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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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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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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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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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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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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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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으로 선발 ‘뚜렷’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EBS 교육방송과 공동 주관으로, 4일 오후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첫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선 신삼수 EBS 수능교육부장이 ‘수능대비 학습전략’을, 이하영 교사가 수학 테마특강을 진행한다. ○ 2016학년도 대입전형과 전략 올해 대입수능은 대학 모집정원 감소와 치열한 상위권 대학이 특징이다. 모집정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11,558명이 줄어든 365,309명이다. 수시 모집비중은 전년도보다 2.7% 증가한 66.7%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를 포함, 주요 대학들은 수시로 70% 이상을 선발한다. 최근 대입은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수는 수능 위주의 선발이 정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은 85.3%, 정시에서 수능 위주 전형이 86.6%로 집계된 게 이를 뒷받침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규모는 9,980명으로, 전년도보다 2,500명 가량이 확대되고, 수시에서 논술과 적성시험으로 뽑는 인원은 모두 줄었다. 이와함께 수시 전형에서 정원내의 ‘고른 기회 대상자’ 선발 인원이 10.758명 늘어난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 작년 처음으로 시행된 9월 수시 6회 지원이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시행된다. ○ 2016학년도 수시 합격 전략 학생부 교과전형(38.4%)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18.5%보다 2배 이상 많이 뽑는다. 다만 상위권 15개 대학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많아 이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좋은 교과 성적과 스토리가 있는 학교활동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또 교과+면접전형 등 단계별 전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지원할 때는 본인의 내신 성적을 참고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본인의 내신과 전년도 합격생 점수를 대조해 지원여부를 명확히 결정하면 좋다. 대부분의 국립대는 수능 최저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꼼꼼하게 전공에 맞게 자신의 활동을 과정 중심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며 어설픈 서류 준비는 오히려 시간만 뺏긴다고 조언했다. 분명한 진로 목표가 있거나 교내 경시대회 수상, 적극적인 리더로 인정받는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또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은 여전히 인기가 많고, 대학들의 반영비율이 높은 것도 참고하면 좋다. 이와함께 가천대(메디컬) 등 12곳의 대학은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어학, 수학, 과학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도 있다. ○ 2016년도 정시합격 전략 정시 모집 예상 인원은 작년보다 2.7% 줄었다. 고3학생들은 정시를 쉽게 포기하지 말고 수능을 우선순위에 두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조언이다. 또 단순 점수 비교보다는 전년도의 경쟁률 등을 놓고 분석하는 게 좋다. ○ 3~6월 학습전략: 문제풀이만 집중 ‘안 돼’ 불안감이 많은 시기인데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에는 연계 교재로 '인터넷 수능'을 모두 끝내야 한다. '인터넷 수능'은 기본 개념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므로 이에 유의해 공부해야 한다. 국어영역의 경우, 자신의 읽기 방법과 사고방법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찾고, 그것을 보완하는 공부를 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오는 9일 고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북도내 108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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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으로 선발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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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회·학교 밖 청소년 조례' 공포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권리와 의무를 체계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조례도 함께 공포했다. 3일 전북도교육청이 공포한 학부모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보면 총회, 대의원회, 임원 구성 각종 기구를 구체화하고 있다. 총회는 학부모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7일 전에 개최 일과 장소를 공고해야 하며 전체 학부모의 1/10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하고 있다. 또 회의 결과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 학부모회 임원과 학급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의원회를 둬 총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결정하도록 했다. 학부모회는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두며 학부모회원들에게 일체의 회비를 징수하지 않는다는 규정도 눈에 띈다. 이와함께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조례는 교육감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 대부하거나 우선 임대 또는 사용료를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매년 실태조사를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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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회·학교 밖 청소년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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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로컬에듀로 오십시오”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4월 2일(목) 상관면 상관리조트& 스파에서 완주군 의회 위원과 완주지역 전라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완주군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15년 완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완주군에서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교육협력 예산 유치 현황 및 올해 예산지원 현황과 교육협력 예산인 창의적 혁신 교육특구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22.82%로 군지역 평균의 2배에 가까운 완주군이 전북도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내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조례가 개정되지 않고 있는 점을 들고,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하여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조례를 개정하여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부과되고 있는 요금 20%를 감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렇게 되면 완주군 관내 학교에서는 매년 2천5백만 원 이상의 교육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수도 조례가 개정되어 요금이 절감되면 우리 학교에서 절감되는 금액은 적을지 몰라도 완주군 전체로 볼 때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수 공약사업인 교육지원청 청사이전에 대한 추진개요를 설명하면서 현안사업인 청사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청 관계공무원은 “교육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사업 설명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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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로컬에듀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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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여중, '음악 