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서울상징 해치 BI & 해치 캐릭터
    지난 해 12월,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일본 오사카를 연고로 일본 칸사이 지역 독립리그에 진출하게 된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야구팀이 2.19(금)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고문에 박영길 전 롯데·삼성 감독 겸 현 한국실업야구연맹 회장, 감독엔 전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인 박철우, 코치엔 전 한화에서 활약했던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이 맡았고,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전 LG·SK 등에서 활약)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였다.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오는 3월 2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여 3월중 7차례 평가전을 거쳐 4월 3일부터 정규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재일동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리그 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에 활동하는 4개팀은 시즌중 서울에서도 6게임을 치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칸사이 독립리그는 지난 해 발족한 세 번째 독립리그로 ‘고베의 나인크루즈’, ‘아카시의 레드솔져스’, ‘기슈 레인저스’, ‘코리아 해치’ 등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중 칸사이 지역에서 연간 144게임을 치르며 서울에서도 6게임 정도를 소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리그 게임을 뛰게 된다.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팀은 당초 코리아 터틀십스(Turtle Ships 거북선)로 팀 명칭을 정했으나 반한 감정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코리아 해치’ 팀으로 바꾸기로 하고 명칭 사용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 팀을 통해 세계적인 수도 서울과 서울 상징 해치를 알리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팀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고,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칸사이 독립 리그에서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게임을 뛰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마다 연전연승과 불패신화를 이루어 달라, 아울러 일본 칸사이 지역에 수준높은 대한민국 야구를 마음껏 뽐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달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줄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0-02-20
  • 올 수능시험 G20과 겹쳐 1주일 연기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과 겹쳐 일주일 연기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당초 올해 수능시험을 11월11일 치를 예정이었지만 G20정상회의 일정이 11~12일로 정해져 수능과 겹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조율을 거쳐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로 인한 교통통제, 경찰인력 부족, 각국 정상들의 차량이동 시 소음발생 등이 수능시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아예 시험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능시험은 11월18일, 성적통지는 채점기간을 단축해 당초 예정(8일)보다 3일 늦춰진 12월11일 시행된다. 수능시험일과 성적통지일이 연기됨에 따라 대학별 전형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 및 등록기간, 정시모집 접수.등록.발표기간, 추가모집 일정 등 변경된 대입전형 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에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18~19일) 때문에 수능시험일(11월17일)을 일주일 늦춘 적이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20
  • 신종플루 백신 19일부터 누구나 접종가능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9일부터 국내 거주자(외국 국적자까지 포함)는 누구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희망자들에게 백신은 무료로 제공되며, 다만 접종비 1만 50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시에는 인터넷(http://nip.cdc.go.kr) 또는 전화 1577-1280, 3790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보고 접종을 안내받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16일 현재 접종계획 대비 신종플루 백신접종률은 61.4%(1341만 3000명)이다. 대책본부는 아직도 신종플루 양성사례가 일평균 약 500건 이상 발견되고,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사망사례가 지난 1주간 6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위험군은 3월초까지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만성질환자는 16일 현재까지 각각 30.3%, 22.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도 33.9%의 낮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월 7~13일 동안 ILI(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은 3.94로 아직까지 계절독감 유행 수준(2.6)을 웃돌고 있다. 대책본부는 3월 초·중·고 및 대학교 개학 이후 일부 백신 미접종집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20
  • 오디션잉글리시, 신규아파트 서비스 제공
    한빛소프트, 다산지앤지와 사업 제휴 통해 신규 아파트 각 세대에 오디션 잉글리시 제공 해당 아파트 입주자들 일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오디션 잉글리시 이용 가능 정부, 공기업, 교육기관 등과 꾸준히 업무제휴 진행해 B2G까지 사업영역 확장할 계획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19일),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www.auditionenglish.com)’가 다산지앤지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 차후 신규 아파트 단지에 오디션 잉글리시 서비스가 제공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다산지앤지와 거래하는 건설사에서 건축하는 신규 아파트 각 세대에 오디션 잉글리시를 공급하고, 입주자들은 전자도서관 아이디로 컴퓨터에 접속해 일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오디션 잉글리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온라인 영어 말하기 기능성 게임으로, 이용자들의 학습레벨, 학습상황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어 최근 인하대학교 수강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현재 많은 기업과 단체로부터 이용문의를 받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뿐만 아니라 정부, 공기업, 교육기관 등과의 인터넷 상거래인 B2G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다산지앤지는 홈 네트워크 및 전자책 전문업체로 전자책 관련 솔루션 및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건설사와 일반기업, 공공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24개 건설사의 전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시는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든 신규 유저들에게 약 1주일 분량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이 밖에 최신 게임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9
  • 아빠와 신체접촉 많은 놀이 선호!
