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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육상 유망주의 꿈을 응원하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한국 육상 중흥의 메카로 떠오른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육상 유망주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26일, 32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기졌다. 지역 육상 꿈나무 59명(초5명, 중15명, 고39명), 코치 10명, 지도교사 2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 우 교육감은 직접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같이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시교육청 이종순 과장은 “교육감도 학창시절에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의성군 대표로 참가해 상위 입상을 한 적이 있는 육상 선수 출신”이라고 귀띔하면서 “전국의 모든 육상 꿈나무들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하면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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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2011년도 특수교육보조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11년도 특수교육보조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는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보조원 245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부산장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이경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제행동 지원 및 특수교육보조원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보조원들의 올바른 교육지원 활동 등에 대해 강의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제공하는 방문형 연수로 201년도 특수교육보조원의 심화과정 연수를 대신해 마련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특수교육보조인력 운영 계획을 고시했다. 시교육청이 고시한 특수교육보조인력 운영계획에 따르면 특수교육보조인력은 특수교육과 업무 등을 보조하기 위해 필요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특수교육보조원’‘등하교승차보조원’‘공익근무요원(장애학생지원)’‘교육감이 특별히 지정하는 보조원’ 등으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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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222명 채용 공고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1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을 9월 24일 시행한다고 28일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2011년도 9급 교육행정(200명), 공업(6명), 사서(13명)직 등 3개 직렬 219명(장애인 7명, 저소득층 2명 포함)에 대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하고 기록연구사(3명) 직렬에 대해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을 실시하는 등 총 22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응시 원서는 8월 30~9월 2일 4일간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9월 24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교육행정직 공개경쟁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창원·진주·김해 등 3개 지역에 시험장을 분산 설치하기로 했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계법령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 같은 기간 주민등록 말소 사실이 없어야 하며 응시연령은 9급의 경우 18세 이상(1993. 12. 31.이전 출생자), 기록연구사의 경우 20세 이상(1991. 12. 31.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다. 시험은 1·2·3차로 구분 실시하며 1·2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병합 실시하고 3차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11일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를 통해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는 10월 21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4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경남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이번 시험 실시로 행정 업무 공백 해소는 물론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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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결원시 보충 허용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10.7월)에 따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유지를 선택한 대학에 대해 정원 외 선발을 통한 결원보충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10.10월 발표한 ‘의·치전원 행·재정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정원 외 결원 보충은, 신입생으로 충원하지 못한 결원과 1~2학년 재학중에 자퇴, 제적 인원이 발생한 경우 다음해에 입학정원의 5% 범위 내에서 정원외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관련 규정 개정(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거쳐 2012학년도 결원분을 이월한 2013학년도 입시부터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8개 대학에 대해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현행 의·치과 대학이 미충원시 이월선발과 자퇴, 제적 등의 결원 발생시 편입학을 통한 결원보충이 가능한 것과 달리, 의·치전원의 경우 선발방식 및 진학목적 등 학제운영상 중도 편입학이 불가능한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이밖에, 의·치전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학문분야 핵심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의과학자(M.D.-Ph.D.) 과정을 설치한 전문대학원의 의과학자 과정생에 대한 국고 지원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학·석사 통합과정 설치를 통해 대학 입학단계부터 우수자원의 조기 확보가 가능하도록 고등교육법이 개정(‘11.6)됨에 따라, 시행령 등의 개정을 통해 총 입학정원의 20~30% 범위내에서 의·치전원에 학·석사 통합과정·운영을 허용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8년을 원칙으로 하되, 1년 단축 가능하며 의무석사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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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신나는 수학과 과학의 세계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일신초등학교부설영재학급(교장. 