스케치' 감동으로 다가오다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여수여자중학교(교장 정태안)는 지난 3월 31일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음악과 연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위스 바젤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인 윤소영, 오케스트라 수석 Va. Veit Hertenstein과 Vc. Benjamin Gregor-Smith는 슈베르트의 String Trio movement in B flat major D 471을 비롯한 오네거르, 할 보르센, 베토벤, 모차르트 등 유명 작곡자의 명곡을 연주했다. 1시간 30여 분 동안 계속된 세계적인 아트스트들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연은 서로 다른 악기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춤으로써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학년 전주희 양은 “바이올린의 섬세하고 높은 음과 첼로의 웅장하고 낮은 음 그리고 비올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파릇파릇한 봄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 음악에 한없이 빠져들었다”며 음악과 연계 문화체험학습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같은 학년 곽나원 양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보면서 몸으로 음악을 받아들이는 신비한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소영 바이올리니스트가 ‘27년간 바이올린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는데, 스스로 나태해지는 것이 두려워 아직도 매일 모든 순간 항상 배운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며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긴장감을 놓지 않고 노력한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음악 연주자들이 연주 후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연주를 마치자마자 무대 뒤에서 곧바로 연습을 시작하는 것처럼 나도 나 자신에게 떳떳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내 꿈의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여수여중은 교과서에서 벗어난 현장감 있는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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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여중, '음악 스케치' 감동으로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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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풍덕초,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을 열다
- [교육연합신문=김현숙 기자] 전남 순천풍덕초등학교(교장 김종민)에서는 4월 1일(수)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열렸다. 이날 이루어진 교육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주제로 국가환경교육사업 통합브랜드 초록지팡이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만든 환경교육 차량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오염이 되고, 멸종되어 가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나라 야생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대표적인 동물로는 호랑이와 늑대, 식물로는 돌매화나무와 성계야광나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탄과 석유 자원대신 깨끗한 에너지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핸들을 돌려 에너지를 만들어내 불빛이 켜지는 경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학실로 자리를 옮겨 멸종되어 가고 있는 동물과 식물 중에 하나를 골라 하얀 손수건에 동물을 그리고 프린트 하는 작업을 해보았는데 “우와~ 우리가 만든 동물이 이렇게 손수건에 찍히니까 정말 좋고 멋있어요.”, “선생님, 진짜 늑대가 옛날에는 산에 살았어요?”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질문을 했다. “이 손수건을 만들어 본 이유는 우리가 손을 씻고 그동안 휴지로 손을 닦았다면 앞으로는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손수건을 꼭 사용하도록 해요.”라는 강사의 말로 수업을 마쳤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줄이고 손을 씻고 나서는 휴지 대신 꼭 손수건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김종민 교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멸종되어가는 동물과 식물을 잘 알게 되었고 더불어 환경교육까지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사로 온 세 명의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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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풍덕초,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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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 호응 커
- [교육연합신문=송선갑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고흥외국어체험센터에서 고흥군 관내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상반기)까지 1일 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유발시킬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실→백화점→외국인 가정집→은행→거리체험 순으로 코스별 학습활동이 이뤄진다. 코스별 활동을 살펴보면 Dance·Quiz·Game 체험, 백화점에서 물건 사기 등 영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거리체험에서는 외국인의 방향지시에 따라 건물 찾기, 자신이 친구에게 직접 영어로 안내하기를 통하여 외국인을 만났을 때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은 특히 실감난다는 학생들의 반응이다. 김정덕 교육장은 “고흥외국어체험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이용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전과정 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 및 국제적인 예절과 영어문화권에 대한 체험으로 국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 관련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 및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정혜주 전담교사는 “고흥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지역의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영어 동아리,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서비스, 초등교원 영어회화연수, 방학 중 영어캠프 등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센터는 고흥 지역 어린이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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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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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함께 책을 읽자!"
- [교육연합신문=전현준 기자] 전남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2015년 목포공공도서관과 함께 읽을 책을 선정했다. 각 계층별로 어린이 분야는 박향희의 ‘나를 칭찬합니다’, 청소년 분야는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 일반 분야는 성석제의 ‘투명인간’으로 총 3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책을 읽으면서 지역 주민 누구나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책나무 열매달기’ 행사는 연중 운영되며 ‘한 책 세 줄 서평쓰기’, ‘한 책 독서릴레이 및 토론’ 프로그램은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여 이용자들의 참여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또한 6월 중에는 ‘사서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스토리텔링’을, 9월 독서의 달에는 '2015년 목포공공도서관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책 읽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서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스토리텔링’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모집은 4월 8일(수)까지이다. 이한근 관장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통해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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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함께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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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Let’s learn Korean!"
