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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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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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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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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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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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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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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하는 두드림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교육장 정나영)는 매주 토요일마다 임실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권역별 토요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4. 8.(토)에는 임실권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실동중학교(교장 양기수)에서 드론, 코딩, 일러스트드로잉, 샌드아트 등 8개 분야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초․중․고학생 12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진로직업멘토들과 다양한 직업군 탐색은 물론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 노작프로그램, 예전에 자주 경험했던 진로탐색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소규모 농촌지역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과 모둠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8명의 관내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여 더욱 안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임실교육지원청 정나영 교육장은 “꿈을 찾아 떠나는 토요상시 프로그램”을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인성적, 예술․문화적 감수성 등 내면적 아름다움이 길러지고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진로를 인식하고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토요상시프로그램’은 임실권역을 시작으로 오수권역, 관촌권역, 갈담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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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하는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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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교육지원청, 2017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문 교육·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에서는 4월 3일(월)부터 5월 23일(화)까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학교현장을 찾아가는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 및 연수는 관내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맞춤형 지원업무의 일환으로 이용자(초등학생) 및 자원봉사자(학부모, 학생)를 대상으로 총 21개교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사서 미배치로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고자 학부모님들의 자원봉사단 조직 구성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4개교가 늘어난 총 7개교를 순회방문하여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역할과 도서정리법, 동화구연 및 책놀이 실습과정으로 연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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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교육지원청, 2017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문 교육·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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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 장애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17년 유치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에서는 4.7.(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전임 원장, 원감,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유치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삼기 사랑원의 안진석 국장을 강사로 모시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사립유치원 교원의 장애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인권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의식을 고취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뿐 만 아니라 장애 인권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교육장은 “아이들의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유아들이 활짝 웃는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밝히며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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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 장애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17년 유치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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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교육지원청, 향토역사탐방과 리더십 꿈코칭 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일)은 지난 4월7일(금)~8일(토) 장수일원과 나봄리조트에서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중학생 19명 2개반을 대상으로 “향토역사탐방과 리더십 꿈코칭 캠프”를 실시하였다. 향토역사탐방은 장수지역의 특산품과 장수가야 왕국을 주제로 구성하였는데, 탐방을 통해서 장수의 또 다른 특산품인 곱돌로 만든 그릇과 벼루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장수가야 왕국 탐방은 장계와 계북면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제철유적지를 찾아가는 행사로서 장수군청의 이현석 학예연구사가 동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통해 철의 왕국 장수가야가 갖는 역사적인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7일(금)부터 8일(토)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자치역량캠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장수지회와 군산남고 학생들이 도움을 주었으며, 자신의 지역과 학교에서 실천한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회 사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였고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수를 대표하는 인물인 2德 3節 5義의 충․효․열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최대의 가야고분군과 최대의 제철유적지를 보유한 장수의 역사적인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배려와 존중이 있는 소통의 리더십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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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교육지원청, 향토역사탐방과 리더십 꿈코칭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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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학교폭력예방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7일(금) 익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을 106분을 모시고 학교폭력예방 지원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연수는 처벌중심의 생활지도에서 피해자의 치유와 가해학생의 자발적 책임감 강조하는 회복적 생활지도로 인식전환을 위해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유지숙 책임연구원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학교폭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조성을 위해서는 폭력의 위험성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 