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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올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의 디딤돌 놓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1차)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정이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실제로 박형준 시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도전적 목표설정과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들을 이끌어가는 ‘설계도’로 수립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그 설계도에 따라 시정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볼 수 있다. 특히, 첫 보고회를 자갈치시장 내 위치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데, 이는 민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성과를 담은 것이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산 경제를 떠받치는 저력인 소상공인들의 혁신과 성장을 종합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개소, 소상공인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연초 업무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올 한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모든 시정 역량이 부산의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가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첫 번째 보고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 혁신‧성장 분야를 다룬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Bounce), 지역산업 고도화와 인공지능(AI)‧양자기술 분야 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등 미래기반 구축(Innovation), 전략적 투자유치·창업 활성화 등 세계 속의 ‘부산’ 입지 강화(Global)에 대한 계획 보고와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박 시장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디지털 금융 육성 등 금융중심지 조성과 지산학 협력의 창업‧교육도시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박 시장은 정부, 민간 등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강하게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부터는 ▲(2차)시민안전‧환경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4차)문화‧관광‧복지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시청에서 진행해 내실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2차 시민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강화, 공공의료 기반 및 시민건강서비스 확대, 부산형 탄소저감 전략 추진 및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3차 글로벌 미래 비전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과 비유티엑스(BuTX) 구축 등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 조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4차 문화‧관광‧복지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조성과 글로벌 콘텐츠 확충, 시민복지 강화를 위한 부산형 통합돌봄과 사회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논의할 계획이며, 마지막 5차 시민행복 시정 구현 분야에서는 부산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강도 재정혁신, 적극행정 강화 등의 계획을 점검해 지속적인 시정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은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민생안정과 활력있는 경제생태계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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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부산교육청, 12일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1월 12일(금) 오후 3시 롯데호텔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인사회는 내·외빈 등 참석자 간 인사, 축하 공연, 메세나탑·교육 대상·선생 자랑대회 수상자 시상식, 2024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정주 인재를 키우는 부산 ▲모두를 품는 교육 ▲교육하기 좋은 학교 등 부산교육 3대 역점과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정책 발표 후 “올 한해 우리 교육청은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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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산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서 오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청사를 활용해서라도 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긴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개관식을 열고, ‘부산광역시교육청돌봄센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형 교육·돌봄 체제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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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부산 및 경주 신입 실무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있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박인숙)가 최근 부산 영남지부(지부장 김희숙) 주관으로 시행한 부산 및 경주 지역의 신입 실무교육이 성료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62년 이후 12개 언어에 걸쳐 약 36,000여 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하고 있다. 부산 영남지부에서 개최된 교육은 1월 8일(월)과 11일(목)로 나뉘었다. 부산권 교육은 김희숙 지부장과 윤선미 홍보국장이 주관했으며, 경주권 교육은 박은숙 고문과 홍창표 부회장이 지도했다. 두 지역에서는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며 현장에서의 통역 및 안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희숙 지부장은 교육 후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 입문하신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업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권 교육을 이끈 박은숙 고문은 “반갑고 기쁘고 고마운 인연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부디 현장에서 대활약하시는 여러분을 조만간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도 교육을 통해 다양한 명소를 경험하며 즐거움을 누렸다. 김민정 관광통역사는 “2023년 동기 관통사 분들과 함께 교육해서 너무 영광이고 동기분들이 생겨서 정말 기분 좋고 든든하다. 그리고 교육기간 동안 안전 운전을 해 주신 김영국 기사님께도 감사합니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관광산업이 중요시되는 문화융성 시대에 있어 국제간 교류의 재개와 함께 관광업계의 활기를 기대하며, 관광통역안내사들이 더 많은 현장에서 열정을 발휘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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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서울교육청,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 11일(목), 올해 100주년을 맞은 서울금화초등학교 강당에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향한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는 서울교육을 성원하는 서울시의회, 서울자치구 구청장 등 각계 여러 분야에서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축사, 서울교육비전 영상시청, 신년사 및 주요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을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를 위해 ‘3심(心)’인 ▶학생의 교사를 향한 존경심, ▶교사의 학생에 대한 존중심,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협력심을 통해 혁신교육을 혁신미래교육으로 대도약하고 새롭게 회복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적 학교(사회)를 기반으로 ‘공동체형 학교(사회)’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대책 현장 안착, ▶공동체형 인성교육, ▶교육주체 간의 협력적 학교문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혁신교육을 혁신미래교육으로 대도약하기 위해 ‘국토인생’ ①‘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세계화의 진전으로 인한 지구촌 사회의 출현, ②‘토의토론교육’을 통해 복합적 갈등의 시대 역지사지 토론교육, ③‘인공지능활용’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로의 산업적, 기술적 전환, ④‘생태전환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기후위기의 전 지구적 도전을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 서울교육’의 신규·확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더 질높은 학교교육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활용 확대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사서 및 실무사 상시근무 전환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진로연계교육 선도학교(120교) ▶서울형 마이스터고 선도학교(20교) ▶1교 1변호사제 ‘우리학교변호사’ ▶서울특별시교육청 모바일 교육활동보호센터 2. 