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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대학생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의 잘못 학생에 전가 우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학교 운영상태가 좋지 않은 전국의 부실대학 50곳의 명단 공개 및 해당 대학 신입생에게 정부 학자금 대출 한도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부실대학으로 분류된 대상 대학들의 자구책을 통한 회생노력을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 있고, 대학에 대한 제재가 학생에게 전가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논평을 통해 "대학이 경쟁력 강화 및 학교 운영에 대한 일차적 책임이 있고, 교과부가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는 대학자율화 정책에 견주어 볼 때, 대학구조조정은 대학의 경쟁력 공개와 구조조정 관련 제도 정비 및 대학의 자율적인 구조조정 유도가 우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현행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제1조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실시함으로써 현재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원하는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구조조정 대상 대학의 학생에게만 학자금 대출을 제한하는 것은 동 법 도입 목적에 배치될 소지가 있고, 교과부는 이러한 피해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사립대학 구조조정과 학자금 대출제한의 연동을 재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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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이화여대, 사범대학 중 으뜸
    이화여대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8월 27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에 위탁 의뢰해 실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1996년 제3차 교육개혁방안에서 건의돼 교원양성교육의 여건 조성, 프로그램의 질 제고 등을 통한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어 1주기 평가(1998-2002), 2주기 평가(2003-2009년)가 종료됐으며, 이번 3주기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교 45개와 교육대학교 10개를 대상으로 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성과 등 3개 평가영역(15개 평가준거, 43개 평가지표) 대해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1, 2주기 평가와는 달리 기존 투입 및 과정 중심 평가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예비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갖추고 있는지, 각 교원양성기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 등 성과평가를 강화했고, 평가지표의 위계적 구조를 대학, 교원양성과정, 학과(전공) 수준으로 세분화하여 학과(전공)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실수업 역량을 교원양성교육 과정에서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업시연 평가방식을 도입했으며, 법적 요건에 해당하는 교원 확보 정도를 전공과목, 교과교육, 교직과목별로 세분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의 적절성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비 환원률,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측정 평가지표를 신설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0년 새롭게 도입된 수업시연 평가와 평가 전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업시연 평가 전문가 70명(1개 평가팀이 5개 대학평가), 현장실사 평가 전문가 88명(1개 평가팀이 5개 대학평가)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수업시연 평가, 현장실사 평가)와 만족도 조사(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교원임용율 조사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공주대·대구대·동국대·성신여대·이화여대·중앙대·충남대 등 A등급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 45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사범대학 학부과정의 경우 고려대, 공주대, 대구대, 동국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남대 등 8개 대학이 A 등급을 받았으며, 8개 대학을 제외한 37개 대학 중 26개교가 B등급, 11개 대학이 C등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교직과정은 대상 대학 49개교(분교 또는 별도캠퍼스 5개교 포함) 중 A, B등급 없이 계명대 등 18개 대학교가 C 등급을 받았으며, D등급이 31개교로 평가됐다. 교육대학원 중 양성기능과 재교육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교육대학원 40개 중 A등급 1개, B등급 1개로 평가되었고, 14개는 C등급을, 24개는 D등급을 각각 받았다. 한편, 재교육기능만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대학원 4개 모두 D등급을 받았다. 일반대학 교육과는 동국대가 B등급을 받았다. 평가지표별 평가 총평, 우수한 점 및 개선할 점 등 대학별, 교원양성과정별 평가내용을 담은 평가단의 평가결과보고서는 추후 해당 대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임교원 확보율이 평가에 영향 미쳐 평정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지표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임용률’,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등으로서, 이 지표들의 점수가 저조한 기관의 점수가 대체로 낮게 나왔다. 양성과정별 특징을 보면, 사범대학은 A등급 8개, B등급 26개로 전체의 75.6%가 양호한 수준이나, C등급 11개로 사범대학 전체의 24.4%가 재평가 대상이 되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모든 영역에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C등급 18개, D등급 31개로 100% 재평가 대상으로 되었다. 사범대학이 설치된 대학의 교육대학원은 A등급 1개, B등급 1개, C등급 14개, D등급 28개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교육대학원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주된 원인은 ‘전임교원확보율’이 저조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전임교원의 미확보로 인해 전임교원 관련 평가지표(270점 배점)의 점수 또한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일반대학 교육과(3개)는 B등급 1개, D등급 2개로 매우 낮은 점수 분포를 보였다. 