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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학생 정보제공을 위한 웹서비스 개통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1월 24일(월) 귀국학생 정보제공을 위한 웹서비스(return.sen.go.k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서비스는 교과부 지원으로 서울교육청이 주관하여 부산·대전·경기도 교육청 협력으로 구축되었으며, 해외에서 귀국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귀국학생 특별학급 관련 입학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웹서비스 영역은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운영 중인 학교의 입학정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등이며,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담당한 선생님들 간의 커뮤니티 구축·활용도 가능하다. 최근 조기유학, 세계화에 따른 해외 근무 학부모들이 급증해 매년 약 2만여 명의 학생이 귀국하고 있으며, 귀국 시 교육 정보 제공 및 학생들의 국내 교육환경 적응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이 절실한 시점에 사이트가 구축되어 귀국학생의 국내 적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웹서비스 개통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귀국 준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책무성 제고 및 학부모 서비스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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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4
  • 경기도, "이제 비선호 학교는 없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부교육감 이기준)는 대진대학교 교육연수원에 위탁해 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의정부 상우고와, 안산의 안산고에서 지역 사립학교 교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대진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012년 고교평준화 확대 추진지역인 의정부와 안산지역에서 학교 선호도가 떨어지는 상우고, 영석고, 안산고 3개 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1월에 의정부와 안산지역에서 학생 선호도가 낮은 3개 고등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무팀을 조직했다. 실무팀은 교육여건 개선 및 학교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안 과제를 도출하고 7개 영역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의정부 지역에서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이 제기하는 비선호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학교가 발벗고 나선 것이다. 각 학교의 교사들은 몸담은 학교가 우수학교 거듭나야만 하는 당위성과 바람으로 방학을 반납하고 연수에 참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석한 영석고 교사는 "일부 교사들은 지난주 21일까지 실시한 방학중 보충수업을 마치고 쉬고 싶었지만, 휴식보다도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방법 및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기에 적극 참석하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와 교양,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 방법 개선, 학생 상담 및 학급운영 등 현장교사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래으로 구성됐다. 연수 형태도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실습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사진을 대거 현장 교사 중심으로 편성해 실제 생생한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수에 참석한 상우고 신승호 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학교가 지역의 우수학교로 탈바꿈하는 데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며, "연수 이후에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황중원 장학관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교육청은 선호도가 낮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장학을 통해 수업의 변화 교실과 학교가 혁신되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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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4
  •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교육연합신문=강래승 기자] 수도권거점형Wee센터(센터장 김명란)는 수도권 권역의 Wee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학습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의 고민 조사 연구 결과,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과 성적, 진로영역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습하는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인지구조에 따라 변화하는 속도 또한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상담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수도권 거점형 Wee센터에서는 경기, 인천, 서울, 강원도 지역의 Wee센터(총36개) 종사들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연수과정의 구성은 이론과 실기를 6:4의 비율로 구성하여 학습상담 이론의 토대 위에서 실제로 학습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학습상담의 개관, 학습상담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 MLST를 이용한 학습문제의 진단,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전략, 학습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집단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서울서부교육지원청Wee센터 신찬수 학습치료사는 “학습동기가 부족한 학생에게 상담을 통하여 학습동기를 함양하였지만 실제 학습과의 연결에서 고민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상담과 학습의 연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Wee센터 김백하 전문상담사는 “종전의 연수들이 이론에만 치우쳐서 현장 활용도가 떨어졌는데 이번 연수는 실제 집단상담을 통하여 학습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기간이 짧아서 좀 더 밀도 있는 연수가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향후 수도권거점형Wee센터는 Wee프로젝트(센터, 클래스) 종사자들의 학습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 예술치료, 학교폭력예방, 약물 오남용 및 인터넷 중독 등의 학교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수도권거점형Wee센터를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성되어 학교상담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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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3
  • 인생을 디자인하는 평생교육의 전당!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인천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인천시민과 평생교육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의 총 9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91개 프로그램에 대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2월 7일부터 각 영역별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직업능력개발교육영역에서는 자격증 대비과정으로 미술치료사(3급)외 16개 프로그램과, 각 프로그램별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능력향상교육과정으로 평생교육강사양성과정 외 8개 프로그램을 2월 8일(화)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 실버교육영역은 영화로 배우는 영어 외 1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교양교육과정과, 실버직업체험프로그램 외 3개 프로그램의 전문능력향상교육과정을 2월 7일(월) 10시부터 2월 11일(금)까지 인터넷 접수 받은 후 모집정원을 초과한 프로그램에 한하여 2월 14일(월) 10시 학습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컴퓨터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버교육에서는 전문능력향상교육과정(실버직업체험프로그램, 한자지도사자격증대비, 실버영어동화구연,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동영상 제작)을 개설하여 어르신들의 전문능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적자원양성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지역사회어울림영역은 어울림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초기입국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첫걸음 외 8개 프로그램, 소외계층(찾아가는 교실)을 위한 새터민 언어발달 지원교실 외 8개 프로그램, 다문화여성과 장애인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문화여성 한국어강사양성과정(연구반)외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문능력향상교육이 2월 7일부터 실버교육과 동일한 수강신청 방법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게 된다. 