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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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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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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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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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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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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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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순창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0일(목) 교육지원청 북카페에서 각 분야 전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순창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순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순창경찰서, Wee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더봄학생’ 지원방안과 정기 현장지원 일정 및 위원별 역할을 협의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이나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학생을 ‘더봄학생’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또는 사안 발생 시, 특별 현장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순창교육지원청 이재천 교육지원과장은 “순창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성교육과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권지원단의 왕성한 활동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폭력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편견을 버리고 사랑을 채우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순창 특수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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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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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2017. 4. 3.(월)에 2층 중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하여 생존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므로 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음으로써 내 가족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었다. 이한홍 교육장은 "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에게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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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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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놀이밥 60+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한 『놀이밥60+프로젝트』운영 설명회를 3일(월) 오후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가 ‘아동의 놀이 재개념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최대호 공보팀 주무관이 ‘놀이밥60+ 학부모교육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학부모 학교놀이자원활동가 놀이밥퍼는 ‘놀이밥60+ 학부모교육 참여 사례 및 동아리 운영 소감’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방과 후 학원 및 과외 등의 참여로 놀 시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 60분 이상 놀이시간 확보로 어린이들이 놀 권리 보장하기 위한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자율선택과제(놀이활동 참여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희망 41교에 약 1억 4천만원을 지원해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12교에서 초등학교 중간놀이 프로그램을 학교 자율로 운영했으며, 208교에서 방과후 놀이과정 개설 및 운영했다. 또한 금구초에서 학교놀이 연구를 위한 교사동아리를 시범 운영했다. 학교놀이 확산 및 학교 내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한 학부모 자원활동가 ‘놀이밥퍼’를 운영해 각 지역별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활동 및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놀잇길’을 설치해 활용했다. 올해에는 36교를 대상으로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계속 운영하고, 중간놀이 프로그램과 방과후 놀이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자율선택과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학교 내 유휴 공간에 사방치기, 8자놀이, 달팽이놀이 등 바깥놀이를 그려 큰 호응을 받았던 학부모 자원활동가 놀이밥퍼의 활동도 지속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놀이밥 60+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놀이 전수와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으로 또래집단 간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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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놀이밥 60+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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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 고교생 ‘안중근 루트’ 간다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교원의 역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역사 흥미도를 제고하며,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체험중심 역사교육을 추진한다. 안중근의사 순국 107주기를 맞아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7월말에 교사와 고1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국외 역사체험학교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 학생 중에는 30%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포함되어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7월 30일(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하얼빈 등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자취와 경로를 탐방한다. 탐방 팀은 전문가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현장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사를 공유하고, 독립운동사 관련 독서토론과 안중근 의사와 함께하는 평화의 밤 등을 기획한다. 탐방 전 사전교육을 통해 역사왜곡의 대안을 함께 생각하고, 학생들의 특기를 살린 창의적인 창작공연을 기획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발표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국외역사체험 추진을 위해 4월 12일(수)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자체 심사를 통해 17팀을 선발하여 두 차례의 사전모임을 갖고 세부적인 탐방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번 달 말,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군산선유도와 익산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40여명의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답사는 전문 강사와 함께 해양문화중심지와 백제문화유산의 중심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답사경로 중에는 선유도에 숨겨진 고려 행궁터, 군산진 유적, 망주봉 등의 해양문화와 함께 연동리 석불좌상, 미륵사지, 제석사지 등 백제문화의 흔적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교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4월 29일(토)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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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 고교생 ‘안중근 루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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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제안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주민참여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9개 사업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7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4. 10.(월) ~ 4. 19.(수)까지 10일간 실시하고, 4월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휴대폰)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참여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시스템(http://yesan.jbe.go.kr)을 직접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단위학교 홈페이지 팝업 알림창에서 “투표참여”를 클릭해도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중복참여 방지를 위해 휴대폰 문자인증을 실시한다. 