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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문화혁신 위해 현장교사·교육장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06일 오후 3시30분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문화혁신을 위한 현장교사와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전교조 광주지부 초등동부지회 학교대표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현장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문화혁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고민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핵심 논의로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 ▲녹색 교통봉사회 안전 관련 ▲안전 업무 과중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업무정상화 ▲혁신학교 성공사례 일반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이종식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우리의 소통이 동부 초등학교 현장의 학교문화혁신에 의미 있는 발돋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원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할 때 우리가 바라는 혁신의 방향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전해져 그것이 정책에 반영되고 다시 현장이 변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 깊다”면서 “교사의 수업에 대한 자발성과 존중의 풍토를 위해 ‘열린 귀’로 현장의 불편한 내용을 살피고 개선 결과까지 확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부 전체 초등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협조 사항 등은 업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효성 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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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보성다향고, 차훈명상(茶熏冥想)으로 스트레스 날린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보성 다향고등학교(교장 김호상)는 보성군보건소 협조로 차훈명상(茶熏冥想)을 활용한 '몸과 마음 힐링 교실'을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20차시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성 함양을 위해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명상을 활용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호상 교장은 "우리학교는 특성화고로 학생들에게 안정된 취업중심 직업교육을 하고자 인성을 갖춘 기초학력과 직업기초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스트레스를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다향고등학교는 보성군과 함께하고 있다. 본 행사는 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보성군에서 시범 운영했던 결과 군민들의 호응이 좋아 여러분 학교에 적용한다. 차산업 관련 학과가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차의 효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3학년 차산업경영과) 학생은 "차를 활용한 명상이라고 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교장 선생님과 군수님 그리고 보건소 관계자님들의 말씀도 들었다. 강사님들의 안내에 따라 해보니 차의 가치와 활용도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았다. 차를 통한 명상으로 마음이 개운한 것 같다. 정말 기분이 상쾌하다. 다음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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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광주교육청, 4월10일부터 상시 진로진학상담 본격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7학년도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시 진로진학상담’을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상시 진로진학상담은 변화하는 입시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1:1대면 상담활동이다. 학생·학부모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교사와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4월10일부터 12월22일까지 연중 실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상시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진로·진학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들을 위촉한 바 있다. 전문상담사가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 포함)을 제외한 주중 5일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나 진학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상담 욕구를 해소하게 된다. 상시 진로진학 상담은 요일별 운영 상담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맞는 상담을 선택해야 한다. 월요일은 진로교사 팀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의 계열 및 전공 탐색,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 상담, 각종 심리검사, 기타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을 맡아 진행한다. 화·수·목요일은 대교협 대입상담교사팀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쓰기, 수시 및 정시 전형 상담활동을 전개한다. 금요일엔 광주교대 진로진학 컨설팅 센터팀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클리닉을 위한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엔 특히 진학상담을 주중 3회(화·수·목)로 늘려 진학상담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운영시간은 월·목·금요일은 저녁 6~9시, 화·수요일은 저녁 7~9시다. 하루 상담 인원은 1일 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진로상담은 시간당 2명씩 총 3시간을, 진학상담은 시간당 3명씩 총 2시간을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http://www.gen.go.kr) 하단 ‘사용자별 서비스’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를 클릭해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로 접속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우측 하단의 ‘바로가기서비스’의 ‘요일별대면상담’을 클릭해 원하는 날짜의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정해진 인원수만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광주 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해 사이버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간상 또는 다른 여건상 대면상담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엔 ‘사이버 상담’에 내용을 입력하면 최소한 3일 이내에 사이버 상담교사에 의해 원하는 상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다양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요일별 대면 상담과 사이버 상담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진로와 진학 전문가들과의 맞춤형 1:1 대면 상담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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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광주체육중,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선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가 4월1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 우슬 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해 조종오(3년)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광주체육중은 첫날 그레꼬 경기에서 강재원(2년)선수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63KG 조연준(3년), 100KG 김민재(3년)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세를 몰아 자유형 100KG에서 조종오(3년)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46KG 이혁철(3년), 85KG 강현서(3년)선수가 은메달, 42KG 김정욱(3년), 54KG 이종호(3년), 76KG 김민수(3년)선수가 동메달 획득하며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향한 전망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광주체육중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이 바탕이 되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믿음과 신뢰로 노력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광주체육중 관계자는 “이번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자체평가이기도하며 전국 각 팀의 대표선수들의 수준과 본교선수들의 기량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상대 