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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총괄사업계획 확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8일 프랑스 카다라쉬에서 개최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특별이사회에서 ITER 총괄사업계획, ITER 기구 사무총장 교체 등 본격적인 ITER 건설 추진을 위한 핵심사항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핵융합 반응을 통한 대용량 전기 생산의 가능성을 최종 실증하는 국제협력사업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EU 등 7개 국가가 참여한다. 회원국별 주요장치(86개)를 할당·제작·조달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는 9.09%를 분담하게 된다. (참여국별 분담비율 : EU(45.46%), 한국·미국·일본·러시아·중국·인도(9.09%)) 특히, 금번 이사회에서는 ITER 건설에 필수적인 ITER 총괄사업계획 (Baseline*)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향후 ITER 건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총사업일정(Schedule), 총사업비용(Cost) 및 사업범위(Scope)을 정의한 총괄사업계획 ’07.10월 ITER 국제기구 설립 이후, 기존의 ITER Design에 대한 상세리뷰 과정에서 ITER 성능향상 및 그간의 진보된 기술을 반영하기 위한 약 200여 품목의 새로운 기술적 보완사항 등이 도출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기존 ITER 건설일정에 대한 연장 및 총건설비 증액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사항이 반영된 이번 ITER 총괄사업계획은 그간 ITER 기구와 회원국간 치열한 기술협의 결과를 토대로 금번 특별이사회에서 총정리됨으로써 향후 ITER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기간 : (당초) ’07.10~’17.10(10년) → (변경) ’07.10~’19.11(12년) (2년 연장) 총건설비 : (당초) 50.8억 유로 → 65.1억 유로(28.1% 증가 (※ ’05년말 ITER 가치 및 환율기준 적용))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특별이사회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ITER 사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정*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국내 ITER 사업비(전체 ITER 사업비의 약 9% 분담)의 증액규모는 자체비용 최소화 및 효율적 사업관리 등을 통해 전체 ITER 사업비 증가율(28.1%)보다 낮은 수준(약 18%)임 정부는 본격적인 ITER 건설단계에 적극 대응코자 ITER 기구에 우리측 전문인력의 파견 확대 및 ITER 주요장치 제작에 국내 산업체의 참여 확대 등 ITER 참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각적으로 개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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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전남도교육청 무지개학교 운영 워크숍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7월 28일(수) 본청 중회의실에서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과학산업교육과, 전남교육발전기획단 등 무지개학교 관련 부서의 단장, 장학관, 장학사, 실무자 등 20여명이 모여 무지개학교 운영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창완 전남교육발전기획단장은 인사말에서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대안으로 무지개 학교 성공 모델을 창출, 모든 학교로 확대함으로써 전남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자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춘성(새로운 학교 네트워크 전남대표)교사의 발제와 질의응답 및 열띤 토론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춘성 교사는 발제에서 무지개학교의 철학과 비전, 추진 배경, 추진 목적, 운영 목표, 운영 모델, 추진 과제, 확산 방안, 성공 전략 등을 조목조목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빠른 시일 내에 무지개학교 추진단을 구성해 올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추진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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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한·유럽 과학기술 협력 강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재유럽 과학기술자에 대하여 국내 과학기술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이들이 한국의 과학기술정책개발 및 집행에 기여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2010년도 한·EU 과학기술학술회의(EKC 2010*)에 참석한다. * EKC: EU-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EKC는 ‘08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금년 3회를 맞이하는 재유럽한인과학자들의 국제학술행사로서 금년에는 '과학기술과 문화의 조화((SCIENCE + TECHNOLOGY) × CULTURE)'라는 주제 하에 한·유럽의 과학기술인 300여명이 참가해 총 30여 회의 심포지움 및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7월 30일 동 회의 개막식 축사를 통하여 정부의 R&D 투자확대 계획 및 녹색기술 분야 지원강화 등 주요 교육과학기술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한·유럽 간 과학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유럽 거주 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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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2010년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전원 수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일본 도쿄에서 지난 19일부터 열흘동안 개최된 2010년 제42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대표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7개국 2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특히, 장필근(세종과학고 3) 학생은 전체 학생 중에서 개인 순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각국의 메달 집계 결과,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 주요 국가 순위 및 종합점수 - 1위 : 중국 (금4) - 2위 : 한국, 태국 (금3, 은1) - 4위 : 대만, 체코, 싱가폴, 헝가리, 일본 (금2, 은2) 분야 순위 개최지 참가규모 수상내역 수상자 소속 화학 2위 일본 도쿄 67개국 267명 금3 은1 장필근 (금) 이현재 (금) 임재현 (금) 김원재 (은) (세종과학고 3) (경기북과학고 3) (서울과학고 3) (세종과학고 3)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화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학생들의 지적 활동을 자극하고 국제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8년 체코에서 동구권 3개국이 참가하여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42회째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 미국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메달 집계 순위 4위권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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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9
