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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2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학생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두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연수 첫날인 27일에는 학생활동 마당으로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한 주제별 토론, 정책 제안, 학생참여위원회 보고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둘째날인 28일에는 리더십 함양 마당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학생들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연수의 취지에 맞게 연수 준비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였는데, 서울시교육청 및 각 지역교육청 학생참여위원들과 동아리 한마당 추진단원들이 주로 참여한다. 7월 11일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준비 모임을 가진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대표들이 학생자치활동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리더십 및 자치능력이 함양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학생자치활동이 학교 문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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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5
  • 인천교육청,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32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6개월간 운영할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를 선정·발표했다. 주5일수업제는 2006학년도부터 월2회 시행되어 왔다. 2011년 7월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40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주5일수업제의 시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교과부는 2011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주5일수업제를 전면 자율 도입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해당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8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응모한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총 32교(초등 20교, 중등 12교)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20교) 중학교(12교) 남부 - 인천경원초, 인천만석초, 인천석암초, 남인천여중, 영흥중학교 북부 - 인천산곡남초, 인천산곡초산곡중, 삼산중 동부 - 인천논현초, 인천도림초, 인천동춘초, 인천석정초, 인천연화초, 인천은봉초, 인천고잔중, 인천사리울중,인천신정중, 인천해송중 서부 - 경인교대부설초, 인천단봉초, 인천당산초, 인천부현동초, 인천부현초, 인천신대초, 인천안남초, 인천효성동초계산여중, 서곶중, 인천효성중 강화 - 강화초, 강화중 인천교육청은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음의 내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첫째,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측면에서는 주5일수업제가 전면 도입되어도 학교의 원활한 교육활동 및 기초·기본 학력 보장 등을 고려하여 기존 수업시수는 준수하도록 했다. 둘째, 토요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교 토요 Sports Day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 정례협의회 개최, 주5일수업제 홍보 리플릿 제작, 시범운영학교 담당자 워크숍, 주5일수업제 학교장 연수, 시범운영학교 운영결과보고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시범운영학교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여 2012학년도에는 주5일수업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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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5
  • 인천검단초 "내일은 내가 박태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24일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8회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는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수영인구 저변확대와 대한민국 수영계의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서부교육청 관내 학교 중 51개교 45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검단초 수영드림팀 10명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검단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주 3회 이상 꾸준히 연습하고 탁월한 팀웍을 발휘해 금 12개, 은 6개, 동 2개를 따서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여자부는 작년에 이어 여자부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룬 것이다. 여자부 MVP로 뽑힌 김수빈(6학년,여)은 “종합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검단초 이주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수영인구 저변확대에 주력하여 몸과 마음 모두 튼튼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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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5
  • 전북교육청, 상반기 감사 결과 194건 적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북도내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감사 결과 회계관리와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운영 잘못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동안 전북도내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등 24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총 194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주의 508명, 경고 95명, 징계 1명 등 총 604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린 한편 42건 3억1천여만원에 대해 회수, 변상, 보전 등의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분야별 적발 내용을 보면 회계관리 잘못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잘못 38건, 시설관리 30건, 인사관리 17건, 학원 체육 보건 7건, 재산 물품관리 5건, 기타 22건 등으로 분석됐다. 주요 지적 내용은 세출 예산 집행과목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을 비롯해 물품구매 계약업무 소홀, 영어체험교실 구축사업비 집행 부적정, 물품 고가구매,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소홀, 현장체험학습 차량 임차계약 소홀 등 회계관리 잘못이 가장 많았다. 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부적정, 교육과정 이수 및 단계형 교육과정 운영 소홀, 방과후 학교 운영 지도 감독 소홀, 국외유학 학생 학적관리 소홀 등도 잘못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시설공사 입찰공고 소홀, 교육시설공사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소홀, 학교시설공사 하자검사 소홀, 학교시설공사 원가계산 및 준공시 사후 정산 소홀, 학교시설공사 건축승인 절차 소홀 등 시설관리 분야의 잘못도 적발됐다. 이밖에 학원 지도 감독 소홀, 육성종목 운영비 배부 소홀, 학생건강 관리 업무 처리 소홀 등도 시정되어야 할 잘못으로 꼽혔다. 이재천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감사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일선 교육기관의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유사한 내용의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의미가 크다”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직원들의 복무 기강이 확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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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5
