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부천시, ‘어린이 안전 조례안’ 제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어린이 안전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을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통, 식품, 보육,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 수립 및 등굣길·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반 운영 권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관리 및 우수판매업소 지정 규정, 영유아 안전을 위한 보육시설장 임무 규정,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유해광고물 지도·단속 규정,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운영 시설비 등 지원과 성폭력 안전지도 작성, 무인카메라 등 설치, 부천시 어린이안전 추진협의회에 대한 규정 등이다. 시는 이번 조례안을 9월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각종 절차를 이행하여 금년 내에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전국대학 80%(271개교) 교직원 4대보험료 미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청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전국대학 법정부담금 부담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전국대학의 80.9%(271개교)가 대학교직원의 법정부담금을 미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89개 대학은 법정부담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 사학의 책무를 전혀 다하지 않은 채 학생들의 등록금에 교직원들의 보험금 마저 부담시켜 온 것으로 대학들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법정부담금이란 사립학교 법인이 학교 운영을 위해 내놓는 지원액(법인전입금) 가운데 법적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는 금액(교직원 연금부담금, 건강보험부담금, 재해보상부담금) 이다. 지난해 대학교직원의 4대보험료 중 재단이 부담해야할 총액은 3,818억원으로, 이 중 법인이 부담한 금액은 1,445억억원(28.4%)에 불과했고, 71.6%에 해당하는 2,373억원은 학생의 등록금에서 법정부담금을 지불, 학생에게 교직원의 4대 보험료를 떠넘겨 학생 등록금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학의 법인부담금 미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8.6%를 부담하여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대구가12.3%, 울산이15.3% 등으로 교직원의 4대보험료를 미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위원장은 “사학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할 교직원4대보험료까지 학생등록금에서 부담하게 하는 것은, 학생의 등록금에 지나친 부담을 주는 행위며 학교재단의 도덕적해이의 극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부담 여력이 전혀 없는 재단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등록금회계에서 보험금을 부담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사학이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 도서관 사서 및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찾아가는 독서아카카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동 주최로 전국 지역대표도서관 또는 공공도서관협의회 대표협력관을 맡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하였으며, 수도권지역에서는 미추홀도서관이 선정되어 2010년도,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에 도입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 아카데미를 통해 도서관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사서들이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10월 12일~11월 30일이며, 주1회씩 8주간 매주 수요일 14:30~17:30(3시간)에 운영한다. 강의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직무교육를 통해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미추홀도서관 도서관 정책팀 (032)440 - 6624으로 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인천시, '입학 전형 및 학부모 역할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맞춰 전문가의 입학전략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학부모의 입시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진학 역량강화로 교육도시 인천을 조성하고자 교육청과 협조하여 '2012학년도 전형 및 학부모 역할 설명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백령중종합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전역(10개 군·구)에서 총 2,710명이 참가하게 될 설명회의 교육일시 및 장소는 아래표와 같다. 구 분 교육일시 교육장소 대상인원 비고 계 2,710 옹진군 (백령도) ‘11. 9. 16(금) 19:00 백령중종합고등학교 210 남 구 ‘11. 9. 21(수) 15:00 남구청 대회의실 200 연수구 ‘11. 9. 22(목) 15:00 연수구청 대강당 500 계양구 ‘11. 9. 23(금) 15:00 계양구청 대강당 300 부평구 ‘11. 9. 27(화) 15:00 부평구청 대회의실 300 남동구 ‘11. 9. 28(수) 15:00 남동구청 대강당 300 서 구 ‘11. 9. 29(목) 15:00 서구청 대회의실 250 동 구 ‘11. 10. 6(목) 15:00 동구청소년수련관 200 중 구 ‘11. 10. 7(금) 15:00 한중문화회관 200 강화군 ‘11. 10.12(수) 15:00 강화군청 회의실 250명 이번 설명회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 준비전략 및 입학사정관제 완전정복'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입학전형 담당 손철수 장학사의 특강과 '우리아이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에 대해 김월용 인천시 교육특별보좌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가 직접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현재 인천시 교육특별보좌관인 김월용은 학술진흥재단 이사, 학술세미나 패널로 활동하고 초·중·고생의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대학진학상담에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의 역할과 진로진학에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16일 백령중종합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설명회에 학생 170명,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철수 장학사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대비', '창의적체험활동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 이해', '자기주도학습 전형 이해와 대비' 및 김월용 인천시 교육특보의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 '사랑받는 자녀의 심장은 세계를 꿈꾼다', '자녀의 행복한 진로 탐색하기'의 강의를 청취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세례에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서울시교육청,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를 9월 23일부터 25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파크텔에서 '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Do Dream)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개 지역교육청, 7개 평생학습도시(마포, 영등포, 양천, 강서, 관악, 성북, 강동)와 2개의 자치구, 151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함께 즐기는 5관, 희망을 열어가는 서울평생교육'을 소주제로 서울시내의 5관(박물관, 미술관, 공연관, 도서관, 체육․수련관)을 활용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타내는 '평생학습 5관 테마관'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하여, 행사의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 나눔 바자회'와 '우수평생교육강사 한마당'을 직접 주관․추진토록 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의 주요 내용은 만남마당,발표마당(공연발표,작품전시회,우수사례발표),학술마당, 체험마당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평생교육기관의 평생학습 성과물을 발표․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어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일반 시민에게는 평생학습의 동기부여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1
  • 국립중앙과학관, '2011 대덕특구 명품과학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전국 소외지역 학생들은 선발·초청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과 대덕특구연구소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연계한 ‘대덕특구명품과학교실’을 과학관 캠프관에서 1박2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중심 과학관으로써 창의적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이 무료로 운영하며, ‘과학관 전시관탐방’과 ‘창의과학체험학습’, ‘대덕특구연구기관의 현장탐방’, ‘테마별 체험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6기 대덕특구명품과학교실은 ‘전남지역’ 장흥 용산중과 함평 월야중 70명을 초청하여 9월 21일 ~ 22일(1박2일)에 기초생명 분야를 테마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관 자기부상열차와 천체관, 생물탐구관, 첨단과학관 체험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3개 대덕특구연구기관을 현장 탐방하며, 야간에는 과학관 야외전시장에서 별자리 관측도 진행한다. 2009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특구연구기관이 연계하여 맞춤 기획으로 운영 중인 '대덕특구 명품과학교실'은 2009년도 627명, 2010년 329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전국 일선학교에서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2012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내 제약업계가 기다려온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9월 20일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동호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3개 부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약개발 관련 정부·연구계·산업계 대표인사들이 이사와 감사로서 참여하여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설립경과 및 향후일정을 보고받고 ’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11년도 사업계획은 9월 20일 이사회 종료 후 사업단이 공고하고, ’1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는 9월 26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1시간 동안 Q&A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향후 9년간(‘11~’19년) 총 1조원 규모(국비 5,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국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책임질 추진주체로서 ’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국내 제약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약개발은 성공시 높은 수익을 창출하지만 많은 R&D 투자비(3~10억달러)와 투자기간(10~15년)을 필요로 하는 High-risk High-return 프로젝트로 규모가 영세한 국내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실패영역*에 해당됐으나, * (例示) 신약 연구개발 투자액 비교(백만불, ’09, The Pharm Exec 50) : (Roche) 8,570, (Pfizer) 7,845, (국내 상위 20개 제약사 합계) 410 동 사업단을 통해 3개 부처가 협력하여 연구개발 단계에 관계없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국내에서도 글로벌 신약이 개발되어 출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리 중심의 기존 사업단과 달리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선진 신약개발 방식을 도입하여 사업성 평가를 통해 투자하는 기업형 사업단으로 운영됨에 따라 신약개발 효율성이 극대화되고,부처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3개 부처 공동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단계별 경계 존재, 연계 미흡, 사업 중복지원 등 그간 지적되어 온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사업단의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다. 9월 20일 : 제1회 창립이사회 개최, 2011년도 사업계획 공고,언론보도자료 배포(부처공동, 사업설명회 내용 등) 9월 26일 : 사업설명회 개최(제약협회 4층 강당, 서울 방배동 소재) 10월 19일 : 연구과제 접수 마감(30일간의 신청기간 마감일로 조정) 10월 중 : 운영위·투자심의위·사업단 Workshop 개최(19일이전) 11월 11일 : 국제심포지엄 개최(사업단 설립 기념) 11월 중 : 연구과제 선정 12월 중 : 2011년도 연구협약 및 연구 착수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인천동부교육청, 9.1자 승임 교장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9월 21일 9월 1일자로 승임된 초·중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간담회를 교육지원청 3층 종합협의실에서 가졌다. 9월 1일자 교장 승임발령을 받은 초등학교 7명, 중학교 4명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임 교장 소개와 동부교육 주요 시책에 대한 안내, 그리고 교육장의 축하 인사 및 새내기 교장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연수를 가졌다. 장기숙 교육장은 승임된 교장들에게 진심어린 축하 인사와 함께 창의적인 학교경영 리더로서의 자질과 학교 현장에서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문했으며, 보다 확고한 교육철학과 학교경영관,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경영, 지역 여건 및 학교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학교경영을 강조했다. 간담회 말미에는 바람직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하여 교육장, 국·과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장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가을 들풀과 곤충을 만나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이풍우)에서는 9월 27일에 도서관 인근의 배수지공원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공원 생태체험은 가을의 들풀과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놀이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태전문가와 함께 유아,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각 10명씩, 3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가 잠자리니?