온라인 투표는 1인 9표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분야별 3표씩 투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 [참여․제안] → [주민참여예산제]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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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제안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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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13회 수산해양포럼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4월 12일(수) 오후 4시 여수캠퍼스 수산해양관 109호 합동강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서장우 실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13회 수산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서장우 실장은 이날 여수캠퍼스 구성원,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강생 및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수산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장우 실장은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교육과를 졸업한 뒤 부산수산대에서 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제22회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수산정책실 양식산업과장, 수산개발과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산물안전부장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16년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수산해양 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미래 수산해양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수산해양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산해양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 수·해양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에는 북한수산업실태와 남북수산협력을 주제로 강연하며 △ 수산식품안전관리(6월) △ 여수지역 해양관광 활성화(9월) △ 해양수산 자원 관리방안(10월) △ 여수·광양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11월) △ 수산부문 공적 개발 원조 사업(12월) 등의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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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13회 수산해양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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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협·전남대·5·18 연구소, 5·18 관련 전두환 망언 규탄 성명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 소속 전남대학교 교수일동과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통한 5·18 망언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4월 4일(화)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1980년 광주학살의 최고책임자인 전두환 씨가 회고록을 통해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은 그의 양심이 얼마나 뻔뻔하고, 역사인식이 얼마나 천박한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망언을 쏟아낸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회고록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광주학살과 역사왜곡에 대해 5·18 영령과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전두환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음에도 2년 만에 사면됐다.”면서 “이번 회고록 사태를 통해 당사자의 뉘우침 없이 이뤄진 사면은 국민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고, 역사바로세우기에 역행한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다수 국민들이 촛불혁명을 통해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의 토대 구축을 염원하고 있음에도, 전두환은 온갖 궤변과 억지로 1980년 광주에서 자행한 학살행위를 부인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대학교 교수들은 “촛불혁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면서 “민주정부를 세우고 각종 적폐를 청산해 민주주의와 민족정기의 기틀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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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협·전남대·5·18 연구소, 5·18 관련 전두환 망언 규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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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 KBSI · GRAST 공동연구팀, 공룡뼈 화석 나노구조 분석기법 개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동물 뼈 연구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공룡 화석 뼈에 대한 ‘마이크로(micro) - 나노(nano) 구조 연계 분석기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센터장 허민 ·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 공동연구팀은 최근 코리아노사우루스(Koreanosarus / 백악기 한반도 서식 초식공룡)의 대퇴골을 이용해 화석 뼈의 미세구조를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공룡 뼈의 마이크로 구조와 나노 구조의 상관관계를 처음 밝혀냄으로써 동물 뼈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2017년 3월 31일자)에 실렸다. *논문 원제: Disparities in correlating microstructural to nanostructural preservation of dinosaur femoral bones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물 화석 뼈의 마이크로구조와 나노구조 어느 한 쪽이 잘 보존됐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쪽도 잘 보존되는 것이 아니며 초기의 골밀도, 화석화과정 등에 따라 크기 단계별 보존상태가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가 화석 뼈는 물론 뼈와 관련된 생물학 · 법의학 · 인류고고학 분야 연구에도 효율적인 분석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가 발굴해 명명한 세계적 공룡화석인 ‘코리아노사우루스(Koreanosarus)’ 대퇴골이 시료로 사용됐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국내(전남 보성) 산 공룡인데다 발굴위치 및 퇴적환경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어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보유 고성능 전자현미경인 SEM과 TEM을 활용해 분석했으며, 화석 뼈를 구성하는 인회석(apatite)의 배열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측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의 허민 센터장과 김정균 연구원(현 KBSI 소속),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김연중·이상길·이지현·김진규 연구원,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의 권용은·이은지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 연구는 제1저자인 김정균 연구원의 전남대학교 석사논문(지도교수 허민)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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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 KBSI · GRAST 공동연구팀, 공룡뼈 화석 나노구조 분석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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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라권 2차 정례협의회 개최
- [교육염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장기석)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안규완 장학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수정 연구위원, 한국폴리텍V대학 유승민 도제지원센터장 등 도제학교 담당 관계자들과 3월 31일 광주공고 협의실과 소회의실, 진로취업상담부 강의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개 권역별 협의회 중 전라권 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협의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단 간 연계활성화를 통해 우수성과 및 도제학교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사업단 주도의 소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1차사업단(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광양하이텍고)과 2차사업단(목포공고, 영암전자과학고)운영사레를 3차 사업단에 보고를 함으로써 도제학교 운영에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공고는 유관기관인 광주고용센터,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도 간담회를 진행해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노동인권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에 있어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도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애로점도 공유했으며 극복 방안에 관한 토론도 진행했다. 협의회에서 도제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사례 보고 중 광주공고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젝트-방과후 학교’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행하는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서 종합적 사고와 협동 학습이 미래의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권 정례협의회장인 장기석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도입된 후 3년차를 맞이했다”며 “산학일체형도제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와 기업, 유관기관 모두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권 정례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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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라권 2차 정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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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팀1기업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3월 31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17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팀 1기업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장엔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도제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습근로자(학생)를 주축으로 기업현장 교사와 학교 교사가 한 팀이 되어 블랭킹금형, 바이스, 밀링척 등 16개 산출물을 출품하고, 학습근로자가 팀 활동에 대해 발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저마다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해 제작됐다. 