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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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강화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2012년부터 놀이터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27일부터 안전점검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도에 따르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2008.1.27) 전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중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의 설치검사 기한이 2012년 1월 26일에서 2015년 1월 26일로 3년 연장됐다. 그러나 2012년 1월27일부터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에도 안전점검(월1회), 보험가입(30일 이내), 안전교육(6월내) 등 안전관리 의무가 부과되며 위반할 경우 점검 미이행 과태료 500만원, 안전교육 및 보험가입 미이행 과태료 200만원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어린이놀이시설이란 공공장소에 설치돼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놀이에 이용하는 것으로 신체발달,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구 또는 그 조합물로 그네, 미끄럼틀, 공중 놀이기구, 구름다리 등이 해당된다. 공공장소는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아파트 등의 공동주거시설, 공원, 병원 쇼핑센터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www.low.go.kr) 및 검사·교육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www.fire.gyeonggi.kr) 홈페이지의 안전문화운동→안전문화→공지란에서 상세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의 대부분이 노후화돼 유지보수와 안전관리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관련제도에 대한 이해부족과 안전교육도 소홀한 상황”이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부과를 준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12-27
  • 백석대 학생 구급차 동승 실습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26일부터 다음해 1월 22일까지 4주간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2명이 참가하는 응급구조 실무수습을 위해 구급차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실습 첫날인 26일 천안동남소방서 등 7개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팀을 이뤄 일선 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공무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동승해 3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실습내용은 응급처치와 이송 시 환자상태별 조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일반 소방행정 운영 등으로 현장 실습을 통해 다양한 견문을 넓히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 동안 배운 응급의료 상식을 현장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12-27
  • 2012 서울·전주장학숙 입사생 213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는 2012년도 서울·전주장학숙 입사생 총 213명을 선발하는 모집요강을 12월 26일 발표했다. 서울장학숙은 108명(남 62명, 여 46명)이며, 전주장학숙의 경우는 105명(남 38명, 여 67명)이다. 접수기간은 2012년 1월 3일부터 시·군접수는 1월 31일까지이고, 인터넷 및 도청 직접 접수는 2월 3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jbdream.or.kr)로 방문 접수는 전북도청(교육법무과) 또는 주민등록지 시·군청 관련 부서로 하면 된다. 수도권 대학에 재학하는 전라북도 출신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기숙사 시설인 서울장학숙(서울 방배3동 소재)과 전주장학숙(전주 인후동 소재)의 입사 지원자격을 보면, 서울장학숙의 경우, 서울 및 경기지역 4년제 대학교 신입생(재학생),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이어야 한다. 단, 전주장학숙의 경우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는 제외한다 성적요건을 보면 서울장학숙의 경우,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백분위 평균 80점 이상(예체능계는 평균 50점), 전주장학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백분위 평균 60점 이상(예체능계는 평균 50점)이고 재학생은 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입생 중 수능미응시자는 모두 20명(서울장학숙 10명, 전주장학숙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별로 구분 선발하며, 심사기준은 성적 50%, 생활정도 50%로 순위를 정한 후 우선 순위에 따라 입사자를 결정하여 최종 합격자는 2012년 2월 15일 발표한다. 선발요강(구비서류 등)은 12월 26일 전라북도청 및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교육법무과(280-2941/280-2232)에 문의하면 된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시설이용부담금 15만원을 부담하면 장학숙에서 숙식과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1-12-27
  • 교육기관에 불법 취업 성범죄자 46명 적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에 불법취업한 성범죄자 46명이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16개 시·도, 교육청과 경찰청의 협조로 ‘2011년 성범죄자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시설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46명의 성범죄자가 적발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적으로는 처음 실시됐으며, 30만여개의 교육기관·시설 근무자 130만여명에 걸쳐 경찰청 경력조회 방법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21명은 당구장, 태권도장 등 체육시설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19명은 교사, 개인과외교습자, 학교일반직원 등으로 교육시설에서 일하고 있었다. 5명은 아파트경비원으로, 1명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취업했다. 적발된 46명은 기관·시설에 따라 해임(14명), 징계(7명), 퇴직(2명), 시설 폐업(20명) 등으로 조치됐다. 여성가족부 강정민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성범죄자 취업제한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의료인 및 가정방문형 학습지 교사’까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원활한 성범죄 경력조회를 위해 소재지 관할 경찰서에서 전 경찰관서로 확대 실시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또는 성인대상 성범죄에 대해 형(치료감호 포함) 집행이 종료·면제된 날부터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기관 등에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12-27
