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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전남대 지식정보화 시대 경쟁력 확보 나섰다
    전남대학교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대는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 촉진 및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보 지식인 대회’를 개최, 8월 24일 시상식을 가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IT퀴즈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IT 관련지식과 기술적용, 대학 정보시스템 활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언어교육원 김광운 직원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획조정과 고영훈 사무관과 모영채 행정주사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는 대학 구성원들 간에 정보와 지식을 주고받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 개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각종 보고서와 계획서, 업무매뉴얼, 연구보고서, 행정관련 업무자료 및 세미나 자료 등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 마일리지 적립제를 운영해 우수 부서 및 지식인을 선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서순팔 전남대 기획처장은 “지식은 다수가 공유할 때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며 “대학 내 고급지식과 정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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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여성가족부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지정운영한 전국 20개소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우수사례를 26일 발표했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장애여성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내 장애여성 종합서비스 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관계형성이 어려운 여성장애인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가 가능하도록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센터'에서는 지적여성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우리의 성(性’) 프로그램을 실시해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지적여성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성지식과 성가치관을 습득, 성범죄에 대한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울산협회 어울림센터'는 지역의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저소득층 여성장애인 50명에게 무료 안과 검진과 한방진료를 지원했다. 또,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어울림센터'에서는 하반신여성장애인 및 간질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세심한 손끝감각을 이용해 카네이션, 튤립, 수선화 등 조화공예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행미 씨는 “교육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 앞으로 공방을 하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아가 강사과정을 배워서 여성장애인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마우스복지관 어울림센터'에서는 결혼한 지적여성장애인들로 ‘해바라기’라는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매주 1회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가정주부로서의 고충에 대하여 서로 아픔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은 여성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의식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올해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여성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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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전북도교육청, 중등영어교사 어학연수 결과보고회 가져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난 하계방학 중에 실시한 중등영어교사 심화연수, 테솔집중연수, 해외연수 결과보고회를 8월 25일(수)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라는 생각하에 영어교사의 영어구사력 및 교수능력 향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활성화하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6개월간(총 810시간) 전북대학교 언어교육원에 30명의 중등영어교사를 파견해 실시한 연수로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 4개월은 국내에서 1개월은 국외(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다시 1개월은 국내에서 연수를 실시하여 영어교사의 영어능력향상 및 수업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영어교사 심화연수자들은 연수실시 전후 토익시험을 활용해 듣기ㆍ읽기, 말하기, 쓰기평가를 실시해 6개월간의 연수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수업능력 향상도를 평가하는 마이크로티칭 평가도 2회 실시했다. 또한 언어교육원의 배려로 영어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연수자들은 심화연수 프로그램 외에 야간에 실시하는 영어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향학의 의지를 불태웠다. 테솔집중연수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연수원에서 지난 3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3명의 영어교사가 참여했으며, 4개월은 학기중에 온라인으로 1개월은 방학중에 오프라인으로 실시한 5개월 프로그램으로 집중 테솔프로그램과 수준별 4기능 향상교육, 웹기반 전화 화상영어 등을 실시했다. 방학 중에 실시한 오프라인 연수에서는 수업계획안 작성, 마이크로 티칭 등 프랙티컴(수업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해외연수는 호주 퀸슬랜드주 브리즈번에 있는 그리피스대학교에서 7월 16일(금)부터 8월 16일(월)까지 한달간 41명의 영어교사가 참여해 집중 테솔프로그램,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ESL 프로그램, 버디프로그램, 홈스테이, 중등학교 방문 및 수업실습, 현지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현지 중등학교인 Clayfield College 와 Aquinas College를 방문해 아리랑 노래 부르기, 사물놀이, 비빔밥, 김치 등의 전통음식 소개,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게임, 한복소개 및 입는 방법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지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설문조사 분석을 한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연수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영어능력 신장에 대한 동기유발을 가지게 되었으며 연수교사들과의 정보 및 자료교환, 새로운 교수ㆍ학습방법 습득으로 영어지도를 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인증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에 실시한 중등영어교사 어학연수를 기반으로 도내 중등학교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을 활성화하여 현장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실력향상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10월부터 시범수업 릴레이공개 및 교수·학습자료 탑재로 연수결과를 일반화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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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여고 양궁 금메달 정조준!