더 평등한 출발 ▶유아 통학버스 운영 등 유치원 행·재정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학교 지역기관 연계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보조인력비 지원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지원(초·중·고·특 100교) ▶서울학부모지원센터 기능 재구조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운영 3. 더 따뜻한 공존교육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운영 시작 ▶본청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사용 금지 정책 ▶학생자치참여예산제 확대-(중·고) 350만 원 ▶공동체형 인성교육 시행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선도단 운영 ▶학생 체험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 ▶긍정적 행동지원 대상자 확대(서울 PBS) ▶저경력 공무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4.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국제공동수업 확대(초중고 220교) ▶영어 튜터 로봇 시범 도입 추진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119교)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 ▶AI·디지털 연수 체계적 관리 ‘디지털 배지’ 적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함, 전자칠판 보급 ▶틈새공간 키우기 대상학교 확대(85교) ▶정보화 지원체계 ‘테크센터’ 운영 ▶디지털 행정혁신 ‘센클라우드’ 운영 5. 더 건강한 안심교육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공립초 전문상담인력 예산지원 ▶생명사랑 789 인증학교 도입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지원(2000학급)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 이력 관리 ▶지역기반 통학로 안전협의체 운영(11개 지원청) ▶공기정화장치(청정기) 유지관리 지원 ▶학교급식 노후조리기구 현대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은 교육공동체와 손잡고,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위해 전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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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하윤수 부산교육감, 인성 영수캠프 현장 직접 방문 학생들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월 11일 오전 9시 30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동의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인성 영수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도 동행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인성 영수캠프는 몰입형 영어‧수학교육을 통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어‧수학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 및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 신라대 5개 대학에서 중1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하 교육감은 몸풀기 게임(일심동체 게임, 5자게임), 펜싱 수업 등을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소통했다. 홍보대사 최준용 선수는 복면가왕에서 뽐낸 노래를 학생들에게 선물했고, 사인볼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A군은 “교육감님과 최준용 선수가 이렇게 직접 찾아주셔서 함께 게임도 하고, 사인도 해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받은 거 같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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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부산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위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롯데자이언츠와 한국 야구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최준용 선수가 부산 체육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최준용 선수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초, 대천중, 경남고를 졸업한 최 선수는 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최고 구속 152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자이언츠 대표 투수이자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부산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최준용 선수는 아침체인지를 비롯한 시교육청의 학교체육 관련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참여), 재능기부 등 학교체육 정책 소통 메신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최 선수의 홍보대사 활동이 부산 체육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이루고, 이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최준용 선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친근하게 학교체육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앞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교육의 힘찬 걸음에 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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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부산교육청 교원힐링센터, 겨울방학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교원힐링센터는 1월 한 달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당한 교원의 심리 치유와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교원힐링센터는 ▲저경력 교사 의사소통 증진(1/15~1/16, 15명) ▲회복탄력성 증진 집단상담(1/18~1/19, 15명) ▲긍정심리 집단상담(1/22~1/23, 15명) ▲자기 존중감 향상 심리검사(1/25, 35명)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부산지역 대학 심리학과 교수 등 박사학위를 소지한 이들로 강사진을 꾸려 교원들에게 질 높은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교원들의 정신 건강 유지와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들의 심리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힐링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난해 개인 상담 1,407건, 집단상담 165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29회, 교원힐링캠프 6차례 운영, 심리검사 150회, 온라인 심리검사 2,253건을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 교원들의 심리·정서 건강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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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양부남 예비후보 풍금 사거리에서 1인 시위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월) 오후,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쌍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말대로 김건희 여사가 죄를 지었으니 특검을 거부하는 것인가? 그런 것이 아니라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 참석 후 광주로 내려와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 거부권 행사와 관련하여 1인 시위를 하면서, 지난 2021년 경상북도 선대위 출범식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소개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2021년 당시 윤석열 후보 본인의 입으로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하면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그렇다면 지금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양부남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과거 대통령들은 본인이나 본인의 가족의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 원칙이자 상식을 윤석열 대통령은 정면으로 깨뜨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있어 이해관계인이다. 