  • 연중 자연재난 피해가 가장 큰 달, '8월'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과거 8월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에 대한 원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 8월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및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10년(’00~’09)간 총 116건의 자연재난이 발생하여 760명의 인명피해와, 17조 2,62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8월에 359명(47%)의 인명피해와, 7조 13억원(41%)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연중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주요 재난사례 】 ◊ 호 우 : ’05.8.2~11 전국적인 호우로 인해 인명 45명, 재산 3,316억원 피해 ◊ 태풍·호우 : ’02.8.30~9.1 태풍 ‘루사’로 전국에 인명 246명, 재산 5조 1,479억원 피해 ◊ 열차추돌 : ‘03. 8. 8 대구 수성구 신호대기 중 열차 추돌 사망 2, 부상 95 ◊ 비행기 추락 : ‘97. 8. 6 괌 KAL기 추락 사망 229, 부상 25 ◊ 화 재 : ‘95. 8.21 경기 용인시 여자 기술학원 화재 사망 40, 부상 13 특히, 태풍피해는 연중 인명피해의 60%인 253명과 재산피해의 53%인 5조 3,996억원이 집중·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호우는 두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와(78명, 36%) 가장 많은 재산피해(1조 3,497억원, 47%)를 발생시켜 붕괴위험지역, 절개지·사면 등의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세계 각지에서 폭염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8월 폭염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휴식시간을 갖고, 한낮에는 작업을 피하는 등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놀이 안전사고의 55%가 휴가 절정기인 7.26~8.16 사이에 발생하였고, 82%가 안전불감증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은 무더운 날이 많고, 래프팅·수상스키·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어의 증가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서는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서객은 자신의 체력과 수준에 맞는 물놀이와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은 '8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고 풍수해와 안전사고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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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담양공공도서관, 제3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담양공공도서관(관장 박순덕)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여성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지·지호공예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운영 사례를 파악·분석해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으며, 그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담양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성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지·지호공예 프로그램을 선정한 것이다. 담양공공도서관에서 2009년부터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지·지호공예 프로그램은 한지나 지호를 이용해 여러 가지 생활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료 확충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는 총 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당선작들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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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쓰레기 챙기고 포인트 적립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 탐방 후 쓰레기를 되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는 탐방객이 자기 쓰레기 뿐만 아니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서 공원입구의 탐방지원센터에 가져가 저울로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포인트 적립은 일반쓰레기는 4g당 1포인트이며, 유리병과 같은 재활용품은 10g당 1포인트이다. 무게를 잰 쓰레기는 탐방객이 다시 가져가야 한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대피소나 주차장,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 사용료로 쓸 수 있으며, 공단이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공단은 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저감을 위해 2007년 5월부터 공원 입구의 쓰레기통을 모두 없애 1,000여 톤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 공단은 이번에 도입한 그린포인트 제도가 정착될 경우 공원 내 발생 쓰레기가 연간 2천5백여 톤에서 1천여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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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07-28
  • 전통시장 363개시장 카드수수료 50억원 절감
    전통시장 363개시장 2만5천여개 점포의 카드수수료가 2%대로 인하돼 약 50억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해 11월 비씨카드(주)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동안 카드단말기 보급률이 70%이상인 전통시장 상인에 대하여 2.6~4.2%에 이르던 카드수수료를 대형점 수준인 2.0~2.5%로 인하했다. 이에따라 지난 6말 현재 인하혜택을 받게 된 전통시장은 363개 시장의 25,473개 점포로, 절감된 수수료는 약 5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그 동안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인하하여 왔으나, 일부 영세상인 이외에 대부분의 상인은 여전히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4월 금융위원회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카드수수료를 2.0~2.5%에서 1.6~1.8%로 인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인하대상이 되는 영세상인은 연매출액이 9천6백만원 미만으로 실제로 혜택을 받은 상인은 전체상인의 34%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통시장의 86천개 카드가맹점 중 영세상인으로 혜택을 받은 상인 3만개내외 이에 중소기업청은 비씨카드사와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카드단말기 보급률이 70%이상인 시장의 상인 모두에 대해 카드수수료를 2%대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전통시장의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하여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비씨카드사로 한정된 수수료 인하 참여 카드사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국민 등 카드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각 지역별로 선정된 VAN사업자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에 카드단말기 보급을 확대하여, 2012년까지 현재 40%에 불과한 카드단말기 보급률을 70%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0-07-28
  • 천연기념물 수달지킴이 내비게이션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올해 8월부터 천연기념물 로드-킬(Road-Kill)을 줄이고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인 (주)팅크웨어(대표 김진범)와 손잡고 차량 내비게이션(아이나비)에 천연기념물 수달의 로드-킬 빈발구간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천연기념물 중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수달(제330호)의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수달의 로드-킬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현장 확인을 거쳐 전남 구례군 등 18개 지역을 선정했다. 안내방송은 선정된 지점의 150m 앞에서 음성안내와 함께 수달 이미지가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나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와 함께 선정된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해 수달 보호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천연기념물 수달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로드-킬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그 결과에 따라 안내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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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07-28
