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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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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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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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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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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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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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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방과후 마을학교 참여 학생 “만족도 89%”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교육관련 단체(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과후마을학교’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월)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방과후 마을학교 성과분석’ 자료를 내고 14개 교육지원청에서 48개 기관(단체)을 공모해 다도, 디베이트, 숲 탐사 등 1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7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중 우리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참여한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1%가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하다고 답변했다. 매우 만족하다는 답변이 59.6%에 달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장소와 환경에 대해서도 86.7%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86.8% △강사진 89.1% 만족도를 보였다. 방과후 마을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더 높았다. 학부모 627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운영 전반 92.8% △프로그램 구성 92.3% △강사진 94.4%의 만족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 마을학교에 총1억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1억1천만원이 강사비로 지원돼 148명의 강사들이 활동하는 등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 기관들의 현황을 보면 전주가 동화나래연구소 등 13개 단체, 군산은 옥구향교 등 4개 기관, 익산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등이다. △정읍, 태산교육협동조합 등 3곳 △남원, 남원사회복지관 등 2곳 △김제, 김제문화원 등 2곳 △완주, 청소년문화의집 등 7곳 △진안, 진안YMCA 등 3곳 △무주, 청소년수련관 등 2곳 △임실, 임실YMCA 등 2곳 △순창, 옹기체험관 등 2곳 △고창, 국악예술단 고창 등 3곳 △부안, 수작문화센터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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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방과후 마을학교 참여 학생 “만족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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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학과 김경근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기반전문위원 위촉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경근 교수(전남대학교 유전자제어 의과학연구센터 소장)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기반전문위원회 제3기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과학기술 분야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산하에 10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전문위원회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 관련 안건의 사전검토, 정부 R&D 투자방향 및 기술분야 별 투자전략 마련, 국가 주요 R&D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기술자문을 수행한다. 기초기반전문위원회는 미래부 ·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분야의 R&D 및 인력양성 사업)과 국제협력 · 대형 인프라 분야(가속기 사업, IBS 사업) 등의 기반사업에 자문을 한다. 김경근 교수는 “학내 관련 분야 교수나 연구원들이 미래부 ·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과 국제협력, 대형 인프라 분야의 정부정책 집행에 대해 건설적인 제안이나 비판 의견을 보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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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학과 김경근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기반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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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여수정보과학고와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장석주)는 1월 16일 공자아카데미 1층 다목적홀에서 전라남도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와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자아카데미 장석주 원장과 중국 측 좌권문 원장을 비롯해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조순이 교장, 김영휘 교감 외 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중국형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및 중국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자아카데미 장석주 원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국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중국으로의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육성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참가자들은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호텔경영학과장님 관광경영학과장님 조리과학과장님, 양길승 경영대학장님과 함께 면담 후 교내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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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여수정보과학고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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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경쟁률 10.5 : 1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7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시험을 오는 1월 25일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장애인 고용을 통한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개 직종 18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채용 시험엔 189명이 접수해 10.5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직종별로 보면 도서관(실) 보조원이 14.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청소보조원 10.6대1, 급식보조원 8.7대1, 행정보조원 8.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면접)시험 장소는 1월 18일에 공개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일에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경쟁률】 직종명 선발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도서관(실)보조원 3 44 14.7대1 청소보조원 8 85 10.6대1 급식보조원 3 26 8.7대1 행정보조원 4 34 8.5대1 전 체 18 189 10.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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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경쟁률 10.