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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참신한 발명 아이디어·성공 사례 찾아요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는 여성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발명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8회 여성발명경진대회'와 뛰어난 여성발명(기업)인을 발굴, 홍보하기 위한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의 출품 신청을 오는 9월 5일까지 공모한다. 본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여성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발명진흥회, 대한변리사회, 한국특허정보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최고 대통령상과 트로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의 수상자에게는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만 나누어 개최하던 '여성발명경진대회'는 과학부문을 별도로 신설하여 시상하고, 장애인 부문도 함께 개최하여 그 규모와 분야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지난 1995년부터 많은 여성발명기업인을 배출해 온 ‘여성발명우수사례발표회’가 올해부터는 그 해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발명·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으로 그 성격과 이름을 바꿔 열리게 된다. '여성발명경진대회'와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며, 본 대회에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에서 소정양식의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9월 5일(일)까지 이메일(kwia01@inventor.or.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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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3
  • 2012학년도 대입전형, 이렇게 달라진다
    내년 대학입시부터 수시모집에서도 합격자 미등록에 따른 추가모집이 가능해진다. 또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수시 전형보다 한 달여 빠른 8월 1일부터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총장, 시·도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2일 발표했다. 대교협은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하는 경향에 맞춰 수시 미등록 충원을 위한 별도의 기간(5일)을 내년 입시부터 설정하기로 했다.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이 생기면 대학은 정시모집에서처럼 예비합격자를 순위에 따라 별도 충원할 수 있어 등록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추가모집에도 불구하고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으로 정원을 이월시키기로 했다. 대교협은 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대학들이 다양한 전형요소를 통해 종합적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원서접수를 수시모집보다 1개월 앞당겨 8월 1일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는 고등학교 교육에 근거한 활동과 성과 중심으로 대학의 건학이념, 유형의 특징,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개인활동 이력철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서를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논술, 면접, 실기고사 등 대학별 고사의 경우 고교 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가급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 실시토록 하고, 개별 대학의 입시계획 발표도 대교협 발표 이후에 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대입지원 위반사항 및 전형요소별 반영 점수의 최고점과 등급간 점수 차이 등을 원서접수 전에 대학별로 안내하도록 해 정보수요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입학전형의 기본원칙과 관련해서는 교과외 활동의 경우 고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행했거나 학교장 허가를 받은 활동 중심으로 평가토록 해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모집시기는 수시, 정시, 추가모집으로 구분하며, 수시모집은 2011년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는 수시모집을 통해 2011년 8월 1일부터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정시모집은 12월 22일부터 2012년 2월 23일까지, 추가모집은 2012년 2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0일 실시되고 성적은 11월 30일 통보될 예정이다.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입학상담센터(univ.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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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3
  • 전남도교육청, 9월~10월 지역교육청 평가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역교육청의 행정 역량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교육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지역교육청 평가를 9월~10월에 걸쳐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교육청 평가는 22개 지역교육청과 9개 직속기관을 3년 주기로 평가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담양 등 11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0년 상반까지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다. 평가 영역으로는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정책, 학생능력 증진, 교원 역량 강화, 교육복지 및 교육지원체제 효율화 등 4개 분야이며, 평가위원은 종전 내부위원위주로 구성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외부위원 3명을 포함한 7명의 평가위원들로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병행 평가하게 된다. 이번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포상금으로 각 영역별로 최우수 1개 교육청, 우수 2개 교육청에 대하여 1억 4천여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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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2
