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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역사의식 쑥쑥!"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선계룡)은 8월 1일(화)부터 11일(금)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와글와글 여름방학 강좌’와 ‘여름 역사특강’을 운영한다. 7월 10일(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청소년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방학 생활을 보내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8월 1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는 와글와글 여름방학 강좌 14개', '8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는 여름 역사 특별강좌 3개로 진행된다.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 계발 지원을 위해 '공예', '도예', '과학실험', '댄스', '요리',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어린이 경제, 문해력, MBTI 등의 내용을 반영한 연계 강좌도 포함됐다.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역사인물 미니어쳐 만들기, 3D펜 역사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연계 역사 특별강좌는 광복절과 독립운동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통한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7월 11일(화) 10시부터 모집한다.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 본인의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계룡 관장은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고 우리 회관의 특성을 살린 역사 연계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역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http://lib.gen.go.kr/student)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221-556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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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한국자원봉사자協, “자원봉사관리제도 이대로 좋은가?” 국회자원봉사 세미나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라제건)는 7월 6일(목)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구갑),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서울 강북구갑)과 공동으로 ‘제1회 국회자원봉사세미나’를 진행했다. ‘국회자원봉사세미나’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부설 자원봉사연구소,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반토막이 된 자원봉사 참여율과 세계 기부지수 최하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자원봉사 교육-정책-제도를 대진단하고자 마련됐다. 최일섭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원단체 및 한국자원봉사포럼, 공명파트너스 등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에서 조은희 의원은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위상확립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관리제도를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준호 의원도 “전문자원봉사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 세미나는 정무성 연구소장(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자원봉사 관리자의 민간자격 국가공인제도 준비, 이대로 좋은가?’에 대해 구혜영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가 주제 발표를 했다. 구혜영 교수는 “자원봉사관리자의 자격검정은 시스템과 교육이 체계화돼야 하고 대학과의 연대가 이뤄져야 하며, 관련해서 주무부처인 행안부는 민간의 다양한 분야 의견을 취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법정단체로서 역할과 기능, 자원봉사관리제도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강경국 팀장, 대전광역시 구자행 자원봉사센터장,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성철 부회장, 자원봉사임팩트연구 정희선 소장, 열린미래교육원 최인철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자원봉사진흥을 위한 국가기본계획과 자원봉사관리자 자격제도, ▶자격검정 운영의 기본방향, ▶민간자격 국가공인화에 대한 의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상임대표는 “이상과 현실이 명확하게 반영된 국가기본계획이어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또한 “행정의 전달체계와 자원봉사 참여체계가 관련 정책과 함께 촘촘하게 다듬어져야 자원봉사자의 동기부여와 자원봉사자의 질적인 성숙을 이끌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봉사와 기부문화를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비전과 계획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연구소 정무성 연구소장은 “자원봉사관리제도는 중요한 과제이며 적절한 시기에 주제를 논하게 된 것이 매우 유의미했다. 민과 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제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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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깨끗한 길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 청년봉사단은 6월 30일(금)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 연합 봉사활동으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시작된 정화 활동은 화정역을 거쳐 화정 로데오거리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오염으로 인한 침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고양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은 “길가에 놓여있는 수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7월 청년봉사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조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환경 전시회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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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정전 73주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6.25전쟁 정전 73주년을 맞아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지난 6월 24일 6.25전쟁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 Shiferaw Birtu, Terefe Ygzaw 두 명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전우회 6.25 참전용사 3명(강문기, 김대영, 조자하), 카투사 부산전우회 참전용사 3명(이강희, 박태환, 김응수)을 동반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추모관에서 출발 박수영 국회의원 헌화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구역(국기)에서 초청 강뉴부대 참전용사 2명, 김석조 국가원로회의 부산상임의장이 헌화하고 유엔기 하강식을 했다. 이후, 추모관에서 유엔PEC봉사위원회 이정현 단장의 사회로 박수영 국회의원이 초청 참전용사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석조 상임고문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이 나라 이 땅 여기에 계신 참전용사분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임을 명심하고 참전용사 여덟 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에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편한 몸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신 노병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축사했다. 행사 주최인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매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가족들과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최근 양 20마리와 후원금을 전달한 바가 있다. 김희경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었고 이후 에티오피아에 더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서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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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서울북부보훈지청, 국내 보훈 사적지 현장 탐방 진행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6월 25일(일)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에서 주관하는 ‘2023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을 현충원, 종로구, 강북구 등의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을 1회 차와 2회 차로 진행했다. 2023 국내 보훈 사적지 현장 탐방은 미래세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국가를 수호한 선조들의 길을 쫓아 그 흔적의 장소를 인스타그램에 사진 업로드, 유튜브 영상 제작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조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취지로 8월까지 총 4회 차로 운영한다. 6월 24일(토) 1회 차 탐방은 현충원을 시작으로 최규식 경무관 동상, 정종수 경사 순직비, 윤동주 문학관을 방문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 있는 이름 모를 자유 전사의 비를 탐방하고 마무리했다. 