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수능 D-50, 언·수·외 전략적 학습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맘 때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탓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시기. 그러나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자칫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 이 시기에 마음을 되잡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며 마무리 전략을 잘 세우면 막판 뒤집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수능 D-50,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별 전략적 접근법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의 임기문, 이창용, 조은정 선생님에게 들어봤다. 언어영역 ‘튼튼한 개념과 정확한 원리 학습이 핵심’ 강남인강 언어영역 임기문 선생님 언어영역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듣기유형은 반복해서 들을 수 없는 일회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듣는 내용의 핵심을 메모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처럼 EBS 교재 내용을 듣기 대본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EBS 교재를 꼭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쓰기 및 어휘, 어법의 경우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EBS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소재나 각종 도표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학습하고, 어법 관련 개념들을 확실하게 정리해두어야 한다. 또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구는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에도 EBS 교재를 중심으로 정리할 것을 권한다. 문학의 경우, 남은 50일 동안 낯선 작품이나 어려운 작품을 친숙한 작품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문학은 시적 상황과 정서 및 태도를 중심으로 표현상의 특징을 정리하고, 산문문학은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 전체 줄거리를 알아두어야 한다. 아울러 EBS 교재의 ‘보기’에 제시된 개념이나 작품 설명은 확실하게 숙지할 것. 비문학은 무엇보다 독해 능력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독해 능력만 확실히 갖추어져 있다면, 어떤 지문이든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각 문단의 중심 화제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문단 간의 관계를 분석해 전체 글의 흐름과 중심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 적어도 하루에 두 지문 이상은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아울러 문제를 풀 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훈련도 잊지 말아야 한다. 1등급이나 만점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며,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또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한 문제, 한 문제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푸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들의 특징은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쉬운 수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올 해 수능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절호의 기회이므로, 남은 50일 동안 EBS 교재 속 낯선 지문을 중점적으로 공부해 두자. 하위권 수험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시간 부족’일 것이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준비하자.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히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리영역, ‘모의고사 80분 정도로 맞춰놓고 시간관리 연습해야’ 강남인강 수리영역 이창용 선생님 마지막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수능에 대한 수많은 분석과 예상이 넘쳐나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기 쉬운 시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예상하는 것은 올 해 수능은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50일, 새롭게 얻고 정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스스로 단원별 취약 부분이 무엇인지 기출문제 위주로 분석한 후, 취약한 단원 위주로 공략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에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점을 노리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의 실수 한 두개가 대학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다. 남은 기간 동안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자주 출제된 단원이나 문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미 이해하고 있는 원리라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또 시간관리 요령에 매진해야 한다. 수리영역의 시험시간이 총 100분이 주어지지만, 실제로 시험장에서의 중압감과 긴장 탓에 평소의 컨디션이 발휘되는 것은 80분 정도일 것이다. 남은 기간 모의고사를 풀 때, 제한 시간을 80분 정도로 하고 수능 현장의 긴장감에 신체를 적응시키도록 하자. 수능까지 남은 기간에는 수시준비도 해야 하고 수리영역만 공부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너무 어려운 고난도 문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나 EBS 교재 위주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문제들이라도 하루에 30분 이상씩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수능 시험장에서 실수도 줄이고 자신감 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50일을 통해 소위 ‘대박’이라고 불리는 고득점이 쉽진 않겠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컨디션 조절에 힘쓰며 기본 개념과 취약 단원을 확실히 정리해나가면, 충분히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 외국어영역, ‘분명한 목표치 설정 후, 부족한 빈틈 채워야’ 강남인강 외국어영역 조은정 선생님 외국어영역은 지난 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되고 EBS 연계 출제 70% 원칙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빈칸추론이나 어법유형에서는 고난도 문항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득점을 위해 남은 기간 전략적 마무리 대책이 필수적이다. 외국어영역에서 등급을 결정짓는 관건은 ‘독해’다. 