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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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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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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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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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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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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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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골프고에 골프화 전문제조 업체 이글아이드(EAGLEEYED) 골프화 지원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권순용)는 1월 19일 체육관에서 골프화 전문 제조 회사인 이글아이드(EAGLEEYED 대표 김진호)의 골프화(1억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 3월 이설을 앞둔 함평골프고등학교는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 신지애와 세계 최초 한시즌 한·미·일 메이저대회 석권이라는 기록과 함께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72홀 최다언더파 우승을 거머쥔 전인지 선수의 모교이다. 전남 함평군 손불면 출신인 김진호 이글아이드(EAGLEEYED) 대표는 골프화의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100% 자체 생산 Non-Stop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서 이글아이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골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따라 함평골프고는 함평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우수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학생선수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순용 교장은 “골프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로 한 이글아이드(EAGLEEYED) 김진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초 유일한 골프인재 육성 고등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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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골프고에 골프화 전문제조 업체 이글아이드(EAGLEEYED) 골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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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푸른꿈유치원, ‘마음토닥 창의쑥쑥’ 학부모와 대화의 날 운영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고흥푸른꿈유치원(원장 방효숙)은 1월 19일 ‘마음토닥 창의쑥쑥’ 소통으로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부모와 대화의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신입유아 및 재원유아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유치원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제공했다. 교사의 기도, 새학기 생활안내를 시작으로 ‘마음 토닥, 창의 쑥쑥’ 소통의 시간을 4마당으로 준비하여 현장체험학습, 유치원 행사, 유아교육과 생활, 기타로 나누어 의견을 공유하고 기록하여 유치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흥푸른꿈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를 교육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만남을 통하여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함께 노력하여 건강한 몸과 고운 심성으로 푸른 꿈을 키우는 유아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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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푸른꿈유치원, ‘마음토닥 창의쑥쑥’ 학부모와 대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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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 예비취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본부(정영기 본부장)는 1월 18일 취창업 클러스터에서 공학분야와 비공학분야 학생들 23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취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재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고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을 청취함으로써 취·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지원네트워크의 하상용 이사장과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인디게임즈 조영인 대표 등 여러 전문가들의 특강과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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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 예비취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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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 고향숙 원장과 교직원 8명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19일 오전 북구 오산정길에 위치한 노인주거복지시설 ‘티나노인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티나노인의 집’에선 80~100세까지의 어르신 7명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장기요양급여와 민간단체,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나 부족한 예산과 돌봄 인원의 한계로 어렵게 꾸려나가고 있어 광주교육연수원 교직원들이 2014년부터 꾸준히 찾고 있다. 소외받는 이웃에 대해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해 온 고향숙 원장은 이날 최근 더욱 추워진 겨울날씨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즐거운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설관계자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추워지고 있는 겨울 날씨에 노인들이 더욱 더 힘들어하고 외로워했다”며 “잊지 않고 찾아와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도움을 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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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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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월 학교행정 지원 연수 ‘디딤돌’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1월 19일부터 이틀간 동부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연수인 ‘1월 학교행정 지원 연수 디딤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 이름인 ‘디딤돌’은 ‘어떤 일을 이루거나 발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란 뜻에서 학교행정 전문성 향상을 이루고자 명명했다. 이번 디딤돌 교육은 1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해당업무 경력이 짧은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귀속 나이스 연말정산은 이렇게’를 주제로 마련됐다. 19일엔 연말정산 기본 개념 이해, 학교 현장의 나이스 연말정산 시스템 처리, 홈텍스를 이용한 자료 제출 등 실무에 유용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도에 보수, 학교회계, 계약, 물품, 시설, 감사, 교육공무직원 업무 등 현장중심 7개 분야 실무 교육을 매월 계획하고 있다. 일선 공무원들의 학교 행정 실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능동적 참여와 상호 간 소통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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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월 학교행정 지원 연수 ‘디딤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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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등 광주 3개 대학, 서울특별시와 우호교류 협약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를 비롯한 광주 지역 3개 대학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한다.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과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1월 18일 조선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 지역 3개 대학과 서울특별시는 대학생,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삶 향상과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서강석 총장은 “호남대 학생의 10~15%가 서울 지역 학생으로 수도권 학생들도 지방의 특성화 대학에 관심 많다”며 “서울시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공유해 학교 차원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특별시를 방문한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이 박원순 시장과 지역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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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등 광주 3개 대학, 서울특별시와 우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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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교육지원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이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1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과일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이 솔선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현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10명은 이날 중증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는 ‘희망의 집’(서구 화정동)과 65세 이상의 요양노인들이 생활하는 ‘명은노인전문요양원’(광산구 덕림동)을 찾았다. 교직원들은 거주 시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우리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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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교육지원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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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돌봄유치원 내실화 위한 ‘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월 18일 오후 2시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광주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7학년도 광주유아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주요 시책’을 제시하고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안내했다. 