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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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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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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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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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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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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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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리더십’ 높인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58명과 개방형 학생의원 11명, 총 69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제24기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리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에선 ▲학생의회의 필요성 및 역할 이해 ▲ 팀 빌딩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한 친교활동 ▲리더의 역할 이해 ▲나눔과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기법 익히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참배 및 전시관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이종식 교육장은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현실로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더십,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본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며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토론해 보니 어려웠던 문제들도 쉽게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의원은 “나의 장점을 살리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고장 광주의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 리더가 가져야 할 자질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4월27일 실시하는 ‘2017학년도 1학기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통해 학생의회를 구성해 향후 동부초등학생의회의 학생의원으로서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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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리더십’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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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영암왕인축제서 캐릭터 퍼포먼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는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남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참여해 캐릭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12명이 참여해 왕인박사, 왕인박사 부인, 기(氣)순이, 기(氣)찬이 등 캐릭터 복을 입고 싸이 ‘나팔바지’, Jessy Matador ‘Bomba’ 등의 노래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묘미를 선사했다. 한편,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연극, 뮤지컬, 영상 등 공연예술 전문 학과로서 지역 축제 참여와 일선 단위학교 순회공연 등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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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영암왕인축제서 캐릭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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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원예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대학생 農談토크
- [교육연합신문=서준수 기자] 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김찬중)는 4월 7일 학생 및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를 농협중앙회 창조농업지원센터 후원으로 개최했다.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는 청년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강한 농업을 만들고, 농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조농업지원센터 소개 및 농업의 비젼을 주제로 창조농업지원센터 이기복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농업인의 창업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복 창조농업지원센터 교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담토크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학생들과 농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호남원예고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농업선도고교로 지정받아 스마트 영농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학교로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영농창업 마인드를 강화에 전력을 다할 각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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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원예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대학생 農談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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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서중-장성남중,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담양고서중학교 학생회장 김강민군(3년)은 장성남중학교와 함께 학생회 임원 합동 워크숍을 실시한 소감을 밝혔다. 담양고서중학교(교장 김성희)와 장성남중학교(교장 문양순) 학생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일원에서 학생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면 단위 소재 작은 학교인 담양고서중학교와 장성남중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고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합동워크숍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양교 학생회 임원 35명은 여수웅천중학교(교장 김성애)를 방문하여 학생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회 임원들과의 만남을 가져 효율적인 학생회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여수 YMCA 가사리 생태교육관에 숙소를 정한 양교 학생회 임원들은 7일 저녁 식사 이후 리더십 전문강사 초청 강의, 학생자치활동 계획 수립, 행복학교 만들기를 위한 모둠토의를 진행하였으며, 8일 오전에는 토의 내용 발표 및 여수 문화체험 등 일정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담양고서중 정운영 학생복지부장은 “학생자치회 역량 제고를 위한 선진학교 견학 등 장성남중과의 협동교육과정 운영은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뿐 아니라 학생 중심 학교문화를 개선하는데 보탬이 된다”며 행사 진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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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서중-장성남중,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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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동초, 학부모 참여형 SW영재학급 개강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목포동초등학교(교장 오은주)는 4월 8일 SW영재학급 교육대상자 20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가 참여하는 2017. SW영재학급 개강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 원도심 지역의 SW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으로 운영되는 목포동초등학교 SW영재학급은 지난 3월 18일 기존의 지필평가 외에 팀별 보고서 작성 및 심층면접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통해 선발된 원도심 5개교 총 20명의 학생들과 함께, 과학과 융합 SW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총 109시간의 SW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여름캠프 참여 학생 중 SW교육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을 무시험전형으로 추천·선발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로봇활용 SW교육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진로와 연계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처음에 영재학급에 지원한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SW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SW체험도 해보니,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고 내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은주 교장은 “SW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이 심화된 SW교육을 통해 미래 4차 산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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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동초, 학부모 참여형 SW영재학급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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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중소기업 지원 앞장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본부(본부장 김경민 교수)는 지난 4월 6일(목)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에서 김진형 광주 · 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우리경제의 미래-중소기업과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현주소와 각종 지원제도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줬다. 