시민문화교육은 그림책을 이용한 내 아이 심리가이드 외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모교육과, 의사에게 듣는 오페라이야기 외 14개 프로그램의 문화교양교육과정이 2월 9일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열정 있는 인천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평생학습관 운영부(032-899-1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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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3
  • 차세대 ‘나노구조체 기계적 물성 분석 기술’ 개발
    [교육연합신문=편집국]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정확히 분석하는 기술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정립되어 현재 보다 더욱 얇고 작으면서도 질적으로는 더 우수한 나노소자를 신뢰성 있게 설계·생산·구동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확보됐다.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장재일 교수와 박원일 교수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최인석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재료공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월호(1월 21일)에 게재됐다. (논문명 : Exploring Nanomechanical Behavior of Silicon Nanowires: AFM Bending Versus Nanoindentation) 장재일, 박원일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들 중 가장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여,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연구자들은 나노구조체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왔으나, 물성 값 도출에 큰 오차를 보였고 이에 따라 결과의 해석에서도 큰 이견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나노역학 시험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힘현미경(AFM, Atomic Force Microscope) 굽힘 시험과 나노압입(Nanoindentation) 시험을 동시에 실시하여 실리콘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하였고, 다양한 시험조건과 분석 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 중에서 다양한 크기 범위의 나노선에 대하여 실험을 수행하여, 최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나노선의 크기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했다. 장재일 교수는 “나노선의 기계적 물성 평가방법을 정립함으로써, 나노선에 기반한 차세대 나노소자의 신뢰성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나노역학특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우리 팀과 나노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박원일 교수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거둔 성공적인 공동연구로서,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내 핵심연구(공동연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진정한 학제적 공동연구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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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3
  • 교과부, 해외학위 검증 가이드라인 마련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 1월 21일(금) 해외학위 검증 기준 및 절차 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 제시, 한국연구재단의 ‘해외학위조회‘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 학위 검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등 해외학위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고, 대학이 해외학위에 대한 자체 검증역량을 강화해 정당한 입학자격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대학이 교과부 해외학위 검증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내의견을 수렴해 ‘해외 학위 검증 기준 및 절차’를 마련토록 유도하고, 검증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3월까지 정책연구를 통해 해외학위 검증 가이드라인과 검증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하반기에 구체적인 연수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사학진흥재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단계적으로 2013년까지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 학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학위 조회 수요가 많은 영미권과 아시아권 국가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그 간 외국박사 신고업무 대행 및 해외 인증대학 DB 구축 등 민간기구와 차별화된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된 해외학위에 대한 막연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교과부는 해외학위 소지자들의 동의를 거쳐 학위논문 전문을 공개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분산된 정부차원의 해외학위 검증 지원업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등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은 연말까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강화방안 마련으로, 그동안 되풀이 되어 왔던 부실 및 허위 해외학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막연한 불신을 줄이고, 부적절한 해외학위 취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교과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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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3
  •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교복투 민간기관 사업설명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은 201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대상교가 다수의 민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저소득층 교육, 문화, 심리·정서, 복지영역의 사업이 지역기관과 연계·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1월 20일(목) 13시30분부터 경기안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민간기관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12개의 민간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민간기관에게 교육복지사업을 소개하고, 민간기관은 15개 사업 대상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에게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동시에 2011년 교육복지대상학교 사업계획에 반영 및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안산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2011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 및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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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2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10 최우수지원교육청에 선정