  • 서울교육청, 교과부에 영림중 교장임용제청 촉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영림중학교 공모 교장 임용대상자에 대한 교과부의 임용 제청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히 교장 임용 제청해 줄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 23일 교과부에 보낸 공문(‘교과부에 조속한 영림중 교장 임용 제청 촉구’)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 교장 공모의 결과를 존중하여 조속히 교장 임용 절차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교육청은 "영림중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교과부가 정한 교장 공모 절차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장 적합한 인물을 교장 후보로 추천했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존중하여 교장 후보 1인을 교과부에 추천했지만 교과부는 교장 임용 절차를 미루고 있다"며 교과부에 조속한 교장 임용 제청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영림중 교장 임용 후보자는 현재 소액의 정당 후원금을 기부했다는 이유로 기소 대상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이미 징계시효가 지난 사항일 뿐만 아니라, 최종적인 사법부의 판단이 있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임용 제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4월 법원은 여당 국회의원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후원한 교원들에게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정치자금 후원을 했다”는 이유로 무죄 선고를 내린 판례가 있다. 서울교육청은 "교장 공모제에 의해 추천된 교장 후보는 일반 교장 임용 대상자와는 달리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등 학교 구성원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추천된 후보이기에, 임용 제청 거부는 4대 비위와 같이 중대한 사유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교육청은 교과부에 정치적인 이유로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에 대한 열망을 외면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가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임을 강조하며, 내부형 교장공모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영림중 교장임용대상자 제청이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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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5
  •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떠나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해 추진하는 2011 초·중학생 어학연수단이 22일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교육청 직원외에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어학연수 연수단 학생들(40명)을 격려 했고, 최혜원 교육과장의 연수 시 당부사항을 경청한 후 영월공업고등학교 유미경 교사의 인솔하에 뉴질랜드로 출발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해외에서 지켜야 할 성윤리’에 관한 강의와 준비사항에 대해 사전에 교육을 받았으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머레이스베이 인터미디에이트 스쿨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은 영월군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대 요청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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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행복을 가꾸는 학교급식 만들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급식담당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가평수덕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학교급식 요구 사항에 대한 맞춤형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관련법 개정내용 및 최신지식을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연수기간동안 최근 학교급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지식 및 사례를 접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연수가 됐으며, 특히 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가 하절기 방학기간에 실시되어 일선학교의 급식행정지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연수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이복준 체육건강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기존의 정보공유와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 나아가 온 국민이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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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23회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총 60개팀 1,951명의 학생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서 초․중학교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전인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양악합주, 국악합주, 국악풍물, 합창 등의 학교별 경연을 통하여, 협동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음악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3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 입상 팀은 시교육청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경연일정은 7월 20일 오전에는 양악합주(리코더, 리드, 기타, 현악, 관악, 관현악) 18팀, 20일 오후에는 국악합주(가야금병창, 병주, 관현악) 8팀, 21일 국악풍물(앉은반, 선반) 25팀, 22일 합창(초등, 중등) 9팀의 순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양악합주, 국악합주, 풍물, 합창의 4개 부문에 초등학교부 37팀, 중학교부 23팀이 참가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지도 경험이 풍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의 3등급으로 시상했다. 