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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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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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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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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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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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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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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참여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순천동산중)회장은 지난 4월 27일(토) 순천시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이순신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파직 후 백의종군할 것을 명(命)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고난을 이겨내며 이동했던 총 640km구간을 말한다. 그중 황전면 백의종군로 구간은 용림마을~용문교~발산마을~황전면행정복지센터~백야마을까지이다. 황전초등학교(교장 박진화) 3학년 유승희 학생은 "작년에도 걷기행사에 참여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는 엄마와 함께 걷기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황전초등학교 학생들은 "재미있는 걷기행사를 작년에는 왜 안했을까?"하면서 앞으로는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어깨동무 내동무 이야기길로 가자'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걸어갔다. 순천월전중학교(교장 선은초) 김가나 교무부장은 "올해 처음 걷기행사에 참여했는데 참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순천월전중학교 전교생은 이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특히 3학년 학생들은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의 한 부분을 식전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통놀이 중 화살쏘기, 부채만들기, 디퓨저만들기를 체험한 안은미 회장은 걷기코스5km 완주 기념으로 기념메달과 즉석사진을 무료로 증정받았다. 안 회장은 "세계기록문화유산 중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니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은미 회장은 "교육공무직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동아리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실생활뿐 아니라 학교에 근무하면서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5월 주제인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걷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역사 유적지를 미리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무행정사 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는 지난 4월에는 강수화 시인과 함께 한 '디지털시대 인문학으로 소통과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5월에는 난중일기, 6월은 동의보감과 관련해 가천산방, 7월은 인근지역의 구례를 찾아서 애국충정지사 매천황현의 발자취, 8월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방문 역사에 대한 이해, 9월 광양 도립미순관 방문을 통한 도슨트해설을 들으면서 안목을 넓히고 10월 순천김승옥문학관, 정채봉문학관 방문을 통한 문학을 공부하고, 11월은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방문 및 소설 속의 벌교를 탐구한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및 연수를 통해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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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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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룡초, 함께한 100년~함께할 100년!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옥룡초등학교(교장 문정식)는 5월 1일(수)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옥룡초등학교는 1924년 5월 1일 개교하여 2024년 2월까지 총 6,1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옥룡초등학교는 2011년 ‘무지개학교’로 출발하여 혁신학교에서 2024년부터는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00년의 품격으로 존중과 협력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 옥룡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1, 2교시에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참여수업이 이루어졌고, 3, 4교시에는 학생자치회 주관 체험부스 운영이 있었다. 학부모회에서는 각 학급별로 ‘축하 화환’만들기를 하면서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 두레의 5~6학년을 중심으로 7개의 부스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부스 체험 후 전교생이 모여 단체사진 촬영과 생일 축하 노래를 끝으로 100주년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개교한지 100년이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비록 행사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선생님들과 함께 도와가며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또 후배들이 체험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룡초등학교 동문회에서는 지난 4월 27일(토) 100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했으며,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년의 역사, 천년을 향하여’기념석을 제작하여 기증했다. 문정식 교장은 행사의 닫는 말을 통해“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해준 5, 6학년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후배들을 위해 바쁘고 힘들지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선배들의 모습이 앞으로 100년동안에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옥룡에서의 탄탄한 개인과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미래 행복한 삶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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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룡초, 함께한 100년~함께할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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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풍초, 마음껏 느껴라! 마음껏 즐겨라!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세풍초등학교(교장 전계자)는 유치원생과 1~6학년 유․초 이음교육활동으로 세풍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풍 한마당은 학교 체육 및 놀이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돕는데 초점을 두었다. 우리 학교의 비전 ‘존중·배려·나눔·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람’의 가치와 연결하여 한마당을 기획하였고, ‘함께’라는 주제를‘이해, 배려, 격려’로 구현하고자 했다. 또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내면의 힘,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연결될 수 있는 공동체의 힘을 발견하고자 했다. 한마당에 참여한 윤지영 교사는 “아이들이 하나되어 승패에 상관없이 운동회를 즐기고 실수한 친구들에게도 괜찮다고 서로 격려하며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학생 다모임 대표 봉민서 학생은 “친구들 간 신뢰가 깊어지고 단합하는 모습이 보였고 개인적으로 신체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전체 학생들이 진행에 잘 따라주어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한마당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했다. 