    전북 유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시사학원 유진수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3월 17일 감독 유수, 코치 강만수, 선수 이진영, 백안나를 중심으로 양궁부를 창단해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낼 양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백안나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7월23일부터 7월25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경상북도 예천에서 개최한 제37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월19일부터 8월2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화랑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이진영 학생이 여자고등부 50M 거리에서 은메달, 30M 거리에서 은메달, 개인종합(올림픽라운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사학원 유진수 이사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전북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육 영재아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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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전남도교육청, 9.1자 인사 ‘안정속의 변화’ 추구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 등 49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비롯, 교육청 기구·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9.1자로 시행되는 금번 인사 대상은 초등 346명, 중등 152명이다. 교장 신규는 41명으로 초등 22명, 중등 19명이며, 교감 신규는 77명으로 초등 44명, 중등 33명이다. 주요 보직에는 임태준 현 중등교육과장이 교육지원국장(명칭변경)으로 직위 승진했고, 전남과학고 박광춘 교장이 학교정책과장으로, 교육과학연구원 이정희 연구관이 교육진흥과장으로, 윤남순 낙안초 교장이 교원정책과장, 김춘환 과학담당장학관이 과학직업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며 본청 김승희 교육국장은 전남교육정보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교육감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확대 시책에 발맞춰 시행한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에 의해 4개 교육청이 교육장을 공모로 선정하였는데, 고흥교육장에 류동윤 구례교육과장이, 곡성교육장에 고광운 곡성중앙초 교장이, 해남교육장에 곽종월 해남고 교장이, 무안교육장에 박석원 현경초 교장이 최종 임명됐다. 당초 공모교육장에 포함됐던 목포교육장은 목포 교육발전과 학력증진을 고려해 고심 끝에 공모교육장 지정을 취소하고 윤주신 진도교육장을 목포교육장으로 전보하였으며 진도교육장에는 성황초 서태원 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장·교감의 경우 직무수행능력, 근무경력, 생활근거지, 지역사회의 요망 등을 반영하여 학교 경영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임지를 배치했다.”고 말하고, “초등 교장의 경우는 만료자 중심의 전보를 시행했고, 특히 25학급 이상의 교장은 학급수를 하향하는 전보를 시행하여 그동안의 관례를 타파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교장 전보에 있어서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른 순환제 인사의 틀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장은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되어 추천된 자 중에서 해당지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뛰어난 교육장을 임용하였다.”면서, “투명성과 책무성이 강화된 교육지원청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하는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며,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장만채 교육감은 “안정속의 변화를 통해 이후 교육개혁을 이뤄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면서 “교육 현장의 청렴하고 능력있는 인사를 발탁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중용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만채 교육감은 “본청 내부와 교육 현장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과 양성평등 차원에서 여성 과장을 발탁한 점, 그리고 숨은 인재 발탁 가능성을 확인한 점 등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인사시스템 개선을 마무리하여 현장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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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쇼핑시 장바구니 꼭! 가져오세요
    환경부는 사용의 편리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5개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 클럽 등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약 350개소 매장에서 2010년 10월 1일부터 1회용 비닐 쇼핑백 판매를 중단 할 예정이다. 대신 다양한 재질과 규격의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하고 빈BOX 제공 등의 대체수단을 마련해 고객 불편에 최소� 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와 각 유통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매장에서 구입하여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하고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10, 20, 30ℓ 등의 다양한 규격으로 두께를 강화할 예정이며, 손잡이를 만들어 운반을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의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동일하다. 