    출판그룹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유초등교육 관련 지식 학부모 전문 포털 사이트 '부모2.0(www.bumo2.com)'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엄마들이여, 가사와 양육부담에서 벗어나자’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양육에 참여하여 자녀와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에 관련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총 참여 학부모의 수는 785명이며, 자녀연령 분포는 5세 미만이 15.07%, 5세~취학전이 38.13%, 초등1~초등3 이 34.93%, 초등4 이상이 11.86%로 분포됐다. 설문 결과 전체의 46.81%의 부모가 ‘가까운 공원이나 운동장에서의 간단한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놀이공원 이용’(11.21%), ‘등산/낚시/캠핑’ (10.64%), 박물관이나 영화, 체험관, 미술관 등 ‘관람 문화시설 이용’ (10.21%), ‘집 주위를 산책한다’ (6.10%) 순으로 응답했다. 자녀 연령에 따른 응답률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아빠와 야외에서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활동을 하거나 등산, 캠핑, 놀이공원 이용 등 주로 엄마가 신체적으로 자녀와 상호반응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에서응답율이 높았다. 특이사항으로는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집안에서 신체를 이용한 놀이(목마타기, 씨름하기, 레슬링하기 등)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게 나왔으며, 5세~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같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보다 높게 나왔다. 또한 초등 4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는 같이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라는 응답과 관련 문화 시설 이용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다. 부모2.0 관계자는 “위의 결과들로 보았을 때, 5세 미만의 자녀의 경우 감기 등 기타 질병에 대한 고려 때문에 집안에서의 놀이가 다른 연령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판단되며, 초등 4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녀를 보살피고 챙겨야 되는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등산이나 캠핑 등 보다 모험적인 활동과 문화관람 등에 대한 응답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공무원 100명 중 6명 시간제 근무 원해
    공무원 100명 중 6명은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부는 5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시간제 근무 공무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기관의 공무원 100명 중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유연근무제(퍼플잡)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시간제 근무 공무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1월 15일~1월 29일 실시한 것으로, 중앙부처로는 여성부와 통계청, 광역기초단체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 익산시와 여수시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행제도를 기준으로 할 때 총 499명이 제도 활용을 희망했다. 현원 대비 5.9%, 응답자 대비 19.4% 수준이다. 이중 300명은 남성, 199명은 여성으로, 남성공무원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제도 개선을 전제로 했을 경우에는 응답자 수가 크게 늘어 모두 714명이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응답했다. 현원대비 8.4%, 응답자 대비 27.8% 수준이다. 희망자 직급별로는 6급(12.1%), 7급 이하(10.9%), 5급(7.2%) 순으로 많았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관리자급 공무원의 관심도 높았다. 직무유형별로는 제증명 발급 등 민원·서비스(30.1%), 정책·사업(29.6%), 기획·관리(16.0%)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주당 근무시간은 31~35시간(37.4%), 26~30시간(32.4%) 순이었으며, 현 근무시간(40시간)을 기준으로 5~15시간을 줄여 일·생활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다. 희망하는 근무기간은 7개월 이상으로, 대부분(77.6%) 안정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고자 했다. 희망시기는 2010년(32.9%), 2011년(37.1%), 2012년 이후(30.0%)로 희망자 중 70%는 올해와 내년 중 제도 활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속한 제도개선이 요구됐다. 제도 활용의 장애요인으로는 ‘시간제 근무로 인한 타 직원 업무부담 증가 우려’(24.4%),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인정’(20.2%), ‘승진, 근무평정 등에 있어서의 불이익 우려’(17.3%), ‘초과근무 가능성’ (14.6%), ‘근무시간에 비례한 경력인정’(10.6%)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활용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행안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여성부와 익산시, 여수시 등 여성친화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공부문 유연근무제 매뉴얼 개발 및 시범운영기관 현장 사례조사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공공부문 시간제 근무 확산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 ‘시간제 근무 공무원’ 제도에 따르면, 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주 15∼35시간)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1개월 이상으로 재직 중 총 3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보수, 승진소요연수 등 재직기간, 교육훈련, 휴가 등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산정한다. 현재 여성부는 제도활용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보수·경력 산정시 시간비례규정 등에 대해 개정을 추진중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간 비례가 아닌 근무경력는 100% 인정하며,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에 일정수준 추가지급(예: 50% 근무시 60% 지급 등)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10-02-19