홍군성)은 7월 25일~27일까지 영재학급 5,6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부천일신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영재캠프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로봇, 수학, 과학 등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리더십 및 자기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영재학생의 지적 발달 및 정의적 영역까지 균형 있게 발전시켜 미래로 이끌어 나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했다. 영재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영재캠프에서 학생들은 ‘자기부상차만들기’, ‘치아모형만들기’, ‘스마트 로봇 탐구하기’, ‘보드게임 세상 속으로-보드게임에 숨은 수학적 원리 탐구’, ‘미래로, 우주로-UFO 탐색하기’, ‘비행기의 원리 탐색’, ‘미래의 직업탐색 및 자기관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탐구능력과 인성 및 리더십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영재학급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를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성각하는 성공과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다음 영재학급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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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과개편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관내 7개 고등학교의 2012학년도 학과개편 등의 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승인내용은 학과개편 5교, 학과개편 및 학급감축 1교, 남녀공학 개편 및 교명변경 1교 등이다. 이번 학과개편은 지난 5월의 6개 고등학교 학과개편 등 승인에 이은 2차 승인으로 지난 7월 15일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정·고시된 6개 고등학교의 심의 결과를 반영했다. 경민여자정보고는 비즈니스계열 학과, 일산고등학교는 디자인분야 학과, 일산정보산업고는 컨벤션 분야의 학과로 개편하였으며, 남양주공업고는 건설분야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했다. 또한, 세경고는 IT융합 분야로 특성화되면서 그에 맞는 학과개편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여고는 남녀공학 개편과 동시에 “백송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경기영상과학고는 지난 5월에 방송촬영․조명과 및 방송영상․연출과 등을 신설을 신청한 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되었고, 일산정보산업고 및 적성종합고의 경우에는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각각 ”일산국제컨벤션고“ 및 ”경기세무고“로 변경되었으며,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 공포로 확정될 예정이다. 중점 학과개편 내용은 경민여자정보고의 경우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경쟁력있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존학과를 관광비즈니스과, 국제비즈니스과 등으로 개편하였으며, 일산고등학교는 디자인분야로 특성화하면서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 제과제빵과 등을 신설하였다. 또한,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는 컨벤션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기존 광고디자인과, 글로벌비즈니스과를 각각 컨벤션광고디자인과, 컨벤션비즈니스과로 개편하였고, 남양주공업고는 지오매틱스과, 건축리모델링과를 신설하여 친환경 및 그린에너지 시스템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도모했다. 파주의 세경고등학교는 IT융합 분야 직업 인재 양성을 위하여 건축미디어디자인과, 디지털자동차과 등을 신설하였고, 고양여고는 학생수용여건을 고려하여 남녀공학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백송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적성종합고는 보통과를 폐지, 세무행정과와 국제통상과를 신설하였고, 금곡고는 기존학과를 글로벌경영과와 IT컨텐츠과로 개편하였으며, “남문고”는 “한국외식과학고”로 교명변경했다. 2012학년도에는 학과개편 4개교, 학과개편 및 학급감축 4개교, 학급감축 1개교, 학급조정 1개교, 남녀공학개편 1개교이며, 교명변경 4개교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소질·적성·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여건을 조성·제공하여 산업구조의 변화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력 육성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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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새로운 학교 만들기 위한 교사들의 열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혁신을 통해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기가 뜨겁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행복더하기학교연구회’ 주최로 29일부터 이틀간 원주 KT 연수원에서 ‘2011년 강원행복더하기학교연구회 하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배움의 공동체 집중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하계 워크숍은, 도내 행복더하기학교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의 공동체의 철학과 기본 원리,수업임상의 이론적 이해,수업디자인,수업 임상의 실제,배움의 공동체의 완성 등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전제로 일본의 공교육 개혁 운동에서 나온 '배움의 공동체'의 철학과 수업 실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배움의 공동체' 원리는 학교를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연대하는 공공적인 공간’으로 인식하며, 교실수업을 활동적인 배움, 협동적인 배움, 표현적인 배움으로 이끌어내는데 주력하는 수업혁신 방법이다. 또한 교실에서의 공동체적 배움과 교사들의 전문적 공동체가 가능하도록 학교내적으로는 행정시스템을 바꾸고, 외부적으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유대와 지원의 구조가 형성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남정아 노암초 교사는 “여름방학 중임에도 학교혁신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에 대한 교사들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주의적 배움을 공동체적인 배움으로, 학교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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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지방사무기능직, 일반직전환 평가방식 개선 요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교육행정전국사무연합회는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과 관련해 오는 8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평가방식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사무기능직공무원 일반직 전환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무기능직은 1963년 문서 작성 업무만을 담당하는 ‘타자 직렬’이 신설되면서 사무보조원으로 불리며 제한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컴퓨터의 도입과 업무전산화 및 시대의 변화로 사무보조 업무가 사라지고 1990년 이후에는 일반직과 동일한 행정업무 수행과 동일한 임금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승진, 결재체계, 사무실내 자리배치, 호칭 등 실제 업무과정에서 많은 차별이 있어왔으며, 보이지 않는 인격적인 차별 또한 만연해 오는 등 비합리적이고 전근대적인 공직사회 내 신분차별 