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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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월 13일 11시 30분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몸은 후끈~마음도 활짝~~’ 겨울방학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 때 주로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점과 학부모들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 학기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에선 ▲플라잉디스크, 티볼, 플로어볼, 스포츠 스태킹 등 뉴스포츠 게임 ▲음악치료사와 함께 하는 연주, 감상, 노래 부르기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 ▲영화 관람 ▲협동화 그리기 등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종료식 때 학생 개인별로 운동 국가대표상, 멋진 음악가상 등을 시상해 학생들에게 성취감도 선사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다는 한 학부모는 “방학만 되면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늘 고민스러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일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참 잘 참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초등교육지원과 김동일 과장은 “앞으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상중 담당 장학사는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학생들과) 정들어 수료식을 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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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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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복성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초청 특강 가져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순천복성고(교장 안병권)는 1월 12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초빙해 1, 2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방학 중 심화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수능 출제 경향을 알고 자기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수능 문항의 출제 과정, 수업과 연계한 효과적 학습방법, 고난도 문항의 해결 방법 등을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스스로 약점을 분석해 학습전략을 세우도록 질의·응답과 상담까지 실시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안병권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면서 “개교 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성과를 이어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가 되도록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을 들은 2학년 학생은 “예비 고3이라는 심리적 부담이 컸는데, 나의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점검해 보고 고3 수험 생활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순천복성고는 안병권 교장 부임 이후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아 진로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내외 체험활동과 학생중심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는 등 대입 중심의 교육활동이 강화되면서, 2017 평준화지역 고입 배정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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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복성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초청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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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2016년 교육과정, 수업, 초등성장평가제 운영 지원 성과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2016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참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혁신 지원을 위하여, 수업-교육과정-평가의 연계에 대한 다양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을 지원하였습니다. 군산수업동행 조직을 통하여 교내자율장학이 활성화되고, 스스로 연구하는 힘을 찾아가는 학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군산수업동행 및 컨설팅 이야기 나눔터를 2회 운영하여, 학교의 생각과 교사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의견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군산수업동행 연수(11교)를 통하여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개선, 학생 이해를 통한 수업 혁신을 지원하였습니다. ‘배움이 삶이 되는 수업과 교육과정 연수’를 성찰편과 실천편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학교란 무엇인가’ 교육공감 워크숍을 통하여 교육의 본질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회(역사) 교과서 이해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행복한 수업 만들기 연수를 통하여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16에 시행된 <초등성장평가제> 지원을 위하여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개선 자율연수를 1~2월 중에 4회 실시하여, 시행 전 현장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미리 살피는 시간을 가지고 방향점을 설정하였습니다. 초등성장평가제 지원을 위한 교감연수(1회), 교육과정-수업-평가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3회)를 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실시하여 초등성장평가제가 담고 있는 학생 중심 수업이라는 철학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6월중 평가업무담당자 만남의 날(3회)과 교감워크숍 등을 통하여 성장평가제 운영 현황을 나눔으로써, 초등성장평가제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관리자 워크숍을 통하여 성장평가가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1~2학년군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한 역량중심 교육과정, 학생 배움중심 수업, 성취기준의 이해 및 평가로의 연계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수업탐구 동아리(11개)와 교육과정 동아리(8개) 지원을 통하여, 학교별 수업 및 교육과정 학습공동체의 독서토론과 수업대화 등이 활성화되었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 중심 편성운영 이해 연수와 찾아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18교) 등을 통하여 학교에서 적용을 지원하였습니다. 2017년 2월 하순에는 1~2학년 교과서 활용 연수 및 새학기 적응 연수를 통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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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2016년 교육과정, 수업, 초등성장평가제 운영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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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 계절학교 '정겨울날들'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청을 받아, 1월 2일(월)부터 1월 13일(금) 10일간, 겨울방학 중 계절학교 "정겨울날들"을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창의력향상을 위한 블럭교실, 언어능력향상을 위한 애니메이션 더빙반을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으로 리듬감을 기를 수 있는 카혼교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리듬태권도가 이루어졌으며, 1월 13일(금)에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중흥골드스파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날 예정이다. 