    [교육연합신문=강래승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허봉규)이 경기도교육청의 2010년 지역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최우수 지원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010년 지역교육지원청평가는 현장방문평가를 폐지하고 처음으로 상시평가 체제와 온라인 평가체제를 도입해 수시평가와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형식적인 평가를 지양하고 평상시의 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최우수 지원교육청으로 선정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특히 6개 분야의 평가 항목 중 경기도 및 지역교육지원청 정책분야, 학생능력증진분야, 교원역량강화분야, 고객만족도 및 공직윤리분야 4개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2010년 군포의왕지원교육청은 교과부지정 기능개편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교육공동체의 교육문화공간으로 에듀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진로진학 상담활동, 네트워크 컨설팅,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과커뮤니티 운영, 토론 강좌 개설, 프로젝트학습를 선두적으로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허봉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2011년에는 CLEAN(투명한 행정), CARE(배려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CAPABLE(실력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실천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되어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이 행복하며, 학교가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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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2
  • 포천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추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은 1월20일 컴퓨터 추첨방식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추첨을 위한 '중학교입학추첨및중학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송우중학군과 9개 중학구를 대표하는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위촉·임명 된 이 위원회에서는 컴퓨터 배정·추첨을 위해 기본 입력사항이 되는 시작번호와 간격번호를 추첨하였으며, 이 두 개의 번호를 입력해 컴퓨터를 실행하여 1분여만에 자동으로 각 중학교의 배정학생 명단이 출력됐다. 이날 추첨에서, 송우중학군 원서제출자 818명 중 약 83%는 본인이 원하는 1지망 중학교에 배정됐고, 약 17%의 학생은 2~4지망 학교로 자동추첨 배정됐으며, 포천중학구를 비롯한 9개 중학구는 1지망 중학교에 전원 배정됐다. 추첨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던 위원들은 원서제출자 전원을 1지망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은 충분한데 1지망 신청한 학교가 고르게 분산되지 못해 일부 학생이 2~4지망으로 추첨·배정 되었다"면서, "경쟁률이 높은 학교를 1, 2지망 하게되면 그 2지망 학교를 다른 학생들은 1지망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2지망 조차 배정받기 어려워지므로, 1지망 또는 2지망 학교 중 한곳은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학교를 지망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추첨·배정 된 학생명단은 오는 1월27일(목) 오전 10시 포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각 학교로 명단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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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2
  • 인천, 초등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심층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월 20일 인천 인동초등학교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교 간 정보를 교환하고,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등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심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초등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12교의 교장, 교감, 담당부장, 담당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영교의 사례 발표, 특별 강연, 분과별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신규 운영교의 사례 발표는 2010년에 지정된 인주초, 부평서초, 논현초, 갈월초의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사교육 없는 학교 특임센터 김순남 소장은 '사교육 없는 학교 성과 제고를 위한 운영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의 성공적 열쇠는 학교장의 의지, 교사의 역량, 학부모,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함께 해야만 가능하며, 이는 공교육 강화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초청 강연에 이어 분과별 토론회가 진행됐다. 교장들로 이루어진 자율학교 운영 분과에서는 자율학교 지정에 따른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교감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 분과에서는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담당 부장 및 교사들은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인영(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 팀장) 장학관은 토론 강평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은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 문제점을 이해하면서도 그 해결을 위해 동참하기는 꺼려하는 형편"이라며, "누구나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을 것이며 오늘 토론에서 나온 대안이 실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인천교육청에서는 사교육 없는 학교 TF팀 운영을 통해서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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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2
  • "아이들의 행복, 자신 있어요!"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1월 17일(월)부터 1월21일(금)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사 283명을 대상으로 상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중에 실시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학교현장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에 알맞게 학급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연수는 생활지도 및 아동이해를 위한 이론중심의 오전강의와 실질적 사례중심의 워크숍 형태의 오후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연수기간 내내 열띤 참여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첫날 강의를 한 참스승다솜운동회 권길중 회장은 ‘교사는 누구인가?, 교사와 학생의 사랑이 곧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교사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동의 문제행동이해, 학교폭력과 일탈행동, 집단상담 실습, 행동수정 실습, 심리치료, 효과적인 대화기법 연습, 아동학업 및 진로지도, 개인상담 실습 등 학교현장에서 생활지도시 담임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상담기법들을 배우고 익히는 워크숍 형태의 강의는 아동 상담에 대한 자신감과 교직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 김문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방학기간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쉼없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고 행복하게 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교현장에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경기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담당자는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교사들의 생활지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수결과를 검토해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생활인권교육관련 교사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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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 학교급식 환경개선 우리가 이끈다!
