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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영광 군서초, 학부모회 주관 ‘어린이날 축하 아침 등교 맞이’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5월 3일(금),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연화)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 ‘어린이날 축하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른 아침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직원은 통학버스에서 내려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과일 간식을 전달해 주시며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었다. 군서초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쓴 ‘너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란다’ 캘리그라피 응원 문장을 읽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함박 미소가 지어졌다. 부모님들의 환영을 받고 등교한 김산들 학생은 “부모님들께서 교문에서 박수와 환호, 그리고 간식도 주시면서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셔서 등교하는 길이 즐거웠고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 정혜영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더 많이 느끼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군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부모님의 그림책 읽어주기’ 시간을 운영하며 독서를 즐기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알뜰 시장 운영,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로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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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고흥 도화초,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부스 체험 이벤트 가져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5월 3일,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에서는 102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의미의 체험 이벤트를 도화관에서 열었다. 스피드 줄넘기, 인생 네 컷, 스탬프 모으기 등 학생회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코너에 더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즉석 간식 코너 등 10개의 부스를 설치했으며, 1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 마음껏 이용하며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계획, 준비, 실행하는 과정이 이루어지도록 교직원이 함께 지원하였으며 학부모회 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행사 지원을 위해 봉사해주었다. 그리고 지역 내 여러 곳에서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통해 학년별로 색다른 단체복도 선물해주어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1학년 학생들은 “내일도, 다음주도 계속 어린이날이면 좋겠다.”며 즐거워했으며, 이근애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니 봉사하면서도 기분 좋다”고 감회를 밝혔다. 김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 교원들과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 지역 내 훌륭한 기부자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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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가족과 경찰이 함께’하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일(목),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만재(클래식 기타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과 외국 민요를 연주하고,‘진도아리랑’을 같이 따라 부르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개최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진도교육가족’과 ‘경찰’을 초대하여 “다 함께 즐기며, 노래하자.”라는 의미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만재 클래식기타 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가 이선백, 라틴가수 박수아, 대금 연주가 허숙현, 명창 안정자님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진도아리랑과 외국 민요 연주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회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여 후대까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진도 교육가족과 경찰을 초청하여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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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로 발돋움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원장 장기명)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메이커동아리 지원을 시작한다. 최신 시설을 갖춘 모두공작소 공간대여 및 최신 기자재 활용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서 7월까지 시범적으로 메이커동아리 대상 교실 공간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에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원활한 공간 예약 및 장비 사용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원 및 학생들로 구성된 메이커 동아리로, 이를 통해 전라남도 내 발명 및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 교원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장기명 원장은 "모두공작소 공간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미래의 발명가들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메이커동아리 지원 계획은 교육과정 속에서 실제 산출물을 제작하는 실습 위주의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D프린터를 포함한 레이저 커팅기 등 최첨단 장비들이 도입된 공간에서 복잡한 설계도를 현실 속 구체적인 산출물로 제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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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순천미래과학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일 본교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운동장에서 학생 전원(211명), 교직원 전원(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본교가 직접 주관한 이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304명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 리본 만들기, 추모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추모종이비행기 만들고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먼저 학생대표 이재원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추모 시박노해의 ‘이별은 차마 못했네’를 낭독하자 일부 학생들과 교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수백 개의 노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예쁜 우산리본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지만, 평소 밝고 명랑한 학교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무리 됐다. 본교 2학년 바이오메디컬과 실장 박선빈 학생은“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고 더 안전한 나라에서 우리들이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희건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행사가 준비 되었고 4.16 세월호 참사가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노란 리본의 의미를 되세기고, 학생들은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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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수 여천고, 부모님께 감사편지와 꽃바구니 전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천고등학교(교장 최은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2일(목)에 희망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체험활동과 더불어 부모님께 전달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고 감사 편지를 쓰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자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정성스럽게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 감사 편지 쓰기와 함께 진행하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새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식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플로리스트 체험을 통해 예술감각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다양한 식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갖는 진로 활동과도 연계했다. 