참가학생 학부모는 “방학중에도 집에만 있을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학산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특수교육적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관심 안에서 있을 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행복한 남원 특수교육을 위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겨울계절학교 "정겨울날들"의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인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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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 계절학교 '정겨울날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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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원업무 경감 위해 공모사업 업무 개선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의 특별교부금 공모사업 운영 절차를 개선한다. 13일(금)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타 기관 및 지자체 특별교부금 공모사업 업무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안에 따르면 교육부나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학교별 참여 횟수를 2개 이내로 제한해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한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00개교, 중학교 50개교, 고등학교 30개교 등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사업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 또, 어울림학교(농어촌희망찾기 학교), 원도심학교, 혁신학교는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1차 미달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고 이 때에도 1개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자체 공모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참학력, 독서교육 등 8가지를 자율선택과제로 제시, 일선 학교들이 실정에 맞게 1~2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을 통해 수업과 학생생활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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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원업무 경감 위해 공모사업 업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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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20대총장에 정병석 교수 임명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제20대 총장에 정병석(58 ·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1월 13일(금)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4년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남대총장 임용제청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재가를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21일부터 이어져온 이용복 총장직무대리체제가 마감되고 정병석 신임총장체재가 출범했다. 정병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개교 이래 65년 동안 지성의 전당으로서 학문을 창달하고 민주주의와 인권·평화를 지켜왔다.”면서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긍지와 희망으로 활짝 피어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총장은 이어 “상식과 순리에 따라 대학을 운영하고, 공평무사한 자세로 대학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커다란 느티나무로 성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이 살아 숨쉬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부터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1993~1994)과 콜로라도 대학(2000~2001) 로스쿨에서 두 차례 방문학자를 지냈고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장, 융합인재교육원장, 기획연구실 부실장, 로스쿨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사법개혁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상사법협회 및 기업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학술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험법(전남대출판부·2016, 2013), 상법총칙 상행위(전남대출판부· 2015), 기업유형론(전남대출판부·2014), 어음수표법(전남대출판부·2012) 지적재산권법의 경제구조(일조각·2011) 등 다수의 저서와 연구업적을 쌓았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추후 별도의 일정을 잡아 제20대 정병석 총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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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20대총장에 정병석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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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 사업단, ‘The Shilla Seou’ IR탐방 성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에 소재한 ‘The Shilla Seoul’에서 한국형 IR(Integrated Resort)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업단 재학생 24명이 참가했으며 호텔 트랜드 및 최고 서비스 경험과 복합리조트 인재로서 필요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단 인재상과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희망진로를 성취하기 위해 갖춰야 할 사항 및 해당 직무의 비전 그리고 산업 트랜드를 통해 미래 전망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진강 단장은 “세계적인 서비스를 자랑하는 ‘The Shilla Seoul’에서 최고의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비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호남대학교 KIR 사업단 재학생들이 환대서비스 산업을 이끄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5년의 특성화 사업기간 동안 44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중화권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라는 비전 아래 해외취업·창업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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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 사업단, ‘The Shilla Seou’ IR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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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미국 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미국 메릴랜드 주(州) 하워드 카운티 교육청과의 교류를 통해 2007년부터 중학생들과 인솔교사를 파견해 미국 현지 가정의 협력으로 미국문화체험과 미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체험프로그램이 호평 속에 진행되면서 해마다 치열한 경쟁률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음에도 최근 2년간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진행되지 못하던 중 올해 새롭게 미국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공립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선발하는 사회적배려대상학생 1명을 포함 15명의 중학생들과 1명의 인솔교사로 구성되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3주간 오전에는 읽기, 쓰기, 작문, 말하기 등 미국 교육청 내 우수 ESOL 교사들로부터 수업을 받고, 오후와 주말에는 인근 워싱턴 D.C 탐방 및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백악관 및 링컨 기념관, 국회의사당, 자유의 여신상 등 미국의 상징적 장소를 탐방하는 것부터 세계적 의과대학인 존슨홉킨스 의대,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소,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탐방 등 세계적 꿈을 키우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왔다. 