    [교육연합신문=강래승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허봉규)은 1월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급식팀장과 담당자, 관내 멘토 영양교사 5명이 타지역 우수급식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 급식시설 견학은 학교급식시설 개선의 효율적인 추진 및 효과 극대화와 HACCP관련 최신 정보 습득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교급식의 만족도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 라고 전했다. 견학 지역은 부천(상도초, 중동초, 계남중, 부천대), 안양(안양초, 안양중)을 대상으로 했으며, 모두 최근 현대화사업교 및 신설교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멘토 영양교사들은 "타지역 우수급식시설 견학에 참여함으로써,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급식시설 외의 것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으며, 현대화 된 급식시설 및 기구의 최신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현대화사업 및 노후급식시설 개선 등 위생적인 급식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5일 안산지역도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타지역 우수급식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의 발전과 급식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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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 경기도, 올해 242개 특수학급 신·증설, 2개 특수학교 개교
    [교육연합신문=강래승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올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242개 특수학급(본청 176, 제2청 66)을 신·증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증설되는 242개 특수학급은 지난 8월과 12월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한 '2011년 특수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13개 학급, 초등학교 76개 학급, 중학교 73개 학급, 고등학교 80개 학급이 새로 문을 연다. ▲ 유치원 13개 학급 : 본청 5, 제2청 8 ▲ 초등학교 76개 학급 : 본청 51, 제2청 25 ▲ 중학교 73개 학급 : 본청 60, 제2청 13 ▲ 고등학교 80개 학급 : 본청 60, 제2청 20 올해 유·초·중·고등학교 신·증설 특수학급수는 작년 270개 학급(유 26, 초 99, 중 77, 고 68)보다 다소 줄었으나, 그동안 매년 꾸준히 특수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또한 김상곤 교육감의 공약인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확대’ 약속 실천에 따라 특수학교 2개교를 개교할 예정으로,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학습권 보장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3월 개교 예정 특수학교는 25학급 규모의 용인강남학교와 26학급 규모의 파주 자운학교다. 특히, 용인강남학교는 지역내 특수학교 부재로 2005년부터 설립을 추진, 많은 어려움 끝에 비로소 결실을 맺어 지역내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기대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교육청은 그간의 노력에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 의무교육 확대에 연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설치 확대와 특수학교가 미설립된 지역의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균형있는 특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학교의 경우 부지 확보 및 민원으로 설립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대규모 택지개발 협의시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수학교 설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애학생 의무교육 확대가 원활히 추진되면, 장애영유아 시기부터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전문적인 개별화 특수교육이 이루어져, 사회 적응 및 진출 그리고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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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1