내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님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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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학교폭력예방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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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 연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일)은 6일(목) 장수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장수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관, 외부위원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2017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학교폭력대책위원들은 연수를 통하여 학교폭력의 현주소를 인식하고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관련 유의사항을 인지하는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아가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회복적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접근을 통해 장수지역 학생들을 위한 인권친화적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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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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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꿈을 향한 당신의 열정, 도서관이 함께합니다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4월 도서관 주간(2017. 4. 12. ~ 4. 18.)을 맞이하여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공식 주제에 맞춰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와 독서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어린이 독서퀴즈」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매일 대출자 중 한명에게 깜짝 책 선물을 증정하는 「7일간의 책 선물」, 대출이 정지된 회원이 연체도서를 반납하거나 자료대출을 원할 경우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연체자 구제」등으로 진행한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장(최재춘)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중심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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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꿈을 향한 당신의 열정, 도서관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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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재)전북향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1일(화) 오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학생의 문화 ‧ 인성교육 증진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재)전라북도향교재단(이사장 김두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학생의 문화적 소양과 인성 교육을 증진하고 평생교육을 진흥하여 건전한 문화교육 풍토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의 인성교육과 우리 전통과 고전 등에 대한 문화적 소양 교육에 협력하고, 학부모교육,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 교육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우리 전통과 고전 교육 활성화와 전북도내 향교의 교육 여건 개선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교는 6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유문화와 미풍양속을 전승해 온 유서 깊은 곳으로 그동안 교육과 제향을 동시에 담당해 온 기관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전북에는 향교 26곳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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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재)전북향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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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故 백치해 전 교육장 유족 발전기금 1억원 쾌척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故 백치해 전 제주 서귀포 교육장 유족들이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에 발전기금 1억 원을 내놨다. 故 백치해 전 교육장의 미망인 이경의(71) 여사와 사위인 전남대학교 김성준(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4월 11일(화) 오전 전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한 뒤 지난 1월 별세(향년 76세)한 故 백치해 전 교육장과 미망인 이경의(전 교사) 여사는 평소 교육 발전과 후학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 방법을 찾던 중 사위가 근무하는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의 여사는 “젊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남편의 유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전남대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이경의 여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여사님과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이 긴 호흡으로 멀리 내다보고 미래를 준비해 인생의 마지막에 웃는 승리자가 되도록 교육과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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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故 백치해 전 교육장 유족 발전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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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MICE 하모니 발표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KIR사업단)은 4월 6일 국제회의실에서 로컬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 MICE 홍보를 위한 ‘MICE 하모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사업단 소속 호텔경영학과 200명이 참가했으며, 광주 MICE 하모니 6기 프로그램 중 해외 글로벌 연수 프로젝트 선발을 위한 발표회로 진행됐다. 2017년 4월 19일 대만에서 진행되는 구강악안면학회에 광주 컨벤션뷰로와 호남대학교 MICE 하모니 6기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부스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통해 광주시를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KIR사업단은 지역 연계활동 일환으로 ‘로컬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에서 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산업체 협력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을 제고함은 물론 참여의식 고취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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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MICE 하모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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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후원금 5백만 원 전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가 11일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 5백만 원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남헌일 상근부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는 광주·전남 지역상공업 육성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성장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백만 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전달돼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교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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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후원금 5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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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커리어 로드 맵 교육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는 4월 10일 현명관 