이들은 탐방단 전용 SNS 계정(인스타그램: @2023_historytb)에 탐방했던 현충 시설 사진과 자신의 소감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6월 25일(일) 2회 차 탐방은 6.25 전쟁 73주년이자 올해가 사건이 발발했던 당시와 같은 일요일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우이동 만남의 광장 안에 있는 강북구 6.25 현충비 앞에서 묵념하고 본격적으로 북한산 2구간 순례길(초대길)로 들어갔다. 초대 국회부의장 신익희, 초대 검사 이준 열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마지막으로 유림 선생의 묘까지 지나며 대한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이들의 역사를 들었다. 근현대사 기념관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을 시작으로 4·19 혁명까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노력하고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이전에 참여했던 ‘K-Culture의 발견,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도 좋았는데, 이번에도 역사·문화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북한산에 이렇게 많은 역사가 담긴 도보 코스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의 역사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감사하다.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있다면 아이와 매번 참여하고 싶다”라고 탐방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함께 참가한 학부모도 “6.25 전쟁 73주년을 맞이해 아이와 즐겁게 지내게 해 줘 감사하다”라며 8월 탐방단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학 재학 중인 학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가 보훈 사적지 현장탐방을 참여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과거의 기억을 쫓으며 슬픈 역사의 반복을 막고자 하는 마음이 더 굳건해졌다”라고 말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보훈 사적지 및 현충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역사·문화를 친숙하게 전달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회 차 탐방 일정은 8월 15일로 광복 78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활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탑골공원을 비롯해 북촌 일대의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한다. 3회 차 탐방단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cworld.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참여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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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곽기권 창원 의창구청장, ‘NO EXIT 캠페인’ 참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 곽기권 구청장은 김현진 창원서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마약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곽기권 창원 의창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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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국립중앙도서관, “초개인화 시대···이용자 맞춤형 K-도서관의 길을 찾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3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 개인 또는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발굴을 통해 국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을 열고 있다. 2023년도 공모전은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자유 주제 이외에도 ‘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선정, 알파·MZ·뉴시니어 등 세대별 구분과 특성이 뚜렷하고 개인별 관심사가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찾아보고자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 원, 장려상 5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되는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 협력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도서관 정책 수립 및 서비스 기획·운영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으로 제작,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남 기획총괄과장은 “도서관 이용자 세분화 및 정보요구 다양화가 가속화되면서 상황과 목적에 맞는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의 잠재적 욕구를 예측해 최적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 사례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양식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의 ‘도서관 소개>도서관소식>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2년(제16회)까지의 우수작 역시 누리집 ‘도서관 소개>발간자료>기타자료>기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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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마음 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단장 김진구) 학부모지원센터가 6월 22일(목) 자녀양육 관련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부모 대상 2023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6월 21일(수) 밝혔다. 이번 상담지원은 학부모 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학부모 맞춤형 가족심리회복지원으로 '가족관계 이해 기능 개선', '학부모 자녀양육 역량강화', '가정의 교육력 회복' 등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상담 지원은 개인 및 가족 상담, 집단 상담, 힐링형 문화체험활동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개인 및 가족상담은 사전접수 후 전문기관과 연계해 이뤄진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상담비용을 지원한다. 집단상담은 '마음아 토닥토닥! 힐링이 있는 부모성장교실', '마음코칭 내안의 진짜 나를 만나다', '화코칭 엄마의 화코칭, 화내지 않고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 '감정치유코칭 일상의 지친 나를 돌아보는 탁월한 선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링형 문화체험활동은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 원예체험, 가족힐링콘서트 등 자녀와 함께 심신을 안정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심리역할극을 활용한 ‘우리가족 행복찾기’는 '신뢰감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역할극', '피규어를 활용한 우리가족 관계 이해하기', '더 나은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의 갈등 속에 멀어져가는 가족관계를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마음 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으로 학부모의 자녀양육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와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갈등이 있는 학부모들이 이번 가족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가족관계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신청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hakbumo.gen.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학부모참여과(☎712-67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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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대한항공,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지역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6월 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농촌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제거 및 옥수수 가지치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하고 전문 의사의 문진과 건강 상담을 통한 약 처방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이외에도 마을 환경 정리와 함께 간단한 의약품, 마을 경로당 냉온 정수기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농촌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농번기 때 일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명동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꾸준히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올해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지난 2021년에는 명동리에서 생산된 고추장, 된장 등의 농산품을 구매해 강서구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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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정태숙 부산시의원, ‘부산시 화재 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 발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은 제314회 정례회에서 '부산시 화재 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본회의 상정할 예정이라고 6월 14일 밝혔다.