  • 지역 기업·대학 간 52개 공동 연구과제에 연간 66억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27일 2010년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의 52개 신규 지원과제를 확정·공고했다. 신청·접수된 119개 과제 중 52개 우수과제를 선정, 지역기업의 수요기술 개발 및 석·박사 인력양성을 위해 연간 66억 원씩 최대 3년 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광역시·도 소재 기�� 대학의 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석·박사과정 참여 연구 인력을 지역과 기업의 현장 감각이 있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의 50%까지 석·박사 참여 연구원의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고, 석·박사 연구원이 과제를 함께 수행한 기업에 취업하면 월 100만 원씩 최대 1년 간 보조금도 지원된다. 올해는 기업과 대학 간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 주관으로 신청하는 과제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기업의 역할 및 참여 폭이 확대되었으며, 목표대비 달성도(MBO : Management by Objectives) 점검방식의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여 선정된 과제들은 매년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 기업주관 과제 선정률 : 27.3%(‘09) → 42.3%(’10) 교과부는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되는 지방의 이공계 석․박사급 연구 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해 현장 감각과 연구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소재 기업에 취업하여 결과적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향상되는 지역 R&D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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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여대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여성가족부는 여대생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여대생 자원봉사프로그램’ 90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은 3월 중에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신청한 126개 프로그램 중 참신성, 사회공헌도,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 사업은 여대생의 전공분야 실습과 현장체험을 통한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장애인, 결혼이민자 및 한부모 가정, 탈북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아린사이 동아리’는 화학과 여대생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 아동에게 과학실험 등 학습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 이선영씨는 “아동들이 과학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실험을 해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 해 보람과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했으며, 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아이스크림 만든 것이 기억에 남고, 방향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신기하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즐거워했다. 공주대학교‘사랑단 동아리’는 장애인생활시설 ‘명주원’에서 여성지적장애인에게 원예, 풍선아트, 미술 및 음악 등 문화여가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이주희 학생은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운 점도 있으나, 반갑게 맞이해주고 좋아해 봉사활동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PTPI(국제피플투피플)는 영등포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결혼이민여성과 1:1 멘토링으로 교육을 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여대생 자원활동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여대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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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젊은 건축가상’ 이기용 씨 등 7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젊은 건축가상’에 이기용(38·KLNB 아키텍츠)씨 등 5개 팀, 7명을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유망한 젊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는 총 19개 팀이 지원,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5팀(7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이씨 외에 이정훈(36·JOHO 아키텍쳐), 임영환(42), 김선현(39ㆍ이상 D·LIM 건축사무소), 전병욱(46), 강진구(36·이상 JNK 건축사사무소), 정기정(42·건축사사무소 유오에스)씨 등이 선정됐다. ‘젊은 건축가상’은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는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받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돼 작품 전시회를 갖고, 그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년 동안 국·영문으로 발간, 국내외 건축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젊은건축가상’작품집을 이번에도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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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07-28
  • “지방교육자치 인정,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외침"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김상곤 경기교육감의 시국선언 교사 징계유보에 대한 1심 선고 ‘무죄 판결’과 관련해, “지방교육자치 인정한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외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이번 김상곤 경기교육감 무죄 판결에 대해 “지방교육자치 시대에 따른 교육감 권한을 폭넓게 인정해 준 판단”이라면서 “(앞으로 김 교육감이) 경기도 교육정책을 부담 없이 탄력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 당선인은 또한 “사법부의 명예와 정의로운 판단을 언제나 믿었다”면서 “(무죄 판결의 의미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이 필요하다는 역사의 목소리나 다름없다”고 사법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광주서중 친구로 널리 알려진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그동안 3차례에 걸친 김상곤 경기교육감의 심리 공판이 있을 때마다 전화로 “용기내시라, 김 교육감 뒤에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있으니 힘을 내시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했다. 이에 김 경기교육감은 “광주에 장 교육감이 계셔서 언제나 든든했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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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제13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전주에서