/주디 앨런/다섯수레'등 자연관련 그림책을 읽고 배수지공원에서 직접 가을의 들풀과 곤충을 관찰하고, 야외활동으로는 자연물을 이용한 잠자리 만들기와 자연놀이를 한다. 자연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열람실 (☎ 899-7560 ~7562)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www.yslib.go.kr 를 참조 하거나 열람봉사과 (☎ 899-7542) 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중학생 영어축제' 운영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월 20일 인주중학교에서 2011 남부 중학생 영어축제(Action in English)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2011 남부 중학생 영어축제(Action in English)는 10월 28일 금요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각 학교 영어동아리들이 원어민영어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9월 20일은 2011 남부 중학생 영어축제(Action in English)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프로그램(영어 뮤지컬, 연극, 체험보고, 팝송), 팝 퀴즈, 진행 순서 등을 협의했다. 2011 남부 중학생 영어축제(Action in English)를 총괄하고 있는 인하사대부중 박병륜 교사는 "해마다 진화하는 공연학생, 관람학생,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프로그램을 위해 새로운 진행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영어축제를 위해 운영위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2차, 제3차 협의회를 거쳐 학생과 학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축제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수학 소프트웨어 활용 평가문항 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북부중등수학교과연구회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부광중학교 컴퓨터실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평가문항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활용방법'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 중등 수학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수학 교과교실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수학교사들의 수학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점검과 평가문항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활용법 익히기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학교 대표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학 교과 교실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수학 소프트웨어와 수학 문항 작성 시 유용한 그래픽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익힌 뒤 각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육태화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명절 연휴도 잊은 채 직무연수를 준비한 운영진 및 많은 업무와 수업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연수에 참여한 관내 수학교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즐거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갈산중학교 김미연 교사는 그동안 수학 문항 출제 시 문항에 꼭 맞는 그림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가지 수학 소프트웨어들을 익히고 활용법을 배우게 되어 문항 출제와 수학교실 수업에 자신감이 생기는 등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는 "이번 연수의 만족도 조사 및 관내 수학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에도 수학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교사에게 만족과 보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1
  •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인증식 및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50건을 선정하고, 9월 22일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대전엑스포공원 내 위치)에서 우수성과 인증식 및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27건), 인문사회연구 부문(8건), 국책연구 부문(15건)에서 총 50건의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해당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에서는 공포 공감능력에 장애를 보이는 각종 뇌 기능 장애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포 공감에 관여하는 뇌 회로와 그 기전 연구’(신희섭, KIST) 등 2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 부문’에는 정신과 신체를 통합한 복합적인 상담치료 방법을 제시한 ‘비행청소년의 정서 및 심리적 안녕을 위한 심신치유 복합 프로그램의 적용(육영숙, 성신여대)’ 등을 포함하여 8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국책연구부문’에서는 미래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핵심 노심기술을 개발한 ‘초온가스로 핵심 노심기술 개발(노재만, 원자력연구원)’ 등 15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위와 같이 선정된 최신 기초연구 성과물을 일반국민(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첨단미디어(멀티뷰어, 터치스크린 등)를 활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11.9.22~’11.10.5)를 개최한다. 이번 인증식과 특별전시회는 우수 연구자와 일반국민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낙도어린이초청,도전 R&D 골든벨,과학벨트 퍼즐맞추기,코스프레 경진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관람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한편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전시회는 기존의 일회성 전시회와 달리 특별전시회가 끝난 후 전국 주요 도시 KTX역사에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동 전시물들을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에서 1년간 상설로 전시함으로써 제작된 전시물이 최대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번 '기초연구 우수성과' 인증식과 전시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배출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기초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성범죄 징계 교원 6년간 126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공무원은 학생을 상대하는 만큼 일반 직업인과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지만, 교원이 성관련 범죄를 저지르고도 일정 징계기간이 끝나고 나면 교단에 복직하는 상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주광덕(한나라당, 