김 청장은 특히, 취업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력관리 방법, 취업준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특강과 연계해 여수캠퍼스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중소기업청 운영사업 관련 연구소 및 센터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과 연구소 ·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대학교는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중화학설비안전진단 기업들의 기술력 추진을 도모할 수 있는 설비안전진단 서비스 분야 지역특화사업의 추진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본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보육센터,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호남권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여수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특강에는 교수와 학생,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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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중소기업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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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장하경교수 15대 교수협회의회장 선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 장하경 교수(사회복지학부)가 최근 열린 광주대 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 15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992년부터 광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장하경 회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광주·전남 산학협력단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 교원임용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 대학기관평가인증제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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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장하경교수 15대 교수협회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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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7찾아가는 청년버스’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12~13일 이틀간 학교 호심관 일원에서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를 개최한다. ‘청년버스’는 지역의 다양한 청년 목소리를 듣고, 취업·창업 및 청년 진로 고민에 대한 전문가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광주대에서 열리는 청년버스에는 광주고용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버스멘토단, 창업진흥원, 코트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코이카, 교육부 등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지역 강소기업 정보, 취업 컨설팅, 해외 취업·창업·인턴 컨설팅 등에 대한 전문가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부스 이외에도 노동부 워크넷 직업 선호도 검사와 직업 진로 분야 테스트 등 ‘자가진단테스트’, 다른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우체통’, 청년카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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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7찾아가는 청년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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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산·학·관 ‘취·창업협의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4월 7일 광주세정아울렛과 광주아울렛에서 산·학·관 연계 ‘가온길 창조 취·창업협의회’를 개최했다. 2017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광주 서구청 경제문화국 문광호 과장, 이종준 계장, (주)광주세정아울렛 운영위원회 윤석주 회장, 광주아울렛 고성민 차장, 호남대 일자리창출사업단 김지연 단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가온길 창조 취·창업협의회’에서 의상디자인학과는 패션어드바이저 훈련교육과정 운영 및 패션취업지원, 패션창업스쿨 및 예비창업자 발굴, 패션점포 경영컨설팅 운영 및 재직자 교육 등에 협력하고 서구 패션쇼핑유통산업의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는 2017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면서 관내 고용관련 지역기관 및 패션유통업체와 MOU를 통해 정규적인 산·학·관 연계 취·창업협의회를 개최, 일자리창출 및 발굴, 전문인력양성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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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산·학·관 ‘취·창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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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호텔경영학과, Holiday Inn 취업 설명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4월 6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텔경영학과 및 조리과학과 140여명을 대상으로 ‘Holiday Inn 취업 설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Holiday Inn 마케팅&세일즈 유세안 과장, F&B 정세형 과장은 Holiday Inn 부서 업장의 특징, 지원 가능 분야&조건에 대해 설명 했다. 이희승 학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이번설명회를 통해 취업기회와 호텔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갖춰야할 조건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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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호텔경영학과, Holiday Inn 취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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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인문학교실 ‘지혜의 샘’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6일 오후 5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컨설팅지원센터에서 인문학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중등 인문학 교실 ‘지혜의 샘’을 열어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들어갔다. ‘지혜의 샘’은 청소년들을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나눔·배려·비판적 사고를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에게 미래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인권, 역사, 철학, 진로 분야에서 ‘당연한 세계 딴지 걸기!, 인물로 이해하는 심리치료의 세계, 예술로 음미하다, ANIMA 생명의 부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컨설팅지원센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청 역점과제로 삼아왔다. 