평가영역별 특징을 보면, ‘경영 및 여건’ 영역 450점 만점에서 사범대학은 평균 336점으로 양호한 편이나 교육대학원은 평균 195점으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영역에서는 교육대학원이 300점 만점에서 평균 224점으로 양호한 수준이나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평균 181점으로 미흡한 수준을 보였다. ‘성과’ 영역에서는 사범대학이 250점 만점에서 평균 181점으로 양호한 수준이나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평균 128점으로 미흡한 수준을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A등급(8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학과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교사양성 특별과정, 교장양성과정 설치, 교직과정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교육대학원 전공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및 복수전공제 운영 자격 등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가결과 B등급(7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은 현행을 유지하고, 평가결과 C등급(6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20% 감축, 교직과정 승인인원 20% 감축, 교육대학원 양성기능 50%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 D등급(600점 미만)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50% 감축, 교직과정 승인인원 50% 감축, 교육대학원 양성기능을 폐지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는 교원양성과정, 학과(전공)별로 통보될 예정이며, C, D등급 대학의 경우 1년 이내 자구노력에 대한 재평가 후 정원감축 등 대상 대학을 최종 확정 조치할 계획이다. 평가주관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은 평가결과 대학통보 후 1주일 간 이의제기를 접수 받아 처리할 계획이며,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은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대학의 경우에는 매년 입학정원을 감축해 온 정책기조와 연계하여 별도로 조치할 필요 등이 있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모범사례를 공유, 확산함으로써 교원양성교육의 선진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과정에서 제안된 평가관련 의견에 대하여 전문가, 평가대상기관 관계자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에는 일반대학 교육과가 설치된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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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식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이군형)은 8월 26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교육감, 김정태 총재 그리고 클럽회원 100여명과 장학생 중·고등학생 45명, 대학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장학금 및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이군형 회장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생 봉사동아리 인터렉트를 조직해 청소년기부터 봉사를 경험하도록 하는 파트너 지원사업 그리고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구보조금 장학금으로는 전라북도 내에 거주하면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중·고등학생 45명에게 1200만원을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및 클럽장학생 27명(대학생)에게 연간 8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회원들 모두가 사회적 지위에 따른 높은 도덕성을 지향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여,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으며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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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전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하반기인사 단행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9월1일자 서기관 전보 4명, 6급 이하 승진 53명, 전보 494명 등 총 551명의 지방공무원 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본청 기능 및 조직개편 취지에 맞춰 감사기능의 본청 통합운영과 본청전입공모제에 따른 주요보직에 대한 인력배치, 지역교육청의 교육현장 공감형 지원기관으로 전환에 따른 현장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인력지원, 소규모학교 행정실 인력보강 및 시설관리, 전산지원, 교육복지 등 기능별 거점 지역교육청 운영을 위한 인력 재배치 및 신규임용 등 도교육청 기능 재정립과 조직·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장기근무자의 순환 전보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안업무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원칙에 충실한 인사를 실시했다는 인사원칙을 밝혔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부안교육문화회관장에 의사국장 노일천 서기관, 전라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에 양진욱 서기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이선옥 서기관이 보임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으로의 명칭변경에 걸맞는 현장중심의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본청 기술직 및 전산직을 거점 지역교육청에 이동 배치했다. 양병국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조직화합과 안정을 추구하면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단행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부모 및 학생, 학교 등 현장 지원중심의 적재적소 인사배치로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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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전남나주교육청 상습도박 공무원 중징계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나주교육청 공무원들의 상습도박과 관련해 8월 26일자로 손모 과장과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조치를 지시하고, 명확한 사실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실 직원 5명을 나주교육청에 보내 조사토록 했다. 조사결과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의 경중을 따져 엄중히 징계할 방침이며, 감독자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교육현장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학부모 등 도민에게 죄송스럽다."며 거듭 사과하고, 또 다른 복무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에 대한 관리 감독에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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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전남 목포공공도서관 평생학습강좌 운영