  •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양동', 3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이 지난 7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에서 ‘한국의 역사마을’은 주거 건축물과, 정자, 정사(精舍 : 학문과 휴식의 공사),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들의 조화와 그 배치 방법 및 전통적 주거문화가 조선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 동안 온전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문집, 예술작품과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학술 및 문화적 성과물과 공동체 놀이, 세시풍속 및 전통 관혼상제 등 주민들의 생활과 신앙에 관계된 무형유산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것도 높이 평가했다.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의 세계유산 등재로 우리나라는 이제 총 10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세계유산 등재는 2009년 조선왕릉의 경우와 달리 자문기구의 권고가 등재 보류(Refer)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21개 세계유산위원국에 대한 지지 교섭 활동 등을 통해 어렵게 이루어낸 결실이기에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올해 5월,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회)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한 평가 보고서에서, 연속유산인 두 마을을 통합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된 이유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에 대해 등재 보류(Refer)를 권고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ICOMOS의 이러한 보류 권고와 그 주된 사유를 사전에 예측하고, 올해 초부터 국내 관련 전문가 및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등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 하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역사마을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추가 설명자료를 올해 6월 ICOMOS 본부와 세계유산센터에 직접 제출하며 이해와 협조를 구했고, ‘한국 역사마을'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을 설명하는 각종 홍보자료를 제작해 재외공관과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전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써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삶이 세대를 이어 주민들의 삶으로 영위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경상북도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세대를 이어 마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마을별 중장기 보존관리 전략의 수립·시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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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2
  • 제5회 '2010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5회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 개막식이 8월 2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전세계 14개국 132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는 2년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실험연구 활동 중심의 국제 과학캠프로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연구와 국제교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02년에 카이스트(KAIST)에서 한·미 고등학생 63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2006년에는 포항공대에서 각각 7개국 84명, 9개국 104명이, 2008년에는 이화여대에서 12개국 80명이 참가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10년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의 과학재능이 뛰어난 고등학생 112명과 지도교사 20명이 참가하여 '지구와 인류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2주간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하루 6시간씩 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참여하고 연구활동 결과를 캠프 마지막 날 발표하는 실험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자신의 연구 성과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학생 세미나 활동,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특별강연,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전인 대한민국 과학축전 관람, 전통춤 배우기·자기공예 등의 한국문화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과학자 출신인 박영아 현직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간담회 시간도 갖게 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8월 15일까지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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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2
  • 경북도, 노는 땅에 나무 심으면 현금 지원
    경상북도가 노는 땅(유휴토지)에 조림(造林)하면 1ha(3천평) 기준에 현금으로 최고 254만원 까지 지원해 준다. 유휴토지에 조림하고자 하는 경우 금년 11월까지 토지 관할 시군, 읍면동에 신청하면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내년 봄철이나 가을철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수종선택과 조림작업은 토지 소유자가 자유롭게 실시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임야와 연접해 있거나 다른 용도로 전용이 불가능한 토지 등 산림복원 효과가 큰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 봄철에는 135ha의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었으며, 나무를 심은 후 5년 이내에 타용도로 전용하거나 의도적으로 나무를 판매 또는 고사시키는 행위를 하게 되면 지원받은 조림비용을 반납해야 한다. 조림이 가능한 유휴토지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중 영농조건이 나빠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 2년 이상 토지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토지와 지적법에 따른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또는 잡종지로서 토지 소유자가 산림으로 전환하려는 토지, 마을 공한지, 수변구역, 녹지조성 대상지 등이다. 조림수종은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등 산지과수(단,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밤나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오미자, 오갈피, 구기자 등 약용 수종, 헛개, 음나무, 옻나무, 참중나무, 두릅, 고로쇠 등 특용 수종, 은행, 느티, 마가목, 이팝나무, 칠엽수, 꽝꽝나무 등 조경수, 잣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 등 목재생산용 수종 등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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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1
  • 색깔벼로 ‘G20 정상회의’ 이색홍보 눈길