출제 문항의 수와 변별력 면에서 독해 문항의 비중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 제목, 요지, 주장 등 대의 파악 유형은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로 시간 소모도 적지만 이런 유형일수록 실수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마무리 작업이 필요하다.EBS 지문이나 최근 기출문제를 통해 지문의 거시적 구조와 대의 파악 훈련을 매일 1시간 이상 투자할 것을 권한다. 수험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빈칸 추론’이나 ‘흐름과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바로잡기’ 등 유형도 결국은 하나의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남은 기간에는 지문 속 주제나 주장이 담긴 문장을 찾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 EBS 교재 공부에서도 핵심 소재와 주제를 파악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넘어가는 것은 단언컨대 실제 점수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못 된다. 어법과 어휘 유형도 이제부터는 독해 속에 녹인 통합적인 학습이 요구된다. 기본적인 문법 원리, 문장 구조 원리를 문맥이 있는 독해 지문 속에서 계속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울러 매일 어법 기출문제를 통해 감각을 극대화시키자. 아직 수능 어법 출제유형 파악이 불완전한 수험생이라면, 수능 어법 핵심 유형이 정리된 인터넷강의를 통해 빈틈을 메우도록 하자. 또 부족한 어휘는 남은 50일 동안 매일 따로 정리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확실히 익혀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을 위한 ‘내 몸 최적화’다. 어쩌면 남은 기간 얼마나 많이 공부하느냐보다, 수능 당일 그 하루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최소 주 3회 이상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관리 훈련을 하고, 의도적으로 점심식사 후에 푸는 연습을 하자. 수능 당일, 졸음을 이겨내고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능에 최적화된 신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19
  • 사립학교 시설사업비 지원 방안 수립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사립학교에 대한 대규모 시설사업비 지원시 사학 경영자(학교법인)의 대응투자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 시설비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회 등에서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미확보 등으로 사립학교 경영자(학교법인)에 대한 책무성 제고를 요구하고 있으며, 시의회에서 사립학교 시설사업비 지원 기준 마련을 요구하여 수립됐다. 이에 따라 이번달 1일부터 사립학교에 대한 대규모 시설사업비 지원시 사학 경영자(학교법인)의 대응투자가 의무화된다. 단, 국가의 정책 및 지자체 등의 목적지정 시설지원비는 목적대로 지원된다. 학생수용시설 등은 시설사업비가 소요액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시설사업비 소요액 5% 이상 부담을 조건으로 학교별·사업별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안전 등급 ‘D·E등급’은 우선 지원한다. 반면, 시설사업비가 소요액 10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학교별·사업별 우선수위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기숙사, 강당(체육관) 등의 후생복지시설은 신․증축시에 교과부의 지역 현안 사업 신청 기준을 적용하여 시설사업비 소요액의 30% 이상을 부담하고, 개보수시에 시설사업비의 소요액의 5% 이상을 부담한다. 그러나 후생복지 시설을 제외한 시설사업비 소요액 20억 이상 사업과 사학이 5% 이상 대응투자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지방교육재정심의위원회 투·융자심사를 거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시설사업비 지원 이후 익년도부터 5년간 동종·동일 건축물과 관련된 추가지원을 금지하고,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에서 학교별 사업관리 카드를 작성하여 지원내역 등을 기록관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회, 시의회 등에서 사학에 대한 책무성 제고를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된 사학 시설사업비 지원 방안을 통해 사학의 책임있는 학교경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9
  •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무료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올 가을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캠프가 펼쳐진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안재헌) 산하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소외계층 청소년 2,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위기청소년 캠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대전소년원 보호처분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과 10월 28일 두 번에 걸쳐 대인관계 회복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길러주는 위기청소년체험캠프 ‘심장을 두드리다’를 진행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캠프로, 9월 28~30일과 10월 26~28일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이탈청소년의 자아형성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드림 온(Dream On) 하나둘캠프’를 실시한다. 장애청소년 대상으로는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3번에 걸쳐 ‘드림패밀리캠프’와 ‘드림스마일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하는 ‘드림스마일캠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9월 26~28일, 10월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벽지 청소년캠프’를 진행한다. 강원지역 청소년이 주요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각각 420명과 350명이다. 아울러 강원도 지역 분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관계형성 활동 및 명랑운동회를 진행해주는 ‘찾아가는 청소년활동’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우주비행사 과정 성장지원캠프를 개최한다. ‘우주와 소통을 시도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천체투영 별자리교육, 우주체험활동, 로켓실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다문화·저소득·도서벽지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9