제도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 정부는 전국 12만 기능직공무원의 차별 개선요구에 따라 2008년 기능직공무원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09년 국가공무원임용령을 일부 개정하여 당해 연도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사무기능직에 대해 특별임용시험을 거쳐 일반직으로 전환 중에 있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는 지방공무원법을 일부 개정하는 근거법을 마련하고 지방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하여 국가직과 같이 지방사무기능직도 일반직 전환을 위한 지침을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교과부교육행정전국사무연합회는 그동안 교과부를 수차례 방문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방기능직 사무직렬의 대다수가 현장에서 일반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일반직 전환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특히 일반직 전환 과정에서 국가직과 같은 필기시험을 통한 특별전형 방식을 시행할 경우 업무와 무관한 시험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방식을 개선해 무시험 또는 직무관련 교육훈련으로 대체 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줄 것과 이를 전국 시·도교육감에게도 지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지난 4월28일 행정안전부는 기능직공무원 폐지를 위한 공무원 직종개편 방안을 마련하여 6월20일 행안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공무원직종개편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직종개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금년말 '토론회-2012년 관련법령개정-2013년 상반기 공무원직종을 통합'하는 일정을 발표했다. 이러한 행안부의 공무원직종개편과 관련하여 2009년 도입된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시험제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바뀔 전망이다. 이미 행안부는 7월 21일 '사무분야 기능직 개편을 위한 조직·인사사무 처리지침'에 따라 시행 3년째에 접어든 일반직 전환 기준과 방법 등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5급 특별승진도 시험 준비와 업무를 병행하는 부담을 고려해 선발시험제도에서 심사제를 도입해 시험을 면제하고 특별 승진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무기능직의 경우에도 최소 5년~30년 이상 일반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해왔기에 일반직으로 전환하는데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므로 사무기능직공무원 일반직전환 방식도 심사제를 도입하여 무시험으로 일괄 전환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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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키스방' 등 7개 신종 유해업종 집중 지도·단속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희)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삼성초등학교 외 11개교에 대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정비대상 유해업소 및 불법 무단업소 설치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하고있다. 교육청 관계자 4명, 학교관계자 4명, 관할경찰서 관계자 2명, 제주시청 2명, 제주YWCA 관계자 2명(총 14명)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기간에서는 여성가족부 고시 제2011-30호(2011. 7. 6)에 의해 일명 '키스방' 등 7개 신종업종에 대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로 결정 고시로 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절대적 금지 행위 및 시설로 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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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각 대학별로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6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에는 2011년 8월 1일(월)부터 12월 6일(화)까지이며 입학사정관전형을 제외한 기타 수시모집은 2011년 9월 8일(목)부터 12월 6일(화)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전형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8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별 원서접수와 전형이 자유롭게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설정해 대학은 예고한 모집인원을 선발할 수 있으며, 수험생들은 정확한 예비합격자 발표기간을 알 수 있게 됐다.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다. 충원기간까지 미충원 인원이 생기면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은 전국 196개 대학에서 237,681명(총 모집인원 382,773명의 62.1%)을 모집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예년보다 한 달 빠른 8월 1일(월)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16.1%인 38,169명을 뽑는다. 구분 대학수(교) 모집인원(명) 총모집인원대비 비율(%) 2010학년도 194 227,092 59.0 2011학년도 196 235,250 61.6 2012학년도 196 237,681 62.1 2012학년도 모집인원은 2011학년도에 비해 2,431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에 따른 선발인원 증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전형요소에 의한 여러 방법의 전형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전형요소로 학교생활기록부가 활용되고,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 아주대, 연세대 등 29개교로 전년도 34개교에 비해 5개교가 감소하였다. 특히,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1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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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공무원을 변화시켜줄 SNS 교육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7월 25일 부터 8월 1일까지 상주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상주도립도서관 일반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보화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출시된 한글2010, 엑셀2007, 스마트폰 활용 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및 최신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통한 지식 습득 능력을 배양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방식에 맞추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교육을 한다. 