    논에 색깔벼를 이용한 이색홍보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2007년부터 논에 다양한 그림과 글자를 새기는 홍보기법으로 우리 농업과 쌀의 중요성을 알려 왔다. 특히 올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 논을 조성했다. 색깔벼를 이용한 이색 홍보기법은 농진청이 2007년 개발, 특허 등록한 ‘광고 홍보용 벼논 식물 재배방법’ 기술로 이미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강원지역 등 모두 34개 지방자치단체들은 무상으로, 산업체는 유상으로 기술을 이전받아 지역농업과 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홍보용 모자이크 논은 충남 아산(6,000㎡), 전북 익산 (3,500㎡) 및 경남 밀양(5,700㎡) 등 3개소로, 이들은 모두 열차가 지나가는 철로에(경부/호남선) 인접하여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쉽게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각 지역에 새겨진 글씨는 G20 정상회의 글자로고 'G20 SEOUL SUMMIT'와 우리 농업을 알리기 위한 글자가 함께 새겨졌으며 녹색, 노란색 및 자주색 벼를 이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색깔벼를 이용한 홍보방법은 이앙 후부터 수확 전까지 벼가 자라는 약 4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므로 홍보 효율면에서도 우수한 기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함께 우리 쌀과 우리 농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보용 논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이색 홍보기법을 개발함으로써 농업이 먹을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문화와의 접목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로 우리 농업과 농산물이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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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1
  •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핵심기술이 접목된 최신형의 연구로를 건설하여 기술을 검증하는 동시에 국내 방사성 동위원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추진할 계획인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후보부지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은 지난 3월 先 후보부지 선정을 조건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기획재정부에 통보하여 동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교과부는 동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면 내년부터 총 5년간 2,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MW급 연구로와 동위원소 생산·연구시설을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수출용 신형 연구로는 최근 세계 시장이 요구하고 있는 판형핵연료, 하부구동 제어장치 등 첨단 기술이 접목·실증될 예정이며,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연구시설을 통해 그동안 국내 수급 불안정 등이 지적되어온 주요 의료·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암 진단용 몰리브덴 등)가 생산될 계획이다. 교과부는 지난 7월 23일 부산(기장), 경북(경주, 영덕, 울진), 전북(익산, 정읍) 등 총 6개 후보부지에 대한 수출용 신형 연구로 유치계획서를 접수하고 부지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과 현장확인 결과를 종합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대를 최종 후보부지로 30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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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1
  • 시외버스 운임 평균 4.3%, 고속버스 운임 5.3% 인상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일반형·직행형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6.9%, 고속버스 운임 요율을 5.3%씩 인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년 8월 중 시외버스 운임은 평균 4.3%, 고속버스 운임은 5.3% 인상될 전망이다. 시외·고속버스 운임요율은 당초 지난 2008년 시외 18%, 고속 12.1%를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나 이용객의 부담완화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두 차례에 나누어 인상하기로 조정됐다. 1차로 2008년10월에 시외버스는 9.0%, 고속버스는 6.1%를 인상했으며, 작년 2월에 예정됐던 요금 인상은 물가 및 임금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상 어려움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당초 운임 요율 인상계획 》 구 분 1차 (’08. 10월 기시행) 2차 (’09. 2월 예정) 합 계 시외직행·일반 9.0% 8.3% 18% 고속버스 6.1% 5.7% 12.1% 업계는 금번 인상 조정되는 운임 요율에 따라 노선별로 운임을 산정, 시·도에 신고해야하며 그 신고일로부터 10일 이후부터 인상된 운임을 받아야 한다. 다만, 운임인상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받도록 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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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1
  • 고등교육기관별 대출한도 설정예정
    정부가 학자금 대출과 관련 각 대학의 책임을 강화하고자 학자금대출한도에 차등을 둘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자금 대출에 관한 고등교육기관별 대출한도 설정기준을 마련을 위해 30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정책연구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연구진은 ▲선정지표 등을 활용해 대출제한 대학을 선정하고, ▲동 대학 신입생부터 대출한도를 부과하며 ▲예외적으로 3분위 이하 저소득층 학생은 전액대출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등록금에만 한도를 정해 생활비 대출에는 제한이 없도록 하며 이 모두를 오는 ▲ 2011년 신입생부터 적용(재학생은 제한대상 아님) 한다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진은 대출한도 대상대학 선정을 위해 크게 3개분야(교육의 질 개선, 저소득층 학생지원, 재정 건정성 유지 기여)를 중점으로 지표를 개발하고 그에 따라 선정된 대학에 대한 대출한도 설정 방안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주로 B그룹 중에서 학사운영 부실, 교육의 질 담보가 어려운 대학 포함 더불어, 감사결과 교육관계 법령 위반 등으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대학, 최근 3년간 대학의 재정여건과 교육여건이 열악하여 고등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대학 등에 대해서는 정성적인 평가를 통한 선정과 함께 엄격한 대출제한을 부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고등교육법' 제11조(등록금 및 등록금심의위원회)제5항에 따라 직전 3개 연도 평균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여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 등에 대해서는 전액 대출제한을 제안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책연구 결과와 토론회 결과를 수렴 후, 8월중 '학자금대출 제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대출한도 설정을 위한 기준마련과 이에 따른 대상대학을 확정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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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1
