서구 일대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관광과 저녁 만찬을 후원한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환영 인사를 통해 "고려인 합창단의 부산 방문을 반기며, 먼 타국에서 살아온 고려인 동포들이 선대들의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와 정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멀리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신 고려인 동포 여러분을 부산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고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려인 합창단 초청에 힘을 보탠 윤교숙 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은 고려인 동포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윤 고문은 환영 인사를 통해 “오랜 세월 타국에서 살아 오신 고려인 동포 여러분을 고국에서 만나게 돼 무척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부산 방문이 선대들의 뿌리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문화와 음악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고려인 사회와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가 되고,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오늘 관광과 저녁 만찬 등 모든 것을 후원해 주신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산의 환대 속에 고려인 문화협회 합창단은 10월 15일 동래구청과 금정구청을 방문해 각 지역의 문화와 축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16일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고려인 동포들이 선대들의 고국인 대한민국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정서적 유대를 쌓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부산연탄은행의 관광 및 만찬 지원과 윤교숙 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의 초청 활동은 나눔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민간 외교의 사례로 주목된다. 낯선 타국에서 이어온 삶의 역사 속에서도 고국을 향한 마음을 간직해 온 고려인 동포들. 이번 부산 방문이 서로의 뿌리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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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고려인합창단, 부산서 고국의 정과 문화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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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탈퇴회원 정보 방치하다 유출된 개인정보 최근 3년간 316만 건”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은 10월 13일(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용자가 회원을 탈퇴했음에도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즉시 파기하지 않고 방치하다 유출된 건수가 최근 3년간 316만 건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탈퇴 회원 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보유하다가 발생한 유출 사고 규모는 2024년 38만 6천여 건에서 2026년 상반기에만 무려 276만여 건으로 총 316만여 건에 달했다.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 제21조 제1항은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달성 등 그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해당 정보를 파기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탈퇴한 이용자의 정보조차 “언젠가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자산”, “돈이 되는 빅데이터”라는 인식이 만연해 이를 고의로 묵혀두거나 방치하는 위법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현정 의원은 “유출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정부의 감독이 닿지 않다 보니, 기업들이 파기 의무를 무시한 채 불법적인 ‘정보 축적’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고가 터진 뒤 조사하고 과징금을 매기는 식의 뒷북 처벌만으로는 기업들의 악습을 결코 뿌리 뽑을 수 없다”며, “개보위가 공언해 온 ‘사전 예방 중심 보호체계’가 말로만 그치지 않으려면, 회원 정보를 보유한 주요 플랫폼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파기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상시 모니터링 감독체계를 즉각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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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탈퇴회원 정보 방치하다 유출된 개인정보 최근 3년간 316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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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동시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진로·직업 체험과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지역 28개 직업계고가 학교별 교육과정을 전시·시연하고 학과와 졸업 후 진로를 안내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디자인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미래에너지 신기술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뷰티 ▲조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무대관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패션쇼 등 학생 공연이 펼쳐지며,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최태성 강사가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등이 취업 지원정책과 고졸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 정보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 소개 ▲창업·기업가정신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외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어 스몰토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교육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10월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1전시홀 입구 옆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 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032-420-8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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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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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16일 전남교육음악제·초등교원미술작품전 잇따라 개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가을을 맞아 교육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원들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0월 16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는 ‘제23회 전남교육음악제’가 열린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음악제는 ‘전남·광주의 울림, 우리 가슴에 남는 별 하나’를 주제로 학생과 교원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퓨전 앙상블을 시작으로 광주교원이 함께하는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파노라마’, 피아노 4핸즈,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소프라노 듀오, 기악 3중주와 성악 협연, 여성 성악 앙상블, 전남중등음악교사 합창단 등이 클래식부터 국악, 가곡까지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같은 날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0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이 개최된다. 전라남도초등미술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초등교원들이 교육 현장의 경험과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창작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교사이자 예술가로서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 방식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교원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16일 오후 4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운영되며, 19일은 휴관한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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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16일 전남교육음악제·초등교원미술작품전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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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제580돌 한글날 축제 공동 주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월 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글, 참 좋다! 제580돌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역사적 가치와 창제 정신을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기념 100주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머리글 함께 읽기, 한글날 공모전 시상, 외국인 지원센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가갸날 마을 사람들’ 참여형 거리극과 노랫말 콘서트, 한글 창작 공연을 비롯해 훈맹정음 점자 체험, 한글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28개 체험·판매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은 한류의 핵심이자 한국 문화로 들어가는 문”이라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강화 교동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에는 누구나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존중과 포용의 정신이 담겨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은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기르고 표현하는 배움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인공지능(AI)이 글을 만들어주는 시대에도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체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AI의 도움으로 생각을 넓히며 다시 자기 언어로 표현하는 읽걷쓰AI로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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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제580돌 한글날 축제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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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과 디지털 기술로 미래를 연다 '2026 부산금융주간'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2026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 2026)'을 개최한다. 10월 