한편, 기존의 비닐 쇼핑백에 대한 유상판매와 되가져오는 경우의 환불처리, 장바구니 이용고객에 대한 현금할인 제도는 폐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회용 비닐 쇼핑백은 우리나라에서 한해 약 160억장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 1인당 년간 약 320개를 소비하고 있는 셈으로 1회용 비닐 쇼핑백이 분해되는데는 20년 이상 걸린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량은 약 1억 5천만장으로 1회용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으로 약 75억 원에 이르는 사회적 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비닐봉투 판매 중단으로 시행초기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바구니 사용이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실천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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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JUMP UP! Univ. Library 2010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년도 전국대학도서관대회’가 오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190여개 대학도서관 관계자 4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교육․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대학도서관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JUMP! Univ. Library 2010’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국가적 차원의 대학도서관 발전방향에 관한 주요 현안 과제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학술정보 이용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대학도서관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관과 개인을 선양하는 대학도서관인의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고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 등 3개 대학도서관은 대학도서관 정보공유 사업에 참여하여 이용자 편의의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유공자 9명은 학술정보 공동 관리체계 구축, 일선 대학도서관 운영 우수 수범, 대학도서관 활성화 기반구축 등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대학도서관 현장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대학도서관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가모델과 평가지표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또, 대학도서관 평가는 일선 대학도서관에서 뿐 아니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등에서 대학도서관 진흥을 위해 꾸준히 요청된 사항이었다. 도서관대회가 진행되는 양일간의 행사장 밖에서는 도서관정보화 관련 업체의 주요 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를 마련하여 대학도서관 관련 H/W, S/W, 콘텐츠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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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교육지원비 신청' 주민센터에서 한다
    앞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학교급식비,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pc‧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학교급식비 등 교육비 지원 절차 개선 전‧후 비교> 그 동안 저소득층 학생이 학교에 교육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지원 대상자임이 쉽게 노출되어 ‘마음에 상처를 받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단위학교에서 신청 학생의 저소득층 관련 증명서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관계 기관에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서류를 작성하는 등 ‘행정 업무 부담’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교육비 지원 방식을 다음과 같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가 아니라 인근 주민센터에 직접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게 되고, 주민센터에서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활용해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등 정보를 조회한 후 이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해당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이 더 이상 학교에 교육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지원 대상 학생의 노출에 따른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연계돼 단위학교에서 교육비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에 확인하던 업무가 전자화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학교회계시스템을 통해 개인별‧가구별‧사업별로 체계적인 지원 실적 관리가 가능해져 교직원의 행정 업무도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러한 교육비 지원 절차 변경을 위해 필요한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8.2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지원을 위해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및 금융정보 등을 관계 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개정안 제30조의10‧11‧12)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지원 업무의 전자화를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연계‧활용할 수 있다.(개정안 제30조의13‧14) < NEIS와 사통망 간 연계도 > 또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또는 교육감은 교육비 신청의 접수 및 소득‧재산 조사 등 업무의 일부를 보건복지부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다.(개정안 제62조제2항)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011년 3월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연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비 지원 절차 개선은 교육 복지 지원의 체계화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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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물놀이형 바닥분수 수질기준 마련
    환경부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水景)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관계 전문가 검토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 등에 적용하게 된다. '10.6월 현재 물놀이가 가능한 수경시설은 전국적으로 680여 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여름철 도심 주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으로서 특히,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나, 그간 수경시설이 주로 경관용으로 설치되어 수질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통일된 관리기준이 마련되지 못했다. 