행사를 기획한 000교사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예쁜 꽃바구니와 함께 아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들의 모습도 기대된다”면서 “5월 즐거운 연휴 동안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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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고흥 봉래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수)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학생 및 인솔 교사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레일바이크 체험, 요술 랜드 체험, VR 체험, 놀이동산, 향토음식점 방문,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했다. 명00(초3) 학생은 “ 친구들과 그림지도를 보며 찾아간 도깨비 체험장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고00(초4) 학생은 “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댄싱 퀸(춤의 여왕)을 두 번이나 탔는데, 재밌어서 부모님과 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00(초4) 학생은 “천사 그네와 대관람차를 탔는데, 바이킹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경치가 멋있고 즐거웠습니다. 기차 마을이 3시간이나 걸리고(학교에서 2시간 10분~20분 소요) 너무 멀어서 아빠랑 와보지 못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솜사탕도 먹고 놀이기구 많이 타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에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와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성취감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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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목상고, 지역 중심 과학중점학교 활동 돋보여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형 과학중점학교인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목상고는 과학적 소양 강화와 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방학중 과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공동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3월에는 학생상담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진로로드맵을 구성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 계획을 준비했다. 특히, 4월 17일에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성대한 과학 축제를 열었다.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주도한 이날 행사는 15개의 체험 부스와 6개의 플레이존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미라클 사이언스 동아리 회장 배은소 학생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목상고는 2016년부터 목포시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왔으며, 특색 있는 '수정과(수학·정보·과학) 동아리 주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과학축전에도 동아리 주도로 참여한다. 그리고, 7월에는 과학・수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중학교 학생들 초청 ‘과학 탐구 수업 교육기부활동’도 운영한다. 목상고는 올해 하반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AI와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중심의 과학중점학교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세워 매진하는 중이다. 최해룡 교장은 "목상고는 학생들이 과학 핵심 역량을 갖추고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과학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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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영암 구림초-서창초,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 #2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와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는 4월 29일(월)에 특수학급, 4월 30일(화)에 2, 5, 6학년이 서창초등학교에 함께 모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특수학급에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기 위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자!』를 프로젝트 수업 주제로 설정했다. 4월 29일(월)은 첫 수업으로 친구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여 그리는 신체 놀이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4월 30일(화)에는 2, 5, 6학년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다. 2학년 친구들은 『우리는 모두 바다 박사』라는 주제로 바다 속 최고의 짝꿍을 찾고 바다 속 풍경을 표현해보았다. 또한 소인수 학급로는 활동 상의 한계가 있는 신체놀이 활동인 낙하산 놀이를 서창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 함께 모여 진행했다. 5학년 친구들은 『나도 꼬마 요리사!』와 『나도 꼬마 운동선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나도 꼬마 요리사!』 프로젝트 수업은 실과 수업과 연계하여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며 건강 음식 만들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수립한 계획을 토대로 5월 14일(화)에 직접 음식을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 『나도 꼬마 운동선수!』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각 학교에서 배운 발야구의 규칙과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식 발야구 경기를 진행했다. 6학년 친구들은 『도전! 어린이 CEO』 프로젝트 수업으로 앞서 계획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모둠별로 판매할 상품과 가격을 정하여 기업 홍보물을 제작하였다. 이날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준비하여 5월 10일(금)에 구림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구림초등학교 5학년 김지한 학생은 "학교에서 발야구 경기를 할 때 미니 게임으로 했었는데 서창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발야구 경기를 하니 발야구의 규칙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서창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체육 수업을 하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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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광양용강초, 아침밥 먹Go, 신나게 학교로 Go! Go!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김신규)는 지난 5월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사랑․나눔․봉사활동으로 “아침밥 먹Go, 신나게 학교로 Go, Go!”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학부모회 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날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침밥 먹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학부모회는 전교생에게 아침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꼭 먹고 등교하도록 엄마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손수 김밥을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밥을 전달받은 6학년 한 학생은 “어린이 날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 잘 먹겠습니다! 우리 광양용강초등학교 어머니들 짱! 짱! 짱!”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김혜주)은 “우리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신규 교장은 “항상 학생과 선생님이 교육활동을 하는데 있어 아낌없이 지원을 하는 광양용강초등학교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며 학부모님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광양용강초등학교 교육주체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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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광양중마유치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마유치원(원장 박정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5월 2일(목) ‘신나go! 즐겁go! 함께 가보자go!