  • 약대 신설 19개 대학 1차 심사 통과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등 19개 대학이 약학대학 신설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오후 약대 신설 1차 심사 결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대 신설을 신청한 총 32개 대학 중 지역별 2~5배수를 적용, 총 19개 대학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의 경우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총 5개교가, 인천의 경우 가천의대, 연세대, 인하대 이상 3개교, 충남의 경우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4개교가 1차 심사에 합격했다. 전남의 경우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교, 경남은 경상대, 인제대 총 2개교, 대구도 경북대, 계명대 2개가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는 이들 대학을 상대로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25일 최종심사를 거쳐 26일 약대 신설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중·고령 여성 유아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8일 어제 자원봉사자인 중․고령 여성을 유아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3세대 하모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40~60대 중·고령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핵가족화로 할머니의 정을 느낄 기회가 적은 유아들의 정서순화와 세대간 교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인성교육강화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육아경험을 가진 중․고령 여성인 자원봉사자에게는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유아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하며 종일반 교사에게는 업무 부담 경감을 해주는 등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동화책 읽어주기, 급․간식도우미, 등․하원 도우미, 현장학습 보조, 안전지도, 교실 환경정리 등 다양하며 각 유치원 실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2009년에는 4,530명의 중․고령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였고, 유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2010년에는 5,500명 이상으로 확대․운영한다. 2009년의 시․도교육청 별 자원봉사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서울 470 광주 101 강원 162 전남 340 부산 184 대전 145 충북 174 경북 461 대구 186 울산 110 충남 303 경남 228 인천 200 경기 1,100 전북 330 제주 36 총계 4,530 (명) 유아와 함께 세대간 교감의 정을 나누고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중․고령 여성은 각 지역 유치원으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교육을 거쳐 유치원 현장에 투입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실정에 따라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 순수자원봉사자 환영 '3세대 하모니 사업'은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역이 될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부족한 육아 인력을 확충하여 유치원의 유아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재외 한국인 글로벌 인재로 육성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등 선진화 방안 마련 재외 동포 자녀를 위한 교육기관인 한국학교의 예산이 올해 90% 이상 늘어나는 등 정부 지원이 크게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외국민을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육성한募� 목표에 따라 재외 한국학교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외 한국학교는 외국에 일시 체류 중인 한국인이나 영주 동포 자녀들에게 초·중·고교 과정의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현재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에 30개교가 설립돼 있다. 교과부는 한국학교 지원 예산을 지난해 273억원에서 올해 524억원으로 약 91% 늘려 임차·노후 건물 개선, 도서실 확충 등 교육시설을 현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학교에 기부금을 내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기부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도 대폭 확대돼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해서도 영어·현지어 등 외국어로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서는 교사 사이버 연수, 국내 초청 직무연수 등 연수제도를 다양화하고 한국학교에서 담임 및 보직교사를 하면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학교 고용 휴직교사에게도 국내학교와 같이 담임 및 부장교사 경력 등에 대해 승진 가산점을 주고, 재직기간도 교원퇴직수당 산정 시 근무기간에 모두 포함시키는 등 공무원연금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와 마찬가지로 재외 한국학교도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해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하고 저소득층 동포 자녀 학비 지원을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부분의 한국학교 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지원도 부족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방안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 700만 재외 동포들의 교육권을 신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친구들과 오디션 잉글리시하자!"