1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올해 행사는 금융기관과 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세미나, 교육, 채용설명회 등 총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드게임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와 금융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는 경제·자산관리 교육과 더불어 구직활동 컨설팅, 금융권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금융 생활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와 함께, 시민과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경제 현황, 주식시장, 부동산, 연금, 금 투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세미나를 비롯해,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과 핀테크를 직접 배우고 활용해 보는 교육이 제공된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밸류업,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업공개(IPO) 실무, 창업·성장 전략 등 자본시장 활용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며, 금융기관과의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6 부산금융주간' 공식 누리집(https://busanfinance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금융주간 사무국(☎051-740-3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금융주간은 시민과 기업, 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는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만큼,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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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과 디지털 기술로 미래를 연다 '2026 부산금융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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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2026 세계 상위 2% 과학자(Top 2% Scientists)’ 명단에 교내 교수 6명이 등재됐다고 10월 14일(수)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엘스비어의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연구자의 논문 피인용 수와 h-index, 복합 인용지표(c-score)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하는 자료다. 연구 경력 전체를 평가하는 ‘생애업적(Career-long)’ 부문과 최근 1년간의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단일연도(Single-year)’ 부문으로 구분된다. 이번 발표에서 국립순천대는 ▲김병철(에너지응용공학전공) ▲정상철(환경공학전공) ▲남기창(동물자원과학전공) ▲최시훈(에너지응용공학전공) ▲김성진(첨단신소재공학전공) ▲조용일(동물자원과학전공) 교수 등 총 6명이 단일연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환경·생명·신소재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성과와 국제적 학술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에너지응용공학전공 김병철 교수는 “이번 선정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혁신을 통해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진이 국제적으로 학술적 영향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이 연구에 전념하고 학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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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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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부산남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43억 신청금액 전액 반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2027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총 42억 9,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부산 남구가 신청한 교육부 소관 특별교부금 신청액이 전액 반영됐다. 박 의원이 확보한 부산 남구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성천초등학교 복도 중창 교체 2억 9,800만 원, 오륙도중학교 체육관 보수 14억 2,400만 원, 동천고등학교 바닥 교체 및 외벽 보수 25억 7,700만 원 등이다. 성천초등학교 복도 중창 교체 사업은 단열과 방음 성능을 높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겨울철 외풍과 여름철 열기를 줄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륙도중학교 체육관 보수 사업은 체육관 시설을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수업과 학교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동천고등학교 바닥 교체 및 외벽 보수 사업은 이번 특별교부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4년 만에 반영됐다. 바닥재 교체와 외벽 보수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우려를 덜고 학습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영 의원은 “남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선 예산 확보에 최우선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예산 심사 등을 통해 남구 학생과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해 ‘대한민국 일등남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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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부산남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43억 신청금액 전액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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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8개 직종 385명 선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13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 규모는 8개 직종 385명으로, 학교 급식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운영과 조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리사 30명을 선발한다. 조리사 신규채용은 6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리실무사와의 원활한 업무 협업을 통해 학교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학교 급식실의 핵심 인력인 ‘조리사’ 직종의 신규채용을 6년 만에 실시한다. 학교 급식의 조리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조리실무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리사 30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부산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교육실무사 32명 ▶늘봄실무사 17명 ▶특수교육실무사 89명 ▶돌봄전담사 55명 ▶전문상담사 1명 ▶조리사 30명 ▶조리실무사 160명 ▶기관운영실무사 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을 통해 진행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1일, 2차 면접시험은 12월 19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7년 3월 1일 자부터 신규임용예정자 명부 순위에 따라 부산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http://www.pen.go.kr)과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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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8개 직종 38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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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앞 암표상, 형사처벌이 강화됩니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김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합동으로 10월 14일부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장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는 ‘현장 암표매매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야구 열기를 악용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야구팬들의 건전한 관람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포스트시즌 경기가 치러질 서울, 대구, 광주, 경기 수원 등 주요 야구장 주변에 경찰 인력과 문체부·KBO 합동단속반을 투입한다. 그간 단속 현장에서는 암표매매가 적발되더라도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범칙금16만 원 부과 처분에 그쳤으나, 8월 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습성 또는 영업성이 인정되는 경우 처벌이 한층 강화된다. ※ 【제6조의2 부정판매】 입장권 등을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넘는 금액으로 판매하거나 이를 알선하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현장 단속은 경기 시작 전후 매표소 주변, 지하철 출구, 야구팬 주 이동 동선에 사복 경찰 및 합동 순찰팀을 배치해 조직적인 현장 판매와 호객 행위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현장 적발뿐만 아니라 암표매매 문화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경찰청-KBO간 업무협약 이후 이어온 암표근절 홍보를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계속하는 한편, 청소년 사이버도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야구장 현장 암표매매는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라고 강조하며, “팬심을 악용해 공정한 관람 기회를 앗아가는 불법 암표 거래를 엄단하고 바람직한 관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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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앞 암표상, 형사처벌이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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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수교 36주년 기념,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 부산서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과 몽골의 수교 36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과 문화·체육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2026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5일(일) 부산 해운대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몽골 문화교류협의회(회장 오정룡)와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몽골교민회와 사단법인 부산체육지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몽골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재한 몽골 교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몽골이 1990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6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 국민이 문화와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민간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 공식 개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민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문화·체육 교류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는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몽골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교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와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국제항만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문화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몽골 문화교류협의회 오정룡 회장은 “한·몽 수교 36주년을 맞아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가 양국 국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몽골 교민들에게 따뜻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을 통한 민간교류를 확대해 한국과 몽골의 우호 협력과 공동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부산광역시지회, 교육연합신문, 경남매일TV, 몽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후원하며, 지역 기업과 관계 기관들도 협찬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탠다. 