    제13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연수를 2010년 7월 27일(화)∼ 28일(수)까지 2일간 전북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하여 전주에서 실시했다. 시도별 학교방문과 연수에 이어 28일 오전 9시에 전북대학교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진 연합연수는 ‘글로벌 리더 육성! 여교장의 창조 경영으로’ 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이시우 학교지원국장,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이경옥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전라북도의회 김호서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한국초등여교장회원(총 회원 893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전북초등여교장협의회장 송현숙(전주금평초)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중심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솔선하는 여교장들의 리더십 발휘 의지를 밝혔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장 신성숙(서울삼전초)교장은 학교경영의 성공요건은 우리 경영자의 의식변화에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눈높이를 맞추고 변화를 꾀하는 학교경영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은 가고 싶은 학교, 협력과 소통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중심에 여교장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작용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해주셨으며. 최연혜 한국철도대학 총장의 특강은 여교장들의 리더십향상과 학교경영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첫날 오후에는 시도별로 학교경영 우수학교인 서일초, 서곡초, 오송초, 용흥초, 우림초, 인봉초를 방문하여 우수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운영 등 특성화된 학교 경영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중한 정보교환으로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임실필봉농악은 예향의 도시 ‘한바탕 전주’를 알리는 좋은 공연이었고, 한옥마을, 새만금 등 전북의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한 김명희(완주청명초)교장은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높지만 관리직 여성교원은 여전히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교장들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기지를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알찬 학교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행사를 준비한 전북초등여교장들의 수고와 응집력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통해 여교장들의 학교경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보다 창조적인 학교경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전북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고, 초등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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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전주시교육청, 특수교육보조원 연수 실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80여명의 관내 특수교육보조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수를 실시했다. 전주교육청의 특수교육보조원 연수는 그동안 실시되었던 연수와 차별화된다.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소양 연수에서 탈피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및 동작치료, 응급처치 구조법, 천연제품 만들기 등 장애 유형과 장애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발 맛사지의 이론과 실제를 통해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보조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육보조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과 실습 및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성 있는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고,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아동에게 적합한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전주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보조원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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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건강은 인생 최고의 자산”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는 국가의 장래와 직결되는 중요사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들은 경쟁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과다한 사교육,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등으로 운동 부족과 이에 따른 체력 저하 그리고 비만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교생 1200명이 넘는 전북 남원 중앙초등학교(교장 서기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학교는 운동장의 우레탄 시설과 넓은 체육관 등 운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었으나 대다수 학생들이 학원수강과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느라 체육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2009년 3월 실시한 비만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과체중 및 비만학생의 비율이 18%로 나타나 소아비만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학교 측은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함을 깨닫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비만 예방 및 해소’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북교육청 보건(비만)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비만의 심각성 및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면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초는 먼저 교육과정을, 학생들의 체력활동을 강화시키는 내용으로 재편성했다. 또 방과후 활동에서도 비만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희망두리반’을 조직하고 건강 토요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편성과정에서는 교직원들의 참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요즘처럼 다양한 먹을거리와 마음을 현혹하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학생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인식시켰다. 비만예방 및 해소를 위한 중앙초의 구체적인 실천내용을 살펴보면 ▲재량활동과정에 15시간을 확보, 소아비만의 위험성, 건강한 삶의 조건, 올바른 식습관, 건강한 운동습관, 실천의지 기르기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학년별로 각 교과의 단원과 지도내용을 분석, 비만 및 건강생활습관 관련 요소를 비만인식’, ‘식생활 습관’, ‘운동 습관’, ‘생활 습관’ 영역으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있다. ▲ 또 기존의 운동회, 육상대회, 줄넘기대회 외에 ‘건강의 날’과 ‘튼튼이의 날’을 마련, 건강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학년별 등산, 단체경기, 천변걷기 등의 행사를 통해 체력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줄넘기 급수제’를 도입, 학생들의 인내심, 도전의지, 공동체의식을 키워줬다. 