영어 글쓰기 교육을 포함해 국제교류프로램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류지득 교육장은 “방학기간 중에 이루어지는 영어캠프 및 영어 글쓰기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현실을 보면 비록 3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세계를 품고 돌아온 아이들을 볼 때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 의심치 않는다”라며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진행해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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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미국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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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학교이전 갈등 해결 민관협력위원회 공식 출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전주 신도심 지역 중학교 설립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10일(화) 신도심 개발에 따른 학교이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자 전주 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이전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을 민관이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안한 토론회 및 공론조사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향후 예정되어 있는 수평공감 토론회 및 전주시민 공론조사를 민관협력위원회가 총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6일(월) 예정돼 있는 수평공감 토론회가 이전대상 학교 구성원과 충분한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으며, 당초 신도심 입주예정자도 계획되었던 토론회 참석 대상을 이전대상 학교 구성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위원회는 교육부의 학교설립 억제정책에 대하여는 비판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회의가 끝나고 이전대상 학교로 검토되고 있는 전주덕일중과 전주곤지중 학교구성원과 만나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측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회의는 1월 16일(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예정되어있는 수평공감 토론회가 끝나고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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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학교이전 갈등 해결 민관협력위원회 공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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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난해 도내 유초중고 8만9천명 ‘안전 훈련’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생애주기별 안전체험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유초중고등학생 8만9천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 등에서 안전체험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화)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애주기별 안전체험훈련 대상이 되는 유치원생, 초2・5학년, 중2학년, 고2학년 학생들 8만9천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6만6천), 전북학생교육원(5천), 전북해양수련원(1만1천), 어린이교통공원(7천) 등에서 학생들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교통, 응급처치, 산악, 수상안전에 이르는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체험에 참여하였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재난종합체험동, 위기탈출체험동, 물놀이안전체험장, 어린이안전마을 등 다양한 재난대비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남원에 위치한 전북학생교육원은 안전건강, 도전체험, 공동생활, 자기계발 활동, 부안의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집단생활과 수상안전 체험활동, 군산 등 5개 시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물놀이안전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소방본부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전북교육연수원에 안전관련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각급학교에 응급처치, 가스안전, 교통안전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전북 학생안전 길라잡이 보급, 고창 삼인종합학습장을 리모델링해 안전체험시설로 확충하는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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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난해 도내 유초중고 8만9천명 ‘안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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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현장 어려움을 직접 해소해 드립니다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실무중심 방문컨설팅과 소규모학교 행정실장 업무공백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교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운영하는 2017 학교 교육행정 컨설팅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회계분야, 급여 등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공무원 및 전환직 공무원들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고, 기존 공무원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1:1 현장 밀착형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단설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모든 학교급 컨설팅을 실시(193교 320일 지원)했으며, 직위별 요청도 행정실장과 주무관 등 다양한 직위의 지원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정실장이 출산휴가, 병가 등으로 1개월 이상 업무공백이 발생하는 학교에 대하여는 컨설팅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행정업무표준화를 위해 학교 교육행정 업무매뉴얼 및 초보자용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업무지원 종료 시 학교현장의 만족도 조사 등 평가를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과제를 모색하는 등 현장지원체제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청 학교 교육행정 컨설팅단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실질적인 지원행정의 모델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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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귀국보고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월 11일(수) 오후 본청 2층 회의실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기술·기능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16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경과보고,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발표와 학생들의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서백호(이리공업고등학교 3학년)군은 “다시 못 올 나의 마지막 10대를 호주에서 보낼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다.”라며 “내년에 올 후배들을 위해 영어공부와 특히 전공과 연관있는 전문 용어들은 꼭 알아두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호주에서 실시되었으며, 학생 16명이 참여해 4주간의 어학연수와 4주간의 기술연수를 받고, 4주간 기업체에서 현장학습 인턴십을 진행했다. 