    전국 모든 초, 중, 고 대상으로 ‘우리 반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실시 학교 친구들과 ‘오디션 잉글리시’로 영어 공부하고 싶은 신청 사연 접수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사연 뽑아 오디션 잉글리시 1개월 무료 이용권 증정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ON-국민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가 오늘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전국의 모든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반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디션 잉글리시’의 공식홈페이지 내 마련된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소속 학교와 학년, 반을 입력하고 학교 친구들과 함께 오디션 잉글리시로 영어 말하기 공부를 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 이들 중 추천 수가 가장 높은 글을 선발하여 작성자와 같은 반 친구들 모두에게 오디션 잉글리시 1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을 선물한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 선생님도 참여할 수 있다.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신해 신청사연을 작성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 게시판에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영어 학습 방법’이란 주제로 글을 작성해서 올린 후에 글을 올린 주소를 오디션 잉글리시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자녀의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온라인 기능성 게임 최초로 국가산하 교육인증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로부터 ‘E-Learning(이러닝) 품질 인증(제2009-C246호)’을 획득해 학습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인하대학교의 수강과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학생들이 영어 회화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8
  • SK텔레콤, 세계 초등교육 기회 확산 운동(1 Goal) 참여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전세계 어린이 대상 초등교육 제공기회 확대 운동인 ‘1골(Goal)’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밝혔다. 세계축구협회(FIFA)가 지원하고 전세계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1골(Goal)’ 캠페인은 전 세계 빈곤국의 어린이들이 초등교육 등 기본교육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UN이 밀레니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로 선정한 8개 목표 중 하나로 2015년 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편적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자를 확보하자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라니아(RANIA) 요르단 왕비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동주관하고 GSMA가 후원한다. 특히, FIFA와 전세계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보편적 초등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전세계 아동들에 대한 각국 정부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대상 모바일 서명운동을 진행키로 했으며, 교육관련 CSR 활동 분야의 국내 대표주자인 SK텔레콤도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적극 참여키로 한 것이다. SK텔레콤은 4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의 구체적 활동으로 우선, SK텔레콤 고객 대상 1골(Goal) 캠페인을 지지하는 SMS를 발송하고 각종 프로모션 등을 시행키로 했다. 또 스포츠계, 교육계 및 사회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1골(Goal) 캠페인도 전개해, 한국 국민들이 1 Goal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지시각 16일 오전 10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1골(Goal)’ 런칭 행사에는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이 참여하며, 요르단 라니아 왕비, GSMA 회장 및 FIFA 홍보대사 등도 참여해 전 세계인의 캠페인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1골(Goal) 캠페인은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3천 만명 이상의 모바일 서명을 목표로 하는 최대규모의 모바일 캠페인이 될 전망이다. 또, SK텔레콤이 추진할 1골(Goal) 캠페인 결과는 오는 9월, GSMA를 통해 UN 밀레니엄개발목표 Summit에 제출돼 각국 정부 대표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도 상정돼 각국 정부의 관심과 이행 노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해피스쿨, 행복한 학교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청소년 및 저소득층 아동대상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아울러, 이번 SK텔레콤이 1골(Goal) 캠페인에 참여키로 함에 따라, SK텔레콤의 교육기회 제공 활동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SK 텔레콤 정만원 CEO는 “교육의 기회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꼭 누려야 할 권리로,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최소한 초등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SK텔레콤은 1Goal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6
  • SK텔레콤, ‘제 8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종합 대상 수상
    투명경영시스템 도입과 윤리경영 실천 및 국내외 사회적 책임경영활동 등이 높은 평가 받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은 신산업경영원(원장 성의경)이 주관하는 ‘제 8 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 돼,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유한 킴벌리, 신한은행, KT&G등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매년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경영, 인재양성, 복지제도, 문화경영 6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 확립, 윤리규범의 제정 및 실천,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등 SK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한국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이러한 SK텔레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행복도시락사업 등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과 중국 스촨성 대지진 피해지역에 SK 행복소학교를 건립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 책임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K 텔레콤 박용주 CSR 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텔레콤은 앞으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내 기업의 투명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더욱 발전된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6
  • '교복 물려주기' 행사로 막장 졸업식 44.9% 예방
