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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 신종플루 백신 무료접종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차상위계층에게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협조를 얻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16일부터 대상자 약 10만 5000명에게 무료접종 이용권(바우처)을 우편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이용권을 받은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이용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송한 ‘만성질환자 접종 안내문’을 들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방문 전에 전화 또는 사전 방문, 인터넷(http://nip.cdc.go.kr) 등을 통해 접종날짜를 예약해야 한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검색 및 예약은 관할보건소나 129번, 1577-1000번 등으로 전화해 알아볼 수 있다. 접종은 만성질환자 접종 개시일인 내년 1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만약, 예방접종 이용권을 분실했거나 재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 또는 차상위 급여수급권 자격을 최근 새롭게 획득해 무료접종을 통보받지 못한 경우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만성질환자 접종 안내문’을 지참하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차상위계층은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는 달리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비 1만 5000원을 내고 유료 접종을 받아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있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국가적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 의료계가 솔선수범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차원에서 이번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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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8
  • “초등생 15%, 등교시 부모차량 이용”
    전국 초등생 100명 중 15명은 아침 등교시 부모님이 차를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전문기업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이 공동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재 관련 학습 사이트(노벨상아이)를 통해 초등학생 1,327명을 대상으로 ‘등교 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응답한 초등생의 15%는 등교시 차량을 이용해 부모님이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있었으며, 80%의 학생은 등교시간보다 10분 일찍 학교에 도착하고 있었고, 33%의 학생은 등교 후, 수업시간 전까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에 어떻게 등교하나요?’라는 질문에 ‘걸어서 간다’는 응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869명으로 65%, ‘부모님께서 차로 데려다주신다’는 응답은 15%, ‘대중교통을 이용 한다’는 응답은 15%, ‘자전거로 간다’는 응답은 5%에 달했다. 이를 여학생과 남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등교시 부모님이 차량을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주는 남학생은 남학생 응답자 704명 중 91명으로 13%에 달했고 여학생은 여학생 응답자 623명 중 106명으로 17%에 달해, 등교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님이 차량을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주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학교 등교시간 얼마전에 도착하나요?’라는 질문에 ‘10분전’이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364명으로 27%, ‘거의 정각’은 20%, ‘20분전’은 20%, ‘40분전’은 19%, ‘30분전’은 14%에 달해,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등교시간보다 10분 일찍 학교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교 후 수업시작 전까지 주로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327명 중 441명으로 33%, ‘독서’는 31%, ‘수업준비’는 28%, ‘끝내지 못한 숙제’는 4%,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운동’은 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저학년은 등교 후, 수업시간 전까지 ‘수업 준비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학년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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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6
  • 저소득층 대학생에 70% 싼 임대주택 지원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내 대학가 밀집지역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대학생주거용으로 공급키로 하고 1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은 뉴타운 등 개발사업으로 대학가 밀집지역에서 저가의 학생주거 공간이 부족해 짐에 따라 정부 재정지원으로 매입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일부를 대학생 주거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시범적 사업이다. 서울지역에서 2014년까지 총 150가구가 공급된다.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 가능토록 공공(LH공사·지방공사)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금의 30% 수준에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서울도심 대학가 인근(연세·명지대, 고려·국민·성신여대, 건국·세종대 등)에 다가구주택 61가구를 매입해 ‘대학생 주거지원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주택에는 지방거주 기초생활 수급자 자녀로서 당해지역 고교를 졸업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입주자로 선정하고, 임대보증금은 100만원, 임대료는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1회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2010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에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대학생주거용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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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9-12-16
  • 천안 월봉고 박유진·최유진,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UCC 공모전 대상 수상
    문화의 중심, 충남도가 UCC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는 천안 월봉고에 재학 중인 박유진, 최유진 학생(여, 18)이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UCC 공모전”에서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박유진, 최유진 학생은 ‘Seek the new’라는 제목으로 응모, 3분 분량의 UCC에 즉흥성과 재기 발랄함으로 천안의 새로운 문화 요소를 독창적으로 소개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직접적이고 감각적인 이슈의 전달이 돋보이며 UCC 특징에 맞게 간결하고 정보 전달 효과에 충실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노윤철)가 주관하여 ‘창의적인 지역문화 발굴 UCC'를 주제로 총 371편이 접수되었고, 9개 권역별 예심을 통하여 90여편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충남문화PD 작품 2편을 포함한 6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상 이외에 ‘옹기이야기’(김종근, 29)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충남지역의 여러 작품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 관계자는 “문화 PD사업을 통해 제작된 양질의 UCC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PD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PD 사업은 충남도가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문화 PD로 양성,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찾아 새로운 양질의 문화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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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6