권세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시대가 변화하는 속도에 내가 변화하는 속도를 맞추어야 진정한 변화라고 강조하시면서 일반직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상주교육지원청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공무원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실무에 도움이 되고, 자기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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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특수대상유아 지원실태 점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총 23개 공·사립 유치원을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무상교육비 지원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중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만 4세 이상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의무교육 실시에 따라 해당 가정의 생활안정과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해왔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담당교사 2명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취원하고 있는 유치원을 순회하며 교육시설 및 배치 유아 현황, 무상교육비 사용 내역 등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자체 점검표, 2011년도 1/4분기, 2/4분기 정산서 및 신청서 공문서류, 특수교육대상자 배치통지서 사본 등 무상교육 관련 서류들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송영기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사업이 해당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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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엄마도 행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쉼터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호자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이 인천 최초로 마련했다.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완 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아크릴수세미 뜨기'와'네일아트'로 진행되며, 현재 35명의 학부모가 접수하여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별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보호자활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학부모들이 직접 수세미 뜨기와 네일아트 활동을 진행하며, 한 시간 동안 완성한 수세미는 참여 학부모들이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워 하고 있다. 보호자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내내 프로그램이 끝나기를 기다리거나 주변을 서성이면서 무료했었는데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니 재미있고 좋다. 잠깐이지만 엄마의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부교육지원청 최영신 장학사는 "부모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남는 시간도 활용하고 행복도 가지고 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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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광주교육청, 장애학생지원 특수교육보조원 연수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7월 28일(목) 13:00부터 17:00까지 본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지원 특수교육보조원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 교육 강화에 의한 학습권 보장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 관리 및 학교생활적응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유급 및 공익 신규 특수교육보조원, 특수종일반 강사, 방과후 보육교실 담당강사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보조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특수교육보조원제도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 받은 일반학교의 장은 보조 인력의 지원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동법 [제28조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에 각급학교의 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하여 보조인력을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고 있어 학교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속적으로 확대 배치되고 있는 특수교육보조원들에게 어떻게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지원 방법을 익히도록 연수를 개최한다.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로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욕구의 지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문제행동 관리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장소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일반학교 일반학급, 일반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등 다양한 장면에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또한 특수교육보조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진 보조원의 운영사례 등의 발표를 듣고, 보다 우수한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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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상상이 꿈틀대는 이야기 속으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2박 3일) 충남 공주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에서 ‘제2회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8월 17일 서울사랑의열매(회장 이연배)와 맺은 ‘용기프로젝트’ 협력계획에 따라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서울사랑의열매 및 아동도서출판사가 후원하고 서울연극협회가 주관하여,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는 빈도가 낮은 교육소외 계층의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표현하는 활동(연극놀이) 기회를 제공해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자발적인 독서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아동권장 도서들을 캠프장 곳곳에 비치해 두어 일상생활에서도 책을 자연스럽게 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집에 돌아가서도 캠프에서 경험한 일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캠프기간 동안 읽었던 책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캠프에 대한 실시결과를 모니터링하여 ‘꿈나눔 캠프’를 요즘 학생들이 컴퓨터 발달로 인해 다양해진 흥밋거리(오락 및 온라인 매체)들 속에서도 자발적인 마음으로 양질의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속적․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캠프내용 개발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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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대학구조개혁 기본 틀 마련'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지난 7월 1일 발족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홍승용, 이하 ”위원회“)는 7월 27일 제3차 전체 회의를 열어 대학구조개혁 추진 기본계획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계획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각 과제별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국립대학의 기본계획은 대학 특성화, 지역 산업과의 연계 관점에서 국립대학 통·폐합을 지속 추진하며, 초등교사 장기 수급계획을 고려하여 교육대학과 인근 일반대학의 통합을 강력 유도한다. 