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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TV-교육연합신문 업무협약…깊이가 다른 교육 전문 언론 ‘맞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재단법인 스마트교육재단(이사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교육방송 EDUTV(사장 강명준)와 교육연합신문(발행인 한상만)이 4월 26일(금) 방송과 신문이 손잡고 교육전문 언론으로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듀TV 강명준 사장과 교육연합신문 한상만 발행인을 비롯해 에듀TV 서현철 이사, 이재원 국장, 하효석 국장, 교육연합신문 김병선 국장, 오화영 국장, 정지효 서울본부장, 고혁진 기자, 신민철 기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익형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개발 및 공동 운영, ▶교육 뉴스 기획 및 제작 업무의 협력, ▶마케팅 및 홍보 업무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지원 등 교육사업 활성화 협력이다. 에듀TV 강명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연합신문과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방송 EDUTV는 교육부 허가 (재)스마트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방송국이다. 대한민국의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방송을 목표로 희망을 주는 교육, 꿈을 키우는 방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SK Btv(CH.197번), KT Olleh TV(CH.970번), LG U+TV(CH. 344번), D’LIVE(CH. 224번), LG HelloVision(CH. 234번) 채널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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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前미추홀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前미추홀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월 28일(일) 오후 3시 숭의오거리 안남빌딩 4층에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부겸 前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갑),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 박우섭 前남구청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前국무총리는 개소식을 축하하며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장을 훌륭히 수행해낸 경험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찬대 의원, 인재근 의원, 우원식 의원, 박우섭 前남구청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국회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 나선다."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민선7기 미추홀구청장을 지내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4년 동안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보수 세력이 강세인 미추홀에서 행정가로서 주민의 마음을 모았다. 경험 많은 골목 행정가에서 이제부터는 미추홀을 밝히는 정치인으로 나서고자 한다. ‘정치가 고생하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고생하고 발로 뛰어서 민주당의 민생정치를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동구미추홀구를 위한 5대비전 공약(교통안심, 스마트한 환경도시, 주거일류 미추홀, 일자리 안심, 모두의 배움)과 동별(숭의동, 용현동, 학익동, 관교동, 문학동)공약을 발표했다. 숭의동은 경인전철 지하화로 숲길 및 주차장 조성, 용현동은 인천대로 일반도로화로 약 10.4km의 산책로 조성, 학익동은 개발부지를 친환경적인 체육공원으로 조성, 지하철 건설, 관교동은 노후 아파트 대단지, 대단위 재건축 적극 추진, 승학산 군부대 이전, 문학동은 주차장 확보 및 문학산 근린공원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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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美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분석보고서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1월 29일(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 대한 분석보고서(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분석보고서는 최근 교권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일어남에 따라, 교사의 교권보호 및 학생의 권리와 책임의 조화를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편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주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자녀와 논의해야 할 내용, 문제행동 시 중재 및 징계 절차, 민원 해결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는 매 학년도 초 이 안내서를 읽은 후 확인 서명을 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의 권리와 책임을 안내하고 있는 사례는 미국 매릴랜드주 프레드릭카운티의 캘린더 핸드북(Calendar Handbook), 미국 뉴욕시의 학생권리헌장, 캐나다의 교권침해예방 안내서, 일본의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등이 있다. 본 분석보고서의 집필자인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 내용이 교원,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이를 서책형 안내서로 제작하고 보호자의 서명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시행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활동 침해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미국의 사례는 우리나라에 도입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본 분석보고서의 제안을 토대로 올 상반기 중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각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개발될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학생의 권리에는 ▶학교교육에서 기본적 인권을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 ▶법령과 학칙에 근거하여 학교 교육을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가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교장에게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권리 등이다. 학생의 책임에는 ▶다른 학생 및 교원, 교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할 책임, ▶학칙을 준수하고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를 따를 책임, ▶교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방해하지 않을 책임, ▶다른 학생의 학습권에 지장을 주지 않고 존중할 책임 등이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가 개발된다면, 이를 통해 ‘나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균형 있고 조화로운 학생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며, “이런 차원에서 본 분석보고서 발간은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본 분석보고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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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서구 아미동 산동네에 연탄배달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영하 5도,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되는 칼바람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과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불어닥친 경제한파 속에서 후원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점에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국제라이온스클럽355-A(부산)지구에서도 눈여겨보는 클럽이다. 부산연탄은행은 20년간 700만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공급해 주고 있는 곳이다. 연말이면 후원이 줄을 잇다가도 연말이 지나면 발길이 뜸해지는 시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단연 으뜸이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클럽 회원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비탈진 고개를 지게를 지고 올라가고 있다. 연탄 6장의 무게가 20킬로 정도, 수십 번의 지게질에서 눈썹에는 하얀 서리가 맺힌 회원도 보인다. 연탄 한 장 가격 850원 정도, 이 한 장의 연탄이 이곳에서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 한 장의 연탄으로 온기를 녹이고 생활의 활력을 준다. 