특히, 바닥분수 등과 같이 사람이 들어가서 물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건강 보호측면에서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인체접촉정도, 음용가능성 및 흡입 정도 등 인체건강 위해요소 등을 고려하여 대장균, pH, 탁도에 대해서 기준을 설정하고, 수질검사결과 기준초과시설은 지체 없이 원인규명 및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장균 검출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시설가동을 중지하고 소독 등 조치 후 재검사결과에 따라 시설가동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 레지오넬라균은 대장균 기준초과시설에 대해, 질산성질소 및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수돗물을 워수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모니터링 항목으로 설정 또, 이러한 수질검사결과 및 조치결과 등을 안내판에 게시하도록 하여 이용자가 수질상황을 알 수 있도록 게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에 마련된 지침을 2010. 8월부터 공공시설에 시범적용하고 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시설로의 적용대상 확대 또는 법제화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 성인 및 어린이들의 접촉이 많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가 강화돼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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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2011년 최저생계비 5.6% 인상
    보건복지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장관/ 위원장 전재희, 이하 중앙보) 의 심의를 거쳐 2011년 최저생계비를 결정했다. 내년 최저생계비는 4인가구 기준 5.60% 인상된 1,439,413원으로, 현금급여기준은 3.28% 인상된 1,178,496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며, 전년(2.75%)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인상 수준이다. 올해는 3년만의 최저생계비 계측년도로써 생활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의 질 변화를 반영하여 신규품목 추가, 일부 품목의 사용량 조정 등을 통해 생활 실태를 반영하고자 했다. ▲ 첫째, 신규로 휴대폰, 가구 집기, 명절 친지방문비 등을 마켓바스켓 품목에 추가로 포함했다.특히, 휴대폰이 국민생활에 필수품으로 되어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저소득층의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대폰이 최저생계비 품목에 포함됐다. 휴대폰은 2004년부터 포함여부가 논의되었으나, 그동안 국민정서 등을 고려해 포함하지 않았던 품목이다. ▲ 둘째,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자녀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동의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아동 1인의 수련회비를 추가반영(기존 1인→2인)하고, 아동 도서 구입권수를 상향조정(연2권→연4권) 및 문제집 구입권수를 상향조정(학기당 1권 총 4권→ 학기당 2권 총 8권) 했다. ▲ 셋째,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부합한 피복비 지원을 위해 아동 의류 품목에 대하여, 내구연수와 수량을 조정했다. 특히, 내구연수가 6~8년에 이르던 자녀의 잠바·바지 등 의류에 대해 아동의 성장속도가 빠른 점을 감안하여 내구연수를 2년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최근 쟁점이 되고있는 상대적 빈곤선 도입과 관련하여, 최저생계비 계측방식을 현행 전물량 방식에서 상대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관해 전문위원회에서 검토해서 보고하도록 의결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된 최저생계비 계측조사 결과에 나타난 생활실태의 변화를 반영하고, 순조로운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아직 저소득층에게까지 그 효과가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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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2010년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 48만명
    # 어머니와 함께 정읍시 내장상동에 살고 있는 재인이(가명, 8세)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시에서 지원하는 꾸러기카드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모자가정인데다 낮시간 동안 매일 일을 나가야 해서 아이에게 식사를 차려주기 어려웠던 재인이 어머니는 아이가 카드를 이용해 집주변 음식점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해 하였다. 정읍시는 카드 도입과 함께 급식지원대상자 발굴을 강화하여 금년 여름방학 기간 중 42백여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였고 이중 88%인 37백여명의 아이들에게 전자카드를 제공하였다. # 순천시 YWCA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정부, 기업, 지자체와 NGO가 파트너쉽으로 참여하여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좋은 사례이다. 정부는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따라 인건비 등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기업(SK)은 시설설비비 및 초기운영비,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하였다. 지자체(순천시)는 아동급식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NGO(순천YWCA)는 지역자원을 결합하여 양질의 도시락을 제작 배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순천시 YWCA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는 외부후원을 연계하여 도시락과 함께 책, 크리스마스 케잌 등을 배달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급식 이외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아동급식 관련 우수사례들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전파하기 위해 8월 25일 14시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아동급식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관(5개) 및 아동급식 유공자(15명)로 선정된 민·관 관계자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급식 우수사례 추진 기관으로는 전국 최초 아동급식사업 평가 지표를 개발한 경기도와 정부·기업·지자체·NGO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순천YWCA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이를 지원해 온 'SK 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급식지원 및 모니터링,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급식지원 등을 추진한 '강원도 원주시', 농촌지역 최초로 아동급식 전자카드 등 아동급식업무 전산체계를 구축한 '전라북도 정읍시'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정부는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동급식사업 한시적 국고지원을 연장하여 1차로 겨울방학 예산 부족분 109억원을 기지원했다고 밝히고, 여름방학 종료 이후 정산을 거쳐 2차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은 48만명으로, 담임교사 및 지자체의 1차 조사와, 조사과정상 누락 아동이 있을 것에 대비한 읍·면·동 담당자의 가정방문조사, 아동 및 보호자 등의 추가신청 등을 통해 선정됐다. 