- [교육연합신문=장영미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3월 2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회의실에서 구례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9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워크숍을 실시했다. 원어민 보조교사의 한국어 지도는 구례외국어센터 전담교사인 용방초 서영숙 교사와 외국어센터 영어전담 교사들이 진행하고 있다. 영어를 지도하기 위해 구례에 거주하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년도부터 진행되어 온 한국어 워크숍은 구례지역 원어민 보조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열정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Thomas Andrew Sosnoski(캐나다 국적) 교사는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한국 학생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함으로써 학생들과 보다 친근한 주제로 수업을 하게 되어 학생 지도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청 관계자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한국어 워크숍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어민 보조교사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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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Let’s lear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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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소기업 인력양성 신규사업’ 전국 最多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전남조리과학고, 여수정보과학고, 목포여상고 3교가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50여개의 특성화고와 경쟁하여 선정되어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 운영학교 8개(나주공고, 전남기술과학고, 담양공고, 해남공고, 순천공고, 순천청암고, 순천전자고, 순천효산고) 특성화고가 탈락 없이 재지정 되어 총 11개교를 운영하게 됐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2007년 정부부처에 의한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의거 추진된 사업으로 교수학습 자료개발, 맞춤반 운영 및 프로젝트형 수업, 진로지도프로그램, 학생 교원 연수 등으로 매년 교당 2억원씩 지원되고 있다. 또한 이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자 취업협약(학생-학교-기업)후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체의 채용과 연계되기 때문에 현재 모든 특성화고에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전남의 특성화고 11교가 운영하게 되었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질)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전남 특성화고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사업 뿐만 아니라 기술사관, 산학일체형특성화고(도제교육) 등의 타부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5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업률(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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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소기업 인력양성 신규사업’ 전국 最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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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위험에 노출된 학생관리 철저 요망"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4월 2일(목) 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에 참석해 격려 인사말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국가의 고도압축성장 과정에서 조성된 피폐한 사회환경으로 인해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성적과 이성문제 등으로 심각한 정신적 압박을 받고있다"며, "학교내 학생정서 및 행동특성검사 관리체계를 잘 구축해 예방과 사후관리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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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위험에 노출된 학생관리 철저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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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2일(목) 관내 신용초등학교에서 뜻 깊고 의미있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혜숙 교육장을 비롯한 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신용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이 식목일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윤혜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이 인류생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산림 자원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동부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바쁜 와중에도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눈 교육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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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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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You can do it!" 심폐소생술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4월 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심폐자동제세동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전직원이 참여한 이번 심폐소생술 실습 및 심폐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숙지 교육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생 시 사고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광주서부소방서 김경한 강사는 심장마비환자 발생시 119 신고 및 심폐자동제세동기 요청 후 응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적극 강조하였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직원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에 참석한 많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아울러 심폐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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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You can do it!"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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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범시민 참여 ‘제10회 빛고을독서마라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관내 학생들과 범시민이 참여하는 독서 운동을 전개하여 문화중심도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제10회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전개한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간 7~8만 여명이 참여, 누적 참가 인원 수십 만 명에 이르는 이 지역 대표 독서 운동이다.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도입했으며 참가 종목의 상향 변경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학교 관리자 권한 부여 신청을 통해 학교별로 참가 현황, 일지 작성 및 완주 현황 파악이 가능하도록 하여 내실 있는 독서 지도 및 우수 학생 표창 등 교육적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개선했다. 기간은 4월 3일(금)부터 11월 10일(화)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다. 운영 종목은 거북이 코스(3km), 악어 코스(5km), 토끼 코스(10km), 타조 코스(15km), 사자 코스(21.097km), 월계관 코스(42.195km)이며, 참가자가 자신의 일일 독서량을 고려하여 참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참가 희망자가 빛고을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과 참가 종목을 신청하고, 기간 내에 독서한 내용을 홈페이지의 독서마라톤 일지에 기록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를 제공하며, 완주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학년 교육과정 개설 교과 중 독서 관련 교과목을 선택하여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란에 완주 내용을 기록한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단하다. 전국 각지에서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 벤치마킹해가는 우수 프로그램이다.”며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통해 창의력·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실시한 제9회 빛고을독서마라톤에는 77,7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9,361명이 완주해 완주율 3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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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범시민 참여 ‘제10회 빛고을독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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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특성화고 7교 중기청 인력양성사업에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일(수)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신규 진입 동일전자정보고를 포함하여 7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지원한 160개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로 신청한 5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학교 145개교와 신규 지원학교 17개교를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신규 동일전자정보고를 포함하여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광주경영고, 광주여상고, 전남여상고, 송원여상고 등 7교이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들을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과 1팀 1프로젝트 수행, 취업맞춤반 등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학교당 1억 7,000만원 내외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광주공고는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실전창의인재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실전창의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7억원의 예산을 4년간 지원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전자공고와 광주공고는 스위스 직업학교 모델인 산학일체형 직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각 학교에 매년 17억원의 예산을 4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현장중심 직업교육 모델이다. 