이제는 연탄이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이런 산동네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겨울 필수품이다. 특히,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연탄만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지게의 무게가 하나도 무겁지 않다.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하고 연탄봉사를 한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43년 된 클럽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청기 지원 1400만 원, 무료급식 지원 300만 원, 독거어르신 겨울용품 전달 150만 원, 시각장애인 장학금 100만 원, 환경정화 활동에 100만 원 등 다각적으로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산연탄은행 연탄배달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태경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 봉사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이름을 부르고 싶다."면서 "안정민L, 김철환L, 이정현L, 김형준L, 차성호L, 원순신L, 박아영네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서 오늘 후원금 전달과 연탄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3년 한 해도 차질 없이 봉사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1t의 생각보다 1g의 빠른 행동이 필요할 때다. 봉사와 후원의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이처럼 실천으로 봉사를 행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부산 아미동 산동네에 온정의 불씨를 살리고 온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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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12월 21일(목)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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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상당경찰서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2월 21일 김기영 서장이 상당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김종학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배 청소년지도위원회장과 지도위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김종학 씨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건축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피하지 못한 거주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내부로 진입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인명 구조에 나선 김 씨의 행동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러한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용감한 행동은 덕산읍 화재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이 같은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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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회 경남 대학진학 박람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고영진 교육감)은 제1회 경상남도 대학진학 박람회를 23~24일 이틀간 창원 용호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나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수도권 대학 19개를 비롯해 영남권 21개교 등 전국에서 40개 대학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박람회다. 제1회 진로진학 박람회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창원 용호고등학교 강당 입구에서 열렸으며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 박람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대학 160여명의 대학입학관계자 및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수시 및 입학사정관전형 상담과 모의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등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실제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이, 영남권에서는 경상대, 경북대, 부산대 등 21개 대학 등 총 40개 대학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제1관 대학전형 상담관, 제2관 심층 면접관, 제3관 수시 대입상담관, 제4관 진학 특강관, 제5관 대학 전공체험관 등 5개관으로 나눠 운영했다. 제1관은 각 대학별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전형 상담을 실시하고 제2관에서는 이미 온라인으로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심층 구술면접 등을 실시했다. 제3관은 우리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대입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들이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입학사정관전형과 수시전형에 대한 상세한 진학상담을 했다. 제4관에서는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학별 입학관계자(현 입학사정관), 경남 출신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참석해 대학입학을 위한 지도 조언과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진학특강관을 운영했다. 제5관에서는 참여 대학 가운데 10개 대학이 대학별 전공 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학과 선택에 도움을 줬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수도권은 물론 영남권의 40개 대학이 참가하는 제1회 경상남도 대학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면서“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수준 높은 대입정보를 전달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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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회 경남 대학진학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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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안전 직무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거제·통영·고성 지역 초·중등교사 및 과학실험보조원 등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중학교에서 과학실험안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연수는 과학실험안전망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및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이 담보된 효율적 실험을 통해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험실 안전규칙’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화학실험, 지구과학실험, 생물 실험 등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법을 배우게 되며, 아울러 실험실 공통기구 사용법과 실험실 폐기물 안전 관리법도 익히게 된다. 이번 안전연수의 강사로는 노두환 교사(거제 창호초등학교), 김자영 교사(거제 양지초등학교), 신원국 교사(거제 동부중학교), 전유미 교사(거제 수월중학교)가 초빙됐다. 문성길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분야의 과정이 골고루 편성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강사 역시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교사들을 초빙했다”고 전했다. 김복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교육활동에서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안전이 담보된 과학실험교육 활성화와 과학과 교수ㆍ학습력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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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 청렴의식 전국 최우수, 우수 2년연속 입증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9일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1년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이 초등부, 중등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발표된 대회결과에서 초등부에서는 새서귀초등학교 4학년 오유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중문중학교 2학년 정예영 학생이 최우수상, 제주동중학교 3학년 유혜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도교사 상에는 중문중학교 임은숙 교사가 최우수상, 제주동중학교 이기남 교사는 우수상, 새서귀초등학교 한윤정 교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수상한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장관상)상장과 장학금 7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인 경우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 초등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지도교사 또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2011. 