소송법 등에 권한의 행사에 있어 이해관계인이 관여되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기피 내지 스스로 회피를 하여야 하는 법적·제도적 취지에 반하여, 본인이 직접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권한의 자의적 남용 내지 월권이다”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양부남 예비후보는 “대학생들까지 나서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 거부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말대로 김건희 여사에게 죄가 없다면 특검법을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한 50억 대장동 특검법은 반드시 재의결되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날 1인 시위를 본 시민들은 양부남 위원장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하기도 하고, 자동차 밖으로 손을 흔들어주면서 응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로 잘 알려진 양부남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활동했고, 2021년 9월부터는 민주당의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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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하윤수 부산교육감, "배움의 즐거움 체험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영도제일중학교 강당에서 오전 9시 20분 개최된 ‘2024 위캔두 계절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고 1월 8일(월)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공한수 서구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동찬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계절학교 참여 학생 1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말씀 및 축사, 경과보고, 강사 및 학급관리 멘토 소개 2부에서는 특강(교육감), 참여 학생 오리엔테이션 (업무담당 연구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학력개발원, BASS, BEST, 부산형 공교육 인강, 위캔두 주말학교와 위캔두 계절학교’ 등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정책들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공교육 바로 세우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참여한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 수업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과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걱정 없는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와 교육격차 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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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인천교육청, 인천마을교육 온라인 지도 플랫폼 '찾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월 2일(화) 인천의 마을교육 관련 공간 정보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쉽게 공유하는 인천마을교육 온라인 지도 ‘찾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마을교육 지도 ‘찾다’(https://maeulngdo.ice.go.kr)는 우리 동네, 학교 주변의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50여 개의 위치 정보와 90개의 마을 기록을 공유한다. 모바일로도 지원하며 유형별로 마을교육 관련 공간의 위치 정보나 활동 내용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주말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은 마을 기록도 공개한다. 우리 동네 이야기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인천마을교육 이야기 발굴단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 모집한 사례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찾다’는 마을교육자원 목록을 체계화하고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화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누구나 쉽게 마을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에 홍보하고 인천의 마을교육 관련 공간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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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양형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예비후보, 5.18 민주묘역 참배 및 출마 선언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양형일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5일 5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형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파괴된 민주 질서를 바로 하겠습니다.” 라는 글로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윤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민주주의의 파괴가 일상화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심각히 우려한다며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현 정권을 심판하여 대한민국의 민주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관련 지표가 국가 경제력의 추락을 경고하고 있고 그에 따른 민생 파탄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조속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과오를 남길 수 있음을 윤정권에 경고하였다. 하루빨리 여야, 정부 및 전문가를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찾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양형일 예비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광주를 호남 정치산맥의 중심으로 복원하자.”는 의지도 다졌다. 양형일 예비후보는 대성초, 광주서중, 광주상고, 조선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휴스턴대학교에서 정치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조선대 총장,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광주 동구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주 엘살바도르 특명전권대사를 맡았다. 그는 교육과 정치, 외교, 국제경제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쌓은 호남의 대표적 학자이자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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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제주교육청, “교육격차 해소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균형발전 구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월 4일(목) 지역 간, 계층 간, 학교 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 교육균형발전 2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교육균형발전 기본계획은 조례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게 돼 있으며, 이번에 수립한 ‘제주 교육균형발전 2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은 ‘교육균형발전 1단계(2019~2023년) 기본계획’에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제공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협력체계 구축이라는 3개 전략을 주축으로, 6개 추진과제, 13개 세부과제, 28개 추진사업으로서 연간 320억여 원을 투입해 5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은 교육균형발전 2단계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성과분석을 실시해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교육균형발전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균형발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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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행정 공무원, 인천교육 가치 담아 달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3일(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을 주제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특강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교육행정 공무원은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바로 학습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일궈 온 것은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이날 입교식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천교육청 중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인천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교육행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가치 공유와 인천 바로 