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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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남구청 및 남구관광청과 ‘양림동 투어’ 활성화에 맞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6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 남구관광청(단장 박선정)과 함께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구관광청이 예산을 지원하여 개발·보급하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 홍보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학부모 체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홍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겐 학교를 벗어나서 생생한 근대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엔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근대 문화유산의 유적지이자 한국 선교문화의 발상지인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움터이자 쉼터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남구가 교육특구로 발전하는데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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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광주용연학교, 식목일 맞아 봄꽃 식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Wee스쿨인 용연학교(교장 김돈희)가 식목일을 기념해 5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이 함께하는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안교과인 ‘노작원예 과목’과 연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자신의 이름과 올해의 목표를 적은 팻말을 화분에 부착하고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1인 1화분 가꾸기’는 학생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화분에 대한 애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용연학교 양동관(16) 학생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꽃을 심으며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심은 꽃들이 시들지 않게 매일매일 물을 주며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희 교장은 “앞으로도 ‘1인 1화분 가꾸기’를 꾸준히 진행하여 계절에 맞는 꽃들을 심으며 학생들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수업환경을 만들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꽃향기 가득한 환경 속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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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최고의 멀티저널리스트 양성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4월 5일 3호관 잡 섹션에서 통합뉴스센터 및 학과 학생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사작성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센터 및 학과 기자들에게 언론에 대한 이해와 기사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해 학생 기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실 진태호 언론보도 담당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통합뉴스센터 수습기자의 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 기사의 종류 ▲ 취재 요령 및 보도자료 작성 유의사항 ▲ 사진 촬영 및 트리밍 등 수습기자가 실제 현장에서 기자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간호학과 정가영(1학년) 수습기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느꼈던 기자의 역할이나 기사 작성요령, 사진 찍는 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남대 간호학과의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뉴스센터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학생 수습기자를 대상으로 ▲ 취재 및 기자작성 요령 ▲ 라디오 프로듀싱 ▲ 방송제작 및 카메라 영상촬영 등 신문·방송 관련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멀티저널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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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전북교육청, 올 상반기 지방공무원 명퇴 신청 25(화)∼28일(금) 접수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17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신청을 오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받는다. 명예퇴직 예정일은 6월30일(금)이다. 신청 대상자는 명예퇴직 예정일 현재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감사원 등으로부터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은 명퇴 신청이 제한된다.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이거나, 감사기관‧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사람 등도 명퇴 신청을 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5월26일(금)까지 명퇴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명예퇴직자를 결정하며, 예산 부족시 우선 순위(상위직→장기근속 공무원)를 고려해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명예퇴직자로 결정되면 퇴직과 동시에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한다. 또 명퇴자로 선정된 사람 중 인사위원회의 심사 후 특별승진임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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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전북교육청, 제8기 학생기자단 82명 선발, 본격적인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제8기 학생기자단이 4월 8일(토)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자교실과 취재활동 동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기 학생기자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차제 심사를 거쳐 초등 6학년 22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8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전주역사 박물관 강연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연간 활동 계획 안내와 신문기사 쓰기, 사진 촬영 교육을 하게 된다. 앞으로 임승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작가와 함께 인문학 소양교육은 물론 다음 달부터 토요일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눠 함께 만드는 신문 제작과정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초중고등반별로 일선 학교 교사, 협동조합 대표, 고창 책마을해리 대표 등을 담임교사로 초빙, 담임교사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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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전북교육청, 전북기능경기대회 중학생 직업체험 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제47회 전북기능경기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전주서중 45명, 전주서곡중 20명, 전주곤지중 37명, 전주오송중 80명 등 총 182명의 학생들이 4월 6일(목) 전주공고를 방문해 특성화고 홍보관 방문, 전북기능경기대회 참관, 자동차 실습 등 7개 분야 실습 체험 등을 한다. 전주공고에 마련된 특성화고 홍보관에는 총 9개 특성화고 홍보부스와 피부미용협회, 헤어디자인협회, 제과제빵협회, 한지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되었다. 이날 직업체험 활동을 하게 되는 중학생들은 전북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직접 시합을 참관하며, 실습분야 전공 실습실에서 각 과별 특성에 따라 만들기 및 전문 실습 체험을 한다. 한편 전북 기능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7년 제47회 전북기능경기대회’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6일간 전주공고 등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39개 직종에 총 401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직종별 1, 2, 3위에게는 메달과 보상금(상금, 격려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기능경기대회 참관과 전문 실습 체험을 통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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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전남여고, 서경덕 교수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여자고등학교(교장 김덕중)가 4일 저녁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지원하는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초청됐다. 