방학 종료 이후에도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또는 공휴일 등에 급식지원을 받고자 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급식지원을 신청하고, 소정의 가정상황(결식우려) 조사를 거쳐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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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화장품 부작용 보고, 앞으로 의무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앞으로 화장품 사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해 소비자가 제조업자·수입자에게 알렸을 경우, 해당 업체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년간 11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는 최근 다양한 소재의 화장품 원료사용과 인터넷·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경로 그리고 다양한 기능성을 표방하고 있는 수입화장품 증가 등 화장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접수되는 화장품 사용후의 부작용 관련 민원신고는 매년 증가(5년간 51건)하고 있으나, 화장품 제조업자나 수입자를 통하여 식약청에 보고되는 부작용 건수(3년간 10건)가 미미하므로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화장품 사용후 부작용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절차를 마련하고, 수집된 부작용 정보의 검토·조치·전파체계를 정비하기 위하여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 8월 25일 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업자·수입자가 부작용 정보를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전화·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하여 식약청에 제출토록 하여 부작용 정보 수집을 강화했으며 아울러, 적극적이고 성실한 부작용 보고자에 대하여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적 심사 규정'에 따라 포상 또는 표창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도 마련했다. 또, 화장품 안전성 정보의 검토·평가방법 및 그 결과에 따라 취할 수 있는 후속조치의 종류도 세부적으로 이 규정에 명시하였다고 말했다. 참고로 외국은 일본의 경우 화장품 제조판매업자가 부작용을 정부에게 보고하고 필요 시 판매정지 및 회수·폐기 등 안전 확보 조치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은 2013년부터 화장품 제조사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정부에게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제정으로 화장품 안전성 정보의 체계적·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기반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동 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2010년 9월 12일까지 식약청 화장품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정안의 세부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 뉴스/소식 → 행정예고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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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하반기 항공인턴십 지원 추진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항공분야 우수인력풀을 넓히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 실시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항공인턴쉽 사업은 항공관련 전공자 혹은 어학능력 우수자(전공무관)를 항공관련 국제기구, 국내외 항공사 등에 파견하여 실무지식과 현장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2013년까지 총 400여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인턴십 지원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국토부가 추진하는 '항공인력양성사업'의 하나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항공인턴십 사업은 이미 상반기에 73명을 선발·파견하여 금년 목표치(70명)를 달성했으나, 인턴실시기업의 자기부담 확대 등으로 절감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25명 내외 규모로 추가 실시하게 됐다. 상반기에는 국내 16개 기업(기관)에 총 53명이, 해외 12개 기업(기관)에 총 20명이 선발되어 인턴십을 진행중이다. 파견기관으로는 항공관련 국제기구(COSCAP 지역사무소)를 비롯하여 국내외 항공사, 양 공항공사, 항공기 제작․정비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인턴십의 경우 인턴실시기업에 인턴기간(3~6개월)동안 임금의 70%를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인턴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인턴기간 지원금액의 동일액을 3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해외 인턴십의 경우 무급을 원칙으로 하되, 왕복항공료와 체재비를 인턴참여자에게 지원한다. 한국항공진흥협회는 8월 26일부터 동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인턴실시기업(기관)을 모집하고, 인턴참여자(전공불문)는 오는 9월 8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항공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학생은 한국항공진흥협회(www.airtransport.or.kr)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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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 학생 20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미래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석·박사과정의 기초과학분야 우수 대학원생 20명(석사과정 9명, 박사과정 11명)을 선정·발표(‘10.08.23)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원생들에게는 인건비를 포함하여 석사과정은 매년 최대 4,000만원, 박사과정은 최대 6,000만원의 연구비를 3년동안 지원하며, 별도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2년간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관련분야 학술회의 및 연구정보 제공, 펠로우십 수여자들 간에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구축하여 교류 확대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WCU/WCI 참여 해외학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과 협조하여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멘토링 등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국내 석·박사 대학원 과정의 기초과학분야 우수 과학도를 대상으로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하여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분야의 국내 정규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잠재력, 미래성장 가능성 등 질적 요소 중심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및 발표평가 등 3단계의 평가를 통하여 선정했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신청서를 접수해 국내 30개 대학으로부터 총 136명이 지원,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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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50㎞ 먼 바다까지 휴대폰 터진다