제시된 광주유아교육의 5대 주요시책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충실 △교원 전문성 신장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유치원 운영 지원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다. 역점과제로는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등이 강조됐다. 또, ‘2017학년도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단위 유치원에선 2017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요 내용이 반영되므로 세심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인성 교육과정 운영과 유치원 안전관리 방안,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 장학 지원 내용도 소개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유아를 위한 방과후과정과 돌봄유치원 운영 방침을 소개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방과후과정은 유치원 정규수업이 끝나는 오후 1~2시에서 5시까지, 돌봄유치원은 오전 7~9시와 오후 5~9시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말한다. ‘2017 유아교육진흥원 운영계획’도 함께 설명하면서 유아교육 현장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기초는 유치원에서 시작되므로 유치원 현장관계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써 주시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유치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는 단위 유치원이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될 광주유아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며 “이를 통해 신학년도에 우리 유치원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주유아교육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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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돌봄유치원 내실화 위한 ‘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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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낭암학원 기간제교사 19명 선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학교법인 낭암학원 동아여자중학교, 동아여자고등학교에서는 2017학년도 9교과 19명의 기간제교사를 공개전형으로 선정한다. 2016년까지 근무했던 기간제 교사들도 연장 근무를 원하면 예외 없이 선발 시험에 응시하여야 한다. 기간제 교사 선발 시험은 외부 평가위원을 다수 참여하게 하여, 객관성있고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 실연, 심층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특징적인 면은 객관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과목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 실연을 평가하는 위원의 대부분이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각 교과목 별로 내부 1명, 외부 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데 총 36명의 외부 평가 위원이 참여한다. 또한, 심층 면접 평가 위원도 내부 2명, 외부 8명으로 구성되어 평가한다. 수업 과제 및 심층 면접 문항은 시험 당일 해당 과목 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낭암학원 이사회는 동아여자중학교 교장을 사립학교 최초로 공모제로 임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어, 이번 외부평가위원 위주로 기간제교원 채용을 하도록 한 조치는 「낭암학원 인사개혁」 2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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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낭암학원 기간제교사 1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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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생대-전남생물방제연구센터 농업발전 위한 교류·협력 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최영수)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대 농생대와 전남생물방제연구센터는 지난 1월 11일(수) 오후 4시30분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연구, 기술개발·실용화, 연구·학술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 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참여 △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 농업 관련 우수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등을 활발하게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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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생대-전남생물방제연구센터 농업발전 위한 교류·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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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SLC사업단, 日 ‘노인 복지정책’ 견학 출정식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100세 행복사회 수퍼라이프코치(SUPER Life Coach, SLC) 양성사업단(단장 양은주)은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되는 도전학기 복지선진국 견학프로그램에 앞서 출정식을 가졌다. 17일 SLC 양성사업단 소속학과 재학생 36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 갖고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연계전공에 대한 탐색 및 미래 수퍼라이프코치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설계의 이정표로 삼는 다는 의지를 다졌다. 일본 나고야와 나가노에서 진행될 이번 견학은 장수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을 롤 모델로 삼아 ‘행복한 노년의 삶, 노년기 건강관리 및 노인 건강을 위한 보건정책’ 등을 탐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영양학과 이은경(3학년) 학생은 “일본 나고야와 나가노 견학이 향후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복지정책을 비교하고 좋은 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견학에 참가하는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은 프로그램참가계획서, SLC마일리지 및 지도교수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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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SLC사업단, 日 ‘노인 복지정책’ 견학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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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성수)가 수여하는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에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경제 · 81년 졸), 김성환 광주동구청장(경제 · 87년 졸), 박헌택 영무토건(주) 대표이사(경영 · 90년 졸)가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승 · 김성환 · 박헌택 동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승 사장은 30여 년 동안 농식품부와 국무총리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공직생활을 통해 농업을 식품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발전에 헌신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추억의 7080 충장축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등 특색 있는 이벤트로 지역상권 회복 및 도심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헌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협력업체 50개를 발굴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지역 출신자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인재의 착근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다. 시상식은 1월 19일(목요일) 오후 6시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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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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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3월 초등입학생에 ‘책 꾸러미’ 선물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3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동화책이 든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학교도서관 학부모 도우미 활동을 지원한다. 17일(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3억원을 편성해 3월 전북도내 초등학교 입학식 때 입학생 1만5천명에게 동화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낙후된 5개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6개 학교에 도서장서 구입비 9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도서관 학부모 도우미 운영활동에 총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의 3% 가량을 학교도서관 자료와 도서 구입비로 편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서를 구입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회사서 7명을 배치, 일선 학교도서관의 장서 점검, 도서 재배열 등 업무를 지원하고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중·고교생 인문학캠프도 운영한다. 