  • 세무사 월평균 소득 1위… 1073만원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은 세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판매원이었다.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7만 5000 가구 중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OES·Occupational Employment Statistics)를 실시하고,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와 임금근로자를 모두 합친 전체 취업자 중에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세무사였다. 월 평균 소득은 1073만 1000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885만 7000원), 기업고위임원(748만 3000원)의 소득이 많았다. 그 뒤는 문화·예술·디자인 및 영상관련 관리자(672만 6000원), 항공기 조종사(639만 8000원) 등이 자리했다.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 7000원이었다.그러나 비임금근로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기업고위임원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변호사(674만 4000원), 항공기 조종사(653만 1000원) 등이었다. 전체 426개 직업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판매원이었다. 전체 취업자 2373만 4000명 가운데 6.7%인 159만 4000명 규모였다. 다음으로는 곡식작물재배원(102만 5000명), 한식 주방장 및 조리사(58만 6000명), 화물차 및 특수차 운전원(57만명), 총무사무원(52만 8000명) 등이었다. 전체 취업자들의 평균 연령은 평균 연령은 43.4세였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직업은 농·임·어업 종사자인 곡식작물 재배원(63.1세)이었으며, 가장 낮은 직업은 직업운동선수(27세)였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이었다.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직업은 숙박시설 서비스원으로 72.3시간이었으며, 대학 시간강사가 19.9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직의 근로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의 평균 근속년수는 8.5년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가장 많아 392만 8000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16.6%였다. 도매 및 소매업은 361만 9000명(15.2%), 숙박 및 음식점업은 200만 6000명(8.5%)이 종사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월평균소득은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이 341만 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312만 4000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86만 70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고용정보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09~2010 직업지도(Job Map)’와 직업별 고용구조 설명집을 발간, 전국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배포해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선택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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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2-16
  • 아파트 실내공기 입주 전보다 후가 더 문제!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동주택 오염도 변화추이 파악을 위한 시계열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6년도부터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50종의 실내공기 오염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전국 신축 아파트 72세대를 대상으로 입주 전부터 입주 후 36개월까지 3개월 간격으로 추적 조사한 것이다. 신축 아파트의 실내공기 중 대부분의 오염물질은 입주 전보다 입주 후 2개월까지 농도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입주 전보다 입주 후 오염물질 농도가 증가하는 원인은 아파트 입주 시 입주자들의 약 50% 이상이 실내개조, 새 가구나 생활용품을 구입한 것이 원인으로 판단됐다. 대부분의 오염물질은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폼알데하이드는 온·습도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어 특히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축 아파트의 3년간 오염도 변화추이(‘06년 입주)> 신축 아파트의 입주 전 주요 오염물질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며, 입주 후 주요 오염물질은 폼알데하이드였다. 입주 전 오염물질은 톨루엔(197.6 μg/m3), 아세톤(80.5 μg/m3), 부틸알데하이드(75.6 μg/m3), 폼알데하이드(53.9 μg/m3) 농도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입주 후 2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폼알데하이드(132.6 μg/m3), 톨루엔(85.9 μg/m3), 아세톤(68.8 μg/m3), 자일렌(25.3 μg/m3) 순으로 검출되었다. ※ 폼알데하이드 : 인체 발암물질(국제암연구소), 톨루엔 : 중추신경계 억제 및 신경이상 신축 아파트 실내공기 중 대부분의 오염물질은 거주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입주 후 36개월 후에는 톨루엔이 약 80%, 폼알데하이드는 약 65% 감소하였다. 입주 후 2개월이 경과한 후 측정한 오염물질 농도는 톨루엔이 277.8 μg/m3, 폼알데하이드는 271.2 μg/m3이었으나, 입주 후 36개월이 경과한 후에는 각각 50.6 μg/m3, 90.1 μg/m3로 줄어들었다. 톨루엔, 에틸벤젠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입주 7개월 경과 후 최고농도의 약 50%가 감소하였으며, 28개월 이후부터 약 80% 이상 감소하여 안정화됐다. 이와 달리 폼알데하이드는 입주 19개월 경과 후 최고농도의 약 50%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31개월 이후부터 약 60% 정도로 감소하는 등 감소속도가 가장 느린 특성을 보였다. ※ 폼알데하이드는 가구의 주재료인 목질판상제품(합판, 파티클보드 등)에 쓰이는 접착제에 함유되어 있어 제품의 틈새를 통하여 서서히 방출됨. 이 같은 결과는 2005∼2007년 선행된 연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폼알데하이드는 거주하는 동안에 새 가구류 및 건축자재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비해 장기간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임이 재확인되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가구류의 주 재료인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관리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환경부에서는‘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을 통하여 관리방안을 마련 중에 있음(‘09.6월 입법예고).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신축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존 거주 주택에 대해서도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등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한 특성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거공간에서의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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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5
  • 중학교 졸업 이후 학업중단 학생도 또래 친구와 같은 학년으로 진입 가능