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광양중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댄스체조 및 몸풀기 율동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장을 열었으며 귀염둥이 3세들의 만보기 게임을 시작으로 지구를 들어라, 행복의 구름다리, 풍선을 불어 기둥 올리기와 아이들의 풍선 터트리기, 상대방의 백업봉을 가져오는 기마 전쟁, 유아용 줄다리기와 전략 줄다리기, 운동회의 꽃인 5세와 학부모 계주 달리기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체육관은 청팀과 홍팀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가족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다온1반 김〇〇 학부모는 “설레는 마음으로 두 번째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게임이 이루어지고 매순간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써 더 웃고 열심히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박정아 원장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어우러진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민주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렇게 한바탕 웃음으로 5월 가정의 달을 출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고 기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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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 원 증액 편성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4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6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61억 원, 자체수입 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676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486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120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303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93억 원, 행정기관 운영 및 인건비 등 14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9억 원) △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및 방과후학교 운영(334억 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연수 및 환경 구축(207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며 “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등은 새로운 기회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9,170억 원 대비 5.4% 늘어난 5조 1,810억 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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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강진교육지원청, 공사 중에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2024년 5월 2일 학교 관계자,건설사업 관리자(감독권한대행), 현장대리인, 사업담당자 등과 함께 “계산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한 계산초 개축사업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개선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21년에 선정돼 `23년 설계 완료 후 `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지상2층 연면적 2,292㎡, 총사업비는 약80억원 이다. 공사 현장은 현재 기초 토공사 공정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계획된 대로 교육활동 공간과 공사현장 분리를 위한 가설펜스와 교문에서 기존 교사동에 이르는 통학로 확보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는데 이번 안전점검은 가시설물의 점검과 함께 교육활동시 현장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삼 교육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한창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과 인접한 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므로 가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일과 후에는 시건장치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현장 출입통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의 안전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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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강진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심리치유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4월 30일(화)에 완도수목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강진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생활에서 받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완도수목원에서는 짙은 녹음과 상쾌한 숲 공기를 느끼며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완도해양치유센터 에서는 해수와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심리치유연수에 참여한 관내 학교 박○○ 주무관은 “뉴스에 소개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날 연수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도 풀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치유연수가 참여한 모든 일반직공무원의 마음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로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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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장성백암중, 자연과 역사의 만남! 인문학기행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백암중학교(교장 박경아)는 5월 1일(수) 자연과 역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봄날 문학 기행을 기획하여 전북 정읍, 내장산 일대의 현창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선현의 민중 의식과 충의의 삶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이번 현장 학습은 장성백암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특색 교육과정운영의 일환이다. 체험학습 전 사전 교육활동으로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관련 자료와 동학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과 인물 조사 △ 영화 감상후 재 구성하는 스토리 만들기가 이루어졌고, 당일 현장에서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동학 농민 혁명관을 관람하여 주어진 과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하는 시간 △ 내장산 산행을 통한 자연 생태 환경교육과 동아리 활동이 펼쳐졌다. 사후 추수 교육활동으로는 △ 조선왕조실록, 동학농민운동과 관련한 운문, 산문 백일장, 자연생태환경 관련한 사진전 개최, 교과별 성취기준에 부합한 과제수행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인문학 기행이 이루어 졌다. 인문학 기행을 함께한 2학년 박00 학생은 “ 인문학 기행을 가기전 특히 전남에서 동학 농민 운동가를 조사하며 우리 지역 장성에서도 의를 위해 맞선 용기 있는 분들이 정말 많았구나를 느꼈고 자부심이 느껴졌다 ” 소감을 말했다. 3학년 김00 학생은 “교내 환경 동아리 회장으로 인문학 기행 내내 푸른 자연과 내장산 일대를 보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해 우리 동아리 활동의 과제와 활동 내용들이 더 구체적으로 계획되었다”고 말했다. 박경아 교장은 “완연한 봄날 자연과 더불어 함께한 인문학 기행으로 우리 장성 백암중 학생들이 가치있는 삶의 의미와 자세를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마다 테마 중심의 교과 연계 인문학 기행은 학생의 만족도도 크고 삶과 앎이 연계되는 창의융합교육으로 사전-실행-사후 교육 활동을 위해 전 교과 선생님들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직접 실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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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양 옥룡초, "바람을 느끼며 함께 가자!"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옥룡초등학교(교장 문정식)는 5월 2일(목) 오전 7시 30분 5학년 학생 7명과 인솔교사 3명이 약 136km 영산강자전거길 라이딩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다. ‘존중과 협력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를 비전으로 행복교육을 역점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 용기 있게 도전하는 ‘도전활동’을 학년별로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생을 포함, 전교생이 학년 특색에 맞는 도전과제를 수행하는데, 이날 5학년 학생들이 1박2일 자전거종주에 도전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종주길 코스는 ‘영산강자전거길’로 학교에서 담양댐 인증센터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영산강하구둑 인증 센터까지 약136km를 라이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학기초부터 틈틈이 자전거 타기를 배우고, 특히 중간활동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해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도전활동을 준비해 왔다. 도전활동에 참여하는 5학년 학생은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왔다. 그동안 연습해서 자전거 타기도 많이 늘었고 친구들과도 서로 응원하면서 꼭 종주하고 싶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야부진 소감을 말했다. 