7. 26일 14:00. 국민권익위원회대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것으로 초등부 102명, 중등부 102명, 고등부 100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부분별로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발하였으며 도교육청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초·중등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예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예선대회에 응모한 학생작품 107편은 모음집을 발간하여 학생 청렴교육 자료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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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 청렴의식 전국 최우수, 우수 2년연속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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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구슬땀 노력봉사활동 전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 직원 일동은 클린청렴계획의 일환으로 7월 23에 제주시 황사평에 소재한 노인요양원인 사회복지시설 태고원을 방문하여 2010년도 기관 성과관리 분야 상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정성스럽게 전달하고, 하절기 구슬땀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무공해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태고원 야채 농사 일손돕기, 잡초 제거, 주변 환경정리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긍정의 힘으로 나눔의 봉사를 통한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들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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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구슬땀 노력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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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해양캠프
-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아버지 그리고 아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부안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해양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현대사회에서 자칫 실추되기 쉬운 아버지의 위상을 세우고 부자간의 화합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고생 아들과 아버지 40팀, 80명이 참여, 웃음치료, 해양래프팅, 캠프파이어, 상담활동 등을 함께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양 래프팅 시간, 아버지와 아들은 더불어 힘껏 노를 저으며 즐거운 일체감을 맛보았다. “어렸을 땐 아버지와 무척 친했어요. 중학생이 되면서 좀 서먹해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아버지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다시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요. 캠프에 오길 잘 했다 싶어요.” 정승우군(13. 전북중1)은 어머니가 신청을 해놓아 별 생각 없이 참여했지만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보니 아버지와 부쩍 친밀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한 학부모는 “부자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부대끼며 지낼 시간이 주어져 기쁩니다. 사실 작정하고 대화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여건을 만들어 주어 오랜만에 아들과 속 깊은 얘기도 나누고 .. 정말 흐뭇합니다.” 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또한 상담전문가를 초빙, 아버지와 아들의 성격 및 성향 유형검사를 통해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분석하며 상호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버지들은 아들로서의 과정을 거쳤고 자신의 성장과정을 반추해보며 좋은 아버지가 되길 꿈꾸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며 “이번 캠프가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는 가족단위 캠프를 점차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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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해양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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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교도서관 실무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종문)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011년 초·중등 학교도서관 실무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초·중등 교원 25명이 참여해 학교도서관 이용과 교수․학습 지원 방법을 습득하고, 창의성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교육 지도능력을 높이게 된다. 교양 교직과목은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및 청렴교육’과 ‘영재교육’,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되새기는 ‘공자의 주역과 K-POP',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의 이해’등이 편성됐다. 또 전공과목은‘학교도서관 정책의 이해’‘학교도서관 관리와 이용’‘학교도서관활용수업 이론과 실제’등 도서관 업무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독서교육에 대한 안목을 기르기 위해‘독서와 논술’‘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제’‘독서치료프로그램 기획과 운영’등의 교과목도 마련됐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도서관 운영기법과 관리능력 제고, 학교도서관 이용과 교수·학습 지원 방법 습득, 학교도서관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의 방법을 제시해 체계적이고 균형된 독서교육을 신장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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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교도서관 실무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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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의 동점자에 대한 성적처리 일부 오류 긴급 정정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나이스를 통한 학기말 성적 처리 과정에서 일부 오류를 발견하여 통보해옴에 따라 긴급 정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나이스 성적처리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의 경우 동점자 처리 절차, 중학교의 경우 무단 결시생에 대한 인정점 부여 절차에 오류가 발생했다. 나이스에서는 학교별로 성적관리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동점자에 대한 석차등급화 처리 기준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나, 일부 방안에서 컴퓨터의 계산 오차를 보정하지 않아 동점자의 판별 및 동점자간 석차 분류에 착오가 발생했다. 