  • 지역인재를 위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대기업이 지방대 취업준비생들을 위하여 지역을 직접 방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기준·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용노동부가 전경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역인재를 위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5대 그룹(주요 계열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5대 그룹(롯데·삼성·에스케이·엘지·현대)은 2011년 하반기에 11,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신입직원 채용 전형을 진행하는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채용방식, 면접계획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방대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만큼 지역별로 특화된 채용 수요와 지역산업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대학 선배가 들려주는 나만의 취업성공 노하우’ 등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청년 내 일 만들기’의 ’지방대생 사회 진출 확대’ 과제를 실천하는 자리”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보의 소외가 기회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9
  • 서울사는 외국인, 창업대학에서 사장님 꿈 이룬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 사는 외국인들의 창업이 좀 더 쉬워진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길 원하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창업대학' 수업을 오는 19일부터 2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창업대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19일 개강하는 이번 창업대학에서는 서울에서 창업하기 위한 ▴창업절차 ▴인허가 ▴노무 등의 기본 정보부터 ▴타깃마케팅 ▴인터넷쇼핑몰 개설 ▴특허취득까지 실제 창업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영어로 진행하며, 집중교육 및 심화상담이 가능하도록 1회강의 인원을 25명 내외로 한정한다. 이와함께 멘토링을 통한 외국인 예비CEO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서울시 창업대학 졸업생 중 실제창업에 성공한 외국인을 직접 초빙해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창업대학'은 11월에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또는 전화 2075-4112로 문의하면 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에서 창업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원스톱 컨설팅을 실시해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와함께 서울을 외국인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투자자와 인재가 모이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9
  • '경제야 놀자, 미래의 푸른 경제는 내 손안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중등사회교과연구회 주관으로 9월 17일 신송중학교 강당에서 제6회 동부경제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에 대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기본적 경제 개념을 습득하도록 하며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마인드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내 예선을 거쳐 37개 학교를 대표해 1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의 경제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경제관련 독서 실력 등을 겨뤘다. 총 16명의 학생이 상장과 부상을, 참가학생 전원이 문구가 새겨진 기념 볼펜을 받았으며 교사들과 학부모도 즉석퀴즈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하나 되는 즐거운 퀴즈 축제로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들의 경제 지식이 우수하여 시종 열띤 경합 속에 진행된 가운데 한 참여 학생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아 신문과 경제 관련 책을 꾸준히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요, 오늘 대회는 축제처럼 진행되어서 참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9
  • '효(孝)의 실천! 가족사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월 17일 한중문화회관과 월미공원에서 지구별 '효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남부 1지구의 '인천 차이나타운 역사문화탐방 가족사랑 나들이'와 남부 3지구의 '물아일체(物我一體) 속 효심 키우기'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100여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효의 실천은 가족사랑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족의 사랑과 화목이 사회의 윤리를 지켜갈 커다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첫발자국이다. 우리의 전통'효'가 산업화와 개인주의로 인하여 점차 퇴색하고 있는 요즈음 가족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효체험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효는 가족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족사랑 효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웃어른 공경과 부모에 대한 존경의 마음 및 효 실천을 생각하게 하고, 가족이 주는 행복을 새롭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앞으로는 더 큰 규모로 이어져 많은 가족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빠르게 변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소홀해져가는 효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고 우리고유의 전통인 효를 실천하는 교육이 각급학교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등 4개 지구, 중등 3개 지구로 나누어'효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효 체험 사례 발표 대회 등 더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9
  • 공립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17개 교과, 153명(장애 10명 포함)을 선발 하는 시험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16일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5일간이며,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ice.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며, 수험생의 접수 문의사항 해결을 위하여 중등임용 콜센터(☎ 4208-462,466,413)를 운영한다. 제1차 시험장소는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은 내달 22일 실시해 오는 11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시하는 제2차시험인 논술은 11월 26일에 실시해 12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시하는 제3차 시험은 실기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2012년 1월 6일과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해 2012년 1월 27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행정정보-시험정보에 게시된 '자주묻는 질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고시팀(☎4208-295~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9