학교교육지원과 한기온 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쟁을 배우기보다는 어울림과 배려의 마음을 배웠기를 바라며, 선의의 경쟁이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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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운암중학교(교장 오부종)는 지난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체험학습일환으로 학생31명, 교사5명 등 36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금융가 일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란 주제로 기초 경제이론을 시작으로 금융시장, 한국경제 등의 경제 일반, 청소년의 신용관리 등의 경제교육과 금융투자협회, 금융감독원, 대투증권 등 산업현장 견학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했던 최호경 학생은“이번 캠프를 통해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송미숙 교사도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건강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암중은 올 3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습, 문화체험, 심리․심성, 복지, 지원 등 5개 영역별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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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영어로 학교, 사회, 세계를 알리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북비산초(교장 김택한)은 7월 22일에 교내 영자신문 The Bukbisan news를 창간했다. 북비산초에서는 계발활동 부서 중 ‘영어신문부’를 운영하여 영어를 좋아하고 문예창작과 출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영작문 교육을 시키고, 학생들 스스로가 영자신문 원고와 신문 이름을 홈페이지에 공모하여 참신하고 유익한 기사를 채택하고 편집하는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영자신문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학교의 여러 가지 소식을 실어, 총 2면, 8개의 기사로 구성됐다. 원어민 선생님의 자국 소개, 북비산초 줄넘기부의 소식, 합창부의 합창대회 참여와 신설된 학교 분수대의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택한 교장은 “처음 발간하는 영자신문에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영자신문 발간을 통해 학교 영어교육이 더 활성화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어신문부 지도교사 이정욱 교사는 “처음에는 영어로 작성된 신문을 읽고 기사를 쓴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학생들과 함께 반년동안 차근차근 함께 해보니 너무 즐거웠으며 2학기에 The Bukbisan news 2호 역시 만들 예정.”이라고 다음 영자신문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또한 북비산 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 교내영어캠프 및 대구경북 영어마을 참여 등 다양한 영어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신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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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부산특성화고 학생 16년 만에 부산은행 입사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 등 10개 기관은 지난 3월24일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MOU를 공동으로 체결한 뒤 기관 간 특성화고의 채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부산은행에 특성화고 학생 10명이 16년 만에 입사하게 됐다. 올해 채용인원은 10명으로 평균 5대1의 높은 경쟁을 기록하였고,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하여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부산진여상 4명, 부산여상 2명, 부산마케팅고 1명, 계성정보고 1명, 동주여고 1명, 삼정고 1명 등 10명이며, 이들은 소정의 연수를 거쳐 11월경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단위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하고 특성화고를 취업중심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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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나이스 성적처리 오류 '소통부재'가 원인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22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나이스 시스템(차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중대한 오류로 인해 고등학교의 동점자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학교의 경우 무단 결시생에 대한 인정점 부여 절차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고등학교 학생 190만명 중 1%에 해당되는 1만 5천명 정도의 학생이 성적이 바뀌게 되고 석차등급변동이 되는 학생의 숫자도 무려 2,0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성적을 다시 공지받게 될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학교에 대한 불신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학 입학과 관련하여 민감한 내신의 성적과 등급의 변화로 인한 학교의 혼란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사)좋은교사운동측은 "처음부터 예상된 일"이라며 나이스 도입 초기부터 과도한 정보의 집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사고에 대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겪었음에도 시행이후 현장과의 소통의 부족을 지적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많은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스 시스템은 그 흔한 트위터 계정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 이번 사건도 교과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13일 밤 관련 오류가 현장에서 보고되었음에도 문제를 파악하고 정부의 발표가 있기까지 22일이 걸렸다. 현장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고 대응하는 체제를 만들었다면 학교에서 성적표를 두 번이나 발행해야 하는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좋은교사운동은 "나이스 시스템은 도입 초기부터 줄곧 특정 업체와 계약을 통해 이루어져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안일했다. 이번 시스템 오류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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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4
  • 봉숭아꽃 물들이러 오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신태균)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26일과 7월 27일 이틀 동안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음력 5~6월경에 소녀와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던 손톱에 봉숭아꽃(봉선화) 물들이는 세시풍속을 현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봉숭아꽃(봉선화)에 얽힌 전설을 알고 성인이 되어서도 잊혀 지지 않을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된다. 이번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는 제주교육박물관 내 야외초가마당에서 치러지며, 참가대상자는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들의 많은 참가를 바라며, 참가문의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753-9105~6, 담당 고옥자)로 하면 된다. 봉숭아꽃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① 백제(혹은 고려)때의 한 여자가 선녀로부터 봉황 한 마리를 받는 꿈을 꾸고 딸을 낳아 봉선이라 이름지었다. 봉선이는 곱게 커 천부적인 거문고 연주 솜씨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결국에는 임금님 앞에까지 나아가 연주하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다. 