    전라남도목포공공도서관(관장 구제풍)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터 학생,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가을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주제로 9월 9일 목요일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특강도 개최한다. 이번 가을 평생학습 모집강좌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유아 및 학생대상 해리포터마술교실, 학습시간관리비법 등 24개 학생강좌, 자격취득을 통한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지도사, 가야금, 민요교실 등 18개 주민강좌, 주경야독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위한 pop예쁜글씨 등 5개 야간강좌, 우리자녀 올바른 성교육 등 6개 학부모 아카데미 강좌, 치매예방 어르신 건강체조 등 8개 소외계층강좌를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접수는 인터넷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270-386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mokpolib.kr)을 참조하면 된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전남을 대표하는 평생교육정보센터로서 평생학습 뿐 아니라 총 30만여권의 도서와 비도서 자료를 비치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활동을 위한 종합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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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전남대 이유진 박사, 줄기세포 연구로 주목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전남대학교 출신의 박사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는 25일 서울에서 국내외 줄기세포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학술대회(2010 Seoul Symposium on Stem Cell Research)에서 전남대 이유진 박사(수의학박사, 지도교수 한호재)가 최우수논문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박사는 이 자리에서 세포배양 배지에 사용하는 포도당으로 손쉽게 배아줄기세포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논문명 : Caveolin-1 and integrin beta1 regulate embryonic stem cells proliferation via p38 MAPK and FAK in high glucose)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 논문은 21C 프론티어사업 세포응용연구/중견연구자사업 도약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줄기세포를 임상에 활용하기 위해 줄기세포 배양배지를 포함한 세포외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다. 이유진 박사는 최근 4년간 SCI 논문 20여 편을 발표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 우수논문상, 대한수의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등 뛰어한 연구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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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참된 스승의 길에 대해 사색하는 교사가 되길"
    광주서부교육청 관내 새로운 임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8월 26일 11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에서 열렸다. 신규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한 후 교사 대표 선서, 이기우 교육장의 환영사 및 서부교육 활동에 대한 설명회 순서로 이뤄졌다. 이기우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맑고 푸르게 흐르는 강물처럼 참된 스승의 길에 대해 사색하고 부단히 자신을 갈고 닦는 스승, 학생을 사랑하고 감동을 주는 스승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교사 임명식에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다짐한 신규 교사들은 각자가 부임하는 광주서부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 으뜸 광주교육을 구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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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광주시교육청, 2010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안순일 광주광역시교육감은 8월 25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회장인 강운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한 것을 축하하고, 상급학교에도 진학하여 더욱 큰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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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광주시교육청, 교육정보화 글로벌 지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ICT 활용 선도 교육청으로서 국제협력을 통한 친한국 정서 형성 및 e-러닝 지원 등 국가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스리랑카 교원들로 구성된 교육정보화 연수생 17명을 초청하여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6년도부터 개발도상국 정보화 지원을 위해 스리랑카 등에 컴퓨터 900대를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스리랑카 교원 10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 한 바 있다. 금번 연수에는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S/W의 활용과 더불어 정보화 선진학교인 일곡초, 전남여상고를 시찰하고,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5·18민주묘역, 시립민속박물관, LG이노텍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스리랑카 9개 주마다 '광주시교육청과 스리랑카 친선 ICT센타' 설치를 위해 교육용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에도 중국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와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노트북 컴퓨터를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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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광주시교육청, 201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25일(수)부터 9월9일(목)까지 12일간, 교육청 1층 별관에 마련된 수능원서접수처에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접수하지 않음) 이 기간 동안 광주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수험생 중 교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는 해당 출신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그 외 타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 기타학력인정자(외국학력) 등은 시교육청에 마련된 응시원서접수처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불가피한 경우 대리접수 가능)해야 한다. 접수할 때는 응시원서와 여권용 규격사진 2매(3.5×4.5cm, 얼굴크기 2.5×3.5cm), 응시수수료(응시영역별로 다름, 3개영역이하-37,000원, 4개영역-42,000원, 5개영역-47,000원), 관련 제출서류 등이 필요하다. 수능접수 예상인원은 전년도에 21,922명이었으나 금년에는 약 2,300여명이 늘어나 2만 4천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접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을 교육청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각 학교 진학부장 회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수능원서를 차질 없이 작성·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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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 한국타이어, 러시아·CIS의 심장을 두드리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모스크바 오토살롱 참가를 통해 러시아-CIS 지역에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 와 ‘윈터 아이파이크 LT(Winter i*Pike LT) 등을 발표하고 시장공략을 본격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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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0-08-26