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피해 대부분은 일산화탄소 등의 유독가스나 연기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인해 사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태숙 의원은 제31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기와 가스를 막아주는 방연물품을 구축하여 소방구호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금번 조례는 정 의원의 5분 발언 후 후속조치로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난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를 권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연물품 비치 권고 대상에 공공기관, 의료기관을 비롯해 어린이집,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방연물품을 비치하도록 권고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취약 계층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현재 다중이용시설 등에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나 질식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화재발생 시 질식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예방 차원에서 방연마스크 등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을 비치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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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교육청에 교육기부금 전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6월 13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양육시설, 그룹홈, 오륜정보산업학교 등에 지원한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수업 환경 개선비 2천 250만 원과 강사비 500만 원을 오륜정보산업학교에 지원한다. 지난 2월 하 교육감이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소년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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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13
  •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런닝맨' 청소년 자원봉사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는 '전통시장 런닝맨'이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인기 TV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영감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7, 8월 제외)에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부산진구 1인 가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지원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자원봉사활동과 연결했다. 주최 측은 “캠페인, 플로깅, 요리와 같은 요소를 통합하여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흥미롭고 즐겁게 참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고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 봉사단, 심원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와의 협업으로 경제교육, 도시락 만들기 및 전달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균형 잡힌 경험을 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가치를 더했다. 봉사활동의 장소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이웃회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대학생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경제교육,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장보기, 생수 나눔, 캠페인 등), 홀로 어르신 도시락 만들기 및 배달, 프로그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평가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평가 세션이 진행되며, 이러한 평가는 각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귀중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런닝맨'은 지역사회 참여의 힘을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이며,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지역사회의 필요와 연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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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경기교육청평화교육원, 학생 미래 핵심역량 UP ‘마을로 미래로 떠나는 오감기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은 6월 9일(금) 의정부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10명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형 학생주도미래학교’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5월 25일부터 26일, 6월 9일 ‘마을로 미래로 떠나는 오감 기행’을 키워드로 의정부여중에서 열린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코로나 이후 배움 자발성 회복과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신장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주도프로젝트(진로 인터뷰 기획 등) ▲지역체험 활동(의정부 관내직업체험) ▲공동체 활동(이웃과 마을의 의미 이해) 등이다. 이 외에도 운영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천 역량 함양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실천가 직무연수(40시간)’ 등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김형태 원장은 “의정부여중을 시작으로 10개교에 학교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학생주도성과 미래교육 역량 등이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학교자율형 학생주도미래학교’ 이 외에도 ‘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 8개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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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김광명 부산시의원, 제314회 5분 자유발언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은 6월 7일 열린 제314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지역혁신 성장의 주요한 동력으로 지목되는 ‘데이터’를 부산시 차원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무엇보다, 최근 부산시를 향한 해킹 시도가 연 6천건을 넘긴 상황에서, 부산항과 같은 국가 핵심기반시설이 있고 에코델타시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등이 추진되는 부산시가 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첫째,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전주기적 관리를 위해서는, 2개('부산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 관한 조례', '부산시 빅데이터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의 조례를 통합해 ‘부산시 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칭)’를 제정하고 조직과 시스템을 일원화해야 하며, 둘째, 정보 ‘보호 및 보안’ 업무의 복잡‧종합적인 업무 특성과 증가하는 ‘사이버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팀을 주축으로 하는 보안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공공와이파이, 정보화고속도로망, CCTV 등 통신인프라의 보안에 관한 업무를 포함시켜 ‘사이버 위협’의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약 부문 보안 강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스마트항만, 스마트시티, 스마트조선 등의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막고, 지역의 사이버보안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정보보호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광명 의원은 2024년을 목표로 구축되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전한 환경 내에서 부산만의 ‘데이터’를 수집‧저장‧제공하고 누구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앞서가는 부산시를 위해 적극 행정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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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국립중앙도서관, “K-도서관의 역할과 가치, 국내외 출판계에 홍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국내외 출판계에 적극 홍보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을 비롯한 31개국 481개사의 출판사, 문화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도서전에서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인 국가지식자원을 수집, 보존하기 위해 도서관자료 납본제도를 소개하고 협력을 구할 계획이다. 