6층 5603-2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로드 맵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구자희 팀장을 초청해 ‘진로역량 개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학생들에게 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알려주고, 전공탐색, 진로결정, 역량개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공탐색을 시작으로 커리어 마인드 맵 작성, 역량 계발, 취업준비 활동 등 단계적인 진로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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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커리어 로드 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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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권보호 ‘학생연수’ 신청 급증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017년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강사단 연수’를 11일 교권센터 3층 힐링마루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강사단은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등 총 4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 대상 연수의 경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원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연수 대상자일 때는 연수 내용을 ‘교권’에 한정하지 않고 보편적 인권, 학생인권과의 조화, 학생들의 꿈과 희망 등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찾아가는 교권보호 학생연수’가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행동 변화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학교 현장에선 신청이 급증했다. 2015년 15건, 2016년은 129건을 기록했다. 올해 교육은 현재 접수 중이다.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이러한 노력으로 교권침해 사례가 2015학년도 2학기 59건에서 2016학년도 2학기(2016.9.1~2017.2.28. 교권침해 현황 조사 결과) 25건으로 57.6% 급감했다. 연간 교권침해 현황도 2015학년도 136건에서 2016학년도에는 93건으로 감소했다. 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선 교권침해 예방뿐만 아니라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외부 상담전문가를 위촉해 심리상담을 원하는 모든 교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저경력교사·기간제교사 대상 에듀코칭 연수, 교원 힐링 동아리, 교원 힐링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침해 예방과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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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권보호 ‘학생연수’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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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급식 모니터’ 강화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1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모니터링’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제고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제도다. 또한 급식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소통하는 열린 급식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선 모니터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광주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을 설명하고 급식모니터로서 활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모니터단의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길라잡이’도 발간·배부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가 된 기분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모니터요원들은 일선 학교에서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 배식, 위생관리의 4가지 영역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함께 교육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 정책들에 대해 날카로운 질책과 진솔한 의견 제시를 통해 광주급식정책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니터단 교육과 함께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도 함께 실시돼 참석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2009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단위로 활동하며 월별·분기별로 모니터를 실시한다. 학부모 모니터단 외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이 연 5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엔 시교육청 차원에서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을 발족한 바 있다. 학교·지원청·교육청 3중 체계로 급식 모니터를 실시하는 곳은 광주시교육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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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급식 모니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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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7년도 전남기능경기대회 결과 106명 입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10일 순천공고 등지서 개최된 ‘2017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특성화고 21개교 30개 직종 224명의 학생이 참가해 28개 직종에서 106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체 종사자, 대학생, 개인과 도교육청 특성화고 학생을 포함한 413명이 41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학교와 직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입상자 현황으로는 전체 입상자 138명 중 도내 특성화고 학생 106명이 입상해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관별 입상 순위는 여수공고 14명(금4, 은4, 동3, 우수3), 순천공고 12명(금4, 은4, 동3, 우수1), 전남기술과학고 8명(금3, 은3, 동1, 우수1), 여수정보과학고 9명(금2, 은3, 동2, 우수2) 순으로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특성화고가 휩쓸었다. 특히, 순천공고 냉동기술·CNC/선반·자동차정비·자동차페인팅, 여수공고 용접·옥내제어·CNC/밀링, 나주공고 배관·기계설계/CAD 직종은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주 입상하는 직종으로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이 유력한 종목으로 평가된다. 또 목포공고 건축설계/CAD 직종과 목포여상고 정보기술, 여수정보과학고 그래픽디자인, 전남기술과학고 메카트로닉스 직종 등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쟁력이 있는 직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방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금(금 7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 우수 10만원)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고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해당직종 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한 축을 담당할 중요한 인재”라고 강조하면서 학교나 산업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가 전라남도로 확정됨에 따라 개최지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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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7년도 전남기능경기대회 결과 106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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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이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정헌영 클린에듀넷 소장을 초청해 고위 교육공무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엔 광주광역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 교육으로 마련됐다. 