전계자 교장은 “유․초 이음교육 체육 놀이 활동으로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함으로써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세풍 한마당이었다.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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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초, 체력+협력 키움 교내 피구 리그 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4월 8일부터 시작하여 5월 29일까지 교내 피구 리그를 운영한다. 남자부 총 10경기, 여자부 총 10경기를 치루는데, 지난 4월 30일에는 남자부 결승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교내 피구 리그를 통해 건강한 경쟁 활동을 경험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피구 경기는 월, 수, 금 점심시간에 열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 뒤에는 공정하고 즐거운 경기를 위한 스포츠지도사와 교사들의 노고도 숨어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4~6학년 1반 연합팀이 우승하였으며, 오는 5월 29일에는 여자부 결승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처럼 교내 피구 리그는 학생들의 체육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어 2023년 전남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에서 남녀 통합우승을 이뤘다. 1반 팀의 주장인 6학년 학생은 “그동안 스포츠클럽, 방과후 활동을 통해 노력한 결과가 좋아 만족스럽다. 친구, 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다른 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학생들의 치열한 피구 경기를 지켜본 함평초 나유리 교장은 “교내 리그를 통해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신체적 표현 욕구를 충족시켜 협동할 수 있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학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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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초, 체력+협력 키움 교내 피구 리그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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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초, 책가방 없는 날 '공산 마블데이' 운영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공산초등학교(교장 임은영)는 5월 1일(수)부터 5월 3일(금)까지 책가방 없는 날 프로젝트 ‘공산 마블데이’를 운영한다. 마블데이 기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교실 캠핑도 경험하면서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동체 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공산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놀며 배우고, 어울리며 살아가요』 마블데이 프로그램은 △과학진로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푸드 테라피 △책 마니또 프로그램 △푸드트럭 가든파티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놀이교실 △교실 속 텐트 캠핑 △생명존중 및 흡연예방 놀이 등 창의·어울림·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효은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잠도 자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이 너무 즐거웠고 졸업하기 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 가을에 진행되는 공산 마블데이는 학생·교사·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산초 자율교육과정으로 독서·과학·진로체험을 놀이와 함께 집중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공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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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초, 책가방 없는 날 '공산 마블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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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 7년 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 운동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대불초등학교(교장: 위혜경)는 5월 1일(화) 대불체육공원에서 7년 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함께 뛰어! 함께 웃어! 대불 가족 운동회'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600여 명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혜경 교장은 "오늘의 운동회는 단순히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운동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학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대불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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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 7년 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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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남초, 생태체험학습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5월 1일(수), 전교생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체험학습을 통하여 생태 감수성 및 환경 보전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먼저 교육원에서 갯벌에 사는 동물들의 움직임과 생활 모습을 관찰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농게, 도둑게 등을 실물로 보면서 신기해 하였고,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블루카본에 대해 배우며 갯벌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 또한, 와온해변으로 직접 나가서 망원경을 활용하여 망둥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모처럼의 순천 나들이라 오후에는 인근 클라이밍장에 가서 실내 암벽등반도 하였다. 안전장치인 로프를 매달아 높게 올라가는 리드에 익숙해진 후, 짧은 벽에서 정해진 홀드만 사용하여 문제를 완성하고 3초 동안 버티는 볼더링에 푹 빠졌다. 4학년 김민 학생은 “게 종류가 많아서 놀랐고, 그 중 도둑게의 집게가 크고 등이 평평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암컷의 특징으로 수컷보다 배가 더 넓다는 설명에 놀라기도 했다. 암벽등반은 다른 곳보다 더 높아서 처음에 무서웠는데 타니 재미있어서 많이 탔고, 볼드링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다. 망원경으로 보니 새가 크게 보였고, 망둥어 움직임이 신기하였다. 갯벌에 많은 동물이 살고 소중한 곳이라 동물들이 사는 집을 파괴하지 않고 잘 지켜주어야겠다.” 라고 말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체험중심 생태환경교육 덕분에 풍남초 학생들은 갯벌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기에 우리 마을의 바다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환경지킴이로 바르게 성장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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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남초, 생태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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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손불서초, 안악 해변에서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 성료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손불서초등학교(교장 조태희)는 지난 5월 1일(수) 함평 손불면 안악 해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학년도 ‘평화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마라톤 대회로써, 지난 대회에는 학생과 교직원만 참여한 것에 비해, 이번 대회에는 학부모님까지 함께 참여하여 대회 이름처럼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 개최가 결정되고부터 손불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매일 아침 시간과 중간활동 시간, 방과후 시간에 운동장을 돌며 꾸준히 달리기 연습을 하며 체력도 기르고 달리기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도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대회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함평 경찰서와 119구조대의 협조를 받았으며 중간 중간 보급대를 설치하여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수시로 살피면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그동안 노력해 온 실력을 보여주려는 듯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힘차게 달렸고, 안악해변 3.3km 1차 결승점과 5km 2차 결성점을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를 서로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서로의 완주를 축하해 주었다. 