서 교수는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남여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1,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수강한 이날 강의는 전남여고 시청각실에서 이뤄 졌다. 서 교수가 인기 TV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함께 한 ‘세계를 향한 한국 문화와 이미지 알리기 프로젝트’를 화두로 시작한 90분의 특강에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 역사,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의 강연은 꿈과 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정신을 심어 주었다. 서 교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미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조민지 학생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교수님의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열정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로교육법이 제정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공공기관, 지역 사회단체, 지역기업이 학교에 지원하는 진로교육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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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순천선혜학교, 기업 카페 '다온' 2호점 광양공공도서관 내 오픈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순천선혜학교(교장 박남도) 학교기업 카페 ‘다온’ 2호점이 지난 4월 1일 광양공공도서관 내에 문을 열었다. 순천선혜학교 학교기업 카페 ‘다온’은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자립을 위해 2016년 12월 순천선혜학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광양공공도서관 2층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되었다. 카페 ‘다온’ 2호점은 광양공공도서관의 장애학생 직업체험관(카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8월부터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이 카페에는 순천선혜학교 졸업생 3명이 채용돼 코디네이터의 지도하에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남도 순천선혜학교 교장, 권남익 광양공공도서관장, 이현희 순천선혜학교 교감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박남도 교장은 “광양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장애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광양공공도서관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카페 ‘다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월요일 휴무)까지 운영하며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깊은 향이 담겨있는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앞으로 전남 동부권의 장애학생들이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하는 현장실습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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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광주교육청, 5·18교육 강화로 역사 바로 세운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 전일빌딩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 탄흔이 발견되면서 국과수의 추가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 책임자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등 5·18 역사 왜곡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다양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5월 교육을 진행해 5·18정신 폄훼·왜곡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에선 수업시간을 이용한 5·18 지도안, 교내 행사, 교과별 통합 연계수업 외에도 세월호 추념사업, 통일교육 등 주제를 확장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18∼27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2시간 이상 5·18교육을 진행하도록 최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기념 주간엔 각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진행하고, 현수막도 게시하게 된다. 5·18민주화운동 계기수업과 주먹밥 먹기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한국사에서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며 “올바른 역사 교육과 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강화해 광주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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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전북교육청, 사립학교법 위반 시 최대 500만 원 과태료 부과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학교법인에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 사립학교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5일(수)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 규칙은 사립학교법 제74조(과태료)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과태료의 부과절차)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기준을 마련해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이유를 들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마련한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은 10가지이며, 과태료 금액은 최대 500만 원에서 최소 50만 원이다. 등기 누락, 공고 사항 허위 또는 누락 공고 등 경미한 위반행위의 경우 1회 위반때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2회 위반하면 100만 원, 3회 이상 위반 땐 150만 원으로 과태료가 늘어난다. 파산선고 신청을 하지 않는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는 1회 위반에도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립학교법 위반 행위의 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기준은 최근 3년간 같은 위반 행위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경우에 적용한다. 다만 △위반행위자가 위법행위로 인한 결과를 시정하거나 해소한 경우 △위반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 과실로 인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위반행위의 결과가 경미한 경우 △그 밖에 위반행위의 정도, 위반행위의 동기와 그 결과 등을 고려하여 그 금액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2분의 1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과태료 통지 후 1개월이 경과한 뒤에도 위반행위를 시정하지 않는 경우 △위반의 내용·정도가 중대하여 학생 또는 학부모 등에게 미치는 피해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과태료의 2분의 1까지 금액을 가중해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규칙안에 대한 의견제출은 오는 24일(월)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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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광주대, 축구부 실력과 인성 모두 잡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축구부가 선수들의 실력 향상 못지않게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대 축구부 이승원 감독과 이준석(4년) 주장 등 선수단은 5일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년소녀·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들이 15포대와 라면 15박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지난 2월 말 끝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위 입상 상금 100만 원으로 구매했다. 선수들이 방학 동안 노력한 대가였던 만큼 선수들에게 쓰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과 기부의 기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결정했다. 광주대 축구부는 물품 기부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 주민이나 저소득층 학생 대상 축구 교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재능 기부는 선수들이 사회와의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고 동시에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 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 광주대 축구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0월 부임한 이승원 감독이 선수들의 축구 실력과 함께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취임 후 50여명의 선수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했는데 이는 자신의 훈련을 정리하면서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동시에 일상생활을 돌아보라는 취지였다. 