  • 전남도교육청, 주민추천교육장공모제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9일 지역교육청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원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혁신의 일환으로 주민추천교육장공모제 첫 심사를 해남교육청에서 실시했다. 지난 23일까지 주민추천교육장을 공모한 결과 해남교육장에는 모두 7명이 공모에 응하여 전남교육계에 신선한 바람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심사절차는 오전 1차 심사를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선정한 다음, 2차 심사는 당일 오후에 심층면접과 상호토론을 통한 상위 2명의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시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주민들의 교육 참여 확대방안,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한 교육경비 확보 방안,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오늘 심사에서는 교육관계자는 물론 지역인사와 학부모들이 40여명이 참관함으로써 신임 장만채교육감의 인사혁신의 시금석이 될 주민추천교육장공모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드러냈다. 주민추천교육장공모제 심사는 해남에 이어 무안도에서 30일 실시했으며, 8월 2일 목포, 8월 3일 고흥, 8월 4일 곡성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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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인삼 먹으면 학습기억력 2배 이상 높아진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인삼(백삼) 분말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 상시 섭취할 경우 학습기억력 개선 효과가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냈다.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감퇴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피시험자를 선정하여 백삼 분말의 효과를 확인한 결과로서 그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다. 백삼은 4~6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여 대부분 껍질은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말려 제조한 것으로,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 유지의 인삼 제품이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백삼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88%나 향상됨에 착안해, 경희대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감퇴로 발전되는 단계에 있는 경도(輕度)인지장애자 90명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시험을 공동 수행했다. 6개월에 걸쳐 하루에 3g의 백삼 분말을 지속적으로 섭취 시키면서 신경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시각적 학습능력(Visual Learning : 그림도형 보고 따라서 그리는 단계와 기억나는 대로 그리는 단계)과 시각적 기억능력(Visual Recall : 20분 후 그렸던 그림을 기억나는 대로 그리는 단계)을 면밀히 분석하였고, 대조군의 시험대상자에게는 가짜 분말을 섭취시켜 했다. 그 결과, 복합도형을 학습한 후 기억하는 시각적 학습능력 평가점수는 백삼을 섭취한 대상자가 4.9점으로 백삼을 섭취하지 않은 대상자의 2.5점에 비해 2배로 나타났고, 시각적 기억능력 평가에서는 백삼을 섭취한 대상자가 3.9점으로 백삼을 섭취하지 않은 대상자의 1.5점에 비해 2.7배의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백삼분말을 상시 섭취할 경우, 기억력 및 인지 기능 감퇴로 진행하는 사람의 학습기억력이 유지, 개선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밝혀낸 백삼의 학습기억력 향상 효과는 분자생물학, 신경과학, 임상약리학, 신경학, 유전학 등이 잘 융복합돼 얻어진 값진 연구 성과이다. 백삼의 학습기억력 향상 효과에 대해서는 국내 특허출원을 해 기반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국제특허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퇴행성신경 질환의 증가는 우리나라의 경제 인구를 감소시키고 이들을 치료하고 보호, 간호할 인적자원도 필요로 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키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환자나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웅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장은 “이번에 구명된 백삼의 학습기억력 향상 효과를 백삼 분말의 건강 기능성 고시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이는 고려인삼의 소비 대중화 촉진과 인삼농가의 소득향상 등 인삼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도 인지장애 : 연령에 비추어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인지 기능의 손상범위를 넘어섰지만 치매의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불충분한 임상적 상태”로 정의하고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의 중간 상태를 정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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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환경부, 올 상반기 환경개선 예산 66% 조기집행
    환경부는 6월말 현재 '10년 환경예산 4조 4,759억원의 65.5%인 2조 9,334억원을 하수관거정비, 공단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의 상반기 집행률 61.0% 보다 4.5%p, 환경부 상반기 집행목표 63.1% 보다 2.4%p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상반기 집행액 2조 6,948억원과 비교해 2,386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집행액의 77%에 달하는 2조 2,502억원을 하수처리장 확충, 상수도시설 확충,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SOC 사업에 집중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수계기금의 경우에도 상반기 목표 3,658억원 대비 263억원을 초과 집행(107.2%)하여, 환경기초시설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사업 등 상수원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사업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하반기에도 환경개선과 환경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고,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발굴과 예산낭비요인 제거, 사업 현장점검·보완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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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첫 장애인연금 23만 3천명에게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중증장애인 233천명에게 7월 30일 주소지 시군구에서 일제히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애인연금을 받게 되는 사람은 종전 장애수당 수급자 21만7천명과 장애인연금을 신규로 신청한 사람 중 자산 조사와 장애등급 재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1만6천명이다. 