이후 함께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 기념품(모자)을, 학부모께는 경품으로 각종 생활용품을 추첨하여 드렸다. 또한 준비한 점심 식사를 오순도순 앉아 나눠 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주변에 이런 바닷가 길이 있는 걸 처음 봤어요. 그리고 엄마와 친구들과 뛰니까 끝까지 뛸 수 있었어요.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조태희 교장은 “이번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는 우리 손불서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게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안에서 우리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해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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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손불서초, 안악 해변에서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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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5월 1일(수)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의 운동장에서 170여명의 학부모님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진원 스포츠데이를 개최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님의 참여를 높이고자 근로자의 날로 맞추어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운동회는 개회식부터 ‘선택 땡, 딩동댕!’, ‘쳇바퀴 굴리기’, ‘끝까지 간다!’ 등 이름만으로도 신나는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만국기와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 계주,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 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처럼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의 뒷 마무리를 함께 했다. 문제은 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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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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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거문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돌산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3일 관내 도서지역인 거문초등학교에서 거문초·중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요즘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더욱 심도있게 교육에 임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환자 상태확인 및 신고요령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마네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다. 한편, 신종휴 돌산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환자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 환자 소생율이 확연히 올라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들을 심정지의 위험으로부터 구해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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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거문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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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 도화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일 고흥 도화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빠른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 상태 확인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 단계별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이해 및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교보재 이용한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시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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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 도화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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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영고, "수학이 재미있어요"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는 지난 4월 26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동아리 매쓰컴플릿(회장 2학년 손준서)와 수학정보동아리 파이리(회장 2학년 배규리), CC(회장 1학년 김성훈)이 주관해 진행됐다. 광영고등학교 수학교사연구회(대표 송혜영)는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주제를 통한 체험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 행사로는 파동의 원리와 함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파도의 신비 워터볼 만들기’와 도형의 닮음과 비례에 대해 알아보는 ‘수학 기호 슈링클 키링 만들기’, 도넛의 원모양을 활용한 ‘원주율 탐구’행사가 진행됐고, 수학연계 정보 행사로는 ‘파이썬을 활용한 게임’, ‘아도우니 음악분수 만들기’, ‘아두이노 심박수 측정기’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영고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수학 점핑학교’로 선정돼 AI학습지원 코스웨어를 통한 학습관리, 인공지능 소양교육 및 코딩 프로그램 운영, 수학 발표회 및 캠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에듀테크온 창의융합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수학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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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영고, "수학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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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야영수련활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송호수련장에서 예정된 야영수련 활동을 즐겼다. 