  •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출신 기술직 특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올해 전국 최초로 특성화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공무원 3명과 일반 공채를 통해 신규 채용한 112명 등 총 115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서울시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등에 오는 9월 20일자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소재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제한경쟁 특별임용 시험의 방법으로 신규 채용된 3명과 일반 공채를 통한 교육행정직 89명, 전산직 6명, 사서직 6명, 기록연구사 5명, 일반 공채 기술직 6명 등 총 115명이다. 이번 신규 임용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직 신규채용 인원의 30%를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특별 채용하여 전문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새내기 공무원 115명은 지난 5월 28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7월 11일과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5일 최종합격한 281명중 결원기관에 우선 배치되는 인원이다. 나머지 인원은 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바로 배치할 계획이다. 금번 신규 임용자들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공직임용 전 새내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능력을 높이는 집중 연수를 이수하였으며, 학교 현장 등에 배치되면 바로 교육행정 실무를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전국 최초로 공개 채용한 기록연구사 5명은 서울시교육청에 1명, 지역교육청에 4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기록물 관리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9
  • 전국 교원 연수를 위한 통합교육연수시스템 구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교육과학기술연수원(원장 이계영)은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한 맞춤형 교원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0만 교원이 사용할 수 있는'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16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입 배경은 그동안 시·도 교육연수원별로 개별 연수시스템을 운영함에 따른 영세한 원격연수 접속환경, 연수콘텐츠의 중복개발로 인한 예산낭비 등 기존 원격 연수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게 된 것이다. * 기존 시도연수원 서버는 5천명 정도의 동시접속이 가능했으나,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은 13만명 이상의 교원이 동시 접속하여 원격연수 학습 가능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국의 40만 교원이 접속 가능한 고속 네트워크, 대용량 서버, 신속한 장애 복구 지원시스템 등이 도입된 하드웨어 기반이 마련됐으며,교육과학기술연수원과 16개 시·도 교육연수원 및 중앙부처 교육훈련기관(중앙공무원교육원, 정보화교육센터, 지방행정연수원 등)의 우수한 원격연수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하여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한 맞춤형 원격연수를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도 구축됐다. 특히, 교원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유출방지시스템, 위·변조 방지시스템 등이 도입되어 기존 연수시스템에 비해 국가 차원에서의 정보 보안이 대폭 강화됏다.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DBMS, 보안시스템 등)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시도교육연수원의 개별 시스템 구축비, 운영·유지 보수비 및 콘텐츠 개발비 등의 예산을 향후 5년간 39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 데이터베이스의 정리ㆍ보관 등을 관리해주는 기본 소프트웨어로서, 오라클, Microsoft 등 외국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기존 시스템과 달리 검증된 국산 DBMS를 사용하였음 40만이상의 교원이 시·도에서 공동 개발된 고품질의 원격연수콘텐츠를 통하여 수업 및 생활지도 전문성 등 직무 역량이 제고되고 맞춤형 원격연수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이동시간 등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한 기존 집합연수의 한계를 해소하여 교원연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과부는 앞으로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지속 개발하여 휴대폰·태블릿PC을 통한 모바일러닝(Mobile-learning) 등 스마트 교원연수체제를 구축하고,이를 기반으로 교원의 연수 기회 확대, 연수프로그램 내실화 및 미래형 연수 모델 개발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연수체제 선진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19
  • 서울시,제1회 서울 학생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는 초·중·고교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도모하고, 디자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2011 제1회 서울 학생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주제는 “재미있는 디자인 상상” 이며, 학교급별 주제는 초등학교 '미래의 나의 꿈 디자인으로 상상하기,생활에서 내가 하고 싶은 재미있는 디자인', 중학교 '그린 디자인,지구를 숨쉬게 하다',고등학교 '공공 디자인,세상을 새롭게 하다'이다. 디자인 교과서를 활용해 디자인교육을 하는 초·중·고교 등의 학생과 교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디자인 교과서 : 초 ‘디자인’, 중 ‘디자인 이해’, 고 ‘공공 디자인’ 9.19(월)~10.31(월) 까지 43일간 대회 예선을 진행한다. 교사 1인 학생 5인 이상으로 팀 구성 후 학교급별 주제에 맞게 10페이지 이내 서면으로 디자인 기획안을 작성하여 11.1(화)~11.3(목) 기간 중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60팀을 가린다. 11.8(화)~12.16(금) 까지 39일간은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60개 팀은 디자인 기획안에 따라 디자인 실물을 제작하여 12.17(토)~12.18(일) 양일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의 디자인공모전 등에서는 심사 시 결과 자체에 높은 비중을 두었지만 본 대회는 기발한 아이디어 및 노력하는 과정도 좋은 점수를 받아 시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창의력 향상과 디자인에 대한 흥미 증진을 표방하여, 디자인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진행하는 만큼 서울시는 다양한 교육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예선을 통과한 총 60개 팀에는 13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여 본선 출품물 제작을 위한 재료구입비, 진행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했으며, 