    앞으로 전국 연안 30~50㎞ 거리에서도 휴대폰 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 이용객과 상선 및 어선 종사자, 해상레저 인구 등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연안 10~20㎞ 이내에서만 통화가 되어 해상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어왔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등대에 이동통신 중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해상에서 휴대폰 이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시설물의 공동사용에 대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그동안 이동통신 3사에서는 이용자가 많고 상용전원이 제공되는 연안 위주로 휴대폰 중계기를 설치함으로써 연안에서 10~20㎞ 이내에서만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해상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이동통신 3사는 '08년부터 전국 연안 및 도서 유·무인 등대에 45기의 이동통신 중계기를 설치해 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2013년 까지 전국 연안의 도서를 중심으로 49개 유·무인 등대에 중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휴대폰 이용범위가 확대되어 생계형 소형어선, 낚시선, 레저보트 및 해양레저 활동가들이 광범위하게 해양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난사고 발생 시 긴급 통신망으로 이용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 등대를 활용한 휴대폰 이용범위 확대도 또 이동통신 3사에서는 연안 해역에서 휴대폰 통달거리가 30~50㎞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입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휴대폰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와 이동통신 3사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동통신 3사가 중계기 설치를 위한 철탑을 세우지 않고 등대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자연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최근 조사('10.5.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연안여객선 이용객 1,034만명, 상선 및 연근해 어선 9만 2,700여척, 낚시어선 4,450척에 이용자 144만명 그리고 스쿠버 다이버 약 30만명 등이 해상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의 중계기 설치를 위한 국유재산 사용에 적극 협조하고, 상용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무인도서의 등대에는 기존 친환▲ 십이동파도등대 휴대폰 중계기 및 하이브리드전력시스템 경적인 하이브리드전력시스템(태양광+ 풍력발전기)을 보강하여 추가되는 전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국 연안해역에 휴대폰 통신망이 구축되면 해상안전에 취약한 어선들의 안전 조업활동과 바다낚시 및 해양레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통한 국지적인 해양기상 문자방송 및 해양안전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해양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이브리드전력시스템을 이용한 휴대폰 중계기 계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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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간질환 발병원인 규명
    간암, 간염, 간 경변 등 간 질환의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국내 연구자에 의하여 규명됐다. 연세대학교 구남온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바이오로지(Nature Cell Biology)’ 온라인 속보(8월 23일자)에 게재됐다. 2010년 9월호 Nature Cell Biology의 표지커버와 News & Views section에서도 중요한 논문으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연구자가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구남온 교수는 이 사업에 의해 연세대학교 융합오믹스의생명과학과(사업단장 정인권 교수) 해외 우수인재로 초빙(’09.3월)돼 교육·연구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구남온 교수팀은 "케라틴의 당 수식화가 간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에 중요한 조절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밝히고, "케라틴의 당 수식화가 일어나지 않는 형질전환 마우스를 정상적인 마우스와 비교한 결과, 외부에서 주입된 간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에 의하여 마우스의 치사율이 매우 높게 관찰됐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높은 치사율의 원인이 세포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테인 카이네이즈 (protein kinase)의 하나인 Akt의 비활성화에 있음을 밝힘으로써, 당에 의한 케라틴 단백질 수식화와 세포생존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와의 상관관계를 최초로 정립헀다"고 말했다. 구남온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간질환 발병에서 당에 의한 케라틴 단백질 수식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로서,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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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 광주시, 2010하반기 회계전문학교 운영