하지만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해양 활동은 불가능해져,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카프라와 해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남 송호수련장은 해양 활동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생들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우는 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해양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수련장 측은 실내 활동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실내 활동 중 하나인 해상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수중 구조 및 응급 상황 대비 훈련을 제공하여 안전한 해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카프라 쌓기를 조별로 완성하면서 선후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놀이와 함께 안전한 활동과 협동심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인 생활능력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식사 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각 팀은 자신들의 노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동화초등학교의 해남 송호수련장 야영수련 활동은 기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보람찬 경험을 제공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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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야영수련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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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초, 교육가족 한마당 열어
-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4월 30일(화) 금일초등학교 금모래관(강당)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교육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해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가족 한마당에서 아이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다. 활동 하나하나에 즐거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선기둥 세우기, 태산을 옮겨라, 수레 달리기, 하늘을 달려라, 지네 달리기, 개인별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이 학생·학부모가 어우러져서 진행됐다. 체육활동에 참여했던 김OO군은 “ 가족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 청홍 이어달리기 경기를 진행될 때 너무 떨렸고, 우리팀이 승리했을때는 너무 기뻤다. 다음에 또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가족 한마당을 준비한 최영철 선생님은 “교육가족 모두를 생각해야 했기에 여러가지로 준비할 부분이 많았는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의 도움으로 많은 힘이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줌으로써 금일 교육가족 한마당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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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초, 교육가족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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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초,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다!
-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주 교내 독서인문교육 주간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 독후대회, 독서동아리 독후활동,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하다」,「예민한 아빠」의 저자인 윤미경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독후활동 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읽은 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독후 느낀점 등을 글로 표현해 보며 평생 독서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내용을 배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윤미경 작가는 책의 내용과 저서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접목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자신의 그림책 <못말리는 카멜레온>, <공룡이 쿵쿵쿵>등의 책도 소개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6학년 학생 김OO양은 “독서대회에 참가해서 즐거웠다. 읽은 책을 바탕으로 상상하여 그림을 그려봤는데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담당 교사는 “윤미경 작가의 강연을 재미있게 들었다. 도서 지역이라 어렵게 모신만큼 뜻깊은 시간이 되어 다행이었다.” 고 말했다. 박용우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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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초, 맛있게 먹는 DAY 행사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두원초등학교(교장 조점덕)는 우리지역 마을가게(풍짬)과 함께 4월 29일(월) 두원초 어린이들을 위한 ‘맛있게 먹는 DAY’행사를 개최했다. 풍짬에서 개최된 ‘맛있게 먹는 DAY’는 도덕면 풍짬 김동환 사장이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한 두원초등학교 학생 34명과 두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9명을 초대해 직접 만든 돈까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마을 연계 음식 나눔 행사는 순수한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학생들이 배울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이기도 하다. 지역 내 오랜 전통을 가진 식당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교와 협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두원초 6학년 학생은 “마지막 어린이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웠는데 풍짬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선물해줘서 너무 맛있고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돈까스를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었어요”라며 기뻐했다. 조점덕 교장은 “매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음식 나눔을 해주시는 풍짬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학교는 마을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연계 교육과정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 마을을 사랑하고 나아가 학생들 삶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며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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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암태초, 1004마을스토리아카데미와 함께하다
-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안군 암태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사)와 신안갯벌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1004마을스토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누어 2개의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된다. 6회는 세계유산 지정의 의미, 신안갯벌의 우수성과 갯벌 생태계에 대한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며 2회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세계유산 자료, 갯벌 동물 책자, 암태초 신문 발간 활동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4월 20일에는 신안군 압해읍 대촌리 탐조대를 방문하여 철새 관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체험학습 전에 철새의 특징과 이동을 배운 후라 체험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찰이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정○○학생은 “학교에서는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검은머리물떼새와 노랑부리백로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아카데미 강사님께 설명 들었던 짱뚱어와 농게의 움직임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신안 갯벌의 다른 면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은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교육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암태초 환경교육 동아리를 운영 중인 황○○ 선생님은 “본교에는 환경교육 목적의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 중인 2개의 동아리가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적 참여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시며 1004마을스토리아카데미 운영을 적극 응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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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암태초, 1004마을스토리아카데미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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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초, 신나는 과학 체험의 날 열어