    최근 졸업식 후에 교복을 찢는 등 바람직하지 못한 졸업식 뒤풀이 관행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중고등학생들의 탈선 졸업식 관행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조사한 결과, 졸업식 전에 후배에게 교복 물려주� 행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4.9%로 응답자 절반에 가까웠고, 졸업식 문화 개선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7.8%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졸업식 근처에 경찰을 집중 배치해 학생들을 제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강경대응 의견이(17.5%) 3위로 나타났다. 아예 졸업식을 생략하거나(2.5%), 인터넷 졸업식으로 대체(1.8%) 하자는 의견도 소수 나타났다. 지역을 불문하고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선호하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구/경북(54.2%), 서울(49.5%)에서 그러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녀 모두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가장 바람직한 방안으로 꼽았고, 특히 여성(49.9%)이 남성(39.8%)보다 그러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사전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29.7%)이 여성(25.9%)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58.3%)를 비롯해 20대(41.8%), 50대이상(41.6%), 40대(38.1%) 순으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선호했으며, 사전교육 실시 의견은 20대(32.3%)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학교 근처 경찰 집중 배치 의견은 타 연령층에 비해 40대(21.1%)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2월 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 뉴스종합
    • 사회
    2010-02-16
  • 취업취약계층 ‘디딤돌일자리’ 1만개 제공
    노동부는 일 경험이 없거나 직장생활에 기초능력이 부족한 취업취약계층에게 디딤돌일자리 1만개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디딤돌일자리란 취업이 어려운 취약 구직자가 비영리단체 등에서 3~5개월 정도 직장생활 경험을 쌓은 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일자리를 말한다.디딤돌일자리 참여자격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 등록 후 2주 이상 경과자 중에서 상담 결과 당장 시장일자리에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이다.주로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여성가장, 새터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금년에는 학교 졸업 후 일 경험이 없� 18~29세 청년실업자가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디딤돌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복지단체, 지역경총·상공회의소, 업종별 협회, 보육시설, 학교, 의료법인, 노동부장관의 인·지정을 받은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으로 상시근로자가 4인 이상인 단체로 한정된다.참여자에게는 주 35시간의 범위에서 3~ 5개월 이내 일자리 경험과 월 75만원(35시간 기준)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참여기관에는 참여자의 사업주분 사회보험료(참여수당의 8.5% 범위내)와 관리운영비(1인당 월 6만원)를 지급한다. 디딤돌일자리 참여자는 지원기간 중 고용지원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단기취업특강, 개별 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일반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센터의 집중적인 취업알선서비스가 제공된다.디딤돌일자리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비영리단체 등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참여신청서와 구인등록을 하여야 한다.디딤돌일자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대표전화 1588-1919)에 직접 방문하여 심층상담을 받거나, 워크넷을 이용하여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노동부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취업이 어려운 취업애로계층이나, 학교 졸업 후 직장 경험이 없는 청년실업자들이 디딤돌일자리를 통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6
  • 출석만 잘해도 선물이!
    개근상 스탬프를 받은 유저에게 ‘문화 상품권’ 증정2월 28일까지 패키지 상품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 진행, 총 30명에게 ‘전용헤드셋’ 지급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10일, 원어민과의 토크플레이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오디션 잉글리시(www.auditionenglish.com)’가 출석을 기념해 ‘오잉 개근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20일 이상 출석한 유저에게는 자동으로 ‘개근상 스탬프’를 발급, 스탬프를 받은 유저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게임 내 ‘학습시작’버튼을 클릭하면 출석이 체크되며, 1일 1회만 가능하다. 또, 내달 28일까지 실시하는 ‘오잉 전용 헤드셋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오디션 잉글리시 패키지 상품을 결제한 고객 총 30명을 추첨해 ‘전용헤드셋’을 지급하고 오디션 잉글리시 전용 헤드셋 구매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PC 풀세트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시는 ‘Liz Show(리즈쇼)’ 신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시트콤으로 배우는 4개월 회화코스인 ‘Liz Show Season1(리즈쇼 시즌1)’과 보너스 에피소드가 포함된 3개월 회화코스 ‘Liz Show Season2(리즈쇼 시즌2) 2종이다. 오디션 잉글리시 이벤트 및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auditionengl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2
  • 맞벌이·둘째 이상, 유아학비 지원 늘린다
    3월부터 맞벌이 가구와 두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이 더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은 10일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산정 방식을 고치고, 둘째 아이 지원요건을 완화한 내용의 ‘2010년도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지원 대상 범위는 가구소득 하위 70% 이하로 정해 전년도 기준을 유지했다. 소득계층 판정의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도 전년도 기준을 그대로 사용한다. 2010년도 유아학비 지원대상 소득인정액 기준표 구체적으로 만5세 아동의 경우 영유아 가구의 소득수준이 하위 70% 이하에 해당하면 정부의 월지원단가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5만7000원, 사립의 경우 17만2000원이다. 만 3세~4세 아동은 가구 소득수준이 하위 50%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을, 소득수준이 50% 초과~70% 이하일 경우에는 지원 단가의 60%나 30%를 지원받는다. 이와함께 소득하위 70%이하에 해당하는 각 가구의 만 3~4세인 둘째 아이는 기준단가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 유아학비 지원 대상아동이 종일반을 이용할 경우에는 종일반비를 추가 지원한다. 역시 소득하위 70%를 기준으로 국공립은 3만원, 사립은 5만원을 일괄 지원받는다. 한편,교육과학기술부는 가구소득을 산정할 때 부부 중 낮은 소득의 25%를 빼고 산정하는 방법을 맞벌이 가구 지원을 확대했다. 종전에는 차감 없이 일괄 합산함으로써 소득규모가 커진 탓에 지원대상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연령별 유아학비 지원단가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유아학비 지원에 총 515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만5세아 중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수혜자는 12만 9000명(2,157억원), 만3~4세아 중 차등 지원 대상자는 13만 7000명( 2,313억원), 종일반비는 12만 6000명 (682억원) 정도로 추정했다. 지원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 동안이다. 유아학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해 시·군·구청에서 지원 자격 확정 자료를 통보받아, 해당 유치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기존 자격 보유자로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교육청의 기존 자료 확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3월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6월 이후에 신청할 경우에는 소급지원의 혜택이 없게 되는 점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1