    중학교 졸업 이후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이 또래 친구와 같은 학년인 고등학교 2학년 또는 3학년 과정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학업중단 학생이 고등학교 중간과정으로 진입을 원할 경우, 해당 학생의 학교외 학습경험에 대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학년을 인정받고 해당 학년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도 초․중학교 과정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에 대해서는 교과목별 이수인정평가를 거쳐 해당 학생의 학력 수준에 맞는 초․중학교 학년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이 학교외의 교육시설 등에서의 학습을 통해 고등학교 특정학년에 해당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최종 재학학년보다 높은 학년으로 진입하는 것은 아직까지 허용되지 않고 있다. 개정안과 같이 2011학년도부터 고등학교 학년인정 입학이 가능해질 경우 다시 고등학교에 복학하려고 해도 또래 친구들과의 나이 차이로 인한 부적응 등의 이유로 복학을 꺼려했던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고등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준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전망이다. 동 개정안의 입법예고안은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의 ‘정보마당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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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5
  • 유해 중금속 비소 제거 핵심 기술 세계최초 개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의 지원으로, 전북대 민지호 - 충북대 김양훈 교수팀이 단일가닥 DNA 앱타머(aptamer)를 개발하여 환경독성 중금속인 비소(As)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맹독성 중금속인 비소오염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베트남의 지하수내에 포함된 비소를 단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종래기술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중금속 제거 원천핵심기술이다. 종래 앱타머 연구는 선택적 특이성을 이용하여 질환 진단 및 신규 치료제 발굴 등에 연구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환경 및 생명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독성 비소를 제거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그 우수성이 인정된다. 연구진은 비소가 피코(Pico (10-12)) 농도 이하에서도 특이하게 반응하는 앱타머를 개발하여, 이 비소 앱타머를 고정화 시킨 비소 제거 장치에서 실제 베트남 하남지역과 메콩강 유역의 비소오염 지하수를 대상으로 단 시간 내에 비소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환경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지 온라인판(‘09.11.12) 및 "네이처 (Nature)"의 환경화학(Environmental Chemistry) 분야의 주목받는 연구 (Research Highlights)에 소개(‘09.12.2)되어 본 연구의 탁월성이 세계적으로도 확인되었다. 세계적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전북대 민지호, 충북대 김양훈교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환경과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앱타머 응용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계속된 연구로 유해세균 및 독성물질 처리에도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차세대 앱타머 연구를 주도 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 오태광 사업단장은 “독성 비소 제거 앱타머 기술은 바이오-나노의 융합기술로 인류에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극소 농도의 독성물질을 획기적으로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로서 가까운 장래에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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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5
  • 충북도, 전국 최초 소비자피해예방 홍보 점자 책자 제작 배포
    충청북도 소비생활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소비자피해 예방 홍보“ 점자책자(일반 A4용지, 36 page 분량) 200부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소비자 교육 시 활용키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도 배부키로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소비자피해예방 홍보 책자”는 소비자기본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소비자 8대 권리, 소비자의 책임과 주요 판매유형별 소비자피해사례 및 주의사항, 대처방법, 소비자피해상담 기관 등 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소비자가 소비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충청북도 소비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대상 소비자피해 예방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을 확대·실시하고, 청각장애인·시각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소비자홍보물도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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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5
  • 서울시, 2010년 전기차시대 앞당긴다
    서울시는 2010년에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버스, 관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전기충전기 등의 인프라도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는 매연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일 수 있어 도심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물질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버스 남산순환 노선에 투입 시민들은 내년 봄부터 남산에서 순수하게 전기로만 운행하는 친환경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의 명소인 남산을 찾는 관광객 편의와 남산 산책로에 맑은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총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가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온 저상전기버스를 2010년 1월 말 시험운전을 거쳐 내년 봄부터 단계적으로 남산순환버스 노선(02,03,05번)에 투입한다. 전기버스는 차체와 모터 등 전장부품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외부 디자인 또한 남산 순환노선의 특성을 살려 미려하게 디자인하여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되는 전기버스는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도 거의 없는 본격 친환경버스로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하여 제작되고 있어 남산공원의 환경개선은 물론 그간 남산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던 교통약자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인 남산은 하루 평균 3만2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서, 친환경 전기버스가 운행될 경우 시민 편의성 및 친환경성은 물론 다른곳에서는 보기힘든 친환경 전기버스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남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시 주도로 개발되는 전기버스사업은 LA시와 런던시 등 해외 대도시에서도 사업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등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코랜드(월드컵 공원)는 Zero-Emission Zone으로 조성 남산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월드컵공원에도 친환경 그린카가 집중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에코랜드(평화, 하늘, 노을, 난지천공원과 난지한강공원)는 2010.10월부터 비접촉 자동충전방식의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공원내 이동수단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차량으로 교체하여 배출가스제로지역(Zero Emission Zone)으로 조성된다. 비접촉 충전방식 기존의 충전방식은 충전기와 차량을 코드로 연결하여 충전하는 유선 방식이나, 비접촉충전방식은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무선으로 자기장의 원리를 이용하여 충전하여 충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방식 월드컵공원내 모든교통수단을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으로 교체 서울에코랜드에서 전기버스 외에도, 기존에 사용하였던 업무용 승용차는 최근 국내기업이 개발한 도심형 전기차인 근거리 저속전기차(NEV)와 전기 이륜차로 교체 한다. 