전공분야로 용접 7명, 자동차 2명, 조리, 제과․제빵 7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업교육 관련 특화된 맞춤형 영어교육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하여 해외 취업 등 글로벌 역량 강화와 전문 기술 기능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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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원도심학교 환경개선에 159억원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원도심학교 교육환경개선에 159억원을 지원한다. 또 원도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11일(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원도심학교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재 전주 군산 익산 3개시의 초등 36개 학교, 중 11개 학교 등 총 47개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 학교 중 지난해 31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총 128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41개 학교에 1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학교의 교육 여건을 반영해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주 군산 익산 3개시 원도심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32명에서 30명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전주는 28명, 군산과 익산은 26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원도심 혁신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도 23명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학교 지정기간을 총 3년으로 연장해 2018년 2월까지 운영하고 원도심학교 30개 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하는 한편 12개 학교를 연계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6억7천만원을 지원해 25개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서 진행한다. 1교당 1천8백만원~4천8백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방식이며 마을교육과정 운영 등 마을교육공동체 육성 노력도 지속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군산 익산 3개시의 36개 원도심 소재 초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지난 5년 간 2012년 12,391명에서 지난해 9,835명으로 학생수가 20.6% 감소했다. 또한 원도심 11개 중학교도 5년 전에 비해 학생수가 38.1%(2012년 4,735명→2016년 2,929명) 가량 줄었다. 다문화학생과 저소득층비율도 높아지는 등 소득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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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원도심학교 환경개선에 15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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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4일(토) 전북도내 사학법인 중등교사 공동전형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오는 1월 14일(토) 20개 사립학교법인 중등교사 공동전형 제1차 시험이 46명 모집에 1,173명이 응시한 가운데 동암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이는 작년 883명에 비해 290명이 더 많은 응시인원이다. 전북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와 전라북도교육청은 신동아학원(영생고) 등 20개 법인 12교과 46명의 사립학교 중등교사 공동전형을 14일(토) 통합고사장인 동암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립학교 공동전형은 출제본부와 고사장을 통합 운영하여 과목별 동일한 시험문제로 통합 고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관련하여 출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채용소요가 없는 학교에서 우수한 교사를 추천받아 과목별 3배수로 인력풀을 구성한 후 추첨을 통해 과목별 출제․검토위원을 위촉했다. 전북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는 이에 앞서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지난 12월 5일(목) 법인별 신규교사 임용계획을 도교육청과 법인별 홈페이지 등에 일괄 공고하여, 이번 달 6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초학원(호남제일고)은 5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했고, 호남기독학원(신흥고, 기전여고)은 3명 모집에 99명, 천만학원(전일고)은 2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했다. 신동아학원(영생고)은 4명 모집에 111명, 안흥학원(전주한일고)은 4명 모집에 125명, 영광학원(군산영광여고)은 1명 모집에 14명, 원창학원(원광중, 원광여중, 원광정보예술고)은 5명 모집에 83명, 삼성학원(함열여고)은 2명 모집에 37명, 덕실학원(군산중앙여고)은 1명 모집에 18명, 서암학원(남원서진여고)은 2명 모집에 25명, 성원학원(성원고, 남원제일고)은 2명 모집에 34명, 원진학원(지평선고) 1명 모집에 11명, 익성학원(익산고)은 2명 모집에 64명, 시사학원(유일여고) 2명 모집에 84명, 경암학원(군산제일고)은 2명 모집에 39명, 배영학원(배영중, 배영고)은 3명 모집에 78명, 백산학원(백산중, 백산고)은 2명 모집에 48명, 로뎀나무학원(남원국악예술고) 1명 모집에 5명, 우곡학원(삼우중) 1명 모집에 32명, 보성원(맹아학교)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하는 등 20개 법인 12교과 46명 모집에 1,173명이 지원하여 평균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인원의 7배수까지 발표하며, 이후 2~3차 전형은 각 법인별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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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4일(토) 전북도내 사학법인 중등교사 공동전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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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월2일부터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15명과 학부모 7명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몸짱! 마음짱! 행복짱!’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차가운 날씨로 활동성이 줄어들어 자칫 가정에서 무료하게 보내기 쉬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활동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겁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받은 정영례 강사를 모시고 흥겨운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성장의 시간도 가졌다. 함께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선 렐라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복한 교육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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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전원 신입생 추가모집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2017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 11명이며, 오는 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전남대학교 홈페이지(http://www.jnu.ac.kr)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전형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 의·치학교육입문검사(MDEET) 75%(600점) · 공인영어성적(TEPS) 25%(200점)를 반영해 정원의 300%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80%, 800점)와 심층면접 점수(20%, 200점)를 합산해 최초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명단은 오는 2월 8일(수) 전남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입학과(062-530-4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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