  • 이 대통령, 학원폭력 범정부적 대책 마련 지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월26일 학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교육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심각한 단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2년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 “내년도 일자리와 물가가 최대 목표이다”며,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12-27
  • 전북, 저소득층 학생 안경지원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는 12월 27일부터 저소득층(차상위계층) 초등학생중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 시력교정이 곤란한 학생에게 시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저소득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차상위 가구 초등학생으로 한부모, 차상위 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 차상위자이며, 시력검사 결과 한 쪽눈의 시력이 0.7이하인자와 안경을 교체한 지 1년이상이 되어 안경교체가 필요자로 13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절차는 시군별(전주26,군산18,익산25,정읍11,남원7,김제10,완주8,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각 3명, 고창 및 부안 각5명)에 안경쿠폰을 발행하고, 시군 사례관리 담당자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품질관리가 가능한 지정된 안경원(안경사협회 지정안경원)에서 안경 제작을 의뢰하여 지원해 주는 절차로 시행된다.이와 관련, 전라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요즘 초등학생의 35.8%가 안경을 착용하는 상황에서 주기적 시력검사와 시력교정이 없는 경우 주의 집중력 저하, 학업성취도 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동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금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정부업무포상금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인원이 한정되어 시행하지만, 복지인의 한사람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품고 가는 복지의 따스함에 뿌듯함이 더 한다고 하면서, 대상자들은 해당시군에 문의하여 지원받을 것을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12-27
  • 교과부, 교육기부 활성화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교육기부 활성화 본격 추진을 위해 교육기부 자원 관리, 활동 지원, 연계·협력 사업 등을 전담 추진할 ‘교육기부센터’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0년부터 교육기부 업무를 지속 지원해 왔으며, 관련 네트워크와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 역량을 활용하여 교육기부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기부센터로 지정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연내에 교육기부 업무를 전담할 조직과 인력을 갖추고, 2012년도 교육기부 사업 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내실 있게 수립하여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기부센터에서 수행할 주요 역할은 전국 단위의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활동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기부 기획 및 컨설팅, 교육기부 수요·공급의 효율적인 연계, 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확산 활동 지원, 교육기부 마크 운영 및 교육기부 관련 포상, 교육기부 포털 및 온라인 매칭 시스템 운영, 교육기부협의회 운영 및 국제협력 지원, 교육기부 관련 연구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12-27
  • 교총,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촉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등 63개 교원·학부모·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학생인권조례 저지 범국민연대(이하 ‘범국민연대’)’가 서울시교육청에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를 서울시의회에 요구한 데 이어, 26일 교과부 앞 기자회견 및 서울시교육청 앞 릴레이 집회를 통해 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범국민연대는 12월 26일(월)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것을 촉구하고, 기자회견이 끝난 후 12시에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재의 요구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범국민연대는 서울교육을 책임진 서울시교육청(이대영 교육감권한대행)이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차원의 공청회 등 여론수렴과정이 없는 등 절차상의 비민주성, 학칙을 통해 교육벌(간접체벌)이 가능토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달리 일률적으로 교육벌을 금지해 상위법령과 상충된다는 점,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실정에 맞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칙에서 정할 사항을 조례로 일률적 규제하고 있다는 점, 의무와 권리의 부조화로 교실붕괴, 교권추락 현상 등을 고려, 즉각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범국민연대는 서울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교원설문조사 시행 및 서울시민 대상 폐기 촉구 서명운동(서울교총)을 함께 시행하고, 상위법령과의 상충성, 학교운영위 권한사항인 학칙제정권을 규정한 초중등교육법을 조례로 제한한 부분에 대한 헌법소원 등 법률검토를 위해 헌법학자, 법률전문가의 법적자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범국민연대는 재의 시한까지 서울시교육청 이대영 교육감권한대행이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이대영 교육감권한대행 퇴진운동에 즉각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7
  • 경기하남교육청, 'Wee센터 꿈나무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 Wee센터는 2011년 10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진로상담을 통한 내 자녀 공부습관 들이기” 1차 꿈나무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2011년 12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차과정 13명, 2차과정 15명 총 28명의 학부모들이 수료하게되며 조미경 장학사의 ‘입학사정관제 대비 특강’이 이루어져 학부모님들께 더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Wee센터 꿈나무 프로젝트는 사교육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학습방법을 찾아 나아가기 위한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를 새롭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자들이 투입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차 꿈나무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이 실제적으로 공교육 안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준비하여 2012년 1월2일~6일과 1월 9일~13일 2주에 걸쳐 30시간의 집중연수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규성 교육장은 2011년 꿈나무 프로그램의 첫결실인 학부모 수료식을 맞아 부모와 교사의 상담자적 코칭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이에 학생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덜고 부모와 교사와 함께 자율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해 나갈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보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6