이러한 착오로 인해 1학기말 성적표를 이미 받아본 지역 42개 고등학교 학생의 학기말 석차등급이 일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학교의 경우에도 무단 결시한 학생에게 부여하는 여러 가지 인정점수 산출 방식에 있어서, 최하점과 과목별 최소배점을 활용하는 방식에 오류가 발생하여 전국 약 200여명의 학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 지역 중학교는 해당되는 학교가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문제가 발생한 모든 학교에서 신속하게 정정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이번 주 내로 해당 학생‧학부모에게 성적 재산정 결과를 안내하여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하여 추가적인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나이스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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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의 동점자에 대한 성적처리 일부 오류 긴급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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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수능시험 도입에 따른 공교육 대책방안 토론회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2011. 7. 26 15:00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고교 교사’, ‘고1 및 중3 학부모’ 61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능시험 도입에 따른 공교육 대책 방안’을 주제로 대학교수, 입시 전문가 및 학부모를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의 고1 학생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2014 대입 수능’부터 수준별 수능시험이 도입되어 ‘수학’교과만 ‘가’형과 ‘나’형으로 분리되어 있는 현재의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도 ‘A’형과 ‘B’형으로 학생이 희망하여 수준별로 치르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교과부, 대학 및 고교가 제도 도입 전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들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제시가 있을 것이고, 교사와 수준별 수능시험을 치를 고1 및 중3 학부모들이 수준별 수능시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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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수능시험 도입에 따른 공교육 대책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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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나라사랑 체험단, 독도 향해 출발!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해양경찰청, 울릉군청, 한국해양연구원 등 공공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독도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중학교 학생(48명)과 교사(16명) 총 64명이 ‘독도사랑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서, 학생과 교사들이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독도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한 역사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독도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인 해양경찰청, 울릉군청, 한국해양연구원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비정을 제공하여 동해-울릉도간 수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해양경비정을 돌아보며 해양경찰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릉군청(독도관리사무소) 또한 독도평화호를 제공하여 독도-울릉도간 수송을 지원하고, 독도경비활동 참관,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등에 협조한다. 아울러, 한국해양연구원은 독도 4D 입체영상관, 독도홍보관 등의 제반 시설 및 자원을 제공하고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학생들은 2박 3일의 일정동안 독도홍보관, 독도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독도에 대해 생생하게 배우고, ‘독도 신문’, ‘독도 수호 소망카드’ 등을 만들어 독도경비대에 전달하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3일간의 체험을 UCC로 제작하여 올해 11월 개최될 ‘민주시민교육 우수 사례 발표회’에 출품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구체적인 현장 체험을 함으로써,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고, 아울러 공공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발굴과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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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나라사랑 체험단, 독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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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기한 수학세계에서 나를 찾아요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25일 오전9시에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서부 중학생 수학캠프 수리수리수학사랑 한마당' 개강식을 가졌다. 수학캠프는 29일까지 5일간 30시간동안 진행된다. 수학캠프 기간동안 '나의 학습능력에 알맞은 학습방법을 찾아서', '나의 수학적 재능을 찾아서' 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학습능력검사, 학습방법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자신에게 적합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학생들에게 남양주에 있는 수학문화원에 수학체험 여행을 함으로써 실생활속의 수학세계를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기하며 알기 쉬운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수학적 재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학캠프는 어렵고 힘든 수학이라고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수학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2007학년도부터 5년째 여름방학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한서대학교 이광연 교수의 '종이접기에 숨겨진 수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비롯하여 수학마술, 수학적 의사표현 방법, 수학교구를 활용한 수업 등의 강의와 수학 관련 퀴즈를 통한 '내가 최고 수학왕'선발, 수학과 관련한 진로탐색 발표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내적 동기유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강태준 서부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캠프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김연아, 박태환 선수와 같이 수학공부를 즐겁고 신나게 하여 우리 서부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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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기한 수학세계에서 나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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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13위…북한 7위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16일부터 열린 2011년 제52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장려상 1개로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년 대회에는 101개국 5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144점으로 공식 순위 13위를 달성했다. 분야 순위 개최지 참가규모 수상내역 수상자 수상결과 수학 13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01개국 564명 금2 은3 장려1 박성기(서울과학고 3) 장재원(서울과학고 2) 박준오(서울과학고 2) 임준혁(서울과학고 3) 황승섭(서울과학고 3) 배영진(서울과학고 2) 금 금 은 은 은 장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종합점수 18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싱가포르(3위), 태국(5위), 북한(7위), 대만(8위) 등 아시아권 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564명 참가자 중 독일의 여학생 Lisa Sauermann이 유일하게 개인 만점인 42점을 기록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국제 대회로서, 수학영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세계 수학자 및 수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 교류 그리고 수학교육의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선수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국가별로 6명씩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88년 처음 출전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근 5년간은 3~4위의 성적을 유지하였으나, 올해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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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13위…북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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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진로체험 ‘세계음식체험(이태리음식)'