그러나 궁궐로부터 집으로 돌아온 봉선이는 갑자기 병석에 눕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임금님의 행차가 집 앞을 지나간다는 말을 들은 봉선이는 간신히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힘을 다하여 거문고를 연주하였다. 이 소리를 알아보고 찾아간 임금님은 봉선이의 손으로부터 붉은 피가 맺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매우 애처롭게 여겨 무명천에 백반을 싸서 동여 매주고 길을 떠났다. 그 뒤 봉선이는 결국 죽고 말았는데, 그 무덤에서 이상스런 빨간 꽃이 피어났다. 사람들은 그 빨간 꽃으로 손톱을 물들이고, 봉선이의 넋이 화한 꽃이라고 봉선화라 하였다. ② 고려 충선왕은 몽고에서 보내온 공주보다 조비를 더 사랑한다는 이유로 당시 고려를 지배하던 몽고의 미움을 받아 왕위를 내 놓고 몽고 수도로 불려가서 살게 되었다. 그러던 중 왕은 어느날 한 소녀가 자기를 위해 가야금을 타고 있는 꿈울 꾸었는데, 소녀의 손가락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왕은 하도 기이하여 궁궐 안에 있는 궁녀들을 모조리 조사하여 보니 한 소녀가 손가락을 흰 헝겊으로 동여매고 있었다. 왕이 그 그 소녀의 신분을 알아보니 고려에서 온 소녀인데 봉선화 물을 들이기 위함이었다. 왕은 남의 나라에 와 있으면서도 자기나라 풍습을 지키는 것을 갸륵히 여겨 소상히 알아보니 소녀는 아버지가 충선왕파라하여 면직당하고 여기까지 끌려 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곳에 와 계시는 충선왕에게 준비한 가야금 가락을 들려주겠다고 하였다. 왕은 크게 감명하여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뜻을 품고 원나라 무종이 왕위에 오를 때 크게 도와준 공으로 고려에 돌아 올 수 있었다. 왕이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오른 뒤에 그 소녀를 불러오려하였으나, 이미 죽은 후였다. 왕은 소녀의 정을 기리는 뜻에서 궁궐 뜰에 많은 봉선화를 심게 하였다한다. (참고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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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졸업했어도 학교발전엔 우리가 있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내 여중·여고 동창회가 적극적으로 모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이기용)에 따르면 도내 여자 중학교는 16개, 여자 고등학교는 12개다. 이 중 여중 13개교, 여고 11개교가 동창회를 조직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중앙여고 동창회는 수능을 앞두고 매년 후배를 격려하는 행사를 열어주고 있다. 또, 신입생에게는 보조가방을 지급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 청주여고는 격년제로 서울과 청주에서 동창회를 개최하면서 모교에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내놓고 운동부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축제에도 참여해 노래공연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입학식·졸업식에도 참여하는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1959년 4월 9일 개교한 청주 대성여중은 매년 개교일에 맞춰 동창회를 개최하면서 학교역사 기념관 준비자금을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여고는 매년 4월 넷째 주 토요일 총동문회를 개최하면서 수업료와 장학금을 비롯해 운동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충주예성여고는 매년 5월 동문회를 열면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내놓고 일일찻집과 성금모금을 통해 모은 돈을 가지고 불우한 이웃에 연탄을 나누어 주는 선행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도내 대부분의 여중·고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발전을 돕고 있어 여중·여고 동창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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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강원도교육청, 케냐공화국 지원 PC 선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2일, 8월 중순경 케냐 도착을 목표로 개인용 컴퓨터 300대의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도상국가와의 교육교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국가 간 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프리카 케냐공화국에 재구성 PC 지원과 함께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해 왔다. 올해 케냐에 지원하는 컴퓨터 300대는 도내 각급 학교에서 사용 연한이 만료된 컴퓨터를 수거하여 세척 및 수리 작업을 거쳐 펜티엄 Ⅵ급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우리나라 교원이 현지를 방문해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였지만, 올해는 9월에 케냐의 현지 교원 15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ICT 활용능력 함양을 위한 정보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케냐 교원 초청은 ICT 활용능력 향상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강원도와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소개와 함께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위한 것이다. 최승명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올해까지 케냐에 약 20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운영하여 국가간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케냐 교육부는 2005년 교육정보화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도교육청은 해마다 케냐의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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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물 따라 길 따라, 보고 느끼는 가평 창의체험캠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리종영)은 20~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2011 물·별·숲 생태체험교실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이 지닌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생태체험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단순한 활동' 만으로 끝나는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과 사색'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관내 초등학생 40명과 인솔교사 17명이 참여해 도보순례, 등산, 체험, 발표회 등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첫째 날(20일-가평읍 및 북면 권역)은 ‘물사랑의 날’이라는 주제로 캠프 발대식 후에 1박 숙소인 목동초등학교까지 도로변 환경정화 및 가평천 물길을 따라 4시간 남짓 도보행진을 했다. 이어서, 목동천에 발을 담그고 민물고기 탐사 및 '민물고기 생태 알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둘째 날(21일-상하면 권역)은 '숲과 별사랑의 날'로 운영됐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7시간의 연인산 등반체험이 진행됐다. 초등학생이 오르기엔 다소 버거운 등산로이긴 하지만 꼼꼼한 사전답사와 기초체력훈련 등을 바탕으로 참가학생 모두 낙오 없이 등반에 성공했다. 산행 중 틈틈이 숲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2박 장소인 상면초등학교 도착해서는 '별사랑 활동'으로 무수히 펼쳐진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22일-설악 권역)은 '숲과 물사랑 날'로 운영됐다. 이날은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유기억 교수(강원대학교)와 함께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설악면 쪽에서 출발하는 '모터보트'를 타고 40분 가량 '청평호'를 돌아 가평의 물줄기를 직접 보고 느꼈다. 