  • 인천 가좌고, '강화 화문석 체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가좌고등학교(교장 서수원)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전통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고, 한국 적응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중도입국자자녀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강화 화문석 체험의 날'을 12월 23일에 운영했다. 이 행사에는 다문화 봉사단 학생과 학부모 15명과 한국어학당 다문화가정 10명, 중도입국자녀 5명이 참석하여 강화도 화문석 및 손두부 만들기를 체험하고, 떡메치기를 직접 해보기도 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떡과 손두부를 함께 나누어 먹고 화문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가지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다문화 봉사단 2학년 박지홍 학생은 다문화가정의 가족들과 함께 떡과 두부를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떡메치기와 화문석 만들기를 직접 해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6
  • 부천교육지원청 릴레이 나눔운동 전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과장 권덕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6일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살레시오 원미동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부서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에서 실시하는 릴레이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올 겨울 부천교육지원청의 릴레이 나눔운동은 부서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송내역에서 노숙자 무료급식봉사, 복지관 원생들을 위한 공연관람과 점심 제공,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필수품 전달, 어려운 가정에 연탄 1,000장 배달, 기타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다양하게 실시됐다. 이날 권덕자 과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아, 앞으로 자주 배워야겠다"고 계속적인 후원 계획을 표현했다. 한편, 평생교육건강과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성금전달과는 별도로 지난 12. 1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부서원들이 순차적으로 매주 토요일에 부천해밀도서관을 방문하여 점자도서 입력 등 워드입력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6
  • 인천시, 3-Care시책 내년 더욱 속도 낸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과 교육, 일자리 창출시책이 올해 상당부분 성과를 올린 가운데 내년에도 관련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영길 시장은 2012년도 시정 주요 업무방향을 복지와 교육,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정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의 내년도 역점사업도 이 분야에 집중된다. 이 분야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도시개발 위주의 시정에서 보편적 복지 구현과 경제수도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복지를 실현한다는 생애주기별 시책이다. 이러한 시책은 3-Care시책으로 무상보육(Child-Care)을 통해 저 출산을 극복하고 공평한 기회와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인재를 육성(Edu-Care)하여 고급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일자리 메카(Job-Care)로 조성 시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올렸다. 시는 그동안 무상보육(Child-Care)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무상보육의 제도적 근간인 '영유아 보육 조례'를 지난 19일자로 공포,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단순한 보육비 지원을 넘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수혜자인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보육정책을 제도화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월 제정해 셋째 이후 출산가정에 장려금으로 300만원 씩 2348명에게 70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둘째아까지 확대해 100만원씩 1만 1870명에게 지원할 172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시와 시교육청, 10개 군·구가 함께 전국 최초 만 4세 아동에 대한 어린이 집, 유치원의 전면 무상보육을 추진키로 하고 , 오는 201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0개소를 신규 확충하는 등 본격적인 보편적 보육복지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총 256억 원을 9278명에게 소득 상관없이 월 17만 7000원을 지원하고 2011년 108개 6371명인 국·공립어린이집과 종사인원을 2016년 까지 208개 16,371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필수 예방접종을 14만 3000여명에게 71억원을 지원 했으며, 내년부터는 1회 접종 당 국비 5000원, 시비 4500원, 군·구비 5,500원을 합쳐 필수예방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시가 공평한 기회와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인재를 육성(Edu-Care)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는 지난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국가수준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지난 1년간 고등학교 향상도 100대 학교에 10개교가 선정됐고, 6대 광역시 초등학교중 상위 20개교 중 5개 학교가 포함되는 등 인천시와 교육청의 노력으로 학력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인천지역의 우수한 학생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지역에 교육기반 시설이 취약해 학력수준이 전국 최저수준으로 인천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한 게 사실이다. 