디자인 교육경력자 및 디자인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60명의 ‘디자인 멘토’ 를 파견하여 디자인 실물 제작시 기획회의, 자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도교사에게는 주제별 디자인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본선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본선 심사결과에 따라 총 60팀에 디자인 활성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해 디자인교육 시설비 및 기자재 구입비, 디자인교육 운영비, 디자인 동아리 활동비 등 디자인학습 및 체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21(수)~12.28(수)까지 일주일 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 에서는 수상작 전시 및 다양한 디자인 체험교육을 진행해 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북돋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창학 서울시 교육협력국장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디자인에 몰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하고, 나를 비롯한 내 주위와 도시와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값진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 며, “일선학교와 교사 및 학생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 디자인 경진대회 관련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대회 홈페이지(www.sdcs.kr) 를 참조하거나 (재)서울디자인센터 디자인교육팀[☎02-747-9100(내선303)]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19
  • 기업 채용정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16일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STX와 현대해운, 기아자동차 등 주요기업이 2011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STX는 기획, 법무, 인사/교육, 사업개발, 재무/회계, 자원개발, 해외영업, 엔진영업부문에서 근무할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종합기술원의 경우 석사 학위 이상)로 전 학년 평균 3.0이상이며 MBA, CPA, 변호사 이공계 석/박사, 장교 전역자, 해외유학생 등은 우대한다. 또 영어 외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회화 능통자는 특별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인, 적성 검사(SCCT)-1차 면접-건강검진-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8일 18시까지 홈페이지(www.cyhds.com)에 지원하면 된다. 현대해운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직무는 항공화물(INBOUND)로 담당업무는 수입관련operation과 해외파트너 coordinator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전형절차는 서류심사-질문서 심사-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3일 20시까지 홈페이지(www.cyhds.com)에 지원하면 된다. 기아자동차에서는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경, 산업안전, 교육, 보안, 법무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 지원부문과 관련된 경력 2년 이상이다. 회계사와 산업위생관리기사, 국내 변호사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면접-인, 적성 검사-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1일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kr)에 지원하면 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소자, 공정, 제품, 품질보증, 재료, 금속, 산업공학 등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이상 모집 분야별 관련 전공자로 학점 및 어학 제한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HYNAT-1, 2차 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hynix.co.kr)에 지원하면 된다. 동부건설은 토목, 토목환경, 건축, 전기, 기계, 환경, 영업, 기획, 법무, 홍보, 재무, 회계, 인사부문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 학년 성적 평균 3.0이상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인, 적성 검사-면접(프리젠테이션-심층면접-특정부서 영어면접) 순이며 입사희망자는 10월 1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dongburo.com )에 지원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8
  • 제주특별도교육청, 소규모학교 통·폐합 계획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학생들이 개발사업지역의 신설학교로 급격한 이동결과로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 복식수업 등의 비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적정규모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2 ~20141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12~'14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 따르면 '09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계획('09. 5.)을 기본으로 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 현재 학생수 또는 복식학급 운영여부에 따라 통·폐합연도를 재조정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2009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방침 - 학생수 60명 이하 본교, 20명 이하의 분교장 대상 - 3년간 유보기간을 두어 학생 수 변동추이와 학생 수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면밀히 종합 분석하여 이웃학교로 통.폐합여부 결정 학교 통·폐합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는 본교폐지 20억원, 분교장 폐지 10억원, 분교장으로 개편 1억원이 지원되며, 학교의 운영경비가 본교 폐교로 지원이 중단되나 일부 경비지원 중단을 5년간 유예하여 통합되는 학교로 지원함으로서 통합학교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폐교재산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마을도서관, 자연체험 학습장 등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따른 통·폐합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대상 학교의 학부모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시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실시하게 된다고 했다. ※ '12 ~ '14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계획 ('09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과 달라진 내용) - 본교의 경우 해당연도에 통.폐합 반대 시 분교장으로 개편 -도서지역 학교로 학생 수 30명 이하인 본교의 경우 분교장으로 개편함 -학생수 100명이하인 일반학교 및 60명 이하인 통합운영학교의 경우도 통·폐합 관리대상학교에 포함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8