한편,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양국 국민 간 민간교류 역시 우호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가 양국의 오랜 우정을 되새기고, 문화와 체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자 미래지향적인 한·몽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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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수교 36주년 기념, ‘제15회 몽골 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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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청렴워크숍' 23일 개최…"투명성 실천 민관 협력의 장"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시민사회가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2026 부산청렴워크숍’이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와 한국투명성기구 부·울·경 지역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공기관과 대학 등 청렴업무 담당자 100~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적극행정과 투명성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청렴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식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청렴은 공직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청렴한 사회는 제도와 규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적극행정과 투명성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과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윤치연 한국심리협회장이 사회를 맡으며, 황영식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 대표의 인사말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2시 20분에는 전호환 前부산대학교 총장이 ‘청렴한 적극행정으로 여는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과 부울경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기조발제에서는 청렴을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소극적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의 신뢰와 공직자의 책임성, 적극행정의 가치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 40분에는 강병규 한국수력원자력 청렴정책부 차장이 ‘공기업 청렴도 우수·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운영 경험과 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정착과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2시 55분부터는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시민사회 참여를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석태호 전 부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적극행정과 책임성’을 주제로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정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윤현주 더 이너뷰 대표 겸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이 ‘공공기관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성’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과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토론에서는 윤경태 부산생명의숲 상임이사가 ‘시민사회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 실천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는 박재욱 신라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자유토론과 종합정리가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 경험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투명사회실천민관네트워크, 부산청렴문화봉사단, 거리기문학회, 동명대학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고, 공직사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청렴과 적극행정은 별개의 가치가 아니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의 청렴정책을 실질적인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부산이 투명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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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청렴워크숍' 23일 개최…"투명성 실천 민관 협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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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부산시의원,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반복 파손 막을 근본대책 마련해야”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0월 12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반복되는 시설물 파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경관조명 시설의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시민 이용과 각종 문화행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도시공공디자인과가 추진 중인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연꽃단지 일원에 바닥 LED 조명 797개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5월 개최된 부산 밀페스티벌 당시 일부 조명시설이 파손되면서 시설물의 내구성과 설치 위치, 행사 운영에 따른 보호대책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화명생태공원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대규모 축제와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인 만큼, 경관조명 설치 단계부터 공원 이용 특성과 행사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연꽃단지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예정돼 있어 시설물 보호와 시민 보행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단순히 파손된 조명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는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파손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축제 준비 및 철거 과정에서 행사 차량과 장비가 이동하는 동선을 확인하고, 조명시설의 설치 위치와 구조적 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설치된 철근지주와 안전띠가 오히려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없는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화명생태공원이 국가하천 구역에 위치한 생태공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경관조명의 배치와 설치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명시설 보호를 위한 구조 변경이나 설치 위치 조정 등을 검토할 경우 생태환경 보전과 하천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기존 허가 조건과 추가 협의 필요 여부를 관할 유역청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명시설이 어떤 경위로 파손됐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보수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과 유역청의 허가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시민 이용과 행사 운영에도 적합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이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설물 유지관리 주체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경관조명 시설의 관리업무를 낙동강관리본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사업 시행부서인 도시공공디자인과와 향후 관리기관으로 검토되고 있는 낙동강관리본부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양 기관이 시설물 상태를 공동으로 확인하고 파손시설의 보수 범위와 일정, 비용 부담 및 처리방안, 준공 이후 유지관리 책임과 업무 분담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관리 이관 협의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거나 시설물 정비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정원 의원은 “관리 이관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정비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준공을 앞둔 경관조명 시설의 보수와 재발 방지대책이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시설의 파손 원인 규명과 예방대책 수립, 축제 기간 시민 안전 확보, 관계기관 간 유지관리체계 정비 등이 향후 주요 점검 과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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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부산시의원, “화명생태공원 경관조명 반복 파손 막을 근본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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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협회 합창단, 부산 대동병원서 따뜻한 환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야카사라이구 고려인협회 합창단이 선대의 고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해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인 2세들로 구성된 고려인협회 합창단은 세종학당재단 송인성 학단장의 인솔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부여군 초청으로 방한해 제72회 백제문화제 합창 공연을 마친 뒤 부산을 찾아 5박 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주최 측은 10월 12일 이 같은 방문 소식을 전했다. 12일 오후 4시 부산 대동병원에서는 