처음에는 몇 명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대부분 선수가 일기를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느끼면서 훈련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정리와 주변 쓰레기 줍기, 올바른 복장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감독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에서 인성이 키워지고 실력도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이런 시스템이 정착되면 선수 개인은 물론 자연스럽게 대회 성적도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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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광주 서부교육청, ‘전교조 학교대표자와의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4일(화) 오후 3시30분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교조 학교대표자와 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전교조 광주지부 초등광산지회와 초등서부지회 학교대표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부교육과 학교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핵심 의제인 ▲돌봄교실의 지역아동센터 이관 모색 ▲희망교실 확대 수용 및 학급운영비 증대 방안 ▲육아휴직 중 해외여행 적극 검토 요구 ▲CCTV 업무나 안심알리미 서비스 등 교육업무와 행정업무의 명확한 구분 ▲민주적인 리더십 연수과정 개설 및 강화 ▲업무경감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 당면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와 답변이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홍식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본청과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추후 지회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선안에 대한 실효성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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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장성성산초, 쉽게 배우는 도서관 이용 교육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오광자)는 4월 5일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찾아가는 학교 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성공공도서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도서관에 도깨비가 나타났다’라는 교재를 활용하여 도서관 이용 예절과 도서관 용어, 책 찾는 법 등을 지도로 진행되었다.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공공도서관에서는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보 활용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광자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 행복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교육적 효과가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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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광주 송우초, 우리 학교 알아보기 퀴즈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송우초등학교(교장 박동원)가 4일(화) 제25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우리 학교 알아보기 OX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개교기념일을 맞아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우리 학교 알아보기 OX퀴즈 대회’는 문제 출제부터 대회의 모든 과정을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송우초 재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우리 학교 역사, 상징, 특색사업 등 학교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풀고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까지 남은 30명의 학생들에겐 학생회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 학생회 임원 김○○은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행사였는데 많은 친구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내가 다니는 학교의 상징이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 퀴즈 대회를 통해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송우초등학교의 한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다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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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광주자연과학고, 신성테크·조선이공대와 ‘드론’ 산학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가 차세대 미래 농업 산업의 핵심인 드론 교육을 위해 4일(화) 신성테크·조선이공대학과 3차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신성테크, 조선이공대학은 농업용 드론 기술직무교육프로그램 운영·개발을 통해 농업용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신성테크의 드론 시범비행 관람을 통해 농업용 방제 드론(농약 방제 헬리콥터-REMOH, 농약 방제 멀티콥터-MG1)의 실제 적용 사례를 보고 드론이 가지고 있는 부가가치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드론 분야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식물과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휘승 학생은 “평소 드론은 고 품질 동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 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영숙 교장은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과 물적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서 스마트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농업과 드론의 융합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기술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현재 드론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평균 17%씩 급성장해 2024년에는 193억 달러까지 확대되고 국내 시장도 연평균 44%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 영농 산업의 주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선 드론 초기시장 형성을 위해 다양한 수요처 확보와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화재현장, 해양수색·구조, 생활안전·테러, 섬 물류운송, 농업 등 각종 현장에서 드론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경우 국내에서도 2019년에는 1,000억 원대를 넘어서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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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광주시교육청, 2017 유·초·중등학교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일과 5일 ‘2017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를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에서 열린 이번 연수엔 업무 담당자 513명이 참여했다. ‘학교정보공시’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교육의 투명성·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학교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주요 정보를 공시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다. 유치원정보공시는 이보다 늦은 2012년 하반기에 도입됐다. 학교정보공시의 경우, 학생·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등 15개 항목 47개 범위에 대해, 유치원정보공시는 기본현황, 교육과정, 급식․보건관리 등 7개 항목 21개 범위에 대하여 공시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터넷 사이트 ‘유치원알리미’와 ‘학교알리미’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공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일간 연수에선 정보공시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변경사항, 지침안내에 관한 내용 등이 전달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한 자료의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공시 입력은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보공시 담당자의 정확한 정보 입력과 검증은 물론 교육청 차원에서도 ‘대국민서비스’ 실시 이전에 항목별 검증을 강화해 공시정보 품질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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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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