경기 구리)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최근 6년간(2005.6∼2011.7) 전국 초·중·고 교원 성범죄연루 교원 징계위원회 처벌 현황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연루 교원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총 126명 중 복직 가능한 징계인원은 82명(65.0%)이고, 복직이 불가능한 징계인원은 44명(34.9%)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41명으로 복직 가능한 징계인원은 15명(36.5%), 복직이 불가능한 징계인원은 26명(63.4%)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아동·청소년 범죄 41명 중 소속학교 학생이 연루된 성범죄 교원이 32명(78%)이나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복직이 가능한 징계를 받은 교원이 11명(34%)이나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징계사유를 살펴보면, 학교 음악실에서 학생 포옹,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폭력, 수업시간 중 학생 성추행, 여학생에게 성기 노출 및 성추행 등이 발생하고 있고, 남학생에 대한 성추행도 2건이나 발생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주광덕 의원은 “현재 교육공무원이 준용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에서는 결격사유를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자로 한정(33조)하고 있어, 성범죄로 인한 벌금형의 경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일반 공무원과 다르게 성범죄에 대해서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교육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공무원법에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의 경우 벌금형도 결격사유에 포함하고 당연퇴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 의원은 “교원은 어느 누구보다도 도덕성과 준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적어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과 그 죄질이 심히 비정상적인 교원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교단에 복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0
  • 교과부 연구개발 재정지원사업비 서울대 41% 독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 제출받은 2010년도 거점 국립대학별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R&D) 재정지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독점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교육과학기술부가 10개 거점국립대에 지원한 연구개발예산은 총 6276억 3천 8백만원중, 서울대 2574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10개 거점국립대에 지원된 총지원액중 41%가 서울대에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장 적게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받은 제주대학 185억 3천 3백만원의 13배에 해당한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다음으로 부산대학교 703억 3천 3백만원, 경북대학교 593억 6천 3백만원, 전남대 508억 4천 5백만원, 전북대 446억 9천4백만원, 충남대 402억 6천 6백만원, 경상대 293억 1천 5백만원, 강원대 285억2천6백만원, 충북대 282억 9천 3백만원, 제주대 185억 3천 3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2009년도의 경우 총 5709억2천4백만원이 거점국립대학에 지원됐고, 이중 서울대에 지원된 금액이 2178억 7천 7백만원으로 전체 지원액의 38%가 독점됐으나, 2010년도의 경우 이보다 4%가 증가된 41%가 서울대에 지원되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김춘진 의원은 “민간에서 지원되는 것이 아닌 정부지원 연구개발 예산 조차도 서울대에 편중되는 것은 문제”라며,“ 연구개발예산의 편차는 대학의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국립대학간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0
  • 경기도, 2012학년도 중등교사 662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수립·공고하고, 국어교과를 비롯한 총 19개 교과에서 총 662명의 신규교원을 공개전형을 통하여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형방식은 교육학 및 전공에 대한 1차 객관식 필기시험과 2차 전공 논술시험을 거쳐 3차 시험인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실기평가)의 3단계로 치뤄진다. 1차 시험에서는 모집예정인원의 2배수, 2차 시험에서는 1.5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1차 시험은 10월 22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은 11월 26일, 3차 시험 중 실기시험은 2012년 1월 5일부터 6일, 수업실연 및 심층면접은 2012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에 각각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12년 1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9월 26일 부터 9월 30일 까지 5일간 온라인(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http://cso.goe.go.kr)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9월 16일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정보"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응시자격, 원서접수 등 시험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콜센터(031-820-0888)를 시험 공고 이후부터 원서접수기간(9월 26일 ~ 9 월 30일 , 09:00~18:00)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0
  • 경기도 후기일반고교 12월 21일 선발시험 시행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9월 20일 ‘2012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험 및 전형’을 공고했다. 이번 확정된 전형에 따르면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교(비평준화지역 고등학교 제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도교육청에서 2011년 12월 21일에 시행하는 선발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다음과 같다. 1.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2. 종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3.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4. 중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경기도 네에 거주하는 자5. 타시·도 소재 특성화 중학교(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 포함)졸업예정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6. 체육특기자의 지원자격은 소정의 자격과 요건을 갖춘 자 2-5 항의 거주자라 함은 원서접수일 현재 전가족(보호자 포함)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를 말한다. 단, 2012학년도 전기학교 및 자율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정원은 ▲수원학군 13,582명, ▲성남학군 9,843명, ▲안양권학군 10,957명, ▲부천학군 9,730명, ▲고양학군 10,804명으로 총 54,916명이다. 수원지역 고색고 300명, 의왕지역 의왕고 240명, 고양지역 저현고 408명은 평준화지역내 자율형공립고로 별도전형에 의해 배정한다. 안양지역의 신성고교 골프과 30명, 성남지역 동광고 예술·체육중점과정학생 66명과, 고양지역 고양여자고교(백송고) 90명은 학교장 별도전형 후 배정한다. 전형방법은 내신성적 200점, 선발시험 100점, 총 300점 만점으로 전형한다. 5개학군 공히 남·여 공동사정을 적용,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하여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군별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선발시험은 12월 21일지정된 시험장소에서 실시한다. 선발시험은 필답고사로, 선택형 5지 선다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1. 8. 31자 언론보도를 통해, 평준화 및 비평준화지역 201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부터 일반고등학교 선발고사는 폐지되며 중학교 내신성적으로만 선발하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0