또한 단체 관광객 수송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도입하는 등 공원내 사용되는 모든 교통수단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친환경 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더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근거리전기차(NEV :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근거리 저속운행용으로 60km/h 이하로 운행되는 소형 전기차를 말하며, 주로 근거리 출퇴근, 쇼핑, 공공기관의 순찰용, 지도점검 및 지원업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도심형 전기차. 서울시에 보급되는 근거리 전기차는 최고속도 60km/h, 주행거리 100km 정도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220V에서 충전시 7시간, 급속(380V 전원)충전시 30분이면 충전가능하다. 순수전기차로 매연, 악취 등을 대기오염을 단속하는 친환경‘대기관리 기동반’발족 배출가스점검, 공사장 먼지관리, 무단소각 단속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행위를 신속하게 출동하여 단속하는 서울시 대기관리기동반의 차량도 전기차로 우선 교체된다. 서울시는 전기차 관련 부품산업 발전과 전기차 개조사업 제도정비,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구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합차를 전기차로 제작하는 사업을 내년 봄까지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의 일반 보급에 앞서 시험차를 제작하여, 안전관련 법규는 물론 전기충전기 설치 운영관련 제도 등 전기차 관련 규정을 사전 점검하여 보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조기개발을 유도하는 등 국내 전기차 부품산업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을 위해 제작되는 전기차는 최고속도 150km/h, 일회충전 주행거리 160km, 최대출력 150kW, 배터리 용량 36kWh로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출시 또는 출시예정인 차량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나, 모터성능 등이 뛰어나 우리 전기차 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전기차 5대를 서울시내 전역에서 활동하는 맑은환경본부 소속 대기관리기동반의 단속차량으로 운행하면서 충전인프라 시험운영 등은 물론 전기차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대 등 전기차 시대를 열기위한 노력을 병행한다. 앞으로 소방재난본부의 안전점검용 차량과 기타 시설물 점검 순찰용 차량도 친환경 전기차를 우선 배치하기로 하였으며, 이를위해 2010년도 전기차구입 예산 36억원을 확보하여 근거리저속전기차와 전기승용차를 구매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특성에 맞는 옥외 전기충전기 설치운영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그간 선도적으로 주도하여 왔다. 지난 11월에는 월드컵 공원 등에 보급된 근거리전기차 충전을 위해 옥외 전기충전시설(5개소, 첨부사진참조)을 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이며, 내년 봄에는 시청 남산별관에 요금징수 기능도 갖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제작사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공공부분 전기차 보급은 물론 민간부분 전기차 보급에 대비하여 서울시는 차량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는 보급되는 차량의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차량구입과 병행하여 충전기를 설치해 나아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공공부분에 7,000개 이상의 전기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2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이 보급되는 근거리전기차, 전기승용차, 전기버스 등의 충전을 위해 버스용 대용량 충전기, 승용 급속충전기 등의 최첨단 시설과 일반 승용차용 충전기 등을 대폭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토바이도 친환경으로… 50CC급 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대체사업 적극 추진 또한 일부 배달음식점 이륜차의 난폭운전, 소음 및 매연발생으로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침해받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전기이륜차 도입사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하였다. 2행정기관을 쓰는 50cc미만 소형오토바이는 휘발유와 윤활유가 혼합연소 되는 방식으로 오염물질이 과다하게 배출되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으며, 등록면제 대상으로 정확한 운행수량이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약1만대 이상이 운행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배달에 이용되는 오토바이들은 50cc미만이 대부분이며, 운행시 소음과 매연 등으로 주거환경을 침해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업체에서 기존50cc차량을 서울시에서 제시한 성능을 만족하는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일정대수까지는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현재 100만원에서 전기이륜차와 엔진이륜차의 구입차액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서울시에서는 공공기관에만 시범보급되던 전기이륜차를 민간기업에 시범적으로 보급하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국내 이륜차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견 이륜제작사들과 공동으로 보다 성능이 우수한 전기이륜차의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그린카의 신기술 개발 촉진을 통해 녹색성장 견인 세계는 지금 그린카시대로 불릴 만큼 그린카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도 친환경자동차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어, 내년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카의 개발 및 보급사업은 수요의 확대를 통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리의 앞선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확산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에 관심이 높은 도시에 수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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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기업들 “새내기, 해병대 캠프로 내사람 만들기”
    기업들 “새내기, 해병대 캠프로 내사람 만들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마감한 기업들이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해병대 캠프 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고용 한파속에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은 한숨을 돌리지만 새내기를 기다린 기업들은 ‘강한 사원 만들기’를 준비하고 있다. 극기 훈련 업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알콘’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 신입직원 20여명이 2박 3일 과정으로 실미도 훈련장에 입소한다. 오는 17일에는 공기업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사원이 예약을 마쳤으며, 다음달에는 삼성화재손해보험서비스(삼성손사) 신입사원 80여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예약한 상태. 해병대 캠프 측의 정지웅 팀장은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두달 동안 10여개사 320여명의 신입사원 대상의 해병대교육 예약을 마친 상태다”며 “다음해 1월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말까지 12개월 동안 해병대 교육 이수자 493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 82.6%가 군대식 공동체훈련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11.4%에 불과했다. 어떤점이 도움이 되었느냐(복수 응답)는 질문에 ‘조직력 강화(93.5%)’, ‘정신력 강화, 문제해결 능력향상(92.1%)’, ‘자신감과 목표달성 능력(86.5%)’ 등을 꼽았다. 해병대훈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 대해서는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순이다. 영업직 취업 포털 ‘영업인’의 이희선 취업컨설턴트는 “최근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인사담당자나 기업연수 관계자들이 새내기 직원들을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변화하는 의식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극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승부근성을 키우는 동시에 기업에도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점을 일깨워주고자 해병대 캠프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오는 겨울방학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병대캠프 인성교육’ 을 개최한다. 