교사동아리,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200팀), 중고 인문학 동아리(80팀), 학생 인문 글쓰기 동아리(80팀) 등에 대한 지원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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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3월 초등입학생에 ‘책 꾸러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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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사업단, 겨울방학 맞춤형 영어특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는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3주 동안 특성화 사업 소속학과인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정행)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학특강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에는 토익 초·중급자를 위한 토익이론 및 문제풀이 특강으로, 오후에는 원어민 Andrew James Bates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회화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은 겨울방학 영어능력 향상 어학특강은 매학기 방학마다 글로벌 소통 전문 인력 양성과 재학생의 영어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영어영문학과 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어학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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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사업단, 겨울방학 맞춤형 영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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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방학 중 현장 도제교육으로 기업맞춤 인재 양성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장기석)가 실무중심의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56시간) 기업현장에서 도제학생 70명을 대상으로 NCS기반 현장적응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기초능력 배양, 참여 학생들의 현장적응, 학생과 참여기업 간 상호이해와 선택기회 제공 등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공고는 2014년에 산학일체형 도제 시범학교로 지정돼 그동안 1기, 2기 도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도제학생들은 NCS기반 3개 분야 운영프로그램(가공분야 16개 기업 36명, 용접분야 7개 기업 17명, 자동화분야 8개 기업 17명)에 참여 중이다. 학교에선 이론수업과 기초실습(OFF-JT)을, 기업에선 현장교육훈련(OJT)을 실시해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장기석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통해서 학생은 졸업 후 구직기간의 단축과 기업은 우수 기능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국가는 핵심분야 산업인력 확충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기능기술 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학생들이 NCS기반 현장적응력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도제 3기 교육과정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미래의 명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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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방학 중 현장 도제교육으로 기업맞춤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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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전남대 총장, 취임 후 첫 5·18민주묘지 참배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이 1월 17일(화)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지난 13일(금) 취임한 정병석 총장은 이날 김영철 전남대학교 평의원회의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5·18 묘지를 방문,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먼저 가신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새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 총장은 국립 5·18 묘지 정문에 비치된 방명록에 ‘민주와 호국의 영령들이시여! 우리를 지켜주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추모탑 앞에서 헌화 · 분향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올렸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오는 2월 1일(수) 오후 3시 교내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동문, 지역민,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석 제20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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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전남대 총장, 취임 후 첫 5·18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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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학년도 등록금 동결 결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1월 16일(월) 오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전남대학교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9년째이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동결하고, 2012~2014년 3년 연속 인하한 데 이어 2015년부터 다시 3년 연속 동결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9년째 제자리걸음 또는 후퇴함으로써 대학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또 다시 힘든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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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학년도 등록금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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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1000일 맞아 ‘학생’ 안전 강조
- [교육연한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세월호 참사 1,000일(1월9일)을 맞아 16일(월) 일선학교와 기관에 학생 안전에 대한 총괄적 점검 사항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교통안전부터 재난대비훈련까지 학교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사항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교육청 재난안전팀은 각 부서의 점검 사항을 종합하여 16일(월) 일선학교와 기관에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문을 통해 폭설 등 겨울철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를 편성해 붕괴 취약시설 접근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방학 중 개방 시설과 조립식·경량철골조 건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강조했다. 또한 각 학교에 2월말까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학교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소방 교육·훈련을 연 2회 이상(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훈련), 지진대비 훈련도 연 2회(상·하반기) 이상 실시토록 했다. 통학차량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방학 중 통학차량 이용학생에 대한 관리 철저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의무 이수를 주문했다. 재난생황 발생 시 보고체계도 안내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가장 빠른 수단을 이용해 총무과와 유관부서에 보고 후 시교육청 재난안전센터 재난상황신고 코너에 상황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특별히 더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학생 안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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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1000일 맞아 ‘학생’ 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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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일본문화연구센터 18일(수) 제11회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소장 김용의)가 1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강의실2(B4층)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당장 직무대리 방선규)과 공동으로 제11회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키나와 문화의 전통과 변용’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및 한국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오키나와의 역사, 민속, 사회, 문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제1부 오키나와 문화의 역사적 전통, 제2부 오키나와 문화의 현재적 변용, 제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규슈 예술공과대학 교수이며 오모로 계승자인 이시카와 사네아키의 전통가요 오모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문화연구센터는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와 관점에서 일본문화를 논하고 학술적인 문제제기를 했다.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김용의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한국에서 오키나와문화를 연구하는 역사적 의의 및 맥락에 대한 학술적인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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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일본문화연구센터 18일(수) 제11회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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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7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 사업의 제안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2017년 학교현장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도교육청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1월 16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일반인 등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 집행 사업)이며, 단위학교에서 시행되지 않는 참신한 내용의 사업은 심사 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만, △단순 교육시설 및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자산취득성(악기, 컴퓨터 등) 물품을 구입하는 사업 △사회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사업 제출은 온라인 접수(전북교육청 홈페이지 www.jbe.go.kr 주민참여예산제), 우편, 방문접수 등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예비심사를 통해 대상사업 분야별 2배수 이내를 선정한 뒤, 4월경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하여 최종 40여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당 1,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사업 제안자 및 사업추진 우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에는 학생 20건, 학부모 39건, 교직원 및 주민 54건 등 총 113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에서 59개 사업을 선정한 뒤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3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주민들에게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사업을 제안하고 교육예산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전북도민이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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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7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