알기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정책기획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 등 5대 영역에 대해 6개월간 840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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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울산교육청,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다짐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월 2일(화)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를 열고, 교육목표인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는 1월 1일(월) 자 전입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모범공무원 포상 전수식, 2024년 울산교육 기본방향 설명, 천창수 교육감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에 직원들은 새해 소망, 올해 목표, 덕담 등을 소망지에 쓴 뒤 비행기로 접어 날리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천창수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대강당 입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천 교육감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고, 시무식 이후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을 찾아 교육민주열사의 묘를 잇따라 참배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9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 등 지난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라며 “많은 분이 울산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학교폭력 감소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더 나은 울산교육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대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와 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집현실에서 올해 울산시교육청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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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전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사무실 개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월 4일(목)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현장 준비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을 결성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주력해 왔으며 이날 여수 현장 사무실을 개소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김회재 국회의원,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최효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여수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무대가 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이 여수 현장에 사무실을 열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돼 뜻 깊다.”면서 “박람회 개막은 5월이지만, 1월부터 본 행사가 시작됐다는 의지를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글로컬 교육을 전남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학생교육활동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박람회가 막을 내린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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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전남교육청, 신년 기자회견 열어 주요정책 방향 설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은 대전환의 시대, 위기의 시대를 맞아 올 한 해 글로컬교육으로 희망의 미래를 활짝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4일(목)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 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컬교육을 전남에서 활짝 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구현하는 실천적 무대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이며, 5일 간 국내외 석학들과 세계 각국 교육행정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컬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은 작은 학교 교실을 박람회장에 실제로 구축해 국내외 확장과 연결 수업, AI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융합수업 등 미래교실을 담론이 아닌 현실에서 보여준다. 전남교육청은 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전환의 신호탄을 전남에서 쏘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가진 뜻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남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고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지역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및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매월 5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지급액은 60만 ~ 120만 원이며, 학생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각종 교육 활동 및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도입하는 수당인 만큼 지급 시기에 맞춰 상담 콜센터 운영으로 불편 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수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해 2025년 이후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지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이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늘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활력을 심어주고, 사회에는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 의식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전남교육청은 올해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교육 강화 등을 3대 역점 과제로 설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금은 지역이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시대,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글로벌 사회이다.”면서 “전남교육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앞서 설명드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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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부산교육청,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 채워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8일부터 3주간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는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 신라대 등 5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대학별로 학생 76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대학 기숙사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해 원어민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에게 교육받는다. 수업은 시교육청 영어·수학지원단에서 개발한 수준별 영어·수학 교재와 대학에서 개발한 교재로 진행한다. 대학들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도한다. 부산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경성대학교를 비롯한 각 대학에서 캠프 입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위캔두 계절학교’는 1월 8일부터 3주간 영도제일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국어·수학·영어 교과별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수준에 맞게 선택한 교과별 12개 강좌로 1일 6차시 학습하고, 진로·진학·학습법 관련 특강도 수강한다. 부산교육청은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부산지역 우수한 중학교 교사 21명을 강사로 뽑았다. 이들은 교과별 협의를 통해 엄선한 12개 강좌를 구성했고, 교재도 직접 제작했다. 