-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30일(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신나는 과학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년군별로 모두 4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첫 시간은 과학의 날의 의미 알기, 우리나라의 유명한 과학자 알아보기, 과학 골든벨로 진행되었다. 이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두 번째 시간은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작품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1, 2학년은 태양광 이용 자동차 만들기를 하였고, 3, 4학년은 고무 동력 보트 만들기, 잔디 인형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개념 습득과 함께 식물의 자람에 필요한 환경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은 폐품 활용 창작 윈드카 만들기를 하였는데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3~4교시 시간은 전교생이 강당에 함께 모여 에어로켓을 만든 후 운동장에 나가서 날리기 대회를 하였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둠을 이루어 서로 도와가면서 에어로켓을 만들었으며, 에어로켓의 발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로켓을 완성한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가서 과녁 맞히기, 멀리 날리기 등의 게임을 하였다. 여러 번 발사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어떤 힘이 한 방향으로 작용할 때 그 반대 방향에서도 같은 크기의 힘이 작용한다’는 원리를 깨우치기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이○○ 학생은 “처음으로 에어로켓을 만들고 날려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날린 로켓이 과녁에 들어갔을 때 너무 기뻤어요. 다른 시간에도 에어로켓을 가지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숙녀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수업 시간에만 한정하지 않고 실제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 누구라도 미래에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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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초, 신나는 과학 체험의 날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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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초-광양진월중, 통합 달빛나루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열어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초・중 통합 운영학교 개교’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진월초등학교(교장 신봉휴)와 광양진월중학교(교장 박성수)는 지난 5월 1일, 진월초등학교 진월관에서 ‘통합 달빛나루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양교 학생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의 교육가족과 함께 실시했다. 양교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로 시작된 행사는 유・초・중 학생을 통합하여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주로 협력에 기반한 신체 게임 활동으로 운영됐다. ‘통합로드 이어달리기, 통합 비전볼 전달하기, 협력 줄다리기, 한마음 기차, 낙하산 달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초・중 학생과 학부모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겼다. 특히 양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가 운영되어 통합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은찬(진월초 학생회장) 학생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중학생 형, 누나들과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운동하고 즐겁게 어울려 뛰어놀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으며, 조채린(광양진월중 학생회장) 학생은 “학년 수준에 맞게 협력 게임활동이 잘 구성되어 재미있게 참여하였으며, 초등학교 동생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귀엽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신봉휴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양교의 교육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 되었다.”라며 “2026년 3월로 통합 운영학교가 1년 늦춰졌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것이기에 통합 운영학교의 준비를 더욱 내실 있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진월초등학교와 광양진월중학교는 2026년 3월 ‘초․중 통합학교’ 개교를 앞두고, 작은 학교가 가진 좋은 점을 살리면서, 서로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초・중 통합 운영학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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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초-광양진월중, 통합 달빛나루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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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LG전자‧LG헬로비전, 미래교실 모델 개발 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운영을 위해 LG전자, LG헬로비전과 맞손을 잡았다.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0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LG전자(부사장 장익환),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사전 및 박람회 글로컬 교실 구축 및 확대 △ 글로컬 교실 모델 개발 및 확산 협력 △ 지역사회 및 국제적 연대를 통한 K-에듀의 글로벌화에 적극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에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 사전 구축된 글로컬 미래교실을 방문해 교수학습 플랫폼, 기기 및 공간 상황 등을 살펴보며 미래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글로컬 미래교실은 △ 인공지능 기반 학습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 실시간 번역으로 언어의 제약이 없는 수업 △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자유로운 공간 등 전남이 그리는 미래교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다. 글로컬 미래교실에서는 137명의 교사와 1,104명의 온오프라인 학생이 세계시민, 디지털, 지역연계, 생태전환을 주제로 총 59시간의 실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박람회 개막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컬 미래교실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화, 즉 글로컬 교육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컬 미래교실의 좋은 모델을 구축해 K-에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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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LG전자‧LG헬로비전, 미래교실 모델 개발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