자녀가 자기 자신만 알고 이른바 말을 잘 듣지 않는 악동일 경우 올 겨울방학 해병대 극기훈련 병영체험에 참가해 공손함을 가르칠 수 있다. 해병대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심신의 어려운 교육과정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도전정신, 인내심 등 긍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비전 설계·환경 봉사활동·펀 리더십·인성교육 등의 교육은 덤이다. 경기도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성캠프는 12월2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2차수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차수 당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 측은 OK캐쉬백과 제휴로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초등, 중등, 고등 소대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 35만원. (문의 1644-0242) ‘해병대전략캠프’는 해병대 교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간 극기훈련소로 인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또한 학교나 청소년 단체 등에서 수련회, 수련활동의 형태로 400∼600여명이 동시에 1박 2일~2박 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방학 중에는 국내·외(외국에서 약10%)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교생, 대학생까지 2박 3일∼11박 12일까지 개별적으로 캠프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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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경부고속철 대구~부산 예정대로 내년 말 개통
    국토해양부는 13일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 개통을 우리나라의 고속철도 기술수준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개통·운영준비종합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적기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통·운영준비는 총 12개 분야 35개 단위업무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10년 5월까지 대구~부산 구간의 궤도·시스템 공사 등 모든 공정을 마치고 국토부·철도시설공단·철도공사 합동으로 시설물 점검, 종합시험운행, 열차운영계획, 연계교통망 구축 등 내년말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절차를 완벽히 마무리해 승객들이 고속철도를 쾌적하게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고속철도의 경우 건설은 철도시설공단이, 운영은 철도공사가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로서, 건설과 운영이 중첩되는 개통공정은 긴밀한 업무협조 없이는 효율적인 관리가 힘들다”면서 “적기개통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중순부터 철도공단·철도공사와 함께 개통준비TF팀을 구성하여 조기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대구~부산 구간과 대전·대구 도심구간으로 나누어 건설하고 있으며, 대구~부산 구간은 2010년말 완공, 대전·대구 도심구간은 2014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도는 광명~대구 구간만 고속철도 전용선이며 나머지는 일반 경부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대구~부산 구간이 개통하면 대전역·동대구역 2개역만 정차할 경우 서울~부산 운행시간을 2시간 18분대까지 단축할 수 있으며,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이 새로 건설되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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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2단계 BK21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발표
    전체 70개 대학 495개 사업단(팀) 평가 사업분야별 하위 사업단(팀)의 사업비 10% 내외를 감액하여 상위 사업단(팀)에 추가 지원, 성과가 현저히 부진한 사업단(팀)은 탈락 45개 대학 112개 하위 사업단(팀)의 사업비 34억 48백만원을 감액하여 40개 대학 112개 상위 사업단(팀)에 증액 지원, 성과가 현저히 부진한 6개 사업단(팀)은 탈락 최상위로 평가된 사업단(팀) 수가 가장 많은 대학 전국 단위 우수대학원 육성 : 서울대학교 (10개) 지역 단위 우수대학원 육성 : 부산대학교 (11개) 2단계 BK21사업 3차년도(’08) 총량 성과 구분 ‘06년도 (1차년도) ‘07년도 (2차년도) ‘08년도 (3차년도) 2차년도와 비고 연구성과 논문 (총건수) 참여교수 23,704건 24,140건 25,999건 7.7% 증가 참여대학원생 9,786건 11,133건 13,861건 24.5% 증가 신진연구인력 2,091건 3,392건 3,492건 2.9% 증가 논문 1건당 IF 참여교수 2.17 2.46 2.51 2% 증가 참여대학원생 2.08 2.43 2.50 2.9% 증가 신진연구인력 2.32 2.57 2.50 2.7% 감소 산학협력 연구비 수주액 9,931억원 11,445억원 13,343억원 16.6% 증가 인력양성 석․박사 과정생 참여자 수 35,476명 37,871명 38,118명 0.7% 증가 석․박사 학위배출수 8,629명 7,832명 9,106명 16.3% 증가 ※ 총량 성과는 3차년도 참여 사업단(팀) 기준(567개), 석․박사 학위배출수는 전문서비스분야 학위자 제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12월 14일 2단계 두뇌한국(BK) 21사업의 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단(팀)간 경쟁 제고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해당 분야별로 지난 1년 동안 달성한 실적에 대해 총점과 순위를 정하는 평가 방식을 사용하였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분야별 순위에 따라 45개 대학 112개 분야별 하위 사업단(팀)의 경우는 10% 내외의 사업비를 삭감하고, 40개 대학 112개 분야별 상위 사업단(팀)에는 감액 조정된 사업비인 34억 48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증액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 연차평가에서는 탈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만점 및 분야별 평균점수 대비 성과가 현저히 부진한 6개 사업단(팀)은 내년부터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이번 연차 평가는 전체 495개 사업단(팀)의 지난 1년간(’08.3.1. ~’09.2.28.) 사업수행 실적을 평가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가 전 과정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했다. 평가대상 : 70개 대학, 495개 사업단/팀(’09년 신규 진입한 69개 대학 제외) 이번 연차평가에 평가자료로 제출된 사업단(팀)의 연차보고서를 바탕으로 2단계 BK21사업의 3차년도(’08.3.1.~’09.2.28.)성과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3차년도(’08년도) 논문의 양적‧질적 수준 모두 향상 사업단(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실적을 살펴보면… 첫째, 논문 발표 실적을 보면 3차년도 참여교수의 경우 25,999건으로 2차년도(24,140건) 보다 7.7% 증가 하였으며, 신진연구인력(Post-doc 및 계약교수)의 경우 3,492건, 참여대학원생의 경우 13,861건으로 2차년도와 비교할 때 각각 2.9%, 24.5% 늘어난 성과를 보였다. 둘째, 질적지표를 분석해 보면 과학기술 분야 SCI(E) 논문의 건당 IF*값은 참여교수 2.51, 참여대학원생 2.5로 2차년도 대비 각각 2%, 2.9% 증가하였고, 인문사회의 경우 국제저명학술지[A&HCI, SSCI, SCI(E) 등재저널] 논문건수가 참여교수 298건, 신진연구인력 24건, 참여대학원생 61건으로 2차년도 대비 각각 4.9%(14건), 41.2%(7건), 190%(40건) 증가했다. 특히, 2차년도에 이어 3차년도에도 참여대학원생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진 것은 우수연구인력 양성이라는 BK21 사업 취지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수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참여 학생수(1%↑), 참여 학생의 논문 총건수(24.5%↑), 논문 1건당 IF(2.9%↑) * IF (Impact Factor, 인용지수) - 해당 연도를 제외한 최근 2년간 해당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의 평균 피인용횟수로서 논문이 게재되는 학술지의 수준(단기간의 피인용횟수)을 평가하는 지표 - BK21 연차평가는 전년도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므로, 논문발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의미가 있는 개별 논문의 ‘피인용횟수’보다는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IF값’을 사용하여 논문의 질을 평가 BK21사업이 산업체 연구비 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견인 외국으로부터 수주한 연구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취업률 우수 2단계 BK21사업의 추진에 따라 BK21 사업단(팀)이 3차년도에 수주한 정부 연구개발비 및 산업체 각종지원금은 총 13,343억원으로, 3차년도 전체 국고지원금(2,665억원)의 5배에 달하는 성과로, 2차년도 대비 16.6%(11,445억원) 증가했다. 