캠프를 기획한 김범진 장학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바로 세우는 극기의 자세를 갖도록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창의체험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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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대전교육청 전국 최초 기간제교사 인력풀(WITS) 공개시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지난 2011. 5. 6.(금) 발표한 2011학년도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원서접수한 668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전공과 교수학습과정안 시험을 7.23.(토) 대전둔산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을 통하여 기간제교사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임용절차의 개선과 함께 단위학교의 행정업무의 경감 및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고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험생은 08: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09:00~10:40 교과별 전공, 11:00~12:00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별 배점은 교과별 전공 150점,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50점이며, 합격자 결정방법은 2개영역 성적 합산점이 120점 이상이면 합격하게 되고, 합격자의 유효기간은 2011. 9. 1일부터 3년간 유지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1. 8. 3.(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고시/공고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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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인천부평여중,‘자원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는 7월 21일부터 8월2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을 나눠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을 나눠요’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쓸모 있는 사람이라 는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방학기간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인정을 방문하여 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개학한 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랑을 나눠요’ 프로그램은 부개2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학교와 가까운 부개주공 7단지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도우미, 안마봉사 등을 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계획 중에 있다. 부평여자중학교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김소은은“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자신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고 어르신과 어떤 대화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학생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변할 모습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부평여자중학교는 2011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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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 "무상급식 주민투표 문제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시 주민투표청구심의회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7월 20일 주민투표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민투표 문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다른 하나는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2011년), 중학교(2012년)에서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주민투표 문안 중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2011년), 중학교(2012년)에서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는 서울시교육청의 무상급식 계획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사실과 다른 주민투표 문안을 제시함으로써 왜곡된 투표결과를 유발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주민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단과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주민투표법' 제4조의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2010.8.17. 확정한 무상급식 계획은 서울시, 구청과 함께 2011년-초등학교, 2012년-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 2013년-초등학교와 중학교 1,2학년, 2014년-초등학교와 중학교 1~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현재는 서울시의 불참으로 자치구청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1~4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3∼25일 중 치러질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지역 초등학교 1∼4학년은 계속해서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학교급식에 관한 사항은 법적으로 교육감에게 결정 권한이 있으며,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단지 서울시가 교육청에 예산을 지원할지만 결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서울교육청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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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시화유치원장 김정례)가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장, 원감, 전문직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공립유치원 원장, 원감, 전문직의 리더십 함양과 전문성 신장 및 다양한 정보교환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인천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자유유치원장 김미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부터 도입되는 '만5세 누리과정' 실천의 문제들을 예견해 보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아나운서 유정아의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교육과학기술부 안순일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의 '유아의 감성교육' ▲서울유아교육진흥원 김신영 원장의 '유아교육진흥원의 현재, 새로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생로병사의 명품보감, 클래식 앙상블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를 기회로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현장의 리더자로서 아이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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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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