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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남대, 2017대입 정시가군 합격자 901명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가 12일(목) 오전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901명을 인터넷 홈페이지(www.jnu.ac.kr)를 통해 발표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합격자 명단과 함께 예비 합격자 2,220명의 순위도 발표했다. 나군 합격자 786명의 명단은 오는 26일(목) 역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남대학교는 2월3일(금)부터 2월6일(월)까지 입학등록금 받으며 2월7일(화)과 9일(목), 13일(월), 14일(화), 16일(목) 총 5차례의 충원합격자 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입학과(062-530-4731~4734, 1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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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2
  • 광주시교육청, '제2땅굴' 분단현장 체험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월 13일까지 1박 2일간 시교육청 산하 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82명을 대상으로 ‘2017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분단현장 체험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1․21(김신조) 침투로, 경순왕릉 등 다양한 안보현장을 둘러보고, 체험과 함께 자연보호활동까지 실시한다.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을 아끼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우리 국가안보의 실상을 인식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공직자 및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분단국가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분단현장 체험을 통해 분단국의 아픔과 남북관계의 긴박한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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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2
  • 광주지역 특성화고, 취업열기로 한파 녹인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지역 특성화고 2학년 학생 80여 명이 공공기관에 대거 취업을 목표로 특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기반 공공기관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NCS기반으로 인재를 뽑는 새로운 취업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됐다. 현재 대다수 공공기관은 채용대상의 직무를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해당 직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공업계 학생들은 10일부터 4일간, 농·상·가사계 학생들은 17일부터 4일간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시간은 각각 30시간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NCS기반의 SELF-직무분석, 상황별 직무 모의면접, 공공기관 담당자의 강의를 통한 기관 소개 등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뜨거워 교육 참여도가 높다. 광주전자공고 이동환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제 공공기관 관계자로부터 공공기관 안내 및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직접 교육받아 공공기관 취업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래인재교육과 이영주 과장은 “광주지역 특성화고가 열악한 지역산업환경에서도 현재 60%대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강좌 개설로 고졸취업성공시대를 열어 광주지역 특성화고생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은 2016년도에 공무원 21명, 부사관 10명, 한국전력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89명, 금융기관에 31명이 합격했다. 엠코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대기업에도 113명이 합격하는 등 고졸취업 성공시대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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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1
  • 광주대, 주성종 동문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 주성종(57·무역학과 87학번) 동문이 학교법인 호심학원에 후학양성과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 동문은 “학교 다닐 때 장학금을 받아 무사히 학업을 마쳤기에 그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에서 페루해외법인장 등을 역임한 주 동문은 지난해 말 정년퇴직한 뒤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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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1
  • 광주낭암학원, 동아여자중학교 교장 공모 공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1월 6일 낭암학원(동아여중·여고) 이사회는 동아여중 현 교장이 오는 2월 말로 퇴임함에 따라 교장을 공모절차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학교법인 낭암학원은 10일 정오, 동아여자중학교 교장 공모 계획을 동아여고와 동아여중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고와 동시에 문자메시지로 공고 내용을 전 교원에게 통보하면서 지원할 것을 안내했다. 공모 계획에는 “현 이사나 종전 이사와 친족 범위에 있는 자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못 박았으며, 동아여중과 동아여고에 재직 중인 교육경력 15년 이상의 교원으로서, 낭암학원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교원이면 교감·교장 자격증 유무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침체된 학교분위기를 일신하여 낭암학원의 현 상황을 타개할 전망과 비전을 가진 자”를 지원 자격으로 덧붙였다. 동아여자중학교 교장 공모에 지원하려는 자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동아여중·고 교원, 직원, 공무직원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 등 서류는 1월 19일(목) 15시까지 낭암학원 동아여고 행정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교장 선임을 위한 심사위원회는 낭암학원 이사 8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심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서류심사와 발표 및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김선호 이사장은 “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갖추 고, 교원과 직원 그리고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자가 학교장으로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다른 사립학교에서도 능력있는 교원을 합리적이고 투명한 방법에 따라 교장으로 선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구성원의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경영계획서' 등을 제출케 하고 발표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교장을 선임하는 것은 광주 사립학교에서는 낭암학원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 의한 교장 선임’은 채용비리가 불거져 임시이사가 파견된 낭암학원이 혁신하는 데 중요한 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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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1