  • 유럽 최초 '한국어 정규반' 개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유럽 외국어고등학교 내 최초의 한국어 정규반이 개설됐다. 105년 역사의 불가리아 소피아 18번 외국어 고등학교 ‘윌리암 글라드스톤’는 입학식이 있었던 지난 9.15 제1외국어로써 한국어를 가르치는 유럽 최초의 한국어 정규반을 개설했다. ※ 1906년 설립된 소피아 제18번 외국어고등학교 'William Gladstone'은 고등학교(8-12학년)외에, 초등학교(1-4학년), 중학교(5-7학년)를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2,000여명이 수학하고 있는 불가리아 최대규모의 학교로 한국어를 포함한 10개의 외국어 반을 운영 ‘윌리암 글라드스톤’ 고등학교는 주불가리아대사관과 소피아대학교 한국학과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불가리아 교육청소년과학부로부터 한국어 정규반 신규개설을 허가받았다. ※ 주불가리아대사관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윌리암 글라드스톤’에 한국어 교재를 지원 소피아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통해 1995년 동아학과 개설시 한국학 과목을 신설하였으며 2010년도에는 한국학과가 독립된 학과로 개설됐다. 금년 개설된 한국어 반에 입학하기 위해 응시한 학생은 160여명으로 이중 22명의 신입생이 6: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다. 윌리암 글라드스톤 고등학교의 스토이체바 교장은 “160여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지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불가리아 교육부에서도 한국에 대한 젊은층의 높은 관심에 놀라움을 표명하였다”고 전했다. 금번 불가리아 외국어고등학교 내 한국어 정규반 개설은 유럽에서 불고 있는 한류의 결실이라고 평가된다. 한국어 반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평소 한국드라마, 영화, K-pop 등을 통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0
  • 인천 논현초와 떠나는 전통음악여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전광용)는 9월 20일 4,5,6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타악기 그룹인 유소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가졌다. 전통타악기 그룹 유소의 특별공연은 신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직접 학생들과 추임새를 주고 받는 판소리 사랑가 체험공연, 저절로 박수와 갈채가 쏟아져 나오는 판굿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전통악기는 별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흥겹고 재미있었어요. 연주 음악이 커졌다가 아주 작아졌다가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 와! 꼭 악기들이 저한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0
  • 광주동부교육청,‘2011년 하반기 학부모아카데미' 출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우)은 2011년도 하반기 학부모아카데미를 지산중학교 'NIE 신문활용’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1년 동부학부모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동부관내 5개교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10개교에서 자녀와의 대화법 등 7개 프로그램을 금년 11월까지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방법, 자녀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부모역할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학부모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번 하반기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NIE 신문활용, 자기주도적 학습, 에니어그램 등 가정에서의 신문 활용, 자기주도 학습 등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방법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부학부모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에 수요조사를 통하여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도 학부모아카데미가 이루어지는 해당 학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아카데미 운영 외에도 광주중흥초에서 주간 학부모교육,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등 야간 학부모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이러한 프로그램은 우리시교육청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를 통해서 안내 및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20
  • 부산, 아동학대신고율 전년 대비 10.3% 증가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박창식)는 부산시의 아동학대 신고율이 작년 7월까지 321건에서 올해 7월까지는 354건으로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아동학대 신고 354건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는 252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된 사례는 159건으로 의심사례의 63.1%에 해당된다. 학대피해아동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전체 159명 중 남아가 76명(47.8%), 여아가 83명(52.2%)으로 여아의 비율이 약간 높으며 연령별로는 미취학 33명(20.7%), 초등학생 64명(40.3%), 중학생 48명(30.2%), 고등학생 14명(8.8%)으로 초등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체, 정서, 성, 방임, 유기와 같은 학대가 중복으로 나타나는 중복학대가 69건으로 다수(43.4%)를 차지하며 단일학대로는 방임이 48건(30.3%), 정서학대 19건(11.9%), 신체학대 18건(11.3%), 성학대 4건(2.5%), 유기 1건(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자는 친부모가 141명(88.7%)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부모, 조부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가족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아동양육 기술 부족, 양육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 양육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사회적 체계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 인식의 확산으로 아동학대 신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