송시장은 일일이 학생들을 찾아가 특강과 격려를 통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학력향상 선도학교 10개교, 잠재성장형 학교 15개교를 선정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의 자율형 사립고인 하늘고를 영종에 개교한데 이어 송도에 명문사학인 제2 포항제철고를 유치하는 등 인재개발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노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에도 시는 학력향상을 견인한 선도학교와 잠재성장학교에 27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자율형 사립고인 하늘고 기숙사 건립비 50억 원 지원, 과학영재예술학교 유치를 추진하는 등 교육기반 구축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시장의 일자리 창출(Job-Care) 노력은 단순한 일자리 늘리기가 아닌 기업을 유치하고 인천지역의 기업이전을 방지하는 노력이 신도시 개발과 구도심 발전을 위하고 창조적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으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전 방지에 함께 노력하고 경제위기시 해고자제 등 서로 공생하는 일자리플랜 ‘쉐어앤투게더’ 플랜 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차에 걸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을 운영해 200여명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46개 수행기관을 통해 270개 사업에 1만 2000여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기업에게 일자리 창출사업에 1인당 월 98만원을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로 1기업당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 기업을 오는 2015년까지 469개 이상 육성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9200개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또,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복지와 일자리가 연계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플랜인 '핸즈앤툴(Hands&Tool)'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특화직업 훈련, 직업학교-국제자격획득사업, 중소기업 R&D-대기업연계지원사업, 가난대물림 퇴치사업, 중·장년층직업훈련 등을 전국최초로 추진한다. 특히, 내년에 구도심 청년, 여성 일자리 제공을 위해 ‘베누스인천(Venus Incheon)' 시책을 추진해 뷰티도시 조성으로 2020년 까지 구도심 10만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12-26
  • '로봇, 박물관에 가다'展 내일부터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문길주)은 오는 12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로봇, 박물관에 가다'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공동으로 주최하는 테마전시이다. 그 동안 로봇은 과학축전이나 로봇 콘테스트 등의 과학관련 행사에서는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박물관에서 로봇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이번 기회는 박물관에서 로봇이 처음 전시된다는 점에서 '첨단과학과 박물관의 첫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센토(Centaur)를 비롯하여 아기로봇인 베이비봇(Babybot),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기반 로봇인 마루와 아라, 배우 이준기씨와 한채아씨를 닮은 마네킨로봇인 로보킨(Robokin), 2010년 TIME지 선정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어교사 로봇인 잉키(Engkey) 등 총 12점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KIST는 '로봇, 박물관에 가다'전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로봇을 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하고 신선한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박물관,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서는 과학기술연구원이 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1966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과학기술종합연구소로 창조적인 원천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첨단기술 연구성과를 만들어내고 개발과 보급하고 있으며, 과학인재 양성과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과학기술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이번 전시는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로봇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전시로 로봇의 어원과 우리나라 휴머노이드의 발전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로봇은 원래 체코어인 'robota'에서 나온 말로 ‘노동’을 의미하는데, 체코의 소설가 카렐 차페크(Carel Čapek)가 1920년에 발표한 희곡인「R.U.R(Rosu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사용됐다. 오늘날 로봇은 스스로 보유한 능력에 의해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를 총칭한다.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을 조립하는 산업용 로봇이나 위험한 곳을 탐사하거나 폭발물 등을 제거하는 군사 및 탐사용 로봇, 잔디 깎기나 청소 등 집안일을 해 주는 가정용 로봇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인간형 로봇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휴머노이드는 1990년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 와서 인공지능을 지닌 지능형 로봇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로봇이 등장하였다. 최근에는 인지과학 및 바이오 분야의 원리들을 접목한 인지로봇 개발이 한창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1-12-26
  • "수학? ‘넘버스택스’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미국내 유수의 교과서 기업인 HMH는 산수와 방정식 문제를 퍼즐로 풀면서 수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하는 학습용 앱, ‘넘버스택스 (NumberStax)’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전용 앱으로 출시된 ‘넘버스택스’는 애플 iTunes 앱스토어에서 $1.99에 판매되고 있다. ‘넘버스택스’는 스크린 상단에 제시되는 문제를 풀고 차례로 제시되는 숫자와 스크린 왼쪽에 나열된 연산기호를 이용해 답을 맞추는 게임이다. 답을 맞추면 타일이 제거되고 점수를 얻는다. 문제를 풀기 위해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으며, 게임 레벨이 고난이도로 올라갈 수록 속도도 빨라진다. HMH의 글로벌 제품 개발팀 부사장 베들렘 포사(Bethlam Forsa)는 “HMH의 제품은 교실, 가정에서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학습 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넘버스택스’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정도 수준의 수학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나 성인이라도 퍼즐이나 두뇌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넘버스택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수업과 밀접하게 연결된 디지털 게임 형식의 ‘넘버스택스’로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넘버스택스’는 기본 연산 10레벨과 방정식 10레벨 등 총 20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움이 되는 플레이 팁과 지침을 참고하면 누구든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애플 게임 센터에 자신의 점수와 프로필 정보를 올릴 수 있다. ※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HMH)는 미국 50개 주와 120여 개 국에서 5,700만 학생이 사용하는 교육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교육출판기업이다. 교과서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HMH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이끌고 있다. 우수한 교육과정과 기술 혁신, 교사 역량 개발 서비스를 통해 HMH는 지역 학구 관계자, 학교 운영자, 교사, 학부모 및 학생 등과 협동하여 상호적인 성과 위주의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MH의 교육컨설팅서비스 그룹 (Educational Consulting Services group)은 지속적인 지역 학구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개혁 방안을 개발, 실행 및 지원하며 성적이 떨어지는 학교의 학습 성취도를 향상하는 일을 하고 있다. 1832년 설립 이래 HMH는 또한 저명한 문학상을 수상한 수많은 작가의 작품을 출판하고 있다. HMH의 한국지사는 2010년 출범했으며,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HMH의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접목하여 한국 교육에 새로운 장을 여는 선구적인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1-12-26