  • 전남대 지식정보화 시대 경쟁력 확보 나섰다
    전남대학교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대는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 촉진 및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보 지식인 대회’를 개최, 8월 24일 시상식을 가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IT퀴즈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IT 관련지식과 기술적용, 대학 정보시스템 활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언어교육원 김광운 직원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획조정과 고영훈 사무관과 모영채 행정주사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는 대학 구성원들 간에 정보와 지식을 주고받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 개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각종 보고서와 계획서, 업무매뉴얼, 연구보고서, 행정관련 업무자료 및 세미나 자료 등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 마일리지 적립제를 운영해 우수 부서 및 지식인을 선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서순팔 전남대 기획처장은 “지식은 다수가 공유할 때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며 “대학 내 고급지식과 정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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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여성가족부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지정운영한 전국 20개소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우수사례를 26일 발표했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장애여성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내 장애여성 종합서비스 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관계형성이 어려운 여성장애인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가 가능하도록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센터'에서는 지적여성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우리의 성(性’) 프로그램을 실시해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지적여성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성지식과 성가치관을 습득, 성범죄에 대한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울산협회 어울림센터'는 지역의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저소득층 여성장애인 50명에게 무료 안과 검진과 한방진료를 지원했다. 또,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어울림센터'에서는 하반신여성장애인 및 간질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세심한 손끝감각을 이용해 카네이션, 튤립, 수선화 등 조화공예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행미 씨는 “교육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 앞으로 공방을 하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아가 강사과정을 배워서 여성장애인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마우스복지관 어울림센터'에서는 결혼한 지적여성장애인들로 ‘해바라기’라는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매주 1회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가정주부로서의 고충에 대하여 서로 아픔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은 여성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의식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올해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여성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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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전북도교육청, 중등영어교사 어학연수 결과보고회 가져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난 하계방학 중에 실시한 중등영어교사 심화연수, 테솔집중연수, 해외연수 결과보고회를 8월 25일(수)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라는 생각하에 영어교사의 영어구사력 및 교수능력 향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활성화하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6개월간(총 810시간) 전북대학교 언어교육원에 30명의 중등영어교사를 파견해 실시한 연수로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 4개월은 국내에서 1개월은 국외(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다시 1개월은 국내에서 연수를 실시하여 영어교사의 영어능력향상 및 수업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영어교사 심화연수자들은 연수실시 전후 토익시험을 활용해 듣기ㆍ읽기, 말하기, 쓰기평가를 실시해 6개월간의 연수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수업능력 향상도를 평가하는 마이크로티칭 평가도 2회 실시했다. 또한 언어교육원의 배려로 영어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연수자들은 심화연수 프로그램 외에 야간에 실시하는 영어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향학의 의지를 불태웠다. 테솔집중연수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연수원에서 지난 3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3명의 영어교사가 참여했으며, 4개월은 학기중에 온라인으로 1개월은 방학중에 오프라인으로 실시한 5개월 프로그램으로 집중 테솔프로그램과 수준별 4기능 향상교육, 웹기반 전화 화상영어 등을 실시했다. 