광주자연과학고는 특허청 지원 발명 특허 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파공고는 국방부 지원 군 기술병 양성 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광주는 1개 마이스터고, 10개 정부부처 특성화고 운영이라는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양질의 취업 목표 달성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 동일전자정보고 노옥현 교장은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 교육청 정부부처 공모사업지원단의 노력 결과이며, 시와 교육청, 고용센터 및 지역산업체가 수차례 협의와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제시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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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특성화고 7교 중기청 인력양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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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 왕인박사 조명 학술강연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박물관이 왕인박사의 업적을 조명하는 학술행사를 연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영월관 2층 강당에서 영암군·(사)왕인박사현창협회와 공동으로 2015년 영암왕인문화축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5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과 더불어 준비됐다. 강연회 주제는 ‘한일교류사에서 본 왕인박사’이며 역사학과 고고학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를 초청, 한·일교류 관계 속에서 왕인박사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후대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한·일관계와 상호인식-역사와 전망-(하우봉, 전북대학교)’을 비롯해 △마한·백제 주민들의 일본열도 이주와 정착(권오영, 서울대학교) △마한 분주토기의 발전과 일본 열도 파급 배경(임영진, 전남대학교) △일본 율령국가 형성과 왕인의 후예 씨족(강은영, 전남대학교)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표인주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왕인박사가 한일교류사에 미친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15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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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 왕인박사 조명 학술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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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자치조례 ‘시동’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들의 자치기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민주적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4월 2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교육행정직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 학교교육 당사자들의 학교 운영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례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뒤 7월 전북도의회 정기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학교자치조례를 통해 교사회, 학생회, 학부모회, 직원회를 학교 자치기구로 명시화하고,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교사회는 교무회의나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안할 사항을 심의하여 의견을 제안하고, 학생회는 학교회계 예산 편성에 대하여 제안할 사항과 학생 동아리 개설 등을 심의하여 의견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는다는 설명이다. 학부모회는 선거를 통해 임원을 구성하고 일체의 회비를 징수하지 않는 내용을 담는 한편 직원회도 의견을 제안할 권리를 담고 각 자치기구는 별도의 회칙을 제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교무회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학교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교무회의 결정사항을 수용하도록 하되 이의가 있을 경우 재논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 교무회의에서 ▴학교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교무 안건 ▴학교 규칙의 제・개정 ▴학교교육과정, ▴학교예산 등을 심의토록 하고 학기 중 월1회 정기회의 개최를 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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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자치조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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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에 학교기업 생겨요"…첫 공개모집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학교기업 육성에 나선다. 4월 2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실무능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학교교육과정과 기업 운영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교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3곳 가량을 선정해 3년간 매년 1천만원~3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창업동아리 20개도 공개모집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와 특성과고등학교 중 3년 안에 수익형 학교기업을 운영할 의지가 있고, 운영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이번 달 중순경 대상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또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창업동아리의 경우, 20개 내외를 선정해 동아리당 2백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9개를 선정해 4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한옥마을 창업전람회, 전북상업실무능력경진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한편 전라북도 내에는 마이터스고 3개교, 특성화고 26개교가 운영 중에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교기업 설립은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우수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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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에 학교기업 생겨요"…첫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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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못다 핀 수많은 희생 추념하자"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1일(수) 오전 9시 30분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4월중 월례조회를 주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해 온나라와 전국민을 충격과 시름에 빠트린 세월호 사고 1주년이 보름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4월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념기간으로 정한 만큼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경건한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교육청은 세월호와 같은 대형참사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프로그램 숙지 직장교육도 실시했으며, ‘1학교 1고문 변호사제’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지방변호사회 문정현 전 회장(제52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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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못다 핀 수많은 희생 추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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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 '2015 동부교육 청렴선포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4월 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윤혜숙 교육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동부교육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확인하고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준비됐다. 선포식은 윤혜숙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낭독으로 시작하여 전 직원 선서와 청렴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는 청렴을 생활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신뢰받는 교육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혜숙 교육장은 “2015년에도 청렴, 공정, 엄정한 직무를 수행하여 신뢰를 쌓는데 솔선수범하고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한 교직사회 실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의지를 다짐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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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 '2015 동부교육 청렴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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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판문점 등 안보현장 체험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4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북한은 3월 15일 남측과 미국에 대한 군사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미 간 연합훈련을 맹비난 하였으며, 연례적 한미 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이 시작된 3월 2일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고 훈련 종료 전날인 3월 12일에는 SA계열의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발사했다. 이렇듯 한반도의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이번 안보현장 방문은 삼엄한 경계와 긴장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우리 안보의 실상을 인식하고 호국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라며 “공직자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은 물론 천안함 용사 5주기 및 6·25전쟁의 참의미와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은 “안보현장 연수로 분단국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재인식하게 되었고,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번 연수가 우리 안보 현실의 위급성을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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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판문점 등 안보현장 체험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