고려인협회 합창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상희 국제협력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마련됐으며, 박성환 대동병원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 소개와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박성환 이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먼 타국에서 선대의 뿌리를 이어온 고려인협회 합창단의 방문을 반기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우호를 다지고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찬률 한국노인복지진흥회 이사장은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랜 세월 타국에서 생활하면서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오신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생활·뷰티용품 후원이 고려인 동포 여러분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노인복지진흥회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해외 동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합창단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K-뷰티 화장품을 후원해 방문단에 따뜻한 환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동병원은 방문단을 위해 저녁 만찬과 선물을 준비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선대의 고국인 대한민국과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마련한 환영 행사와 후원은 국경을 넘어선 나눔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고려인협회 합창단은 부산 방문 기간 대동병원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부산 시티투어와 경주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여정이 고려인 동포들에게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교류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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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협회 합창단, 부산 대동병원서 따뜻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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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김천 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협력의 폭 넓혀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미)과 함께 10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김천·구미 일원에서 ‘2026년 영호남(순천-김천) 교육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과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24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육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첫날 참석자들은 김천 율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 특성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직지사 현장 견학과 연계해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순천교육지원청과 김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및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향후 순천·김천 교육 정책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의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사례를 지속해서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구미 도개고등학교를 방문해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순천과 김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회에서 나눈 사례와 의견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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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김천 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협력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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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 30회 맞은 ‘하나되는 학마을잔치’ 개최
-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를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일)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지관 운동장에서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다. 단순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학마을 세대공감 페스타’에서는 노래와 악기 연주, 댄스 등 참가자들의 개성과 재능을 선보이는 경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누는 무대로, 주민 참여형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먹거리존에서는 해물부추전과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학마을 마켓에서는 의류와 생필품 등을 판매한다.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다. 특히,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는 과정은 이웃 간 관계를 잇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류승일 관장이 이끄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잔치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역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이번 축제가 세대와 이웃을 잇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공감 페스타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051-311-4017)으로 하면 된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제30회 하나되는 학마을잔치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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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 30회 맞은 ‘하나되는 학마을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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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역량강화 요리 프로그램 성료
-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6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조리 능력을 익히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부산 남구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했으며,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캠프지기들이 참여자들과 1대1로 매칭돼 요리 실습 전 과정을 함께했다. 용호동 달그락놀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부리또, 김치볶음밥, 찜닭, 유부초밥, 샌드위치 등 가정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식재료를 준비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캠프지기들은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과 활동 속도를 고려해 세심하게 지도하고 격려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요리 체험에 참여한 한 성인발달장애인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뿌듯하다. 집에서도 혼자 꼭 만들어 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익히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권경옥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자원봉사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봉사 인적 자원을 활용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생활 자립을 지원한 실천적 사례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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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역량강화 요리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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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남원 우수 주민자치 현장 벤치마킹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재득)는 지난 10월 8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권재득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석순 용호2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 회원 등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광주 동구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참관한 뒤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 인월면을 방문해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용호2동과 인월면은 2023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교류와 농·특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부터 매년 인월면 백미를 구매해 왔으며, 올해도 주거지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백미를 구매할 계획이다. 권재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우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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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남원 우수 주민자치 현장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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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민 부산 연제구의원, 금주구역 지정 근거 마련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건강·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7일 연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월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연제구 내 금주구역 지정 및 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음주폐해 예방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 가는 관할구역 내 일정한 장소를 조례로 정해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금주구역에서 음주행위를 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상위법령의 취지를 연제구 조례에 반영한 것으로,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소란, 무질서,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향후 공공장소 이용 질서 확립은 물론,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성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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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민 부산 연제구의원, 금주구역 지정 근거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