문정식 교장은 학생들을 배웅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바라고, 이번 도전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옥룡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을 배웅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온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도전활동 성공을 빌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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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장성 동화초, 운동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5월 1일(수)부터 화려한 운동회인 '동화올림픽'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같이놀자"를 주제로 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들도 초청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부모,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자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는 한마음 탑쌓기에서는 학생들의 협동심이 돋보였으며 고학년이 저학년의 발걸음에 맞춰 달려가는 기특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어달리기 경기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호응도가 최고를 기록했다. 운동회 중간에는 비가 내렸지만 강당으로 이동하여 행사를 계속 진행했다. 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활력은 계속되어 운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동화초 김선미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급식 공개도 함께 운영되었다.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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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나주 반남초, 나주의 젖줄 영산강 일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5월 2일(목)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 역사·문화인 미천서원과 영산강 일대를 돌아보는 나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고장 나주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탐방하는 ‘2024. 나주 역사·문화체험학습 「비단고을 역사탐험대」’(나주교육지원청)로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특화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특히 학생들에게 나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체험학습이다. 첫 번째 여정은 영산강을 마주하고 조선 시대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 선생의 제사를 지내는 미천서원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팀을 나누어 서원 곳곳을 둘러보며 팀별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 해설사 선생님께 서원의 의미와 미천서원의 유래에 대해 듣고, 영산강 건너 맞은편에 있는 웅장한 앙암바위를 보며 우리 고장의 역사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여정은 죽전 골목을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죽전 골목은 1960~70년대 영산강이 바닷물과 통하던 시절 뱃길에 위치하며, 상인들이 허기를 달랬던 추억의 장소이다. 홍어의 거리에서 홍어의 냄새도 맡아보았다. 학생들은 과거 우리 고장의 문화를 느껴보면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여정은 영산강 황포돛배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초록이 싱그러운 주변 경관도 감상하고, 미천 서원에서 보았던 앙암바위도 더 가까이에서 보면서 바위에 얽힌 이야기도 들었다. 이렇게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곳은 고려 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주요 해상운송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황포돛배를 타며 해상교통의 중요한 길목이었던 영산강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학년 박○○ 학생은 “차 타고 지나가며 보기만 했던 영산강에서 언니·오빠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강을 지나가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1·2학년 동생들과 함께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나○○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즐겨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졸업이 얼마 안 남아서인지 앞으로 더 자주 동생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3학년 이OO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나주 지역 문화와 역사, 자연을 알아갈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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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보성교육지원청, 놀이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5월 1일 관내 40명 이하 14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50여명과 함께 ‘작지만 더불어 성장하는 2024 희망 보성 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다 함께 뛰어봐! 즐겨봐! 신나게!” 하는 슬로건으로 전통문화공연(줄타기), 국악 플래시몹, 글로컬교육 선포식 이후 놀이마당과 체험마당 순으로 운영하였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별 체육복을 제공하고, 밥차와 간식차, 커피차를 운영하여 학교가 별도의 준비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이지만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하면 더 즐겁고 신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의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줬다. 이번 놀이 한마당에 함께한 낙성초 하신자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 한마당에서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하나 되어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노동초 학생은 “오늘 여러 학교 친구들과 새롭게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즐거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뛰놀며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고 비록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이지만 오늘의 놀이 한마당처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에 보성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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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전남교육청, 6월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전남과학축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흑산도부터 경북의 울릉도까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과학으로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6월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과학축전’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전남의 도서 지역뿐 아니라, 울릉도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전남교육청은 실제 과학축전에서 사용하는 과학교구를 꾸러미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 오지 못하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학생들은 축제 기간 메타버스 공간에서 꾸러미를 활용해 과학탐구 활동, 축제 둘러보기, 표현활동 등 온라인 참여를 할 수 있다. 2종의 탐구활동 교구가 들어있는 탐구꾸러미는 초등용‧중등용 각 두 가지로 제작된다. 전남 도서 지역에는 지난해와 같이 400세트, 울릉도 지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4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2024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해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오는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미래교육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돼 온‧오프라인 참여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전은 △ 창의 융합 과학체험 △ 이동 과학차 △ 미래교육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창의융합 표현활동 등 120여 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전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한 교육 축제의 장이자, 영호남 교육 교류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시공의 제약 없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미래교육축전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축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kgloa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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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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