  • 전남교육청 김현희 주무관, 기술직 공무원 건축사 합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에 근무 중인 기술직공무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08년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현희(36세) 주무관은 시설공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설계와 공사감리 등 전문적인 실무 지식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시험을 준비하여 이번에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바쁜 일과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빈틈 없는 업무처리와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다른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어 부러움을 받고 있다. 김영안 시설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히 공부해 합격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는 기술직 151명 중 이번에 합격한 건축사 1명을 포함해 공학박사 및 건축사,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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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0
  • 광주낭암학원(동아여중고), 금품제공 채용교사 6명 "임용취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교법인 낭암학원(동아여중·여고)은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어 채용과정에서 학교법인 쪽에 금품을 주고 채용된 교사 6명을 '임용취소'했다고 밝혔다. “임용취소” 대상자는 2012년 9월 1일에 채용된 교사 1명, 2013년 3월 1일에 임용된 교사 2명, 2014년 3월 1일에 임용된 교사 3명으로 모두 6명이다. “임용취소”는 징계 조치와 달리 임용 자체를 무효화하는 조치로서, 해당 교사들의 경력, 자격 이수 등이 모두 무효화될 수 있는 조치이다. 6명의 임용취소 대상자들은 본인, 또는 대상자의 부모가 낭암학원 쪽에 금품을 제공하여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민법 103조에서는 이를 ‘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로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금품을 주고 채용된 교사에 대해 “임용취소”한 것은 강원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소재 사학법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이미 있었던 조치이다. 김선호 이사장은 “이번 임용취소 조치를 함으로써 교육청 감사 처분 요구를 모두 이행했다”며 “동아여고, 동아여중 구성원들이 입은 상처가 조속히 아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감사처분 요구를 다 이행하여 일단락되었으니, 학교가 활력을 찾아 교육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차근차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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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0
  • 전남대 임채완 명예교수, 교육부 연구 우수성과 표창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임채완 명예교수(전 세계한상문화연구단 단장)가 최근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한 임채완 명예교수는 재임 시절인 2015년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과제인 ‘동북아시아 디아스포라의 초국가적 성격’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채완 명예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 뿐 아니라, 화인, 일계인 등 글로벌 디아스포라로 연구영역을 확대해 재외동포 연구의 국제적 담론형성 및 국제협력연구의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명예교수의 이와 같은 공동 연구성과는 글로벌 디아스포라학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기반 구축과 함께 국제적인 연구 인적 네트워크의 확산, 그리고 국내외 전문인력 양성 및 정부 재외동포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 주제들은 후속 연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을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 학문의 체계화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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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0
  • 광주시교육청,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호남대학교에서 ‘2017년 수학여행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80명이 참여한다. 수학여행 인솔교원의 응급 처치 및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수학여행 운영 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 외상 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 생활 속 응급처치 ‣ 생활 안전교육 등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최적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춘 호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현장체험 학습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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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광주수피아여고, 북한 결핵환자 돕기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세영)가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유진벨 재단(이사장 스테판윈린턴)에 2천3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북한과 같이 주민 의료 복지가 취약한 곳에서 창궐하는 다제내성 결핵은 슈퍼 결핵 박테리아를 포함하는 질병으로 치료를 위해서 일반 결핵 약의 100배에 달하는 비용과 오랜 치료 기간이 요구된다. 이 결핵이 가족과 이웃에게 전염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 스스로 매년 모금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금을 통한 후원 결과 재단이 집중 관리하는 1,500여 명의 환자들 중 완치된 환자수가 70%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피아여고의 후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모금을 통한 사회적 후원이 급감한 2013년 이후 오히려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2013년 790만 원을 포함해 최근 4년 동안의 모금액이 총모금액의 80%에 달한다. 수피아여고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아파하는 북한의 동포들의 병세가 하루빨리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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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광주시교육청, 미술로 ‘교권침해’ 예방 추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1월 9일부터 그림을 통해 교권침해를 예방하는 미술 심리치유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방학 기간에 열린 이번 2017년 동계 ‘미술 심리 치유 및 상담법 코칭’ 연수엔 초중등교사 총 40명이 참여한다. 교권침해뿐만 아니라 과도한 교직스트레스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을 위해 미술을 매체로 한 치유와 상담이 마련됐다. 초등교사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등교사는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실제 미술 체험과 학생 작품 사례를 중심으로 심리 치유와 코칭이 실시된다. 교원 자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해 교사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푸드 아트 테라피, 콜라주, 만다라’ 등 총 6개다.