또한, 국립대학 지배구조 개선과 책무성 제고 차원에서 총장 직선제 개선과 총장 성과목표제 도입을 검토하며, 평가 순위 하위권 대학에 대한 “특별관리제”를 운영한다. 사립대학의 기본계획은 경영 부실대학들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컨설팅과 함께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대학들에 대해서는 감사실시 결과 등에 따라 개선을 요구하되, 문제 지속시 관계 법률의 규정에 따른 학교폐쇄와 법인해산도 추진한다. 대학간 통·폐합 촉진을 위해 통·폐합 요건을 조정하고, 연금 부담금 등의 법정부담금을 학교회계에서 내지 못하도록 하며, 대학의 결산보고시 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법인의 감사증명서 제출 대상을 모든 대학으로 확대한다. 또한 사립학교법 등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구조조정 촉진 관련 법률안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국·사립대학의 공통적인 기본계획은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상대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대학들을 평가, 하위 15% 해당 대학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을 제한한다, 이와 별도로 선정하게 될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재정지원은 물론 학자금 대출까지 제한한다. 또한 고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이 공포(‘11. 7. 21)됨에 따라 학·석사 통합과정 제도가 도입되며, 학년도 시작일 자율화에 따라 대학의 특성을 감안한 3-4학기제 등이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출제한대학 선정평가 지표 절대평가 :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확보율, 교육비환원율(4개 지표)상대평가 :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장학금지급율, 전임교원확보율, 교육비환원율 등 8개 지표(전문대학은 산학협력수익률을 포함하여 9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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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한·중·일 대학생 교류 관심 뜨겁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대학(원)생 상호교류 프로그램 ‘캠퍼스아시아(CAMPUS Asia)’ 시범사업에 대한 3국 대학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퍼스아시아는 Collective Action for Mobility Program of University Students in Asia 약자이다. 한중일 대학생간 상호이해 및 국제적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협력체제 구축 및 차세대 아시아 리더 양성 교류를 통해 학생간 우호증진, 다양한 학문과 문화 이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 아시아 대학간 협력의 기반 마련 3국 학생 교류프로그램이 대학간 공동커리큘럼, 공동/복수학위 등으로 체계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추진배경으로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총 10개 내외의 3국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인 동 사업의 신청서 접수(7.15-7.22) 결과, 총 59개의 컨소시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들은 사업신청서를 통해 공동․복수학위(30개), 인턴십(20개), 3국 학생 공동수업(4개) 등을 비롯하여 교환학생, 계절학기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된 장·단기 학생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학문 분야별로는 인문/사회 분야가 18개(30.5%)로 가장 많았고, 경제/경영/무역 분야 9개(15.3%),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가 각각 8개(13.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의학, 교육, 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신청서가 접수됐다. 국내 대학 기준으로는 총 40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16개 대학, 대구․경북 7개 대학, 부산,경남 6개 대학, 대전․충남 4개 대학, 광주와 인천 각각 2개 대학, 강원과 제주, 전북에서 각각 1개 대학 등이다. 캠퍼스아시아 사업은 지난해 5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간 신규협력 사업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이후 3국이 꾸준한 논의를 통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3국은 합의사항에 따라 ‘12년~’15년까지 각국별로 연간 100명, 총 300명의 학생교류를 지원하게 되며,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에 따라 3국 대학에서 학점 상호인정을 받거나, 공동/복수학위 취득, 인턴십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3국은 8월부터 9월까지 각국별 1차 심사를 마무리하고, 10월경 3국 공동 심사를 통해 총 10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한 후 ‘12년부터는 학생교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판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CAMPUS Asia 시범사업이 본격 출범함으로써 3국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적 가치를 가진 학문 창출에 기여하고, 한중일 3국 대학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인재교류 기반이 확충되어 국가간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됨으로써 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 유럽연합은 역내 학생교류를 지원하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유럽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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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인천남부교육청, '평생교육 온라인 소식지 발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2011년 상반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평생학습지원센터 온라인 소식지 '책보자기(통권 9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서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11. 나눔릴레이 프로젝트 '해피바이러스', 평생교육특화프로그램 '줌마가 예쁘다', 2011.