학습근로자들은 발표를 통해 OJT 능력단위에 따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학년도 경진대회에선 ㈜현성테크노의 학습근로자 김동현, 차용호 학생이 금형기계에 사용되는 렌치를 응용한 리쳇렌치, T렌치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7개팀 13명의 학습근로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광주전자공고 관계자는 “기업현장교사와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으로 현장교육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결과물 도출과 발표, 시상을 통해 도제학생들의 자부심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역량을 모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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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팀1기업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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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방림유치원, 유아 50명 공원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공터에 정원 조성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방림유치원(원장 김경례)이 4일 광주공원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만5세 유아 50명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마중물 초록정원’ 사업으로 빈 공터 생태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방림유치원은 혁신학교로서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치원이 진정한 배움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3년째 협력하고 있는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의 ‘마중물 초록정원’ 사업과 연계해 만5세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유치원의 빈 공터를 텃밭으로 조성하여 상추, 감자를 심고, 화분에 강낭콩을 심으며 생태교육의 장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방림유치원은 올해 매월 테마가 있는 인성의 달을 운영하고 있는데, 4월은 ‘생명존중의 달’로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루어진 생태정원 가꾸기 협력 행사는 유아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조부모의 사랑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명체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경례 원장은 “우리 유치원은 혁신학교로서 유치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바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 속에서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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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방림유치원, 유아 50명 공원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공터에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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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10명 중 4명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문제는 학업문제, 또래 집단에서의 따돌림, 적응장애, 문제행동, 학생들 간 폭력, 자살 등과 같은 문제로 확대 될 수 있다. 이러한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습부진 문제를 보정하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일 ‘2017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엔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전문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될 ‘2017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기존의 부정적 인상을 주었던 문항들이 개선됐다. 또한 성격특성 검사가 새롭게 추가되어 학생들이 갖고 있는 긍정적 성격특성에 대해 파악함으로써, 각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성격특성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얻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에서 체계적인 정신건강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협조체제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선생님들이 오늘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조해 주시면,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잘 영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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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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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자녀행복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일부터 25일까지 주1회, 4차시에 걸쳐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행복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의 학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4일엔 산정중학교 현병순 교사가 올해 시행된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의 내용과 함께 ‘교육의 동반자 학부모,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 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11일엔 동부교육지원청 오경미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이 학교폭력과 학교 부적응에 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자녀의 학교생활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장휘국 교육감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광주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장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상담 주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추천받아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실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여 자녀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해선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를 참고하거나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 (☎ 062-380-46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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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자녀행복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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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명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은 각 분야의 명사들이 학생들에게 찾아가 꿈과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운영한다. 청소년 특강은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서 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야간 자율학습이 이루어지는 저녁 시간대(19:00~21:00)를 활용해 진행한다. 특강 대상학교는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 학생수 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특강 강사는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연수원에서 학교로 지원하며, 강사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활동 내용,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첫날인 오늘(4일)은 한국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남여고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특강에 나선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상황이나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명사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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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명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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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주)건창기술단과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강웅일)는 3월 31일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주) 건창기술단(대표 류백호)과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웅일 학과장을 비롯해 천성수 교수, 노선균 교수 그리고 (주) 건창기술단 류백호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행정학 관련 교육 시행,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학습, 교육 시설 및 현장 견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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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주)건창기술단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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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퇴직교원 68명에 훈·포장 전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일 오전 9시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2월말 퇴임 및 2016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68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당초 2월 말에 예정됐으나 시국선언 참여로 훈·포장 수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퇴직교원을 포상 대상자에 포함해야 하는지 교육부가 검토에 들어가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송공사를 통해 “평생 동안 교육이라는 한 길을 걸어오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서영국 선생님은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이고 영광이며, 이 모든 것이 그간 함께했던 제자, 동료 등 교육공동체의 덕분이다”며 “퇴임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광주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모두 68명이며 훈격별로는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훈장: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장 정석기 등 12명- 홍조근정훈장: 운천초등학교 교장 모효준 등 24명- 녹조근정훈장: 문화중학교 교사 이동길 등 10명- 옥조근정훈장: 광주수창초등학교 교사 김순희 등 9명- 근정포장: 무등초등학교 교감 권선애 등 3명- 대통령표창: 고실초등학교 교감 최기영 등 5명- 국무총리표창: 운리중학교 교사 김은주 등 3명- 교육부장관표창: 광주숭일중학교 교사 박윤주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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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퇴직교원 68명에 훈·포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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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빛고을 독서마라톤! 