    광주시는 회계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전문학교를 열고 지출, 계약, 물품, 공유재산 등 회계업무 전반에 걸쳐 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1기 교육에 이어 열린 2기 교육은 오는 9월3일부터 11월5일까지 10주간 광주시청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공무원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회계 실무자 등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회계과로 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올해 변경된 회계제도 설명과 세출예산집행지침, 지방계약법 해설 및 계약사무 처리요령,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법, 2007회계연도부터 도입된 복식부기회계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복식부기실무 등이며 수료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인정, 성적우수자 시상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지방재정의 합리적인 집행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계전문학교 교육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2기 과정을 개설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7기 과정에 319명이 수료했다. 교육대상을 공무원은 물론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회계실무 신규담당자, 구청전입자, 기타 희망자 등이 회계부서 담당사무관의 강의와 실무위주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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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노르웨이 수산 현장체험 실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청수, www.fry.or.kr)이 수산계열 대학생 및 수산업 종사 청소년에게 선진수산양식 현장 견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미래식량자원 황금어장 노르웨이를 찾아서’란 주제로 해외테마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파견단(청소년 18명, 인솔자 4명)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노르웨이(베르겐, 트롬소, 오슬로 등)를 방문하여 우수 양식시설 및 해양연구소, 육종, 백신 및 식품안전관리, 유통·판매 사례 등 수산양식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단은 국내 수산양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협조를 얻어 전략양식 연구소, 거제육종센터 등을 방문하였으며, 해외테마활동의 사전 스터디 및 세부활동 분야를 설정하는 등 많은 준비를 거쳤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주관을 맡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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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미혼모자 지원을 위한 엔젤맘 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부는 (사)월드휴먼브리지와 8월 25일 '양육 미혼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가부와 월드휴먼브리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가 아동을 양육하기에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에 대한 편견이 매우 심하여 가족생활과 일터의 불안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 공감, 공동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엔젤맘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 번 협약내용은 미혼모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아동의 생애주기에 맞춰 영유아 때부터 18세까지 통합·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양육 미혼모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도록 매년 100가구이상의 미혼모 가구를 선정, 카페를 설치하여 바리스타교육과 일터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미혼모의 창업과 미혼모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아동에게는 생애주기에 따라 분유 및 기저귀, 영유아 예방접종, 학습비·장학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은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고 있는 많은 미혼모들에게 꿈과 희망의 일터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미혼모에 대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이 회복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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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전북도교육청, 수시전형 대비 대입상담콜센터 본격 가동!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월 8일(수)부터 시작되는 대입수시 모집에 대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입상담콜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을 발족하고 8월 25일(수) 오후 16:00시부터 본격적인 대입상담업무를 시작한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대입상담콜센터' 개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문 입시상담 교사 20명을 선발했고, 7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입시관련 전문 연수를 의뢰해 대입상담콜센터 개설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입상담콜센터는 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가 대표전화 1600-1615로 전화하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무료전화로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8월 2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16시부터 22시까지이다. 이용방식은 학생․학부모가 1600-1615로 전화를 하면 지역번호 정보를 파악한 후 거주지별로 상담전화를 자동 분산·연결하게 되며, 지역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휴대폰 등의 경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 상담하면 된다. 전화 끊어짐 현상이 잦고 홈페이지에 통해 접속해야 하는 등 상담 접근이 번거로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학생·학부모 이용이 편리하도록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자동 연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대입상담 콜센터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부모 및 수험생의 진학지도 및 학생·학부모 대입컨설팅 수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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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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