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MOM 희망열기' 지원사업 소개와 학교에서 전해오는 따뜻한 소식들, 그리고 남구학산문화원과 연계한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사업 '맘(MOM) 이 꿈틀대는 초록빛이야기'의 특수학급 학부모 및 아동대상으로 함께 한 프로그램의 운영사례 및 다문화 학부모대상 '사랑나눔터교실'의 따뜻한 이야기를 모아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재훈 교육장은 "평생교육소식지 '책보자기'의 발간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학습공동체 조성과 학습이 권리가 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평생교육기관 상호간 정보 공유와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평생학습지원센터 소식은 참여제한이 없으며 학교에 소개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참여프로그램 소감문, 그 밖에 알리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 등을 전화, 우편, 이메일로 제공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770-0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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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인천시교육청,'교육복지 날개를 펴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7월 26일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의 교장과 담당부장, 지역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시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종단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와 사업의 장기적인 성과를분석하여 효과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산대학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그간 논리모델에 의한 집중지원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이용학생 집단과 교사집단의 성과 측정, 각종 설문조사 및 학교지표 분석, 포커스(초점)집단 운영과 면접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성과 측정을 위한 패널·코호트 종단연구를 진행해왔다. 보고회는 안산대학교 김상곤 교수의 종단연구 결과보고와 별망초등학교 이상우 교장의교육복지 사업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특강, 그리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대학교 김상곤 교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 분석을 위한 종단연구 결과보고에서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일수록, 초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교육복지 사업연차가 높아질수록 주관적인 행복도를 비롯한 심리영역이나 행동변화, 학업영역변화, 건강과 학교생활 변화영역 및 학생들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매년 향상되고 있고 무단결석과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등 학교 생활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복지사업의 발전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집중관리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와 인천교육복지의 브랜드화 방안 강구 및 성공적인 교육복지사업 학교장을 강사로 활용하는 찾아가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 개설과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전문적 직무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별망초등학교의 이상우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의 역할' 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사업학교장, 담당부장 및 교사, 담임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사업 성공을 위한 교직원 각각의 고유 역할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 성패는 관리자의 마인드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전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사례 발표로 연수초등학교 김인명 교장은 음악동아리 및 봉사동아리 활동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함양과 함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음을,연수중학교 박임옥 교장은 '5R 5C를 통한 학력과 인성 증진활동'이라는 주제로 인성개발연구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성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계 설정부터 시작해 나의 재발견을 통한 사고의 전환으로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인천광역시 이종원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교육의 양극화문제를 해결하는 긍정적인 역할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사업 학교장과 담당부장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고 격려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인천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해 교육격차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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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과학꿈나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지난 7월 6일 실시한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아울러 금상 15점, 은상 91점, 동상 191 등 총299점이 선정됐으며 작품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지도논문대회에서는 특상 1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55점 등 총110점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충남 계룡 금암초등학교 6학년 하지민 학생이 출품한 '폐통돌이를 이용한 수동 손건조기'가, 국무총리상은 울산 남부초등학교 6학년 이상현 학생이 출품한 '창의성 보드게임 클라이밍 큐브'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통돌이 기어와 선풍기 날개를 재활용해 무전원 방식으로 작동되는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손 건조기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은 “단순한 게임 규칙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작품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7월 27일(수)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며 하지민 학생에게 영예의 대통령상을 전수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세상을 창의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고 21세기가 요구하는 독창성 있는 과학인재로 자라나 줄 것과 이번 대회의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계속 키워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김종성 충남교육청 교육감,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 등이 시상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입상한 299점의 작품은 8월 1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를 하며, 금상이상 작품을 포함해 약 30여점을 선정하여 희망교육청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회 이동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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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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