지난 7월 28일까지 장애인연금을 신청한 사람은 총 81천명으로, 자산 조사를 완료한 사람은 4만7천명이고 나머지 3만4천명은 금융재산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산 조사가 이루어진 4만7천명 중 소득ㆍ재산 기준을 충족한 사람은 3만2천명이고 탈락한 사람은 만5천명이다. 자산 기준을 충족한 3만2천명 중 장애등급 심사를 완료한 사람은 1만8천명(장애등급 심사 면제자 4천명 포함)이고 나머지 1만4천명은 장애등급 심사가 진행 중(5천명)이거나 병ㆍ의원에서 장애 진단(9천명)을 받고 있다. 장애인연금 신규 수급 대상자(종전 장애수당 수급자가 아닌 자)로 선정된 사람 1만6천명은 자산조사와 장애등급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한 사람(장애등급 심사 적합자 1만2천명과 면제자 4천명)이고, 자산 조사와 장애등급 재심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수급 대상자로 결정되면 8월 20일에 7월분부터 소급하여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수급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 하거나 장애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통보받은 신청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결과는 이의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통보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은 연중 수시로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한 달(신청이 이루어진 달)부터 소급하여 장애인연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장애인연금을 신청한 사람이 조속한 시일 내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애인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장애등급 재심사에 필요한 구비 서류를 일찍 그리고 정확하게 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7월은 제도 시행 준비 관계로 30일에 장애인연금을 지급하였으나 8월부터는 매월 20일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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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특허청, 현장출장 교육서비스 대폭 확대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어도 혹시 비슷한 선행기술이 있을까 고심하고 있는 기업, 온라인 출원방식이 까다로워 특허출원을 망설이고 있는 발명가들에게 희소식이 발표됐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난 27일 "선행기술정보검색법과 온라인 출원서 작성법에 대한 현장출장교육을 빠르면 오는 8월부터 횟수를 대폭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장출장교육은 2007년부터 특허청이 한국특허정보원(특허문서전자화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현지방문 교육과정으로 10명 이상의 단체에서 원할 경우 현지까지 찾아가서 강의하는 출원지원 교육서비스이다. 특허청 정보기획국 강철환 정보관리과장은 “최근 지재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기술검색과 온라인 출원에 대한 교육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맞추어 그간 매년 60회 정도로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을 최대한 120회까지 늘리고, 교육대상도 기존의 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식재산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문서전자화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지 않는 특허심사, 심판, 분쟁 등의 교육수요에 대해서도 홈페이지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http://www.ipacademy.net)을 연계시켜 수요자가 원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행기술정보검색방법과 온라인 출원서 작성법에 대한 현장출장교육을 이용하려면 특허문서전자화센터(http://www.kpds.or.kr)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를 포함한 제반비용은 전액 특허청이 부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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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보안 관리자로 위장한 해킹메일 유의
    정부는 29일 해외의 신원미상 해커가 다수의 국가·공공기관 직원들에게 당해 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 명의로 해킹메일을 유포한 것을 탐지,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킹메일은 영어로 “귀 기관의 사용자 계정(ID, PW)이 도용되고 있으니, 첨부파일을 실행 후 지시에 따라 조치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에서는 해킹 메일을 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사후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민간 분야에서도 동일한 수법의 해킹 메일이 유포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해킹이 의심되는 메일의 열람금지 및 즉시삭제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악성코드 감염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이나 DDoS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 윈도우 보안패치 업데이트, ▲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 웹하드·P2P 등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은 바이러스 검사 후 사용 등 PC 안전이용수칙을 국민들이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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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휴대폰 가입신청서 꼭꼭! 