올해는 스마트폰으로 달려볼까?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의 범시민 독서운동인 ‘제12회 빛고을 독서마라톤’이 가을까지 이어지는 긴 레이스를 4월7일 시작한다. 교육청은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마라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일반 마라톤은 현실 도로만을 달리지만 빛고을 독서마라톤에선 과거와 미래, 역사·철학·과학·꿈의 길까지 달릴 수 있다. 사이버 상의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비유해서 이름붙인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온 가족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4월7일부터 11월7일까지다. 광주 관내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 참가 대상이다. 거북이 구간(3km)부터 월계관(42.195km이상) 구간까지 총 7구간을 운영하며, 미리 참가 구간을 신청하지 않고 독서일지 누적기록에 따라 최종 완주 구간이 결정된다. 독서기록 3,000쪽 이상(거북이 구간) 참여자에겐 완주증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참여 희망자가 빛고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http://bookmarathon.gen.go.kr)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이후 독서마라톤 일지를 누적 기록해 나가면 독서마라톤 코스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빛고을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개선 보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도 자유롭게 독서 일지 작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독서의 방해자가 아닌 독서 기록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됐다. 빛고을독서마라톤은 2006년도에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범시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우리 지역 대표 독서 행사로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매해 7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 전주, 경기도 등 여러 지역의 공공 도서관에서도 벤치마킹한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독서의 재미를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독서는 마라톤처럼 긴 호흡으로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고 기록한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독서마라톤 구간을 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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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빛고을 독서마라톤! 올해는 스마트폰으로 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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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산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어린이 급식’ 체험관 교육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길진모)가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는 3월 30일 복지관 2층 체험관에서 광산어린이집 4~5세 원생 21명을 대상으로 ‘무지개자전거를 타고 냉장고나라로 떠나요!’ 어린이 체험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식품구성자전거(골고루 먹어요)’ 교육 및 ‘Smart media table 활동(Touch touch 손으로 눌러보아요!)’을 통해 영양,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또띠아와 채소를 이용한 푸드아트 활동(내 얼굴을 만들어 보아요!)을 실시해 채소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보육기관의 학부모 2명도 참관해 함께 교육을 받았다. 한편,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보육기관의 4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체험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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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산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어린이 급식’ 체험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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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서해해양안전본부 생존수영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4월 3일(월)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순천신흥초, 창촌초 56명을 대상으로 서해해양안전본부(여수·완도·군산해양경비안전서, 특공대) 전문 지도요원과 함께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서해해양안전본부 전문요원의 지도 아래 물속걷기, 수중호흡법, 누워뜨기, 스컬링 등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구조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생존하는 능력을 키웠다. 신경수 관장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하여 생존수영 및 인명구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 우리 회관은 서해해양안전본부의 지원으로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해양경찰의 노하우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이 운영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바다가 가까운 우리 전남학생들의 생존수영 능력이 많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5학년 안여현 학생은 “그동안 물이 두렵고 겁이 많이 났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물에 빠져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해경 아저씨가 아주 잘 가르쳐 주셨어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생존수영교육을 지도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이기현 경장은 “세월호 인양에 따라 바쁜 중에 시간을 내어 왔지만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물에 빠졌을 때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월 3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총 38회에 걸쳐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초·중 73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이후 교육 일정은 서해해양안전본부와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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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서해해양안전본부 생존수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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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고시원, ‘로스쿨 준비반’으로 개편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광주·전남 지역 최고의 법조인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던 전남대학교 고시원(원장 홍관표 교수) ‘사법시험준비반’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 준비반’으로 개편 운영된다. 전남대학교 고시원은 지난 3월 30일(목) 오후 법과대학 1호관 109호 강의실에서 로스쿨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 준비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12월 31일자로 ‘사법시험법’이 폐지됨에 따라 융합인재교육원 산하 고시원에서 운영하던 ‘사법시험준비반’을 폐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 준비반’으로 개편함에 맞추어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고시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 준비반’은 프라임홀 4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용 열람실(32석)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고시원은 이곳에서 법학적성시험(LEET) 모의고사와 특강 등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전남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홍관표 고시원장은 “로스쿨 진학은 막연한 취업준비가 아닌, 변호사라는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법조인의 꿈을 이루고 다양한 직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데 꼭 필요한 길.”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고시원은 지난 1965년 개설 이후 52년 동안 사법시험 준비반을 운영하면서 3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 최고의 법조인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교에 총 정원 2,000명 규모로 설치됐으며,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까지 전체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총 7,685명의 변호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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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고시원, ‘로스쿨 준비반’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