방학 중에 실시한 오프라인 연수에서는 수업계획안 작성, 마이크로 티칭 등 프랙티컴(수업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해외연수는 호주 퀸슬랜드주 브리즈번에 있는 그리피스대학교에서 7월 16일(금)부터 8월 16일(월)까지 한달간 41명의 영어교사가 참여해 집중 테솔프로그램,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ESL 프로그램, 버디프로그램, 홈스테이, 중등학교 방문 및 수업실습, 현지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현지 중등학교인 Clayfield College 와 Aquinas College를 방문해 아리랑 노래 부르기, 사물놀이, 비빔밥, 김치 등의 전통음식 소개,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게임, 한복소개 및 입는 방법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지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설문조사 분석을 한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연수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영어능력 신장에 대한 동기유발을 가지게 되었으며 연수교사들과의 정보 및 자료교환, 새로운 교수ㆍ학습방법 습득으로 영어지도를 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인증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에 실시한 중등영어교사 어학연수를 기반으로 도내 중등학교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을 활성화하여 현장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실력향상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10월부터 시범수업 릴레이공개 및 교수·학습자료 탑재로 연수결과를 일반화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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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여고 양궁 금메달 정조준!
    전북 유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시사학원 유진수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3월 17일 감독 유수, 코치 강만수, 선수 이진영, 백안나를 중심으로 양궁부를 창단해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낼 양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백안나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7월23일부터 7월25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37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월19일부터 8월2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화랑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은메달, 30M 거리에서 은메달, 개인종합(올림픽라운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사학원 유진수 이사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전북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육 영재아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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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전남도교육청, 9.1자 인사 ‘안정속의 변화’ 추구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 등 49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비롯, 교육청 기구·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9.1자로 시행되는 금번 인사 대상은 초등 346명, 중등 152명이다. 교장 신규는 41명으로 초등 22명, 중등 19명이며, 교감 신규는 77명으로 초등 44명, 중등 33명이다. 주요 보직에는 임태준 현 중등교육과장이 교육지원국장(명칭변경)으로 직위 승진했고, 전남과학고 박광춘 교장이 학교정책과장으로, 교육과학연구원 이정희 연구관이 교육진흥과장으로, 윤남순 낙안초 교장이 교원정책과장, 김춘환 과학담당장학관이 과학직업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며 본청 김승희 교육국장은 전남교육정보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교육감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확대 시책에 발맞춰 시행한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에 의해 4개 교육청이 교육장을 공모로 선정하였는데, 고흥교육장에 류동윤 구례교육과장이, 곡성교육장에 고광운 곡성중앙초 교장이, 해남교육장에 곽종월 해남고 교장이, 무안교육장에 박석원 현경초 교장이 최종 임명됐다. 당초 공모교육장에 포함됐던 목포교육장은 목포 교육발전과 학력증진을 고려해 고심 끝에 공모교육장 지정을 취소하고 윤주신 진도교육장을 목포교육장으로 전보하였으며 진도교육장에는 성황초 서태원 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장·교감의 경우 직무수행능력, 근무경력, 생활근거지, 지역사회의 요망 등을 반영하여 학교 경영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임지를 배치했다.”고 말하고, “초등 교장의 경우는 만료자 중심의 전보를 시행했고, 특히 25학급 이상의 교장은 학급수를 하향하는 전보를 시행하여 그동안의 관례를 타파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교장 전보에 있어서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른 순환제 인사의 틀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장은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되어 추천된 자 중에서 해당지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뛰어난 교육장을 임용하였다.”면서, “투명성과 책무성이 강화된 교육지원청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하는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며,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장만채 교육감은 “안정속의 변화를 통해 이후 교육개혁을 이뤄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면서 “교육 현장의 청렴하고 능력있는 인사를 발탁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중용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만채 교육감은 “본청 내부와 교육 현장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과 양성평등 차원에서 여성 과장을 발탁한 점, 그리고 숨은 인재 발탁 가능성을 확인한 점 등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인사시스템 개선을 마무리하여 현장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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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쇼핑시 장바구니 꼭! 가져오세요