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교사 자신과 학생들의 심리적 상황을 이해하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대화기술과 질문법을 코칭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교사들이 상담전문가와 함께 교권침해 상황이나 갈등관계를 건전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대화기법, 교사와 학생 간 소통법을 공유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정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미술을 매체로 한 프로그램이 흥미롭다”며 “다양한 그림이나 작품들을 통해 저 자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를 알게 되고 그것으로 학생들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학부모와의 대화 방법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 외부 상담전문가를 위촉해 심리상담을 원하는 교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상담과 소통법 연수,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교권침해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실현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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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장휘국 광주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작년 12월 2개월 연속 1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지난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12월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11월 대비 2.2%p 상승하며 56.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3.7%p 상승한 54.7%로 2위를 지켰고,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0.3%p 상승한 51.1%로 3위를 유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촌지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어내고 있다. 차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무상 의무급식, 체험학습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 복지도 확대했다. 특히 정부의 일방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강력 대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정책지향성별로 보면 진보교육감의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는 42.8%를 기록해 보수 교육감 지지도 35.8%보다 7.0%p 더 높게 나타났다. 진보성향 교육감이 보수성향 교육감을 오차범위(±3.1%p)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것. 지난 11월 대비 진보교육감의 평균 지지도는 0.7%p, 보수교육감은 0.6%p 올랐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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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광주산정중, 서툴러도 중학시절 추억이 되도록‥호응도 뜨거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한 중학생들이 교내 복도에서 ‘버스킹’(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경쟁과 상관없이 끼를 펼쳐 사회에 ‘젊음’의 메시지를 던졌다. 광주 산정중학교(교장 이성철)는 1월 2일 ‘철이와 아이들’을 부제로 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무대에 오르지 못 한 아이들이 아쉬웠던 교사들과 학생회는 ‘산정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상설공연을 준비했다. 2층 복도에 마련된 장소에서 3학년 학생이 사회를 보며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갔고 참가를 약속했던 8팀 38명 외에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지나가던 학생, 교사 등 150여 명이 가던 길 멈추고 로비 바닥에 앉거나 서서 흥에 겨워 박수도 치고 몸도 흔들면서 함께했다. 산정중 이성철 교장은 “비록 서툴고 더딘 듯하지만 중학시절의 또렷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회 중심으로 축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산정중 학생회는 교사·학생기획단을 만들어 10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모여 동아리 발표회, 전시마당, 산정버스킹 등을 꼼꼼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디자인부터 학생들이 기획하고 캐릭터를 공모해 축제에 활용했다. 축제명인 ‘철이와 아이들’의 철이는 사제동행에 의미를 두기 위해 학교장의 이름 끝 자를 활용해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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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호남대 물리치료학과, 광주·전남 유일 국가고시 3년 연속 100% 합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 합격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 명문학과임을 입증했다. 호남대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 44회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시험 결과 총 24명 학생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2014년 전원 합격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100% 합격의 위업을 달성했고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84.9%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원 합격했다. 물리치료학과는 2010년 개설해 근거중심치료를 위한 학술과 연구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한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해왔으며 2016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Ⅰ)선정으로 3년간 33억원을 지원받아 ‘슈퍼라이프인력양성사업’(사업단장 양은주)을 추진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이동우 교수는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학과교수님과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국가고시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명문학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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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전북교육청, 대입 대면 상담실 진학지도 역할 ‘톡톡’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의 대입 대면 상담실이 진학 지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2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대입 대면상담실을 10일간 운영한 결과, 778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루에 60명~80명이 대입 전문 상담교사를 통해 지원 대학에 대한 정보와 체계적인 지원 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은 것. 이번 대면상담실 운영을 위해 총 31명의 전문 상담교사들이 참여했으며 12월 22, 23일에는 군산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4%가 매우 만족, 43%가 만족 등 전체 응답자 중 87%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수험생들은 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원 희망 대학 정보, 지난해 정시입시 결과 정보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또한 학생 중에는 “현실적인 상담, 생각하지 못했던 학과 안내에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남기는 등 특별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에는 상담교사 수를 좀 더 확대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상담을 해준 상담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수험생들이 정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의 대면 상담실은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에 맞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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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6