  • 교원평가 대통령령에 근거 마련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교원능력개발평가(이하 교원평가)의 법률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 대통령령인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교원평가는 2006년부터 정부차원에서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제화를 추진해 왔으나 전교조 등 진보진영의 반발과 공감대 형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입법이 지연돼 왔으며, 지난해 시행을 앞두고도 법적 근거가 없다는 문제제기가 계속돼 결국 각 시도 교육감의 교육규칙으로 시행하는 고육지책을 썼다. 시행과정에서도 진보교육감이 당선된 일부 시도의 경우 교원평가 시행을 중단하는 사레가 발생하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오는 3월 새학기부터 대통령령에 평가 근거를 마련해 전국 공통기준 준수, 평가에 따른 연수의 안정적인 시행 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 및 20일간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말 경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교원평가 전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 99.97%의 학교가 참여하고, 교원 88.7%, 학생 80.1%, 학부모 54.2%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서는 수업준비에 보다 충실한 교원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런 순기능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시행과정 중 일부 학교가 시행을 중단(103개교)하고, 일부 교사가 참여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11.3%), 평가에 따른 연수 등에 있어 참여한 교사와 미참여 교사간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법적근거 미비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지역에서는 시행 근거인 교육규칙 자체의 폐지를 시도하면서 교과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교과부가 제시한 전국 공통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에도 제재가 사실상 곤란하다는 문제도 지적됐다. 특히 교과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른 장기연수 심의대상자 161명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심의 결과, 연수지명이 62명(38.5%)에 불과해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면제자중 38명은 합리적 사유가 인정되나 나머지 55명은 면제근거가 부족하고, 3개 시도의 경우는 온정적으로 심의하여 장기연수대상자를 한명도 지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입법 미비 및 법적 근거 부족으로 인한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원평가 시행을 위해 상위법령인 대통령령에 근거를 마련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평가 실시 근거를 대통령령에 마련할 경우 평가 자체를 거부하거나 평가에 따른 연수부과를 하지 않는 경우 지방자치법 등 관련법령에 의해 직무 이행명령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재정상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교원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교과부는 2009년 4월 국회 교과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대안으로 마련했던 초중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토대로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기로 하고, 먼저 규정 '목적'에 교원평가 관련 사항을 추가해 연수 이전에 '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또 기존 규정에 교원평가 관련 6개 조항을 신설해 평가와 관련한 전국 공통 기준을 명문화 했다. 개정령(안)을 보면 교과부장관과 교육감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원 능력을 진단하는 교원평가를 매년 실시하며(동 규정 제18조), 초중등교육법 제2조 학교 등에 근무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동료교원·학생·학부모가 평가에 참여한다(제19조). 평가방식은 교원의 학교경영·학습지도·생활지도에 대해 정량적 측정방법으로 평가하며, 참여자의 익명성을 보장한다(제20조). 평가 결과는 개인에게 통보하고, 연수 대상자 선발·연수프로그램 및 연수지원 등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제21조). 교과부는 이를 위해 5~11인으로 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 시행계획 수립 및 연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제22조), 평가의 공정·신뢰·타당성 확보를 위해 기본 사항은 장관이, 그 외의 구체적 시행 방법은 교육감 및 학교장이 정하도록 했다(제23조). 교과부는 “시행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실시될 교원평가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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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0
  • 더불어 행복한 광주 서부교육!