특히 BK21사업단(팀)이 외국으로부터 수주한 연구비 등 외국재원은 1차년도에 284만달러, 2차년도에 370만달러(30.3%↑), 3차년도에 828만달러(123.8%↑)로 증가하여 연구성과 등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가 급격히 향상되었다. 참여대학원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08년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참여대학원생 중 총 9,106명(석사 7,654명, 박사 1,452명)이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 중 진학자와 군입대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7,082명)의 91.9%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유수기관(MIT, NASA 등) Post-Doc 및 글로벌 기업(삼성전자 등) 등에 진출 및 취업하였다. 이는 ’08년 취업 통계연보 일반대학원 취업률 81.6%에 비하여 10.3%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전반적인 교육여건과 국제화 수준 향상 ’09년 BK21사업에 참여 대학 소속 교원 수는 40,690명으로 ’08년(40,079명) 대비 1.5% 증가,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9.92명으로 ‘08년(30.24명) 대비 1.1% 개선, 전임교원 확보율은 65%로 ’08년(64.2%) 대비 0.8%포인트 증가하여 교육여건이 향상되었다. 3차년도 BK21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교수는 289명으로 2차년도(238명) 대비 21.4% 증가 하였고, 외국어 강좌 개설 총수는 3,723으로 2차년도(3,355강좌) 대비 11% 증가하여 교육환경의 국제화가 개선되었다. 내년에도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기준을 강화하여 실적이 부진한 사업단(팀)을 탈락 시키는 등 BK21사업의 성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차평가 결과에 따른 탈락기준을 더 강화하고, 하위 사업단(팀)에 대한 사업비 감액 조정폭을 최대 20%(금년의 경우 최대 12%)까지 확대하여 성과관리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팀)의 연차보고서 실적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한 후, 성과 공유 확산과 지속적 개선안 모색을 위한 ‘3차년도 성과 포럼’을 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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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대학생 68%, “겨울방학? 취업준비 해야지!”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올 겨울방학 가장 중요한 목표로 ‘취업준비’를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대학생 69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의 94.4%가 ‘올 겨울방학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루려 하는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학생들이 꼽은 겨울방학 목표(*복수응답)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68.1%가 ‘취업 준비’를 올 겨울방학 동안 이뤄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취업준비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고루 응답됐다. 특히 4학년 학생은 89.0%가 꼽는 등 학년이 높아질수록 응답비중이 컸으며, 가장 응답비중이 저조했던 1학년 학생들도 46.8%가 꼽아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했다. 또 대학생의 절반을 훌쩍 넘는 59.0%가 ‘올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밝혀 주요 겨울방학 계획 2위에 올랐다. 3위는 ‘토익, 회화 등 외국어 공부(38.4%)’, 4위는 ‘전공관련 지식 습득(33.6%)’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 ‘즐겁게 지내기(28.6%)’, ‘다음 학기 등록금 마련(27.0%)’, ‘국내외 여행(21.8%)’, ‘학점 관리 및 계절학기 수강(13.6%)’, ‘사회봉사 활동(12.3%)’ 등의 응답이 주요 겨울방학 계획으로 뒤를 이었다. 학년별로는 3·4학년은 취업준비(3학년 75.5%, 4학년 89.0%)를, 1·2학년은 아르바이트(1학년 72.4%, 2학년 68.8%)를 가장 중요한 겨울방학 계획으로 꼽았다. 한편 올 겨울방학에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은 주로 ‘인턴,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등 경력 쌓기(57.6%)’에 주력하겠다고 취업준비 계획(*복수응답)을 밝혔다. 또 35.0%는 ‘학원 수업 수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응답한 데 이어, 32.4%는 ‘취업준비를 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관에서 독학(30.5%)’, ‘스터디 그룹 및 취업 동아리 활동(23.7%)’, ‘고시원에서 독학(7.0%)’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기타 의견으로는 ‘공모전 수상’, ‘이미지 메이킹’,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준비’, ‘임용고시 및 공무원 시험 준비’ 등이 있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들이 예상하는 올 겨울방학 취업준비 비용(*주관식 기재)은 평균 41만 5천원 수준. 성별로는 △남학생이 441,780원으로 △여학생(397,936원)보다 약 4만 4천원 가량 많았다. 학년별로는 △4학년 학생이 480,739원으로 50만원에 육박했으며, △3학년(438,961원), △2학년(390,258원), △1학년(283,737원) 순이었다.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은 부모님 지원보다는 대학생 스스로 마련하겠다는 응답이 더 컸다. 즉 절반에 가까운 49.4%의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접 충당(32.6%)’하거나 ‘본인 용돈에서 지출(16.7%)’하겠다고 밝힌 것. 34.5%는 ‘부모님이 일부를 충당해 주시면 나머지는 스스로 충당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부모님의 지원을 통해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는 응답은 13.1%에 불과했으며, 2.3%는 아예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공부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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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9-12-11
  • 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 공동직매점 개점
    부산시는 12월 15일(화) 오후 3시 부산역에서 부산시 지정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 개점식을 갖는다. 부산명품수산물의 공동마케팅 및 홍보를 위하여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에 공동직매점(부산역점)을 설치 · 운영하기로 한 것. 부산명품수산물 공동직매점은 부산시에서 지정하는 우수수산물 20개 업체(부산명품수산물업체)의 부산명품수산물협의회가 직접 운영하는 공동직매장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신라대학교 RIS사업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16개 업체의 6개 품목(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명란젓, 조미김)을 중간 유통비 없이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부산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홍보하고, 싱싱한 부산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명품수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상설 홍보관 역할 및 소비자 정보를 파악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되며 공동판매시설을 통한 지역특화 수산상품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치단체. 지역기업. 학계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여 고용창출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명품수산물협의회와 향후 협의하여 부산의 전문 전시기관인 벡스코 및 전국 철도역, 수도권을 대상으로 공동 직매점 확대를 추진하고 언론 및 KTX 메거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2-11
  • 교육업체 채용 잇따라