  • 인천지역 중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2월 26일 인천교직원공제회관에서 인천지역 중학교 학생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교육은 학생 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리더십 함양교육에서는 '인천문화와 역사의 이해', '선배에게 듣는다', '리더십 전형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시교육청 오병서 교육과정기획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더가 되기 위해선 바른 몸가짐, 교양 있는 언어 사용, 논리적인 글쓰기, 정확한 사고와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 네 가지를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백진성(대청고 졸업·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재학)학생이 열악한 교육환경인 대청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경쟁력 있는 대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독서와 취미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부하는 것과 더불어 이 두 가지는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검암중 조성환 교사는 "중학교 학생대표에 대한 리더십교육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3학년 학생에게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교중 박지원 학생은 "인천에 살면서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지 못했는데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본부장님의 멋진 강의로 인천에 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으며, 손철수 장학사님의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입시준비 강의를 듣고 리더십 전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인천지역 학생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다보니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대표에 대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인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6
  • 충북교육청, 학교회계직원 연봉 3.5% 인상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012학년도 학교회계직원 연봉기준액 3.5% 인상하고, 각종 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신설되는 수당은 보육수당, 기술정보수당, 특수업무수당, 장기근무가산금이다. 한편, 장기근무가산금은 전임학교 근무경력을 포함한다. 또한, 내년 9월부터 교통보조비, 자녀학비보조수당, 가족수당을 추가 지급하며, 장기근무가산금은 월5~13만원으로 증액(현행 월3~8만원)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 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회계직원의 급여삭감, 근로조건 저하 등을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수업일 기준 근무 직종에 대하여 현행 연봉기준일수(275일)를 유지할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각급 학교에 연봉기준일수(근무일수)를 하향 조정하거나 토요휴업일을 방학 중 근무일로 대체하지 않도록 안내하여, 도내 학교회계직원의 근무여건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12-26
  • 장휘국 교육감, "학생생활교육 내실화 방안 마련해야"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2월 26일(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학교에서 학교폭력, 따돌림, 성문제 등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생활교육이 내실을 기하도록 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올해 상반기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과 같이 특별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연중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 교육감은 “오늘 개최되는 교육기부 협약식 및 선포식에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한다”며 “모든 부서에서 교육기부 기관 및 단체 등과 어떻게 연계․활용할지 연구하고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장 교육감은 “교육청 업무 추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자기 부서와의 업무 연관성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 교육감은 “공직자 스스로 지도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 달라”며 “각자 연말 불우이웃을 돌아보고 학생들도 이들을 돌아보는 것이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1-12-26
  • 강남인강, 2012년도 장학생 공개 선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구청장 신연희)이 오는 2012년 2월 10일까지 예비 대학생과 예비 고2, 3 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강남인강 장학금 선발은 대학합격부문(19명)과 성적우수부문(10명), 성적향상부문(30명)의 총 49명에게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합격’ 부문은 2011년 강남인강 정회원으로서, 우수대학 합격자 또는 고난을 극복하고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우수 대학합격자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하며, 18명의 대학합격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성적우수’와 ‘성적향상’ 부문은 예비 고 2, 3학년이면서 2011년 및 2012년도 강남인강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성적우수 부문은 2011년 6월 또는 11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3개 영역 이상 1등급인 학생이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성적향상 부문은 2011년 6월 교육청 모의고사 대비 11월 모의고사에서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이상 성적이 향상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사회, 과학 탐구영역에서 세부 3과목 중 2과목 이상이 1등급이거나, 1~2등급 이상 향상되었을 때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과 동일하게 인정한다. 두 부문에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2012년 2월 10일까지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 장학생 선발 게시판에 등록하면 되며, 강남인강을 활용한 나만의 공부법이나 감명 깊었던 강의 등 활용 노하우와 부문별로 대학합격증서, 모의고사 성적 등의 확인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012년 2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강남인강은 우수회원을 격려하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대학 합격자를 필두로 성적우수자와 성적향상자까지 분야를 확대해 장학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1-12-26