-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안동중학교(교장 김시오)는 23일 가톨릭 상지대학 아녜스관 동양조리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체험'세계음식체험(이태리 음식 만들기)'를 실시했다. '세계음식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습, 전문가 강의, 대학 전공체험을 통한 직업체험으로, 글로벌 시대에 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 음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톨릭 상지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박어진 교수의 진행으로 대학생 멘토와 ‘스파게티와 리조토’ 만들기를 했다. 권순현(2년) 학생은 “인스턴트 스파게티만 먹다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먹어니까 더 맛있고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항상 가족의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오늘 배운 요리를 부모님께 만들어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손범석(2년) 학생은 “장래 희망이 요리사인데 이번'세계음식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하면서 요리사라는 진로 선택에 많은 정보도 듣게 되어 도움이 되었으며, ‘리조토’라는 생소한 음식을 접하게 된 게 기억에 남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어진 교수는 “중학교 남학생들이 요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양파 다지기를 하면서 매운 향 때문에 눈물을 흘려 가면서도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음식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오 교장은 “기술가정 교과 연계로 실시하는『세계음식체험』프로그램 참여로 다른 나라 음식문화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음식체험'프로그램은 2학기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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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진로체험 ‘세계음식체험(이태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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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 진로가 보장되는 전남 특성화고등학교
-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고교직업교육선진화 방안에 의거하여 2012학년도 특성화고 학과개편을 위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교 19학과 개편, 1교 1학과명칭 변경, 4교 9학과의 학급수 조정과 도교육청 지원형 학교단위 특성화고 7교를 지정했다. 이번 학과개편 신청에는 공립 10교, 사립 7교가 신청하여 공립 8교(나주여고, 법성고, 대덕종고, 무안고, 삼계고, 여천실고, 화순실고, 장성실고)12학과, 사립 4교(나주공고, 목포여상고, 순천효산고, 순천청암고) 7학과 개편, 1학과가 학과 명칭이 변경됐다. 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는 9교가 신청하여 7교(순천공고, 장성실고, 대덕종고, 나주공고, 목포여상고, 전남생명과학고, 완도수고)가 지정되어 명실공히 학교단위 특성화고가 11교가 됐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과학직업정보과장 김춘환)는 “이번에 학과 개편된 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는 전남직업교육선진화 방안의 첫걸음으로 2014년까지의 체제개편 계획 아래 꾸준히 학과개편과 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특성화고 학과개편과 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지정은 지역전략 산업과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를 육성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현장적응력을 배양하여 취업률을 제고시킬 수 있는 체제로 개편, 강하고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로 공교육 신뢰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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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 진로가 보장되는 전남 특성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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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문화여행 - 봉쥬르 프랑스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세계의 다양한 문화여행'을 주제로 프랑스 문화원과 연계하여 '봉쥬르! 프랑스'를 운영한다. '봉쥬르! 프랑스'는 프랑스문화원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프랑스의 인사법, 자기소개, 게임 등을 하며 자연스럽게 프랑스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프랑스 문화원장과 세계 속의 프랑스, 프랑스의 도서관, 축제 등 프랑스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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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문화여행 - 봉쥬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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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수원, 중등 발명지도교원 직무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중등 발명지도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지난 4월 한국발명진흥회와 '발명교원 직무연수기관 지원사업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에 관련한 후속조치로 이번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명지도 연수는 체험중심 신개념 발명 프로그램, 현장 체험을 통한 창의성 향상 등 학교 현장의 발명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새로이 구성하였다는 것이 인천교육연수원 측의 설명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의섭 교사(53, 부평여중)는 "발명지도 단원이 신설되어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가정과 교사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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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수원, 중등 발명지도교원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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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렴 릴레이 거리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7월 25일 오전 08:10부터 남동구 담방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장기숙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교사 등 30여명이 함께 '청렴Do 으뜸'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릴레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육장 이하 참석 직원은 시민들에게 '청렴Do 으뜸! 