연수를 담당한 정헌영 소장은 ‘행복韓 세상을 만드는 청렴 리더'를 주제로 ‘청렴 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 가치, 반부패※청렴 정책의 이해’ 등의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주요시책으로 추진 중인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연수에서 인사말을 통해 “민선 1·2기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왔다”며 “그 결과 학교현장에서 촌지가 사라졌고, 각종 청탁과 비리가 현저히 줄어들어 광주교육과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가 제고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욱 더 청렴한 광주교육을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에 참여하는 간부들에게 “청렴하고 행복한 광주교육 풍토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을 기획·운영한 광주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고위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을 위한 솔선수범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청렴하고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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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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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17년도 상반기 지역돌봄협의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4월 10일(월) 교육지원청 모란感실에서 초등돌봄교실 학교 담당자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지역돌봄 협의회를 실시했다. 초등 돌봄교실과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를 강화하고 각 기관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공유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강진교육청 돌봄운영 협의회의 취지, 운영 상의 유의점 및 예산 집행에 대해 안내하고 권역별 돌봄협의체별로 나눠 협의회 일정 및 내용을 조율했다. 최명심 교육지원과장은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간의 긴밀한 협조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다. 권역별 실정에 맞게 운영을 위해 우리 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 지역돌봄협의체는 13교 9개 지역아동센터가 4권역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돌봄기관별 우수사례 발굴 및 다양한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플렛 제작 등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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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17년도 상반기 지역돌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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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지방기능경기대회서 화훼·제빵 ‘금메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가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7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제빵·요리·김치담그기 분야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를 획득하는 등 총 11명이 수상하며 선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는 화훼장식, 제빵, 요리, 김치담그기 등 출전한 전 분야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광주 유일의 ‘전공 교육과정 운영 학교’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제빵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안길 학생(식품과학과, 3년)은 “앞으로 꾸준히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과학과의 경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 훈련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제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비롯,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3위내에 입상한 학생들은 9월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박영숙 교장은 “광주의 유일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도하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전국대회 수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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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지방기능경기대회서 화훼·제빵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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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선초 학생회, 친구사랑주간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봉선초등학교(교장 이서인) 학생회가 4월3일부터 7일까지 1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친구에게 편지쓰기, 친구에 대한 한 문장 정의 내리기 공모, 등굣길 캠페인 활동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친교활동이 진행됐다. 학생회는 ‘친구사랑주간’을 위해 ‘친구야 사랑해’라는 문구가 들어간 예쁜 편지지를 별도로 제작하고 참여 학생을 위해 막대사탕도 준비했다. 약 150통의 편지가 친구들 간에 오고갔고 학생들은 손글씨의 따뜻함을 새로이 느꼈다. ‘친구란 무엇인가요?’ 한 문장 쓰기 학급 공모 이벤트에도 많은 학급들이 참여했다. ‘친구란 내 마음을 풀어주는 열쇠다’(6학년 1반 김00), ‘친구란 내 슬픔·기쁨을 함께하는 응원단이다’(3학년 3반 김미연), ‘친구와는 함께 다치고, 함께 웃을 수 있다’(1학년 3반 김웅현)는 문구들이 채택됐다. 해당 문구는 멋진 포스터로 재탄생해 급식실 앞에 일주일간 전시하여 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친구사랑주간’에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학생회 임원들이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행사였다는 점이다. 학생회 임원이기 전에 같은 학생이기에 친구, 동생들의 눈높이에서 교육활동들을 기획할 수 있었고, 참여하는 학생들도 언니, 오빠들이 운영하는 행사이기에 즐겁게 참여했다는 반응이다. 이서인 교장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주간을 학생회와 연계하니, 주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학생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며 흐뭇해했다. 임현태 학생회 담당교사는 “새로운 행사를 만들기보다 학교교육주간에 녹아드는 활동으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행사가 되는데 큰 축이 되는 역할을 하는 학생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와는 별개로 학급자치 활성화에도 앞장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준선(6년) 학생회장은 “처음 추진하는 행사라서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학생들이 행복했다는 소감을 들으니 정말 보람됐다”고 말했다. 5학년 이진희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 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친구와 더 친해졌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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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선초 학생회, 친구사랑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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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 전 부문 제패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교장 이완재)가 순천공고에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7년 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 부분 차체수리에서 금·은·동 및 우수상까지 전종목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 시상식은 10일 순천공고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차체수리부분에 출전한 기계자동차과 3학년 곽지훈 군이 금메달, 최우빈 군이 은메달, 홍영준 군이 동메달, 그리고 김태완 군이 우수상 등 전부문의 메달을 싹쓸이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차별화된 지도 및 대회 참가 학생들의 반복된 피나는 노력들이 함께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들 학생들은 실력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타에서 고등학교 3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금메달을 딴 곽지훈 군은 120시간의 봉사활동, 은메달을 딴 최우빈 군은 652시간의 봉사활동, 동메달을 딴 홍영준 군은 561시간의 봉사활동, 우수상을 수상한 김태완 군은 156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모범학생들이다. 이완재 교장은 “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한 노력이 지속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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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 전 부문 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