또한, ‘동의보감’ 등 국보·보물급 고서 영인본, 5~80년대 만화·교과서, 실감 콘텐츠, 증강현실(AR) 책카드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료와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를 펼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65년부터 시행해 온 납본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자료를 포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2023년 현재 1400만 장서를 소장,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납본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 웹소설 등 출판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인쇄자료뿐만 아니라 온라인자료 납본 중요성도 이번 도서전을 통해 중점 홍보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동의보감(東醫寶鑑)’,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43년 앞선 1412년에 인쇄된 금속활자본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를 비롯해 ‘청구도(靑邱圖)’, ‘석보상절(釋譜祥節)’ 등 국보·보물급 고서 영인본을 전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소설집인 ‘텰셰계(1908년)’, 5~80년대 교과서와 만화 등 다양한 소장 자료 원본들도 공개한다. 도서관 소장 자료와 첨단 기술이 만나 국보급 고지도에 생기를 불어넣은 ‘실감지도’도 선보인다. 고해상도 이미지 화면으로 재탄생한 ‘수선전도(首善全圖)’는 손 터치에 따라 서울 지명 30곳의 유래와 변천사를 보여준다. 조선 왕가의 목장을 그린 ‘목장지도(牧場地圖)’에서는 왕실의 말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증강현실(AR) 책카드 및 큐브 체험공간을 마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도서관 융합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영주 지식정보관리부장은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외 출판인들이 만나는 거대한 교류의 장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국가지식자원을 수집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납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자료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국민 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가대표 K-도서관의 면모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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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시립서울유스호스텔, 보훈부 공모사업 ‘Remember We–김상옥, 이회영’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시립서울유스호스텔은 지난 6월 3일(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부 공모사업 프로그램인 ‘Remember We–김상옥, 이회영’ 프로그램을 시립서울유스호스텔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지역 역사의 인물에 대한 고찰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는 1부 서해성 교수(한신대/성공회대 교수 및 연출가)의 강연 ‘이회영, 김상옥을 만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1시간 40분간의 알찬 강연을 시작으로 2부 체험활동-VR 체험과 독립 관련 콘텐츠를 통해 일제에 맞선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느껴보고 3D 펜을 이용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에 진지하게 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자 중 최재빈(인천 서운고 2년) 학생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독립 영웅을 알아보기 위해 참석했는데 강연도 뜻깊었고 체험활동을 통한 체험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 깊이 가지고 생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서울유스호스텔 창의활동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독립 영웅을 되돌아보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자부해 앞으로도 시립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전력을 기울여 청소년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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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보고 싶은 책, 무료로 학교에서 배송받아 보세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5월 30일(화)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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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경기교육연수원, 청렴정책 실천과제 ‘3대 전략, 10개 과제’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김송미)이 5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에서 ‘청렴교육 및 소통·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 청렴 정책 10개 과제 가운데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선포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정주원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 및 상호존중 갑질예방 교육 ▲청렴 액션러닝 등이다. 특히 행사를 기점으로 청렴 3대 전략인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 소통 ▲원내 문화확산과 10개 과제인 ▲상호 존중을 잇는 청렴 네트워크 구성 ▲청렴 회복탄력성을 위한 수시소통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송미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HRD(인적자원개발)와 청렴 정책을 연계해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소통, 원내 청렴확산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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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김윤철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이 5월 31일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으로 인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미로와 같다는 것을 알리고자 SNS에 릴레이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윤철 총장은 “최근 전 연령층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범죄가 급증하는 위협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문화,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윤철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이정한 원장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이재인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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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시립서울유스호스텔, 펜슬하우스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시립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쉬며 활동할 수 있는 도심 속의 쾌적한 청소년 숙박시설이다. 지난 5월 12일(금)은 월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7개 반이 펜슬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5월 17일(수)에는 성보중학교 1학년 2개 반과 3학년 1개 반 학생이 펜슬하우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시립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하는 펜슬하우스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무지 파우치 필통에 나만의 그림을 도안하고 패브릭마카를 사용해 아름답게 색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당 3개의 필통을 만들어 제출하면 시립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청소년들이 디자인한 필통에 학용품을 넣어 동남아시아의 학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립서울유스호스텔은 지난 2022년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첫해에 900여 개의 필통을 제작하고 학용품을 넣어 필리핀 마리키나시 카피탄모이 초등학교에 기부를 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를 희망해 좀 더 예산을 늘려 작년보다 조금 증가한 필통을 만들어 필리핀 또는 캄보디아의 청소년들에게 지원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POP의 열풍에 힘입어 K-STUDENT의 열풍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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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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