받아가세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 (SKT,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의 판매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되어 오남용 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0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라디오 및 지하철 광고,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트위터·문자메시지·요금청구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휴대폰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판매점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가입신청서와 구비서류 보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을 제거하고, 자기정보보호를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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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2011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발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자대학총장)는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44개 전문대학의'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이 자료는 전문대학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수험생 및 학부모, 진학지도교사 등이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수시모집 미실시대학 : 농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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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배움과 인생' 글로 풀어낸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촉진 및 학습 성과 격려를 위해 '전국 문해교육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세상과 소통하는 힘, 문해교육!' 이란 주제로 가난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지만, 문해교육 학습과정을 통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성인 학습자의 성과, 열악한 환경에서 배움의 싹을 키우고 있는 문해교육 현장 사례와 이를 지원해 온 자치단체들의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모집부문은 문해교육 백일장 부문, 문해교육 프로그램 부문, 문해교육 자치단체 지원부문 등 3개 부문이며,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문해교육 백일장 부문에서는 만 18세 이상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재한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배움과 인생’을 주제로 한 시, 수기, 자유주제로 한 편지글 작품을,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문해교육 현직 교․강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감동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해교육 중요성 홍보하는 UCC 작품을, 문해교육 프로그램 자치단체 지원 부문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성과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입상자는 문해교육 전문가의 예비심사, 문학전공 전문가와 문해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에 교과부와 평생교육진흥원 및 한국교육방송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부문별 수상자(76명)에게는 교과부장관상(10명), 평생진흥원장상(51명), 한국방송공사장상(15명)과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문해교육 백일장대회'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 문해교육기관과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백일장대회이다. 교과부는 2006년부터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자치단체와의 공동 협력하여 문해교육 기관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왔으며, 이번 백일장대회를 통해 문해교육의 학습사례 및 우수성과 등을 발굴·홍보해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와 사회적 지원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응모 방법 및 시상 계획 - ❍ 응모 방법 - 응모 기간 : 2010. 7. 30(금) ~ 2010. 9. 15(수) - 응모 방법 : 우편 접수 ❍ 시상 계획 - 예비평가단에 의한 부문별 예비 심사 - 문학 및 문해교육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본선 심사 - 수상작 발표(11월) 및 시상식 개최 예정('10.12.15) - 공모 분야 - 공모 분야 세부 부분 공모내용 참가대상 비고 문해교육 백일장 시 (시화 포함) ‘배움과 인생’을 주제로 한 시 만18세 이상의 문해교육 학습자 (재한 외국인 포함) 개인 당 1작품만 응모가능 수기 ‘배움과 인생’을 주제로 한 문해교육 학습자 수기 (자유산문형식) 편지글 내용 제한 없음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부문 프로그램 운영사례 (UCC 부문) 현장의 감동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문해교육 중요성 홍보 문해교육 교․강사 개인(또는 팀)당 1작품만 응모가능 문해교육 프로그램 자치단체 지원부문 자치단체 우수지원 부문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치단체 우수부문(자치단체 지원 실적 및 성과 등 제출) 기초자치단체장 - - 시상 내용 - ❍ 문해교육 백일장 부문 시상명 시상 영역 및 인원 시상 세부 내용 시 수기 편지 으뜸 글 상 2 2 2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및 시상금 70만원 아름다운 글 상 5 5 5 평생교육진흥원장상 및 시상금 30만원 참 좋은 글 상 5 5 5 함께 나눔 상 5 5 5 ❍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치단체 지원 부문 시상부문 시상명 인원 시상 세부내용 시상부문 시상명 인원 시상 세부내용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부문 최우수상 2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시상금 70만원 문해교육 프로그램 자치단체 지원부문 최우수상 2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상패 우 수 상 5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 및 시상금 30만원 우 수 상 3 평생교육진흥원장상 및 상패 장 려 상 5 장 려 상 3 함께 나눔 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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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전남도교육청-전남농협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 전개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29일 장만채 교육감이 농협중앙회 김용복 전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친환경 쌀 830포(20kg 1포당 40,000원, ₩33,200,000)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8월 중 학생가장의 거주지로 20kg 1포씩 배송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농협은 최근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이혼율의 증가, 농가소득 감소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소년·소녀 학생가장들을 찾아 희망을 주고,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나눠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도내 소년·소녀학생가장은 위탁가정을 포함해 작년도(698명)보다 19% 증가한 830명이며, 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육관계공무원과의 결연을 맺어 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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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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