점심 식사를 비롯한 모든 캠프 참여 비용은 시교육청에서 부담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학지도 교사를 배치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계절학교를 환영하는 의미로, 영도구도 교재 제작, 학습 용품 등을 지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겨울방학 캠프와 계절학교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며 “앞으로는 중·동부산권 내 지역 격차도 해소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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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하윤수 부산교육감, 2024년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아 부산교육청이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행정지원 본부'가 임시 개소한 남구 신연초등학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들의 청사진을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공교육 강화로 지역 정주 인재 키우는 부산 ▲모두를 배려하는 학교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등을 3대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교육 문제로 부산을 떠나지 않을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선다. 먼저, 시교육청은 돌봄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를 품기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50교에서 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거점센터를 구축, 운영하고자 학교 안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과 연계한 돌봄 시설(장소) 확보에 나선다. 늘봄거점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신·개축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늘봄센터'와 폐교 5실 이상을 활용해 공간을 확보한다. 부산시교육청 산하 모든 직속기관에도 늘봄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듈러 설치, 인근 학교 유휴시설 활용, 지자체·지역과 연계해 도서관, 체육시설, 복지관 대학 등에서도 장소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일 예정이고, '유초등보육정책관'도 신설해 유보통합·늘봄학교 조기정착, 교육청-지자체 협력 체제 구축 등 부산이 주도할 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강화를 통해 교육력을 높일 '부산형 학력신장시스템' 현장 안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학교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원도심·서부산권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인터넷 강의는 동부산권 저소득충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강의는 시행 3개월 만에 7,200여 명의 대상 학생 중 5천여 명이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부산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자율형 공립고 2.0 설립·운영'도 추진한다. 지자체·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유형의 자공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자율화, 지역인재 육성, 우수 교원 확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도심과 교육 낙후 지역의 교육력 제고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시교육청, 부산시, 사상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자공고와 기숙형 중학교는 2029년까지 설립을 마쳐 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할 '(가칭)부산국제 K-POP고등학교' 설립도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외국인 유학생의 수업료 징수를 위한 법령 개정 요구를 추진 중이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올해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국어, 수학 등 교과목을 잘 가르칠 방안 찾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AI 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우수 교사·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교과별 AI·디지털기반 수업 혁신 연구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해 급변하는 미래 신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계고 체제도 개편한다. 오는 3월 현 서부산공고는 부산형 마이스터고인 부산항공고로 개교하고, (가칭)부산항만물류마이스터고는 오는 2030년 3월까지 현 해운대공고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특성화고 중 희망학교를 원자력, 반도체, AI 등 특화된 산업 분야의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 원도심·서부산권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교육격차 해소 사업도 대상 지역과 학교를 확대해 운영한다. 원도심·서부산권 264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 사업을 중·동부산권 지역 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학교,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학교 등 144교를 추가한다. 이들 학교는 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공백·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 캠프', '위캔두 학교' 자기주도학습실 구축, 학교공간 제구조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 및 재배치 부산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폐교부지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특수학교 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차이가 있는 특수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부산특수교육원'은 해운대 지역에 4층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 원은 부산특수계획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촘촘하고 두터운 특수교육 지원, 장애 공감 문화 조성 등 양질의 특수교육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학교에서 체감하는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 행정지원본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휴교 예정인 남구 신연초등학교에 1월 1일 임시로 문을 연 이 본부는 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학교행정지원팀 등 3팀, 42명 규모로 업무를 추진한다. 본부는 프로그램 강사 계약, 회계·통계 업무 등 늘봄학교 운영을 전면 지원하고, 교육복지, 생존수영, 교복 구매, 급여 등 학교 공통 행정업무도 지원할 계획이다. 7월에는 영도구 남항초등학교에서 정식 오픈해 지원 영역과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에 대한 합의 도출과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의 법령 제정 근거 마련을 통해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도 개최한다. 대토론회는 시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다. 4월 1일 첫 토론을 시작으로 교권, 학습권, 교육공동체 회복 등 주제별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토론회를 기반으로 교육활동 침해, 학교폭력 등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응할 법령 제정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올해는 부산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 자율형 공립고 2.0. 부산국제 K-POP고 설립 등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려 한다."라며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학력신장, 인성교육 등 주요 정책의 안정화·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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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장애전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폴리(POLI)'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연중 중학교 1~3학년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폴리(POLI)'를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폴리(이하 ‘폴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5일, 주말 1일 간 학습지원, 급식,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 및 정규과정 외의 특별지원으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폴리’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폴리는 2024년도 장애청소년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정서적 성장,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전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폴리(POLI)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중학생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돌봄운영팀(02-2266-3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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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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