    이번 주는 교육업체 채용소식이 풍성하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대교, 능률교육, 윤선생영어교실 등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 중이다. 대교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웹마케팅과 기획 및 마케팅으로 웹마케팅의 경우 관련 분야 1~3년 경력자로 웹마케터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기획 및 마케팅 부문은 3~6년 경력자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daekyo.co.kr)에서 할 수 있다. 능률교육은 오는 20일까지 헬로이티사업부문에서 웹프로그램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전산학 관련분야를 전공한 전문대졸 이상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웹에이전시 경력자나 이러닝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www.neungyul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교소빅스는 음악, 과학, 경제분야 강사를 채용한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교육을 거쳐 유아교육기관 또는 방과 후 수업에 출강하게 된다. 음악분야에 경우 최종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중 독일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는 과학, 경제분야는 오는 18일까지, 음악은 내년 1월 7일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www.daekyosobics.co.kr)으로 할 수 있다. 윤선생영어교실은 영어교과서 개발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영어 관련 전공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채용 시까지. 유니북스그룹은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교재편집, 교재디자인, 교안개발 및 교육진행으로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내년 1~2월이며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공채 시 서류전형에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2일까지 이메일(apply@unibooks.co.kr)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튼튼영어 홈페이지(www.tuntun.com)를 참조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2-11
  • LG전자 CYON, “서울 스노우잼 기간중 스노우보딩과 눈썰매를 직접 즐기세요”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 CYON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스노우잼’이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짜릿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 스노우잼’행사는 13일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FIS 스노우보드 월드컵 대회를 중심으로 서울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이다. LG전자는 작년부터 전세계 15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FIS 스노우보드 월드컵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CYON은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 아마추어 보더들을 위한 ‘스노우보딩 레일’과 일반인들을 위한 눈썰매 체험존인 ‘LG 익스트림 파크(LG Extreme Park)’를 운영, 지금까지 경험해 볼 수 없었던 도심속에서의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 투명 키패드를 장착한 ‘크리스탈폰’ 출시를 기념해, 아마추어들이 펼치는 레일위에서의 익스트림 쇼(Extreme Show)를 촬영한 사진 중 포토제닉을 선정하여 ‘크리스탈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2-11
  • 서울과학관에서 신나는 겨울방학을
    function getCookieValue (strName) { var strCookieName = strName + "="; var objCookie = document.cookie; if (objCookie.length > 0) { var nBegin = objCookie.indexOf(strCookieName); if (nBegin < 0) { return ''; } nBegin += strCookieName.length; var nEnd = objCookie.indexOf(";", nBegin); if (nEnd == -1) { nEnd = objCookie.length; } } if(objCookie.substring(nBegin, nEnd) == undefined){ return ''; }else{ return objCookie.substring(nBegin, nEnd); } } function checkCapsLock(e) { var mykeyCode = 0; var myShiftKey = false; try { if (document.all) { myKeyCode = e.keyCode; myShiftKey = e.shiftKey; } else if (document.layers) { myKeyCode = e.which; myShiftKey = (myKeyCode == 16) ? true: false; } else if (document.getElementById) { myKeyCode = e.which; myShiftKey = (myKeyCode == 16) ? true: false; } if ((myKeyCode >= 65 && myKeyCode = 97 && myKeyCode 국립서울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일상 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교실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과학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 ‘과학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과학탐구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실습과 과학자들의 발명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또 ‘과학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상설전시관의 전시물을 학습하고 활동지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과 체험놀이를 연계하도록 했다.또한 과학이론을 소재로 마술쇼를 시연하는 ‘사이언스 매직 체험교실’ 전시장의 보석·광물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도 마련했다. 창경궁에서 전통 과학기기와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과학의 문을 열고’, 고인쇄 활자의 탁본을 뜨는 ‘고인쇄 체험’ 등은 전통과 과학의 만남을 선사한다. 과학관은 또 상설전시, 특별전시, 영화상영,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녹색과학 체험마당에서는 ‘뉴턴의 로켓차 만들기’, ‘진동 바람개비 만들기’,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모형항공기 교실에서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만들기’를, 우주체험관에서는 ‘로켓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이밖에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의해 심화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로봇교실’, ‘천체망원경 제작·관측 교실’, ‘겨울방학 과학캠프’, ‘생명과학탐구교실’, ‘도예체험’, ‘마법의 손 만들기’ 등 특강이 개설된다.접수 및 일정 관련 사항은 서울과학관 홈페이지(www.ss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과학관 2009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 구 분 주 요 내 용 일시 및 장소 체 험 교 육 연계 사이언스 매직 체험교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신비한 과학 매직의 세계를 경험, 실습을 통하여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탐구- 색의마술, 자석의 원리, 신비한 몸속여행, 태양계 행성 - 10:00~12:00 / 4일 과정- 초 3~ 4학년 (유료 : 비회원 40,000원, 유료회원 35,000원) 총 4기-1기: 1.5~1.8-2기:1.12~1.15 -3기: 1.19~1.22 -4기:1.26~1.29본관 3층 303호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 보석,광물 분야 전문 지식 이해, 전시관 탐구 및 큐레이터 역할 이해- 시간 : 1회(13:30~14:20, 50분)/ 2회(16:00~16:50)- 초 3~ 6학년 (유료: 비회원 10,000원, 유료회원 5,000원) / 1회 과정 1.13, 20일 본관2층 전시관 광물코너 과학관에서 놀자 전시관을 둘러보며 동물에 대한 활동,놀이 후 전시탐험보고서 작성- 시간 : 10:00~12:00 / 1회 과정- 초급(초 1~2), 중급(초3~4)(유료:비회원 15,000원, 유료 10,000원) 초급: 1.8, 22일중급: 1.15, 29일본관 상설전시장 및 2층 실험실 과학의 문을 열고(창경궁 관람 연계) 창경궁의 과학기기, 생태 관찰 후 실험실에서 제작- 시간 : 13:00~15:00 / 2일 과정- 초 1 ~ 2학년(유료:비회원 20,000원,유료회원 15,000원) 총2기 -1기:1.6~1.7-2기: 1.27~28본관5층 510 A 상설 녹색과학체험 간단한 만들기를 통하여 과학의 원리를직접 체험- 뉴턴 로켓차, 오리꽥꽥이 만들기, 진동바람개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우주왕복선(무료), 고인쇄체험(유료)- 10:30 ~ 16:00 매일 본관 3층 상설체험관 우주 체험교실 로켓 만들기- 로켓이론, 종이로켓(무료), 에어로켓(유료) 별자리 관찰 교실- 간이 플라네타리움 만들기(유료)초등 이상 매일본관 4층 우주체험교실 모형 항공기 만들기 글라이더 만들기, 고무동력기 만들기- 모형항공기 제작, 모형항공기의 비행원리,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참가 요령(유료)- 시간: 9:30~16:30(글라이더, 