  •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은빛 중창단 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지득)은 지난 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은빛 중창단 캠프”를 실시했다. 고은빛 중창단은 지난 11월 18일에는 우석대학교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 특수학교(급) 콩나물콘서트에 참여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은빛 중창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특기 및 적성 계발과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소통력 및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중창단 단원 6명에 신규 단원 3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진행하며 스트레칭, 호흡 및 발성, 노래에 맞게 몸으로 표현하기, 제재곡 연습 등 다양한 영역의 장애학생들이 능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신규단원이 3명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화합의 하모니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김신주 학부모는 "기존의 단원들 뿐 아니라, 새로운 단원이 방학기간에 함께 모여 서로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도 중창단 참여 학생을 발굴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인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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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6
  • 광주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3.71대1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4일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2명 모집에 1047명이 지원해 평균 3.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과가 13.00대1로 가장 높았고 건축학부 8.50대1, 보건행정학부 8.20대1, 융합소프트웨어학과 7.20대1, 식품생명공학과 7.13대1 순이었다. 전형요소는 일반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100%, 사진영상학과·음악학과는 실기고사와 수능, 사회복지학부·유아교육과·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경찰법행정학부·국방기술학부는 면접고사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1월 16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면접·실기고사 미실시학과는 1월 17일, 면접·실기고사 실시학과는 1월 2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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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호남대, 2017 정시모집 4.26대 1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1월 4일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0명 모집에 810명이 지원,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4.01대 1 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컴퓨터공학과가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음은 소방행정학과가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2대 1을 기록했고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보건계열의 간호학과가 11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물리치료학과는 5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8.4대 1, 응급구조학과가 3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프라임사업 학과인 미래자동차공학부가 7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6.4대 1을 기록하는 등 전통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보건계열학과와 공학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호남대는 수능 성적 반영 등 전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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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전남대, 2017정시모집 경쟁률 상승 3.84 대 1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3.18 대 1)보다 오른 3.8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대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토)부터 2017년 1월 4일(수) 오후 6시까지 2017학년도 대입 정시 가군 · 나군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687명 모집에 6,47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1,687명을 모집(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24명 포함)하는 광주캠퍼스의 경우 5,145명이 지원해 3.77대 1을 기록했고, 여수캠퍼스는 322명 모집에 1,328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2.27 대 1)보다 크게 상승한 4.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모집 단위 중에서 12.4대 1을 기록한 수의예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예과 일반전형은 3.98대 1,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은 3.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특히, 지구환경과학부(6.69대 1),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4.86대 1), 해양바이오식품학과(6.00 대 1) 등 이공계의 미래유망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고, 한전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너지자원공학과(5.00 대 1), 환경에너지공학과(4.57 대 1) 등도 경쟁이 치열했다. 또 지난 2014년 도입해 올해 네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광주캠퍼스 일반전형 가군)의 경우 16명 모집에 89명이 지원,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오는 1월 12일(목)에, 나군은 1월 26일(목)에 각각 전남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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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호남대,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원장 조규정)이 2016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49개 연수기관 중 1위를 달성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호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자격 연수기관인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을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연구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노인스포츠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자격연수 과정에는 필기‧실기‧구술시험을 모두 합격한 연수생 113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는 183명이 노인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 조규정 원장은 “선진화된 특성화 교육을 위해 경쟁스포츠, 건강스포츠, 재활스포츠로 구분된 이론학습과 현장실습이 시기적으로 요구되는 때”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현장경험을 갖춘 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은 기존 생활체육지도자 3급이 개편된 자격증으로, 2012년 2월 17일 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2015년부터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분되어 총 55개 운동종목 전문지도자를 양성하는 자격연수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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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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