  • 몽골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9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11일간 몽골 교원 및 관계자 18명을 초청하여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2년과 2007년, 2011년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간의 교류협력협정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로 몽골의 교육정보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인적, 물적 지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 동안 227명의 몽골 교원을 초청하여 정보화 중심 연수 기회를 제공했고, 4,860대의 저성능 컴퓨터도 지원해 왔다. 2008년부터는 연수생 전원에게 최신형 노트북컴퓨터를 제공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77대를 지원했다. 특히, 2010년도 몽골교원 연수단은 우리 나라의 ICT 활용교육, 교육환경, 친절함, 연수 준비를 위한 노력, 강사들의 열정 등에 대하여 놀라움과 칭찬을 표하면서 2011년도에는 서울 방문 일정을 꼭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금년에는 몽골교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ICT활용교육, 선진학교 방문, 현장체험학습, 문화이해교육뿐만 아니라 서울의 경복궁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e-러닝 교육 우수성을 전파하고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간 지식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파트너쉽이 구축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몽골 교육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양국의 교육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8
  • 교과부,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 9월 17,18일 양일 간 경남 밀양시에서기숙형고교의 일반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이 참여하는 두 번째 대회로'2011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기숙형고교 : 원거리 학생의 통학, 숙식 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건립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교육의 선도학교로 육성하기위해 지정·운영되는 학교 / 총 150개교('08년 82개교, '09년 68개교 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번 대회 개최는 학교다양화의 대표적 모델인 기숙형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업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智·德·體를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 번 대회는 150개 기숙형고교들이 4개 경기종목(남: 축구, 농구/ 여: 탁구, 배드민턴)을 교내대회(학교간 대회 포함), 8개 시·도교육청별대회를 거쳐 최종 31개의 시·도대표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9월 17일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스포츠에서 감동을 받는 이유는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타인과 어우러지면서 협력하는 팀워크,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노력 그 자체에 있음을 강조하고,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꿈과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실력을 연마하는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18
  • 해외 초·중등학교에 한국어교원 최초 파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오는 9월 28일 해외 초·중등학교 중 처음으로 태국 내 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54명의 한국어교원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출국에 앞서 9월 16일 11시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자리에는 파견 주관대학인 한국외국어대 박철 총장, 신임 임재홍 주타이왕국대사, 교과부와 태국 대사관의 고위 관계관, 경희대 등 참여대학 담당교수 등이 참석하여 출국을 앞둔 이들을 격려했다. 참여대학 : 경동·경희·경희사이버·계명·대구·배재·부산외국어·선문·세명·원광디지털대(10개 대학) 자 격 :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 Ⅱ급(학사학위과정) 취득자나 취득예정자 파견기간 :2011.9.29 ~ 2012.2월말(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교원들은 해외 초·중등학교에 한국어교원으로 최초로 파견된다는 명예와 책임감을 갖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한류의 확산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몽골, 중남미 등에서 한국어(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2009년 4월 한·태국 정상회담에서 태국 총리가 한국어교원을 태국 현지 학교에 파견해 줄 것을 처음 제안했고 태국 정부가 자국 내 고등학교에 제2외국어로 한국어과목 개설을 확대하고자, 우리 정부에 한국어교원 파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교원들은 태국에서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협의회, 주관대학이 실시한 국내 사전교육을 받았으며,태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9박 10일간의 현지연수를 받은 후 2012년 2월말까지 51개 태국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20주 현지근무) 또한, 주관대학(중앙관리기관)에서는 원격지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파견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지원을 통하여 세계 각 국의 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고, 이들을 친한·지한 인사로 육성함은 물론 우수 유학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봤다. 특히, 한국어교원의 태국 파견은 한·태국 양국 간의 교육 분야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태국 내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그 효과가 동남아 주변국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18
  • 대기중 방사능 걱정마세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각 지방측정소에서 대기 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 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한편, 서울을 비롯한 12개 전 측정소에서 9월 14일 오전 10시에 채취한 빗물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 감마 선량률)는 현재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9월 16일 09시 현재 측정값은 최소 68nSv/h ∼ 최대 189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 ∼ 300nSv/h내에 있다. 각 지역별 구체적 수치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일반 국민들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 지역의 방사성제논은 백그라운드 수준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7