  • 대학 및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 '2012년 대학 및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계획을 수립·발표했다. 본 사업은 대학생 및 전문대학생에게 해외기업 등에서 전공관련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동 사업들은 사업 대상이 상이하여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과'전문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사업'으로 별도 운영돼 왔으나, 2012년부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및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통합·일원화하게 됐다. 2012년 사업 규모는 예산 58억원에 지원 대상자는 850명이고, 이중 대학생은 250명, 전문대학생은 600명이다. 신청 요건은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20학점 내외로 학점을 인정하는 대학이며,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 대상자는 대학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전문대학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으로 대학평점은 평균 B°이상이고, 일정수준의 어학능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12년부터 소득 수준이 낮고 글로벌 경험이 적은 저소득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0% 할당 우대 선발을 실시하며, 국고보조금과 대학의 대응투자 이외에 개인 부담금액에 대해서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게 해외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1분위는 자비부담경비의 전액, 소득 2~3분위는 80%, 60%로 차등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대학은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정공모 분야를 현행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전체 인원의 60%로 확대하여,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도모했고, 전문대학은 전문대학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정공모 분야를 축소하고, 전문대학에서 주도하는 자유공모 비율을 70%이상 확대하여 전문대학 자체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2012년 정부재정지원은 동일 국가의 경우 공통항목에 대해서는 동일한 국가지원금을 지원하여 대학 및 전문대학 사업간 지원 기준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했다. 참가 학생은 파견지역별 국고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현장학습 공통항목(항공료, 비자발급비, 인턴십 관리 운영비, 보험료)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대학의 대응투자(대학은 50%, 전문대학 30%)도 지원받게 된다. 전문대학생은 공통 국고지원금 이외에 역량강화를 위해 현지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비와 직무교육비 및 체재비(일부)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2012년 사업 공모는 대학은 ‘11년 12월부터, 전문대학은 ‘12년 1월부터 시작되며, 대학관계자 대상으로 ’11년 12월 27일(화) 14:00 한양대학교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학과 전문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www.kcue.or.kr),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을 참조하여 대교협 및 전문대교협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금년에 사업이 통합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는 멘토링제 실시, 진로 및 취업 특강 등을 통해 현장학습을 취업과 연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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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1-12-26
  • 가수 김조한 교수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가수 김현철(호서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배우 임현식(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 배우 이범수(동아방송예술대 방송연예과 교수) 등 연예인들의 대학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R&B 황제'로 불리는 가수 김조한도 연예인 출신 교수 대열에 합류해 화제다. 교과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이 실용음악학부 보컬과 교수로 가수 김조한(39, 사진)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1993년 남성 3인조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국적인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어온 대표적인 우리나라 'R&B' 가수다.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SBS '강심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또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OST의 메인 타이틀곡 ‘죽을 만큼 사랑해’를 통해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보이면서 가수로서 끊임없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 KAC 한국예술원 보컬과 교수로 활약하게 될 김조한은 작곡가, 프로듀서, OST 음악감독 등의 폭넓은 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대중음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는 뮤직 엔터테이너를 키워내기 위해 전공 관련 실기나 워크숍 수업 등을 위주로 대중음악 보컬에 관한 전문적, 체계적 실기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부학장은 “KAC 한국예술원의 실용음악학부는 학생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의 어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실용음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김조한 교수의 임용을 비롯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끌어올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컬과, 기악과, 작곡과 세 개의 학과로 구성된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는 2012학년도부터 보컬, 싱어송라이터, 째즈피아노, 기타, 작곡, 컴퓨터 음악 전공 등으로 전공을 더욱 세분화하면서 가수, 싱어송라이터, 음반 프로듀서, 작곡·편곡가 등의 대중문화 예술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화된 수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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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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