중등 대상 ‘지혜의 샘’ 외에도 초등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동행’과 교직원·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문학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현재 살아가는 사회·세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자기성찰을 통해 ‘문명에의 순응’에 스스로 의문을 던지고 주체적이고 당당한 삶에서 답을 찾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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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인문학교실 ‘지혜의 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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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4월 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컴퓨터실에서 ‘2017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동부 관내 중학교의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업무담당자 33명이 참석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연수회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기초학력향상지도의 방향을 개념·지식 중심에서 학습의 ‘즐거움’과 ‘유용성’ 인식, ‘자존감’ 향상 등 긍정경험 함양 중심으로 설정했다. 이에 ▲개별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과학습 ▲‘또래멘토링제’에 의한 협력학습 ▲불안감 치유를 위한 학습클리닉 운영 ▲학습플래너 작성 등의 운영 방법이 소개됐다.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학습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클리닉센터’ 운영, 2017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지원계획, 학교별 컨설팅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해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도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학습이 가능한 모든 학생에게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최저 수준 이상의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학습부진 요인의 다각적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평생 배움을 즐기고 생각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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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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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 중국어 기초회화반’ 개설·운영 “교육교류 확대 방침”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8일 오전 광덕고등학교 중국어교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운영하는 ‘2017년 중국어 기초회화반’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 39명이 참여하는 교육청 ‘중국어 기초회화반’은 2016년부터 추진됐다. 중국어를 배우기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접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은 물론 문화상대주의적 가치관을 지닌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중·고교 각1반으로 나뉘어 중국어 교사와 중국어 원어민보조교사로부터 1일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동안 의사소통 중심의 중국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에 추진하는 ‘중국어 기초회화반’은 물론, ‘단위학교 중국국제교류학습 지원’, ‘방학 중 중국어 캠프 동아리 지원’,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운영’, ‘중국어교사 중국 및 대만 현지 연수’, 그리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중국어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중국 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내 학생과 중국어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해 오고 있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중국어 기초회화반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사드문제로 핵심현안으로 부상한 중국에 대해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또한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길 바란다”며 “한·중 교육교류 증진과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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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 중국어 기초회화반’ 개설·운영 “교육교류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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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일반고 학생 대상 연극·난타·독서동아리 개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저희 이제 학교 끝나고 도서관가요. 저희는 난타 배우는데 다른 친구는 연극 배우기로 했어요. 책도 보고 도서관에서 영화도 볼 거예요.(웃음)” 광주중앙도서관(관장 강성룡)이 일반고 학생들의 방과 후 ‘둥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시교육청이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에 ‘완전 선택제’를 실시함에 따라 도서관 차원에서 고등학생들의 ‘갈 곳·배울 곳’ 마련에 나선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9일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독서·인문학·난타·연극·학습동아리를 만들어 4월10일~7월21일, 8월16일~11월29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우선 도서관 인근 전남여자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했다. 독서동아리는 20명, 인문학동아리, 15명 난타동아리 40명, 연극동아리 20명, 학습동아리 40명 등 13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극동아리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발성연습, 연기훈련, 공연물 창작활동 등으로 연기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연 2회 영화관람, 학교 공연·축제 참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 협동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끼 발현의 역량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난타동아리는 학생들에게 모둠북, 타번을 기초로 리듬연주와 신체율동의 조화를 가르치게 된다. 흥겨운 리듬과 예술적 퍼포먼스 경험을 통해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그룹 내 일체감 형성으로 교우 간 정서적 만족감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문강사가 운영을 담당하며 축제 등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독서동아리는 인문독서와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전인적 창의적 교육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우수도서·교과 연계도서를 지원하며 저저강연회 개최, 도서관 문화마당 참여, 학교 축제에 토론문·문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인문학 동아리는 독서토론·독서문화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과 사고의 폭 확장에 나서게 된다.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과 문집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학교 밖 자율학습 참여 희망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야간 유휴시설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자율학습 공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각 동아리들은 운영일지 작성으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해 내실 있는 운영을 꾀하게 된다. 추선미 문헌정보과장은 “학교밖 진로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교육청의 진로진학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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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일반고 학생 대상 연극·난타·독서동아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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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봄이 다가오는 순간을 꽃과 함께 즐기다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 교정에 벚꽃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과 함께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인하여 이틀 뒤인 4월 7일에 제72회 식목일 맞이 꽃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조금은 서툴지만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화분에 흙을 담아 원하는 꽃을 심으며 협동을 키웠고, 예쁜 꽃으로 만들어진 화분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소나무 및 꽃 잔디 심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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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봄이 다가오는 순간을 꽃과 함께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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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1학년 협의체의 날 '초등학교 문자지도' 연수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은 4월 4일(화) 남원도통초등학교에서 1학년 협의체의 날 '초등학교 1학년 문자지도' 연수를 개최했다. 