  • 국민 85% “공직사회 알선·청탁 심각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 국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알선·청탁 인식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84.9%)가 “공직사회 알선·청탁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직자의 경우 일부(21.8%)만이 심각하다고 응답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간의 인식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국민(87%)과 공직자(90%) 대다수는 “공직사회 알선·청탁은 그 대가성 여부와 관계없이 부패”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공직사회 알선·청탁이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통해 공익을 침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며, ‘통상적으로 금품·향응 등 불법적인 대가가 수반’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공직사회 알선·청탁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국민(22.2%)과 공직자(36.5%) 모두 ‘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적 사회풍토’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국민(18.6%)은 ‘공직자의 낮은 윤리의식’을, 공직자(33.1%)는 ‘특혜를 바라는 국민들의 이기심’을 각각 지적했다. 알선·청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분야는 국민(39.6%)과 공직자 (38.6%) 모두 ‘정치 및 입법분야’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주택·건축·토지분야’, ‘세무분야’ 순이었다. 더불어, 국민 100명 중 3명(3.4%)과 공직자 100명 중 2명(2.1%) 꼴로 최근 3년간 공직자에게 알선·청탁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선·청탁은 주로 ‘중하위직 공직자 또는 담당 실무자’에게 하였으며, 경험한 국민의 절반 정도(47%)가 알선·청탁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공직자 100명 중 7명(6.9%)은 최근 3년간 주로 ‘전직 공직자’와 ‘지방의원’을 통해 알선·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험자 절반 이상(65.2%)은 알선·청탁을 받았으나 본인의 업무처리에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국민 32%는 향후 ‘본인에게 이익이 되거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공직자에게 알선·청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공직사회 알선·청탁의 문제는 잠재적인 부패 위험요인으로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직사회 알선·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국민은 ‘처벌과 사정활동 강화(33.5%)’, 공직자는 ‘행정기준 명확화 및 정보공개(22.4%)’을 꼽았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직자와 국민 모두가 우리 사회의 알선·청탁에 대한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공직사회 알선·청탁을 근절하는 공동의 노력을 모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권익위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선·청탁 근절 확산을 위한 전국 권역별 세미나(8월 부산·경남, 9월 광주, 10월 대전, 11월 강원)를 개최하고 ▲각급기관에 청탁자와 청탁내용을 기록 관리하는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청탁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급기관에 전파하고 ▲공직자의 청탁수수 및 사익추구 금지법 제정 등 공직사회 알선·청탁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과 공직자 1000명 대상으로 전화로 이뤄졌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17
  • 인천국제고,국제고인의 글로벌 토론의 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는 9월 16일 전국 국제고인의 글로벌 토론의 마당인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고, 서울국제고, 부산국제고,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등 총 5개 국제고가 참석하여 나날이 심각해지는 국제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국제고 연합학술제는 2009년 서울국제고를 시작으로 매년 학교를 달리하면서 개최해 오고 있다. 2009년에는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세계'라는 주제로, 2010년에는 '2010 국제고인 세계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2011년에는 '환경문제와 국제적 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국제고에서 연합학술제를 열었다. 행사의 주제발표, 토론, 사회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쌓아온 유창한 어학 실력도 한껏 발휘하였으며, 국제적 현안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장차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원인에 대해 기조 발표를 맡은 인천국제고 신지현양은 "주제 발표를 위해 자료를 탐색하고 정리하고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장차 국제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고 박경훈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학술제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처해 나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독창적인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국제고인 간에 우정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7
  • 독서습관생활화를 위한 우수독후감 공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 김선태)에서는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 및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진작시키고자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독후 활동의 중요성과 책읽기와 글쓰기의 조화를 통해 바른 독서생활을 유도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서구지역 주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도서관에서는 인문학강좌를 통해 책읽기와 글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독서관련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 행사는 글쓰기와 책읽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의 즐거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교육감상, 교육장상, 도서관장상으로 시상 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585-710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