    [교육연합신문=호남취재본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은 1월 18일(화) 광주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교(원)감, 연구부장 등 서부 관내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서부주요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2011 서부교육의 기본 방향과 역점시책은 시교육청 교육지표와 주요 역점시책을 일관되게 제시하며 '주요업무계획'과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으로 총괄적인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2011년도에는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의 비전으로 정의로운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학교에서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하여 첫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 둘째, 스스로 배우고 서로 돕는 협력교육 강화, 셋째,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넷째,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다섯째,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지원행정 구현 등을 5대 시책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빛고을 혁신학교 지원, 청렴한 교직사회 조장, 교직원 업무 경감 지원 등을 3대 역점 과제로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서부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기우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광주교육의 지표와 기본방향을 살리고, 역점시책들을 잘 접목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가 되어 더불어 행복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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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9
  • 광주, 2010년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사업 호남권 연수
    [교육연합신문=호남취재본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업중단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 및 대안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사업 호남권 연수를 2011년 1월 19일부터 1월 21일(2박3일)까지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사업은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고 있는 학업중단학생들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습부진,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을 교육하는 전일제 대안교육 교육시설 중 4곳(새날학교, 교육공간오름, 도시속참사람학교, 나잘난학교)을 선정하여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수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대안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교과부의 정책안내와 대안교육연대 이치열 사무국장, 조선대 간호학과 권영란 교수, 용연학교 김철구 교장,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박병훈 소장의 특강을 통해 대안교육의 책무성과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기관 사례 발굴을 통한 대안교육관계자간의 정보교류 및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관련 의견수렴을 통한 대안교육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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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9
  • 인천, 학교환경개선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 만족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0년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 평가를 위하여 2010년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원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담당하기 어려운 시설의 청소를 외부 전문 청소 인력을 활용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설문대상은 특수학교 6교, 초등학교 215교(단, BTL교 제외)로 이번 설문조사에 교직원은 1463명과 학생 8142명이 각각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사업 실시 후 화장실 청결과 교사 내 환경개선에서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신동찬 과장은 "사업 효과가 설문조사를 통해 입증된 만큼 2011년에도 특수학교, 초등학교에 총 사업비 13억 6200만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1년도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단위 학교 실정을 고려해 자율 시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보완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보호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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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 경기도교육청, 금품 수수 등 교육비리 특별 신고기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인사철과 설 명절 등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공익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교육비리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유형은 네 가지로,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업무상 횡령·배임) 공무원이 자신의 직위나 권한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 ▲(알선·청탁) 공무원이 자기 또는 타인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알선·청탁행위 ▲(기타) 그 밖에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를 훼손하는 행위다. 일반인도 신고 가능하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며, 신고 내용 및 비리 경중에 따라 최고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두 가지로, ▲경기도교육청 직무감찰팀의 공직비리 신고 Hot Line 직통전화 ☎031-249-0999, 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 ‘부조리 신고 및 상담’ 방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부조리 신고 및 상담’ 방은 경기도교육청이 외부 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익신고 Help Line 시스템으로, 접속하면 외부기관의 상담자와 연결되어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부담스러운 경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부조리 신고 및 상담(왼편 중앙) 이번 특별 신고기간 운영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교육으로 더욱더 많은 신뢰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공직자의 각종 비리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급 학교나 기관 뿐만 아니라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성남 모란고가차도와 여수고가차도, 의정부역 등의 전광판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부조리 신고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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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 미래를 일구는 New Vision 전남교육!
    [교육연합신문=호남취재본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월 17일 직속기관장, 교육장, 고등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 2011'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 2011'은 과거 전남교육이 추구해 오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이 대폭 수정되어 민선교육감 시대의 의지와 기본 철학을 새롭게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2011년 전남교육의 화두를 도약하는 전남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우리 전남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하고, 취약점은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태준 교육지원국장은 주요 교육활동 및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면서, 특히 독서·토론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종합적인 창의력, 사고력, 언어학습 능력을 신장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각 과별로 2011학년도에 추진해야 할 주요업무를 설명하였는데, 특히 창의학교, 장보고학교 운영은 기존의 무지개학교 운영과 더불어 전남교육의 특수시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의 장학방향과 지역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교육계획이 연계성을 갖고 함께 추진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전남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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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 전국 고등학교 입학정보 한 눈에 확인한다 !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전국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입학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 ‘고입 정보 포털 사이트(www.hischool.go.kr)’를 구축하여 1월 1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고입 정보 포털 사이트’는 고입 전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입 정보 포털 사이트’는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원, 학부모, 학생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입 정보 포털 사이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2011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에 도입된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학습 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 자료를 제공한다. 둘째, 고교 유형별 특징과 입학전형 방법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시·도별 고입 전형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의 기본적인 정보와 학교별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넷째,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에서 발표하는 고등학교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다섯째, 고교 진학 관련 자료와 통계, 관련 사이트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 관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그동안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중학생들은 해당 고교의 교육과정이나 입학전형 방법과 일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고입 정보 포털 사이트의 운영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고등학교 : 전기는 자율형 사립고(법인전입금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특수목적고(예술·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가 있고, 후기는 자율학교 중 54개 고등학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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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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