학년 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같은 학년 교사들이 모여 학년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거나 사례를 나누는 자발적 학습 공동체다. 1학년 협의체(회장 이백초 양수경)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한글교육 강화와 전문적 지도 역량 필요성에 공감하고 총4회기의 문자지도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한글교육 시간이 62차시로 확대되면서 문자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가 있었다. 첫 날 연수는 한국발도르프협동조합 박규현 이사장이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한글 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훈민정음의 해례본을 중심으로 한글의 생성원리에 대해 연수할 예정이다. 3, 4회기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는 연수로 짜여졌다. 1학년 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이백초 양수경 교사는 “ 말과 글에 대한 철학적 접근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글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한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이번 연수 과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회기에 연수 후에는 정기적인 협의 모임을 통해 한글교육의 사례를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학년 협의체 교사들의 자발적 학습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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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1학년 협의체의 날 '초등학교 문자지도'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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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일부터 '2017 레고로봇 특별체험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2017 레고로봇 특별체험전이 4월 20일(목)부터 22(토)까지 3일간 전북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로봇 교육을 비롯해 스마트로봇, 전시로봇 등 다양한 레고로봇들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7년 익산으로 새로 이전한 전북과학교육원은 새롭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이끌어갈 우리 인재들과 미래 과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전북 과학교육의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한 STEAM, ICT, S/W, H/W 및 Robotics를 구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융합해 배우며 복합적인 구성요소를 가진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복합 융합기술 인재 양성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Wedo 2.0, EV3 마인드스톰, Matrix 등 다양한 로봇을 이용해 서로 협력하여 북극곰을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해 보고, 친구와 함께 로봇축구, 로봇볼링 등 신나는 로봇 경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물 운송 경로를 모델링하여 작동하는 물류자동화시스템, 수학과 과학이 결합한 큐브맞추는 로봇 등 다양한 전시로봇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인간이 로봇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뇌파 로봇 체험과 드릴 로봇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블록 핸드폰 고리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어린 학생들을 위한 레고블록 놀이터, 나만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나들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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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일부터 '2017 레고로봇 특별체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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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에 44억원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정보화사업에 총 44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정보화사업은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 구입비, 인터넷 사용료, 컴퓨터 유지 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17,935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지원 시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컴퓨터 구입에는 초중고 학생 1,035명에게 10억원을 지원한다. 1인당 1백만원에 해당하는 컴퓨터(모니터,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인터넷 사용료는 초중고학생 1만6천명에게 월17,600원씩 1년간 총 33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컴퓨터 유지보수비에도 2천7백만원 등 총 4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2월 정보화 역기능 조례에 따라 교육정보화사업 지원 대상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전체로, 인터넷 사용료 지원에 대해선 법정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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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에 4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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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전공나눔 현장학습 사후평가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정은성)는 4월 6일 문화이벤트실습실에서 교수진과 학생대표 15명을 대상으로 전공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 사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FT 사후평가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 전라북도 남원시 일원에서 진행된 관광경영학과 FT에 대한 교수진과 학생들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FT의 목적을 고려한 세부 프로그램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18년도 FT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2017년에 진행될 예정인 국내·외 관광지 답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지 답사에 대한 주제와 일정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답사 간담회에서는 최근 관광시장의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관광에 대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과 관련 산업체 답사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에 대하여 교수진과 학생대표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관광경영학과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산업 환경에 부흥할 수 있는 SMART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관광경영학과 비전선포식을 4월말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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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전공나눔 현장학습 사후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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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축구학과,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준우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곡성에서 열린 ‘제 1회 2017 희망 곡성군수기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이하 곡성 군수기)’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48개의 팀이 참가한 곡성 군수기에서 호남대 축구학과에서 ‘K4 Red’ 팀과 ‘K4 Blue’ 팀이 참가해 두 팀 모두 준결승전 까지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4월 4일에 ‘K4 Blue’팀과 ‘K4 Red’팀이 맞붙은 준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K4 Blue’팀이 3대 2로 승리했다. 결승에 오른 ‘K4 Blue’팀은 같은 날 열린 결승전에서 건양대와 전후반 1대 1 무승부의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지난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된 호남대학교 축구학과는 현재 16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축구지도자, 스포츠의학, 경기분석, 축구행정,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심리 등의 지도교수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전공동아리를 운영하여 축구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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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축구학과,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