동부교육실현'이란 청렴인천교육정책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인천교육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렴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교육계에 대한 불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동부교육가족 스스로가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은 2011년을 '청렴Do 으뜸'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반부패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인프라 체계를 확립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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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청렴 릴레이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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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캠프 개최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2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학생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두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연수 첫날인 27일에는 학생활동 마당으로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한 주제별 토론, 정책 제안, 학생참여위원회 보고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둘째날인 28일에는 리더십 함양 마당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학생들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연수의 취지에 맞게 연수 준비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였는데, 서울시교육청 및 각 지역교육청 학생참여위원들과 동아리 한마당 추진단원들이 주로 참여한다. 7월 11일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준비 모임을 가진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대표들이 학생자치활동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리더십 및 자치능력이 함양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학생자치활동이 학교 문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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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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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32교 선정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6개월간 운영할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를 선정·발표했다. 주5일수업제는 2006학년도부터 월2회 시행되어 왔다. 2011년 7월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40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주5일수업제의 시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교과부는 2011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주5일수업제를 전면 자율 도입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해당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8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응모한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총 32교(초등 20교, 중등 12교)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20교) 중학교(12교) 남부 - 인천경원초, 인천만석초, 인천석암초, 남인천여중, 영흥중학교 북부 - 인천산곡남초, 인천산곡초산곡중, 삼산중 동부 - 인천논현초, 인천도림초, 인천동춘초, 인천석정초, 인천연화초, 인천은봉초, 인천고잔중, 인천사리울중,인천신정중, 인천해송중 서부 - 경인교대부설초, 인천단봉초, 인천당산초, 인천부현동초, 인천부현초, 인천신대초, 인천안남초, 인천효성동초계산여중, 서곶중, 인천효성중 강화 - 강화초, 강화중 인천교육청은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음의 내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첫째,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측면에서는 주5일수업제가 전면 도입되어도 학교의 원활한 교육활동 및 기초·기본 학력 보장 등을 고려하여 기존 수업시수는 준수하도록 했다. 둘째, 토요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교 토요 Sports Day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 정례협의회 개최, 주5일수업제 홍보 리플릿 제작, 시범운영학교 담당자 워크숍, 주5일수업제 학교장 연수, 시범운영학교 운영결과보고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시범운영학교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여 2012학년도에는 주5일수업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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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32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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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내일은 내가 박태환"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24일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8회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는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수영인구 저변확대와 대한민국 수영계의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서부교육청 관내 학교 중 51개교 45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검단초 수영드림팀 10명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검단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주 3회 이상 꾸준히 연습하고 탁월한 팀웍을 발휘해 금 12개, 은 6개, 동 2개를 따서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여자부는 작년에 이어 여자부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룬 것이다. 여자부 MVP로 뽑힌 김수빈(6학년,여)은 “종합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검단초 이주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수영인구 저변확대에 주력하여 몸과 마음 모두 튼튼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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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내일은 내가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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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상반기 감사 결과 194건 적발
-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북도내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감사 결과 회계관리와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운영 잘못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동안 전북도내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등 24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총 194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주의 508명, 경고 95명, 징계 1명 등 총 604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린 한편 42건 3억1천여만원에 대해 회수, 변상, 보전 등의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분야별 적발 내용을 보면 회계관리 잘못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잘못 38건, 시설관리 30건, 인사관리 17건, 학원 체육 보건 7건, 재산 물품관리 5건, 기타 22건 등으로 분석됐다. 주요 지적 내용은 세출 예산 집행과목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을 비롯해 물품구매 계약업무 소홀, 영어체험교실 구축사업비 집행 부적정, 물품 고가구매,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소홀, 현장체험학습 차량 임차계약 소홀 등 회계관리 잘못이 가장 많았다. 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부적정, 교육과정 이수 및 단계형 교육과정 운영 소홀, 방과후 학교 운영 지도 감독 소홀, 국외유학 학생 학적관리 소홀 등도 잘못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시설공사 입찰공고 소홀, 교육시설공사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소홀, 학교시설공사 하자검사 소홀, 학교시설공사 원가계산 및 준공시 사후 정산 소홀, 학교시설공사 건축승인 절차 소홀 등 시설관리 분야의 잘못도 적발됐다. 이밖에 학원 지도 감독 소홀, 육성종목 운영비 배부 소홀, 학생건강 관리 업무 처리 소홀 등도 시정되어야 할 잘못으로 꼽혔다. 이재천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감사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일선 교육기관의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유사한 내용의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의미가 크다”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직원들의 복무 기강이 확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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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상반기 감사 결과 194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