    환경부는 사용의 편리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5개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 클럽 등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약 350개소 매장에서 2010년 10월 1일부터 1회용 비닐 쇼핑백 판매를 중단 할 예정이다. 대신 다양한 재질과 규격의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하고 빈BOX 제공 등의 대체수단을 마련해 고객 불편에 최소� 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와 각 유통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매장에서 구입하여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하고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10, 20, 30ℓ 등의 다양한 규격으로 두께를 강화할 예정이며, 손잡이를 만들어 운반을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의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동일하다. 한편, 기존의 비닐 쇼핑백에 대한 유상판매와 되가져오는 경우의 환불처리, 장바구니 이용고객에 대한 현금할인 제도는 폐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회용 비닐 쇼핑백은 우리나라에서 한해 약 160억장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 1인당 년간 약 320개를 소비하고 있는 셈으로 1회용 비닐 쇼핑백이 분해되는데는 20년 이상 걸린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량은 약 1억 5천만장으로 1회용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으로 약 75억 원에 이르는 사회적 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비닐봉투 판매 중단으로 시행초기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바구니 사용이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실천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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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JUMP UP! Univ. Library 2010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년도 전국대학도서관대회’가 오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190여개 대학도서관 관계자 4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교육․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대학도서관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JUMP! Univ. Library 2010’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국가적 차원의 대학도서관 발전방향에 관한 주요 현안 과제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학술정보 이용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대학도서관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관과 개인을 선양하는 대학도서관인의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고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 등 3개 대학도서관은 대학도서관 정보공유 사업에 참여하여 이용자 편의의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유공자 9명은 학술정보 공동 관리체계 구축, 일선 대학도서관 운영 우수 수범, 대학도서관 활성화 기반구축 등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대학도서관 현장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대학도서관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가모델과 평가지표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또, 대학도서관 평가는 일선 대학도서관에서 뿐 아니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등에서 대학도서관 진흥을 위해 꾸준히 요청된 사항이었다. 도서관대회가 진행되는 양일간의 행사장 밖에서는 도서관정보화 관련 업체의 주요 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를 마련하여 대학도서관 관련 H/W, S/W, 콘텐츠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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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교육지원비 신청' 주민센터에서 한다
    앞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학교급식비,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pc‧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학교급식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 개선 전‧후 비교> 그 동안 저소득층 학생이 학교에 교육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지원 대상자임이 쉽게 노출되어 ‘마음에 상처를 받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단위학교에서 신청 학생의 저소득층 관련 증명서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관계 기관에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서류를 작성하는 등 ‘행정 업무 부담’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교육비 지원 방식을 다음과 같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가 아니라 인근 주민센터에 직접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게 되고, 주민센터에서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활용해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등 정보를 조회한 후 이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해당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이 더 이상 학교에 교육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지원 대상 학생의 노출에 따른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연계돼 단위학교에서 교육비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에 확인하던 업무가 전자화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학교회계시스템을 통해 개인별‧가구별‧사업별로 체계적인 지원 실적 관리가 가능해져 교직원의 행정 업무도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러한 교육비 지원 절차 변경을 위해 필요한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8.2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지원을 위해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및 금융정보 등을 관계 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개정안 제30조의10‧11‧12)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지원 업무의 전자화를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연계‧활용할 수 있다.(개정안 제30조의13‧14) < NEIS와 사통망 간 연계도 > 또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신청의 접수 및 소득‧재산 조사 등 업무의 일부를 보건복지부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다.(개정안 제62조제2항)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011년 3월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연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비 지원 절차 개선은 교육 복지 지원의 체계화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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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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