줄넘기 급수제가 보급되면서 쉬는 시간마다 스스로 줄넘기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특히 체지방 검사 후 과체중 및 비만으로 판정된 4, 5, 6학년 학생 31명을 ‘희망두리반’으로 편성,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동을 싫어하는 비만학생들에게 ‘땀 흘리며 운동하는 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두리반’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전북대 비만센터의 비만해소 프로그램에 월 1회 참여 ▲ 매학기 1회 영양교사의 영양교육 ▲비만전문가 초빙 연수 ▲토요 휴업일엔 ‘건강토요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스포츠 게임 및 체력활동 실시 ▲매일 아침 플로오볼 실시 ▲ 1박 2일의 여름 건강캠프 참여 ▲ 여름방학 중 3주간의 건강 교실 참여 등으로 편성돼 있다. 지도교사들 역시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 매주 1회 비만 및 건강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 중앙초의 비만예방 및 해소 프로그램을 지도해온 김종인 교사는 “비만 어린이들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비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가족단위로 운동을 하는 가정이 눈에 띄게 늘어 연구학교과정이 완료될 무렵이면 우리학교의 과체중학생 비율이 15%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서기진 교장은 “어린 시절의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 이미 체지방 세포수가 늘어난 상태라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기가 매우 어렵고, 비만인들에게 만성퇴행성질환 및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의 비만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학교가 진행해 온 연구가 앞으로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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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광주서부교육청 Wee센터, '학습코칭' 캠프 실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2일간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캠프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한 자기평가(知己), 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목적의식 함양(知彼), 학습에 장애물을 찾아 극복하고 동기 강화(百戰百勝), 학습방법 습득을 통한 학습능력 발달(有備), 자기 계획을 통해 진로의식을 고양하고 목표설립(無患), 목표달성을 위한 실제적인 장·단기 전략세우기(苦盡甘來)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환영사에서 전상훈 중등교육과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번 학습코칭 캠프를 계기로 자신의 학습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장점은 살리고 개선할 점을 보강해 학습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세우고, 학습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기주도화 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방법을 실천하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자존감의 고양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갖도록 당부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기술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토대로 학습동기를 형성하고, 학습전략 및 자기관리능력의 향상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학습 수준 및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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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화~악! 달라진 이용자 중심,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상)은 7월 도서관 내ㆍ외부 시설의 전반적인 시설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1991년 개관한 광주중앙도서관은 동구 지역민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도서관 이용시설이 20년을 넘김에 따라 건물 노후화 및 취약한 시설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날로 증가했다. 이에 광주 중앙도서관은 7월 한 달간 내외부 도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특별학습실 리모델링(사진 좌), 시청각실 방음공사(사진 우), 화장실 노후 배관 교체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금번 시설 개선 중 시청각실 방음 공사를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신규 강좌로 노래교실 및 악기강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남녀학습실 위치 변경 및 특별학습실의 리모델링 공사로 학습실 이용 편의 및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부 도색 및 바닥 타일 교체로 도서관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하였으며, 특히 지하 휴게실의 편안한 분위기 조성과 화장실 배관 교체로 각 칸마다 화장지를 비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 관장은 “이번 시설 공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우리 직원들의 최고의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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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복지부 보건의료 R&D사업 총괄사령탑으로 외부인사 영입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고려대 의과대학(흉부외과 임상과장) 교수이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 자문위원으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선경 교수를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으로 7월 21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09년 2월 마련한 '보건의료 R&D 사업 관리운영체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질병중심으로 R&D 사업구조를 재편하여 기획·평가·관리의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전문성과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장을 외부인사로 임명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R&D 진흥본부장 및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한 외부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체계적인 기획 프로세스 확립 및 기획의 전문성·공정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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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건설 사업 공식 착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 건설될 우리 고유의 원자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의 사업 착수식이 7월 26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요르단 최초의 원자로 건설이자,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의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플랜트 수출)로 기록되는 동 사업은 8월 1일자로 공식 착수돼 56개월의 건설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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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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