고무동력기 각 3시간)- 초 3 ~ 6학년 주말(토,일) 본관 지하 도예체험교실 공예 체험을 통한 과학 공부(유료)- 일일체험(13,000원),정규반(교육비 65,000원,재료비10,000원)※ 제작한 도자기는 참가자 소유※ 도예교실(www.enjoypot.co.kr)/02-747-8345 일일체험(매일)정규반(월4회)본관3층 도예교실 왁스 체험교실 왁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여러 가지 손모양을 만들어 볼수 있으며, 3원색의 변화와 왁스의 과학적 원리 이해(유료 3,000원)- 시간: 10:30~16:00(평일)/ 10:30~17:30(주말)※ 핸드컨셉 / 02-745-6713 매일본관 3층 교 육 겨울방학탐구교실 초등과학교실(초 1~ 2) - 캐릭터달걀, 왜 병에 걸릴까?, 알록달록 색깔나라, 반작반짝 작은별과학자이야기(초 3~4) - 지구를 하나로 만든 에디슨, 곤충을 사랑한 파브르, 지구를 든 아르키메데스, 지구를 캐낸 과학자10:00~12:00 / 4일 과정 (유료:비회원 35,000원, 유료회원 30,000원) 총 4기-1기: 1.5~1.8-2기:1.12~1.15-3기: 1.19~1.22 -4기:1.26~1.29본관 5층 510A,B호 전문과학 교 육 프 로 그 램 한생연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다양한 실험실습을 통한 생명체의 신비와 과학의 세계체험(유료)- 겨울방학특강(12.29~2.26) : 유아~중등/ 화~금- 생명과학탐구교실(정규): 유아,초등/화~일 주1회/3개월단위 - 유아감성과학(정규):유아/화~토/주1회/3개월 단위※ 한국생명과학연구소 www.biom.or.kr/ 02-741-9488 방학특강 -12.29~2.26별관 지하 2층 케이넥스 과학교실 케이넥스 교육재료를 활용한 각종 모형 및 기계조립을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교육 (유료) - 겨울방학특강 : 로봇창의교실/ 유아~초등/화~목 ※ 케이넥스 www.knex.co.kr / 02-3668-2275 방학특강 -12.29~2.25별관 전자박사로봇교실 전자부품의 역할 이해 및 실습과정을 통해 소리,빛을 나타내는 키트 완성(유료)- 발전기, 센서새소리, 솔라 자동차, 4석 라디오 등- 10:00~12:00 / 8회/ 초 1~6 ※ 탑키드 www.scienschool.com / 02-741-1113 12.23~2.10(매주수)별관 자연사연구소 자연사연구소 카이스트 겨울방학 과학캠프- 국립중앙과학관(전시물 취재 후 과학신문 만들기), 대덕특구 탐방(카이스트, 항우연 등),과학프로젝트(로봇 만들기 등) - 초 3~ 6※ 자연사연구소 www.nhri.re.kr / 1.26~28(2박3일) 카이스트 및 대덕특구 일대 마이크로 코스모스 천체 망원경 제작 및 관측교실(유료)- 천체망원경 원리 이론수업 후 망원경 제작 및 천체관측- 16:00-19:00(3시간)/ 초등학생우주과학교실 특강 - 초등(저 7세~3학년, 고 4~6학년)/ 주2회(화수, 목금)※마이크로코스모스 www.microcosmos.co.kr, 02-3676-7050 1.9,16,23,30일(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12.29~1.22(주2회) 스키오 과학영재교육원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물리적 현상들을 직접 실험해 봄으로써 과학과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 초 3~ 6※ 스키오 .www.scio.co.kr, 02-763-3552,4 1.7~1.27(목,금,토)별관 과학기술교육연구센터 과학싹틔움교실: 매월, 분기별 과학교육내용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과학을 탐구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프로그램과학꿈나무 교실: 마법상자,(반사의 원리), 스피커 만들기, 겨울 별자리판, 해시계 등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보기 위주의 프로그램※과학기술교육연구센터, www.sterc.co.kr 별관 기 타 입체 및 과학 영화 최신의 음향시설을 갖춘 161석의 규모의 입체영상관에서 3D 입체영화와 과학영화를 매일 9회씩 상영(무료) (Sci-Art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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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 공대 출신 취업 가장 빠르고 임금도 많아
    대졸 취업자 중 공학계열을 전공한 학생들의 취업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임금도 다른 계열 전공보다 높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0일 ‘2007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6년 8월과 2007년 2월에 2~3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한 1만 8000명을 상대로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기 및 월평균 임금 등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대졸자들은 졸업 후 첫 일자리를 구하는데 평균 3.5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이 중 공학계열 전공자들은 평균 3개월에 그쳐 교육대 졸업생을 제외하고는 다른 계열 전공자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이 더 빨랐다. 의약계열 전공자도 평균 3.2개월만에 첫 직장을 잡았다. 대학 졸업 후 약 2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의 월평균수입 비교에서도 공학계열 전공자들은 202만 6000원을 보여 전체 평균 190만 2000원을 웃돌았다. 반면 예체능계열 출신은 146만 8000원으로 전체 계열 중 수입이 가장 적었다. 이와함께, 2007년 대졸자들의 이직횟수는 예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대졸자의 졸업후 20개월 동안의 평균 1.40회 이직했지만, 2007년 대졸자들의 같은 기간 이직횟수는 1.26회에 그쳤다. 2007년 대졸자 중 78.4%는 졸업 후 약 20개월이 지날 때까지 한번도 이직한 적이 없었고, 17.9%는 한번 이직했다. 고용정보원 천영민 연구위원은 “대졸자들의 일자리 경험 횟수가 감소한 것은 고학력층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이직할 기회가 줄어든 요인이 일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대졸자 취업정보’ 학과소분류별 졸업자수, 취업률, 임금근로자비율, 전공일치비율, 월평균수입, 주당평균근로시간, 진출직업(중분류) 등으로 정리해 팸플릿과 포스터로 발간한 후, 전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배포,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선택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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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 체제로 전환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교과부 신종플루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운영되던 형태가 보건복지가족부 내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교과부의 대응조직인 중앙인플루엔자수습본부는 심각 단계 이전의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 체제(반장 기획조정실장)로 전환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인플루엔자수습본부 내 종합상황실에서 담당하던 상황관리 업무는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 내 상황실에서 계속 수행한다. 시·도교육청은 부교육감, 지역교육청은 교육장을 각각 책임자로 대책반을 운영하고, 시·도 및 시·군·구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휴업학교 수, 집단 발병발생 수 등 학교의 신종플루 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휴업학교 수는 지난달 26일 43교에서 3일 31교, 8일 17교로 줄었고, 집단발병 일일평균수도 96건(11.2~8)에서 36건(11.9~15), 10건(11.16~22), 11건(11.23~29), 6건(11.30~12.6)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 시작이 아직 2주 남았고, 학생에 대한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데다 항체형성에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심각 단계 이전부터 시행하던 현행 대응조치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7일 기준 예방접종을 받은 초·중·고 학생은 74.6%,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6.83%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현행 신종플루 예방 및 관리 대응지침과 시·도 교육청별 휴업기준에 따라 개인위생 교육, 각종 행사에 대한 대책마련, 환자격리, 휴업 등의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다만, 등교 시 전교생 대상으로 발열감시하던 것을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에 필요한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발열 감시토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달 11일 시작된 초중고생 접종과 7일부터 실시된 유치원생 접종, 내년 1월로 예정된 8세 미만 아동의 2차 접종을 진행하고, 겨울방학이 시작된 이후 대응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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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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