  •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땐 ☎1339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연휴(2.13~15)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시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일평균 당직의료기관 4,076개소 및 당번약국 6,387개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64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도 동일),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보건복지가족부(www.mw.go.kr) 및 각 시도, 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0-02-11
  • 연휴기간 불편사항 발생시 이리로 연락하세요~
    인천광역시에서는 2.13~2.15일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군·구가 연계하여 생활민원 처리·수송대책·청소대책·장사민원지원 등 5개 대책반과 재난, 급수, 환경오염, 도로복구, 가스안전 등 5개 상황반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종합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금년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시 전역에서 교통체증이 우려되고, 한파로 인한 화재·동파 등 각종 사고 및 재해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여느 때 보다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응급 환자의 긴급수송 및 폭설·결빙대책,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와 화재, 재해·재난 대비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깨끗한 환경 관리 및 철저한 민생치안 확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 및 군·구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 불편사항 발생시에는 440-2222, 교통관련 440-3954, 진료관련 440-2732, 청소관련 440-3565, 급수관련720-3080, 재난재해관련 870-3120, 가스안전관련 435-1525로 연락하면 신속한 서비스와 불편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설 연휴 시민안전 종합대책의 철저한 시행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0-02-10
  • 선거운동 문자, 스팸 아니에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6.2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문자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면서 이는 영리목적의 상업성 정보가 아니므로 불법스팸으로 신고하기 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2일 6?2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KISA 118 인터넷상담센터(☎ 118, www.118.or.kr)로 선거 운동 문자메시지(SMS)를 신고 접수하는 사례가 실제로 늘고 있다. “오늘(2/2), oo당 ⅹⅹ시장 예비후보 1호_△△△ 등록!!”, “oo지사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경제외교가 필요합니다. △△△” 등 후보를 홍보하는 문구도 다양하다. 선거 입후보자 입장에서 보면 지역구민이 늘 지니고 다니는 휴대전화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는 매우 매력적인 홍보수단이다. 지역주민 입장에서도 속보 뉴스를 SMS로 받듯, 후보자 선거 공약 등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25일 시행된 개정 공직선거법에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문자메시지 대량발송을 5회까지 허용함에 따라,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선거운동 문자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유권자 중에는 이러한 선거운동 문자를 원치않는 스팸으로 간주하여 118센터로 신고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것은 엄밀히 말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제하고 있는 스팸이 아니다. 영리목적의 상업성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상업성정보가 아니라고 해서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무조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5에서는 수신거부의사를 쉽게 할 수 있는 조치 및 방법 등을 명시하고 수신자가 거부하는 경우 정보 전송을 금지하는 등 수신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한 제한규정을 두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또는 1588-3939)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시 문자 선거운동 규정 등에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선거법위반 사례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다. KISA 118 인터넷상담센터로 이미 접수된 관련 신고건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0
  •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0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각 학교 학부모회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 방안에 따라 교과부는 전국 2000개 학부모회에 평균 500만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교과부는 학부모회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교과부는 특히 학교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자원봉사 활동, 학부모 교육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방과후학교, 학교운영 등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시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교육 운영계획 수립시 학부모 의견 반영,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이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 돌봄, 독서지도, 등하굣길 안전지도 등 학부모의 전문성을 발휘한 자원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부모회가 직접 학부모들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수요에 맞는 강사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법, 입학사정관제 대비 자녀교육법, 고교유형별 특징 등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과 책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교참여 활동계획서는 학부모회가 학교를 통해 시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하며, 다음 달 23일까지 계획서를 받아 시·도교육청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게 된다. 3월30일부터는 선정과 활동 지원비 교부에 들어갈 계획이고 정확한 사업기간은 올해 3월에서 다음 해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와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